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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스크칼럼] 공인의 책임을 잊은 가수 김호중, 뺑소니 혐의로 사회적 물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는 사회적 책임을 지켜야 할 공인으로서의 행동이 아니며, 이번 사건은 그의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밤 신사동에서 김호중의 흰색 SUV 차량이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호중은 사고 직후, 자신의 잘못을 숨기기 위해 매니저와 옷을 바꿔 입는 등의 교묘한 수법을 사용하였다. 이는 단지 교통 사고의 문제를 넘어선, 사회적 신뢰를 배신하는 행위다. 공인으로서의 지위를 이용하여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 한 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이다. 김호중은 사고 발생 17시간 만에 경찰서에 출석해 음주측정을 받았고, 결과는 음성이었다. 그러나, 음주운전 가능성과 더불어 사고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한 점은 공인으로서의 그의 책임감과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던진다.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미 사회적 신뢰는 큰 타격을 입었다.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망각한 채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김호중이 사고 후 매니저에게 책임을 전가하려 시도한 것은 그의 도덕적 해이를 더욱 부각시킨다. 사회적으로 본보기가 되어야 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 이런 식으로 문제를 회피하는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자격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 더욱이, 김호중의 행동은 단순한 개인의 도덕적 실패를 넘어, 사회 전체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결과를 불러일으킨다. 공인이 이러한 행위를 저질렀을 때, 그것은 사회 전체가 공정성과 정의에 대한 신뢰를 잃게 만든다. 김호중의 이번 뺑소니 사고는 단순한 교통사고를 넘어서 공인으로서 가져야 할 윤리적, 도덕적 책임에 대한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적 신뢰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사과를 넘어서 깊은 반성과 그에 상응하는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 대중 앞에 서는 모든 공인은 자신의 행동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항상 염두에 두고, 그에 걸맞는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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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기자의 눈] 무책임의 극치, 트로트 스타 김호중의 뺑소니 사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으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경찰에 의해 입건됐다. 사고 당시 CCTV 영상 공개로 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윤리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 지난 9일 밤,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김호중의 차량이 택시와 충돌한 뒤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SBS를 통해 공개된 CCTV 영상에서, 김호중의 SUV가 갑작스럽게 중앙선을 넘어 택시를 충돌한 후 달아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차량은 사고 후 멈춤 없이 가속을 하며 현장에서 빠져나갔다고 한다. 사고 발생 후 김호중의 매니저는 경찰서에 자신이 운전했다고 거짓말을 하며 자수했으나, 경찰의 조사 결과 실제 운전자는 김호중 본인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행동은 법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무책임한 시도로, 공인으로서의 신뢰성을 크게 훼손시켰다. 김호중 본인은 사고 발생 17시간 후에야 경찰에 출석하여 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그의 소속사는 사고 후 김호중이 당황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는 사고 처리에 있어서의 기본적인 도덕적,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로 비친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교통 사고를 넘어,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중요한 논점을 제기한다.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위는 사회적 신뢰를 크게 손상시켰으며, 이에 대한 엄중한 법적 책임이 따라야 할 것이다. 공인은 그들의 영향력을 인식하고, 모든 행동에 있어서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이 사건을 통해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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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속초시,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 차선 나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이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해외 마케팅에 나선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국제적 입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15일 속초시에 따르면, 속초시는 해양수산부 주최로 16∼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참가하여 속초항 마케팅과 포트세일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MSC크루즈, 실버씨, 프린세스 크루즈, 코스타 등과 일본 주요 여행사인 JTB, HIS 등이 참가한다.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은 한·일 노선의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입지를 국제적으로 더욱 넓히고, 관광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 2022년부터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미국 홀랜드아메리카 선사를 대상으로 포트세일을 추진해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총 7항차의 크루즈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달 말에는 시닉 크루즈 측이 내년 속초항 입항을 앞두고 항만시설 점검과 일정 조율을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크루즈는 한 항차에 많게는 수천 명이 찾아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라며 "글로벌 크루즈 시장에 속초항의 입지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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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후 쇼핑 강요 한 여행사 1개월 영업정지 처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저가로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후 쇼핑을 강요한 여행사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쇼핑 수수료 의존 등의 이유로 전담여행사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린 첫 사례다. 올해 2월, A 여행사를 이용한 중국 관광객들이 관광 가이드의 쇼핑 강요 문제를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신고함에 따라 문체부는 즉각적인 조사를 통해 해당 여행사의 저가 관광 및 명의 대여 행위를 적발, 1개월 영업정지와 최종적으로는 지정 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와 더불어, 문체부는 중국 단체관광 유치실적과 이탈에 대한 분기별 전수조사, 성수기 중국 현지 출발 관광상품에 대한 비밀 평가원 시행 등을 통해 관련 시장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가로, 여행업협회와 중국 전담여행사 전자관리시스템을 통한 유치실적 등록 및 점검, 관계 부처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전담여행사 관리를 강화해 온 결과, 올해 1분기에만 다수의 행정처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들은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여행 시장 행위에 대한 엄중한 대응 의지를 보여준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문체부는 앞으로도 여행 시장의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행위에 대해 엄격히 대처하며, 우수한 전담여행사에 대해서는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단체 관광 시장의 고부가화를 이끌고, 방한 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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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주영한국문화원, 영국가족과 함께하는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5월 11일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도서관프로젝트 <창의교실> 시리즈로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영국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의 경로효친 사상과 미덕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한국 어버이날과 경로효친 사상에 대해 영국 가족들에게 알리고, 카네이션 만들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꽃으로 감사를 표현하는 일은 새로운 미래를 위한 시작입니다. 한국에서 5월은 감사의 계절입니다. 부모님, 어린이, 선생님, 삶에서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한국문화를 소개하여 뜻깊습니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는 일러스트레이터 유소영 작가와 함께 어버이날 제52회 기념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유소영 작가와의 대담을 통해 한국 전통사상과 경로효친 문화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참가자들은 한국의 효 문화를 되새기며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영국 가족들은 한국 경로사상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특징을 이해한 후, 실습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주영한국문화원은 <창의교실> 시리즈를 통해 영국 현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영국 시민들과 밀착하여 한국문화로 새로운 미래와 화두를 제시하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카네이션 만들기(사진:주영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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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서울관광재단,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성황리에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5월 1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MICE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MICE 서포터즈, MICE 홍보단, MICE 취업준비단 등으로 구성되어, MICE 산업의 인지도 제고와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의 주최로 열린 이번 발대식은 서울 MICE 서포터즈 중 홍보 및 취업 준비에 관심이 있는 총 28명의 멤버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활동 안내 및 마케팅 특강, 멘토링 워크샵 등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에게는 MICE 산업에 대한 기본교육 및 안전교육을 포함한 전문 교육과 업계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경험 제공이 약속되었다. 특히, 마케팅 특강에서는 협업마케팅을 주제로 임태균 ㈜알엑스씨 프리즘 IP사업팀장이 최신 마케팅 트렌드 및 전략에 대해 강의하였고, 멘토링 워크샵에서는 서울관광재단, 코엑스, ㈜알엑스씨 프리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취업성공기 및 업계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곽도휘 서울관광재단 MICE2팀장은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이 MICE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서울의 MICE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더 많은 전문 인력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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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국관광공사와 오뚜기, K-푸드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가 K-푸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이하 오뚜기)는 13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K-푸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관광과 K-푸드의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관련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그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최근 K-라면 열풍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진라면 퍼플 에디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년 3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상품을 출시하여 3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오뚜기의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한국의 지역 대표 요리를 재현하여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키친스튜디오 부산지점의 오픈을 맞이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K-푸드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5월 31일까지 서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 1,000명에게는 오뚜기 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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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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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700억대 불법대출 사태, 감독 기관의 부주의가 초래한 반복된 재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이후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700억원대의 불법 대출 사건은 금융 감독 기관의 느슨한 관리와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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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경기 여주, 남한강 위 '출렁다리' 올해 말 준공 예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위에 설치되어 강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한강 출렁다리'가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는 12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의 출렁다리 공사가 현재 약 80% 진행되어 올해 12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2021년 2월에 착공되어 총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됐으며, 높이 48m의 주탑 2기에서 여러 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보도 현수교 형태로 설계되었다. 또한, 주탑 근처에는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강화유리 조망창 2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주탑과 연결된 케이블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겨울철 공사 마무리를 고려하여 다리 개통을 내년 3~4월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최장 출렁다리는 길이 600m의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이며, 이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출렁다리 완공 이후에는 주변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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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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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츠 해외 렌터카, 2018 가을 특별 프로모션 20% 추가 할인 실시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유럽 여행시 렌터카를 이용하면 이동과 접근성이 뛰어나 불필요한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자유여행자들이 갈수록 증가하면서 유럽 렌터가 여행자들도 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허츠 해외 렌터카(Hertz)가 2018년 가을을 맞아 유럽 지역 20% 추가 할인 프로모션과 골드 회원 대상 전세계 25달러 추가할인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 허츠코리아가 가을 프로모션에 들어갔다. (사진=허츠코리아제공) 유럽 지역 20% 특별 추가 할인은 10월 7일까지 예약 시 기간 한정으로 프리스티지 컬렉션을 제외한 컴팩트 등급 이상의 차량에 적용되며 차량 픽업은 2018년 12월 16일까지이다. 차량 렌트 기간은 10~11월은 3일 이상 14일 이내, 12월은 3일 이상 7일 이내이다. 전세계 25달러 추가할인은 예약은 10월 31일까지, 차량 픽업은 11월 30일까지 적용되며 허츠 컬렉션을 제외한 컴팩트 등급 이상의 차량을 4일 이상 렌트할 경우 제공된다. 이 행사는 골드 플러스 리워즈 회원 전용 혜택이며, 골드 플러스 리워즈는 허츠 웹사이트에서 언제나 무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허츠의 추가할인 프로모션은 각각의 프로모션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지만, 허츠가 운영하는 사전 온라인 예약 할인제 및 프로모션 쿠폰 등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과 결합한 추가할인은 가능하다. 한편 허츠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럭셔리 자동차 제조사인 마세라티와 협약을 맺고 유럽 주요 지역에서 마세라티 르반떼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하였다. 스타일리쉬하고 눈길을 끄는 특별한 마세라티 르반떼 차량으로 보다 독특하고 놀라운 유럽 자동차 여행의 기회를 허츠의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이번 허츠 가을 특별 프로모션이 적용되는 국가와 보다 자세한 내용은 허츠 코리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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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1
  • 한국민속촌, 가을축제 조선동화실록 11월 25일까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민속촌이 진행하고 있는 가을시즌 축제 ‘조선동화실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조선동화실록은 우리에게 익숙한 전래동화를 새롭게 각색해 단편 마당극으로 선보이면서 관람객들을 동화 속으로 초대하는 시즌 축제다. '조선동화실록'은 조선시대판 뮤지컬로 오는 11월 25일까지 매일 2회 공연된다. 조선동화실록에서는 총 4편의 전래동화를 한국민속촌 버전으로 새롭게 재해석했다. 변사또에게 반한 춘향이, 무술을 연마하는 콩쥐, 능력 있는 놀부와 노름꾼 흥부의 이야기 등 기존에 알고 있던 동화 속 이야기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된다. 가을시즌 축제의 메인 공연으로 연기, 노래, 춤이 함께 어우러지는 조선시대판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흥부’가 매일 2회씩 진행된다. 이상한 세계로 빠져버린 흥부가 집으로 돌아가기까지의 모험기를 그린 공연으로 다양한 전래동화 속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망라한다. 어린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인형극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무대가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열린다. 어린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율동과 함께 동화 속 퀴즈를 맞추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조선동화의 숨은 비밀을 찾아가는 미션형 스탬프투어도 마련돼 있다. 4개의 스탬프 장소에서 문제를 풀고 답을 조합해 사자성어를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나눠준다. 또한 독서의 계절을 맞아 상설체험장에서는 ‘동화북카페’를 운영한다. 동화북카페 안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화전집은 물론 포토존까지 아기자기하게 꾸며진다. 가을시즌 축제기간 동안 온 가족이 함께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페스티벌’을 한국민속촌 놀이마을에서 진행한다.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매직 퍼포먼스, 비누방울을 이용한 버블쇼 등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울러 한복을 입고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유이용권 최대 44%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국민속촌 남승현 마케팅팀장은 “여름철 무더위가 물러가고 본격적인 가을 시즌을 맞아 야외에서 즐기기 좋은 공연들을 풍성하게 기획했다. 오직 한국민속촌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전래동화 속 이야기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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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7
  • 2018 인기 급상승 여행지 10곳... 1, 2위 베트남 나트랑, 푸꾸옥 이어 3위 보홀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올해 급 부상한 여행지는 어디? 유럽을 제치고 아시아의 신흥 여행지인 베트남이 인기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카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금 당장 떠나야 할 여행지(Better-now-than-later)’ 리포트를 발간, 사용자 검색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전년 대비 검색 증가율 기준 2018년 인기 급상승 여행지 10곳을 발표했다. ▲ 나트랑 해변 리조트 단지가 조성되며 꾸준히 각광받고 있는 베트남 여행지 중 나트랑(240%)과 푸꾸옥(207%)이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으며, 필리핀 보홀은 159%로 3위에 올랐다. 4위와 5위로는 온천 여행지로 유명한 일본 벳푸(150%)와 대만 남부의 항구도시 가오슝(120%)이 이름을 올렸다. 이탈리아 베네치아(62%)는 6위, 러시아 모스크바(60%)는 7위에 올랐다. 8위부터 10위까지는 태국 끄라비(58%), 치앙마이(52%), 라오스 비엔티안(51%)이 각각 순서대로 순위를 차지했다. 인기 급상승 여행지 10위 중 7개가 동남아에 위치한 비교적 근거리의 물가가 저렴한 여행지로 한국인에게 인지도 있는 여행 국가가 여전히 인기이면서도, 해당 국가 내 덜 알려진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또한, 신규 노선 취항이나 국제 행사도 순위에 영향을 미쳤다. 베네치아는 국내 항공사가 지난 5월 직항 노선을 신규 취항한 여행지이며, 모스크바는 올해 월드컵이 개최된 도시다. 정효진 카약 한국 총괄 매니저(Country Manager)는 “대도시나 유명 관광지 대신 근교 혹은 수도 외 도시로의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며 “연간 20억 건의 검색 데이터를 처리하는 빅데이터 기업으로서, 더욱 새로운 매력으로 가득한 이색 여행지를 한국인에게 소개하고자 한다”고 조사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카약은 아태지역 국가의 올해 인기 급상승 여행지 또한 공개했다. 뉴질랜드는 뉴칼레도니아의 누메아, 싱가포르는 인도네시아 반둥, 인도와 홍콩은 러시아 모스크바, 일본은 제주도, 호주는 인도 코치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일본 여행객의 카약 검색 데이터 분석 결과, 제주도가 전년 대비 검색 증가율 323%로 대만 가오슝(160%)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점이 눈에 띈다. 이는 2017년과 비교해 53계단 상승한 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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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7
  • [중국] 시안, Sino-French Culture Forum 개최로 실크로드 정신 재현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진시황의 병마용으로 유명한 중국 시안이 Sino-French Culture Forum을 개최했다. 3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시안은 고대 실크로드의 출발지였던 전설을 지닌 도시이다. 이번 포럼은 동서양을 연결했던 정신을 재현하려는 중국의 노력이 담긴 것이다. 지난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중국 서부 산시성의 수도에서 열린 포럼은 문화, 음악, 건축 및 디자인 분야의 권위 있는 세계의 전문가들과 학술위원들이 나눈 아이디어의 향연이었다. 행사 참가자들은 유산 보호 및 역사적 탐구에서부터 문화 보존 및 도시 개발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안건을 논의하며, 과거를 음미하고, 현재를 관조하며, 미래를 들여다봤다. 전국인민대표대회 상임위원회 부의장 Chen Zhu는 Sino-French Cultural Forum에서 "다른 문명 간 소통 및 교류는 인간의 개발 및 진보에 불가피한 부분"이라며 "고대 실크로드는 세계 문명 통합의 초석이며, 현재의 일대일로 이니셔티브(Belt and Road Initiative)는 실크로드 정신의 현대적 재현이다. 중국과 프랑스의 사람들이 각자의 문화유산이 지닌 상당한 잠재력을 활용해 인류 전체에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시안은 4일간의 포럼을 통해 인류 문명의 요람인 로마, 아테네 및 카이로의 반열에 드는 중국 도시로서, 변함없는 매력을 세계에 뽐내며 글로벌적인 조명을 받게 됐다. 포럼의 주제는 중국의 현대판 실크로드 프로젝트인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를 핵심에 둔 것이다.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는 고대 무역로를 따라 진행되는 인프라 기반 프로젝트 시리즈를 통해 중국과 유라시아 국가 간의 연결을 목적으로 한다. 박물관에 대한 담론을 시작하는 데 '중국의 실외 박물관'이란 별명을 지닌 도시인 시안만한 장소가 없다. 포럼에는 포병 박물관, 로뎅 미술관, 아테네국립고고학박물관, 고궁박물원, 진시황 병마용 박물관을 포함한 유럽 및 중국의 정상급 박물관 큐레이터들이 모였다. 또한, 유명 조각가이자 중국미술관 큐레이터인 Wu Weishan, 세계적 명성을 지닌 건축가 Paul Andreu도 포럼에 참가해 엔지니어링, 회화 및 예술과 같은 여러 주제를 두고 의견을 나눴다. 포럼에는 중국 쑤저우, 주하이 및 취안저우와 프랑스 니스, 투르, 생테티엔, 앙굴렘 및 리옹 등 많은 도시에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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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5
  • 아시아나항공...10월 1일부터 인천공항 1터미널 동편으로 이전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현재 1터미널 서편에 위치한 아시아나항공의 체크인 카운터와 항공사 라운지가 오는 10월 1일부터 인천공항 1터미널 동편으로 이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전 후 아시아나항공의 체크인 카운터는 기존 K, L, M 카운터에서 A, B, C 카운터로 바뀐다. 아시아나항공의 퍼스트와 비즈니스 라운지는 기존 43번, 28번 게이트 근처에서 11번과 26번 게이트 근처로 이전한다. 인천공항공사는 아시아나항공의 동편 이전을 시작으로 1터미널에 대한 대대적인 시설개선을 추진해 인천공항의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공사는 1터미널 전반에 대한 시설점검을 포함해 △항공사 재배치 △스마트 서비스 확대 △여객편의시설 확충 등 2터미널과 동일한 수준의 고품격 서비스를 1터미널에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시설개선 공사는 여객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인천공항공사는 항공사 동계운항시즌이 시작되는 오는 10월 28일부터 스카이팀 소속 7개 항공사를 2터미널에 추가로 배치해 1터미널과 2터미널 간 여객분담률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환승연계성 등 여객편의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10월 28일 제2터미널로 이전하는 항공사는 아에로멕시코항공(AM), 알리탈리아(AZ), 중화항공(CI),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GA), 샤먼항공(MF), 체코항공(OK), 아에로플로트 러시아항공(SU) 총7개 항공사이다. 7개 항공사가 2터미널로 이전을 완료하면, 2터미널의 여객분담률은 현재 27.5%(1터미널 72.5%)에서 30.6%(1터미널 69.4%)로 3.1%p 가량 증가해 양 터미널이 고르게 성장하고, 효율적인 터미널 운영이 가능해져 여객편의도 향상될 전망이다. 오는 10월 체크인 카운터 이전으로 아시아나항공은 2008년 이후 10년 만에 원래 자리였던 1터미널 동편으로 옮기게 됐다. 인천공항 1터미널은 동-서로 긴 구조(너비 1.06km)로, 2001년 3월 개항 이후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이 여객 접근성이 좋은 동편 체크인 카운터를 사용해왔다. 여객 점유율이 높은 양대 국적항공사에 동편 카운터를 배정해 터미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여객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조치였다. 2008년 6월 인천공항 탑승동 오픈에 맞춰 외국항공사의 탑승 게이트가 탑승동으로 옮기됨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의 체크인 카운터는 기존 동편에서 서편으로 이전하게 되었다. 여객점유율이 높은 양 대 국적항공사를 동-서로 분리 배치함으로써 터미널 내 가용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여객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2018년 1월 제2터미널 개장으로 인천공항이 국내 최초로 국제선 복수 터미널을 운영하게 됨에 따라 인천공항공사는 1터미널과 2터미널을 이용하는 항공사를 얼라이언스(Alliance,항공사 동맹체)별로 재배치했다. 얼라이언스가 같은 항공사들이 동일한 터미널을 이용하면 △공동운항(코드쉐어) 연계 △환승편의 △지상조업사 및 항공사 라운지 연계 등 항공사 간의 연계성과 시너지효과가 강화되기 때문이다. 현재 2터미널은 스카이팀 4개 항공사(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항공, KLM네덜란드항공)가 이용하고 있고, 1터미널은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스타얼라이언스 소속 항공사, 원월드 소속 및 비동맹 항공사들이 이용하고 있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이번 7개 항공사의 2터미널 추가배치와 함께, 인천공항 4단계 확장사업(제2여객터미널 추가 확장, 2023년 완료예상)에 대비한 2터미널의 최종적인 항공사 재배치 안을 오는 12월까지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오는 10월 1일부터 아시아나항공이 1터미널 동편으로 이전하고, 10월 28일부터는 스카이팀 7개 항공사가 2터미널로 추가 이전해 여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인천공항 출발에 앞서, 탑승 항공편의 터미널 정보와 체크인 카운터 위치를 사전에 파악하시면 여객분들께서 인천공항을 더욱 더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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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2
  • 최초 달여행자는 일본인...자산 3조원 소유한 미에자와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민간인 최초 달 여행자는 누구일까? 민간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가 최초의 민간인 달 여행자로 일본의 40대 억만장자인 일본인 마에자와 유사쿠로(42세)를 선정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그의 자산은 약 30억 달러(약 3조 4천억원) 규모로 일본 내 18번째 부호로 꼽힌다.그는 미국 캘리포니아 스페이스X 본사에서 빅 팰콘 로켓(BFR)을 타고 민간인 최초로 달 여행을 할 예정이다. ▲ 일본인 억만장자 마에자와 유사쿠로가 최초의 달 여행자로 선정되었다 마에자와는 일본 최대의 온라인 쇼핑몰인 조조타운의 창업자이자 유명 미술품 컬렉터다. 달 여행은 2023년 이뤄질 계획이며, 4~5일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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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2
  • 한국공항공사,‘추석(秋夕)’맞이 위문행사 개최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조수행)는 21일 추석을 맞아 위문행사를 가졌다. 공사는 신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동호)에서 소음피해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특식제공과 함께 후원금품을 전달했다.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는 소음피해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자원봉사와 후원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연중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공항공사는 총 23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지역주민을 위한 가정용 선물세트를 추가로 지원하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공사 사내 청렴동아리(The Clean Sky) 회원들뿐만 아니라 김포공항 내 위치한 '김포공항-우리들병원' 직원들도 동참하여 의료봉사, 공사의 청렴문화를 전파 등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였다. 한국공항공사 조수행 서울지역본부장은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지역주민들과 교류 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 향후에도 한국공항공사는 공항주변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서로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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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1
  • [독일] 2018년 상반기 관광지표...휴가지 중심으로 성장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독일관광청은 2018년 상반기 관광지표가 독일의 휴가지 지역을 중심으로 성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최소 10개 이상의 침대가 있는 숙박업소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숙박일 수가 2018년 1월부터 6월까지 3860만박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4.5% 증가한 비율이다. 휴양지가 많은 브란덴부르크 주는 13% 성장했고 작센 주 12%, 바이에른 주와 멕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주는 각 8%,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와 헤센 주는 7%씩 증가했다. ▲ 브란덴부르크에 있는 성의 풍경 ▲ 멕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주(사진= ©GNTB) ▲ 바이에른 주 (사진= ©GNTB) 페트라 헤도르퍼 독일관광청장은 “ 봄철부터 여름까지 지속된 맑은 날씨로 독일에서 짧은 여행을 보내기 적합했다. 특히 독일의 북쪽과 동쪽 휴양지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라고 전했다. 유럽 시장 : 동유럽과 남유럽 모두 성장 유럽국가 관광객 숙박일 수는 올해 상반기 증가한 외국인 숙박일 수 170만박의 60%이상을 차지한다. 중요시장인 네덜란드는 6개월 동안 1.8% 증가하여 다시 성장세를 회복했다.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폴란드는 13.3% 증가했으며, 체코 11.9%, 루마니아 11.5%, 영국 5.7%, 러시아 5.9%로 평균 이상의 성장률을 보였다. 해외 시장 : 아시아와 아메리카 시장의 뚜렷한 상승세 해외 대륙 시장은 올 상반기 5.1% 성장하여 숙박일 수950만박을 기록했다. 특히 아시아/호주/남아프리카 시장은 2018년 상반기에만 530만박을 달성했다. 중국은 130만박 증가로 5.1% 성장하여 TOP 10순위에 자리했다. 가장 중요한 해외 시장인 미국은 5%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또한 아랍 국가들은 4.4%의 누적 증가율을 보여 중요한 시장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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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1
  • [인천]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 인천 송도 개소식 개최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가 수도권 관광마케팅 강화를 위해 경인지사를 새롭게 출범시킨다. 인천 송도에 둥지를 틀 공사 경인지사는 9월19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19일 행사에는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 박남춘 인천시장,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경인지역 지자체‧관광업계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사 사무실이 들어설 송도컨벤시아(3층)에서 열리는 현판식과 함께, 인근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 그랜드볼룸으로 자리를 옮겨 수도권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경기관광공사‧서울관광재단‧인천관광공사‧한국관광공사) 업무협약 및 신규 크루즈 유치 등 크루즈 관광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인천시‧인천항만공사‧인천관광공사‧한국관광공사)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안덕수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장은 “인천은 국제공항과 항만이 인접해 지리적 접근성이 뛰어나고 우수한 컨벤션시설도 갖추고 있어 인바운드 마케팅 활용에 용이한 곳”이라며 “경인지사 신설을 계기로 국내‧외 관광객 대상 경기‧서울‧인천 통합관광마케팅을 강화하고, 남북평화시대 대비 경기‧인천지역 공동 DMZ 관광상품 개발·지원을 통한 한반도관광 활성화와 함께, 크루즈, MICE, 의료관광 등 고부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신규사업 등도 적극 발굴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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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0
  • 필리핀, 눈오는 한국 겨울여행 매력에 푹 빠지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강원도와 경기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지난 9월 15~16일 이틀간 필리핀 마카티에서‘All That Winter #Korea 2018’ 한국 동계관광 박람회를 개최하였다. ▲ 지난 15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한국 동계관광 박람회 ‘All That Winter #Korea 2018' 을 둘러보는 필리핀 현지인들 마카티의 비즈니스 중심이자 번화가에 위치한 글로리에타(Glorietta) 쇼핑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엔 방한 겨울여행지 집중 홍보차 강원도와 경기도의 기초지자체, 스키리조트, 관광유관업체가 대거 참가하였다. 메인행사인 16일엔 ‘한국 겨울여행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대형 스노우볼, 스키점프 VR, 아이스하키 슈팅체험, 산천어 게임 및 스노우보딩 포토존 등 한국 겨울여행의 다양한 즐길거리가 방문객들에게 펼쳐졌다. ▲ 난 15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한국 동계관광 박람회 ‘All That Winter #Korea 2018'에서 난타 공연을 보는 필리핀 현지인들 또한 넌버벌 공연 사춤(사랑하면 춤을 춰라) 및 K팝 그룹 ‘The King’의 공연과 함께, 필리핀 현지 유명 배우이자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이기도 한 수 라미레즈와 한국계 현지 MC로 활약 중인 강원관광명예홍보대사 라이언 방의 공연 및 팬사인회도 열려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 밖에도 한류를 주제로 한 다양한 한식 요리 시연, K팝 댄스강연, K뷰티 메이크업쇼, 매운볶음면 먹기대회 등의 프로그램을 겹겹이 마련하여 한국의 다양한 면모를 선사했다. 한편 공사는 참가기관과 국내외 업체를 위해 박람회 전날인 14일 현지 여행업자 100여 명을 초청, ‘Korea Winter Night’을 개최했고, 방한상품화를 위한 실질적인 B2B상담과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였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총 5개의 한국노선 운행 항공사 및 유력 현지 여행사들이 행사기간 전일 판매부스를 운영하여 항공권 특가 제공 및 총 20여 종의 방한상품을 판매하고, 현지 카드사(BPI), 언론(Pill Star)도 공식 파트너로 참가여 한국의 겨울여행 종합판촉전을 전개하였으며, 필리핀의 FIT 여행객 증가 추세에 따라 세부퍼시픽, 에어아시아 등의 LCC 항공권 판매가 절찬리에 진행됐다. 조준길 한국관광공사 마닐라지사장은 “이번 All That Winter #Korea 218 행사 기간 중에 한국의 동계관광 매력을 집중 홍보하였고, 생에 첫 겨울을 경험코자 한국방문을 희망하는 필리핀인들의 열기를 눈으로 확인하였다. 이번 행사가 하반기 필리핀 방한객 유치 확대 및 동계방한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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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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