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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식 개최, 문체부 유인촌 장관 참석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태권도의 발전과 진흥을 위해 설립된 태권도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참석해 태권도원의 발전을 축하하고 태권도인들을 격려했다. 태권도원은 1994년 태권도가 시드니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후, 전 세계 태권도인들이 함께 수련하고 태권도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되어 2014년에 문을 열었다. 10년 동안 태권도원은 250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태권도 상설 공연과 다양한 수련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또한, 2015년 세계유소년선수권대회와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비롯한 여러 국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전 세계 태권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기념식에 참석한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태권도원이 앞으로도 태권도 진흥과 발전의 핵심 역할을 할 것임을 강조했다. 문체부는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과 함께 태권도원을 덕유산 국립공원, 무주 반딧불 축제 등 지역 관광명소와 연계하여 방문자들이 태권도는 물론 관광과 스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한국이 태권도 종주국으로서 태권도원을 중심으로 태권도를 즐기는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길 바라며, 이를 위해 태권도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당부했다. 태권도원의 미래는 국내외 태권도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 속에 더욱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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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시흥시... '함께 봄, 가치 봄'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성황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7일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함께 봄, 가치 봄'이라는 주제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활동을 즐기며 지역사회의 장애인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놀이체험마당, 벼룩시장(플리마켓) 등 총 3부에 걸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누림예술단, 아리랑예술단, 장애인 통합 오케스트라 '아인스바움', 한울림 민요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북 콘서트가 진행되었으며, 3부에서는 헤라밸리댄스, 장애인어울림합창단, 더크로스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정왕종합사회복지관, 시흥대야종합사회복지관,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등 3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약 600여 명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올해도 시흥시는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사업을 전역에서 진행하고 있다"며, "특수학교 설립 추진,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기 설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및 자립생활센터 운영 등을 통해 장애인복지 실현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평등하게 삶을 누리고,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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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2년 연속 적자, 7380억 국민 혈세 낭비하는 '레고랜드' 특화 전략으로 돌파구 마련 절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춘천시에 위치한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국민의 혈세 낭비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사업성이 떨어지는 현재 상황에서 레고랜드는 국내외 방문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특화된 전략이 절실하다. 강원 춘천시에 위치한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테마파크로서의 기대를 안고 출발했으나 개장 초기부터 현재까지 적자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국민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격하게 변화한 관광 산업의 환경 속에서 레고랜드의 경영난은 더욱 심화되었다. 이에 따라, 레고랜드는 국내외 방문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으나, 단기적인 해결책에 그치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강원도와 중도개발공사가 투입한 투자금과 무상임대 부지 공시지가를 합친 총 투자비용은 무려 7380억 원에 달한다. 그러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레고랜드는 개장 첫해 622억여 원의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494억 4천여 만 원의 매출을 기록, 당기 순손실이 110억 원에서 288억 원으로 급증하는 등 경영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레고랜드는 이로 인한 적자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약 200억 원 규모의 놀이기구 신설 및 다양한 콘텐츠 개발, 지역 관광상품과의 연계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같은 대책만으로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관광 트렌드와 내수 지역관광 수요의 감소 등 외부 환경적인 영향을 고려할 때, 단기적인 해결책에 그치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레고랜드가 취해야 할 특화 전략은 다방면에 걸쳐 있다. 첫째, 레고랜드는 레고 브랜드의 독창성과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 예를 들어, 레고를 이용한 창작물 전시, 레고 조립 경연대회, 레고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둘째, 지역 문화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적 특색을 살린 관광상품을 개발함으로써, 레고랜드만의 독특한 매력을 창출해야 한다. 셋째, 지역 경제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이러한 전략들은 레고랜드가 단순한 놀이시설이 아닌, 문화, 예술, 교육이 어우러진 복합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다. 또한, 이를 통해 레고랜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하며, 장기적으로는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의 위기 극복과 성공적인 재도약은 국민의 혈세를 투입한 국가적인 사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을 통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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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태안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 아름다운 산책로와 함께하는 6개월간의 여정 시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남 태안군에서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가 발대식을 갖고, 아름다운 서해안 산책로를 따라 6개월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 원정대는 태안의 자연을 깊이 있게 체험하며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목적으로 조직되었다. 4월 29일 태안군은 발대식을 갖고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의 출정을 알렸다. 원정대원 59명은 지난 27일 태안군청 대강당에서 공식적인 시작을 알린 후, 남면 당암리에서부터 신장리 몽산포까지 이르는 15.3km 구간을 약 6시간 동안 걸었다. 이날 행사에는 별도로 이 코스의 힐링걷기에 참여하고자 신청한 22명도 함께 했다. 태안에 위치한 '서해랑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에 조성한 코리아둘레길 중 하나로, 서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총 188km, 11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원정대는 오는 10월 26일까지 11차례에 걸쳐 각 코스를 완주할 계획이다. 태안군은 원정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비상약품 준비, 영업배상 책임보험 가입, 등산전문가 및 문화관광해설사 섭외 등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별도로 진행 중인 스탬프 투어와 연계하여 참가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완주자에게는 완주증명서도 수여할 예정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이번 원정대 활동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힐링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모두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마지막 날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태안의 아름다운 산책로와 함께하는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의 여정이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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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공주, 백제문화 복합공간 '백제문화스타케이션' 내년 말 완공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남 공주시에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이 내년 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이 공간은 백제의 서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주시는 29일 웅진동 공주문화관광지 2단계 부지에서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의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총 건축면적은 3,937㎥에 달하며, 약 29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건물의 외형은 한옥 팔작지붕과 회랑이 어우러져 역사문화도시 공주의 전통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풍스러우면서도 웅장한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내부 시설로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다룬 상설 공연장과 연습실, 기록관 및 체험존, 공방,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이벤트 마당과 어울림 마당, 식당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공주시는 이 시설이 백제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하고 독특한 문화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쓸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을 통해 공주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넘어 미래 지향적인 백제문화의 새로운 상징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은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곳은 공주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에게 백제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중요한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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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혁신적인 140개 사업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서 총 140개의 혁신적인 관광벤처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이슈와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 아이템으로 경쟁률 6.7:1을 기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월 1일부터 3월 4일까지 총 942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예비관광벤처, 초기관광벤처, 성장관광벤처 등 3개 부문에서 엄격한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40개 사업이 선정됐다. 초고령화 사회,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적 변화와 2024년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나만의 경험을 찾아가는 여정(R.O.U.T.E)’ 등의 아이템이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지역 소재 사업 아이디어와 외국인 관광객 편의 서비스 발굴 등이 눈길을 끌었다. 선정된 사업에는 액티브시니어 여행 커뮤니티 기반 웰니스 플랫폼 ‘노는법’, 메타데이터화를 통한 개인 맞춤형 식도락 큐레이션 플랫폼 ‘오투오’, 국내 무인도 체험프로그램 ‘아일랜두잇’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포함되었다. 관광벤처기업에는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기업별 맞춤형 진단·컨설팅, 투자유치, 업계 협업·교류 기회가 제공되며, 성장관광벤처 선정 기업에는 문체부 장관 명의의 확인증도 수여된다.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은 혁신적인 관광기업 1,500여 곳을 발굴하고 4,2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관광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사업과 결과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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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방한 외국인 관광객,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 기록…3월에만 149만 명 방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올해 3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전년 동월 대비 86.3% 증가한 149만 1992명으로, 코로나19 이후 월별 방문객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에 따르면, 3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수는 149만 1992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6.3% 증가하며 코로나19 이후 월별 최대 방문객 수를 갱신했다. 이는 2019년 동월의 97%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한국관광산업의 빠른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중국, 일본, 미국, 대만, 필리핀 순으로 방한객이 많았으며, 중국에서는 1분기에만 101만 5천 명이 한국을 방문하여 가장 많은 방한객을 기록했다. 국민의 해외 관광객 수도 증가세를 보였다. 3월에는 214만 1992명이 해외로 여행을 떠나 2019년 동월의 92%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45.5% 증가한 수치다. 한편, 문체부는 방한 시장 다변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성숙시장인 중국, 일본을 대상으로 연령대 다변화와 성별 균형에 힘쓰는 한편, 스포츠 관광, 교육 여행 등의 관광 콘텐츠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미주, 유럽 등의 신흥시장을 대상으로 현지 밀착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체부와 관광공사의 이번 발표는 코로나19 이후 한국 관광산업의 빠른 회복세와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앞으로도 방한 시장의 다변화와 마케팅 강화를 통해 한국 관광산업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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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김해가야테마파크...'가야 왕궁결혼식', 2천여 명의 군중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 27일,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는 이천년 가야의 이야기를 재현한 '가야 왕궁결혼식'이 2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김해문화재단이 주최하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가야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맑고 따스한 주말을 맞아 평소보다 많은 방문객들이 몰렸다. 인도 아유타국의 사신들과 가야 고취대, 무용수들의 화려한 퍼레이드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최석철 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가 고천문을 낭독하며 부부의 연을 맺는 본식으로 이어졌다. 문무백관과 기수들의 깃발과 북, 몸짓으로 이루어진 퍼포먼스와 가야금 연주, 인도-한국 전통무용이 어우러진 공연이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가야복식체험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결혼식 하객 역할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으며, 한-싱가포르, 한-러시아 커플이 수로왕과 허왕후로 분해 백년가약을 맺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심성보, 추아완잉 커플은 한국의 역사와 전통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많은 분들의 성원을 받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기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최석철 대표이사는 이번 '가야 왕궁결혼식'의 성공적인 진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를 계속해서 기획하고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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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충북 음성군, 조륵의 정신 반영한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청북도 음성군이 조선시대 자선가 조륵의 근검절약과 이웃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자린고비 청빈마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음성군은 29일, 조륵(1649∼1714)의 생가 인근 금왕읍 삼봉리에 위치한 3만5천645㎡ 규모의 자린고비 청빈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마을에는 청빈 영상 문화 체험관, 청빈 낙도 숲, 주차장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국비 등을 포함하여 147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토목 및 조경 공사를 시작으로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충청 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조륵의 생가를 중심으로 한 이 마을은 그의 근검절약과 나눔의 정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음성군은 조륵이 지독한 구두쇠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대표적인 조선시대 자선가였다고 설명했다. 음성군은 자린고비 청빈마을의 조성을 통해 조륵의 이웃사랑과 근검절약의 정신을 현대에도 전파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문화관광 자원을 개발하고자 한다. 1998년 삼봉리에 세워진 자린고비 유래비와 함께 이 마을은 조륵의 유산을 기리는 중요한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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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전남, 유럽에서 첫 관광설명회 개최…세계관광문화대전 등 매력 소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4월 25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전남 유럽 관광설명회에 참석해 전남의 매력을 소개했다. 이번 설명회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어 전남 맛, 멋, 흥을 현지 여행업계에 알리는 자리가 되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의 마리팀호텔에서 전라남도가 주최한 유럽 관광설명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하여 현지 여행업계, 인플루언서,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참석자로는 권원직 주독일공사, 랄프 오스텐도르프 베를린관광청 대표, 정성규 재독한인총연합회장, 김상근 재독호남향우회장 등이 있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설명회에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진행될 세계관광문화대전을 포함하여 전남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숙박시설,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등이 소개되었다. 김 지사는 개회식에서 베를린에서 전남 유럽 관광설명회가 열린 것에 대한 의미를 강조하며, 전남의 다양한 축제와 문화예술 콘텐츠를 홍보했다. 또한, 이민철 이지쿡아시아 대표는 전남 트레블 푸드 박스의 유럽 진출에 대해 설명하며, 전남의 농수산 가공품이 유럽 시장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소개했다. 이지쿡아시아는 베를린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으로, 한국의 음식과 관광을 현지인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전남도는 유럽지역 글로벌 SNS 서포터즈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앞으로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 밝혔다. 전남도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유럽 전문여행사와 협력하여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개별 관광객에 대한 혜택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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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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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금정구,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 '최우수 콘텐츠상' 수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4일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3)에서 '최우수 콘텐츠상'을 수상했다. 이번 관광전에서 금정구는 최근 로컬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지역특산품인 금정산성 막걸리를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막걸리병 모형의 부스는 많은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금정산성 막걸리 시음이벤트와 명인과의 만남 이벤트, 술빵만들기 체험을 통해 금정구의 지역관광 대외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썼다. 그리고 금정구 관광명소 스티커가 붙여진 시음 종이컵 이벤트를 준비해 참여자들에게 금정구의 관광명소를 잘 알리는 기회가 됐으며 관광기념품 전시·관광지도 및 가이드북 배부·홍보영상 송출 등으로 금정구의 관광자원을 대외에 널리 알리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금정구 관계자는 "금정구만의 특색있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트렌디한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대내·외적으로 인기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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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2
  • [강원도] 태백시, 철암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경관조명공사 추진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안전하고 더욱 나은 경관개선과 철암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내 경관조명공사를 추진한다. 이번 경관 조명공사는 총 사업비 2억여 원으로 철암동 403-123번지 일원 광장 주변에 열주등 및 대형 연탄캐릭터 포토존, 무대 앞 고보조명 등을 설치하게 된다. 시는 철암지역을 대표하는 연탄과 단풍을 이용해 랜드마크 역할이 부각될 수 있도록 설계에 반영 중이며 이달 중 공사계약을 의뢰하고 내달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오는 9월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철암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의 특색있는 야간경관 도입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야간 방문율을 높이는 동시에 체류형 관광지로 전환해 태백의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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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2
  • [강릉시] 제1회 초당동 미식로드축제 '초당도시락(樂)' 개최...5월 13일부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릉시 초당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민형)는 오는 13일 11시 30분부터 19시 30분까지 강릉원주대해람홍보관(초당순두부길86)에서 제1회 초당동 미식로드축제 '초당도시락(樂)'을 개최한다. '초당도시락(樂)'은 '다채로운 맛, 마을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아름다운 초당 마을길과 함께 셰프들의 고찰이 담긴 음식들을 소개하며 문화와 역사를 품은 길을 '맛'을 주제로 이은 마을 축제이다. 초당의 맛과 멋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미식프리마켓은 진또배기길, 순두부마을길, 허초회길, 기와꽃길에서 맛을 창작하는 초당 셰프들의 창작물을 경험해볼 수 있다. 행사장 및 시크릿장소에 숨겨진 초당맛집 무료이용권, 초당 관내 공방 체험권 등 80여 개의 보물을 찾는 초당마을보물찾기, 초당동의 힙한 스팟을 알리기 위한 초당빙고게임 등 지역주민과 관광객, 소상공인을 잇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한 전국1위 맛집 경영자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청년이 초당에게 묻는다'와 맛집 프리패스, 무료음료권을 노려볼 수 있는 뚜벅이챌린지'걸어서 초당속으로'등 초당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 제공할 예정이다. 전혜주 초당동장은 "'초당도시락(樂)'은 주민이 주도한 마을의 첫 축제이며 1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100회까지 이어지는 마을의 축제로 만들기 위해 초당동의 주민과 상인들이 뜻을 모았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초당동을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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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2
  • 서울관광재단, 관광약자 위한 서울 여행 리프트 차량 '무료 지원’...5월 16일부터 운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내수 활성화 차원에서 올해 한시적으로 서울다누림 버스·미니밴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에 따른 여행 수요 폭증에 대응해 내린 결정으로, 앞서 서울시에서는 정부의 '내수 활성화 대책'에 발맞춰 ▲비정규직 및 관광 취약계층 관광 활동 지원 ▲계절별 이벤트·체험형 콘텐츠 ▲타깃 관광 시장 대상 관광마케팅 ▲관광 생태계 조기 회복 지원 등 4개 분야에서 '외래관광객 유치 및 소비촉진 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2019년 운영을 시작한 서울다누림 버스·미니밴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및 동반자 등 관광약자 관련 비영리 기관·단체 및 ▲관광약자 개인을 대상으로 운영해 왔으며, 서울 내 일부 코스에 한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다. 올해는 이용 규정을 일부 개정해 운전기사, 유류비, 주차비 등이 모두 무료로 지원된다. 이용자는 여행자보험 및 식사, 관광지 입장권 등 개인 경비만 부담하면 된다. 이용 지역 및 기간은 서울 내 당일 여행으로 한정된다. 예외적으로 ▲서울 소재 기관에 한해 매월 2, 4주에 서울에서 편도 2시간 거리까지 이동이 가능하며, ▲휠체어 사용자가 1명 이상 포함된 외국인 개별 자유여행객을 대상으로 인천공항-서울 숙소 픽업 서비스를 운영한다. 또한, 영유아 연령 기준의 경우 만 8세 이하에서 만 6세 미만 미취학 아동으로 조정되며, 그 외 규정 변경사항은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다누림 버스·미니밴은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에서 오는 5월 9일부터 회원가입 후 신청이 가능하며, 실제 운행은 5월 16일부터 개시할 예정이다. 신동재 관광인프라팀 팀장은 "서울다누림 버스·미니밴 운영을 통해 내수 관광 활성화에의 기여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관광약자의 여행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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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2
  • [태백시] 용연동굴 재정비...용연열차 재개 및 진입로 개선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태백시 용연동굴은 봄을 맞아 태백 관광지의 랜드마크로 부상하기 위한 재정비에 들어간다. 먼저 코로나19 및 각종 어려움으로 3년 동안 열차 운행이 중지돼 그동안 관람객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남겼던 열차 운행을 재개해 늦은 봄을 맞아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지난달 29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용연열차 운행을 재개해 추억 여행을 시작한다. 용연열차 운행은 매표소에서부터 동굴입구 1.2㎞를 무궤도 열차인 트램카를 타고 눈 앞에 펼쳐지는 절경을 감상하며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안전한 열차운행과 관람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7월 성수기 이전에 용연동굴 진입로 포장 및 낙석방지책을 완료해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용연동굴 안의 온도는 항상 9℃∼11℃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은 따뜻하다. 총 관람시간은 40분 정도 소요되고 계단으로 형성돼 있는 순환형 동굴이다. 동굴에는 진귀한 동굴생물 38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동굴 내부에는 즐비하게 늘어선 종유석, 석순, 유석 등의 각종 동굴 생성물과 동굴산호가 잘 생성돼 장관을 자아낸다. 태백시 관계자는 "용연동굴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5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를 동반한 방문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관람을 실시하고 안전한 열차 운행과 관람객의 편의를 위한 진입도로 정비를 통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시설 관람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관람객들의 많은 방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용연동굴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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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2
  • 한국마사회 "제33회 스포츠조선배, '티즈바로우즈' 우승컵 차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 7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제8경주로 열린 '스포츠조선배'(L, 2000m, 총상금 2억 원)에서 안토니오 기수와 '티즈바로우즈'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어린이날부터 내린 비로 기온이 내려가 조금 쌀쌀한 날씨지만 뜨거운 응원의 열기 속에서 경기가 시작됐다. 출발 게이트가 열리면서 안쪽 3번 '정문볼트'가 빠른 출발로 선행에 나섰다. 이날 가장 많은 팬의 기대를 받은 장거리 유망주 '티즈바로우즈'는 바깥쪽에서 3∼4위로 선두를 쫓았다. 진검승부는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시작됐다. 직선주로에 접어들며 '한강의 기상'과 '금아애크미'가 '정문볼트'를 제치기 시작했다. '티즈바로우즈' 역시 무서운 기세로 '한강의 기상'과 '금아애크미'를 쫓아왔다. '티즈바로우즈'는 가벼운 걸음으로 결승선 200m 지점에서 선두를 차지해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경주기록은 2분 09초 3으로 우승마 평균기록보다 0.7초 앞선 우수한 성적이다. 또한 '티즈바로우즈' 자신의 최고기록도 2초 앞당기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티즈바로우즈'와 호흡을 맞춘 안토니오 기수는 "성장하고 있는 말과 함께 이번 경주에서 우승해서 기쁘다"며 "경주 후반에 강한 말이다 보니 무리하지 않고 따라가다 막판 역전을 하는 전략이 성공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좋은 말을 많이 타서 다승 1위 기수가 되는 것이 올해 목표이다"는 소감을 밝혔다. 서인석 조교사는 "경주로 상태가 좋지 않은데 기수가 전개를 잘해줘서 우승한 것 같다"며 "티즈바로우즈가 올해 4세 전성기를 맞았다고 판단돼 대통령배 도전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로 33회를 맞는 스포츠조선배는 장거리에 적성이 있는 국산 경주마를 선발하는 역사 깊은 경주다. 이날 스포츠조선배가 열린 렛츠런파크 서울에는 2만 5천여 명의 관중이 몰렸고, 매출은 약 42.7억 원을 기록했다. 배당률은 단승식 1.5배, 복승식과 쌍승식은 각각 8.2배, 10.9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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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2
  • [부산시] 진구 의료관광 홍보단...'베트남 하노이 메디팜 2023' 참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베트남 하노이 메디팜 2023' 박람회(5.10∼5.13.) 참가해 홍보마케팅을 추진함과 동시에, 지난 12일 베트남 박닌시 및 타이응우옌시를 방문해 기관 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박닌시와의 체결식에는 부산진구청장을 대표로 한 부산진구 의료관광 홍보단 7명과 박닌시 인민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박닌시와의 업무협약은 2019년 의료관광 교류협력을 위해 체결했으나, 코로나로 그동안 중단된 교류를 재개하고 관광·문화·경제·보건 등 보다 포괄적인 분야에서의 네트워킹을 확대하기 위해 재추진했다. 이어 오후에는 타이응우옌시를 최초 방문해 기관장 간담회를 시행하고,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양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공고히 했다. 타이응우옌시는 베트남 보건중심지로 대형병원이 밀집해 부산진구의 의료관광사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피력했다. 또한 지난 11일에는 한국관광공사 베트남 하노이 지사를 방문해 베트남 현지 의료관광 등에 대한 현황자료를 공유하고, 부산진구 SMS(서면메디컬스트리트) 브랜드 마케팅 추진을 위한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부산진구 SMS는 부산진구의 의료 특화거리로, 성형·피부·치과·안과 등 300여 개의 의료기관 밀집 지역이다. 전문적인 의료기술뿐만 아니라, 호천마을, 전포카페거리, 시민공원 등 다양한 관광자원 인프라를 보유해 의료관광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 이후 부산진구 의료관광 재도약을 위한 서면메디컬스트리트 홍보 및 해외환자 유치에 가시적인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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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목포시]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19일까지 모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목포시가 장기여행하며 목포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자신만의 여행코스와 숨은 관광자원을 홍보할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자는 SNS(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등)를 통해 목포 관광 홍보가 가능한 만 19세 이상의 사람으로 공고일(5월 8일)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전남 및 광주인 경우는 제외된다. 시는 여행작가, 파워블로거, 유튜버 등 파급력이 큰 인플루언서를 우대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전남 22개 시·군 전체를 여행할 수 있지만 숙박은 목포에서만 해야하며, 전체 여행 일정의 50% 이상을 목포에서 진행해야 한다. 참가자에게는 숙박비, 교통비, 식비, 체험활동비 등을 포함해 1인당 하루 최대 15만 원을 지원하며 지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여행 일정을 계획하고 여행이 끝나면 개인 SNS에 홍보 게시물 작성 등의 과제를 수행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목포시 홈페이지의 공고문에 게재된 신청서류를 작성해 오는 19일까지 등기우편(목포시 양을로 203, 목포시청 관광과)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급자 위주의 관광 홍보 및 마케팅을 대신해 프로그램 참여자가 직접 자신의 개인 SNS에 체험 후기를 홍보 및 공유해 여행 정보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신뢰도를 높이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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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경기도] 의정부시…의정부 관광명소 컬러링 체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5일 시청 내 다목적이용시설에서 열린 제10회 가족문화대축제에서 '찾고 싶은 의정부' 놀러 와! 라는 주제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 홍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의정부 주요 관광지를 알리기 위한 관광명소 컬러링 체험을 진행했다. 아이들이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자신이 가고 싶은 곳을 선택해 다양한 빛깔로 색칠하는 등 의정부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했다. 아울러 부모를 위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와 '스탬프 투어' 체험 이벤트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유익한 관광 콘텐츠를 알게 된 시민들은 가족과 함께 의정부 관광명소로 나들이 계획을 세우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체험 부스를 방문한 500여 명의 시민에게 의정부 직동근린공원(초화원) QR코드와 스탬프 1개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세대가 아울러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누구나 찾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조성할 것"이라며 "더 많은 관광객이 설레는 마음으로 의정부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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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서울관광재단, '2023 VisitSeoul TV 서울여행 Shorts 공모전' 개최...6월4일 마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관광의 글로벌 홍보를 위해 서울관광 공식 유튜브 채널 'VisitSeoul TV(비짓서울 TV)'에서 '2023 VisitSeoul TV 서울여행 Shorts 공모전'을 5월 8일부터 6월 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튜브 쇼츠(Shorts) 공모전은 본격적인 국제관광 재개를 맞아 기존의 국내 거주 내외국인을 비롯해 해외 거주 외국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공모전으로 확대해 진행한다. 작년부터 국제관광이 급격히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해외 거주 외국인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전 참가 대상의 폭을 넓혔다. 또한, 작년의 쇼츠(Shorts) 부문 도입에 이어 본격적으로 60초 이내의 숏(Short) 콘텐츠 특화 영상 공모전으로 진행돼 10·20세대를 중심으로 사용 비율이 급성장하고 있는 숏폼 콘텐츠 소비 트렌드를 반영했다. 쇼츠(Shorts)는 가로형 롱폼 콘텐츠보다 제작에 대한 심리적 장벽이 낮고 10·20세대에게 익숙한 영상 포맷으로 입문자들도 쉽게 제작할 수 있어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Seoul Life Style'로, 서울에서 먹고 놀고 즐기는 나만의 스타일을 자유롭게 담을 수 있다. 이는 내가 즐기는 나만의 방식이 중요하고 이를 자유롭게 소개하는 것에 익숙한 10·20세대의 가치관을 반영했다. 현지인이 서울을 즐기는 방법, 외국인이 서울을 탐방하는 방법 등 제한 없이 쇼츠(Shorts)에 나만의 스타일을 뽐내면 된다. 수상작 선정은 1, 2차 심사를 거쳐 진행되며, 총 9개 작품을 선발한다. 상금 300만 원 규모의 대상 1편을 포함해 최우수상 2편, 우수상 2편, 장려상 4편으로 총상금은 1,000만 원이다. 모집 기간은 5월 8일부터 6월 4일까지 약 한 달간이며, 지원 방법은 지원하고자 하는 서울관광 홍보영상을 개인 유튜브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VisitSeoulTV, #2023VisitSeoulTVShortsContest)와 함께 전체 공개로 업로드한 후, 비짓서울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메뉴에서 구글 폼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서울관광재단은 작년 '2022 비짓서울 59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수상작은 VisitSeoul TV 유튜브 채널에 게재돼 현재 기준 총 40만 뷰 이상을 달성하는 등 서울관광의 글로벌 홍보에 기여했다. 김은미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서울만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다양한 시각으로 담아낸 영상을 활용해, 서울 로컬 문화 체험에 흥미가 있는 해외 관광객들과 공유하고자 한다"며 "올해는 서울관광 영상 공모전을 해외 거주 외국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공모전으로 확대 개최하는 만큼, 서울에 한 번 이상 방문해 본 글로벌 시민들의 다채롭고 참신한 영상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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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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