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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네치아, 4월 25일부터 세계 최초로 도시 입장료 부과 시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이탈리아 베네치아가 관광객 유입을 제한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도시 입장료 부과를 시작했다. 입장료는 5유로(약 7천원)로 설정되었으며, 위반 시 최대 300유로(약 44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베네치아 시는 현지 시간으로 4월 25일, 세계에서 처음으로 도시 입장료를 도입하며 첫 발을 내딛었다고 발표했다. 방문자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등록 후 QR코드를 받아 검문 시 제시해야 하며, 지불하지 않을 경우 최대 300유로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첫날 약 11만 3천명이 등록했으며, 이 중 1만 5천700명이 당일 방문자로 입장료를 납부했다. 반면, 4만명은 숙박객으로서 입장료 면제 대상이었다. 제도의 첫날, 사전 홍보 부족으로 일부 혼란이 있었지만, 루이지 브루냐로 시장은 도시 보존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양해를 구했다. 일부 지역 주민들은 입장료 부과가 도시를 '베니랜드'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번 입장료 부과 제도는 오버투어리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시도로, 관광으로 인한 부작용을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베네치아의 거주 인구 감소와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 가능한 관광 정책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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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경남 5개 전통시장,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으로 최대 30% 환급 행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도는 오는 3일부터 14일까지 경남 도내 5개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국내산 수산물의 판매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5개 전통시장에서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환급 행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발표했다. 해당 전통시장은 통영의 서호전통시장과 중앙전통시장, 고성시장, 고성공룡시장, 그리고 남해전통시장이다. 고객은 이들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한 뒤, 첫째 주간(3일부터 9일)과 둘째 주간(10일부터 14일)에 걸쳐 기간별로 최대 2만 원씩 환급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1인당 최대 4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구매한 당일의 카드 영수증이나 현금영수증을 해당 전통시장 내 설치된 행사 부스로 제출하면 환급 조치가 이루어진다. 앞서 경남도는 지난 설 명절과 3월, 4월에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그 기간 동안 약 39억 8천만 원 규모의 수산물 판매 효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내 전통시장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국내산 수산물 구매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남도는 이번 환급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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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문화체육관광부, 바가지요금 근절 위해 문화관광축제 수용태세 점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5월에 열리는 15개 문화관광축제에서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해 먹거리 가격과 품질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수용태세 강화를 위해 새로운 조치를 발표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축제의 먹거리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겠다고 30일 선언했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기존의 현장평가 방식을 세분화하고, 공공 및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점검단을 구성해 직접 현장을 평가한다. 특히, 먹거리 가격 관리와 품질 보장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컨설팅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문체부는 축제장을 방문하기 전에 대표 메뉴와 가격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축제 먹거리 알리오' 캠페인을 지난해에 이어 확대·실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축제 방문객들이 바가지요금 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축제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담양대나무축제와 춘천마임축제 등 15개 문화관광축제의 대표 먹거리와 가격 정보를 대한민국 구석구석 축제 통합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공개함으로써 축제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이번 조치의 결과는 문체부 지정 문화관광축제 및 예비축제 평가점수와 2024년 최우수 문화관광축제 선정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문체부는 가격 관리와 품질 통제가 미흡한 축제는 차기 지정에서 제외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문체부 박종택 국장은 "모든 국민이 즐길 수 있는 고품질의 문화관광축제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축제 먹거리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합리적인 가격 관리를 통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축제의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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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경남에서 미래 게임산업의 중심, '경남글로벌게임센터' 개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5월 2일, 경남대학교 내에서 경남글로벌게임센터의 문을 열었다고 발표하며, 이를 통해 지역 게임산업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남 내 게임산업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경남글로벌게임센터'의 개소식이 2024년 5월 2일, 경남대학교 한마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경상남도, 창원시, 경남대학교 및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 및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게임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소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및 경남도 행정부지사 최만림 등 주요 내빈의 격려사와 축사로 이어졌다. 또한, 진흥원은 NC소프트, 아마존(AWS)과의 업무협약을 맺으며 경남 게임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이후 최만림 부지사가 주재하는 입주기업 간담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조현래의 'K-콘텐츠와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경남글로벌게임센터는 총 12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 경남대 한마관 2개 층을 리모델링하여 오픈오피스, 게임스테이션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구축하였으며, 현재 12개의 게임기업이 입주 중이다. 올해는 총 24억 원을 들여 게임기업 인큐베이팅, 게임제작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진흥원장 김종부는 “경남글로벌게임센터의 개소와 진주 이스포츠경기장 조성을 통해 지역 게임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재양성과 지원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남글로벌게임센터는 앞으로 게임산업의 혁신적인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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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시흥시 가온공원 내 어린이교통공원, 가정의 달 맞이 새로운 체험시설 설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도 시흥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장곡동 가온공원 내 어린이교통공원에 특색 있는 체험놀이 시설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는 지역 어린이들이 창의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다. 시흥시는 장곡신도시의 가온공원 준공 이후, 주민들로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창의적 활동 공간 마련에 대한 지속적인 요청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시는 최근 두 달간 어린이교통공원 공간을 재구성, 자가발전 모노레일과 야외운동기구 등 새로운 체험형 놀이 시설 4개를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용자가 직접 페달을 밟아 전기를 발생시키는 모노레일과 윷놀이를 즐길 수 있는 설비는 친환경적이면서도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가온공원 내에는 순환산책로 조성과 야간경관조명 설치 등을 통해,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창의적인 놀이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편안한 쉼터이자 아름다운 휴식 공간으로 가온공원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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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2024 부산 스텝업 댄스 페스티벌, 7월 4일~7일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시와 청년문화진흥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부산 스텝업(STEPUP) 댄스 페스티벌'이 오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해운대 영화의전당과 서면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댄스 페스티벌은 개인과 단체를 위한 배틀 및 댄스 퍼포먼스 챔피언십 형태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오는 31일까지 행사의 공식 누리집(dance.busan.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온라인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들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의 우승팀 '베베'의 리더 바다와 NCT의 안무가 제이릭 등 저명한 심사위원 앞에서 자신의 댄스 실력을 뽐낼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총 3천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며, 대회 사전 홍보의 일환으로 '랜덤 플레이 댄스' 프로그램이 5월 5일 영화의전당을 시작으로 5월과 6월 주말 오후 부산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댄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실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부산 지역의 문화 콘텐츠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이번 페스티벌이 청년들의 문화 창작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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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천안서 '청소년이 만드는 세상' 주제로 개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충남 천안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는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가 '청소년이 만드는 세상, 더 큰 대한민국!'을 주제로,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천안시와 여성가족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창의적 체험 활동, 유명 명사 특강, 그리고 AI, 드론, 가상현실(VR) 체험 프로그램과 같은 과학기술 체험, 학교폭력 및 중독 예방 교육 등이 포함되며, 천안의 역사와 문화를 알릴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정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청소년들의 질문에 답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미영 천안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청소년의 역량을 강화하고, 천안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시는 박람회 운영을 위해 참여 단체 부스와 자원봉사자 모집, 셔틀버스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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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제주시 기적의도서관, 개관 20주년 맞이 어린이날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시 기적의 도서관이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며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스무 살의 기억, 함께 만든 기적!’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독서 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제주시 기적의도서관은 개관 20주년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5일 오후 1시부터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기적의도서관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 온 어린이들, 그리고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행사로는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식, 다양한 축하공연, 체험부스, 기획전시 및 도서 이벤트 등이 포함되어 있다.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에는 기념 축사와 기적의도서관 핵심 사업인 책넝쿨 우수 완주자 시상식, 그리고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라클 매직 벌룬쇼가 진행된다. 체험부스에서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특별히 준비된 '스무 살을 축하해! 투명 캘리 액자'와 '감사를 전하는 카네이션 책갈피' 만들기 체험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기획전시에서는 기적의도서관과 시민들이 함께한 20년의 역사와 발전 모습, 핵심 사업에 대한 정보를 담은 시각 자료를 전시하며, 어린이날 행사 참여를 유도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체험부스와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5월 1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서연지 우당도서관장은 개관 20주년과 어린이날을 맞아 기적의도서관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독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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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무릉별유천지, 방문객 50만 명 돌파 목전...동해시 새로운 관광명소 인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 동해시의 대표 명소인 무릉별유천지가 개장 2년 5개월 만에 방문객 5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누적 수입금 59억 원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2021년 문을 연 무릉별유천지는 현재까지 49만1천여 명의 방문객을 맞이했다. 초기 8천339명에서 시작, 2022년 12만9천802명, 2023년 18만1천857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며 5월 중 50만 명 돌파가 예상된다. 이곳은 과거 쌍용C&E가 석회석을 채굴하던 폐광을 시가 창조적으로 복구하여 이색적인 관광명소로 변모시켰다. 다양한 액티비티, 힐링 쉼터, 산책로 등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특히, SNS와 드라마 등을 통한 홍보와 인플루언서 팸투어가 방문자 증가에 기여했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라벤더 축제는 올해 16일간 확대 운영된다. 축제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무릉사업단장 홍성표는 무릉별유천지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욱 많은 관광객을 유입시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무료 입장 행사를 진행, 가족 단위 방문객이 더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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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서울관광재단, 5월 1일~22일 서울스프링세일 개최...쇼핑·관광 축제 열기 가속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5월 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최대 쇼핑·관광 축제인 ‘2024 서울스프링세일’을 개최하여 관광객 및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024 서울스프링세일(Seoul Spring Sale)’이 이달 1일부터 시작되어 22일간 지속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서울 최대의 쇼핑과 관광 축제로 거듭난 이번 행사는 글로벌 관광축제인 ‘서울페스타 2024’와 함께 열려 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서울스프링세일은 254개 업체와 3,557개의 매장이 참여하며, 특히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쇼핑을 넘어 숙박, 레저, 뷰티,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도 특별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이 마련되어 있어, 방한 관광객 뿐만 아니라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큰 호응이 예상된다. 이번 서울스프링세일의 특별한 이벤트로는, 개인 간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C2C 플리마켓’의 최초 시행이 주목을 받고 있다. 다양한 문화권의 셀러들이 참여하여 K-POP 굿즈를 비롯해 유니크한 아이템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의 이준 관광서비스팀장은 “올해 서울스프링세일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서울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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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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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시] 코로나 이후 3년 5개월만에 3월 13일 크루즈선 아마데아호 속초항 입항...800여명 탑승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속초시와 해양수산부는 13일 여행객 500여명과 승무원 300여명이 탑승한 크루즈선 아마데아호가 속초항에 입항한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약 3년 5개월간 굳게 닫혀있던 크루즈 뱃길이 3월 13일 약 800명을 태우고 속초항에 입항하는 독일 국적의 2만 9천 톤 급 크루즈 아마데아호를 시작으로 다시 열린다. 크루즈 산업은 코로나19 팬데믹 전 2019년까지 지난 10년간 연평균 5.3% 수준으로 성장해 왔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운항 중단 등으로 2019년 2970만 명이던 전 세계 크루즈 관광객 수는 2020년 580만 명에 그치는 등 급격히 침체 되었다. 속초시 역시 2019년 10월 15일 코스타세레나호를 마지막으로 크루즈 뱃길이 끊기면서 관련 산업이 침체기에 빠졌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총 20항차 4만 8천여 명의 관광객이 속초시를 방문하는 등 큰 성과가 있었으나, 2020년 이후 지난해까지 입항예정이었던 35항차는 코로나19로 모두 취소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2020년 2월 이후 중단되었던 크루즈선의 국내 입항 및 하선관광이 지난해 10월 24일부로 전면 재개되었고, 이후 최근 세계 각국의 방역정책 완화 등으로 전 세계 크루즈 수요는 빠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입항하는 ‘아마데아’호는 정부의 크루즈 운항 정상화 발표이후 우리나라에 입항하는 첫 외국적 크루즈인 만큼 세간의 많은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욱이, 올해는 속초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만큼 펜데믹 이후 국내 최초 외국적 크루즈 입항이라는 의미가 크다. 이에 따라, 속초시는 아마데아호의 입항을 시점으로 속초항 크루즈 산업의 재도약을 도모하고자 해양수산부, 강원도 환동해본부, 강원도 관광재단, CIQ 등 항만 유관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아마데아호에 대한 대대적인 환영행사와 함께 기항지 관광객에 대한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입출국 수속, 검역 조치등이 원활히 이루어져 한치의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먼저 하선 승객 환영행사는 시립풍물공연 및 속초사자놀이 등 각종 전통공연을 선보이면서, 국내 첫 입항, 그리고 속초시 승격 60주년이라는 점을 기념하기 위해 첫 번째 하선 승객과 60번째 하선승객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특별 이벤트를 준비 중이며, 선장을 포함한 승무원을 대상으로도 환영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이 속초시에 친근한 인상과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1층 입국대합실내에 속초 특산품 시식코너 및 기념품 판매, 서예, 한복체험 등 속초시 특색과 한국적인 문화를 선보일 수 있는 체험코너를 마련할 계획이다. 그밖에 기항지 관광객 편의제공을 위해 임시 관광안내소 및 환전소를 운영하고 기항지 지역소비 연계를 위한 속초관광수산시장을 오고 가는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입출국 승객 동선 분리 및 CIQ 공간 추가확보를 위해 환동해본부에서 추진하였던 속초항국제여객터미널 확장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신속하고 유기적인 입출국 수속을 위해 지난 2월 28일 동명동, 금호동, 청호동의 약 130명 주민을 가상승객으로 한 터미널 입출국 예행연습을 추진하는 등 크루즈 맞이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올해에는 아마데아호를 시작으로 속초항에 총 6항 차의 크루즈가 입항할 예정으로 4월에는 2만8천급 582명의 실버위스퍼호 1항차, 6월에는 11만톤급 4,836명의 속초항을 모항으로 하는 코스타세레나호 총 3항차, 10월에는 8만2천톤급 3182명의 웨스터담호 1항차가 각각 입항할 예정이다. 속초시는 올 한 해 크루즈 입항 준비에 만전을 기하면서 크루즈 입항이 지역소비와 연결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내년에는 더 많은 크루즈가 우리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신규선사를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크루즈마이스팀을 별도로 운영하면서 크루즈 산업 전반에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강원도 관광재단과의 위탁계약을 통해 효율적인 크루즈 마케팅과 유치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국내외 크루즈박람회 참가와 적극적 포트세일즈, 선사‧여행사 관계자 대상 팸투어 등을 통해 크루즈 유치 횟수를 증대하고, 무엇보다 크루즈 유치가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항지 관광상품 개발 고도화를 통한 지역상권 연계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2027년 개통예정인 양대철도 및 양양공항과 연계한 플라이 크루즈, 국내 크루즈 항만과 연계한 연안 크루즈 상품 개발, 국적 크루즈선 유치 등 크루즈 다변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크루즈‧항만 활성화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속초항만의 크루즈 발전전략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앞으로도 속초시는 적극적 크루즈 마케팅을 통해 외국적 크루즈 기항을 유치하면서 장기적으로는 속초항이 환동해권 크루즈 산업의 중심항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중하고 미래지향적인 발전전략을 충실하게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수부는 아마데아호의 속초 입항을 시작으로 올해 160여차례 크루즈선이 국내에 입항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부산 90회, 인천 12회, 제주 50회, 여수 3회, 속초 6회 등 총 161회의 입항이 신청돼 있다. 해수부는 지난해 10월 크루즈선 입항 재개 발표 이후 크루즈선이 원활히 입항할 수 있도록 지방해양수산청, 지방자치단체, 항만공사 등과 크루즈 터미널 시설과 주요 관광지 등을 점검했다. 또 크루즈산업의 장기적 발전 방향 설정을 위해 올해 제2차 크루즈산업육성기본계획도 수립했다. 오는 2027년 외국인 관광객 50만명 유치를 목표로 다양한 노선의 크루즈선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다양한 크루즈 상품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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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3
  • [충북] '충북에서 살아보기' 귀농·귀촌 희망하는 도시민 참가자 모집...20개 마을 3월말까지 모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청충북도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충북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타시도 동(洞) 지역 거주자로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www.returnfarm.com)을 통해 살아보기를 희망하는 운영마을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충북도는 지난해 16개 마을보다 확대된 20개 운영마을을 선정했고, 3월까지 마을별로 참가자를 모집·선정한 후 4월부터는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청년들이 농촌 일자리, 활동 등 경험할 수 있는 프로젝트 기획, 참여기회 제공 '충북에서 살아보기'는 도시민들이 도내 농촌 마을에서 2~6개월간 직접 살아보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주민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참가자는 마을이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농촌 생활 전반에 관한 밀도 높은 체험과 숙소, 연수비 30만원 등을 지원받는다. 지난해 도내 16개 마을에서 102명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였고, 참가자 가운데 31명이 충북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을 운영한 제천 덕산누리마을은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22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농촌에서 새로운 삶과 도전을 꿈꾸는 도시민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실질적인 이주와 정착으로 이어져 도내 농촌지역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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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3
  • 광화시대, 문화의 힘 강조한 ‘K-컬처 스퀘어’로 탈바꿈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과 함께 문화의 힘을 전면에 내세우기 위해 신기술 융합 문화콘텐츠 체험공간인 ‘광화시대’를 ‘K-컬처 스퀘어(K-Culture Square)’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탈바꿈하고 관광객을 맞이한다. ‘K-컬처 스퀘어’는 우리나라의 매력적인 문화자원을 3차원 미디어아트 등 신기술 융합 콘텐츠로 구현해 광화문 일대에 전시하고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문화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박보균 장관은 “광화문 광장은 우리 국민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많이 찾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이자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이다.”라며, “‘K-컬처 스퀘어’는 문화의 힘을 강조한 새로운 브랜드를 중심으로 국내외 관람객들이 보다 깊고 풍부한 K-컬처를 체험할 수 있도록 K-콘텐츠 기술력과 예술적인 역량을 보여 줄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컬처 스퀘어’는 광화문이라는 공간적인 한계를 벗어나 전 세계로 뻗어가는 ‘K-컬처’의 위상을 반영하고 무한히 확장하는 ‘문화’의 잠재력을 담는다.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은 ‘K-컬처’의 ‘K’를 강조하고, 기본색인 보라색으로 K-컬처의 ‘유일무이한 가치’를 표현했다. 창의성의 근간인 ‘자유’의 파란색과 ‘내재된 정신과 힘’의 의미를 표현한 노란색, ‘실행력’을 상징하는 붉은색으로 디자인을 변환해 다양성과 역동성으로 발전해 온 ‘K-컬처’를 입체적으로 시각화했다. ‘K-컬처 스퀘어’는 ‘K-컬처 뮤지엄(경복궁역 메트로미술관 2관)’, ‘K-컬처 스크린(대한민국역사박물관 외벽)’, ‘K-컬처 어트랙션(세종문화회관 지하)’으로 구성된다. 특히 ‘K-컬처 뮤지엄’은 체험형 전시관을 새로 개관하고 첨단 위치기반 기술을 활용한 상호작용형 미디어아트를 통해 관람객 체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K-컬처 스퀘어’를 통해 즐길 수 있는 볼거리 5종도 새롭게 공개된다. ‘K-컬처 뮤지엄’에 새로 개관한 체험형 전시관의 첫 번째 작품은 ‘생명의 땅(Land of Life)’으로 관객의 위치와 움직임, 선택에 따라 생성되는 모션그래픽과 사운드를 활용해 기존 작품에서 느낄 수 없었던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기존 몰입형 전시관에서는 사방이 벽으로 막힌 공간이 점차 확장되며 끝을 알 수 없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딥 스페이스(Deep Space)’, 별빛 가득한 밤하늘 위를 산책하며 미지의 세계를 탐색하고 궁금해했던 어린 시절의 나를 다시 만나는 ‘별자리 유토피아(Stella Utopia)’를 통해 지하철역이라는 일상의 공간에서 일상 너머의 세계를 마주하는 신선한 경험을 제공한다. ‘K-컬처 스크린’에서는 ‘움직이는 예술’인 키네틱(Kinetic) 아트를 바탕으로 한국의 전통적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이미지가 교차되는 순간의 역동성을 표현한 ‘더 키네틱(The Kinetic)’을 공개한다. ‘K-컬처 어트랙션’에서는 임진왜란을 주제로 한 ‘충무공 이야기 승리의 바다(Sea of Victory)’를 통해 4차원 움직임 의자(모션체어)를 타고 해상전투의 현장을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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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2
  • 문체부, 청년인턴채용...60명 모집, 3월16일~3월20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K-컬처의 지평을 넓히는 미래 주역으로 활동할 청년인턴 60명을 채용한다. 채용원서는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접수하며, 청년인턴으로 채용되면 6개월간 문체부 본부를 비롯한 소속기관에서 다양한 문화정책 업무를 맡게 된다. 정부는 지난 1월, 청년들이 국정에 참여하고 다양한 일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청년인턴 활성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청년인턴 채용은 그 후속 조치로서 청년들이 문화정책 현장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지역 청년들이 고르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소속기관별 모집 단위를 정하고 그간 일반행정 업무 분야보다 상대적으로 일할 기회가 적었던 학예 연구 분야(박물관, 미술관 등)와 사서 분야(도서관, 국어원 등), 공연 예술 분야(국악원 등)에 집중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청년인턴들이 기관별 실정에 맞게 전시기획과 연구지원, 프로그램 운영, 국제교류 업무 등에서 정책을 기획하고 집행하는 등 전문적인 실무경험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문체부 청년보좌역과 문체부 2030 자문단 ‘드리머스’와 연계해 활동하는 것은 물론 청년인턴의 역량을 강화하고 가능성을 계발해주는 멘토링 지원, 청년세대의 인식을 파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청년문화포럼’ 연계행사 개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년인턴들이 한 단계 성장하고 사회에 진출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을 공유할 방침이다. 이번 청년인턴 채용 공고(3. 10. 게시)는 문체부(www.mcst.go.kr)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www.gojob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K-컬처의 지평을 넓히는 미래 주역이자 자유와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는 청년세대가 청년인턴을 통해 꿈을 향해 달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청년인턴이 공직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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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2
  • [울릉군] 울릉군과 제주시 공동번영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동해와 남해를 대표하는 섬 지자체인 경북 울릉군과 제주시가 공동번영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긴밀하게 구축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울릉군은 남한권 울릉군수와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9일 제주시청 회의실에서 양 지자체간 자매결연 조인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협약 후 울릉군과 제주시는 공동번영을 위해 행정,경제,문화,환경,복지,관광,축제 등 다방면의 교류를 확대하고 직거래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의 배경에는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제주지역 해녀들이 울릉도와 독도 어장까지 진출한 인연을 시작으로 이어진 교류가 발단이 됐다. 지난해 11월 울릉군에서 열린 '울릉도 출어부인 기념비'의 복제본 제막식에 참석한 강 시장에게 남 군수는 해양산업 교류와 함께 문화, 교육, 환경, 관광 등 다양한 교류의사를 전달했다. 이후 강 시장의 긍정적 검토 후 이날 협약으로 이어졌다. 남 군수는 “예전에 섬 지역은 가난과 고립의 상징이었지만 이젠 섬은 풍요와 치유, 여유와 힐링의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면서 "제주도는 다른 도서지역보다 거주와 관광 등 섬 지자체 가운데 완성형에 가까워 배울 점이 많고, 이번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교류가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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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2
  • 부산관광공사...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2023 K-POP콘서트 지원 사업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이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23년 K-POP 콘서트 지원 사업에 선정돼 2억 원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K-POP 콘서트 지원사업' 공모에서 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성과, 지역 관광 활성화, 국내외 홍보 계획, 재난 및 안전 관리에 평가 주안점을 두고 12개 지원사업 중 4개 사업을 선정해 예산 지원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홍보마케팅을 공동으로 펼칠 예정이다. 올해 7회째 개최하는 BOF는 6년 연속 최우수 K-POP 콘텐츠로 선정돼 아시아 최고의 K-POP 페스티벌임이 입증됐으며,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코로나19 이전 수준 이상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작년 BOF K-POP 콘서트는 이태원 참사로 인한 애도 기간으로 개최하지 못했지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파크 콘서트를 온·오프라인 동시에 개최해 전 세계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통해 100개국 약 73만 명의 글로벌 온라인 관람객과 2만3천명의 오프라인 관람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사 관계자는 "올해 BOF는 'K-POP 홀릭, BOF 홀릭, Busna 홀릭' 컨셉으로 최정상급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K-POP 콘서트를 기획해 코로나19 이후 다시 부산을 찾을 글로벌 팬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하는 BOF는 10월, 온·오프라인으로 전 세계 한류 팬, 부산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며,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해 적극 홍보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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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1
  • [창녕군]창녕문화예술회관, 소전시실 개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창녕군은 지역 시각예술분야 창작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첫 기획전시 '문인화로 봄을 열다'와 함께 지난 9일 소규모 전시실 개관식을 가졌다. 소전시실은 113㎡ 규모로 연평균 250일 대관이 가능한 '미학적 창작 공간'으로 지난해 12월 환경정비 등 부대시설을 마련했다. 봄맞이 소전시실 개관 축하의 의미를 담은 '문인화로 봄을 열다'는 한국적인 정서와 여백의 미를 보여주는 34개의 작품을 전시해 오는 30일까지 소전시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조현홍 군수 권한대행은 "창녕문화예술회관은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언제든지 찾을 수 있고 다양한 시각예술분야 창작 활동과 전시 활성화를 위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 관람 등 문의 사항은 창녕문화예술회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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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1
  • [익산시] 시티투어...3월11일부터 운행, 오전 10시~오후 18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 익산시가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의 주요 관광명소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시티투어 버스를 본격 운영한다. 시는 오는 11일부터 연말까지 관광객 여행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순환형,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테마형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순환형 투어버스는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1일 7회 운행된다. 익산역을 출발해 고스락, 교도소세트장, 미륵사지(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 보석박물관 승강장을 순환하며 승차권은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현금이나 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테마형 버스는 익산 숨은보석 찾기와 세계유산, 맞춤형 코스 등 3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월요일과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매일 1회, 신청자가 10명 이상일 경우 운행하며 운행 3일 전까지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이 가운데 익산 숨은보석 찾기 코스는 오전 10시 익산역을 출발해 나바위성지, 고스락, 교도소세트장, 보석박물관, 익산문화예술의 거리를 관람하며 세계유산 코스는 쌍릉과 왕궁리유적, 미륵사지 등 역사 유적지를 탐방한다. 맞춤형 코스는 신청자가 희망하는 관광지 3곳 이상으로 코스를 꾸며볼 수 있는 단체관광객 맞춤 테마형 코스이다. 문화관광해설사가 탑승하여 관광명소를 소개하며 백제왕궁 등 익산의 역사문화 이야기를 함께 들을 수 있다. 순환형과 테마형 시티투어 탑승 요금은 성인 4천 원, 경로·유공자·군인·장애인, 초중고생, 미취학아동은 2천 원이다. 이 밖에도 시는 10대부터 50대까지 세대별 여행 패턴을 고려한 맞춤형 관광상품을 준비 중이며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업체에는 인센티브가, 익산 코레일 관광상품을 이용한 관광객에게는 렌터카 특별할인과 시티투어 무료탑승권 등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관광객들이 좀 더 편리하게 익산의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채로운 관광 지원을 홍보해 익산 여행 만족도를 높이고 체류형 관광객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티투어 탑승이나 예약 문의는 전화(호남해외여행사) 또는 시 문화관광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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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1
  • 구례,곡성,하동,광양 섬진강 관광시대 선포식 개최...10일 통합 관광벨트 조성 위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섬진강권 기초자치단체인 곡성·구례·하동군과 광양시가 지역을 연계한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3. 10 광양 매화축제장에서 '섬진강 관광시대 선포식'을 개최했다. 2020년 섬진강 수해 피해를 함께 극복하고자 2021년 2월 섬진강 통합 관광벨트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4개 지자체는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해 왔다. 그리고 코로나 이후 개최되는 4개 지자체 봄꽃 축제 연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섬진강 관광 시대를 열어간다는 계획이다. 4개 봄꽃 축제 중 가장 빨리 개화하는 광양 매화축제장에서 열린 이날 선포식에는 4개 지자체 시장·군수 및 의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등 주요 내빈이 함께해 섬진강 통합 관광시대 도약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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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1
  •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외국인 등산관광객 대상 체험프로그램 운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3월 8일부터 매주 수요일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에서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상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는 2022년 9월 강북구 우이동(삼양로 173길 52 5층)에 개관했으며 등산 관광 안내(국·영·중·일), 등산 물품 대여, 샤워실 및 탈의실 운영, 짐 보관 서비스, 포토존, 라운지 운영 등 등산 체험에 유용한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 물품 대여서비스는 외국인 등산관광객 및 외국인 동반 내국인을 대상으로 등산화, 등산복, 등산 장비를 각 1100원~22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한다. 이번에 시작되는 상시 체험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외국인 등산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10명 이하 소그룹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상시 체험 프로그램에 신청한 외국인들은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에 모여 안전 산행에 대한 교육과 스트레칭을 진행한 뒤 영어 해설과 함께 북한산을 탐방할 수 있다. 등산 장비 대여, 짐 보관 등의 서비스도 함께 이용 가능하다. 서울관광재단은 등산 체험 프로그램 이외에도 등산 도시락 만들기, 산의 환경을 보호하는 플로깅 체험 등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4월에는 진달래 개화를 맞아 진달래 능선 투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10월 단풍철에는 단풍 체험 등산 등 각 계절에 맞는 등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별 프로그램은 프로그램에 따라 무료 및 유료로 운영되며, 각 프로그램별 참가비는 추후 서울 등산관광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리투아니아 국적 외국인 아르만씨는 "혼자서는 산에 가기가 망설여졌는데 새로운 친구들도 만나고, 영어로 해설해 주시는 분도 있어 더 즐겁게 산을 즐길 수 있었다"라며 "추후에 운영될 특별 프로그램도 기대되며 친구와 함께 방문하고 싶다"라고 프로그램 체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관광재단은 2023년 인왕산 및 북악산 인근에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2호점을 신규 개설해, 도심 등산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작년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를 다녀간 외국인 관광객의 만족도가 95%를 넘었다"라며, "올해는 콘텐츠 다양화에 집중해 센터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더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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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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