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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과인쇄박물관, '유퀴즈온더실레마을'로 박물관·미술관 주간 참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프로그램에 책과인쇄박물관이 선정되어 오는 6월 11일까지 '유퀴즈온더실레마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책과인쇄박물관은 5월 1일,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프로그램으로 '유퀴즈온더실레마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8일 세계박물관의 날을 기념하는 전국 박물관과 미술관이 참여하는 문화축제의 일환으로,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Museums for Education and Research)'을 주제로 하여 박물관과 미술관의 역할을 모색한다. '유퀴즈온더실레마을'은 작가 김유정 중심의 스토리와 박물관 소장 콘텐츠를 활용해 기획된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퀴즈대회, 디폼 블록을 이용한 김유정의 동백꽃 만들기, 실레마을 문학 투어, 어반스케치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들은 총 6회에 걸쳐 마을 문화예술활동가와의 협업을 통해 제공된다. 김유정의 고향인 춘천시 신동면 증리 실레마을을 배경으로 한 이번 행사는 참여자들이 직접 마을을 걷고 체험함으로써, 문화적 가치를 체험하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책과인쇄박물관은 이번 '유퀴즈온더실레마을' 프로그램을 통해 박물관과 미술관이 지닌 교육적, 연구적 가치를 더욱 확장하고, 지역 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6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책과인쇄박물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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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여행칼럼] 무책임한 탁상행정의 결과, 진해군항제의 불명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 진해군항제는 관계자들의 무책임한 탁상행정으로 인해 벚꽃 만개 시기 계산 실패와 상인들의 바가지 요금 현상 등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축제의 본질을 훼손하고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불편함을 안겨준 이번 사태는 담당 공무원들의 심각한 대응 부족을 드러냈다. 제62회를 맞이한 진해군항제는 매년 봄 관광객들을 매혹시키는 벚꽃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폭제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축제 기획 단계에서부터 드러난 담당 공무원들의 탁상행정은 기대를 크게 저버린 채 축제의 가치를 실추시켰다. 가장 큰 문제는 벚꽃 만개 시기의 계산 실패였다. 축제가 시작되기 일주일 전에 이미 벚꽃이 만개해, 축제 기간 중에는 그 아름다움을 제대로 즐길 수 없었다. 이는 기후 변화와 같은 불확실한 요소를 제대로 고려하지 않은 탁상행정의 전형적인 예로, 더 나은 결과를 위해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는 노력이 부족했음을 보여준다. 더욱이, 일부 상인들의 무분별한 바가지 요금 현상은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어둡게 했다. 관계 기관의 미흡한 사전 조사와 관리 부재가 바탕이 되어, 방문객들의 분노와 실망을 샀다. 이에 대한 비난을 의식한 듯, 창원시와 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 등 관련 기관들은 긴급 회의를 통해 다양한 문제 해결책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후속 대책도 기관들의 책임 회피와 시늉만으로 보이며, 근본적인 해결 방안과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지 의문을 남긴다. 진해군항제를 둘러싼 올해의 사태는 담당 기관들의 탁상행정이 어떠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축제를 진정으로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과 실질적인 대안 마련에 힘써야 한다. 내년에는 이번의 아픔을 거울로 삼아, 진정한 의미의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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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제주 문화축제, 낮은 인지도와 선호도 지적...발전이 필요한 시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최근 발표된 2023 문화관광축제 종합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제주 지역의 대표 문화축제들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인지도와 선호도를 보이며,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3 문화관광축제 종합평가보고서에서 제주를 대표하는 탐라국입춘굿, 제주들불축제, 탐라문화제의 인지도와 선호도가 도마 위에 올랐다. 전국 평균의 인지도(26.1%) 및 선호도(9.9%)에 비하여 특히 탐라국입춘굿의 인지도(6.9%)와 선호도(3.4%)는 실망스러운 수치로 나타났다. 또한, 축제에 대한 소비자 의견은 긍정적인 부분도 있으나, 더 많은 홍보, 내용의 다변화, 현장의 인프라 개선과 같이 축제의 질적 성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주를 이루었다. 특히, 제주들불축제는 대표적인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반복되는 내용과 본래의 목적에 맞지 않는 운영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이러한 비판은 단순히 축제의 내용만이 아니라, 제주 지역의 문화축제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와 혁신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제주 지역의 문화적 가치와 독특성을 전국적으로, 아니 글로벌하게 어필할 수 있는 기회인만큼, 이번 평가를 계기로 체계적인 개선안 모색이 요구된다. 제주 문화축제의 낮은 인지도와 선호도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그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 마련으로 극복될 수 있다. 이번 평가가 진정한 문화축제의 가치를 발현하고 제주만의 독특한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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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화려함 속 숨겨진 불협화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개막하며 10일간의 영화 축제를 알렸지만, 이너서클 중심의 행사 운영과 지역과의 연결 상실이라는 비판적 목소리가 높다. 전주국제영화제가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며 다양한 국가에서 온 232편의 영화를 전주에서 상영한다는 소식은 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특히, 독립·실험 영화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며 국내외로부터 호평을 받아온 전주국제영화제의 성장은 주목할 만하다. 그러나 영화제의 성공적인 면모 이면에는 몇몇 문제점들이 부각되고 있다. 영화제 운영의 주된 비판 중 하나는 끈끈한 이너서클 중심으로 진행되어 다양성과 포용성이 결여되었다는 지적이다. 이러한 비판은 영화제가 단순한 '자기들만의 잔치'로 전락할 우려를 제기한다. 또한, 전주라는 지역에서 시작하여 성장한 영화제임에도 불구하고 영화제와 전주 사이의 연결 고리가 약화되어가는 현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예산의 대부분이 영화제 운영에 투입되는 가운데, 이가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어떠한 도움을 주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가 부족하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전주국제영화제가 국제적 명성을 얻는 것과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결고리를 재확립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기반으로 한 운영 전략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영화제가 단지 몇몇 이너서클의 축제로 그치지 않고, 모든 참가자와 전주 시민, 전북 도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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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데스크칼럼] 거제 모노레일, 끝나지 않는 부실 운영과 방치의 연속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 거제시의 관광 모노레일이 고장 나, 이용객 약 40명이 한 시간 반 동안 전망대에 발이 묶였다. 목격자들은 지난 4월 27일 오후 4시 반쯤 계룡산 전망대에서 승강장으로 내려가는 모노레일 차량 한 대가 배터리 이상으로 멈추면서 후속 차량도 잇따라 운행이 중단됐다고 전했다. 모노레일 운영사 측이 고장 차량을 견인한 뒤 후속 차량 운행을 재개하기까지 약 한 시간 반 동안 40여 명이 전망대에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노레일은 지난달 24일에도 배터리 방전으로, 이용객들이 있던 차량 한 대가 멈춰 섰고, 앞서 2022년 10월에는 하부 승강장 건물과 차량이 불에 타 운행을 중단했다. 이처럼 거제 모노레일의 잇따른 운행 중단 사태는 운영사의 부실 관리와 거제시의 미온적인 관리 감독, 공무원들의 안일한 대처가 어떻게 모여 큰 재난을 초래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다. 이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시해야 할 대중 교통 운영의 기본을 망각한 결과이다. 거제 모노레일의 운행 중단 사태는 단순한 기계적 결함을 넘어서는 문제다. 1년 5개월 만에 재운행된 모노레일이 같은 배터리 방전 문제로 운행을 다시 중단하는 것은 운영사의 부실한 준비와 관리 미흡을 그대로 드러낸다. 특히 다른 모노레일에 타고 있던 승객 40여 명이 큰 불편을 겪은 이번 사고는 고객 안전을 가장 우선시해야 하는 대중교통 운영의 기본 원칙조차 지켜지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부실 운영에 대한 거제시와 관리 감독 기관의 안이한 태도다. 임시 운영 중지 명령을 내린 거제시의 대처는 문제의 본질을 해결하기보다는 일시적인 조치에 그치는 인상을 준다. 운영사의 배터리 관리 미흡과 안전 문제 해결에 대한 철저한 감독과 지도가 이루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보여진 거제시와 관련 공무원들의 대처는 이 문제를 본질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찾아보기 어렵다. 이는 단지 거제 모노레일만의 문제가 아니라 관광 거제의 이미지 실추와 지역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더욱 심각한 문제다. 관광지의 대표적 교통수단 중 하나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함으로써, 거제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지 않다는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거제 모노레일 사태는 기술적인 결함을 넘어서 관리와 감독의 실패로 인한 인재임을 분명히 한다. 모노레일 운영사의 책임 있는 대처와 거제시 및 관리 감독 기관의 엄격한 관리 감독 체계 확립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제라도 관련 기관 모두가 모노레일의 안전한 운행과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행동으로 옮겨야 할 때다. 거제 모노레일이 다시 한 번 지역사회의 신뢰를 얻고, 거제의 관광 이미지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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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베네치아, 4월 25일부터 세계 최초로 도시 입장료 부과 시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이탈리아 베네치아가 관광객 유입을 제한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도시 입장료 부과를 시작했다. 입장료는 5유로(약 7천원)로 설정되었으며, 위반 시 최대 300유로(약 44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베네치아 시는 현지 시간으로 4월 25일, 세계에서 처음으로 도시 입장료를 도입하며 첫 발을 내딛었다고 발표했다. 방문자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등록 후 QR코드를 받아 검문 시 제시해야 하며, 지불하지 않을 경우 최대 300유로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첫날 약 11만 3천명이 등록했으며, 이 중 1만 5천700명이 당일 방문자로 입장료를 납부했다. 반면, 4만명은 숙박객으로서 입장료 면제 대상이었다. 제도의 첫날, 사전 홍보 부족으로 일부 혼란이 있었지만, 루이지 브루냐로 시장은 도시 보존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양해를 구했다. 일부 지역 주민들은 입장료 부과가 도시를 '베니랜드'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번 입장료 부과 제도는 오버투어리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시도로, 관광으로 인한 부작용을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베네치아의 거주 인구 감소와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 가능한 관광 정책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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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경남 5개 전통시장,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으로 최대 30% 환급 행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도는 오는 3일부터 14일까지 경남 도내 5개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국내산 수산물의 판매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5개 전통시장에서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환급 행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발표했다. 해당 전통시장은 통영의 서호전통시장과 중앙전통시장, 고성시장, 고성공룡시장, 그리고 남해전통시장이다. 고객은 이들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한 뒤, 첫째 주간(3일부터 9일)과 둘째 주간(10일부터 14일)에 걸쳐 기간별로 최대 2만 원씩 환급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1인당 최대 4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구매한 당일의 카드 영수증이나 현금영수증을 해당 전통시장 내 설치된 행사 부스로 제출하면 환급 조치가 이루어진다. 앞서 경남도는 지난 설 명절과 3월, 4월에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그 기간 동안 약 39억 8천만 원 규모의 수산물 판매 효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내 전통시장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국내산 수산물 구매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남도는 이번 환급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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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문화체육관광부, 바가지요금 근절 위해 문화관광축제 수용태세 점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5월에 열리는 15개 문화관광축제에서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해 먹거리 가격과 품질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수용태세 강화를 위해 새로운 조치를 발표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축제의 먹거리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겠다고 30일 선언했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기존의 현장평가 방식을 세분화하고, 공공 및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점검단을 구성해 직접 현장을 평가한다. 특히, 먹거리 가격 관리와 품질 보장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컨설팅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문체부는 축제장을 방문하기 전에 대표 메뉴와 가격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축제 먹거리 알리오' 캠페인을 지난해에 이어 확대·실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축제 방문객들이 바가지요금 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축제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담양대나무축제와 춘천마임축제 등 15개 문화관광축제의 대표 먹거리와 가격 정보를 대한민국 구석구석 축제 통합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공개함으로써 축제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이번 조치의 결과는 문체부 지정 문화관광축제 및 예비축제 평가점수와 2024년 최우수 문화관광축제 선정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문체부는 가격 관리와 품질 통제가 미흡한 축제는 차기 지정에서 제외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문체부 박종택 국장은 "모든 국민이 즐길 수 있는 고품질의 문화관광축제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축제 먹거리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합리적인 가격 관리를 통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축제의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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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경남에서 미래 게임산업의 중심, '경남글로벌게임센터' 개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5월 2일, 경남대학교 내에서 경남글로벌게임센터의 문을 열었다고 발표하며, 이를 통해 지역 게임산업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남 내 게임산업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경남글로벌게임센터'의 개소식이 2024년 5월 2일, 경남대학교 한마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경상남도, 창원시, 경남대학교 및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 및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게임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소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및 경남도 행정부지사 최만림 등 주요 내빈의 격려사와 축사로 이어졌다. 또한, 진흥원은 NC소프트, 아마존(AWS)과의 업무협약을 맺으며 경남 게임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이후 최만림 부지사가 주재하는 입주기업 간담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조현래의 'K-콘텐츠와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경남글로벌게임센터는 총 12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 경남대 한마관 2개 층을 리모델링하여 오픈오피스, 게임스테이션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구축하였으며, 현재 12개의 게임기업이 입주 중이다. 올해는 총 24억 원을 들여 게임기업 인큐베이팅, 게임제작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진흥원장 김종부는 “경남글로벌게임센터의 개소와 진주 이스포츠경기장 조성을 통해 지역 게임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재양성과 지원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남글로벌게임센터는 앞으로 게임산업의 혁신적인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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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시흥시 가온공원 내 어린이교통공원, 가정의 달 맞이 새로운 체험시설 설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도 시흥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장곡동 가온공원 내 어린이교통공원에 특색 있는 체험놀이 시설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는 지역 어린이들이 창의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다. 시흥시는 장곡신도시의 가온공원 준공 이후, 주민들로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창의적 활동 공간 마련에 대한 지속적인 요청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시는 최근 두 달간 어린이교통공원 공간을 재구성, 자가발전 모노레일과 야외운동기구 등 새로운 체험형 놀이 시설 4개를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용자가 직접 페달을 밟아 전기를 발생시키는 모노레일과 윷놀이를 즐길 수 있는 설비는 친환경적이면서도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가온공원 내에는 순환산책로 조성과 야간경관조명 설치 등을 통해,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창의적인 놀이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편안한 쉼터이자 아름다운 휴식 공간으로 가온공원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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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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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산골 선비들의 산책’ 오후 2시~4시 매주1회 상설 운영
    서울시에서는 남산골한옥마을 전통정원에서 서울천년타임캡슐과 아름다운 자연공간을 이용한 탐방 프로그램‘남산골 선비들의 산책’이란 주제로 시민들에게 전통정원의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의 상징인 남산은 예로부터 목멱산이라고 하였으며, 도성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어 남산으로 불리어 왔다. 남산은 그 자연의 경치가 아름다워 우리의 조상들이 골짜기마다 정자를 짓고 자연의 순리에 시·화로 화답하는 풍류생활을 하던 곳으로서 각종 놀이와 여가생활을 위하여 수려한 경관을 찾는 선남선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었다. 3월 7일부터 운영되는‘남산골 선비들의 산책’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매주 1회 상설로 운영되는 탐방 프로그램으로 우리의 전통정원의 특징과 생물들의 생태관찰 및 설명, 나무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 조상들의 나무를 이용한 지혜 배우기, 서울천년타임캡슐 이야기, 자연물 놀이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었다. 탐방 프로그램 운영 첫날 한복을 입은 선비들이 시·화를 나누며 풍류를 즐기는 모습이 재현되고 참가자에게 간단한 시조짖기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프로그램 중에는 전통정원과 연관되는 보물찾기를 하고 찾은 보물을 함께 관찰하고 연관성, 선택이유 등을 발표하여 우수 참가자는 선물을 준다. 이 탐방 프로그램에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면 참가방법은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http://hanokmaeul.seoul.go.kr)를 통한 온라인 사전예약으로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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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2010 경기국제보트쇼 사업설명회 개최
    경기도가 2010년 경기국제보트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면서 본격적인 보트쇼 준비에 돌입했다. 킨텍스는 이달 26일까지 제3회 보트쇼 참가 기업 유치를 위해 광주, 부산, 목포 등 전국 4개 도시를 순회하며 사업설명회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킨텍스는 전반적인 행사 개요는 물론, 미국, 일본 등 해양산업 선진국의 해양산업박람회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해 전 세계 해양레저시장에 대한 현황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코트라(KOTRA) 대강의실에서 개최된 첫 사업설명회는 관련 기업 20곳의 담당자 총 40여명이 참석해 2시간에 걸친 질의응답을 이어나가는 등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지난달 22일 서울을 시작으로 26일 부산에서 사업설명회가 진행됐으며 오는 3월 11일 광주광역시, 3월 26일 목포시에서 각각 사업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를 기획한 킨텍스 강유신 과장은 “사업설명회를 계기로 국내 고부가가치 해양산업에 대한 관심이 산업으로 이어져 국제보트쇼에서 경기도의 새로운 동력 창출은 물론 상반기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10 경기국제보트쇼’는 ‘경기도의 위대한 도전, 바다가 미래다 (Great Challenge, Ocean is Future)’ 라는 슬로건 아래 6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경기도 화성 전곡항과 안산 탄도항에서 열린다. 특히 20,000㎡ 규모의 해상 전시장에서는 90척의 보트를 전시하고, 세계 각국에서 온 요트를 직접 시승하고 항해할 수 있는 해상체험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아울러 총 면적 9,600㎡의 육상전시장에서는 해양마리나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컨퍼런스와 참가기업과 해외 바이어를 위한 수출상담회 등 비즈니스 이벤트가 지난해보다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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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클럽메드, 여름방학 및 추석 휴가 BIG Bonus조기예약
    올해 여름휴가와 추석연휴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나왔다. 빨리 계획하고 예약한다면, 원하는 곳을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전세계 80여 개의 리조트에서 즐겁고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클럽메드(www.clubmed.co.kr)가 다가오는 여름 및 추석 휴가를 3월 말까지 미리 예약하는 고객을 위해 ‘빅 보너스(Big Bonus)’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를 통해 3월 31일까지 클럽메드 발리, 푸켓, 체러팅에서 여름방학(7/10~8/20)과 추석(9/18~9/23) 기간 휴가 예약 시 4인 가족 기준 4박5일은 12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4박 이상 예약시 성인 35만원, 어린이 25만원의 할인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클럽메드 발리와 푸켓 리조트는 어린이를 위한 미니클럽과 쁘띠클럽, 클럽메드 패스월드 등 어린이와 청소년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 고객을 위한 최적의 여행지다. 클럽메드 푸켓의 경우 생후 4개월부터 23개월까지의 아기들을 돌봐주는 베이비클럽을 운영하고 있어 너무 어린 아기들과 휴가가 어려웠던 부모들도 다양한 활동은 물론 여유로운 휴식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패키지 비용에는 클럽메드 프리미엄 올 인클루시브 서비스가 적용돼 왕복항공권과 고급스러운 객실, 식사 때 마다 새로운 전세계 뷔페 요리, 바에서 무한정 제공되는 음료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따라서 추가비용이 거의 들지 않아 더욱 실속 있는 휴가가 가능하다. 클럽메드 코리아 김장희 사장은 “여름방학과 추석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들이 더욱 실속 있는 가격에 품격 있고 여유로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빅 보너스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면서 “이를 통해 클럽메드에서 부모와 아이 모두 즐겁고 행복한 진정한 휴가를 더욱 많은 가족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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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관광공사-2010세계대백제전조직위 업무협약 체결
    2010세계대백제전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대백제전조직위원회가 손을 마주 잡았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오늘(3월 3일, 수) 오전 11시 관광공사 16층 회의실에서 대백제전조직위원회(위원장 최석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을 비롯한 대백제전 조직위 최석원위원장, 이준원 공주시장, 김무환 부여군수 등 양측 관계자 14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한국방문의 해」원년인 동시에「대충청방문의 해」인 올해 ‘2010 세계대백제전’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관광브랜드 가치창출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임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양측은 2010세계대백제전의 문화적 가치를 활용한 글로벌 관광 상품개발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관광공사 이참사장은 업무협약식 자리에서 “역사적, 문화적으로 풍부한 콘텐츠를 갖는 세계대백제전이야말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우리나라 관광브랜드 제고를 위한 최고의 상품”이라며 “특히 일본, 중국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백제전 최 위원장은 “2010세계대백제전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므로, 향후 협력 가능한 사업에 대해서는 적극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9월 18일 개막하는 「2010세계대백제전」은 부여군 백제문화단지 주행사장과 낙화암, 공주시 고마나루와 공산성 일원에서 ‘700년 대백제의 꿈’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22개 주요프로그램을 포함, 모두 130여개의 세부 일정을 소화하면서 화려하게 수놓아질 예정이다. 한편 세계대백제전 조직위는 한달여간의 행사기간 동안 해외 관람객 20만명을 포함한 방문객 26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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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대한민국, 태국 영화 촬영지로 각광
    대한민국이 태국영화의 촬영지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태국 유명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태국 영화가 처음으로 한국을 무대로 풀로케이션 촬영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도 소개돼 마니아 층까지 형성하고 있는 태국 공포영화 ‘셔터’를 비롯해 ‘샴’, ‘포비아’ 등을 연출한 반종 피산타나쿤(Banjong Pisanthanakun)감독의 ‘서울 메이트(Seoul Mate)’(가제)가 오는 4월 1일부터 약 35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에서 촬영된다. 관광공사가 유치하고 태국 최고의 영화사 GTH(GMM Thai Hub)와 한태교류센터(KTCC)가 공동 제작, 서울시 및 지자체 등이 적극 후원하는 이 영화는 태국 내에서 부는 한류 붐에 편승해 특별기획됐다. ‘서울 메이트(Seoul Mate)’(가제)는 태국인 두 남녀가 한국에 온 뒤 우연히 만나 여행하면서 겪는 로맨틱 코미디로 영화의 95% 이상이 한국에서 촬영된다. 그동안 태국영화에서 한국이 일부의 배경으로 나온 적은 있었지만 아예 한국을 무대로 제작되는 태국영화는 이번이 처음이다. 태국 및 동남아에 막강한 배급력을 가지고 있는 GTH(GMM Thai Hub)는 ‘베스트 오브 타임스(Best of times)’, ‘핸들미 위드 케어(Handle me with care)’ 등 최근 몇 년간 수편의 히트 영화를 제작했으며 해외 영화제의 화려한 수상 경력도 가지고 있다. 남자 주인공은 태국 젊은층에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톱스타 찬타윗 다나세위(Chantavit Dhanasevi)로 확정됐다. 반종 감독과 함께 대본집필에도 공동 참여하는 주인공 찬타윗은 지난 2월초 한국을 방문, 서울 영상위의 로케이션 팀과 촬영지 1차 답사를 마쳤다. 반종 감독은 한국드라마 영상미의 대표 연출자인 ‘가을동화’ ‘겨울연가’의 윤석호 PD를 만나 촬영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관광공사 우병희 방콕지사장은 “한국드라마에 열광하는 여주인공이 남자주인공을 만나 한국의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는 컨셉트로 영화가 제작되는 만큼 태국은 물론 동남아 지역에 한국을 알리는데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라며, “앞으로 촬영지 답사 상품 개발 등 영화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 상품 판촉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태국 영화계에선 지난해 말 한국을 배경으로 한 태국영화 ‘우연’이 처음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여진 바 있으며, 이후 한국을 무대로 한 촬영 문의 및 합작 등의 제의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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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폐선철로·간이역도 관광자원 인기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2010년도 유휴자원 관광상품개발 사업에 군위군의 ‘화본역 그린 스테이션’사업이 선정돼 7억5천만원의 국비(관광진흥개발기금)를 지원 받는다. 유휴자원 관광상품 개발사업은 “본래의 기능을 상실한 폐선철로 및 간이역 등 유휴자원을 주변의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녹색관광 상품으로 개발” 하는 문화부 공모사업으로 경북도는 지난해 11월에 군위군의‘화본역 그린 스테이션’사업을 신청, 최종 선정(전국 5개소) 되었다. 군위군 산성면에 위치한 화본역은 네티즌(네이브 철도동호회 “열차사랑”)이 선정한 아름다운 간이역에 선정 될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을 갖춘 곳으로 화본역에 내리면 박해수 시인이 쓴 “화본역” 시비를 만나고, 조용한 마을과 아담한 역사가 어우러져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경북도는 앞으로 3년 동안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증기기관차 운행 및 급수체험, 폐교(산성중)를 활용한 삼국유사관·자연체험학습장 등 복합에듀테이먼트, 영농·원두막·민물고기잡기 체험 등을 위한 시설 설치와, 명예역장 운영 등 교육·오락 프로그램도 연계하여 화본역을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경북도 자체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생태·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역밀착형 관광자원 개발사업(사업비 4억원)에 화본역 인근 산성면 신남마을이 공모 신청 중에 있어 화본역 관광 상품개발 사업과 연계되면 인근 한밤마을과 더불어 화본역이 명실상부한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청도 감 와인터널, 문경 철로자전거도 폐 터널과 폐선철로를 이용 개발한 대표적인 관광 상품인데‘화본역 그린 스테이션’사업도 내실 있게 추진, 새로운 군위군의 관광 명소로 개발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도내에 산재해 있는 유휴자원을 체계적으로 관광자원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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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전국 19개 공원별 야생화탐방 적정시기 한 눈에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지리산, 설악산 등 전국 19개 국립공원의 봄맞이 대표 야생화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봄맞이 야생화 일람표’를 내놨다. 일람표는 공단이 봄맞이 나들이객에게 보다 알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것으로 이를 보면 어느 시기에 어디에서 어떤 야생화를 볼 수 있는 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변산바람꽃 지리산을 살펴보면 3월 초순 중산리에서 복수초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여 같은 달 중순에는 유평마을에 얼레지가 만개하고 구례 산동에서는 산수유 축제가 벌어진다. 덕유산국립공원 무주구천동 인월담 코스에서는 3월 중순에 꽃다지와 쇠별꽃이, 4월 초순에 제비꽃과 처녀치마가 봄을 재촉한다. 또한 공단은 공원별로 야생화가 가장 많이 피는 시기와 장소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일람표도 함께 내놨다. 설악산은 6월말 대청봉에서 중청봉에 이르는 600m 구간에는 만주송이풀과 국화방망이가 만개한다. 내장산은 7월말이면 진노랑상사화가 내장사 뒤편 원적골 계곡에서 이름 그대로 진노랑색 꽃을 흐드러지게 피운다. 공단 안수철 홍보실장은 “금번 야생화 탐방자료는 탐방객의 입장에서 무엇을 알고 싶어 할까 하는 고민 끝에 작성한 것으로, 봄맞이 나들이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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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전남 영산호서 6~7일 새 봄 맞이 카누타기·모터보트 쇼
    6일과 7일 양일간 전남 영산호 카누경기장에서는 카누타기 등 무료 세일링 체험 이벤트가 펼쳐진다. 전라남도는 전남카누협회 및 초당대 산학협력단 등과 함께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영산호 카누경기장에서 새 봄 맞이 ‘영산호 봄맞이 카누타기’ 등 세일링 무료 체험행사를 갖는다. 이번 세일링 체험행사는 스포츠 활동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고 레저스포츠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영산호 카누경기장 활성화와 레저스포츠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준비됐다. 특히 이번 무료 세일링 체험행사를 계기로 영산호 카누경기장이 카누와 카약, 윈드서핑, 래프팅 등을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스포츠장으로 육성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번 세일링 무료체험 행사에는 레저카누, 레저카약, 래프팅, 딩기요트, 윈드서핑 등 종목별 장비를 설명하고 영산강 투어 및 세일링체험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전남카누협회를 통해 신청 후 무료체험에 참가할 수 있으며 1일 최대 200명까지 가능하다. 특히 영산호의 해양레저스포츠 비교우위 자원을 활용해 실시되는 체험과 함께 수상오토바이, 모터보트쇼 등의 이벤트도 함께 예정돼 있어 카누경기장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체험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이달중 영산호 해양스포츠 체험교실을 실시하고 4~5월 세일링 해양레포츠, 7~8월 어린이 카누교실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조정훈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앞으로도 영산호 카누경기장의 인프라시설을 적극 활용해 특화된 체험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겠다”며 “이를 통해 해양레저스포츠 동호인, 클럽 등의 저변확대는 물론 해양레저 스포츠의 관광상품화를 꾀하는 등 지역 대표 레저스포츠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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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북서울 꿈의 숲-서울시민 휴식처 드림공원으로 정착
    북서울꿈의숲이 개장(‘09.10.17일) 이후 지난 3일(수)까지 116만명(‘10.3.3일 기준)이 공원을 방문해 강북의 대표적 공원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짧은 공원 운영기간이지만 북서울꿈의숲은 단순한 휴식공간을 벗어나 문화, 편의시설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공원개장이후 호감도를 묻는 질문에 아주 좋아졌다 181명(57%), 많이 좋아졌다 120명(38%), 조금 좋아졌다 16명(5%)등 긍정적 답변이 주를 이루었다. 인근 번동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는 아침운동을 매일 할 수 있는 공원이 집주변에 새로 생겨서 너무 좋다고 하였으며, 송천동에 살고 있는 B씨는 그동안 문화공연장이 너무 멀거나 비싸서 공연을 볼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북서울꿈의숲에 있는 공연장이 있어 부담 없이 갈수 있게돼 기쁘다고 했다. 강북구 번동 산28-6번지 일대에 들어선 북서울꿈의숲 공원은 66만 2627㎡의 규모로 공원 초입에 수로정원, 사계원, 브라운가든, 화목원 등 5개 테마의 야생초화원과 탐방로가 있어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초화류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칠폭지, 애월정, 월광폭포, 창녕위궁재사(등록문화재 제40호), 사슴목장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으로 유명해진 해발139㎡의 전망대에서는 북한산, 도봉산, 수락상의 절경이 파노라마식으로 펼쳐지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좋아하는 명소가 되었고, 올해 1월 1일에는 새해맞이 해돋이 행사도 개최되었다. 공원내에 위치한 ‘꿈의숲 아트센터’ 에서는 그동안 꿈의숲 동감(冬感)을 통하여 첼리스트 장한나 독주회, 조이 오브 스트링스 개관 페스티벌, 조윤범의 파워 클래식, 그리고 송년음악회 등의 다양한 클래식 공연이 펼쳐졌다. 7080 콘서트, 헬로 모차르트 등의 공연을 1만원에 제공함으로써 문화의 대중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중식당 메이린및 이태리식당 라포레스타는 맛과 친절한 서비스로 많은 호식가들이 찾아오는 명소가 되었으며, 공원 내에 위치한 미술관에서는 과학적 원리를 배울 수 있는 과학놀이 체험전이 올해 4월 18일(일)까지 전시되어 아이를 동반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겨울에는 공원내 볼프라자 주변에는 임시로 설치한 얼음 썰매장 및 스케이트장을 운영하여 겨울 스포츠를 만끽하도록 하였고, 등축제, 얼음전시 등을 열어 30여만명 이상의 시민고객이 관람했다. 특히 2월까지 전시한 ‘아빠 어릴적 학교가는길’은 ‘60~70년대의 생활상이 재연된 전파사, 문방구, 만화방, 학교 교실 등의 물품 1만여점이 전시되어 시민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영화 효자동 이발사 세트장이 그대로 전시되어 많은 관람객이 옛 추억속의 여행을 만끽하였다. 북서울꿈의숲 관계자는 “자연생태를 잘 복원한 공원의 특성을 살려 공원맞춤형 문화·생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다 많은 시민이 찾는 편안한 휴식, 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며 “교통연계망 확충(경전철 조기착공, 북서울꿈의숲 경유 버스노선 다양화), 주차장 및 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하여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즐겨찾는 공원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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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청주-상당산성 ‘장군복장’ 관광안내원 운영
    청주시는 상당산성 볼거리 제공, 명소화를 위해 장군복장 관광안내원을 오는 6일부터 운영한다. 시는 상당산성(사적 제212호) 역사를 배경으로 한 조선시대 병사체험을 상·하반기 2회 운영하며, 조선시대 기마 전투쇼, 풍물공연도 실시한다.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쏘기 비롯한 전투체험 등이 있다. 장군복장 체험은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체험행사가 되어 상당산성을 찾는 어린이 동반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었으며, 관광객들에게 장군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재미와 추억거리를 남기는 즐거움을 선사함으로써 역사와 문화의 고장 청주를 알리며 상당산성을 관광명소화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청주시는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1일 2명)하여 상당산성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와 친절하고 질높은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상당산성 장군복장 관광안내원 운영’은 청주시가 2007년부터 실시하여 2008년 4,006명, 2009년 4,121명이 참여하는 등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11월말까지 매주 토, 일요일과 공휴일에 상당산성 남문앞에서안내원하고 사진을 함께 찍어 줌은 물론 관람객들이 장군복을 직접입고 사진 촬영이 가능하도록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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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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