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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쉐이크쉑, 서울 강남구 타워팰리스에 '도곡점' 6월 개점 예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SPC가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이 서울 강남구 타워팰리스 1층에 새로운 지점인 '도곡점'을 오는 6월에 개점한다고 밝혔다. 쉐이크쉑은 고객들과 지역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중시하며, 도곡점 오픈을 앞두고 매장 오픈 시마다 선보이는 호딩 아트를 이번에도 이어간다. 이번 호딩 아트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김용오와 협업하여, 쉐이크쉑 앞에서의 생동감 넘치는 일상과 여유를 즐기는 이웃들의 모습을 담았다. 또한, 쉐이크쉑은 도곡점 오픈을 기념해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호딩에 부착된 QR 코드를 스캔하여 쉐이크쉑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하는 고객에게는 커피 쿠폰을 제공하며, 호딩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올린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쉐이크쉑의 공식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PC 쉐이크쉑 관계자는 "도곡점 개점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쉐이크쉑의 맛과 따뜻한 환대 문화를 전달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SPC그룹은 2016년 7월 한국에 첫 매장을 오픈한 이래로 현재 총 26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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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식 개최, 문체부 유인촌 장관 참석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태권도의 발전과 진흥을 위해 설립된 태권도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참석해 태권도원의 발전을 축하하고 태권도인들을 격려했다. 태권도원은 1994년 태권도가 시드니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후, 전 세계 태권도인들이 함께 수련하고 태권도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되어 2014년에 문을 열었다. 10년 동안 태권도원은 250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태권도 상설 공연과 다양한 수련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또한, 2015년 세계유소년선수권대회와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비롯한 여러 국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전 세계 태권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기념식에 참석한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태권도원이 앞으로도 태권도 진흥과 발전의 핵심 역할을 할 것임을 강조했다. 문체부는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과 함께 태권도원을 덕유산 국립공원, 무주 반딧불 축제 등 지역 관광명소와 연계하여 방문자들이 태권도는 물론 관광과 스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한국이 태권도 종주국으로서 태권도원을 중심으로 태권도를 즐기는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길 바라며, 이를 위해 태권도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당부했다. 태권도원의 미래는 국내외 태권도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 속에 더욱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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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배우 박한별,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배우 박한별이 새로운 둥지인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고 15일 밝혔다. 배우 박한별이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계약을 통해 박한별을 첫 아티스트로 영입함으로써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박한별이 연예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그녀의 새출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박한별은 이번 새 소속사를 통해 팬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욱 좋은 모습과 연기를 선보일 것을 약속했다. 박한별은 그동안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두 개의 달>, <여고괴담3>, <숙명> 등의 영화와 <슬플 때 사랑한다>, <보그맘>, <애인있어요>, <냄새를 보는 소녀>, <잘 키운 딸 하나>, <프리즈>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라이즈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한별 배우의 다양한 매력과 재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며,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활약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한별은 현재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그녀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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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남해군 보물섬 식물원, 고즈넉한 휴식처로 관광객 인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남해군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보물섬 식물원'이 아담한 규모와 다양한 식물 전시로 방문객들에게 여유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남해군에 위치한 보물섬 식물원은 총 5701㎡의 면적에 유리온실과 야외정원 등으로 구성된 공간으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식물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입장료 없이 평일과 공휴일에 상시 개방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식물원의 유리온실에는 다육식물, 선인장, 수변·수생식물 등이 자라고 있으며, 야외정원에서는 튤립, 수선화, 메리골드, 산파첸스, 수국 등 다양한 초화류와 비파나무, 먼나무, 가문비나무, 은행나무 등의 수목류를 감상할 수 있다. 메타세콰이어 나무들로 둘러싸인 외곽은 방문객들에게 고즈넉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보물섬 식물원 내에는 가족단위 관람객이나 단체관광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쉼터가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와 틔움센터(구 보물섬마늘나라)가 인접해 있어 주차가 용이하며, 근처에 위치한 지석묘(고인돌)와 영농시범포장은 아이들의 견학 장소로도 적합하다. 민성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보물섬 식물원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소소한 추억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름답게 가꿔 나가겠다"고 전했다. 남해군 보물섬 식물원은 다양한 식물 전시와 편의 시설로 방문객들에게 평온한 도피처를 제공하며,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새로운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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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거제 둔덕기성, 토성 존재 확인으로 역사 재조명 기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 3월 1일, 영남성곽연구소 나동욱 소장과 거제역사문화연구소는 둔덕기성에서 토성의 존재를 확인했다. 이 발견은 둔덕기성의 역사적 가치와 범위를 새롭게 해석할 기회를 제공한다. 영남성곽연구소 나동욱 소장과 거제역사문화연구소(소장 김의부)는 지난 3월 1일 현장조사를 통해 국가 사적 둔덕기성에 기존에 알려진 석축 부분뿐만 아니라 토성이 존재함을 확인했다. 이번 발견은 거제시 문화예술과 문화재팀장 등 관계자들이 3월 8일 현장 확인을 통해 추가로 조사한 결과, 토성의 흔적과 그 범위를 명확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둔덕기성의 토성 존재는 성곽 연구자들과 둔덕면민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주장되어 왔으며, 100년거제디자인 비전 수립 세미나에서 나동욱 소장이 60년대 항공사진을 근거로 토성의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다. 이후 거제역사문화연구소의 사전답사와 나동욱 소장의 현장조사를 통해 토성의 존재가 확실히 입증되었다. 현장조사에 따르면, 토성 구간은 둔덕기성 남쪽에서 시작하여 석축성곽에 인접해 있으며, 일부는 임도 개설로 인해 흔적이 사라진 구간이 있지만 대체로 잘 보존되어 있다. 이와 함께 석성 구간도 확인되어 둔덕기성의 전체 둘레가 현재 알려진 것보다 약 3배 정도 긴 약 1.4㎞에 달함이 밝혀졌다. 나동욱 소장의 조사 결과는 둔덕기성의 역사적 가치와 이해를 새롭게 하는 중요한 발견이다. 거제시는 이번 발견을 바탕으로 향후 국도비 지원이나 별도의 예산을 확보하여 더욱 정밀한 조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문화재 구역 확대 및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둔덕기성의 역사적 범위와 의미가 재조명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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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거제시, '일반국도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 공모 선정…국비 20억 확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거제시(시장 박종우)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일반국도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0억 원을 확보, 일반국도 이용자의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복합쉼터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거제시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4년 일반국도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 공모에서 선정되어 국비 20억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스마트 기술 기반의 편의시설 확충과 지자체 특화사업을 통해 일반국도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며,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한다. 사업 대상지는 거제시 사등면 오량리에 위치한 구 농수산물직판장 일원으로, 약 17,000㎡ 규모에 이른다. 거제시는 이곳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진출입로 개선, 역사적 배경 및 자연생태환경을 활용한 특화시설 설치 등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매년 독수리가 월동하는 지역 특성을 살려 전국 최초의 독수리전망대를 설치하고, 한산도대첩의 역사적 배경을 담은 견내량튜브 등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거제의 주요 관문인 사업 대상지를 거제의 얼굴로 만들고, 도로이용자의 편의를 제고하는 것은 물론 많은 관광객이 거제의 음식과 특산물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라며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마무리: 거제시는 이번 '일반국도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을 통해 일반국도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거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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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지역 영상산업 활성화 기반 구축사업 추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지역 영상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24 지역 영상산업 활성화 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영화제 및 영상 관련 행사, 유통 및 마케팅, 교육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여 지역의 영상산업 자생력을 높이고 상생 발전을 모색한다. 이번 경남 지역 영상산업 활성화 사업에서는 영화제 및 행사, 영상 유통과 마케팅, 교육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서 활동하는 단체와 개인에게 지원이 될 예정이다. 올해는 전년도에 비해 지원 규모가 확대되었으며, 더 많은 단체와 개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기준이 변경되었다. 공고일 기준으로 경남에 소재한 단체(기업) 및 영화·영상 활동 실적이 있는 개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영화제 및 행사, 유통과 마케팅, 교육과 네트워킹 등 3개 분야에서 총 5개 내외의 단체가 선정될 예정이며, 최대 1천만원부터 최대 1천5백만원까지의 지원이 이뤄진다. 신청은 4월 8일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의 누리집이나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년에는 본 사업의 지원을 받은 작품이 한국영상위원회의 '지역영화 기획개발 및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확보했다. 이러한 성과로써 지역 영상산업의 발전을 이끌어내고 있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영상 및 영화 관련 행사와 프로그램이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 영상산업의 활성화를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경상남도의 영상·영화 산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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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0
  • 인천 계양구, 한국관광공사와 아라뱃길 관광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0일, 한국관광공사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협약은 계양 아라뱃길이 '2024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협약식 전에 아라뱃길을 방문하여 향후 공동으로 추진할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계양구와 한국관광공사는 계양 아라뱃길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 아라뱃길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 관광 인프라 조성 및 개선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계양 아라뱃길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저녁에 빛으로 물든 아라뱃길 수변을 달리는 비주얼 워킹 프로그램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계양역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아라뱃길 접근성 개선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아라뱃길이 관광 잠재력이 충분한 곳이라는 것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관광공사와 힘을 모아 아라뱃길의 관광자원을 육성하고, 관광명소로 활성화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아라뱃길이 수도권의 새로운 문화·관광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계양구와 한국관광공사는 아라뱃길을 중심으로 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아라뱃길이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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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서울시-충청남도, MICE 공동마케팅 협력 강화... 9번째 도시로 추가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시와 충청남도가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공동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은 9번째 도시로 MICE 공동 마케팅에 참여하게 된다. 20일, 서울시는 중구 서울시청에서 충청남도와의 업무협약을 발표했다. 이로써 서울은 강원·광주(2019년), 경기·충북·전북·경남(2021년), 인천(2022년), 대전(2023년)에 이어 9번째로 MICE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도시로 합류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충청남도, 서울관광재단, 충남문화관광재단 4자 간에 이뤄졌다. 협약에 따르면, 서울시와 충청남도는 국내외 주요 MICE 전시회와 상담회에 공동 참가하여 지역 특화 콘텐츠를 홍보할 것이다. 또한, 도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시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마이스 행사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에게 차량비, 숙박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외국인 1천명 이상 국제행사를 개최할 경우 서울 단체관광 이동 편의를 지원하고, 해외 마이스 관계자에게는 현장답사 시 주요 도시별 관광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 도시의 국제 MICE 유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인 김영환은 "서울은 세계 최고의 MICE 도시로서, 지역과 상생하는 MICE 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두 도시가 보유한 MICE 관광 자원을 공유하고 공동 마케팅을 통해 함께 성장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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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스마틱스, 경기관광공사 평화누리 캠핑장 예약시스템 운영사로 선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스마틱스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평화누리 캠핑장 예약 및 판매 대행 사업 공모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캠핑장 이용의 편의성과 서비스 품질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틱스는 경기관광공사의 평화누리 캠핑장 예약시스템 운영 및 판매 대행 사업 공모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스마틱스는 자사의 높은 기술력과 운영 능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으며, 평화누리 캠핑장 예약 및 판매 시스템에 혁신적인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DMZ 인근에 위치한 평화누리 캠핑장은 천연의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캠핑 옵션을 제공하며 전국 캠핑장 중 TOP 5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스마틱스의 예약 시스템은 온라인 예약을 기본으로 하되, 우선 예약과 추첨제 방식을 결합해 모든 이용자가 공정하고 편리하게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의 주요 내용에는 평화누리 캠핑장 전용 예약 페이지 개발, 추첨제 예약 시스템 운영, 결제 시스템 및 판매 관리가 포함됐다. 참가 자격은 캠핑장 예약 시스템 구축이 가능한 티켓 판매 플랫폼을 운영 중인 통신판매업 사업자로 한정됐다. 김인석 스마틱스 대표는 “경기관광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평화누리 캠핑장 예약 시스템의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스마틱스는 예약이 필요한 모든 사업군에 맞출 수 있는 예약시스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를 더욱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평화누리 캠핑장은 오는 3월 15일 오전 9시에 예약 오픈 예정이다. 스마틱스의 혁신적인 예약 시스템 도입으로 캠핑장 이용자들은 더욱 편리하고 공정한 방법으로 캠핑장을 예약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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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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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반기 여행경보단계 정기 조정
    외교부는 2개국(아르헨티나, 자메이카)의 치안정세 동향, 해당 공관 건의 등을 검토하여 금 1.2.(목)부로 여행경보 단계를 아래와 같이 조정했다. 현재까지는 총 90개 국가, 140개 지역에 대해 여행경보단계(1~4단계)를 지정하고 유지 중이다. 아르헨티나는 마약·절도 등의 범죄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등 전반적인 치안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전 지역을 1단계(여행유의)로 지정했다. ※ 기존에는 부에노스아이레스시 및 살따주에 대해서만 1단계 지정 자메이카는 수도권 지역 내 강력범죄 발생이 급증하고 있음을 감안, 수도 킹스턴을 포함한 세인트앤드류 및 세인트캐서린 지역에 대해 1단계(여행유의)에서 2단계(여행자제)로 상향 조정했다. 외교부는 각국의 상세한 안전정보를 ‘해외안전여행(www.0404.go.kr)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있는 바, 우리 국민들은 방문·체류 예정 국가들의 여행경보단계 및 안전정보를 사전에 숙지하여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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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2
  • 체험학습 포털 위크온, 가족 캠핑족 위한 글램핑 오픈
    국내 최초의 체험학습 포털 커뮤니티 ‘위크온(대표 장성수, www.weekon.co.kr)’은 경기도 포천에 가족 단위의 초보 캠핑족을 위한 글램핑(Glamping) 캠핑장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글램핑(Glamping)은 ´화려하다(Glamorous)´와 ´캠핑(Camping)´을 조합한 신조어로, 텐트를 비롯해 필요한 장비들이 모두 갖춰져 있어 초보 캠핑족들도 편안하고 여유롭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위크온은 글램핑을 직접 운영, 체험학습 전문업체로서의 노하우를 살려 캠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체험 프로그램, 레저 활동 등과 연계해 차별화된 글램핑 문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위크온 글램핑은 산과 계곡으로 둘러싸여 캠핑에 최적의 환경을 자랑하며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 조건을 갖췄다. 고급스러운 대형 카바나 텐트 10동(600×720㎠)이 설치돼 있으며 침대, 침낭, 테이블, 취사도구, 그릴, 가스랜턴 등 캠핑에 필요한 도구가 완비돼 있다. 온수는 물론, 가스난로와 전기 사용이 가능해 겨울철에도 따뜻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또 자녀와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자연 생태 체험과 같은 교육 프로그램 등도 선보인다. 이용 요금은 4인 가족(어른 2, 어린이 2) 1박 기준으로 주중(월~목) 9만원, 준주말(금, 일 및 공휴일) 12만원, 주말(토, 공휴일 전날) 15만원이다. 위크온 글램핑 캠핑장은 경기도 포천 몬테비얀코 캠핑장 내에 있으며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위크온 홈페이지(www.weekon.co.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체험학습 포털 위크온 장성수 대표는 “캠핑 열풍에 따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글램핑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 자녀와 함께 캠핑을 즐기려는 초보 캠핑족들을 위해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해 새로운 콘셉트의 글램핑을 오픈하게 됐다”며 “포천 글램핑을 시작으로 체험학습, 레저 활동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접목한 특색 있는 글램핑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 온비즈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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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3
  • ‘2014-2015 한러상호방문의 해’ 기념 선포식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기홍)는 한국과 러시아간 관광, 문화교류 확대를 위하여 2014-2015 한러상호방문의해 선포식‘Inspiring Korea Festival’을 오는 24일부터 양일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한다. 최근 두 차례의 한러 정상회담을 통해 합의된 60일 상호무비자 제도 시행, 2014-15 한러상호방문의해 사업 추진을 앞둔 시점에서 이번 행사는 관광문화교류 확대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4일에는 모스크바 최대 복합쇼핑센터인 아피몰에서 정동극장 미소 공연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사물놀이 체험, 한국문화 이해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25일에는 모스크바 롯데호텔에서 양국 문화관광분야 VIP인사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한러 상호방문의해 선포식과 기념행사들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대한항공 그리고 러시아 주요여행사 등이 참가하는 방한 상품개발 공동협력 MOU 체결식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관광공사 진수남 모스크바 지사장은 “지난해 방한 러시아 관광객이 약 16만 6천명으로 전년 대비 7.7% 증가했고, 방러 한국관광객 역시 최근 약 10만여 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양국 간 관광분야 교류가 더욱 크게 증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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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3
  • ‘문화·여행·스포츠관람 이용권 통합카드’ 수상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 이하 위원회)가 개최한 ‘통합문화이이용권 카드 명칭 및 슬로건 공모전’의 수상작이 발표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2014년도의 문화·여행·스포츠관람 이용권 통합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서, 전국에서 총 3,248건의 작품이 응모되었으며, 그중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이 선정되었다. 세 가지 이용권이 하나로 통합되는 의미를 잘 살리고, 가급적 외래어가 아닌 우리말로 이루어져 있으며, 발음하기 쉽고 기억하기 좋은 카드명과 슬로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하나로 누리는 카드, 세 배로 즐기는 문화 - 문화누리카드’가 대상으로 선정되었는데, 슬로건과 카드명이 어우러져 통합의 이점을 잘 보여주면서 쉽게 사업 내용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을 받았다. 우수작은 ‘Life is 樂, 라일락카드’로 편안한 발음과 이미지로 국민에 대한 사업 전달 및 홍보가 용이하고, 라일락의 꽃말인 청춘, 친구의 사랑, 우애가 사업의 이미지와 잘 부합된다는 평을 받았다. 또 다른 우수작인 ‘문화생활의 꿈, 한 장에 쏙! 문화드림카드’는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사업내용을, 그 명칭을 통해 쉽게 알 수 있고, 세 가지 이용권이 단일 카드로 발급되는 통합의 이미지를 잘 부각시키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문체부와 위원회는 이번 공모전의 당선작을 활용하여 2014년도 통합문화이용권의 카드 명칭과 슬로건을 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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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3
  • 람사르습지 밤섬 생태계, 시민이 지킨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밤섬 생태환경 보존활동의 일환으로 한강공원 자원봉사공동체 ‘캔즈’ 활동 회사인 ‘스탠다드차타드은행(SC은행)’, ‘제일기획’ 직원들과 함께 밤섬 내 생태계위해식물 제거와 쓰레기 정화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밤섬 생태계위해식물 제거활동은 스탠다드차타드은행(SC은행)은 26일(토), 제일기획은 11월 1일 오전 0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한강공원 자원봉사공동체 회원 총 200여 명과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당일 참여직원은 활동에 앞서 한강사업본부 전문 직원들로부터 생태계위해식물에 관한 설명 및 밤섬 내 유의사항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은 후 밤섬에 들어가 정화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활동에서는 생태계위해식물이 특히 많이 분포하는 윗밤섬 내부에서 가시박, 환삼덩굴,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등을 중점적으로 제거할 계획이다.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위해식물이 제거되면, 11월말부터 본격적으로 밤섬을 찾아올 겨울철새들의 서식환경과 자생식물을 위한 환경이 보호되는 등 밤섬의 건강한 생태계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한편, 한강에 있는 모래섬인 밤섬은 와우산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 밤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1960년대까지 600여명의 주민이 살기도 했다. 그러다 1968년 여의도 개발에 쓸 모래와 자갈을 채취하기 위한 제거공사로 사라졌다. 하지만, 모래가 쌓이고, 억새와 갯버들 등 습지 식물이 돌아오면서, 40년이 지난 지금은 도심 한복판의 철새 도래지로 부각됐다. 한국의 조류학자인 경희대 명예교수 윤무부 박사는 "아주 추운 1월 달에 장관을 이루죠. 민물가마우지, 갈매기 종류, 청둥오리 종류, 그 외에 많은 오리 종류들이 수천 마리 와요. 이 때가 한강에서 밤섬은 아주 경관이 좋은 곳이 됩니다."한국 환경부에 따르면, 해마다 밤섬에는 매, 새홀리기, 말똥가리 등 법정보호종 7종, 원앙ㆍ황조롱이ㆍ솔부엉이 등 천연기념물 3종이 서식하고 있다. 27 헥타르, 축구장 스무 개 남짓한 작은 면적에 모두 582종의 생물이 서식해 생물 다양성을 유지하는데도 중요한 곳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런 한강 밤섬이 람사르 습지로 지정돼 생태적 중요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람사르 습지란 국제적인 습지보호구역을 말한다. 람사르는 카스피 해에 접한 이란의 휴양도시이다. 1971년 이곳에서 국제 협약인 ‘람사르 협약’이 체결되면서 ‘람사르 습지’라는 이름아래 습지를 보호하려는 국제적인 노력이 시작됐다.람사르 협약에서는 생물다양성보전을 위해 국제적으로 중요하거나 독특하고 희귀한 유형의 습지를 람사르 습지로 지정하여 보호한다 현재 전 세계 160개국에서 1천970곳이 지정돼 있다.<생태계위해식물이란? 제거 활동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는?> 밤섬을 비롯해 한강변 자연초지에 광범위하게 분포된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등의 위해식물은 생장이 빠르고 번식력이 강해 다른 식물을 감아 올라가 고사시키고, 가을철이면 전체 초지의 약 8%의 면적을 잠식하는 등 수변 생태계를 교란시킨다. 이에, 연중 체계적인 제거방식으로 봄철에는 위해식물을 뿌리째 뽑아주는 작업을, 가을철에는 환삼덩굴과 가시박이 개화되기 전에 줄기와 꽃, 씨앗을 집중적으로 제거함으로써 씨앗 발생을 근본적으로 막는 효과적인 확산 방지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가시박’은 호박 등 작물의 연작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접붙이기용으로 10여 년 전 남미에서 도입된 일년생 박과 식물로, 한 개체 당 종자가 6천개나 달리는 등 번식력이 강하고 왕성한 생장력을 갖고 있어, 토종식물을 휘감고 올라가 광합성을 방해하고 특유의 제초성분을 배출해 식물을 고사에 이르게 하는 대표적인 위해식물로 알려져 있다. <시민이 앞장서 참여하는 한강공동체 ‘캔즈(CANS)’>한강공원 자원봉사공동체 ‘캔즈(CANS)는 기업·아파트·단체·학교 단위 시민들로 구성되어, 시와 함께 한강공원을 관리하고 공생발전을 추구하는 봉사단체다. 서울시는 올해 CANS라는 이름으로 기업-지역주민-단체-학교 주체와의 협력을 통한 한강관리 자원봉사시스템을 도입하여 시민과 함께 만들고 가꾸는 한강공원 문화조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 10월 이후로 매년 상/하반기 2회 밤섬 생태계위해식물제거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신석교 스탠다드차타드은행(SC은행) 마포용산지역본부장은 “시민들의 삶과 가장 밀접한 휴식공간인 한강을 가꾸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정화 활동 참여를 통해 쾌적하고 푸른 한강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장지은 제일기획 프로는 “제일기획은 평소 한강이촌지구 등에서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해왔다”며 “이번엔 특별히 람사르습지 밤섬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깨끗한 한강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영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도심 속 대표적 람사르습지 밤섬의 생태환경보존을 위해 함께 발 벗고 나서준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강과 밤섬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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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7
  • 문화관광서비스융합포럼 창립총회 개최
    가칭 ‘문화관광서비스융합포럼’ 창립총회가 10월 25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하나투어 본사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 포럼에는 호텔 및 관광 부문을 포함한 항공, IT, 음악, 의료, 컨설팅, 법률, 경영, 디자인, 금융, 정부 등의 연구기관 등 다양한 전문가, 교수, 산업계 인사들이 함께 참여한다.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이 미래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 되는 현 상황에서 가장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분야 중 하나가 관광산업이다. 관광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선 부단한 노력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관광이 타 산업부문과 다양한 융합·복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등이 필요한 시점이다. 다양한 형태로 진화되고 있는 관광산업의 외연확대가 필요한 것이다. 이제 관광산업의 경쟁력은 관광부문 전문가만이 아니라 다양한 산업군의 전문가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여러 각도에서 접근하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이러한 목적으로 관광부문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포럼이 결성되었다. ‘문화관광서비스융합포럼’ 설립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경희대 변정우 교수는 지난 7월 7일에 있었던 제1차 관광진흥확대회의에서 산업간, 정부 부처 간 벽을 허물어야만 관광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발전할 수 있다는 정부 정책방향이 강조되었다며, 이번 포럼 창립도 그와 맥을 같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소통과 관광 그리고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컴퓨터 디자인 글로벌 소프트웨어 회사인 오토데스크의 강동원 이사가 주제 강연을 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조현재 제1차관이 참석하여 축사를 할 예정이다. 이 포럼은 추후 사단법인화 등을 통해 조직을 정비하고,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책 아젠다를 창출하는 등 기존 회의중심이 아닌 소통중심의 포럼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포럼은 우선 논의해 나갈 구체적 아젠다로 ▲관광 및 여가수요 확충을 위한 문화 및 제도개선과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할 수 있는 방안마련 ▲관광서비스 인력의 고도화, 미래 서비스 인력의 자질 제고 방안마련 ▲관광부문의 펀드조성, 지원 등 창조관광기업 육성방안 ▲IT의 다양한 활용, 융합, 복합적 R&D 등 스마트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고려하고 있다. 문화관광서비스융합포럼은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그룹들을 참여토록 하여서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외연확대, 지역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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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7
  • 서울시, 관광·MICE 마스터플랜 발표
    서울시가 서울의 미래를 이끌 고부가가치 성장엔진으로 관광·마이스 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내용의 청사진을 발표, 관광객 1천만을 넘어, 2천만 시대를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계 관광과 비즈니스를 리딩하는 모델도시로서 위상을 확고히 함으로써 서울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청사진은 단체보단 개인 단위 관광객 증가, 모바일 정보수요 확대 등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고, ‘시민참여·민관협력’이라는 시정철학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예컨대, 2천년 도시의 역사적 자원과 역동성 등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25대 전략거점을 집중 육성하고, 422개 동(洞)별 이야기를 주민 주도로 발굴, 스토리텔링화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계속해서 동네 구석구석까지 방문하고픈 서울을 만든다. 또 서울이 가진 최고 강점인 IT기술 활용을 극대화해 스마트폰으로 걸으면서 관광정보를 얻고,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사이버투어를 운영함은 물론, ‘바가지요금 피해보상제’를 최초 도입한다. 기존에 제각각 발굴하던 관광상품 코스를 민간 여행사, 항공사와 함께 발굴·홍보해 시너지를 내는 24개 ‘오감만족 관광상품’도 개발한다.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분야의 관광사업인 마이스 산업의 획기적인 도약을 위해 전시·회의시설 인프라를 2020년까지 현재의 3배 수준인 18만㎡까지 확대하고, 국제회의를 유치하는 기관엔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18년까지 서울의 중심부(DDP 서울역 도심호텔 명동 등)의 관광자원을 통합해 ’도심형 컨벤션 지구'로 육성한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2018년까지 현재 세계 11위 수준인 관광객 수를 5위로 끌어올리고, 국제행사 개최도시 순위는 5위에서 세계 3대 도시로의 진입을 노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와 관련해 박원순 시장은 25일(금) 2013 서울국제경제자문단(SIBAC) 총회에서 지원·인프라·서비스 3대 축의 관광정책과 마이스 인프라·유치개최지원 정책을 담은 ‘2014~2018 서울 관광·MICE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 관광 : 4대 정책과제 12대 핵심사업 먼저 서울 관광 마스터플랜은 △서울 전역의 스토리텔링化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관광정보와 풍부한 관광인프라 △관광편의·서비스 제고 △고부가가치 산업과 연계육성 등 4대 정책과제 12대 핵심사업을 담았다. <25대 관광전략거점, 422개 동(洞)별 이야기, 24개 오감만족 관광코스 등 발굴> 서울시는 한강, 한양도성부터 서울의 422개 동(洞)별 골목골목까지 서울이 지닌 각양각색의 매력을 스토리로 만들어 관광자원화 한다. 먼저 2018년까지 지역이나 주제별로 25대 관광전략거점을 단계적으로 발굴해 관광허브로 육성할 예정으로, 올해는 한강, 한양도성, 동대문 3개 지역과 한성백제(잠실), 한글(세종대로)이라는 주제로 5개소를 발굴 중에 있다. 내가 사는 동네의 역사, 소소한 재미와 생활상을 가장 잘 아는 동네 주민이 직접 이야기로 발굴해 관광코스로 만드는 ‘서울 동네이야기 탐방’ 프로그램도 서울의 전체 422개 동(洞)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 이미 서울에 존재하는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를 시민, 외국인과 함께 발굴해 365개 핵심 관광콘텐츠로 선정,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 민간 여행사, 항공사와 함께 이를 기반으로 관광코스로 엮는 ‘오감만족 관광상품(코스)’을 내년부터 '18년까지 24개를 개발한다. 미래 황금알을 낳는 고부가가치 관광자원으로 한류와 의료를 중점 활용하고, 경쟁력은 있지만 아직 상품화는 부족한 단계에 있는 한식, 웨딩, 패션, 뷰티까지 점차 저변을 넓힌다. ‘13년 ‘K-Pop, 드라마, 영화’ 등 엔터테인먼트 중심의 체험이 ’15년에는 ‘한식·웨딩·패션·뷰티 분야’로, '18년에는 ‘한글·공예 등 한국문화’ 전반으로 상품을 만들어 해외 한류포털 연계, 한류지도 배포 등 마케팅을 강화한다. 특히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의료의 경우 서울관광홈페이지(www.visitseoul.net)에 ‘서울의료관광 정보 종합 안내시스템’을 내년초까지 구축하고 우수 의료기관 및 인근 숙박·쇼핑·음식 등 다양한 정보를 동시에 패키지로 제공한다. 또, 국가별 해외 현지설명회, 교역전을 개최하고, 지역별로 특화된 의료관광 상품을 유치기관과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첨단 IT기술 활용한 스마트폰 증강현실 관광정보, 미리 가보는 사이버투어> 서울시는 관광객들이 관광정보를 얻는 창구가 인쇄물에서 홈페이지, 모바일로 바뀌는 현 추세를 반영해 서울의 강점인 IT를 관광정보 안내에 적극 활용한다. ‘16년까지 스마트폰을 들고 여행지를 걸으면서 증강현실로 주변 관광정보를 바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고, 홈페이지를 방문해 관심 있는 여행정보를 선택해 모바일에 저장, 나만의 여행 정보물로 활용 할 수 있는 ’내가 만드는 DIY 서울관광 홍보물'도 선보인다. 또 관광객 국적 다변화에 맞춰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 제공언어를 ‘18년까지 지금보다 2배 늘린 10개 언어로 확대한다. ’14년에 불어, 스페인어를 추가하고, '18년에 태국어, 러시아어, 아랍어까지 제공한다. 아울러 증가하는 개별관광객과 도보 여행객들을 위해 현재 운영기관별로 개별 운영 중인 도보관광, 둘레길, 생태길 등 도보코스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는 ‘도보관광코스 통합채널’을 '15년까지 홈페이지에 구축한다. 도보관광과 관련해선 문화해설사('13년 244명)를 약 2배 늘린 500명까지 연차적으로 확대하고, 오디오 가이드 개발 등 유·무인 해설을 보강할 계획이다. 관광코스의 사전 가상 체험이 가능하도록 대표 10개 관광코스를 동영상으로 제공하는 ‘사이버투어’도 ‘15년 선보이고 ’18년까지 30개 코스로 확대한다. <중저가 중심 7만7,600개 숙박 객실 확충 및 관광헬기, 열기구 등 이색교통관광> 숙박시설, 안내센터 등 기본적인 관광인프라 확충은 물론, 헬기 투어에 이은 수륙양용차량, 열기구 체험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통한 이색관광도 선보인다. 먼저 현재 턱없이 부족한 숙박 객실 수를 중저가 중심으로 ‘18년 7만7,600개까지 늘릴 계획으로, 이렇게 되면 숙박 객실수 수급격차는 현재 1만1,315실에서 ’18년 7,076실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비즈니스 호텔 등 중저가 호텔은 3만3,000실→5만5,000실 △여관·모텔을 우수숙박시설로 지정하는 방법으로 3,000실→1만1,000실 △시민들이 남는 빈 방을 공유하는 도시민박업이나 한옥·전통사찰 등 체험형 숙박시설을 늘려 1,600실→1만1,600실로 총 4만실 확충을 목표로 한다. 관광안내와 관련해선 서울의 핵심 관광 거점인 ‘강남(’13.6월)’, ‘명동(’13.11월)’에 이어 ‘코엑스(’14년)’, ‘여의도(’15년)’ 4곳에 원스톱 안내창구인 ‘서울 종합관광정보센터’를 연차별로 신설하고, 기존 관광안내소(움직이는 관광안내소 포함 37개)와의 연계를 강화해 촘촘한 현장 안내체계를 구축해 갈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 전역의 관광안내표지판을 한·영·중·일 4개 언어로 표기할 계획으로, '16년까지 매년 2만개씩 총 50여 종 14만개를 정비한다. 서울시는 관광헬기 투어 상품 출시에 이어, 서울의 대표 관광자원인 한강과 내륙의 관광명소를 잇는 수륙양용차량 코스, 열기구 체험 등도 시장성 검토 등을 거쳐 선보이고, 기존 한강유람선, 수상택시, 시티투어버스 등과 연계 상품화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바가지요금 피해보상제’ 최초 도입, 서울형 고품격 관광상품 2백개 인증> 서울시는 보이지 않는 곳의 관광객 피해, 불편까지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바가지요금 피해보상제’를 최초 도입하고, 관광 불편사항 신고부터 처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관광불편처리센터’도 운영한다. 오는 11월 중순부터 시행하는 ‘바가지요금 피해보상제’는 서울시관광협회 등 민간 관광업계가 주도해 피해보상 기금을 조성·운영하고, 바가지요금 피해 즉시 구제하는 시스템이다.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며 관광불편처리센터에 바가지요금 피해신고를 하면 관광경찰과 시민 명예관광보안관이 피해사실 현장 확인 및 조사를 하고, 서울시관광협회가 확인, 심의 절차를 거쳐 피해보상금을 지급하게 된다. 서울 종합관광정보센터 내에 마련될 ‘관광불편처리센터’는 관광 불편사항에 대한 신고와 처리를 원스톱으로 진행, 전담하는 곳으로 올해 명동에 시범운영하고 내년부터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10월 도입된 정부의 ‘관광경찰’과 오는 11월부터 활동하게 될 지역상인 중심의 100명 ‘시민 명예관광보안관’을 활용한 현장대응 기능도 대폭 높일 예정이다. 차별성있는 여행상품의 품질 보증을 위해 시가 올해부터 도입한 ‘서울형 우수관광상품 인증상품’을 '18년까지 200개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여행사들이 고품질 관광 상품 중심으로 상품개발과 유통이 이루어지도록 유도하고, 인증받은 상품에 대한 해외홍보 및 마케팅도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14년부터 매년 특정한 국가를 타깃으로 운영하는 ’방한 관광객 맞이의 날'을 제정, 운영하고 민관공동 환대캠페인, 관광 에티켓이나 공정여행상품에 관한 안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14년 중국, 일본의 날, ’15년 태국, 말레이시아 날, '16년 인도네시아, 필리핀의 날을 계획하고 있다. <공공이 보유한 관광정보 민간 개방, 관광상품개발센터 신설 컨설팅 지원> 마지막으로 서울시는 민간 관광업체가 경쟁력을 갖고 관광산업의 기반을 조성하도록 시가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정보와 창구를 개방한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시가 가지고 있는 다국어 지도정보, 관광명소, 추천여행코스 등 관광정보를 민간에 무료로 개방, 관광 컨텐츠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주식회사 서울관광마케팅내에 ‘관광상품개발센터’를 신설해 민간 관광업체의 상품개발 및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컨설팅을 통해 기업 경비절감을 유도하는 등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연간 1천600만 명이 방문하는 서울관광홈페이지는 관광업계 비즈니스 장으로 개방, 여행상품 홍보코너를 신설해 관광 상품 판로를 지원한다. * 국제회의·전시회(MICE) : 5대 정책과제, 10대 핵심 사업 * 기업회의(Meeting), 인센티브관광(Incentive Travel),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 서울시는 세계도시 간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국제회의·전시회 등 마이스 산업 유치 경쟁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시·컨벤션 시설 확충 △선제적 마이스 유치지원 시스템 구축 △마이스 특화 관광상품 개발 등 5대 정책과제 10개 핵심 사업을 담은 ‘서울 마이스(MICE)산업 육성계획’도 함께 추진한다. <2020년까지 전시·컨벤션 인프라 3배로 늘리고, ‘도심형 컨벤션 지구’육성> 먼저 서울시는 세계 5위의 국제회의 개최순위에도 불구하고, 인프라는 세계 20위권 수준에 머물러 있는 전시·회의시설을 2020년까지 도심권, 동남권, 서남권 3대 지역을 중심으로 현재(6.4만㎡)의 3배 수준인 18만㎡까지 확대한다. 서울시의 전시·컨벤션 센터 면적은 2002년 aT센터 개장이후 제자리 수준이며, 국제적 규격을 갖춘 유일한 시설인 코엑스의 가동율이 평균 75% 이상이다. 행사전후의 기간을 감안하면 풀가동되고 있는 상태로, 전시·컨벤션 시설의 확충이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이다. 1단계로 2018년까지 서울의 중심부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서울역 북부 컨벤션센터 15개 6,500실 도심호텔 고궁 및 명동·청계천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통합해 ‘도심형 컨벤션 지구’로 육성한다. 2단계는 2020년까지 기존의 국제회의·전시회(MICE) 기반시설, 교통접근성, 산업기반 등을 고려해 삼성동·잠실 등 동남권역 일대를 회의·전시, 숙박, 쇼핑, 문화, 엔터테인먼트가 복합된 ‘국제회의·전시회(MICE)산업 복합단지’로 조성한다. 유휴부지인 코엑스 맞은편 한국전력, 서울의료원, 한국감정원, 잠실종합운동장 부지 등을 코엑스와 연계·개발하고, 장기적으로 인접한 한강의 수변공간 등을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 중으로, 구체적인 계획은 올해 말까지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3단계는 R&D중심의 첨단 산업단지로 조성 중인 마곡지구 내 입주기업들의 지원을 위한 호텔, 회의장 등 국제회의·전시회(MICE) 관련 시설 설치를 유도할 계획이다. <국제회의 유치 기관 최대 1억원 지원 등 '18년까지 국제회의 350건으로 확대> 서울시는 찾아가는 마케팅, 국제회의 등 분야별 맞춤형 지원, 바이어 정보 DB구축 및 마이스 산업 관련기관 간 정보공유 등 선제적인 마이스 유치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18년까지 국제회의 개최건수를 250건(’12년)→350건으로 확대, 세계 3위의 국제적 컨벤션 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핵심적으로는 국제회의를 유치하는 협회나 학회에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하고, 기업회의·인센티브 관광을 유치하는 기업이나 여행사에 지원하는 지원금은 현행 최대 2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특히, 국제회의, 인센티브 관광 유치단계에서 전문적인 유치 컨설팅, 유치제안서 작성, 국제기구 실사단 방한 지원, 유치 프리젠테이션 발표기법 교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해외도시와의 유치경쟁에서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내 소재 글로벌 기업지사 7,903개 기업, 해외 우리나라 글로벌 기업지사를 대상으로 한 기업회의나 인센티브 관광에 대한 설명회나 팸투어 등 타겟 마케팅 체계를 구축하고, 시가 보유한 국제회의·전시회(MICE) 해외바이어 정보를 '15년부터 민간에 공개해 민간주도의 선제적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전시·컨벤션센터나 호텔 등 전통적 국제회의·전시 시설이 아닌 서울만의 매력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박물관, 한강변, 고궁, 민간시설 등의 독특한 시설을 2018년까지 100개소를 발굴해 회의, 리셉션, 만찬장소 등으로 제공한다. 독특한 행사장소(유니크 베뉴. Unique Venue) 제공은 그 도시만의 차별적 매력을 제공하는 중요한 요소로, 국제회의, 기업회의·인센티브 관광에 대한 국제도시 간 유치경쟁 시 핵심경쟁력으로 부각되고 있는 추세다. 브뤼셀 스페셜베뉴 협회(약30개 시설), 런던 유니크베뉴오브런던(78개사), 시드니 유니크베뉴 협회(60개사) 운영. <국제회의 참가자 전용 관광 교통 쇼핑 할인카드 등 관광-마이스 시너지 창출> 서울시는 국제회의나 전시회를 참가하는 해외 참가자의 방문이 관광 소비지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제회의·전시회(MICE) 참가자 전용 관광 교통 쇼핑 통합 할인카드’를 '14년 도입하고, 반일, 1일, 야간관광, 산업관광 등의 맞춤형 관광 상품을 확대 개발한다. 특히, 관광헬기 투어상품, 의료관광 등 럭셔리 관광과 연계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MICE 참가자 1인당 지출액을 3,088달러에서 '18년 4,500달러로 확대한다. 또, 참가자가 서울방문 전에 서울관광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국제회의·전시회행사 주최 측의 홈페이지, 호텔 등 숙박시설 등의 행사안내 시스템과 연계해 맞춤형 관광 상품을 홍보한다. ‘국제회의·전시회(MICE) 참가자 전용 관광 교통 쇼핑 통합 할인카드’는 2일, 3일, 4일 등 기간별 정액카드로 구성, 대중교통, 식당, 박물관, 관광지, 쇼핑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미 벨기에 브뤼셀이 MICE카드, 대만이 Meet Taiwan 카드라는 이름으로 운영 중에 있다. 예컨대 포인트 카드처럼 해당 가맹점에 카드를 제시하면 일정 금액을 할인 받을 수 있는 형식이다. <'18년까지 총700명 전문인력 양성, 9개 전시·컨벤션 국제행사 집중 육성> 서울시는 한국MICE협회 등과 협력, 전문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18년까지 700여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재정적 지원을 통해 청년 인턴십, 취업지원시스템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안정적인 인력수급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서울 국제회의·전시회(MICE) 민간협력체인 SEOUL MICE Alliance회원사를 현재 113개사에서 '18년까지 300개사로 확대해 해외 국제회의·전시회(MICE) 전문박람회 공동참가, 해외 미디어 공동홍보 등의 공동협력 사업을 진행한다. 국제회의·전시회(MICE) 산업은 국제회의 전문기획업(PCO), 여행사, 전시회 주최자, 호텔, 쇼핑·관광 등 수많은 업체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복합산업으로, 여기에 국제회의·전시회 주최자인 학회·협회, 전시회 주최자, 쇼핑·관광업체까지 가입대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18년까지 국내에서 개최되는 컨벤션·전시회 중 경쟁력 있는 행사 9개를 선정,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국제적인 행사로 집중 육성한다. 대상사업 공모를 통해 2014년에 3개 사업을 선정하고, 총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1억원까지 3년간 연속적으로 지원한다. 지원사업 선정은 국제행사화 실현가능성을 중심으로 하되, 재원조달 능력, 행사의 기획능력 등의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올 때 결실을 맺을 수 있는 것처럼, 이번 서울 관광·MICE산업 마스터플랜을 통해 서울을 관광과 비즈니스 모두에 적합한 모델 도시로 만들어 2천만 관광객 시대를 앞당기고, 경제성장·일자리창출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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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7
  • 국가기록원, 한 눈에 읽는 ‘관광산업의 발자취’
    굴뚝없는 산업, 보이지 않는 무역이라 불리는 관광산업. 외국인 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맞이하고 여행이 여가와 휴식, 자기계발의 수단으로 자리 잡으면서 관광산업은 그 어느 때 보다 각광받고 있다. 안전행정부 국가기록원(원장 박경국)은 여행철을 맞아 10월 이달의 기록 주제를 ‘관광산업의 발자취’로 정하고 관련 기록물을 10월 25일부터 나라기록포털(http://contents.archives.go.kr)에서 공개한다. ▲ 1960년 한미재단으로부터 인수받은 관광버스. 이번에 소개되는 기록물은 동영상 11건, 사진 12건, 문서 4건 등 총 27건으로 1950~80년대까지의 관광산업의 성장과정을 담고 있다. 여기에는 유람객 맞이할 관광버스 등장(1956), 해운대 최대 관광호텔 기공(1962), 외국인 관광객 100만명 돌파(1978), 해외여행을 배웁시다(1989) 등 동영상 11건이 있다. 또 관광열차 내부시찰(1955), 관광버스 시운전식(1959), 관광호 특급열차 운항(1969), 경주보문단지 개장식(1979), 미주여행업협회(ASTA) 총회(1983) 등 사진 12건이 포함되어 있으며 국립공원 지정에 관한 공고(1967, 1969), 해외여행자유화에 따른 국민의 건전여행 유도대책(1988) 등 문서 4건이 들어있다. 1950년대부터 1960년대 전반은 교통수단, 숙박시설 등 관광을 위한 기초시설을 만들어가는 시기였다. 1950년대 중반 이후 정기운행하는 관광버스, 관광열차를 비롯한 관광용 세단차 등 다양한 관광용 교통수단이 등장하고, 1960년대 초반에는 당시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 부산 해운대 관광호텔, 총리공관으로 사용하려다가 관광호텔로 변경한 조선호텔, 제주도·대구 관광호텔 등이 속속 문을 열었다. 또한 1958년 서울역에, 1962년 서울시청에 관광안내소를 설치하였고, 1965년에는 제14회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총회를 개최하여 외국의 관광전문가들에게 우리나라를 알리는 노력을 기울였다. 196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에는 국립공원의 지정, 대규모 관광단지의 조성 등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1967년 지리산을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1968년 한려해상국립공원을 최초의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하는 등 전국의 수려한 자연풍경지를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였다. 또한 1975년 제주도 중문단지를 국제 수준의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한 종합계획이 만들어졌고, 1979년 최초의 대규모 관광단지인 경주보문 관광단지가 문을 열었다. 1978년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39번째로 한 해 10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나라가 되었다. 1980년대에는 대형 이벤트가 잇따라 열리면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1983년 관광올림픽이라 불리는 미주여행업협회(ASTA) 제53차 세계총회를 서울에서 개최하여 전 세계에 우리나라를 홍보하였다. 특히‘86아시안게임과‘88서울올림픽의 개최는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게 된 계기가 되었다. 한편, 1989년 해외여행 전면자유화가 시행되면서 해외로 나가는 여행자에 대한 안내·홍보가 펼쳐졌다. 건전한 해외여행 유도를 위한 대책 문서(1988년), 해외여행시 유의사항 등을 담은 영상(1989년) 등을 볼 수 있다. 박경국 국가기록원장은 “관광 불모지에서 연간 1천만명 이상의 외국인이 찾는 관광국이 되기까지의 성장과정을 옛 기록을 통해 살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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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7
  • 광주시, ‘제40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 개최
    광주광역시는 강운태 시장을 비롯해 지역 관광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오전 11시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제40회 세계관광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강 시장은 21세기의 패러다임은 문화이고, 관광은 문화 마케팅을 실현하게 할 수 있는 가장 비전 있는 산업으로 빠르게 성장해왔음을 강조하고, 광주시는 세계적인 관광산업의 흐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다양한 관광인프라 개발을 추진하고, 각종 문화예술 축제 및 국제행사를 개최하면서 관광객 유치와 지역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 한 해에도 광주시는 ‘JCI 아·태대회’를 비롯해서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김치문화축제 등 참으로 많은 행사를 치러냈고, 당장 다음 주(29~31일)에는 호남 지역에서 최초로 열리는 ‘제12차 세계한상대회’를 앞두고 있으므로 특별히 우리 지역 관광업계에서 ‘친절하고 질서 있고 청결한’ 광주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광주시는 내년에 세계수소에너지대회, 국제관개배수위원회 총회, 그리고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 국제디자인연맹총회, 아·태스카우트총회,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까지 세계적인 메가이벤트 행사들이 예정되어 있다며, 국제적 관광인프라를 건설하고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을 도모함으로써 ‘가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 광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지역 관광산업의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다짐하고, 관광산업 발전에 노력한 지역 관광업계 종사자 사기진작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 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36명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과 광주광역시장 표창 등도 함께 수여하여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우선 쇼핑과 숙박 자원 등이 풍부한 ‘광주’와 천혜의 관광자원을 지닌 ‘전남’을 묶은 관광코스 개발, 무안발 전세기 노선 개발 등에 주력하면서, 타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그린피 등을 내세운 골프 관광 등도 적극 개발해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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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7
  • 한국관광 100선에 전남 15곳 전국 최다
    ▲ 보길도 일몰 전라남도는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전남 관광지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15개소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가 ‘한국관광 100선 자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 누리집(한국관광 100선)에 등재하고, 네티즌들이 관광지별로 평가한 평점(산술평균)으로 순위가 정해진다. 선정된 전남 관광지는 여수 거문도, 완도 보길도 세연정, 완도 청산도, 순천 낙안읍성, 신안 증도, 신안 홍도, 순천 순천만, 담양 소쇄원, 해남땅끝마을, 구례 화엄사, 장성 백양사, 순천 선암사, 진도 운림산방, 광양 섬진강 매화, 보성 보성차밭 등이다. 주제별로는 섬 5개소, 생태 5개소, 사찰 3개소, 역사유적 2개소 등으로 전남이 명실상부한 생태관광과 해양관광의 중심지임을 입증해준 셈이다. 시도별로는 전남 다음으로 강원 14곳, 경북 13곳, 전북과 경남 10곳 등의 순이다. 김명원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옛 말에 명성이 나는 데에는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는 명불허전이 전남 관광지에도 들어맞는 말”이라며 “아름다운 자연, 안전한 먹거리, 남도 특유의 멋과 체험이 가능한 전남에서 많은 관광객이 추억과 힐링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남도여행지’ 홍보물을 내놓았다. 이 홍보책자는 전남관광정보센터(061-285-9045~6)에 연락하면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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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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