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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관광공사와 오뚜기, K-푸드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가 K-푸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이하 오뚜기)는 13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K-푸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관광과 K-푸드의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관련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그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최근 K-라면 열풍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진라면 퍼플 에디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년 3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상품을 출시하여 3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오뚜기의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한국의 지역 대표 요리를 재현하여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키친스튜디오 부산지점의 오픈을 맞이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K-푸드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5월 31일까지 서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 1,000명에게는 오뚜기 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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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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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700억대 불법대출 사태, 감독 기관의 부주의가 초래한 반복된 재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이후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700억원대의 불법 대출 사건은 금융 감독 기관의 느슨한 관리와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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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경기 여주, 남한강 위 '출렁다리' 올해 말 준공 예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위에 설치되어 강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한강 출렁다리'가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는 12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의 출렁다리 공사가 현재 약 80% 진행되어 올해 12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2021년 2월에 착공되어 총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됐으며, 높이 48m의 주탑 2기에서 여러 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보도 현수교 형태로 설계되었다. 또한, 주탑 근처에는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강화유리 조망창 2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주탑과 연결된 케이블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겨울철 공사 마무리를 고려하여 다리 개통을 내년 3~4월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최장 출렁다리는 길이 600m의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이며, 이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출렁다리 완공 이후에는 주변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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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부킹닷컴,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 발표...여행객의 현실적 문제점과 공동 책임감 강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킹닷컴이 전 세계 34개국, 3만 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태도와 우선순위, 그리고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점들을 다루며, 업계 전반에 걸친 공동의 책임감을 강조하고 있다. 부킹닷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인식과 실천에 관한 깊이 있는 분석을 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공개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이번 조사는 한국인 1,000명을 포함한 총 3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여행객들은 지속가능한 여행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 여행 계획 시 이를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속가능성이 실천되지 않는 현실에 대한 무력감과, 기후 위기에 대한 지루함을 느끼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여행 업계와 여행객 간의 공동 책임감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여행객들은 업계에 더 많은 환경적 요인 해결을 요구하며, 자신들 역시 여행을 통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더불어, 일관된 지속가능성 인증 기준과 식별 가능한 지속가능한 옵션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다수를 이루며,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부킹닷컴의 지속가능성 부문 책임자 다니엘 드실바는 이러한 변화와 도전에 대해 언급하며,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여행객, 여행지, 그리고 그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강조했다.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는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와 함께 지속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재확인시켜 준다. 부킹닷컴은 보다 많은 지속가능한 선택지와 명확한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여행 업계와 여행객 모두에게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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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부처님 오신 날, 치악산국립공원 무료 순환버스 운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는 15일, 구룡사 방문 탐방객의 편의를 위해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구룡사 방문객을 위한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무료 순환버스 운행 계획을 12일에 발표했다. 이번 무료 순환버스 운행은 구룡사 내 일반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교통 혼잡을 방지하는 대책의 일환으로, 탐방객들이 겪을 수 있는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무료 순환버스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앞에서 구룡사까지의 2.5km 구간을 운행한다. 도보로 해당 구간을 이동할 경우 약 30분이 소요되나,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행사 차량 및 장애인 탑승 차량의 경우는 경내지 진입이 허용된다. 김상희 자원보전과장은 탐방객들에게 가급적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하며, 교통약자를 비롯한 모든 탐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치악산국립공원에서 실시되는 무료 순환버스 운행은 탐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많은 이들에게 편안한 방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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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의정부문화재단은 계절별 특색 있는 문화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가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되었다고 밝혔다. 여름 코스도 출시 3일 만에 모든 좌석이 판매 완료됐다. 의정부문화재단에 따르면, '의정부 하루여행'은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매 계절마다 다양한 문화체험과 음식을 제공하는 특별한 여행 상품이다. 각 코스는 3회 운영되며, 회당 30명, 총 9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사계절 테마에 맞춰 구성된 이 여행은, 봄에는 미술 여행을 중심으로, 여름에는 냉면 성지 순례와 컬링 체험, 가을에는 이색 도서관을 여행하며, 겨울에는 의정부만의 특색을 살린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봄 여행에서는 고 백영수 화백의 작품 전시 미술관과 국내 첫 미술 특화 공공도서관을 방문하며, 의정부의 명물인 부대찌개 시식과 베어 브릭 만들기 체험도 포함된다. 음악 공공도서관에서는 미군 부대와 힙합을 모티브로 한 블랙 뮤직을 감상할 수 있다. '의정부 하루여행'은 참가비 1만 8천원에 5천원권 온누리상품권, 교통비 및 체험비 등 총 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여행상품은 의정부의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계절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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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청주시, 청주랜드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에 5억 투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는 10월까지 5억 원을 투입해 청주랜드의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주시는 어린이회관 제3전시관 옆에 위치한 생태연못 부지를 중심으로 환경 개선 사업을 벌인다. 이 지역에는 수변 데크, 그늘막 쉼터, 암석원, 포토존 등을 새롭게 조성하고 기존의 통행로도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의 목표는 청주랜드를 찾는 어린이회관과 동눙물원 관람객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편의를 위해 시설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청주랜드가 단순한 놀이공원을 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이번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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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서프존 야간 무료 개방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 시흥시는 거북섬에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을 오는 31일까지 야간에 무료로 개방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시흥시에 따르면, 거북섬 내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이 이달 말까지 평일과 주말에 걸쳐 야간 무료 개방된다. 서프존은 평소 평일 오후 5시에 운영을 마쳤으나, 시의 특별 요청으로 평일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번 야간 무료 개방은 시민들이 야간에도 웨이브파크의 인공파도와 서핑을 즐기며, 아름다운 거북섬의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서프존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시에서 파견한 직원을 포함한 총 9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서프존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흥시는 이번 웨이브파크 서프존의 야간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들은 31일까지 이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서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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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대전시,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90명 모집 및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전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시청 및 유관기관에서 근무할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9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또한,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대전시청 및 공기업 등에서 근무 경험을 쌓고 싶은 대학생들을 위해 아르바이트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기회는 대전시에 거주하거나 대전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2일부터 19일간 총 19곳의 기관에서 행정실무 경험을 쌓게 될 것이다.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www.daejeonyouthportal.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주민 참여형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당일·숙박형 관광, 미식·쇼핑 관광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며, 총 7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최대 1천500만원의 운영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대전에 본사를 둔 보증보험 가입 여행업체가 지원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된 후에는 여행업 및 보험 가입 절차를 마쳐야 한다. 대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대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역 관광 산업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러한 노력이 대전시의 관광 산업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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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실시간 일반 기사

  • 원주시, '핫플레이스 20+ 프로젝트'로 국제 관광도시 도약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원주시가 '펀시티(Fun City)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도심 곳곳에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핫플레이스 20+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원주시를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국제 관광도시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야심 찬 계획이다. 펀시티 조성사업은 도시 곳곳에 지속적으로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들어, 일년 내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시작되었다. 이미 지난해에는 아트갤러리 개관, 박경리 문학공원 내 카페 '서희' 운영, 실외 아이스링크장 운영 등 다양한 핫플레이스를 성공적으로 조성했다. 특히, 카페 '서희'는 하루 평균 이용객이 이전 대비 10배 가까이 증가한 500명 이상을 기록하며 인기 명소로 자리 잡았다. 원주시는 기존의 명소들을 보완하고 발전시키는 한편, 2025년까지 20곳 이상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간현관광지 케이블카와 산악용 에스컬레이터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간현관광지가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운곡솔바람숲길 세족 시설 확충, 샘마루공원 황톳길 조성, 동화마을 수목원 자작나무길 보완 등을 통해 제2회 맨발 걷기 축제를 개최하며, 맨발 걷기 도시로의 위상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반계리 은행나무광장과 흥원창 국가생태 탐방로는 각각 가을 단풍 명소와 일몰 장소로 육성될 예정이다. 원주천 둔치에는 도심 속 자연을 활용한 피크닉장을 조성하고, 산악자전거 파크에서는 국제대회를 비롯해 숲-포츠 페스티벌, 여름캠프 등을 개최해 원주를 산악자전거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사계절 재미와 감동을 주는 국제 관광도시로의 발돋움을 위해 핫플레이스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의 '핫플레이스 20+ 프로젝트'는 단순히 관광 명소를 늘리는 것을 넘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커뮤니티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젝트는 원주시만의 독특한 문화와 자연을 기반으로 하여,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원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각각의 핫플레이스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하면서도, 국내외 관광객 모두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간현관광지 케이블카와 산악용 에스컬레이터 사업은 자연 속에서의 새로운 모험을 제공하며, 이는 원주시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운곡솔바람숲길과 샘마루공원의 황톳길 조성 등은 자연 친화적인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방문객들에게 건강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원주시는 이러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국제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자 한다. 원주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원주시의 매력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원주시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새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활기를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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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원주 치악산, 봄기운 가득한 야생화 개화로 관광객 맞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원주의 명산인 치악산에서 다양한 야생화가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의 전령이 되고 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시민과학자들의 모니터링을 통해 복수초, 너도바람꽃, 깽깽이풀, 생강나무 등 봄을 대표하는 야생화의 개화 소식을 전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15일부터 시작된 야생화 모니터링을 통해 치악산 곳곳에서 봄의 전령사인 야생화들이 개화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탐방객들은 치악산의 다양한 탐방로를 따라 걸으며 이러한 아름다운 광경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고지대 탐방로가 어려운 이들을 위해 저지대에 위치한 구룡지구 대곡의 자생식물관찰원에서도 야생화 개화를 관찰할 수 있어, 봄의 아름다움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의 김상희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에서 다양한 야생화를 감상하며 봄의 따뜻한 기운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봄꽃을 더 많은 사람이 감상할 수 있도록 채취나 샛길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는 치악산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로,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바이다. 치악산은 다양한 생태계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곳으로, 이번 봄 야생화 개화는 치악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러한 자연의 변화를 관찰할 수 있는 시민과학자 프로그램은 치악산의 생태계 보호와 연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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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한국관광공사와 국립중앙극장, 공연 관광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 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국립중앙극장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15일 국립극장 대회의실에서 공연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업무 협약을 체결,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상호 협력의 첫발을 내디뎠다. 1950년에 설립된 국립극장은 한국 전통문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국립창극단, 국립무용단, 국립국악관현악단 등을 주축으로 매주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문화예술의 산실 역할을 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관광공사와 국립중앙극장은 국립극장 공연 콘텐츠의 온오프라인 홍보와 웰컴 대학로 홍보 상호협력, 국립극장 인근의 관광 콘텐츠 홍보, 그리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연 관광 환경 조성 등 다양한 협업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한국의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관광산업의 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특히, 국립극장의 다양한 공연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립극장과 한국관광공사의 이번 협약은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 전통공연의 매력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은 한국의 깊이 있는 문화와 예술을 직접 체험하며, 한국 방문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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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청주시, 성안길 옛 KT부지 294억원에 매입 완료...중앙역사공원 조성의 첫걸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청주시가 중앙역사공원 조성을 위한 중요한 단계를 밟았다. 시는 성안길에 위치한 옛 KT부지를 294억원에 매입,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매입은 청주시청사 및 청주시의회의 임시청사로 활용될 예정이며, 중앙역사공원 조성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청주시는 2013년부터 성안길 옛 KT부지(약 5천600㎡·건물 포함)를 중앙역사공원 조성을 위한 주요 부지로 결정하고, 2022년 매입을 위한 감정평가를 추진해왔다. 당시 감정가격은 약 444억원으로 예산을 크게 초과하여 매입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지난해 재정 문제로 공매가 추진되는 등의 어려움을 겪은 토지주의 협의 의사 표명으로 매입이 가속화됐다. 청주시는 지난해 12월 매입 계획을 수립하고, 토지주 및 신탁사와의 여러 차례 협의 끝에 당초 감정평가액보다 약 150억원 절감된 294억원에 부지를 매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매입으로 중앙역사공원 조성의 초석이 마련됐으며, 현재 청주시청사 및 청주시의회 건립 공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해당 부지는 임시청사로서 안정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중앙역사공원 조성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청주시청사 및 청주시의회 건립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해당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매입을 통해 청주시의 역사적, 문화적 자산을 재조명하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앙역사공원은 옛 청주읍성 내 청주관아와 중앙공원을 연계하여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총 868억원을 투입해 운주헌, 통군루, 사령청, 사창 등 역사적 가치가 있는 시설을 복원 및 건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주의 역사적 정체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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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봄의 향연, 은평구 '불광천 벚꽃축제' 개최...4월 4일~6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불광천에서 펼쳐지는 벚꽃축제 '은평의 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벚꽃길을 거닐며 다양한 문화행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벚꽃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다음 달 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전통문화예술 공연이다. 처용무, 부채춤, 그리고 국악인 남상일의 공연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6일에는 오후 3시부터 최태성 한국사 강사의 '윤동주 이야기 및 시낭송회'가 열리며, 오후 5시 30분부터는 김범수, 하이키, 진성, 코요태, 뮤지컬 배우 김소현, 이찬성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하여 1열 관람권 50석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불광천의 아름다운 벚꽃 아래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기며 봄의 정취를 느끼고,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며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은평의 봄' 벚꽃축제는 봄을 맞이하여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풍성한 문화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한다. 은평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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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대한민국 아트 시즌의 문을 여는 제42회 화랑미술제, 4월 초 개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한국화랑협회는 오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42회 화랑미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79년부터 이어온 이 행사는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대형 아트페어로, 올해는 156곳의 회원 화랑이 참여해 다채로운 미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42회째를 맞이하는 화랑미술제는 국내 아트페어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다. 서울 코엑스 C, D홀에서 개최되며, 모든 참가 화랑에게는 동일한 크기의 부스가 제공된다. 화랑협회는 품질 관리와 다양성 보장을 위해 각 부스당 6명 이하의 작가 작품을 출품하도록 권고하였다. 국제갤러리, 갤러리 현대, 학고재, 금산갤러리, 갤러리위, PKM갤러리, 더페이지갤러리, 가나아트, 조현화랑 등 유명 화랑들이 참여하며, 김홍석, 이건용, 이우성, 윤필현, 스기토 히로시 등 국내외 저명한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포르셰코리아와 협력하여 39세 이하 신진작가 특별전 '줌-인'도 열려, 새로운 재능을 발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황달성 한국화랑협회 회장은 "올해 화랑미술제는 미술시장의 현 상황을 반영하여 참가비를 대폭 낮추었다"며, "이번 행사가 올해 미술시장의 흐름을 가늠하는 중요한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화랑미술제 이후에도 부산국제아트페어(BAMA), 대구국제아트페어(Diaf), 아트부산 등 국내 주요 도시에서 대형 아트페어가 잇달아 개최될 예정이다. 제42회 화랑미술제는 국내 미술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다양한 작가들과 작품들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중요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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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전북 진안군, 마이산도립공원 15일 암마이봉 등산로 개방…안전 주의 당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진안군이 오는 15일부터 마이산도립공원 내 암마이봉 등산로 구간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통제됐던 해당 구간이 다시 이용 가능해진다. 진안군은 14일, 마이산도립공원 내 암마이봉 등산로가 오는 15일부터 다시 열린다고 발표했다. 암마이봉 등산로는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결빙 위험으로 인해 입산 통제가 이루어졌었다. 이번에 개방되는 구간은 마이산 천왕문에서 암마이봉까지 0.6km와 봉두봉에서 암마이봉까지 0.9km로, 등산객들은 다시 이 아름다운 경로를 걸을 수 있게 됐다. 진안군 관계자는 "입산 통제가 해제되어 기쁘지만, 해빙기 낙석 우려가 여전히 크고 일부 구간에서는 미끄러울 수 있어 등산객들은 반드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등산로 이용 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이산도립공원의 암마이봉 등산로 개방으로 많은 등산객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다시 만끽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등산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진안군은 등산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모두가 안전하게 등산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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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한국관광공사...서울 관광업계 고용난 해소 위한 대규모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4일, 서울 관광업계의 고용 서비스 강화와 구인난 해소를 목표로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중구청, 노사발전재단, 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엔데믹 이후 점차 회복세를 보이는 외국인 관광객 수와 대비되는 관광업계의 심각한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한국관광공사를 포함한 기관들은 신규 채용 예정인 관광기업 발굴과 맞춤형 인력 양성,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관광업계의 고용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만 45~64세 신중년과 경력 보유 여성을 대상으로 한 관광 ICT 및 콘텐츠 제작 교육이 강화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관광업계의 다양한 인재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관광업계의 구인난 해소는 물론, 관광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이 서울지역 관광업계의 고용 활성화와 질적 성장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관광공사와 협약 기관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관광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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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완주군] 삼례딸기 축제, 향긋한 성공의 맛...5만 명의 발길 이끌다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완주군에서 열린 제22회 삼례딸기 축제가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5만 명의 관광객을 맞이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딸기의 달콤한 맛과 다양한 체험 활동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완주군 삼례농협 인근 공영주차장에서 펼쳐진 '제22회 완주 삼례딸기 축제'는 예년보다 따뜻한 기온 덕에 2주 앞당겨 개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5만 명이라는 역대 최다 관광객을 기록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신선하고 맛있는 딸기 소개는 물론, 딸기 수확 체험, 딸기 관련 다양한 만들기 체험, 키즈존 운영, 딸기초코분수 등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딸기 판매였다. 올해는 총 14톤의 딸기가 판매되어 약 1억 8천만 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이는 주최 측의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딸기 크로와상, 딸기 와플, 딸기케이크 등 다양한 딸기 관련 디저트도 관광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삼례딸기 축제가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어 기쁘다"며, "고품질의 삼례딸기를 맛보고 완주의 맛과 멋을 즐기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여러분을 맞이할 준비를 하겠다"고 전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완주 삼례딸기 축제는 봄의 시작과 함께 찾아온 따뜻한 기운만큼이나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되었다. 내년에도 이 향기로운 축제가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를 맞이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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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걷기 여행의 새 지평, 남해바래길 3.0 사업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예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남해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바래길이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며 걷기 여행의 진화를 이끈다. 바래길 3.0 사업을 통해 더욱 확장되고 풍부해진 여행 경험이 기대된다. 남해를 대표하는 걷기 여행 명소인 바래길이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2020년 3월부터 시작된 남해바래길 2.0 사업을 통해 이미 256km에 달하는 걷기 여행길로 재탄생한 바래길이 이번에는 3.0 사업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기존의 걷기길을 넘어 자전거길, 등산로, 해양레포츠 등 다양한 무동력 선형 이동수단을 통합하는 브랜딩 사업으로, 국내에선 보기 드문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스위스의 '스위스 모빌리티' 시스템과 유사한 이 사업은 주민참여형 웰니스 프로그램과 걷기치유 테마공원화 등을 추진하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균형 있는 발전을 목표로 한다. 남해군과 남해군관광문화재단 바래길문화팀은 최근 간담회를 통해 바래길 3.0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 바래길문화팀 관계자는 "바래길 3.0 사업은 남해를 걷기 여행의 최적지로 만들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용률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에코 모빌리티를 통한 새로운 여행 문화의 선도자가 될 남해바래길 3.0 사업은 올해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의 시범사업을 거쳐, 그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할 남해바래길에 국내외 여행객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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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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