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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과인쇄박물관, '유퀴즈온더실레마을'로 박물관·미술관 주간 참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프로그램에 책과인쇄박물관이 선정되어 오는 6월 11일까지 '유퀴즈온더실레마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책과인쇄박물관은 5월 1일,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프로그램으로 '유퀴즈온더실레마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8일 세계박물관의 날을 기념하는 전국 박물관과 미술관이 참여하는 문화축제의 일환으로,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Museums for Education and Research)'을 주제로 하여 박물관과 미술관의 역할을 모색한다. '유퀴즈온더실레마을'은 작가 김유정 중심의 스토리와 박물관 소장 콘텐츠를 활용해 기획된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퀴즈대회, 디폼 블록을 이용한 김유정의 동백꽃 만들기, 실레마을 문학 투어, 어반스케치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들은 총 6회에 걸쳐 마을 문화예술활동가와의 협업을 통해 제공된다. 김유정의 고향인 춘천시 신동면 증리 실레마을을 배경으로 한 이번 행사는 참여자들이 직접 마을을 걷고 체험함으로써, 문화적 가치를 체험하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책과인쇄박물관은 이번 '유퀴즈온더실레마을' 프로그램을 통해 박물관과 미술관이 지닌 교육적, 연구적 가치를 더욱 확장하고, 지역 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6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책과인쇄박물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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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여행칼럼] 무책임한 탁상행정의 결과, 진해군항제의 불명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 진해군항제는 관계자들의 무책임한 탁상행정으로 인해 벚꽃 만개 시기 계산 실패와 상인들의 바가지 요금 현상 등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축제의 본질을 훼손하고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불편함을 안겨준 이번 사태는 담당 공무원들의 심각한 대응 부족을 드러냈다. 제62회를 맞이한 진해군항제는 매년 봄 관광객들을 매혹시키는 벚꽃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폭제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축제 기획 단계에서부터 드러난 담당 공무원들의 탁상행정은 기대를 크게 저버린 채 축제의 가치를 실추시켰다. 가장 큰 문제는 벚꽃 만개 시기의 계산 실패였다. 축제가 시작되기 일주일 전에 이미 벚꽃이 만개해, 축제 기간 중에는 그 아름다움을 제대로 즐길 수 없었다. 이는 기후 변화와 같은 불확실한 요소를 제대로 고려하지 않은 탁상행정의 전형적인 예로, 더 나은 결과를 위해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는 노력이 부족했음을 보여준다. 더욱이, 일부 상인들의 무분별한 바가지 요금 현상은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어둡게 했다. 관계 기관의 미흡한 사전 조사와 관리 부재가 바탕이 되어, 방문객들의 분노와 실망을 샀다. 이에 대한 비난을 의식한 듯, 창원시와 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 등 관련 기관들은 긴급 회의를 통해 다양한 문제 해결책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후속 대책도 기관들의 책임 회피와 시늉만으로 보이며, 근본적인 해결 방안과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지 의문을 남긴다. 진해군항제를 둘러싼 올해의 사태는 담당 기관들의 탁상행정이 어떠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축제를 진정으로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과 실질적인 대안 마련에 힘써야 한다. 내년에는 이번의 아픔을 거울로 삼아, 진정한 의미의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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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제주 문화축제, 낮은 인지도와 선호도 지적...발전이 필요한 시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최근 발표된 2023 문화관광축제 종합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제주 지역의 대표 문화축제들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인지도와 선호도를 보이며,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3 문화관광축제 종합평가보고서에서 제주를 대표하는 탐라국입춘굿, 제주들불축제, 탐라문화제의 인지도와 선호도가 도마 위에 올랐다. 전국 평균의 인지도(26.1%) 및 선호도(9.9%)에 비하여 특히 탐라국입춘굿의 인지도(6.9%)와 선호도(3.4%)는 실망스러운 수치로 나타났다. 또한, 축제에 대한 소비자 의견은 긍정적인 부분도 있으나, 더 많은 홍보, 내용의 다변화, 현장의 인프라 개선과 같이 축제의 질적 성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주를 이루었다. 특히, 제주들불축제는 대표적인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반복되는 내용과 본래의 목적에 맞지 않는 운영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이러한 비판은 단순히 축제의 내용만이 아니라, 제주 지역의 문화축제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와 혁신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제주 지역의 문화적 가치와 독특성을 전국적으로, 아니 글로벌하게 어필할 수 있는 기회인만큼, 이번 평가를 계기로 체계적인 개선안 모색이 요구된다. 제주 문화축제의 낮은 인지도와 선호도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그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 마련으로 극복될 수 있다. 이번 평가가 진정한 문화축제의 가치를 발현하고 제주만의 독특한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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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화려함 속 숨겨진 불협화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개막하며 10일간의 영화 축제를 알렸지만, 이너서클 중심의 행사 운영과 지역과의 연결 상실이라는 비판적 목소리가 높다. 전주국제영화제가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며 다양한 국가에서 온 232편의 영화를 전주에서 상영한다는 소식은 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특히, 독립·실험 영화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며 국내외로부터 호평을 받아온 전주국제영화제의 성장은 주목할 만하다. 그러나 영화제의 성공적인 면모 이면에는 몇몇 문제점들이 부각되고 있다. 영화제 운영의 주된 비판 중 하나는 끈끈한 이너서클 중심으로 진행되어 다양성과 포용성이 결여되었다는 지적이다. 이러한 비판은 영화제가 단순한 '자기들만의 잔치'로 전락할 우려를 제기한다. 또한, 전주라는 지역에서 시작하여 성장한 영화제임에도 불구하고 영화제와 전주 사이의 연결 고리가 약화되어가는 현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예산의 대부분이 영화제 운영에 투입되는 가운데, 이가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어떠한 도움을 주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가 부족하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전주국제영화제가 국제적 명성을 얻는 것과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결고리를 재확립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기반으로 한 운영 전략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영화제가 단지 몇몇 이너서클의 축제로 그치지 않고, 모든 참가자와 전주 시민, 전북 도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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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데스크칼럼] 거제 모노레일, 끝나지 않는 부실 운영과 방치의 연속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 거제시의 관광 모노레일이 고장 나, 이용객 약 40명이 한 시간 반 동안 전망대에 발이 묶였다. 목격자들은 지난 4월 27일 오후 4시 반쯤 계룡산 전망대에서 승강장으로 내려가는 모노레일 차량 한 대가 배터리 이상으로 멈추면서 후속 차량도 잇따라 운행이 중단됐다고 전했다. 모노레일 운영사 측이 고장 차량을 견인한 뒤 후속 차량 운행을 재개하기까지 약 한 시간 반 동안 40여 명이 전망대에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노레일은 지난달 24일에도 배터리 방전으로, 이용객들이 있던 차량 한 대가 멈춰 섰고, 앞서 2022년 10월에는 하부 승강장 건물과 차량이 불에 타 운행을 중단했다. 이처럼 거제 모노레일의 잇따른 운행 중단 사태는 운영사의 부실 관리와 거제시의 미온적인 관리 감독, 공무원들의 안일한 대처가 어떻게 모여 큰 재난을 초래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다. 이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시해야 할 대중 교통 운영의 기본을 망각한 결과이다. 거제 모노레일의 운행 중단 사태는 단순한 기계적 결함을 넘어서는 문제다. 1년 5개월 만에 재운행된 모노레일이 같은 배터리 방전 문제로 운행을 다시 중단하는 것은 운영사의 부실한 준비와 관리 미흡을 그대로 드러낸다. 특히 다른 모노레일에 타고 있던 승객 40여 명이 큰 불편을 겪은 이번 사고는 고객 안전을 가장 우선시해야 하는 대중교통 운영의 기본 원칙조차 지켜지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부실 운영에 대한 거제시와 관리 감독 기관의 안이한 태도다. 임시 운영 중지 명령을 내린 거제시의 대처는 문제의 본질을 해결하기보다는 일시적인 조치에 그치는 인상을 준다. 운영사의 배터리 관리 미흡과 안전 문제 해결에 대한 철저한 감독과 지도가 이루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보여진 거제시와 관련 공무원들의 대처는 이 문제를 본질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찾아보기 어렵다. 이는 단지 거제 모노레일만의 문제가 아니라 관광 거제의 이미지 실추와 지역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더욱 심각한 문제다. 관광지의 대표적 교통수단 중 하나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함으로써, 거제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지 않다는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거제 모노레일 사태는 기술적인 결함을 넘어서 관리와 감독의 실패로 인한 인재임을 분명히 한다. 모노레일 운영사의 책임 있는 대처와 거제시 및 관리 감독 기관의 엄격한 관리 감독 체계 확립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제라도 관련 기관 모두가 모노레일의 안전한 운행과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행동으로 옮겨야 할 때다. 거제 모노레일이 다시 한 번 지역사회의 신뢰를 얻고, 거제의 관광 이미지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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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베네치아, 4월 25일부터 세계 최초로 도시 입장료 부과 시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이탈리아 베네치아가 관광객 유입을 제한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도시 입장료 부과를 시작했다. 입장료는 5유로(약 7천원)로 설정되었으며, 위반 시 최대 300유로(약 44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베네치아 시는 현지 시간으로 4월 25일, 세계에서 처음으로 도시 입장료를 도입하며 첫 발을 내딛었다고 발표했다. 방문자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등록 후 QR코드를 받아 검문 시 제시해야 하며, 지불하지 않을 경우 최대 300유로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첫날 약 11만 3천명이 등록했으며, 이 중 1만 5천700명이 당일 방문자로 입장료를 납부했다. 반면, 4만명은 숙박객으로서 입장료 면제 대상이었다. 제도의 첫날, 사전 홍보 부족으로 일부 혼란이 있었지만, 루이지 브루냐로 시장은 도시 보존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양해를 구했다. 일부 지역 주민들은 입장료 부과가 도시를 '베니랜드'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번 입장료 부과 제도는 오버투어리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시도로, 관광으로 인한 부작용을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베네치아의 거주 인구 감소와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 가능한 관광 정책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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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경남 5개 전통시장,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으로 최대 30% 환급 행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도는 오는 3일부터 14일까지 경남 도내 5개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국내산 수산물의 판매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5개 전통시장에서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환급 행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발표했다. 해당 전통시장은 통영의 서호전통시장과 중앙전통시장, 고성시장, 고성공룡시장, 그리고 남해전통시장이다. 고객은 이들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한 뒤, 첫째 주간(3일부터 9일)과 둘째 주간(10일부터 14일)에 걸쳐 기간별로 최대 2만 원씩 환급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1인당 최대 4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구매한 당일의 카드 영수증이나 현금영수증을 해당 전통시장 내 설치된 행사 부스로 제출하면 환급 조치가 이루어진다. 앞서 경남도는 지난 설 명절과 3월, 4월에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그 기간 동안 약 39억 8천만 원 규모의 수산물 판매 효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내 전통시장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국내산 수산물 구매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남도는 이번 환급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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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문화체육관광부, 바가지요금 근절 위해 문화관광축제 수용태세 점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5월에 열리는 15개 문화관광축제에서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해 먹거리 가격과 품질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수용태세 강화를 위해 새로운 조치를 발표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축제의 먹거리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겠다고 30일 선언했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기존의 현장평가 방식을 세분화하고, 공공 및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점검단을 구성해 직접 현장을 평가한다. 특히, 먹거리 가격 관리와 품질 보장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컨설팅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문체부는 축제장을 방문하기 전에 대표 메뉴와 가격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축제 먹거리 알리오' 캠페인을 지난해에 이어 확대·실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축제 방문객들이 바가지요금 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축제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담양대나무축제와 춘천마임축제 등 15개 문화관광축제의 대표 먹거리와 가격 정보를 대한민국 구석구석 축제 통합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공개함으로써 축제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이번 조치의 결과는 문체부 지정 문화관광축제 및 예비축제 평가점수와 2024년 최우수 문화관광축제 선정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문체부는 가격 관리와 품질 통제가 미흡한 축제는 차기 지정에서 제외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문체부 박종택 국장은 "모든 국민이 즐길 수 있는 고품질의 문화관광축제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축제 먹거리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합리적인 가격 관리를 통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축제의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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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경남에서 미래 게임산업의 중심, '경남글로벌게임센터' 개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5월 2일, 경남대학교 내에서 경남글로벌게임센터의 문을 열었다고 발표하며, 이를 통해 지역 게임산업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남 내 게임산업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경남글로벌게임센터'의 개소식이 2024년 5월 2일, 경남대학교 한마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경상남도, 창원시, 경남대학교 및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 및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게임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소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및 경남도 행정부지사 최만림 등 주요 내빈의 격려사와 축사로 이어졌다. 또한, 진흥원은 NC소프트, 아마존(AWS)과의 업무협약을 맺으며 경남 게임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이후 최만림 부지사가 주재하는 입주기업 간담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조현래의 'K-콘텐츠와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경남글로벌게임센터는 총 12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 경남대 한마관 2개 층을 리모델링하여 오픈오피스, 게임스테이션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구축하였으며, 현재 12개의 게임기업이 입주 중이다. 올해는 총 24억 원을 들여 게임기업 인큐베이팅, 게임제작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진흥원장 김종부는 “경남글로벌게임센터의 개소와 진주 이스포츠경기장 조성을 통해 지역 게임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재양성과 지원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남글로벌게임센터는 앞으로 게임산업의 혁신적인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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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시흥시 가온공원 내 어린이교통공원, 가정의 달 맞이 새로운 체험시설 설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도 시흥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장곡동 가온공원 내 어린이교통공원에 특색 있는 체험놀이 시설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는 지역 어린이들이 창의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다. 시흥시는 장곡신도시의 가온공원 준공 이후, 주민들로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창의적 활동 공간 마련에 대한 지속적인 요청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시는 최근 두 달간 어린이교통공원 공간을 재구성, 자가발전 모노레일과 야외운동기구 등 새로운 체험형 놀이 시설 4개를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용자가 직접 페달을 밟아 전기를 발생시키는 모노레일과 윷놀이를 즐길 수 있는 설비는 친환경적이면서도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가온공원 내에는 순환산책로 조성과 야간경관조명 설치 등을 통해,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창의적인 놀이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편안한 쉼터이자 아름다운 휴식 공간으로 가온공원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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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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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흥군]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봄맞이 시설정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장흥군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가 본격적인 봄나들이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시설 정비에 들어갔다. 군은 우드랜드 내 생태건축체험장, 억불산 말레길, 톱밥산책로, 향기원, 치유의 숲 등 주요시설 새단장과 안전진단을 서두르고 있다. 생태건축체험장 이용객의 안락한 쉼터 제공을 위해 노후된 숙박시설 17동 실내·외 보완공사를 진행 중이다. 억불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3.8km 무장애 데크로드 훼손 구간을 보수해 관광객이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말레길 탐방로 정비에 집중하고 있다. 우드랜드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천연 향균이 풍부한 편백나무 톱밥산책로 정비와 수목 전정작업, 안내판, 이정표, 의자 등 이용객 편의시설 보수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해빙기 시설물 안전 점검도 진행하고 있다. 겨울철 결빙돼 지표면이 녹으면서 시설물 균열, 전도, 낙석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일제 점검을 마무리했다. 전체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안전진단 용역도 준비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문화·예술·관광 르네상스 원년을 맞아 지역 대표 관광지인 편백숲 우드랜드 새단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며 "봄철 가족들과 함께 우드랜드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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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도쿄관광한국사무소, 게임 이용자 위한 ‘노가호텔 아키하바라 도쿄’ 소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도쿄 아키하바라에 있는 신감각 체험형 호텔 ‘노가호텔 아키하바라 도쿄(NOHGA HOTEL AKIHABARA TOKYO)’를 소개했다. ◇ 게임 이용자들 성지 ‘아키하바라’에서의 특별한 경험 ‘지역과의 연계를 통해 탄생하는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 및 운영되는 노가호텔의 콘셉트에 따라 일본을 대표하는 e스포츠 전문점이 많이 자리하고 있는 아키하바라의 특성에 맞춰 ‘게임’을 테마로 한 ‘e-sports 게이밍룸’을 운영하고 있다. 아키하바라에 있는 e스포츠 교류 시설 ‘eXeField Akiba’를 운영하는 ‘NTTe-Sports’의 컨설팅을 통해 탄생한 이 객실은 많은 프로게이머 및 스트리머가 사용하는 고사양 컴퓨터를 비롯해 게임패드, 컨트롤러 등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주변기기를 채택했다. 여럿이 함께 가볍게 즐기는 게임부터 콘텐츠 크리에이션까지 다양한 스타일에 맞춰 활용할 수 있다. 객실은 트윈 베드가 나란히 놓여 있는 ‘게이밍 트윈’과 2층 침대가 설치돼 인상적인 ‘게이밍 뱅크’ 타입 두 가지로 운영되며, 각 룸 타입의 정원은 최대 2명까지다. 정원에 맞게 게이밍 컴퓨터 두 대가 설치돼 있어 동시에 함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 게임 이용자들 배려한 아이템이 곳곳에 긴 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e스포츠 특성에 맞춰 게임 이용자를 배려한 아이템도 준비돼 있다. 인체 공학을 기반으로 한 고성능 게이밍 체어부터 호텔 투숙객의 편의를 위해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어메니티 아이템, 장시간 플레이로 지쳤을 때 마시면 좋은 에너지 드링크도 포함돼 있다. ◇ 일본 호텔로는 첫 ‘SAFEGUARD 라벨’ 취득 노가호텔은 세계적인 시험·검사·인증 기관 ‘뷰로 베리타스’가 국제적인 안전 및 위생 기준을 만족하는 숙박 시설에 발행하는 ‘SAFEGUARD’ 라벨을 처음으로 취득한 일본 호텔이다. 코로나 이후 더 중요시되는 감염병 예방 대책과 위생에 관해 호텔 방문객들이 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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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청
    2023-03-15
  • 영·호남 손잡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위한 공동 마케팅 시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관광공사와 광주관광재단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범국가적 분위기 조성과 공동마케팅 추진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1박 2일간 부산엑스포 홍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간 관광교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2030 부산세계박람회, 광주비엔날레 등 대표적인 국제 행사 성공 유치·개최를 공동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산관광공사는 인플루언스, 관광업계 종사자, 시민 등 30명의 2030 부산엑스포 시민홍보단을 구성해 부산에서 경남을 지나 광주 송정까지 277.7㎞ 구간을 달리는 남도해안열차(S-Train) 타고 남해안과 광주지역의 주요 관광지에서 해양관광열차와 부산엑스포를 홍보했다. 부산관광공사는 지속적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탄소중립 ESG 온라인 캠페인과 부산무박걷기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부산관광공사와 광주관광재단은 팸투어 둘째 날 광주관광재단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양 도시 간 관광교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영호남 교차관광과 국제관광도시 홍보,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구축 위한 협력 사업 공동 추진, 지역특화 관광콘텐츠를 접목한 관광상품 공동 개발, 해양관광열차(부산역~광주송정역) 연계 관광프로그램 공동 협력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사 이정실 사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부산 경남 전남이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실질적인 사업의 첫 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행사로 향후 공동마케팅과 상품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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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부산관광공사, 부산 마이스 인재 육성 위한 영마이스단 20명 모집..3월26일 마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26일까지 지역 마이스 인재 육성을 위한 '2023 영마이스(Young MICE)단' 신규 단원 2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영마이스단은 마이스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무자 초청 취업 컨설팅과 현장 교육, 마이스 행사 기획, 국제회의 운영요원 실습 등을 통해 다양한 현장경험을 배우게 된다. 올해는 유니크베뉴 사업과 연계해 학생들과 함께 마이스 인프라에 대한 홍보 프로젝트와 실무자 멘토링 기회 제공과 취업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마이스단의 지원 자격은 부산 소재 대학생으로, 전문대는 2학년, 4년제 대학은 2~4학년 재학생과 휴학생이다. 올해는 취업난 상황을 고려해, 졸업 유예생도 포함될 수 있도록 모집 대상 범위를 확장했다. 서류심사 시 관광 마이스 관련 전공자를 우대하나, 관광·마이스 분야에 관심이 많거나 관련 업계 취업 의사가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든 지원이 가능하다. 평가내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실 공사 사장은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영마이스단 학생들의 역량 향상에도 힘쓸 것이며, 향후 마이스 업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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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KT, 캠핑톡, 캠핑아웃도어와 MOU...캠핑장 로봇서비스 제공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KT(대표이사 구현모)가 캠핑톡, 캠핑아웃도어와 함께 서울 북한산 글램핑장에서 실외자율주행로봇 사업 확산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캠핑톡은 캠핑장 검색, 예약, 결제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캠핑장 예약 플랫폼 회사다. 전국 450여개 업체와 제휴를 맺고 있으며, 캠핑장 지역, 유형, 주요 부대시설, 환경 등을 기준으로 고객에게 최적의 캠핑장을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캠핑아웃도어는 캠핑과 글램핑을 전문으로 기획하는 시공사로, 진주에 1만 평 규모의 대형 글램핑장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KT 실외 자율주행로봇을 도입해 글램핑장, 피크닉, 수영장, 카페, 가든키친 등에서 로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캠핑장 로봇 서비스 확산 ▲아웃도어 상용 환경에서 로봇 활용 ▲KT 로봇 및 연계 서비스 보급에 대한 상호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협약을 통해 3사는 고객들에게 캠핑장 자율주행 배송로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최초의 실외 자율주행로봇 서비스를 빠르게 시장에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KT 로봇을 도입한 캠핑장을 플래그십스토어로 활용하고, 캠핑장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상품 개발에도 지속 협력할 예정이다. 최종석 캠핑톡 대표는 "국내 최고 수준의 플랫폼과 인프라를 비롯해 풍부한 디지털 혁신 서비스 경험을 가진 KT와의 협업을 매우 의미 있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캠핑톡 직영 캠핑장 개설 시, KT 서비스로봇 및 제반 서비스와 연계해 캠핑장 로봇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정환 캠핑아웃도어 대표는 "로봇 도입은 캠핑문화를 보다 스마트하게 바꾸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캠핑장 운영 및 시공사로서 추후 새로운 캠핑장 구축 시 기획 및 시공 단계에서부터 로봇 동선을 확보하는 등 KT 서비스로봇의 현장 효율성을 극대화해 상호 윈윈하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상호 KT AI Robot사업단 단장은 "캠핑장 예약플랫폼의 강자인 캠핑톡과 럭셔리 글램핑 문화를 선도하는 캠핑아웃도어와 함께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가게 돼 기쁘다"며, "향후 3사가 협업한 실외 자율주행 로봇서비스가 출발점이 돼 국내 로봇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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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한국마사회-대한응급구조사협회 MOU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 9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대한응급구조사협회(협회장 강용수)는 말 관련 인사사고 시 초기 발견자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을 위해 한국마사회 본관 대회의실에 참석한 각 기관 대표,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과 대한응급구조사협회장은 ▲양 기관의 응급처치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인적·물적 지원에 협력하며 ▲사업 홍보 지원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최근 5년간 경마장 내 마방 및 마사지역 등 응급구조사의 현장 접근이 어려운 곳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이 증가함에 따라, 사고 발생 시 초기반응자의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했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말관계자의 응급처치 교육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대한응급구조사협회와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해 협의해왔다. 두 기관의 협업 결과 지난 1일, 총 8개 챕터로 이뤄진 말관계자용 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을 제작 완료했고, 교육 운영계획에 따라 향후 5년간 재직자, 신규입사자, 이수증 만료자 등 전 근무자 100% 교육 이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 자료는 응급구호 현황 및 교육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완해나갈 계획이다. 김홍기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은 "경마산업은 인명 사고발생 확률이 높은 산업이다"라며 "산업장내 인명 사고 시 지근거리에 있는 인원이 최초 응급처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같이 협업해 주신 대한응급구조사협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강용수 대한응급구조사협회 협회장은 "대한응급구조사협회는 일반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많은 대국민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중이다"며 "말관계자 응급처치교육을 시작으로 산업현장의 맞춤형 교육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며 한국마사회와 아름다운 동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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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전남] 섬 지역 관광자원개발 사업 확대...체류형 관광지 조성...10개 사업 추진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전라남도가 역사·문화자원과 자연 생태가 우수한 섬 지역 우수 관광자원을 활용해 특색있는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는 '섬 지역 관광자원개발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우수한 지역 관광지역을 개발해 체험 및 테마 관광지로 조성하는 '섬 지역 관광자원개발사업'에 지난해보다 16억 증액된 96억 원을 들여 목포, 여수, 완도, 신안, 강진에 10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목포 고하도 해안동굴 탐방로 조성은 올해 착수하는 사업이다. 해상케이블카,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목화정원, 고하도 전망대 등 관광 기반시설과 연계해 일제 강점기 조성된 해안가 절벽 인공 해안동굴 관람 시설을 구축한다. 자연경관 감상과 근대역사 교육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이 만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자연 친화적 출렁다리를 설치해 비렁길 해안 절경 체험을 위한 여수 금오도 비렁길 활성화 사업과 장도 앞 바다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하고 갯벌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여수 장도 해양 예술숲은 올해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섬 지역 독립운동가의 활동을 기리고 민족 역사의식을 고취할 완도 소안항일운동 섬테마공원, 섬 지역 문화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을 위한 신안 세계 해태상 테마공원도 연내 마무리한다는 목표다. 이밖에 섬을 찾는 관광객의 해상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여수 개도 테마관광자원 개발사업, 향기로운 백색의 꽃이 피는 은목서를 테마로 허니문스테이 등을 조성하는 신안 장산도 화이트섬 관광자원화사업, 가고 싶은 섬 가우도의 생태환경과 연계해 방문객에게 휴식과 탐방시설을 제공하는 강진 가우도 향기의 섬 조성사업 등도 함께 추진한다. 박태건 전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전남의 섬은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며 "전남 섬만의 역사·문화·생태 특색을 알리기 위한 전략적 관광자원을 개발해 섬을 찾는 관광객이 만족하는 관광시설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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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제천시]한방자연치유센터 민간위탁 운영자 모집...3월 28일 마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북 제천시가 한방 의료관광 및 자연치유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한방자연치유센터를 민간위탁하고, 운영자 모집에 나섰다. 마감은 3월 28일 이다. 청풍면 학현리 소재한 한방자연치유센터는 건축연면적 1691㎡ 규모로 센터동 1동(한의원, 숙박시설 등), 요양동 3동(숙박시설)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센터동은 리모델링 공사 중으로 오는 7월 준공 예정이다. 수탁신청자격은 ▲의료법에 의한 의료시설(한의원)을 개설할 수 있는 개인, 단체, 법인 ▲한방 힐링·치유 프로그램 운영 경험이 있는 개인, 단체, 법인 ▲공공시설 운영 능력이 있는 개인, 단체, 법인 중 하나에 해당하면신청 가능하다. 위탁 기간은 3년간이며, 시설 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맡게 된다. 시는 오는 28일까지 특화산업육성과 사무실에서 참가신청서를 접수하고, 공정한 수탁자 선정을 위한 수탁기관 선정위원회를 개최 후, 내달 중으로 수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을 위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고, 기타 문의 사항은 특화산업육성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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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부산시]강서 낙동강30리 벚꽃축제...3월31일~4월2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국이 꽃으로 물드는 계절 봄을 맞아 부산에서도 강서 축제의 향연이 시작된다. 강서구의 대표 봄 축제인 '강서 낙동강30리 벚꽃축제'가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사흘간 대저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시작을 알린다. 연이어 4월 1~2일까지 이틀간 일명 짭짤이 토마토로 불리는 '대저토마토 축제'가 대저생태공원에서 도보 10분 거리인 강서체육공원 광장 일원에서 마련된다. 부산시에서 주최하는 '부산낙동강유채꽃축제'는 4월 8~16일까지 대저생태공원에서 개최한다. 먼저 포문을 여는 '강서낙동강30리 벚꽃 축제'는 강서구에서 주최/강서구축제추진위원회 주관, '대저토마토 축제'는 대저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 주최/대저농업협동조합에서 주관, 부산낙동강유채꽃축제는 부산시에서 주최/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각 축제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 모두가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돼 4여년 만에 다시 시작하는 야외무대 행사"라며 "많은 주민들이 4월에는 포근한 봄 설렘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도록 축제 프로그램을 성심을 다해 마련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은 강서낙동대교부터 구포대교 위까지로 신덕습지를 비롯한 습지 및 자연초지, 유채꽃단지와 체육시설인 축구장, 야구장 등이 조성돼 있는 자연생태 친수공간이다. 이곳은 12km의 낙동제방 산책로와 낙동강변의 친수공간이 어우러져 강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아 여가와 휴식을 즐기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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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4
  • [서울시]'우수관광상품' 공모…4월 17일 마감, 여행사에 최대 2천만원 지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4월17일까지 '서울시 우수관광상품 공모전'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럭셔리(고급), 뷰티(미용), 야경, 건강관리(웰니스), 미식 등 주제별로 서울 관광자원을 연계한 우수 상품을 선정해 운영·판매·홍보를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서울시 소재 종합여행업 등록 여행사다. 1차 사업계획서 평가와 2차 PT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22개 관광상품을 선발한다. 선정된 여행사에는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비용을 업체별로 최대 2천만원 지원한다. 관광상품 판로 확보를 위한 해외 트래블마트 참가 비용이나 현지 협력사 배부용 인쇄물 비용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한다. 관광상품 고도화와 모객 효과 극대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도 한다. 컨설팅에 참여한 여행사의 관광상품에는 2년 동안 유효한 '서울시 인증'을 부여한다. 이밖에 서울의료관광국제트래블마트(SITMMT) 팸투어 운영 지원,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해외 주요 여행사와의 간담회 추진 등으로 사업 활성화를 돕는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 02-2665-1194, 1195)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특색있는 고부가가치 관광상품 발굴·육성과 여행업계의 자생력 강화에 힘써 서울 관광산업 정상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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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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