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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네치아, 4월 25일부터 세계 최초로 도시 입장료 부과 시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이탈리아 베네치아가 관광객 유입을 제한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도시 입장료 부과를 시작했다. 입장료는 5유로(약 7천원)로 설정되었으며, 위반 시 최대 300유로(약 44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베네치아 시는 현지 시간으로 4월 25일, 세계에서 처음으로 도시 입장료를 도입하며 첫 발을 내딛었다고 발표했다. 방문자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등록 후 QR코드를 받아 검문 시 제시해야 하며, 지불하지 않을 경우 최대 300유로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첫날 약 11만 3천명이 등록했으며, 이 중 1만 5천700명이 당일 방문자로 입장료를 납부했다. 반면, 4만명은 숙박객으로서 입장료 면제 대상이었다. 제도의 첫날, 사전 홍보 부족으로 일부 혼란이 있었지만, 루이지 브루냐로 시장은 도시 보존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양해를 구했다. 일부 지역 주민들은 입장료 부과가 도시를 '베니랜드'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번 입장료 부과 제도는 오버투어리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시도로, 관광으로 인한 부작용을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베네치아의 거주 인구 감소와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 가능한 관광 정책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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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경남 5개 전통시장,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으로 최대 30% 환급 행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도는 오는 3일부터 14일까지 경남 도내 5개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국내산 수산물의 판매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5개 전통시장에서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환급 행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발표했다. 해당 전통시장은 통영의 서호전통시장과 중앙전통시장, 고성시장, 고성공룡시장, 그리고 남해전통시장이다. 고객은 이들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한 뒤, 첫째 주간(3일부터 9일)과 둘째 주간(10일부터 14일)에 걸쳐 기간별로 최대 2만 원씩 환급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1인당 최대 4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구매한 당일의 카드 영수증이나 현금영수증을 해당 전통시장 내 설치된 행사 부스로 제출하면 환급 조치가 이루어진다. 앞서 경남도는 지난 설 명절과 3월, 4월에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그 기간 동안 약 39억 8천만 원 규모의 수산물 판매 효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내 전통시장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국내산 수산물 구매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남도는 이번 환급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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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문화체육관광부, 바가지요금 근절 위해 문화관광축제 수용태세 점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5월에 열리는 15개 문화관광축제에서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해 먹거리 가격과 품질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수용태세 강화를 위해 새로운 조치를 발표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축제의 먹거리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겠다고 30일 선언했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기존의 현장평가 방식을 세분화하고, 공공 및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점검단을 구성해 직접 현장을 평가한다. 특히, 먹거리 가격 관리와 품질 보장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컨설팅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문체부는 축제장을 방문하기 전에 대표 메뉴와 가격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축제 먹거리 알리오' 캠페인을 지난해에 이어 확대·실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축제 방문객들이 바가지요금 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축제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담양대나무축제와 춘천마임축제 등 15개 문화관광축제의 대표 먹거리와 가격 정보를 대한민국 구석구석 축제 통합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공개함으로써 축제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이번 조치의 결과는 문체부 지정 문화관광축제 및 예비축제 평가점수와 2024년 최우수 문화관광축제 선정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문체부는 가격 관리와 품질 통제가 미흡한 축제는 차기 지정에서 제외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문체부 박종택 국장은 "모든 국민이 즐길 수 있는 고품질의 문화관광축제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축제 먹거리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합리적인 가격 관리를 통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축제의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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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경남에서 미래 게임산업의 중심, '경남글로벌게임센터' 개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5월 2일, 경남대학교 내에서 경남글로벌게임센터의 문을 열었다고 발표하며, 이를 통해 지역 게임산업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남 내 게임산업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경남글로벌게임센터'의 개소식이 2024년 5월 2일, 경남대학교 한마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경상남도, 창원시, 경남대학교 및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 및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게임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소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및 경남도 행정부지사 최만림 등 주요 내빈의 격려사와 축사로 이어졌다. 또한, 진흥원은 NC소프트, 아마존(AWS)과의 업무협약을 맺으며 경남 게임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이후 최만림 부지사가 주재하는 입주기업 간담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조현래의 'K-콘텐츠와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경남글로벌게임센터는 총 12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 경남대 한마관 2개 층을 리모델링하여 오픈오피스, 게임스테이션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구축하였으며, 현재 12개의 게임기업이 입주 중이다. 올해는 총 24억 원을 들여 게임기업 인큐베이팅, 게임제작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진흥원장 김종부는 “경남글로벌게임센터의 개소와 진주 이스포츠경기장 조성을 통해 지역 게임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재양성과 지원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남글로벌게임센터는 앞으로 게임산업의 혁신적인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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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시흥시 가온공원 내 어린이교통공원, 가정의 달 맞이 새로운 체험시설 설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도 시흥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장곡동 가온공원 내 어린이교통공원에 특색 있는 체험놀이 시설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는 지역 어린이들이 창의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다. 시흥시는 장곡신도시의 가온공원 준공 이후, 주민들로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창의적 활동 공간 마련에 대한 지속적인 요청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시는 최근 두 달간 어린이교통공원 공간을 재구성, 자가발전 모노레일과 야외운동기구 등 새로운 체험형 놀이 시설 4개를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용자가 직접 페달을 밟아 전기를 발생시키는 모노레일과 윷놀이를 즐길 수 있는 설비는 친환경적이면서도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가온공원 내에는 순환산책로 조성과 야간경관조명 설치 등을 통해,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창의적인 놀이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편안한 쉼터이자 아름다운 휴식 공간으로 가온공원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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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2024 부산 스텝업 댄스 페스티벌, 7월 4일~7일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시와 청년문화진흥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부산 스텝업(STEPUP) 댄스 페스티벌'이 오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해운대 영화의전당과 서면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댄스 페스티벌은 개인과 단체를 위한 배틀 및 댄스 퍼포먼스 챔피언십 형태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오는 31일까지 행사의 공식 누리집(dance.busan.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온라인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들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의 우승팀 '베베'의 리더 바다와 NCT의 안무가 제이릭 등 저명한 심사위원 앞에서 자신의 댄스 실력을 뽐낼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총 3천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며, 대회 사전 홍보의 일환으로 '랜덤 플레이 댄스' 프로그램이 5월 5일 영화의전당을 시작으로 5월과 6월 주말 오후 부산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댄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실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부산 지역의 문화 콘텐츠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이번 페스티벌이 청년들의 문화 창작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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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천안서 '청소년이 만드는 세상' 주제로 개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충남 천안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는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가 '청소년이 만드는 세상, 더 큰 대한민국!'을 주제로,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천안시와 여성가족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창의적 체험 활동, 유명 명사 특강, 그리고 AI, 드론, 가상현실(VR) 체험 프로그램과 같은 과학기술 체험, 학교폭력 및 중독 예방 교육 등이 포함되며, 천안의 역사와 문화를 알릴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정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청소년들의 질문에 답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미영 천안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청소년의 역량을 강화하고, 천안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시는 박람회 운영을 위해 참여 단체 부스와 자원봉사자 모집, 셔틀버스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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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제주시 기적의도서관, 개관 20주년 맞이 어린이날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시 기적의 도서관이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며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스무 살의 기억, 함께 만든 기적!’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독서 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제주시 기적의도서관은 개관 20주년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5일 오후 1시부터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기적의도서관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 온 어린이들, 그리고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행사로는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식, 다양한 축하공연, 체험부스, 기획전시 및 도서 이벤트 등이 포함되어 있다.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에는 기념 축사와 기적의도서관 핵심 사업인 책넝쿨 우수 완주자 시상식, 그리고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라클 매직 벌룬쇼가 진행된다. 체험부스에서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특별히 준비된 '스무 살을 축하해! 투명 캘리 액자'와 '감사를 전하는 카네이션 책갈피' 만들기 체험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기획전시에서는 기적의도서관과 시민들이 함께한 20년의 역사와 발전 모습, 핵심 사업에 대한 정보를 담은 시각 자료를 전시하며, 어린이날 행사 참여를 유도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체험부스와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5월 1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서연지 우당도서관장은 개관 20주년과 어린이날을 맞아 기적의도서관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독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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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무릉별유천지, 방문객 50만 명 돌파 목전...동해시 새로운 관광명소 인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 동해시의 대표 명소인 무릉별유천지가 개장 2년 5개월 만에 방문객 5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누적 수입금 59억 원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2021년 문을 연 무릉별유천지는 현재까지 49만1천여 명의 방문객을 맞이했다. 초기 8천339명에서 시작, 2022년 12만9천802명, 2023년 18만1천857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며 5월 중 50만 명 돌파가 예상된다. 이곳은 과거 쌍용C&E가 석회석을 채굴하던 폐광을 시가 창조적으로 복구하여 이색적인 관광명소로 변모시켰다. 다양한 액티비티, 힐링 쉼터, 산책로 등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특히, SNS와 드라마 등을 통한 홍보와 인플루언서 팸투어가 방문자 증가에 기여했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라벤더 축제는 올해 16일간 확대 운영된다. 축제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무릉사업단장 홍성표는 무릉별유천지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욱 많은 관광객을 유입시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무료 입장 행사를 진행, 가족 단위 방문객이 더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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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서울관광재단, 5월 1일~22일 서울스프링세일 개최...쇼핑·관광 축제 열기 가속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5월 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최대 쇼핑·관광 축제인 ‘2024 서울스프링세일’을 개최하여 관광객 및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024 서울스프링세일(Seoul Spring Sale)’이 이달 1일부터 시작되어 22일간 지속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서울 최대의 쇼핑과 관광 축제로 거듭난 이번 행사는 글로벌 관광축제인 ‘서울페스타 2024’와 함께 열려 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서울스프링세일은 254개 업체와 3,557개의 매장이 참여하며, 특히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쇼핑을 넘어 숙박, 레저, 뷰티,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도 특별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이 마련되어 있어, 방한 관광객 뿐만 아니라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큰 호응이 예상된다. 이번 서울스프링세일의 특별한 이벤트로는, 개인 간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C2C 플리마켓’의 최초 시행이 주목을 받고 있다. 다양한 문화권의 셀러들이 참여하여 K-POP 굿즈를 비롯해 유니크한 아이템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의 이준 관광서비스팀장은 “올해 서울스프링세일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서울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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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실시간 일반 기사

  • 서울의 맛과 멋, '업 클로스'로 재발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의 숨은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서울 업 클로스(Seoul Up Close)' 캠페인이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9일까지 서울관광재단 주도로 펼쳐졌다. 이 캠페인은 서울의 숨겨진 명소와 진정한 서울의 모습을 글로벌 팔로워들에게 소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세계 각국의 디지털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하여 제작된 총 3편의 숏폼 영상 시리즈는 '음식, 일상, 골목'을 주제로 서울의 다채로운 면모를 담아냈다. 특히, 한식을 사랑하는 미국인 크리에이터 슈리프 세암은 서울의 전통 시장에서 구입한 재료로 한국의 밑반찬과 칼국수, 통닭을 재현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사진가 주현우는 '서울의 일상'을 통해 시간대별로 변화하는 서울의 거리 풍경과 서울 사람들의 여유로운 일상을 포착했다. 네덜란드인 다큐멘터리 제작자 바트 반 그늑튼은 '서울의 숨은 골목'에서 종로, 을지로, 동묘 등 서울의 역사적 골목을 탐방하며 그 속에 숨겨진 문화적 가치를 조명했다. 이 캠페인은 글로벌 팔로워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공개된 지 2주 만에 1,22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관람자들은 영상을 통해 서울의 음식과 문화에 대한 관심을 새롭게 하고, 실제 서울 방문을 계획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한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울살이에 대한 재미와 동기를 부여하고,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럴 빌바오 매니저와 협업한 창작자들은 외국인의 시선으로 서울의 일상을 담아내며, 글로벌 MZ세대에게 서울 관광에 대한 기대감을 충족시키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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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남해군, 남해각 중심으로 관광 홍보 전략 전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남해군이 관광 홍보의 새로운 방향을 설정했다. 2018년부터 운영해온 노량대교 홍보관 내의 남해군 홍보관을 철수하고, 대신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남해각의 기능을 강화하여 관광 홍보의 새로운 거점으로 삼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관광 수용태세를 개선하고, 관광객들에게 보다 집중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노량대교 홍보관에서 남해군의 관광 자원과 특산물을 알려온 남해군은, 남해각 재생 사업의 성공적인 자리매김과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의 가속화를 통해, 홍보 기능을 남해각으로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남해각은 1975년 해태그룹이 남해대교를 조망할 수 있도록 건립한 휴게공간으로, 한때는 인기 여행지였으나 시간이 흐르며 잊혀진 공간이었다. 남해군은 남해대교에 얽힌 추억과 남해각의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재생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곳을 '남해여행의 시작과 끝'으로 장식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변모시켰다. 남해각에서는 남해군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의 전시·판매는 물론, 바다도서관 운영과 워케이션 공간으로서의 기능도 강화되고 있다.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으며, 내년 초에는 '남해대교 경관조명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초의 '남해대교 브릿지 클라이밍 조성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노량대교 홍보관에 있던 남해군 특산물 판매장은 삼동면 독일마을 화암주차장으로 임시 이전했으며, 2024년에는 창선면에 개장할 '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에서 남해군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의 이번 전략적 변화는 지역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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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가을 정취 속 '정읍 시티투어', 단풍과 쌍화차의 향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이 도래하면서 정읍시의 시티투어버스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11월 4일, 서울과 충남, 전남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이들은 이 버스를 타고 정읍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여정에 나섰다. 내장산국립공원의 단풍은 마치 가을이 모든 색을 쏟아내는 듯,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들은 단풍 아래에서 가을의 정취에 푹 빠져, 일상의 번잡함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의 고요함 속에 평온을 찾았다. 시티투어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무성서원 방문이었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생생한 해설이 더해져, 정읍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다. 관광객들은 이야기 속에서 정읍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시간 여행을 즐겼다.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쌍화차거리에서는 전통 차의 따뜻한 맛과 함께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었다. 이곳에서 관광객들은 정읍만의 독특한 맛과 정취를 경험하며 여행의 만족도를 높였다. 12월 말까지 운영되는 이 시티투어는 정읍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이용 요금은 성인 기준 5000원으로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관광지 입장료와 식비 등은 별도 부담이지만, 이는 정읍의 다채로운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와 예약은 정읍시 홈페이지의 시티투어 카테고리나 시청 관광과, 정읍역 종합관광안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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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AI 미래 이끌 '생성형AI미디어연구소' 여의도서 창립...새 시대의 서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여의도 공감신문 대회의실에서 디지털미디어네트워크와 공감신문이 공동 설립한 '생성형AI미디어연구소'의 창립식 겸 개소식이 11월 7일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미디어와 정관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창립식에는 홍은표 이사장, 방성식 대표(주)공감신문, 이상은 대표 (주)디지털미디어네트워크, 권영설 주필, 박한석 정무특보(정우택 국회의원, 국회부의장), 이시연 대표 (주)자이언트 트리, (주)공감신문 오영세 본부장, 조길수 이사 (주)디지털미디어네트워크, 최치선 대표(트래블아이)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생성형 AI의 국내 활용 촉진과 인식 개선을 위한 연구소의 역할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 이상은 대표는 창립식에 앞서 '생성형AI시대 미디어변화와 대응'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강의에서 그는 생성형 AI의 중요성과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적 변화를 강조했다. 이상은 대표는 AI가 미디어 산업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에게 AI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통찰력을 공유했다. 홍은표 이사장은 "세계적으로 생성형 AI의 확산이 급속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아직 그 중요성이 충분히 인식되지 않고 있다"며, "생성형AI미디어연구소는 이 격차를 줄이고, 지역사회와 기관, 개인에 이르기까지 AI 활용의 선도적인 교육과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생성형AI미디어연구소의 창립은 기술과 미디어가 융합하는 새로운 시대의 출발점으로, 관련 산업과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상은 대표의 강의와 홍 이사장의 취임사는 AI 기술의 발전이 가져올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와 함께, 이를 사회 각 분야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연구소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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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숲의 향연, 의정부 자일동 산림욕장의 신선한 개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 의정부시 자일동에 새로운 산림욕장이 문을 열었다. 이곳은 자연과 함께 숨 쉬는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휴식처를 제공한다. 17만4천㎡의 넓은 부지에 현충탑 인근에 조성된 이 산림욕장은 숲길, 맨발 길, 수국정원, 목공체험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2003년에 조성된 잣나무림과 개발제한구역으로 보호된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한다. 산림욕장은 나무 평상, 풍욕장, 톱밥 맨발 길 등을 포함한 다양한 쉼터에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또한, 2천㎡ 규모의 수국정원은 방문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산림욕장 조성에 착수하여, 이제 시민들에게 임시 개방한다. 다음 달 15일까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리 방안을 마련한 후, 내년 3월에 정식으로 재개장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의 첫 산림욕장 개장을 자연환경을 활용한 산림휴양시설 확충의 첫걸음으로 설명하며, 개발제한구역 규제를 활용한 새로운 시도로 시민들에게 더 많은 휴양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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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부산의 새 랜드마크, 황령산 전망대의 재탄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의 중심, 황령산 정상에 새로운 전망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은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 3일 건축위원회를 개최하고 황령산 유원지 조성 계획안에 대해 조건부 승인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안에는 황령산 전망대뿐만 아니라 서면과 황령산 정상을 잇는 케이블카인 로프웨이와 관광센터 건립도 포함되어 있다. 심의위원들은 전망대가 부산의 새로운 상징이 될 잠재력을 인정하며, 디자인의 개선과 발전을 주문했다. 대원플러스그룹이 제안한 전망대는 승효상 건축가의 설계로, '빈자의 미학'을 건축 철학으로 내세워 110m 높이의 독특한 구조를 제시했다. 그러나 건축위원회의 결정으로 인해 이 디자인은 전면적인 수정을 요구받게 되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전망대가 부산의 상징으로 자리 잡을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존 디자인을 더욱 발전시켜 신중하게 완성할 것을 당부했다. 황령산 유원지 조성계획은 이제 부산시의 실시계획 인가, 건축법 인허가, 그리고 부산진구청의 건축 허가 등의 절차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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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청주의 밤을 밝힐 '빛의 향연', 상당산성 야간경관 사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청주시가 도시의 밤을 화려한 빛으로 수놓기 위한 야간경관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청주의 관광 명소인 상당산성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야간에도 여유롭게 산책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상당산성 야간경관 사업'을 내년 8월까지 전개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13억 원이 투입되어, 상당산성의 남문과 산책로, 성벽에 미디어파사드와 간접 조명이 설치될 것이며, 상당산성 진입로에도 가로등과 경관 조명, 투광 조명 등이 새롭게 들어선다. 더 나아가, 청주시는 도심의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2026년까지 총 38억 원을 투자하여 무심천의 서문교, 청남교, 흥덕대교 등 주요 교량에도 다양한 조명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야간경관 테마파크 조성의 일환으로, 내년에는 명암유원지 수변 데크길에 바닥 스텝 조명과 데크광장 포인트 조명 설치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는 중앙·운천근린공원과 문암생태공원에서도 이어질 것이다. 청주시는 가경천, 오창 녹색쌈지 숲공원, 문의면 대청호반로 등 주요 지역에도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도시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야간경관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는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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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횡성의 은빛 무대, '찾아가는 추억 속으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횡성문화관광재단과 송호대학교가 이달 중, 노년층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찾아가는 은빛 공연'을 선보인다고 6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지역문화활력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노년층에게 문화적 향유의 장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공연의 중심에는 횡성에서 자란 두 주인공, 경숙과 정애의 깊은 우정이 자리잡고 있다. 이들의 이야기는 고단한 일상 속에서도 고향이 주는 정서적 안정과 추억을 관객에게 되새기게 하는 감동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횡성 지역 내 노인대학을 순회하며 펼쳐지는 이 60분간의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지역 노년층에게 문화적 만족과 정서적 위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횡성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송호대 연극학과와의 협력을 통해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 공연이 노년층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찾아가는 은빛 공연'은 문화의 접근성을 높이고, 세대 간의 소통을 증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문화적 연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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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인천공항의 '겨울 숲' 환상, 빛과 향기로 연말을 수놓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연말연시를 맞아 제1여객터미널의 중앙을 화려한 겨울 조명의 숲으로 변모시켰다. '진짜 겨울 숲(Winter forest, for real)'이라는 주제 아래, 이학재 사장은 3일, 구상나무로 이루어진 조명 장식이 연출된 숲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1월 1일부터 연말까지 이어지며, 생동감 넘치는 구상나무와 조화를 이루는 조명과 미디어영상이 공항의 겨울을 아름답게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Winter forest, for real' 컨셉에 걸맞게 실제 구상나무 60여 주가 공항 내부에 심겨져, 방문객들에게 자연의 풍요로움을 선사한다. 구상나무는 크리스마스 트리의 원조로, 한국과 제주도 한라산에만 자생하는 특산종이다. 이 나무들은 1900년대 초 유럽으로 건너가 크리스마스 트리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제 인천공항에서 그 원조의 향기를 맡을 수 있다. 공항의 겨울 숲은 나비 모양의 조명 장식과 함께 수많은 전구로 환하게 빛나며, 대형 게이트와 황금빛 문양이 그려진 벽면은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사진 찍는 장소를 제공한다. 또한, 인천공항의 상징적인 27m 높이의 대형 미디어파사드에는 26초 분량의 미디어아트 영상이 상영되어 연말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공사는 이 환상적인 겨울 장식을 배경으로 한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며,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한 사진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이학재 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공항 이용객과 상주직원에게 작은 선물 같은 공간을 마련했다"며, "인천공항만의 독특한 겨울 경관을 즐기며 한 해를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공항은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2년 스카이트랙스가 주관하는 세계 공항 평가에서 조경 분야 만점을 달성하며 국제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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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부산] 기장군...숲의 품으로 초대하는 기장, 철마임도로 걷는 힐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기장군이 자연과 동행하는 새로운 길을 열었다. 정종복 군수는 '2023 철마임도 정비사업'의 성공적 완료를 발표하며, 군민들의 산림복지 향상과 숲세권 이용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자연친화적 등산로와 임도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11월 3일 밝혔다. 철마임도는 백운산부터 망월산까지 이어지는 임도 구간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생활권 산책로로 자리 잡았다. 군은 자연재해 방지와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목표로 올해 2월부터 10월 말까지 이어진 정비사업을 통해 이 길을 쾌적하고 안전한 임도로 탈바꿈시켰다. 이와 함께, 군은 고촌리 아파트 단지 인근의 '우리 동네 숲길' 사업과 일광산, 망월산, 석은덤 등을 아우르는 6개 등산로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또한 '장안(불광산)임도 구조개량사업'을 추진 중이며, 11월 중으로 그 준공을 앞두고 있다. 더 나아가, 기장군은 등산로 정보와 관리 시스템을 체계화하기 위해 '등산로 DB 구축 및 관리계획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 용역을 통해 등산로의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체계적인 정비 계획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도심 생활권을 중심으로 숲세권을 확대하고, 주민 이용 행태 분석을 통해 산행에 최적화된 숲길을 확충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더 나은 산림복지를 제공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자연환경 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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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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