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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시... '함께 봄, 가치 봄'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성황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7일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함께 봄, 가치 봄'이라는 주제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활동을 즐기며 지역사회의 장애인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놀이체험마당, 벼룩시장(플리마켓) 등 총 3부에 걸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누림예술단, 아리랑예술단, 장애인 통합 오케스트라 '아인스바움', 한울림 민요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북 콘서트가 진행되었으며, 3부에서는 헤라밸리댄스, 장애인어울림합창단, 더크로스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정왕종합사회복지관, 시흥대야종합사회복지관,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등 3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약 600여 명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올해도 시흥시는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사업을 전역에서 진행하고 있다"며, "특수학교 설립 추진,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기 설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및 자립생활센터 운영 등을 통해 장애인복지 실현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평등하게 삶을 누리고,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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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2년 연속 적자, 7380억 국민 혈세 낭비하는 '레고랜드' 특화 전략으로 돌파구 마련 절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춘천시에 위치한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국민의 혈세 낭비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사업성이 떨어지는 현재 상황에서 레고랜드는 국내외 방문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특화된 전략이 절실하다. 강원 춘천시에 위치한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테마파크로서의 기대를 안고 출발했으나 개장 초기부터 현재까지 적자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국민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격하게 변화한 관광 산업의 환경 속에서 레고랜드의 경영난은 더욱 심화되었다. 이에 따라, 레고랜드는 국내외 방문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으나, 단기적인 해결책에 그치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강원도와 중도개발공사가 투입한 투자금과 무상임대 부지 공시지가를 합친 총 투자비용은 무려 7380억 원에 달한다. 그러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레고랜드는 개장 첫해 622억여 원의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494억 4천여 만 원의 매출을 기록, 당기 순손실이 110억 원에서 288억 원으로 급증하는 등 경영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레고랜드는 이로 인한 적자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약 200억 원 규모의 놀이기구 신설 및 다양한 콘텐츠 개발, 지역 관광상품과의 연계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같은 대책만으로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관광 트렌드와 내수 지역관광 수요의 감소 등 외부 환경적인 영향을 고려할 때, 단기적인 해결책에 그치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레고랜드가 취해야 할 특화 전략은 다방면에 걸쳐 있다. 첫째, 레고랜드는 레고 브랜드의 독창성과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 예를 들어, 레고를 이용한 창작물 전시, 레고 조립 경연대회, 레고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둘째, 지역 문화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적 특색을 살린 관광상품을 개발함으로써, 레고랜드만의 독특한 매력을 창출해야 한다. 셋째, 지역 경제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이러한 전략들은 레고랜드가 단순한 놀이시설이 아닌, 문화, 예술, 교육이 어우러진 복합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다. 또한, 이를 통해 레고랜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하며, 장기적으로는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의 위기 극복과 성공적인 재도약은 국민의 혈세를 투입한 국가적인 사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을 통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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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태안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 아름다운 산책로와 함께하는 6개월간의 여정 시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남 태안군에서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가 발대식을 갖고, 아름다운 서해안 산책로를 따라 6개월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 원정대는 태안의 자연을 깊이 있게 체험하며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목적으로 조직되었다. 4월 29일 태안군은 발대식을 갖고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의 출정을 알렸다. 원정대원 59명은 지난 27일 태안군청 대강당에서 공식적인 시작을 알린 후, 남면 당암리에서부터 신장리 몽산포까지 이르는 15.3km 구간을 약 6시간 동안 걸었다. 이날 행사에는 별도로 이 코스의 힐링걷기에 참여하고자 신청한 22명도 함께 했다. 태안에 위치한 '서해랑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에 조성한 코리아둘레길 중 하나로, 서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총 188km, 11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원정대는 오는 10월 26일까지 11차례에 걸쳐 각 코스를 완주할 계획이다. 태안군은 원정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비상약품 준비, 영업배상 책임보험 가입, 등산전문가 및 문화관광해설사 섭외 등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별도로 진행 중인 스탬프 투어와 연계하여 참가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완주자에게는 완주증명서도 수여할 예정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이번 원정대 활동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힐링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모두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마지막 날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태안의 아름다운 산책로와 함께하는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의 여정이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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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공주, 백제문화 복합공간 '백제문화스타케이션' 내년 말 완공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남 공주시에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이 내년 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이 공간은 백제의 서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주시는 29일 웅진동 공주문화관광지 2단계 부지에서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의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총 건축면적은 3,937㎥에 달하며, 약 29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건물의 외형은 한옥 팔작지붕과 회랑이 어우러져 역사문화도시 공주의 전통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풍스러우면서도 웅장한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내부 시설로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다룬 상설 공연장과 연습실, 기록관 및 체험존, 공방,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이벤트 마당과 어울림 마당, 식당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공주시는 이 시설이 백제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하고 독특한 문화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쓸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을 통해 공주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넘어 미래 지향적인 백제문화의 새로운 상징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은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곳은 공주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에게 백제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중요한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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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혁신적인 140개 사업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서 총 140개의 혁신적인 관광벤처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이슈와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 아이템으로 경쟁률 6.7:1을 기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월 1일부터 3월 4일까지 총 942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예비관광벤처, 초기관광벤처, 성장관광벤처 등 3개 부문에서 엄격한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40개 사업이 선정됐다. 초고령화 사회,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적 변화와 2024년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나만의 경험을 찾아가는 여정(R.O.U.T.E)’ 등의 아이템이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지역 소재 사업 아이디어와 외국인 관광객 편의 서비스 발굴 등이 눈길을 끌었다. 선정된 사업에는 액티브시니어 여행 커뮤니티 기반 웰니스 플랫폼 ‘노는법’, 메타데이터화를 통한 개인 맞춤형 식도락 큐레이션 플랫폼 ‘오투오’, 국내 무인도 체험프로그램 ‘아일랜두잇’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포함되었다. 관광벤처기업에는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기업별 맞춤형 진단·컨설팅, 투자유치, 업계 협업·교류 기회가 제공되며, 성장관광벤처 선정 기업에는 문체부 장관 명의의 확인증도 수여된다.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은 혁신적인 관광기업 1,500여 곳을 발굴하고 4,2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관광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사업과 결과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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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방한 외국인 관광객,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 기록…3월에만 149만 명 방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올해 3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전년 동월 대비 86.3% 증가한 149만 1992명으로, 코로나19 이후 월별 방문객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에 따르면, 3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수는 149만 1992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6.3% 증가하며 코로나19 이후 월별 최대 방문객 수를 갱신했다. 이는 2019년 동월의 97%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한국관광산업의 빠른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중국, 일본, 미국, 대만, 필리핀 순으로 방한객이 많았으며, 중국에서는 1분기에만 101만 5천 명이 한국을 방문하여 가장 많은 방한객을 기록했다. 국민의 해외 관광객 수도 증가세를 보였다. 3월에는 214만 1992명이 해외로 여행을 떠나 2019년 동월의 92%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45.5% 증가한 수치다. 한편, 문체부는 방한 시장 다변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성숙시장인 중국, 일본을 대상으로 연령대 다변화와 성별 균형에 힘쓰는 한편, 스포츠 관광, 교육 여행 등의 관광 콘텐츠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미주, 유럽 등의 신흥시장을 대상으로 현지 밀착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체부와 관광공사의 이번 발표는 코로나19 이후 한국 관광산업의 빠른 회복세와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앞으로도 방한 시장의 다변화와 마케팅 강화를 통해 한국 관광산업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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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김해가야테마파크...'가야 왕궁결혼식', 2천여 명의 군중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 27일,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는 이천년 가야의 이야기를 재현한 '가야 왕궁결혼식'이 2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김해문화재단이 주최하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가야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맑고 따스한 주말을 맞아 평소보다 많은 방문객들이 몰렸다. 인도 아유타국의 사신들과 가야 고취대, 무용수들의 화려한 퍼레이드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최석철 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가 고천문을 낭독하며 부부의 연을 맺는 본식으로 이어졌다. 문무백관과 기수들의 깃발과 북, 몸짓으로 이루어진 퍼포먼스와 가야금 연주, 인도-한국 전통무용이 어우러진 공연이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가야복식체험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결혼식 하객 역할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으며, 한-싱가포르, 한-러시아 커플이 수로왕과 허왕후로 분해 백년가약을 맺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심성보, 추아완잉 커플은 한국의 역사와 전통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많은 분들의 성원을 받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기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최석철 대표이사는 이번 '가야 왕궁결혼식'의 성공적인 진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를 계속해서 기획하고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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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충북 음성군, 조륵의 정신 반영한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청북도 음성군이 조선시대 자선가 조륵의 근검절약과 이웃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자린고비 청빈마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음성군은 29일, 조륵(1649∼1714)의 생가 인근 금왕읍 삼봉리에 위치한 3만5천645㎡ 규모의 자린고비 청빈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마을에는 청빈 영상 문화 체험관, 청빈 낙도 숲, 주차장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국비 등을 포함하여 147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토목 및 조경 공사를 시작으로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충청 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조륵의 생가를 중심으로 한 이 마을은 그의 근검절약과 나눔의 정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음성군은 조륵이 지독한 구두쇠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대표적인 조선시대 자선가였다고 설명했다. 음성군은 자린고비 청빈마을의 조성을 통해 조륵의 이웃사랑과 근검절약의 정신을 현대에도 전파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문화관광 자원을 개발하고자 한다. 1998년 삼봉리에 세워진 자린고비 유래비와 함께 이 마을은 조륵의 유산을 기리는 중요한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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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전남, 유럽에서 첫 관광설명회 개최…세계관광문화대전 등 매력 소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4월 25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전남 유럽 관광설명회에 참석해 전남의 매력을 소개했다. 이번 설명회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어 전남 맛, 멋, 흥을 현지 여행업계에 알리는 자리가 되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의 마리팀호텔에서 전라남도가 주최한 유럽 관광설명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하여 현지 여행업계, 인플루언서,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참석자로는 권원직 주독일공사, 랄프 오스텐도르프 베를린관광청 대표, 정성규 재독한인총연합회장, 김상근 재독호남향우회장 등이 있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설명회에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진행될 세계관광문화대전을 포함하여 전남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숙박시설,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등이 소개되었다. 김 지사는 개회식에서 베를린에서 전남 유럽 관광설명회가 열린 것에 대한 의미를 강조하며, 전남의 다양한 축제와 문화예술 콘텐츠를 홍보했다. 또한, 이민철 이지쿡아시아 대표는 전남 트레블 푸드 박스의 유럽 진출에 대해 설명하며, 전남의 농수산 가공품이 유럽 시장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소개했다. 이지쿡아시아는 베를린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으로, 한국의 음식과 관광을 현지인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전남도는 유럽지역 글로벌 SNS 서포터즈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앞으로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 밝혔다. 전남도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유럽 전문여행사와 협력하여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개별 관광객에 대한 혜택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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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충주시, '나도 충주 홍보맨!'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 충주시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나도 충주 홍보맨! 충주시 사진·숏폼·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충주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작품을 통해 시의 매력을 널리 알릴 기회를 제공한다. 충주시는 참신하고 개성 있는 충주 관련 사진 또는 숏폼, 영상 작품을 공모한다.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으로 구성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5월 1일부터 8월 31일 오후 6시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참가자는 본인의 SNS 계정에 작품과 참가신청서를 업로드한 후, 이를 담당자 이메일(goodchungju@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총 17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사진 분야와 영상 분야에서 각각 400만원, 6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추후 충주시의 홍보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공모전 참가자들은 충주시 방문 후기를 자신의 게시물에 댓글로 남겨 온라인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충주시의 개성 있고 다양한 매력을 담은 작품들을 기대한다"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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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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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 관광벨트 조성 사업 착수…문화·체육·관광이 살아있는 명품도시 조성 목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남 당진시가 삽교호관광지부터 부곡국가산업단지까지를 관광벨트화하는 사업에 착수했다. 당진시는 15일, 문화·체육·관광이 살아있는 명품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관광벨트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전날 열렸다고 밝혔다. 이용역은 해양레저관광 여건을 검토하고 종합적 관광개발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관광벨트 조성 타당성을 도출하여 유치시설을 선정하고 투자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삽교호관광지부터 부곡산단까지의 해양레저관광 여건 및 전망 분석, 당진시 관광벨트 조성 기본구상과 과제별 세부 전략 수립, 체류형 관광공간 조성 계획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용역은 내년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종우 문화관광과장은 "이용역을 통해 지속가능한 중장기적 관광정책을 수립하고 당진 관광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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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롯데호텔 서울, '2023 GT 테스티드 어워즈'에서 '대한민국 최고 호텔'·'세계 최고 마이스 호텔' 수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롯데호텔 서울이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인 글로벌 트래블러가 주관한 '2023 GT 테스티드 어워즈'에서 12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 호텔'과 9년 연속 '세계 최고 마이스 호텔'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어워즈는 20주년을 맞이한 것으로, 전 세계 구독자를 대상으로 주관식 설문조사를 실시해 호텔, 항공사, 공항 등 글로벌 럭셔리 여행 분야의 우수 기업과 기관을 선정한다. 롯데호텔 서울 총지배인 권정근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임직원 모두 노력한 결과가 12년 연속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진정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롯데호텔 서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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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옥천 이성산성 3차 발굴조사, 중요한 유구 확인…신라와 백제 기술 교류 증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옥천군은 이성산성 3차 발굴조사를 통해 성문터로 추정되는 중요한 유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충청북도와 옥천군이 3억 2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으로 추진했으며, (재)호서문화유산연구원이 발굴조사를 담당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정교한 판축(층층이 다지기)기법이 사용된 것과 더불어 남쪽 성문터로 추정되는 유구가 일부 확인된 것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이는 삼국시대 당시 신라의 변방이던 이곳에서 백제와 신라의 기술 교류가 이뤄졌음을 시사하며, 이는 기술 교류 연구에 소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성산성 초축 당시 만들어진 석축 구조의 성문터로 추정되는 유구는 중원지역의 신라 토성 중에서 유일하게 발굴된 것으로, 삼국시대 축성사 연구에 매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옥천군 문화관광과장 정지승은 "이번 발굴조사 결과는 신라와 백제 산성 축조기술이 융합된 중원역사문화 특징을 잘 보여주는 유적이다. 앞으로도 충북도와 협의를 통해 연차적으로 발굴조사를 진행하며 이성산성의 위상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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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군산시, 태평양·한국전쟁시기 인공굴 30기 발견…문화유산 등록 및 활용 추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군산시는 지난 4월부터 실시한 인공굴 기초조사를 통해 월명동, 동흥남동, 신관동 등에서 태평양전쟁∼한국전쟁시기 인공굴 30기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군산은 북쪽의 금강, 남쪽의 만경강, 서쪽의 서해로 3면이 바다와 강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고군산도를 중심으로 63개의 섬이 있는 곳이다. 이 지역은 고대부터 해양문물교류의 중심지로 다양한 해양관련 시설이 있었으며, 1899년에는 대한제국이 각국조계지역으로 개항한 도시다. 이번 조사는 일제강점기 기록, 시대별 항공사진 등 관련 문헌자료 조사, 마을어르신 및 주민들의 기억을 모으는 구술자료 수집, 현장조사 등을 통해 진행됐다. 산줄기를 기준으로 월명지구, 팔마지구, 미룡지구, 옥구지구로 나눠 조사를 진행했으며, 조사 결과 총 30기의 인공굴을 확인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기록과 구전으로만 전해지던 인공굴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기초조사를 근거로 문화유산 등록 및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추정되는 20여기에 대한 물리탐사 및 내부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군산시는 이와 같은 문화유산 발굴 및 보존을 위해 국비확보 및 관련 조례 제정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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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해남군, 4년 만에 '땅끝 해넘이·해맞이 축제' 재개…다채로운 볼거리 제공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해남군은 오는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송지면 땅끝마을에서 제25회 땅끝 해넘이·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4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코로나19와 기상여건 등으로 지난 4년간 열리지 못했다. 올해 축제에서는 12월 31일 밤에 시작되는 지역 예술인 공연, 박완규 밴드와 제이세라의 축하공연, EDM 댄스파티, 불꽃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체험프로그램으로는 가래떡과 군고구마 나눔, 영수증 이벤트, 민속놀이체험, 새해 희망쓰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1월 1일에는 해맞이 행사가 진행되며, 띠배 띄우기, 퓨전 국악 공연, 새해맞이 희망의 북춤 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다. 해남군은 또한 오시아노 관광단지와 두륜산 오소재에서도 각각 해넘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12월 31일에는 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 해넘이 기원제, 축하공연, 불꽃쇼 등이, 1월 1일에는 두륜산 오소재 공원에서 해맞이 기원제, 공연, 가래떡 인정나눔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해남군 관계자는 "한반도를 넘어 유라시아가 시작되는 곳, 땅끝 해남에서 의미 있는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갑진년, 청룡의 해의 좋은 기운을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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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남해군, '원스톱 관광플랫폼' 설명회 개최…내년 정식 출범 예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남해군은 지난 12일 마늘연구소에서 '원스톱 관광플랫폼' 가맹점주와 관내 업체 관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원스톱 관광플랫폼'은 관광과 여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며, 실시간 예약 결제까지 가능한 모바일 기반의 스마트 관광 플랫폼이다. 남해군은 지난 6월부터 이 플랫폼 구축 사업을 시작해 7월에 사업설명회와 가맹점 모집 절차를 거쳤다. 설명회에서는 플랫폼 사용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와 가맹점주들의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으며, 공적 관광플랫폼의 의미를 공유하고 민관 협력 사업의 성공 사례를 모색하였다. 남해군은 홍보 및 온라인 수수료 지원 효과를 제공하고, 민간 업체는 쾌적한 시설 유지와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남해군의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 관광진흥과장 박경진은 "관내 사업체들이 우리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의 '원스톱 관광플랫폼'은 12월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에 정식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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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서울시, 10개 유망 관광 스타트업 선발…다양한 협업사례 창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올해 10개의 유망 관광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다양한 분야의 협업사례를 창출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선발된 스타트업은 ▲알앤원 주식회사 ▲주식회사 더키트 ▲주식회사 레인포컴퍼니 ▲주식회사 카찹 ▲주식회사 푼타 컴퍼니 ▲주식회사 히치메드 ▲(주)매월매주 ▲(주)글림미디어그룹 ▲(주)더대박컴퍼니 ▲(주)큐브밸리 등이며, 이들에게는 사업화 지원금, 액셀러레이터를 통한 기업 맞춤형 진단 및 컨설팅, 투자유치 교육 및 투자기관 연계, 홍보마케팅 활동 등 다방면의 지원이 이루어졌다. 올해 협업사례를 살펴보면, '카찹'과 '레인포컴퍼니'의 모빌리티 서비스 연동, '더대박컴퍼니'와 '큐브밸리'의 K-Pop 연계 상품 입점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히치메드', '레인포컴퍼니', '매월매주', '큐브밸리' 등도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해 내년도 플랫폼 활성화 시점에 제휴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관광스타트업들의 K-브랜드로켓단 참가, SITM(서울국제트래블마트) 홍보관 참가 등을 통해 국내외 다양한 기업 및 지자체와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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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전라남도,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4개 중앙투자심사 통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 제3차 수시 중앙투자심사에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4개 사업이 통과되어 사업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게 되었다고 12일 밝혔다.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은 전라남도, 광주, 부산, 울산, 경상남도 등의 관광자원과 명소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간 총 3조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에 통과된 사업은 '땅끝 수상복합공연장 조성 사업', '추포도 음식관광테마 명소화사업', '뷰티·스파 웰니스관광 거점 조성사업', 그리고 '케이(K)-사찰 음식 관광 명소화' 등이다. 전라남도 예산담당관 정현구는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도록 내실 있는 사업계획 수립, 맞춤형 컨설팅 추진 등을 통해 대규모 지역 발전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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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서울빛초롱축제·광화문광장 마켓, '대한민국 밤밤곡곡100'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주관하는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광장 마켓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한민국 밤밤곡곡100'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후보지를 추천받아 전문가 검토를 거쳐 선정되는 야간관광 공식 브랜드이다.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광장 마켓은 작년에 13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였고, 축제 기간을 연장하는 등 야간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되었다. 이 외에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남산 서울타워, 덕수궁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가 함께 선정되었으며, 전국의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가 선정되었다. 올해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광장 마켓은 '잠들지 않는 서울의 밤, White Night in Seoul'이란 주제로 12월 15일부터 2024년 1월 21일까지 38일 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광장 마켓은 연평균 2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서울의 대표 겨울 야간관광 축제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길기연 대표이사는 "올해 220만 명의 목표 방문객을 설정하고, 참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매년 다양하고 즐거움을 선사하는 콘텐츠를 마련해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행사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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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평택시, 스마트 관광을 위한 '오디오 해설 콘텐츠' 제공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대표 관광자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여행 준비를 돕는 오디오 관광 해설 콘텐츠를 제작하여 서비스하고 있다. 이 콘텐츠는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되어 한국관광공사의 '오디(Odii)' 앱을 통해 제공되며,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 기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오디'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무료 오디오 가이드 앱으로, 전국 주요 관광지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약 1만 5000개의 이야기와 지도 기반으로 사용자 주변 관광지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평택시는 이를 홍보하고자 '오디 후기 작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디 앱에서 평택을 검색하여 관련 이야기를 듣고 개인 SNS에 후기를 올린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평택관광 오디오 콘텐츠를 통해 평택시의 대표 관광자원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디를 널리 이용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지속해서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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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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