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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과인쇄박물관, '유퀴즈온더실레마을'로 박물관·미술관 주간 참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프로그램에 책과인쇄박물관이 선정되어 오는 6월 11일까지 '유퀴즈온더실레마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책과인쇄박물관은 5월 1일,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프로그램으로 '유퀴즈온더실레마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8일 세계박물관의 날을 기념하는 전국 박물관과 미술관이 참여하는 문화축제의 일환으로,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Museums for Education and Research)'을 주제로 하여 박물관과 미술관의 역할을 모색한다. '유퀴즈온더실레마을'은 작가 김유정 중심의 스토리와 박물관 소장 콘텐츠를 활용해 기획된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퀴즈대회, 디폼 블록을 이용한 김유정의 동백꽃 만들기, 실레마을 문학 투어, 어반스케치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들은 총 6회에 걸쳐 마을 문화예술활동가와의 협업을 통해 제공된다. 김유정의 고향인 춘천시 신동면 증리 실레마을을 배경으로 한 이번 행사는 참여자들이 직접 마을을 걷고 체험함으로써, 문화적 가치를 체험하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책과인쇄박물관은 이번 '유퀴즈온더실레마을' 프로그램을 통해 박물관과 미술관이 지닌 교육적, 연구적 가치를 더욱 확장하고, 지역 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6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책과인쇄박물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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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제주 문화축제, 낮은 인지도와 선호도 지적...발전이 필요한 시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최근 발표된 2023 문화관광축제 종합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제주 지역의 대표 문화축제들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인지도와 선호도를 보이며,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3 문화관광축제 종합평가보고서에서 제주를 대표하는 탐라국입춘굿, 제주들불축제, 탐라문화제의 인지도와 선호도가 도마 위에 올랐다. 전국 평균의 인지도(26.1%) 및 선호도(9.9%)에 비하여 특히 탐라국입춘굿의 인지도(6.9%)와 선호도(3.4%)는 실망스러운 수치로 나타났다. 또한, 축제에 대한 소비자 의견은 긍정적인 부분도 있으나, 더 많은 홍보, 내용의 다변화, 현장의 인프라 개선과 같이 축제의 질적 성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주를 이루었다. 특히, 제주들불축제는 대표적인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반복되는 내용과 본래의 목적에 맞지 않는 운영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이러한 비판은 단순히 축제의 내용만이 아니라, 제주 지역의 문화축제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와 혁신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제주 지역의 문화적 가치와 독특성을 전국적으로, 아니 글로벌하게 어필할 수 있는 기회인만큼, 이번 평가를 계기로 체계적인 개선안 모색이 요구된다. 제주 문화축제의 낮은 인지도와 선호도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그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 마련으로 극복될 수 있다. 이번 평가가 진정한 문화축제의 가치를 발현하고 제주만의 독특한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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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화려함 속 숨겨진 불협화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개막하며 10일간의 영화 축제를 알렸지만, 이너서클 중심의 행사 운영과 지역과의 연결 상실이라는 비판적 목소리가 높다. 전주국제영화제가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며 다양한 국가에서 온 232편의 영화를 전주에서 상영한다는 소식은 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특히, 독립·실험 영화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며 국내외로부터 호평을 받아온 전주국제영화제의 성장은 주목할 만하다. 그러나 영화제의 성공적인 면모 이면에는 몇몇 문제점들이 부각되고 있다. 영화제 운영의 주된 비판 중 하나는 끈끈한 이너서클 중심으로 진행되어 다양성과 포용성이 결여되었다는 지적이다. 이러한 비판은 영화제가 단순한 '자기들만의 잔치'로 전락할 우려를 제기한다. 또한, 전주라는 지역에서 시작하여 성장한 영화제임에도 불구하고 영화제와 전주 사이의 연결 고리가 약화되어가는 현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예산의 대부분이 영화제 운영에 투입되는 가운데, 이가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어떠한 도움을 주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가 부족하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전주국제영화제가 국제적 명성을 얻는 것과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결고리를 재확립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기반으로 한 운영 전략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영화제가 단지 몇몇 이너서클의 축제로 그치지 않고, 모든 참가자와 전주 시민, 전북 도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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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데스크칼럼] 거제 모노레일, 끝나지 않는 부실 운영과 방치의 연속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 거제시의 관광 모노레일이 고장 나, 이용객 약 40명이 한 시간 반 동안 전망대에 발이 묶였다. 목격자들은 지난 4월 27일 오후 4시 반쯤 계룡산 전망대에서 승강장으로 내려가는 모노레일 차량 한 대가 배터리 이상으로 멈추면서 후속 차량도 잇따라 운행이 중단됐다고 전했다. 모노레일 운영사 측이 고장 차량을 견인한 뒤 후속 차량 운행을 재개하기까지 약 한 시간 반 동안 40여 명이 전망대에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노레일은 지난달 24일에도 배터리 방전으로, 이용객들이 있던 차량 한 대가 멈춰 섰고, 앞서 2022년 10월에는 하부 승강장 건물과 차량이 불에 타 운행을 중단했다. 이처럼 거제 모노레일의 잇따른 운행 중단 사태는 운영사의 부실 관리와 거제시의 미온적인 관리 감독, 공무원들의 안일한 대처가 어떻게 모여 큰 재난을 초래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다. 이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시해야 할 대중 교통 운영의 기본을 망각한 결과이다. 거제 모노레일의 운행 중단 사태는 단순한 기계적 결함을 넘어서는 문제다. 1년 5개월 만에 재운행된 모노레일이 같은 배터리 방전 문제로 운행을 다시 중단하는 것은 운영사의 부실한 준비와 관리 미흡을 그대로 드러낸다. 특히 다른 모노레일에 타고 있던 승객 40여 명이 큰 불편을 겪은 이번 사고는 고객 안전을 가장 우선시해야 하는 대중교통 운영의 기본 원칙조차 지켜지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부실 운영에 대한 거제시와 관리 감독 기관의 안이한 태도다. 임시 운영 중지 명령을 내린 거제시의 대처는 문제의 본질을 해결하기보다는 일시적인 조치에 그치는 인상을 준다. 운영사의 배터리 관리 미흡과 안전 문제 해결에 대한 철저한 감독과 지도가 이루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보여진 거제시와 관련 공무원들의 대처는 이 문제를 본질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찾아보기 어렵다. 이는 단지 거제 모노레일만의 문제가 아니라 관광 거제의 이미지 실추와 지역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더욱 심각한 문제다. 관광지의 대표적 교통수단 중 하나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함으로써, 거제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지 않다는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거제 모노레일 사태는 기술적인 결함을 넘어서 관리와 감독의 실패로 인한 인재임을 분명히 한다. 모노레일 운영사의 책임 있는 대처와 거제시 및 관리 감독 기관의 엄격한 관리 감독 체계 확립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제라도 관련 기관 모두가 모노레일의 안전한 운행과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행동으로 옮겨야 할 때다. 거제 모노레일이 다시 한 번 지역사회의 신뢰를 얻고, 거제의 관광 이미지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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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베네치아, 4월 25일부터 세계 최초로 도시 입장료 부과 시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이탈리아 베네치아가 관광객 유입을 제한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도시 입장료 부과를 시작했다. 입장료는 5유로(약 7천원)로 설정되었으며, 위반 시 최대 300유로(약 44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베네치아 시는 현지 시간으로 4월 25일, 세계에서 처음으로 도시 입장료를 도입하며 첫 발을 내딛었다고 발표했다. 방문자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등록 후 QR코드를 받아 검문 시 제시해야 하며, 지불하지 않을 경우 최대 300유로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첫날 약 11만 3천명이 등록했으며, 이 중 1만 5천700명이 당일 방문자로 입장료를 납부했다. 반면, 4만명은 숙박객으로서 입장료 면제 대상이었다. 제도의 첫날, 사전 홍보 부족으로 일부 혼란이 있었지만, 루이지 브루냐로 시장은 도시 보존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양해를 구했다. 일부 지역 주민들은 입장료 부과가 도시를 '베니랜드'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번 입장료 부과 제도는 오버투어리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시도로, 관광으로 인한 부작용을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베네치아의 거주 인구 감소와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 가능한 관광 정책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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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경남 5개 전통시장,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으로 최대 30% 환급 행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도는 오는 3일부터 14일까지 경남 도내 5개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국내산 수산물의 판매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5개 전통시장에서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환급 행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발표했다. 해당 전통시장은 통영의 서호전통시장과 중앙전통시장, 고성시장, 고성공룡시장, 그리고 남해전통시장이다. 고객은 이들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한 뒤, 첫째 주간(3일부터 9일)과 둘째 주간(10일부터 14일)에 걸쳐 기간별로 최대 2만 원씩 환급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1인당 최대 4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구매한 당일의 카드 영수증이나 현금영수증을 해당 전통시장 내 설치된 행사 부스로 제출하면 환급 조치가 이루어진다. 앞서 경남도는 지난 설 명절과 3월, 4월에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그 기간 동안 약 39억 8천만 원 규모의 수산물 판매 효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내 전통시장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국내산 수산물 구매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남도는 이번 환급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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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문화체육관광부, 바가지요금 근절 위해 문화관광축제 수용태세 점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5월에 열리는 15개 문화관광축제에서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해 먹거리 가격과 품질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수용태세 강화를 위해 새로운 조치를 발표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축제의 먹거리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겠다고 30일 선언했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기존의 현장평가 방식을 세분화하고, 공공 및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점검단을 구성해 직접 현장을 평가한다. 특히, 먹거리 가격 관리와 품질 보장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컨설팅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문체부는 축제장을 방문하기 전에 대표 메뉴와 가격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축제 먹거리 알리오' 캠페인을 지난해에 이어 확대·실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축제 방문객들이 바가지요금 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축제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담양대나무축제와 춘천마임축제 등 15개 문화관광축제의 대표 먹거리와 가격 정보를 대한민국 구석구석 축제 통합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공개함으로써 축제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이번 조치의 결과는 문체부 지정 문화관광축제 및 예비축제 평가점수와 2024년 최우수 문화관광축제 선정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문체부는 가격 관리와 품질 통제가 미흡한 축제는 차기 지정에서 제외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문체부 박종택 국장은 "모든 국민이 즐길 수 있는 고품질의 문화관광축제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축제 먹거리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합리적인 가격 관리를 통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축제의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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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경남에서 미래 게임산업의 중심, '경남글로벌게임센터' 개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5월 2일, 경남대학교 내에서 경남글로벌게임센터의 문을 열었다고 발표하며, 이를 통해 지역 게임산업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남 내 게임산업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경남글로벌게임센터'의 개소식이 2024년 5월 2일, 경남대학교 한마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경상남도, 창원시, 경남대학교 및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 및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게임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소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및 경남도 행정부지사 최만림 등 주요 내빈의 격려사와 축사로 이어졌다. 또한, 진흥원은 NC소프트, 아마존(AWS)과의 업무협약을 맺으며 경남 게임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이후 최만림 부지사가 주재하는 입주기업 간담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조현래의 'K-콘텐츠와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경남글로벌게임센터는 총 12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 경남대 한마관 2개 층을 리모델링하여 오픈오피스, 게임스테이션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구축하였으며, 현재 12개의 게임기업이 입주 중이다. 올해는 총 24억 원을 들여 게임기업 인큐베이팅, 게임제작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진흥원장 김종부는 “경남글로벌게임센터의 개소와 진주 이스포츠경기장 조성을 통해 지역 게임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재양성과 지원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남글로벌게임센터는 앞으로 게임산업의 혁신적인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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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시흥시 가온공원 내 어린이교통공원, 가정의 달 맞이 새로운 체험시설 설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도 시흥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장곡동 가온공원 내 어린이교통공원에 특색 있는 체험놀이 시설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는 지역 어린이들이 창의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다. 시흥시는 장곡신도시의 가온공원 준공 이후, 주민들로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창의적 활동 공간 마련에 대한 지속적인 요청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시는 최근 두 달간 어린이교통공원 공간을 재구성, 자가발전 모노레일과 야외운동기구 등 새로운 체험형 놀이 시설 4개를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용자가 직접 페달을 밟아 전기를 발생시키는 모노레일과 윷놀이를 즐길 수 있는 설비는 친환경적이면서도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가온공원 내에는 순환산책로 조성과 야간경관조명 설치 등을 통해,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창의적인 놀이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편안한 쉼터이자 아름다운 휴식 공간으로 가온공원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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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2024 부산 스텝업 댄스 페스티벌, 7월 4일~7일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시와 청년문화진흥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부산 스텝업(STEPUP) 댄스 페스티벌'이 오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해운대 영화의전당과 서면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댄스 페스티벌은 개인과 단체를 위한 배틀 및 댄스 퍼포먼스 챔피언십 형태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오는 31일까지 행사의 공식 누리집(dance.busan.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온라인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들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의 우승팀 '베베'의 리더 바다와 NCT의 안무가 제이릭 등 저명한 심사위원 앞에서 자신의 댄스 실력을 뽐낼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총 3천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며, 대회 사전 홍보의 일환으로 '랜덤 플레이 댄스' 프로그램이 5월 5일 영화의전당을 시작으로 5월과 6월 주말 오후 부산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댄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실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부산 지역의 문화 콘텐츠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이번 페스티벌이 청년들의 문화 창작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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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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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Q레이터...프로를 꿈꾸는 여행꾼이라면 도전하세요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프로 여행가를 꿈꾼다면 '여행 Q레이터' 프로그램에 지원해 보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8월부터 12월까지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숙박업소 홍보를 위한 '우리가 선택한 품질인증 숙박업소 체험 이벤트 - 여행 Q레이터, KQ지킴이 및 내 마음의 Q'를 진행한다. ‘여행 Q레이터’는 평소 여행 작가를 꿈꿔온 여행꾼들이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박업소와 지역관광 매력을 체험하며 여행의 의미를 해석한 체험콘텐츠를 응모하는 이벤트이다. 선정작들로 여행책자를 제작하여 프로 여행꾼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총 20편의 우수 체험기가 선정되며 선정될 경우 ▲원고료 30만원 지원,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Visitkorea.or.kr)를 통한 온라인 홍보, ▲공사 발간 월간지 ‘청사초롱’에 등재, ▲품질인증 숙박업소 및 지역관광 안내서인 ‘여행자의 방’에 등재된다. ‘KQ지킴이'는 일반·생활숙박업, 한옥체험업 등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박업소를 이용한 여행자들의 칭찬과 아쉬움을 나누어 인증업소에 소비자의 소리를 전달하기 위한 이벤트이다. 여행자들의 따뜻하고 따끔한 의견은 인증업소의 서비스 개선에 반영된다. 매월 20명의 KQ지킴이에게 문화상품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내 마음의 Q'는 품질인증 숙박업소를 소비자가 직접 추천하는 이벤트이다. 소비자는 만족스러운 숙박경험을 공유하고 아직 품질인증을 받지 않은 우수한 숙박업소를 품질인증 대상으로 추천한다. 추천된 숙소에는 한국관광공사에서 한국관광 품질인증 신청을 안내한다. 매월 추천자 2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visitkorea.or.kr) 및 소비자 체험이벤트 페이지(www.qual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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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2
  • [뉴스클릭] 조선소 소재 5개 지역의 관광사업체 경영 활성화 지원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조선소 소재 5개 시도 지역(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의 중소 관광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광진흥개발기금 추경 관련 2차 특별융자를 지원한다. ▲ 부산 마린시티 문체부는 ‘관광기금 추경 관련 2차 특별융자 지원 지침’을 8월 16일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에 공고한다. 이번 2차 특별융자 지원에서는 1차 특별융자와 동일하게, 중소 관광사업체의 운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자금 융자한도를 상향했다. 아울러 기존에 관광기금을 융자받았더라도 업종별 융자한도 내에서 미상환액 유무와 관계없이 추가적으로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운영자금의 대출기간도 1년 더 확대(5년 → 6년)했다. 시설자금의 경우에는 기성고 실적을 100%(정기융자 60%) 인정해 관광시설 개・보수, 증축 등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특별융자 운영자금은 8월 17일부터 9월 14일까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해당 시도 관광협회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며, 선정된 관광사업체는 11월 9일까지 융자취급은행에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시설자금은 8월 17일부터 10월 19일까지 융자취급은행 본・지점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며, 12월 19일까지 융자취급은행에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시설자금은 2018년도(상반기 포함)에 소요되는 자금의 100%에 대해 융자를 신청할 수 있다. 관광기금 대출금리는 기획재정부 공자기금 융자계정 변동금리를 기준금리로 적용하며, 중소기업은 금리 1.73%를 적용(기준금리에서 0.75%포인트 우대)하고 중저가 숙박시설은 금리 1.23%를 적용(기준금리에서 1.25%포인트 우대)해 시중은행의 일반 대출자금보다 유리한 조건을 제공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2차 특별 융자는 지난 6월 7일에 실시한 고용・산업위기지역 특별융자와 융자 조건은 동일하나, 조선소 소재 지역의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융자 대상 지역을 확대한 것이다.”라며 “조선소 소재 5개 시도 지역 관광 사업체의 경우 융자 조건이 완화된 이번 2차 특별융자를 지원받는 것이 더욱 유리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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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6
  • 제주, 자가운전 외국인 개별관광객 증가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가 도내 렌터카 업계 중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인 롯데렌터카의 임대현황을 확인한 결과, 올 들어 지난 7월까지 외국인이 임대한 렌터카는 총 4,16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2%(783대), 2016년보다는 29.8%(954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 ; 제주관광공사 ※ AJ, 한진, SK, 제주 등 타 대형렌터카 업체들은 외국인 관광객 임대 비중이 낮아 별도로 정보를 수집하지 않음(AJ는 연간 3,500대 수준) 렌터카를 임대하는 외국인의 70%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홍콩에서 온 관광객이었으며, 나머지 30%는 미국, 일본, 독일, 러시아 등에서 온 관광객인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인 관광객은 제네바 협약국과 비엔나 협약국에 포함되지 않아 국제운전면허증으로 국내에서 렌터카를 임대할 수 없다.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중국의 방한금지 조치와 북한 이슈 등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렌터카를 임대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지난 2013년 이후 꾸준하게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확대하면서, 제주를 찾는 개별 외국인관광객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지난 6월 도내 렌터카 업계와 공동으로 전기차를 활용해 싱가포르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렌터카를 활용한 자가운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롯데렌터카 관계자는 “영어 홈페이지와 기도실 등 기반을 구축한 결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 효과가 있었다”며 “외국인 렌터카 시장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개별관광객이 빠르게 늘고 있는 동남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전기차 등을 활용한 자가운전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장기체류형 고부가가치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렌터카 업계와 협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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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6
  • [호텔] 도심 최고급 리조트서 올레드 TV 시어터룸 운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일부 도심 최고급 리조트에서는 휴가를 보내는 프리미엄 고객 대상으로 체험 마케팅을 강화한다. ▲ LG전자가 일부 호텔에서 TV시어터룸을 선보인다 서울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남산 풀 프리미어룸’에 올레드 TV와 사운드바를 설치했다. 이 객실은 이날부터 9월 15일까지 ‘LG전자 올레드 TV 시어터룸’으로 운영되며, 투숙객에게는 일본 도쿄 최고의 파티시에 츠지구치의 ‘몽상클레르(Mont St. Clair)’ 고급 디저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투숙객들은 객실 내에서 편안하게 스파를 이용하면서 77인치 올레드 TV의 압도적 화질, 사운드바의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구현하는 극장 같은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LG 올레드 TV는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 화질엔진 ‘알파9’을 장착해 보다 완벽한 화질을 제공한다. 독자 인공지능 플랫폼 ‘딥씽큐(DeepThinQ)’를 탑재해 음성만으로 채널검색·추천 등 맞춤 검색부터 영상 볼륨·채널 변경, 방송 시청 예약, TV 꺼짐 예약 등 TV 제어 기능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9월말까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루프탑 라운지에 최근 출시한 프로젝터 ‘LG 시네빔 레이저 4K’ 체험공간도 운영한다. 이용객들은 음료를 즐기면서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듯 ‘LG 시네빔 레이저 4K’가 구현하는 4K UHD(3840X2160) 화질의 150인치 화면으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최대 2500안시루멘(Ansi Lumen) 밝기로 영상을 투사해 또렷한 화면을 보여준다. 가로 165mm, 세로 165mm, 높이 470mm 크기의 직육면체 형태로, 크기와 무게(6.7kg) 모두 동급 프로젝터 절반에 불과해 보관·이동이 편리하다. 천장에 고정하거나 삼각대를 설치하지 않고도 원하는 위치에 두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 손대기 한국HE마케팅담당은 “최고급 리조트를 찾는 프리미엄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체험 마케팅을 통해 LG만의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적극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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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6
  • 자전거로 달리는 평화의 길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평화와 젊음의 축제로 자리매김한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8 국제자전거대회’가 31일부터 9월 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인 ‘뚜르 드 디엠지 2018 국제청소년도로사이클대회‘는 아시아 유일의 국제 청소년 도로사이클 대회이자 국제사이클연맹(UCI)이 공인하는 청소년 국가대항전으로, 25개 팀 150여명의 청소년 선수가 참가한다. ▲ 사진=대한 사단법인 대한 자전거연맹 제공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 인천광역시, 경기도, 강원도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평화를 넘어 미래를 달린다’는 주제 아래, 국제사이클연맹(UCI) 공인대회인 ‘제3회 국제 청소년도로사이클대회’와 ‘2018 마스터즈도로사이클대회’, 동호인 대회인 ‘연천 자전거투어’ 등 3개 대회가 함께 진행된다. 올해 대회는 인천광역시 강화군이 새롭게 정규 경기코스에 포함돼 서해부터 동해까지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 전역을 횡단하는 대회로 발전했다. 이로써 작년보다 1개 구간이 늘어난 5개 구간, 총 479Km 코스로 경기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우수한 경기력을 자랑하는 15개국 17개 팀의 해외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가 참가할 예정으로, 예년에 비해 더욱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에서도 가평고교 사이클팀을 비롯한 전국 8개 고교 사이클팀이 참가해 해외선수들과 기량을 겨루면서 우정을 쌓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될 전망이다. 지난해 북한의 핵실험 등 불안한 한반도 정세를 이유로 대회직전에 불참을 통보했던 미국, 프랑스, 네덜란드, 멕시코 등이 올해 대회에는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혀 해외 참가팀이 확대되는 등 대회가 개최되는 기간 동안 비무장지대가 평화의 공간으로서 세계인이 주목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를 주관하는 대한자전거연맹은 지난해와 달리 대회참가 의향을 밝힌 국가가 많아 국내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대회안전을 위해 부득이 일부 국가의 참가를 제한한 상황이라며, 지난해와 달라진 남북 평화 분위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대한 사단법인 대한 자전거연맹 제공 국내 최상위 동호인팀이 참가하는 ‘뚜르 드 디엠지 2018 마스터즈도로사이클대회’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강화군∼화천 코스로 23개 팀 210여명이 참가한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연천자전거 투어’는 9월 2일 연천군 일원에서 62km 코스로 진행되며, 동호인 약 1000여명이 참가한다.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은 “한반도에 평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지금, 남북분단의 상징인 비무장지대를 가로지르는 ‘뚜르 드 디엠지 2018 국제자전거대회’가 앞으로 한반도 평화정착의 마중물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참가선수들이 서해의 ‘강화’에서 동해의 ‘고성’까지 접경지역 전역을 질주하며 열정과 도전정신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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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4
  • 제주가 일으키는 새로운 관광생태계
    ▲ 제주 관광비즈니스 창업 및 기업 육성사업 최종 선정기업(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오늘 도내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관광 창업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제주 관광비즈니스 창업 및 기업 육성사업' 최종 선정기업에 대한 본격적인 사업화 지원을 위해 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제주 관광비즈니스 창업 및 기업 육성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래와 관광시장의 다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관광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증진시키는 것과 더불어 관광일자리 창출을 도모코자 추진되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들에게 선정증서를 전달했으며,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준비한 교육·컨설팅 등 사업화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기업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VR, 드론, IoT 등 최신기술을 활용한 사업부터 중국관광객 대상 미디어 홍보, 여행가이드 플랫폼, 스마트모빌리티 플랫폼, 숲체험, 과수원 활용 사업까지 연내 개시를 목표로 본격 개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기업은 제주드론파크, 당신의 과수원, 공유한국, 에이투젯, 디스커버제주, 엘오에프, 다자요, 제주 이브이샵 스마트모비리티 연구소 등 8곳이며 관광공사는 사업화 자금으로 2억2천6백만 원을 지원하고 분야별 전문가 및 창업 컨설턴트로부터 투자유치, 브랜드마케팅, 회계 등 경영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관광공사의 온·오프라인 홍보채널을 활용한 지원 및 프로젝트 개발 완료시 성과평가를 통한 제주관광공사 인증, 후속 판로지원 등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사업 대상자 중 한 기업 대표는 "창업자들이 지원금을 통해 사업을 시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창업 이후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등 후속지원들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관광공사의 다양한 홍보채널들을 활용한다면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고 말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의 새로운 관광생태계를 이끌어나갈 관광 창업기업들과 함께 제주의 새로운 매력을 만들고 국내외 관광객들이 제주를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창업기업의 비즈니스가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확장을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 및 관광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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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4
  • [뉴스클릭] 세계 섬 관광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지식연대 구축
    ▲ 제 2회 ITOP 국제정책세미나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지난 6월 '지속가능한 섬 관광을 위한 정책이슈와 전략' 이라는 주제로 '제2회 섬 관광정책(Inter-Islands Tourism Policy, 이하 ITOP) 국제정책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 자리에서는 세계 유수의 섬 관광지역들이 안고 있는 정책이슈를 공유하고 이에 따른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본부지역인 제주를 비롯한 인도네시아 발리, 중국 해남성, 필리핀 세부와 태국 푸켓, 스리랑카 남부주 등 ITOP 6개 회원지역이 자리하였다. ITOP 회원지역들은 지속가능한 미래 섬 관광으로 도약하기 위해 공동 현안에 대한 연구조사사업의 발굴 및 공동연구의 추진, 그리고 관광으로 인한 폐기물 관리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한 정책 및 관리방안의 공유, 대응방안 모색에 대한 필요성과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회원지역들의 공통된 특성은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에 기반한 독특한 문화와 관광에 대한 높은 의존성이다. 최근 기후변화, 급속한 도시화에 따른 인구팽창과 환경위협 속에서 세계 유수의 섬 관광 지역들은 ‘지속가능성’을 위해 각 지역마다의 고유 가치를 인정하고 차별성을 드러냈다. 급증하는 관광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인프라 확충은 물론 자연자원에 대한 제한적 개발과 함께 민간역량을 집중시키는 등의 발전전략을 모색함으로써 협력과 상생의 방안을 제시하였다. ▲ 각 회원국 별 발표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이번 세미나에서 제주는 관광수요의 급증에 대응하고 질적 성장 기반형성을 위해 물리적 수용력의 증대와 중국 저가 단체 관광의 개선, 해외시장 다변화 및 개별여행객 편의서비스 확대 등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균형성장을 목표로 정책추진에 심혈을 기울여 관광 산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발리는 ‘TRI HITA KARANA’라는 전통적 지혜를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관광의 실현을 얘기했다. 인간과 그 가치관, 사회, 자연환경 간의 조화로움을 강조하며 사회․정치적 관계의 통합적 리더십의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이 외 태국의 푸켓과 스리랑카 남부주 등은 민간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자구적인 성장이 가능한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 관광육성 전략과 부합하는 지역관광 정책 추진을 피력하였다. ITOP 회원국들은 ‘지속가능성’을 전제로 한 관광산업을 통해 경제 활성화와 산업발전을 도모해야 함에 공감하고,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자체가 궁극적으로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는 실천계획이며 관광객과 산업체, 지역주민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과 고부가가치 질적 관광, 공동의 번영을 위해 회원국 간 역량을 한데모아 해법을 마련할 수 있도록 공동의 연구과제와 사업 발굴 및 추진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제주관광공사의 ITOP 사무국 관계자는 "회원지역 각자의 고민과 이를 공유하고 공동 대응 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하며 "앞으로 ITOP 국제정책 세미나를 정례화하여 회원지역 간 공론의 장으로 발전시켜나갈 예정"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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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4
  • [춘천] 로봇이 연기하는 공연 얼마나 재밌게요?
    ▲ 춘천 토이로봇관에 설치된 퓨로 안내로봇 빙빙(사진=퓨처로봇 제공)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무대 위에 로봇들만 등장하는 공연을 본적 있는가? 춘천에 위치한 '토이로봇관'에서는 하루 7회식 방문객을 대상으로 로봇공연을 진행한다. (주)퓨처로봇이 개발한 공연 안내로봇, 마리오네트 공연 로봇, 마임로봇 등 로봇 3종은 8월부터 춘천에 위치한 ‘토이로봇관’에 설치, 운영되고 있다. 로봇공연에는 ‘퓨로 안내로봇 빙빙’이 공연을 안내하고, ‘빙빙 마리오네트 로봇’과 ‘우다마리 몽도리 마임 로봇’은 공연의 주인공을 맡았다. 문화도시 춘천을 대표하는 마임, 인형극이 로봇이라는 콘텐츠와 융합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지역 특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토이로봇관1층에 위치한 하이로봇존(HiRobot Zone)에서는 기존의 로봇 프로젝션 맵핑 전시와 연계하여 ‘우다마리 몽도리’ 마임 로봇 아트 공연을 진행한다. 로봇호기심천국존(So What Robot is Zone)에서 열리는 마리오네트 로봇공연은 올해 방영 예정인 창작 애니메이션 ‘숲 속 배달부 빙빙’ 캐릭터들이 로봇 공연단으로 활약해 눈길을 끈다. 로봇을 활용한 마임&인형극 융복합 공연의 특징은 로봇 간 네트워크 통신을 통해 로봇이 직접 공연을 한다는 점이다. 퓨로 안내로봇 ‘빙빙’이 공연 사회를 보면서 공연을 담당하는 각 로봇에게 ‘공연시작’ 신호를 네트워크 통신으로 보내면 로봇 공연이 시작된다. 각 공연이 끝나면 로봇들이 퓨로 안내로봇에게 ‘공연종료’ 신호를 보내고 안내로봇이 공연 종료를 알리며 공연이 마무리된다. 퓨처로봇 송세경 대표는 “춘천 지역 문화를 대표하는 마임&인형극에 퓨처로봇의 감성AI기술을 접목한 융복합형 콘텐츠가 춘천 토이로봇관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은 지역의 전통과 역사성을 바탕으로 살아있는 지역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경쟁력 있는 콘텐츠로 육성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정책지원 사업을 수주해 토이로봇관에 ‘로봇을 활용한 마임 및 인형극 융복합 콘텐츠 개발’과제를 성공적으로 납품한 퓨처로봇은 2009년 창립한 감성로봇 전문 개발 회사다. 지능과 감성을 갖춘 ‘소울웨어(Soulware)’를 지향하며 상용화된 서비스 로봇 산업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대한민국 1세대 로봇 기업으로, 감성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HRI(Human-Robot Interaction) 기술의 선두주자로 꼽힌다. 이번 협약뿐만 아니라 2018년 글로벌 기업 ‘오라클’과 서비스로봇 플랫폼 구축 및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한 MOU, 국제회의 기획 대표기업 인터컴과 MICE 로봇 개발을 위한 MOU 등을 연달아 체결하며 서비스 로봇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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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4
  • ‘2018한일 구루타메 페스티벌 in 오사카 개최...한류스타 한국홍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는 음식과 한류를 활용한 대형 한국관광 체험형 이벤트 ‘2018한일 구루타메 페스티벌 in 오사카(부제: 좋아요! 여행·구르메·한류)’를 11, 12일 일본 오사카 인텍스오사카에서 개최했다. ‘구루타메’ 는 일본어 ‘구르메’(음식)와 ‘엔타메’(엔터테인먼트)의 합성어 이다. ▲ 11일 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비빔밥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 구루타메 페스티벌 행사장을 가득 메운 일본인 이틀간 2만여 명이 넘는 일본인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탤런트 한승연, 성훈, 그리고 K-POP그룹인 틴탑, B.A.P, 스누퍼 등이 전라도의 비빔밥, 강원도의 치즈닭갈비, 제주도의 전복돌솥밥 등을 쉐프와 함께 만들고 먹어보는 쿠킹쇼와 쿠킹클래스가 개최되었으며 미니라이브도 열려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21개 음식부스에서는 비빔밥, 냉면, 오코노모야키, 돈부리 요리 등 한일 대표 음식들이 제공되었다. 아울러 한류스타가 추천하는 한국음식 전시회, 한국전통시장 및 의료관광 체험행사, 각 지역 전통문화 명인들의 한국전통문화 소개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졌다. 한국관광공사 이병찬 오사카지사장은 “오사카를 중심으로 하는 간사이지역은 저비용항공사(LCC) 취항 증가로 한일관광 교류가 활발한 지역이다. 이번에 음식을 중심으로 한국의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한류스타들이 직접 소개하는 대형 소비자 이벤트를 통하여, 하반기 간사이 지역에서의 방한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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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2
  • [인천] 폭염 날려버릴 락 페스티벌 가자
    ▲ 하이네켄 포레스트 (사진=하이네켄코리아 제공)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무더운 여름 밤 폭염을 날려버릴 락 페스티벌이 오늘부터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 2018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올해로 13년째 맞이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음악 페스티벌로 오늘부터 12일까지 인천 송도 달빛축제 공원에서 진행된다. ▲ 2018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라인업 (사진=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홈페이지) 이번 펜타포트는 나인인치네일스(Nine Inch Nails),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My Bloody Valentine), 후바스탱크(Hoobastank) 등 전 세계의 기라성 같은 록 밴드뿐만 아니라 자우림, 아도이(Adoy) 등의 로컬 밴드가 어우러져, 뜨거운 한여름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락 페스티벌의 열기를 높여줄 맥주도 빠질 수 없다. 맥주 시장뿐 아니라 음악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브랜드 하이네켄이 ‘음악에 산다(Live Your Music)’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8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2017년의 파트너십에 이어 2년째 펜타포트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하이네켄은 이번에도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하이네켄만의 멋진 분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이네켄은 다양한 음악 장르의 페스티벌과 파트너십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국내 음악 애호가들을 위해 서울재즈페스티벌에 이어 펜타포트에서도 메인 스폰서 중 하나로 이벤트를 후원한다. 하이네켄은 지난해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과의 첫 번째 파트너십에 이어 올해도 친환경성을 강조한 아티스틱(Artistic)한 콘셉트의 ‘하이네켄 포레스트(Heineken Forest)’를 선보인다. 하이네켄 포레스트는 하이네켄이 제공하는 ‘숲’과 같은 공간으로 그늘이 별로 없는 펜타포트 현장에서 넓은 그늘을 제공하는 편안한 휴식의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신선한 하이네켄 생맥주와 함께 한여름의 축제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펜타포트의 공간 한가운데에 위치한 하이네켄 메인 부스에서는 관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생맥주 흑맥주 등 하이네켄의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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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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