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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관광재단, 골든위크 및 노동절 맞이 외국인 관광객 대상 환대 이벤트 전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일본의 골든위크와 중국의 노동절 연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환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짓서울(Visit Seoul) 채널, 서울의 공식 관광정보 디지털 미디어,는 일본의 골든위크(4.275.6)와 중국의 노동절(5.15.5) 등 황금연휴를 맞아 항공 및 숙박 예약이 급증함에 따라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비짓서울 홈페이지(visitseoul.net) 및 SNS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와 명동관광정보센터와 연계한 오프라인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명동관광정보센터에서는 골든위크 기간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서울 여행 중 직접 촬영한 사진을 '#SEOUL MY SOUL'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SNS에 공유하고 인증하면, 서울굿즈 등의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현장 방문 이벤트는 선착순 250명에게 서울굿즈 모자, 비짓서울 캐릭터 인형, 아티스트와 협업한 문구세트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모든 외국인 방문자에게는 소정의 서울 방문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이벤트는 해외에 있는 잠재 관광객들도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X(구 트위터), 웨이보, 샤오홍슈 등의 SNS에서 룰렛 게임 형식의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룰렛을 돌려 '서울여행 중 받고 싶은 서울 굿즈'를 선택하고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추첨을 통해 선물을 받을 기회를 얻게 된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황금연휴 기간 동안 서울의 매력과 브랜드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환대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고, 해외에서도 서울의 매력에 대해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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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서울 송파구...가정의 달 맞아 5월 15일 '송파청소년축제' 개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5월, 가정의 달인 동시에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송파청소년축제가 서울놀이마당에서 15일 개최된다. 오는 5월 15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놀이마당에서는 청소년과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송파청소년축제는 특히 가정의 달과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준비되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쉼과 열정을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송파아동청소년골든벨' 퀴즈 대회로, 초등학생 및 동연령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시상식까지 마련되어 있어 참여 의욕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부스를 통해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HUG 콘서트와 함께하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볼거리도 풍부하다. 더불어 의미 있는 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어, 청소년들에게 적극적인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가족의 사랑과 함께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깨닫게 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청소년 뿐만 아니라 모든 지역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송파청소년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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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부산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횡령 사태, 관리·감독의 실패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에서 대표적인 겨울 축제 중 하나인 부산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의 주요 관계자들이 연루된 횡령 사건이 공개되며, 이번 사건은 단지 개인의 범죄 행위를 넘어서 부산시의 부주의한 관리 및 감독체계에 대한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부산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 도시의 원도심에서 매년 겨울 열리는 이 축제는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최근 이 축제를 담당한 실무자 A씨가 수차례에 걸친 횡령으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으면서 이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충격과 실망은 컸다. 더욱이 축제의 트리 설치 및 관리업체 대표 B씨와 축제 국장 C씨 또한 각각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선고받아 관련된 자들이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사건의 핵심 쟁점은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중구청(구청장 최진봉)에서 매년 이 축제를 위해 지원하는 총예산 5억 원과 자부담금 7천만 원이 제대로 사용되지 않고 일부 관계자들의 주머니로 흘러들어간 것이다. 특히 A씨의 횡령 방식은 계획적이며 치밀했으며, 부산시의 관련 부서와 중구청의 부실한 감독은 이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렵게 만들었다. 이번 부산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 횡령 사건은 단순한 금전적 손실을 넘어서 대중의 신뢰를 크게 훼손한 사건이다. 부산시와 중구청은 이번 사태를 철저히 조사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관리와 감독 과정의 허점을 보완하여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해야 할 것이다. 또한, 향후 유사한 사건 예방을 위해 철저한 내부 감사와 투명한 예산 관리 체계의 정립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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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한국 웹툰의 세계화 위한 '2024 글로벌 웹툰 페스티벌', 9월 성수동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이 웹툰 종주국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2024 글로벌 웹툰 페스티벌'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부와 웹툰 업계의 협력으로 탄생한 '2024 글로벌 웹툰 페스티벌'이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팝업스토어를 핵심 테마로 하여, 기존의 부스 형태에서 벗어나 참여 업체들이 자유로운 형식으로 팝업스토어를 구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보다 창의적이고 다양한 웹툰 콘텐츠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웹툰과 관련된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웹툰의 역사, 장르, 작가를 다룬 전시뿐만 아니라, 첨단 기술을 활용한 VR 및 AR 전시, 웹툰 OST 콘서트 등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페스티벌 첫날에는 국내외 우수한 웹툰 작품을 선정하는 '글로벌 웹툰 어워즈'도 개최되어, 웹툰 업계의 국제적 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주요 웹툰 플랫폼과 협력하고, 웹툰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7인의 자문위원회를 조직했다. 정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8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을 유치하고, 18억원 이상의 팝업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안내 인력을 배치하여 해외 웹툰 팬들에게도 편리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2024 글로벌 웹툰 페스티벌'은 한국 웹툰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고, 웹툰 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와 웹툰 업계의 적극적인 협력 아래, 웹툰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이번 축제에 큰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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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여행칼럼] 김해 '빛의 왕국, 가야'유료화 결정...문화의 빛 희석시키고 이윤창출 변질 우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 김해시에서 개최됐던 가야테마파크의 야간 무료 개장 '빛의 왕국, 가야' 빛축제가 방문객 급증을 이유로 유료화로 전환됩니다. 이번 결정은 축제의 본래 취지를 훼손하고, 이용객에게 불편을 가중시키는 결과를 초래하며, 큰 아쉬움을 남깁니다. 김해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선보인 가야테마파크의 빛축제는 오는 3일까지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이후 유료화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입장료는 2천원으로 책정되었고, 36개월 이하 어린이는 무료입니다. 처음으로 무료 야간 개장 축제를 유료로 전환하는 사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유료화 결정은 여러 가지 이유로 비판을 받습니다. 첫째, 축제 기간 연장과 유료화 결정의 명분인 방문객 급증은 축제의 인기를 증명하는 동시에, 이를 공공의 선으로 삼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한 노력보다는 이윤 창출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비쳐져 안타깝습니다. 둘째, 무료에서 유료로의 전환은 축제의 접근성을 낮춰 특정 계층만의 향유로 변질될 우려가 있습니다. 셋째, 축제의 본래 취지인 지역 문화의 보급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이 경제적 요소에 의해 훼손되는 점입니다. 빛축제는 다양한 존(zone)과 화려한 조명, 인터렉티브 조명 등으로 방문객을 매료시켰으나, 이제는 입장료를 지불해야만 그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축제가 갖는 문화적 가치와 대중성이 경제적 장벽에 가로막히는 순간, 그 소중한 경험이 일부에게만 제한된다는 점은 큰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빛의 왕국, 가야'는 그 이름처럼 김해의 밤을 환하게 밝히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그러나 유료화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축제 본래의 취지가 퇴색되고, 접근성이 제한되어 문화적 가치가 소수에게만 국한될 위험이 있다는 점에서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앞으로 축제와 같은 공공의 장이 모두에게 열린 공간으로 남을 수 있도록 더 세심한 배려와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에 두는 결정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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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책과인쇄박물관, '유퀴즈온더실레마을'로 박물관·미술관 주간 참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프로그램에 책과인쇄박물관이 선정되어 오는 6월 11일까지 '유퀴즈온더실레마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책과인쇄박물관은 5월 1일,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프로그램으로 '유퀴즈온더실레마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8일 세계박물관의 날을 기념하는 전국 박물관과 미술관이 참여하는 문화축제의 일환으로,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Museums for Education and Research)'을 주제로 하여 박물관과 미술관의 역할을 모색한다. '유퀴즈온더실레마을'은 작가 김유정 중심의 스토리와 박물관 소장 콘텐츠를 활용해 기획된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퀴즈대회, 디폼 블록을 이용한 김유정의 동백꽃 만들기, 실레마을 문학 투어, 어반스케치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들은 총 6회에 걸쳐 마을 문화예술활동가와의 협업을 통해 제공된다. 김유정의 고향인 춘천시 신동면 증리 실레마을을 배경으로 한 이번 행사는 참여자들이 직접 마을을 걷고 체험함으로써, 문화적 가치를 체험하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책과인쇄박물관은 이번 '유퀴즈온더실레마을' 프로그램을 통해 박물관과 미술관이 지닌 교육적, 연구적 가치를 더욱 확장하고, 지역 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6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책과인쇄박물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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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여행칼럼] 무책임한 탁상행정의 결과, 진해군항제의 불명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 진해군항제는 관계자들의 무책임한 탁상행정으로 인해 벚꽃 만개 시기 계산 실패와 상인들의 바가지 요금 현상 등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축제의 본질을 훼손하고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불편함을 안겨준 이번 사태는 담당 공무원들의 심각한 대응 부족을 드러냈다. 제62회를 맞이한 진해군항제는 매년 봄 관광객들을 매혹시키는 벚꽃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폭제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축제 기획 단계에서부터 드러난 담당 공무원들의 탁상행정은 기대를 크게 저버린 채 축제의 가치를 실추시켰다. 가장 큰 문제는 벚꽃 만개 시기의 계산 실패였다. 축제가 시작되기 일주일 전에 이미 벚꽃이 만개해, 축제 기간 중에는 그 아름다움을 제대로 즐길 수 없었다. 이는 기후 변화와 같은 불확실한 요소를 제대로 고려하지 않은 탁상행정의 전형적인 예로, 더 나은 결과를 위해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는 노력이 부족했음을 보여준다. 더욱이, 일부 상인들의 무분별한 바가지 요금 현상은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어둡게 했다. 관계 기관의 미흡한 사전 조사와 관리 부재가 바탕이 되어, 방문객들의 분노와 실망을 샀다. 이에 대한 비난을 의식한 듯, 창원시와 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 등 관련 기관들은 긴급 회의를 통해 다양한 문제 해결책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후속 대책도 기관들의 책임 회피와 시늉만으로 보이며, 근본적인 해결 방안과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지 의문을 남긴다. 진해군항제를 둘러싼 올해의 사태는 담당 기관들의 탁상행정이 어떠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축제를 진정으로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과 실질적인 대안 마련에 힘써야 한다. 내년에는 이번의 아픔을 거울로 삼아, 진정한 의미의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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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제주 문화축제, 낮은 인지도와 선호도 지적...발전이 필요한 시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최근 발표된 2023 문화관광축제 종합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제주 지역의 대표 문화축제들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인지도와 선호도를 보이며,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3 문화관광축제 종합평가보고서에서 제주를 대표하는 탐라국입춘굿, 제주들불축제, 탐라문화제의 인지도와 선호도가 도마 위에 올랐다. 전국 평균의 인지도(26.1%) 및 선호도(9.9%)에 비하여 특히 탐라국입춘굿의 인지도(6.9%)와 선호도(3.4%)는 실망스러운 수치로 나타났다. 또한, 축제에 대한 소비자 의견은 긍정적인 부분도 있으나, 더 많은 홍보, 내용의 다변화, 현장의 인프라 개선과 같이 축제의 질적 성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주를 이루었다. 특히, 제주들불축제는 대표적인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반복되는 내용과 본래의 목적에 맞지 않는 운영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이러한 비판은 단순히 축제의 내용만이 아니라, 제주 지역의 문화축제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와 혁신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제주 지역의 문화적 가치와 독특성을 전국적으로, 아니 글로벌하게 어필할 수 있는 기회인만큼, 이번 평가를 계기로 체계적인 개선안 모색이 요구된다. 제주 문화축제의 낮은 인지도와 선호도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그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 마련으로 극복될 수 있다. 이번 평가가 진정한 문화축제의 가치를 발현하고 제주만의 독특한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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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화려함 속 숨겨진 불협화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개막하며 10일간의 영화 축제를 알렸지만, 이너서클 중심의 행사 운영과 지역과의 연결 상실이라는 비판적 목소리가 높다. 전주국제영화제가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며 다양한 국가에서 온 232편의 영화를 전주에서 상영한다는 소식은 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특히, 독립·실험 영화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며 국내외로부터 호평을 받아온 전주국제영화제의 성장은 주목할 만하다. 그러나 영화제의 성공적인 면모 이면에는 몇몇 문제점들이 부각되고 있다. 영화제 운영의 주된 비판 중 하나는 끈끈한 이너서클 중심으로 진행되어 다양성과 포용성이 결여되었다는 지적이다. 이러한 비판은 영화제가 단순한 '자기들만의 잔치'로 전락할 우려를 제기한다. 또한, 전주라는 지역에서 시작하여 성장한 영화제임에도 불구하고 영화제와 전주 사이의 연결 고리가 약화되어가는 현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예산의 대부분이 영화제 운영에 투입되는 가운데, 이가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어떠한 도움을 주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가 부족하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전주국제영화제가 국제적 명성을 얻는 것과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결고리를 재확립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기반으로 한 운영 전략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영화제가 단지 몇몇 이너서클의 축제로 그치지 않고, 모든 참가자와 전주 시민, 전북 도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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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데스크칼럼] 거제 모노레일, 끝나지 않는 부실 운영과 방치의 연속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 거제시의 관광 모노레일이 고장 나, 이용객 약 40명이 한 시간 반 동안 전망대에 발이 묶였다. 목격자들은 지난 4월 27일 오후 4시 반쯤 계룡산 전망대에서 승강장으로 내려가는 모노레일 차량 한 대가 배터리 이상으로 멈추면서 후속 차량도 잇따라 운행이 중단됐다고 전했다. 모노레일 운영사 측이 고장 차량을 견인한 뒤 후속 차량 운행을 재개하기까지 약 한 시간 반 동안 40여 명이 전망대에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노레일은 지난달 24일에도 배터리 방전으로, 이용객들이 있던 차량 한 대가 멈춰 섰고, 앞서 2022년 10월에는 하부 승강장 건물과 차량이 불에 타 운행을 중단했다. 이처럼 거제 모노레일의 잇따른 운행 중단 사태는 운영사의 부실 관리와 거제시의 미온적인 관리 감독, 공무원들의 안일한 대처가 어떻게 모여 큰 재난을 초래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다. 이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시해야 할 대중 교통 운영의 기본을 망각한 결과이다. 거제 모노레일의 운행 중단 사태는 단순한 기계적 결함을 넘어서는 문제다. 1년 5개월 만에 재운행된 모노레일이 같은 배터리 방전 문제로 운행을 다시 중단하는 것은 운영사의 부실한 준비와 관리 미흡을 그대로 드러낸다. 특히 다른 모노레일에 타고 있던 승객 40여 명이 큰 불편을 겪은 이번 사고는 고객 안전을 가장 우선시해야 하는 대중교통 운영의 기본 원칙조차 지켜지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부실 운영에 대한 거제시와 관리 감독 기관의 안이한 태도다. 임시 운영 중지 명령을 내린 거제시의 대처는 문제의 본질을 해결하기보다는 일시적인 조치에 그치는 인상을 준다. 운영사의 배터리 관리 미흡과 안전 문제 해결에 대한 철저한 감독과 지도가 이루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보여진 거제시와 관련 공무원들의 대처는 이 문제를 본질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찾아보기 어렵다. 이는 단지 거제 모노레일만의 문제가 아니라 관광 거제의 이미지 실추와 지역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더욱 심각한 문제다. 관광지의 대표적 교통수단 중 하나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함으로써, 거제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지 않다는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거제 모노레일 사태는 기술적인 결함을 넘어서 관리와 감독의 실패로 인한 인재임을 분명히 한다. 모노레일 운영사의 책임 있는 대처와 거제시 및 관리 감독 기관의 엄격한 관리 감독 체계 확립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제라도 관련 기관 모두가 모노레일의 안전한 운행과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행동으로 옮겨야 할 때다. 거제 모노레일이 다시 한 번 지역사회의 신뢰를 얻고, 거제의 관광 이미지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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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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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선철로·간이역도 관광자원 인기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2010년도 유휴자원 관광상품개발 사업에 군위군의 ‘화본역 그린 스테이션’사업이 선정돼 7억5천만원의 국비(관광진흥개발기금)를 지원 받는다. 유휴자원 관광상품 개발사업은 “본래의 기능을 상실한 폐선철로 및 간이역 등 유휴자원을 주변의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녹색관광 상품으로 개발” 하는 문화부 공모사업으로 경북도는 지난해 11월에 군위군의‘화본역 그린 스테이션’사업을 신청, 최종 선정(전국 5개소) 되었다. 군위군 산성면에 위치한 화본역은 네티즌(네이브 철도동호회 “열차사랑”)이 선정한 아름다운 간이역에 선정 될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을 갖춘 곳으로 화본역에 내리면 박해수 시인이 쓴 “화본역” 시비를 만나고, 조용한 마을과 아담한 역사가 어우러져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경북도는 앞으로 3년 동안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증기기관차 운행 및 급수체험, 폐교(산성중)를 활용한 삼국유사관·자연체험학습장 등 복합에듀테이먼트, 영농·원두막·민물고기잡기 체험 등을 위한 시설 설치와, 명예역장 운영 등 교육·오락 프로그램도 연계하여 화본역을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경북도 자체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생태·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역밀착형 관광자원 개발사업(사업비 4억원)에 화본역 인근 산성면 신남마을이 공모 신청 중에 있어 화본역 관광 상품개발 사업과 연계되면 인근 한밤마을과 더불어 화본역이 명실상부한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청도 감 와인터널, 문경 철로자전거도 폐 터널과 폐선철로를 이용 개발한 대표적인 관광 상품인데‘화본역 그린 스테이션’사업도 내실 있게 추진, 새로운 군위군의 관광 명소로 개발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도내에 산재해 있는 유휴자원을 체계적으로 관광자원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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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전국 19개 공원별 야생화탐방 적정시기 한 눈에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지리산, 설악산 등 전국 19개 국립공원의 봄맞이 대표 야생화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봄맞이 야생화 일람표’를 내놨다. 일람표는 공단이 봄맞이 나들이객에게 보다 알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것으로 이를 보면 어느 시기에 어디에서 어떤 야생화를 볼 수 있는 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변산바람꽃 지리산을 살펴보면 3월 초순 중산리에서 복수초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여 같은 달 중순에는 유평마을에 얼레지가 만개하고 구례 산동에서는 산수유 축제가 벌어진다. 덕유산국립공원 무주구천동 인월담 코스에서는 3월 중순에 꽃다지와 쇠별꽃이, 4월 초순에 제비꽃과 처녀치마가 봄을 재촉한다. 또한 공단은 공원별로 야생화가 가장 많이 피는 시기와 장소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일람표도 함께 내놨다. 설악산은 6월말 대청봉에서 중청봉에 이르는 600m 구간에는 만주송이풀과 국화방망이가 만개한다. 내장산은 7월말이면 진노랑상사화가 내장사 뒤편 원적골 계곡에서 이름 그대로 진노랑색 꽃을 흐드러지게 피운다. 공단 안수철 홍보실장은 “금번 야생화 탐방자료는 탐방객의 입장에서 무엇을 알고 싶어 할까 하는 고민 끝에 작성한 것으로, 봄맞이 나들이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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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전남 영산호서 6~7일 새 봄 맞이 카누타기·모터보트 쇼
    6일과 7일 양일간 전남 영산호 카누경기장에서는 카누타기 등 무료 세일링 체험 이벤트가 펼쳐진다. 전라남도는 전남카누협회 및 초당대 산학협력단 등과 함께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영산호 카누경기장에서 새 봄 맞이 ‘영산호 봄맞이 카누타기’ 등 세일링 무료 체험행사를 갖는다. 이번 세일링 체험행사는 스포츠 활동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고 레저스포츠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영산호 카누경기장 활성화와 레저스포츠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준비됐다. 특히 이번 무료 세일링 체험행사를 계기로 영산호 카누경기장이 카누와 카약, 윈드서핑, 래프팅 등을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스포츠장으로 육성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번 세일링 무료체험 행사에는 레저카누, 레저카약, 래프팅, 딩기요트, 윈드서핑 등 종목별 장비를 설명하고 영산강 투어 및 세일링체험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전남카누협회를 통해 신청 후 무료체험에 참가할 수 있으며 1일 최대 200명까지 가능하다. 특히 영산호의 해양레저스포츠 비교우위 자원을 활용해 실시되는 체험과 함께 수상오토바이, 모터보트쇼 등의 이벤트도 함께 예정돼 있어 카누경기장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체험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이달중 영산호 해양스포츠 체험교실을 실시하고 4~5월 세일링 해양레포츠, 7~8월 어린이 카누교실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조정훈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앞으로도 영산호 카누경기장의 인프라시설을 적극 활용해 특화된 체험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겠다”며 “이를 통해 해양레저스포츠 동호인, 클럽 등의 저변확대는 물론 해양레저 스포츠의 관광상품화를 꾀하는 등 지역 대표 레저스포츠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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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북서울 꿈의 숲-서울시민 휴식처 드림공원으로 정착
    북서울꿈의숲이 개장(‘09.10.17일) 이후 지난 3일(수)까지 116만명(‘10.3.3일 기준)이 공원을 방문해 강북의 대표적 공원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짧은 공원 운영기간이지만 북서울꿈의숲은 단순한 휴식공간을 벗어나 문화, 편의시설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공원개장이후 호감도를 묻는 질문에 아주 좋아졌다 181명(57%), 많이 좋아졌다 120명(38%), 조금 좋아졌다 16명(5%)등 긍정적 답변이 주를 이루었다. 인근 번동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는 아침운동을 매일 할 수 있는 공원이 집주변에 새로 생겨서 너무 좋다고 하였으며, 송천동에 살고 있는 B씨는 그동안 문화공연장이 너무 멀거나 비싸서 공연을 볼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북서울꿈의숲에 있는 공연장이 있어 부담 없이 갈수 있게돼 기쁘다고 했다. 강북구 번동 산28-6번지 일대에 들어선 북서울꿈의숲 공원은 66만 2627㎡의 규모로 공원 초입에 수로정원, 사계원, 브라운가든, 화목원 등 5개 테마의 야생초화원과 탐방로가 있어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초화류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칠폭지, 애월정, 월광폭포, 창녕위궁재사(등록문화재 제40호), 사슴목장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으로 유명해진 해발139㎡의 전망대에서는 북한산, 도봉산, 수락상의 절경이 파노라마식으로 펼쳐지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좋아하는 명소가 되었고, 올해 1월 1일에는 새해맞이 해돋이 행사도 개최되었다. 공원내에 위치한 ‘꿈의숲 아트센터’ 에서는 그동안 꿈의숲 동감(冬感)을 통하여 첼리스트 장한나 독주회, 조이 오브 스트링스 개관 페스티벌, 조윤범의 파워 클래식, 그리고 송년음악회 등의 다양한 클래식 공연이 펼쳐졌다. 7080 콘서트, 헬로 모차르트 등의 공연을 1만원에 제공함으로써 문화의 대중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중식당 메이린및 이태리식당 라포레스타는 맛과 친절한 서비스로 많은 호식가들이 찾아오는 명소가 되었으며, 공원 내에 위치한 미술관에서는 과학적 원리를 배울 수 있는 과학놀이 체험전이 올해 4월 18일(일)까지 전시되어 아이를 동반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겨울에는 공원내 볼프라자 주변에는 임시로 설치한 얼음 썰매장 및 스케이트장을 운영하여 겨울 스포츠를 만끽하도록 하였고, 등축제, 얼음전시 등을 열어 30여만명 이상의 시민고객이 관람했다. 특히 2월까지 전시한 ‘아빠 어릴적 학교가는길’은 ‘60~70년대의 생활상이 재연된 전파사, 문방구, 만화방, 학교 교실 등의 물품 1만여점이 전시되어 시민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영화 효자동 이발사 세트장이 그대로 전시되어 많은 관람객이 옛 추억속의 여행을 만끽하였다. 북서울꿈의숲 관계자는 “자연생태를 잘 복원한 공원의 특성을 살려 공원맞춤형 문화·생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다 많은 시민이 찾는 편안한 휴식, 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며 “교통연계망 확충(경전철 조기착공, 북서울꿈의숲 경유 버스노선 다양화), 주차장 및 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하여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즐겨찾는 공원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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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청주-상당산성 ‘장군복장’ 관광안내원 운영
    청주시는 상당산성 볼거리 제공, 명소화를 위해 장군복장 관광안내원을 오는 6일부터 운영한다. 시는 상당산성(사적 제212호) 역사를 배경으로 한 조선시대 병사체험을 상·하반기 2회 운영하며, 조선시대 기마 전투쇼, 풍물공연도 실시한다.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쏘기 비롯한 전투체험 등이 있다. 장군복장 체험은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체험행사가 되어 상당산성을 찾는 어린이 동반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었으며, 관광객들에게 장군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재미와 추억거리를 남기는 즐거움을 선사함으로써 역사와 문화의 고장 청주를 알리며 상당산성을 관광명소화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청주시는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1일 2명)하여 상당산성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와 친절하고 질높은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상당산성 장군복장 관광안내원 운영’은 청주시가 2007년부터 실시하여 2008년 4,006명, 2009년 4,121명이 참여하는 등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11월말까지 매주 토, 일요일과 공휴일에 상당산성 남문앞에서안내원하고 사진을 함께 찍어 줌은 물론 관람객들이 장군복을 직접입고 사진 촬영이 가능하도록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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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전국 ‘문화형 전통시장’ 뜬다
    전통시장이 갖고 있는 고유의 멋과 정취를 살려 쇠퇴해 가는 전통시장을 문화적으로 활성화하는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4일‘2010년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대상지로 광주 무등시장 등 6개시장을 확정하고, 예비후보지로 전북 진안시장 등 2개시장을 선정, 발표했다.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6개시장은 무등시장(광주광역시 남구), 우림시장(서울 중랑구), 봉화상설시장(경북 봉화군), 가경 터미널시장(충북 청주시), 화개장터(경남 하동군), 부전시장(부산 부산진구) 등이며, 진안시장(전북 진안군)과 순천웃장(전남 순천시)은 일부 사업계획을 보완하는 조건으로 예비 후보시장에 선정되었다. 선정된 시장에 대해서는 국비와 지방비가 각각 1억 5천만 원에서 최대 3억 5천만 원까지 투입되어 문화적 활성화 사업이 추진된다. 시장별 여건과 특색에 따라 다양한 사업이 시행되는데, 주요 사업으로는 △시장상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콘텐츠 개발 및 프로그램 운영(공연, 전시, 문화예술교육 등) △시장별 전통과 특성을 활용한 문화마케팅(스토리텔링, 시장 브랜드 개발 등) △시장 내 문화적 환경 조성(공공미술, 경관디자인) 등이 이루어진다. 지역의 문화분야 전문가 등이 PM(Project Manager)을 맡아 사업을 이끌어 가며, 무엇보다 상인들이 각종 문화 프로그램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문화기획, 스토리텔링, 공공미술, 건축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세부실행계획 수립에서부터 사업실행, 추진상황 점검, 평가에 이르기 까지 모든 과정에 자문을 실시함으로써 사업성과를 높인다. 2008년부터 시작된‘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문전성시 프로젝트)은 첫 시범사업으로 수원 못골시장과 강릉 주문진시장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수원 못골시장>은 상인 DJ가 직접 운영하는 ‘못골 온에어’ 라디오방송, 상인과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줌마 불평합창단’ 등을 통해 ‘작은 골목시장’에서 ‘이야기가 있는 시장’으로 거듭났다. <강릉 주문진시장>은 상인들이 ‘놀래미 극단’을 창단하고, 시장 옥상에 ‘꽁치극장’을 개관하는 등 문화가 펄떡이는 시장으로 변신했다. 이렇게 시장이 자연스레 멋과 흥이 있는 문화공간이 되면서 시장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도 더 북적이게 되었다. 2009년에는 <서울 수유마을시장>, <전남 목포 자유시장>, <대구 방천시장>, <충남 서천 한산재래시장> 등 4개시장이 추가로 선정되어 문화를 통한 활성화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는 작년 12월 중소기업청과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하였으며, 금년 공동사업을 위해 2개의 문화·관광형 시장을 3월 중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작년부터 추진 중인 4개시장과 올해 새롭게 선정되는 10개 내외의 시장을 포함하여 최대 14개 시장에서 문화적 활성화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을 통해 쇠퇴해 가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서민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별로 특색 있는 ‘문화형 전통시장’의 성공모델을 지속 발굴, 확산해 나갈 방침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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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전국각지서 봄꽃축제 만발
    꽃은 봄의 정령이라고 한다. 겨우내 숨어있던 꽃봉오리를 3월이 되면 기다렸다는 듯이 하나 둘씩 피워서 화려한 꽃잔치를 펼쳐보이는 풍경은 장관이 아닐수 없다. 전국 축제전문 사이트인 축제닷컴에서는 3월부터 시작하는 꽃축제는 전국에 걸쳐 10여개인 것으로 발표했다. 봄 꽃의 대표격인 산수유축제, 동백꽃축제, 유채꽃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열리게 된다. 특별히 눈도 많이 내리고 날씨도 추워서 움추렸던 어깨와 등을 펴고 이제 3월을 시작하는 마음으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꽃축제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한번 만들어 보면 어떨까? 3월에 열리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봄꽃축제를 소개한다. 1.옥천묘목축제(3.19~21):우리나라 최대 묘목 생산유통단지에서 펼쳐지는 묘목 대축제 매년 3월이면 우리나라 최대 묘목 유통단지에서 명품묘목 축제가 진행된다. 충북 옥천군 이원면은 전 지역의 70%가 사질양토으로 기후 조건이 우수하여 내성이 강한 우량묘목을 대량 생산되고 있다. 축제장에서는 묘목나누어주기, 미니화분 나누어주기, 묘목전시 및 판매, 접목시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체험행사로는 토피어리만들기, 잔디인형만들기, 나무곤충만들기 등의 행사가 열려 가족단위로 축제장에 가면 가장 저렴하게 그리고 무료로 묘목을 얻을 수 있다. 2. 동백꽃 주꾸미축제(3.20~4.4):해돋이와 해넘이를 갈이 볼 수 있는 국내유일의 서해 땅끝 마을 서천군 서면 마량리에서는 매년 멋과 맛이 어우러지는 동백과 주꾸미축제가 열린다. 군의 명물인 마량리동백나무숲(천연기념물 제 169호)에서 열리는 축제로 선홍빛의 동백꽃과 앞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주꾸미가 멋지게 조화된 향토축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동백나무는 500년의 세월을 말하듯 나뭇가지가 부챗살처럼 넓은데 서해바다의 세찬 겨울풍파를 견뎌낸 뒤 3월부터 4월까지 유난히 붉은 꽃을 피워 신비감을 더해주고 있어 축제의 묘미를 더욱 살려주고 있다. 또한 숲 정상에 있는 “동백정”이란 누각에서 바라보는 서해바다와 노을은 환상적인 아름다움이 널리 알려져 있다. 3. 광양매화축제(3.13~21):매화향기 그윽한 봄날,섬진강 꽃길따라 광양으로 오세요 광양매화문화축제는 올해로 매천 황현 선생 순국 100주년을 맞이하여 역사와 문화,매화,매실의 브랜드 가치를 특성화한 우리나라 대표 봄꽃축제로 성장했다. 이번축제에는 매화꽃길 시화전, 직거래장터, 매실묘목 및 야생화 판매 등 12개 전시 판매 행사가, 매화음식경연대회. 매화백일장, 광양매화전국사진촬영대회 등 5건의 경연행사, 매화꽃길음악회, 매화꽃길 매직로드쇼 등 8건의 공연행사, 나만의 매화만들기, 매화압화체험 등 14건의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4. 제주왕벚꽃축제(3.26~28):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왕벚꽃을 제주도에서 만나보세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는 왕벚꽃이 피는 때에 맞춰 지난 91년부터 제주왕벚꽃축제가 열린다. 왕벚꽃은 일반 벚꽃에 비해 꽃잎이 크고 화사하고, 제주 지역이 왕벚꽃의 자생지로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벚꽃 소식을 접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민의 공감대를 형성, 시민화합과 단결을 유발할 수 있는 축제로 추진하기 위해 ’화합의 한마당’을 연출한다. 또 주야간 축제로 개최, 축제장을 도심 야간관광 명소로 바뀐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장을 중심으로 한 전시 체험이벤트를 강화하여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5. 구례산수유축제(3.18~21): 우리나라 최대 산수유마을인 구례에서 산수유를 만나요 구례군 산동면에 자생하는 수십만 그루의 산수유나무꽃을 주제로 한 축제가 바로 산수유축제이다. 1999년부터 매년 3월 중순 지리산온천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는 축제로 산슈유나무는 산동면 대평 평촌 반곡 상위마을 등 지리산 기슭에서 자생군락지를 이루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맨 꼭대기의 상위마을의 경관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구례군은 2003년 11월 산수유꽃을 이용한 지역특산물로 산수유재를 개발, 2004년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가면서 산업화를 시작했다. 6. 의성산수유축제(3.27~28): 노랑물감을 마을 통째에 부어놓은 듯 경북제일의 의성 사곡면 산수유 마을은 매년 3월이면 산수유의 만개가 절정을 이뤄 장관을 이룬다. 그야말로 꽃으로 치정한 마을이 만들어진다. 이 일대는 산과 논두렁, 도랑둑을 짙은 노량물감으로 채색해 놓은 듯 산수유꽃의 행렬이 10리 넘게 어어진다. 골골에 골고루 흩어진 산수유의 노량 융단물결은 특히 화전2리가 유명하다. 지난날 살기 어려웠을 때 약재로 팔기위해 산비탈 등에 드문드문 심어 놓았던 산수유. 의성의 특산 파란마늘밭 화선지에 노란 산수유 꽃무리가 노랑물감을 통째로 부어 붓으로 썩썩 바른듯하다. (출처/축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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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서울시 ‘09.12월 여행공원 10개소 인증 획득
    봄기운이 가득한 3월, 피크닉을 떠나기에 더없이 좋은 시간이다. 최근에는 직장생활에 쫓겨 시간이 없는 서울시민을 위해서 봄소풍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동네공원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시가 관리하는 50개 공원 중 10개 공원을 여행공원으로 인증하고, 방문고객이 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올해 2월 인증마크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뚝섬 서울숲 등 10개소의 여행공원은 여행가이드 라인에 맞도록 꽃길 등 여성친화거리 조성, 휴게공간, CCTV 및 비상벨 설치, 조도개선 등 편의성, 안정성, 배려성, 쾌적성 4개 분야에 20개 사업이 구현되었으며 여행인증 매뉴얼 평가표에 의거, 전문가와 여행 프로슈머 등이 현장을 실사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된 것이다. 이번에 인증된 여행공원을 살펴보면, 뚝섬에 있는 서울숲은 문화와 예술이 함께 어우러진 공원으로, 나비박물관 및 곤충 생태학습 체험공간을 마련하여 여성들이 자녀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CCTV와 비상벨, LED 조명길이 설치되어 야간에도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으며 거울연못, 물놀이터, 생태숲, 식물원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능동에 있는 어린이대공원은 가족단위로 가장 많이 방문하는 테마공원으로 쾌적하고 현대적으로 설치된 화장실과 방문자센터, 유모차대여소, 수유실, 의무실 등을 설치하여 가족들이 마음 놓고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사각지대에 CCTV 설치 확대 및 전체 가로등 조명을 개선했다. 월드컵공원을 구성하고 있는 평화의공원은 환경·생태공원으로 난지연못, 유니세프광장, 전시관 및 각종 체육시설과 함께 현대적 감각이 돋보이는 여행화장실과 유모차대여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여성친화산책로, 꽃길 조성과 함께 여성쉼터 설치 확대 등 여성 편의성에 중점을 두었다. 보라매공원은 다양한 계층이 즐길수 있는 테마공원으로 X-게임장, 연못 및 분수대, 에어파크, 유아놀이공간 등 다양한 공원시설과 더불어 여행주차장, 여행화장실, 커뮤니티센터, 수유실, 미아보호소 등 다양한 여성편의시설과 여성친화프로그램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관악산 낙성대공원은 제2차 성역화사업이 완료된 강감찬 추모공원으로서 담장을 철거하고 열린마당과 잔디마당을 조성하였고, 등산로를 개설하고 노후된 광장과 산책로를 정비하여 쾌적하고 편안한 여행길을 조성하였으며 숲 해설가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는 ‘09년 6월부터 여성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도시공원 50개소를 대상으로 여행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그동안 공원이용 주요 불편사항으로 지적된 공원내 화장실, 산책로, 안내판, 음수대 등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하고, 수유실, 파우더룸 등 여성편의 공간을 확충하고, 야간에도 공원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여성안전을 위한 조경설계와 CCTV, 비상벨, 조명시설 등 방범시설 설치를 중점 추진한다. ▶ 여행화장실, 여행주차장 설치 공원내 화장실은 여성 변기수 확충 및 파우더룸, 어린이용 대소변기 등을 갖춘 여행화장실로 변신하고, 30면 이상의 주차장은 여성우선주차장제를 도입하여 여성 이용 편의를 도모한다. ▶ 여행길 설치 공원내 산책로를 평탄하게 정비하고 각종 공원시설과 연결지점에 대하여 단차, 턱의 장애를 해소하여 유모차, 휠체어가 편안히 다닐 수 있는 공원길을 확충해갈 예정이다. ▶ 야간조도 향상, CCTV 및 비상벨 설치 늦은 저녁이나 새벽 시간대에 공원을 이용하는 여성의 안전을 위하여 곳곳에 CCTV를 확충하고 있으며, 화장실이나 사각지대 등 외진곳에 비상벨을 설치하고, 여성안전을 고려한 조경설계기준 적용, 야간조도 향상을 위해 조명등을 개선·확충한다. ▶ 수유실 설치, 여성친화적 프로그램 운영 주택지와 떨어진 대형공원을 이용하는 유아 동반 여성들을 위해서 수유실과 방문자센터를 개선 및 확충하고, 주부·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매점환경 개선, 자원봉사자 안내 등 여성을 배려하기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살펴 여성 행복충전소로서의 기능을 도모한다. 서울시 푸른도시국 관계자는 3월부터 여행공원 사업예산 64억원을 조기 배정하여 상반기까지 50개소 여행공원 인증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는 자치구와 협조하여 점차적으로 서울의 공원전체를 여행공원으로 확장할 계획이며, 공원의 면적 확충과 질 높은 공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집중적인 투자를 하고, 브랜드 공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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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아웃리거 리프-아웃리거 와이키키, ‘2010 컨퍼런스 패키지’
    아웃리거 리프 온더 비치와 아웃리거 와이키키 온더 비치에서는 성공적인 비즈니스모임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컨퍼런스 패키지를 마련하였다. 이 컨퍼런스 패키지를 통하여 고객들은 호텔 비치프런트의 최신 컨퍼런스 장소뿐만 아니라, 아침 및 점심식사를 1인당 $50에 이용할 수 있다. 이 패키지는 2010년 12월 21까지 계속 되며, 미팅장소 랜탈 비, 세금 및 서비스 요금이 모두 포함된 금액이다. 아웃리거의 패티 나리마츠 세일즈 마케팅 이사는 “아웃리거의 이번 컨퍼런스 패키지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에 좋은 패키지가 될 것이다”며 “인도어 아웃도어를 합쳐 약 280평 규모의 회의장을 포함한 이용 공간을 가지고 있는 아웃리거 리프와 아웃리거 와이키키에서, 숙련된 전문 스탭들이 각각의 클라이언트들의 특별한 요구사항에 맞추어 모든 이벤트들을 훌륭히 진행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아웃리거 리프 온더 비치 1인당 $50의 패키지 요금으로아웃리거 리프 온더 비치에서 컨티넨탈 아침식사, 런치 부페 그리고 두 번의 다과 시간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아침식사에는 다양하고 맛있는 패스츄리와 함께 시원한 주스, 갓 내린 코나커피, 그리고 다양한 차들이 준비되어있다. 델리 런치 부페에는 개인취향에 맞추어 선택하는 샌드위치로 허니 글레이즈드 햄, 구운 소고기 또는 훈제 칠면조 가슴살과 스위스 또는 체다 치즈등을 다양한 빵 또는 롤에 곁들여서 먹을 수 있다. 샐러드에는 신선한 녹색야채를 곁들인 샐러드, 이탈리안 파스타 샐러드 그리고 신선한 과일들 그리고 디저트로는 쿠기와 브라우니가 제공된다. 아웃리거 리프 온 더 비치의 미팅 장소에는 - 오션프론트 보야저 컨퍼런스:새로운 뉴 보야저 컨퍼런스 룸에서는 연회식의 형식으로 20명에서 60명까지의 인원을 수용 할 수있다. 보야저 컨퍼런스 룸과 실외 보야저 데크는 약170평 이상의 규모로 최상의 오션 프런트 장소로 잊지 못할 멋진 이벤트를 기획하기에 안성 맞춤인 장소다. 이 컨퍼런스룸에서는 50인치의 LCD 평면 TV와 무선 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이아몬드 헤드 테라스 미팅 룸: 이 활기 넘치는 다이아몬드 헤드 테라스 미팅 룸 에서는 30명에서 200명까지의 인원이 수용 가능하다. 70평 정도의 공간에서 1개 이상의 연회장으로 혹은 2개~4개의 공간으로 분리해서도 사용 가능하다. 이 룸들은 모두 카펫으로 새 단장을 하였으며, 또한 무료로 무선 고속 인터넷을 제공한다. 아웃리거 와이키키 온더 비치 아웃리거 와이키키 온더 비치에서의 컨퍼런스 패키지 또한 1인당 50$의 고정요금으로 컨티넨탈 아침식사와 유명한 레스토랑인 듀크 에서 런치 부페가 제공된다. 아침식사에는 다양하고 맛있는 패스츄리와 함께 시원한 주스, 갓 내린 코나커피, 그리고 다양한 차들이 준비되어있다. 와이키키 비치의 오션 프론트에 위치한 듀크 레스토랑에서는 풀 샐러드바, 맞춤식시저 샐러드 코너 그리고 계절 과일들이 준비되어 있다. 메인 요리로는 마히마히 생선구이와 데리야끼 닭가슴살 그리고 현지에서 가장 인기 많은 양배추를 곁 드린 칼루아 포크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와이키키 온 더 비치의 미팅 장소로는 칼라쿠아나 룸과 리히 룸이 있다. 아웃리거 와이키키의 칼라쿠아나 미팅룸은 20평의 공간으로 60명 이하의 컨퍼런스를 진행하기에 이상적인 곳이다. 로비에 위치해있어 아주 편리하며, 햇살을 받으며 창밖으로 보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터네셔널 마켓 플레이스와 칼라카우아 에비뉴의 장관등이 이 컨퍼런스 룸의 장점이다. 무료 무선 고속 인터넷도 사용 가능하다. 또 리히 룸은 아웃리거 와이키키에서 가장 큰 미팅 룸으로 40평 정도의 공간이다. 2개의 비슷한 크기의 작은 규모의 회의장로 나누어서, 유동적으로 각 회의장마다 24명에서 100까지 수용 가능하게 된다. 이 룸도 무료로 무선 고속인터넷이 제공된다. 컨퍼런스 게스트들은 하루에 $159부터 시작하는 아웃리거 와이키키 또는 하루에 $169부터 시작하는 아웃리거 리프의 오션프론트 컨퍼런스 패키지는 2010 3월 1일부터 2010 12월 21일까지 가능하며 다른 프로모션과는 함께 적용될 수 없다. 최소 20명 이상이 되어야 하며 다른 제한 사항이 있을 수 있다. 가격과 패키지에 포함된 메뉴 등은 상황에 따라 변동 될 수 있다. 예약문의: 808-924-6041 또는 beachfront.sales@outrigger.com , 아웃리거 한국사무소 (02-733-9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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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러브 레시피’ 화이트 데이 패키지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은 다가오는 화이트 데이를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특별한 화이트 데이의 고백을 위해고민하는 남성들을 위해,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은 핑크빛 무드로 둘만의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수 있는 “러브 레시피” 화이트 데이 패키지를 선 보일 예정이다. 로맨틱 무드의 “러브 레시피” 화이트 데이 패키지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179,000원(세금, 봉사료 별도)에 판매된다.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스탠다드 룸 1박과 로비라운지 브런치 2인용 세트, 객실내 와인 쎄팅, 핸드메이드 쵸콜렛과 쿠키 세트, 헬스 클럽 및 수영장 무료 이용, 호텔 레스토랑 이용 시 10% 특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오후 3시까지 체크아웃 연장이 가능한 혜택을 특별 제공한다. 한편, 좀 더 특별한 서프라이즈 감동을 선사하려는 고객을 위해 서프라이즈 선물 팩을 선택할 경우, 겔랑 체리 블러썸 향수 정품(75ml)과 로맨틱 풍선장식이 50,000원(세금, 봉사료 별도) 추가 비용에 제공된다. 로맨틱한 무드의 와인과 달콤한 초콜렛, 시원스레 떨어지는 폭포수와 함께 여유 있는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화이트 데이 패키지는 사랑하는 그녀를 감동시킬 절호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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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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