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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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관광재단, 유럽 최대 MICE 전시회 ‘IMEX 프랑크푸르트’에서 서울 홍보 나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엔데믹 이후 증가하는 MICE 수요를 서울로 유치하기 위해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유럽 최대 MICE 전시회인 ‘IMEX 프랑크푸르트’에서 홍보 활동을 펼쳤다. IMEX(The International Exhibition for Incentive Travel, Meetings and Events)는 94개국에서 3,883명이 방문하고, 57,700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지는 유럽 지역 최대 규모의 MICE 산업 전문 전시회이다. 이번 IMEX 서울 홍보관은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SMA) 회원사들의 참가 규모를 전년 대비 25% 확대했다. 이를 통해, 203건의 상담회와 200명의 MICE 주최자 대상으로 서울 설명회를 진행하며 MICE 신규 수요 발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IMEX에 공동 참가한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는 △그라운드케이,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디오제이씨코리아, △오프너디오씨, △유에스트래블, △이크루즈, △케이알호스탈리피, △코엑스, △킴스트래블, △할리데이플래너스여행 등 10개 회원사이다. 올해는 서울시 신규 브랜드 슬로건인 ‘SEOUL MY SOUL’을 활용한 홍보관과 서울굿즈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도시 브랜딩을 강화했다. 행사 이틀차인 15일까지 1,000여명의 참가자들이 서울홍보관을 방문하는 등 참가자들의 관심과 호감을 이끌어냈다. 서울홍보관은 ‘SEOUL MY SOUL’ 로고 색상을 활용해 다채롭게 디자인되었으며, 천장 구조물에 대형 LED를 설치해 화려한 서울의 이미지를 부각했다. 또한, ‘서울 치맥페스타’와 ‘서울굿즈 럭키드로우 홍보이벤트’를 진행하여 서울의 매력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4개 도시 및 국가 대표가 모여 아시아 지역 컨벤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아시아컨벤션얼라이언스(ACA)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또한, 국제컨벤션협회와 아시아컨벤션얼라이언스 등 해외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도 추진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관광수요가 회복되고, MICE산업이 활성화되는 현 시점에 서울이 이러한 수요를 선점할 수 있도록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MICE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서울과 K-컬처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 서울의 도시브랜드를 강화하여 많은 국제행사가 서울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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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용평리조트, 1분기 매출 559억5400만원 기록... 영업이익 99억8000만원 달성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용평리조트(모나용평, 070960)는 16일 공시를 통해 양적 매출 확대와 질적 수익성 확보를 이룬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 559억5400만원, 영업이익 99억8000만원, 당기순이익 57억96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성장을 나타냈다. 용평리조트의 2023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에 따르면 매출액은 559억5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9억8000만원, 당기순이익은 57억9600만원으로 각각 29.9%, 70.6% 급증했다. 회사 관계자는 “리조트 운영 부문의 스키 레저 등 동계 매출 호조와 더불어 건설 순항 중인 프리미엄 콘도 ‘루송채’의 분양 및 공사 진행률에 따른 실적 반영이 큰 폭의 성장을 견인했다”며, “또한 지난 1월 일본 나가사키 지역의 아이노CC, 시마바라CC를 운영 중인 아이노리조트개발을 인수한 뒤 발생 매출이 이번 분기부터 처음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용평리조트는 지난해 이룬 대규모 실적 턴어라운드의 상승세를 올해도 지속할 계획이다. 리조트 운영 부문은 계절과 상관없이 다양한 레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모나용평’ 브랜드 전략이 매해 방문객 및 객실 가동률을 증가시켜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해외 골프장 및 리조트의 체인화를 위한 아이노리조트개발 인수가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며, 사업 확장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분양 사업 부문에서도 콘도 ‘루송채’의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콘도 1분기 분양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으며, 2분기부터는 건설 및 분양 속도가 붙으면서 공사 진행률에 따라 반영되는 실적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용평리조트는 엔데믹 리오프닝으로 매출이 회복 단계를 넘어 성장 단계에 진입한 만큼 운영 사업에 더욱 집중하는 한편, 콘도 분양 사업의 지속적 확대와 전북 고창군과 협업 중인 ‘고창종합테마파크’ 등 신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해 올해 역대급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한편, 용평리조트는 새로운 기업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모나용평’으로 사명 변경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9일 상호 변경을 포함한 정관 변경을 위해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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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태국 미쉐린 스타셰프 쩨파이, '한·태 상호방문의 해' 홍보대사 위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는 5월 16일, 태국의 미쉐린 스타셰프 쩨파이를 ‘2023~2024 한·태 상호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K푸드를 통한 한국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쩨파이 셰프는 2018년 자신의 이름을 딴 방콕 길거리 레스토랑이 미쉐린 1스타를 받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9년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길 위의 셰프들’ 방콕 편에 출연해 전 세계적인 유명세를 탔고, 작년에는 농심 신라면의 첫 글로벌 컬래버 제품인 ‘신라면 똠얌’을 태국 현지에 출시한 바 있다. 지난 12일부터 한국을 방문한 쩨파이 셰프는 부산 곰장어, 경주 한정식, 곰탕, 두부요리, 달고나 등 다양한 한국 음식을 체험하며 K푸드 홍보를 위한 음식관광 콘텐츠를 제작 중에 있다. 이 콘텐츠는 향후 공사 방콕지사를 통해 SNS로 홍보될 예정이다. 쩨파이 셰프는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한국의 고유 음식들을 경험할 수 있어서 인상적이었고, 앞으로 태국인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맛을 소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홍보대사로 위촉된 포부를 밝혔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2024 해외한류실태조사에 따르면 태국인 10명 중 8명이 한식에 호감을 표하는 등 한식에 대한 태국인들의 친밀도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공사는 앞으로 쩨파이 셰프와 함께 한국의 다채로운 맛을 알리고 태국인들의 방한 수요를 자극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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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가정의 달 기념 '가·정·집' 프로그램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5월 18일 토요일 12시부터 14시까지 ‘가·정·집’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가·정·집'은 ‘가’족과 함께하는 ‘정’다운 경남 도민의 ‘집’을 의미하며,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공연 ▲예술체험 ▲전시 ▲포토존 등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도민들이 직접 준비해온 도시락으로 12시 전후에 돗자리 점심을 즐길 수 있다. 공연은 12시부터 13시까지 도내 예술단체 2팀, 극단 플레이돔과 앙상블 아라가 각 30분씩 진행한다. 예술체험은 유아동과 성인을 위한 체험으로 나뉘어 13시부터 14시까지 1시간 동안 운영된다. 전시와 포토존은 도지사 관사 운영시간에 자유롭게 관람하고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행사 신청은 5월 17일 오전 11시까지 진흥원 누리집의 네이버폼(https://naver.me/xUFhPEDH)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도민들이 도민의집에서 따스한 가정의 달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민의집은 월요일 휴관하며, 화․수․목요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금․토․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가·정·집’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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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테슬라 차 팔면 끝?...신차 수리하다 차량 파손하고 중고부품 장착, 글라스 루프 파손에 보상은 뒷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기자동차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테슬라가 이번에는 불편한 진실과 마주하고 있다. 테슬라의 한 고객이 겪은 일련의 불편한 경험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앞세워 시장을 장악한 기업도 기본에 충실하지 않으면 결국 신뢰를 잃게 된다는 교훈을 전한다. "2021년 4월, 저는 테슬라를 처음 받았지만, 여러 가지 하자가 발견되어서 정비를 의뢰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는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운전석 카드키 인식 불량 문제로 처음 찾은 서비스 센터에서는 펌웨어 재설치에 실패하였고, 무엇보다 뒷범퍼를 파손한 테슬라 측은 저에게 중고 재생 범퍼를 새 범퍼로 교체한 것처럼 속이려고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항의하였지만, 테슬라 측은 저의 요청을 무시하고 새 범퍼로 교체하지 않은 채 정비 내역서를 허위로 발급하였습니다. 이는 형사소송법 사문서위조죄에 해당하는 행위입니다." 제보자이자 테슬라의 피해자인 이경호(가명)씨는 테슬라 차량 구입후 이렇게 어처구니 없는 황당한 일을 당했으며 지금까지 물질적, 정신적 피해에 대해 한마디 사과도 받지 못한 상태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러한 행위는 고객을 속이는 것이며, 이는 테슬라의 비윤리적인 행동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행태 입니다. 저는 차를 카메라 앞에서 망치로 부실 각오도 하고있습니다. 그렇게해서 이 오만한 미국기업 태슬라가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기행각을 벌인걸 세계뉴스와 유투브에 모두 나가게했으면 좋겠습니다. 2년이나 더 내야하는 리스료는 아깝지만 그돈버리고 한국소비자 깔보지못하게 한다면 내 민족을 위해서 (내가) 대표로 썼다고 생각하고 대중교통 이용해도 됩니다." 피해자 이 씨는 앞으로 테슬라가 저지른 행위에 대해 사과하고 보상할 때까지 싸울 것이고 전세계인들이 테슬라의 잘못된 행위를 비판하고 저와 함께 동참해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피해자는 "테슬라의 이런 무책임한 행동은 저 뿐만 아니라 많은 한국소비자들을 피해자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유독 한국 소비자를 무시하는 미국 대기업들의 횡포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고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피해자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서 알게 된 사실은 테슬라로부터 부당한 대우와 피해를 본 소비자가 한 둘이 아니라는 사실이었다. 2021년 보도된 뉴스와 유튜버에 올라온 테슬라 피해자들의 억울한 호소, 소비자주권시민회의 등의 피해 고발 사이트에도 테슬라 피해자들의 피해사례가 올라오고 있었다. "제가 이렇게 테슬라로부터 당한 피해를 제보하는 이유는 단지 제 사건을 위함이 아닙니다. 이는 모든 소비자들이 제대로 된 서비스와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테슬라의 무책임한 행동을 알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소비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라고 피해자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 곧 더이상의 피해를 막기위함이고 테슬라에게 한국소비자가 결코 호구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려는 것이다고 말했다. 피해자가 겪은 테슬라 사건의 출발점은 2021년 4월, 테슬라 모델 3의 다양한 하자를 정비하기 위해 차량이 처음 입고된 순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정비 요청 리스트는 앞 범퍼와 헤드라이트의 이물질 제거 등 상당히 기본적인 수준에서부터, 펌웨어 업데이트와 같은 전문적인 서비스까지 다양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고객이 겪은 무책임한 대응과 서비스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수준이다. 문제는 단순히 정비 과정에서의 실수에 그치지 않았다. 운전석 카드키 인식 불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입고된 차량이 더 큰 손상을 입었고, 심지어는 영업용 차량의 범퍼를 새 것으로 속여 교체하는 사건까지 발생했다. 고객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테슬라는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오히려 문제를 확대시켰다. 더욱이, 차량의 뒷범퍼를 중고로 교체한 사실은 고객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조차 갖추지 못한 행위로, 이는 단순한 서비스의 실패를 넘어 고객 신뢰를 저버린 중대한 사안이다. 천장 글라스루프의 파손 같은 중대한 결함까지도 제대로 해결되지 않은 채 방치된 것은, 테슬라가 고객의 안전과 만족을 얼마나 경시하고 있는지를 여실히 드러낸다. 이제 2024년, 수많은 논란과 문제가 불거진 지도 3년이 지났지만, 테슬라로부터 새 차 교환을 받지 못한 채 엉망이 된 차를 보고 있는 차주의 상황은 테슬라의 피해 보상과 고객 관리 시스템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증명한다. 테슬라는 기술 혁신을 통해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혁명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지만, 이번 사건을 통해 그들의 서비스와 고객 관리에 있어 심각한 문제점이 드러났다. 혁신적인 기술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그 기술을 사용하는 고객에 대한 책임감과 신뢰성이다. 테슬라가 진정으로 시장의 선두주자로 남기 위해서는, 기술 개발 못지않게 고객 서비스와 피해보상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시급함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테슬라 수리 진행 일지-제보자가 제공한 정비내역과 영수증, 사진, 녹취록 등을 바탕으로 정리한 것임] 2021년 4월 2일 입고 : 정비점검의뢰 요청내용 앞 범퍼 좌우 모서리 휀다와의 단차 --> 조정완료 좌우 트렁크측 리어 램프 단차, --> 조정완료 조수석 헤드라이트 안 이물질 --> 이물질 교환 완료, 펌웨어 업데이트 완료 운전석 방향 트렁크 접합부분 도장 까짐 --> 터치업 완료 조수석 측 실내 고무몰딩 들뜸 --> 운전석, 조수석b필러 고무 몰딩 조정 완료 글러브박스 조수석측 단면 단차 --> 정상확인, 타차량 비교시 동일 단차 확인 특이사항 없음. 일반검사 요청 --> 일반검사시행 운전석측 리어램프 스크래치 --> 스크래치 샌딩완료 운전석과 운전석2열 사이 도어단차/조수석과 조수석2열 도어단차 --> 운전석, 조수석 도어 단차 조정 완료. 운전석 실내 A필러 하단 부 실밥들뜸 --> 운전석 실내 A필러 조정 완료 이상 출고 차를 처음 받고 검수해서 나온 하자들 정비 및 수리 함. 2021년 4월 말 운전석 카트키가 인식되지 않아 본사 콜센터로 전화문의 --> 5월3일 문정서비스센터로 예약 잡음. 2021년 5월 3일 1차 테슬라 문정서비스센터 입고 : 정비 점검 의뢰 : 운전석b 필러카드 인식못함 --> 펌웨어 재설치 실패 --> 다음에 다시 점검하기로 함. 2021.5. 3 추가내용(제보자 멘트) 카드키인식이 불량. 무선 신호를 받는 모듈이 뒷범퍼 안쪽에 있는데 교환하는데 1시간도 안걸리지만 테슬라어서 범퍼 탈부착하다가 범퍼를 파손시킴. 그런 이유를 말안하고 다음날 찾아가라고하고 다음날되니 또 다음날...3일을 맏겨놨다가 6일날 찾으러 간 것입니다. 2021년 5월 6일 2차 테슬라 문정서비스센터 입고 : 정비 점검 의뢰 - 작업내용 : 운전석b 필러카드 인식불량 2021년 5월 6일 출고 : 정비완료 특이사항 - 이 때 뒷범퍼가 파손되었고 테슬라에서 영업용차량 범퍼를 새범퍼로 속여서 교체함. 이에 차주는 테슬라측에 항의하고 새범퍼로 교체를 요청함. 2021년 7월 13일 입고일: 테슬라에서 한불엠엔에스(주)성수서비스센터에 정비의뢰 : 정비내역-오버홀(OVER HALL) 리어범퍼 O/H 표면 도장) 2021년 7월 16일 출고일 : 한불엠엔에스(주)성수서비스센터 정비 테슬라측 뒷범퍼 수리 후 찾아감 2021년 7월 23일 차주에게 테슬라측에서 차량 입고하라고 문자 함. 차주는 시간이 맞지 않아서 입고하지 못함. 2021년 9월 9일 차량 입고 뒷범퍼 교체요청 2021년 9월10일 출고 뒷범퍼 교체 (특이사항1. 앞서 7월 16일 출고된 중고 범퍼로 교체한 것임, 이에 대한 영수증과 정비업체 사장의 녹취록이 있음, 특이사항2. 뒷범퍼 교체시 천장글라스루프가 파손되어 있는데 현재까지 균열된 상태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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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데스크칼럼] 김호중 어떡하나, 뺑소니 혐의로 사회적 물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는 사회적 책임을 지켜야 할 공인으로서의 행동이 아니며, 이번 사건은 그의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밤 신사동에서 김호중의 흰색 SUV 차량이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호중은 사고 직후, 자신의 잘못을 숨기기 위해 매니저와 옷을 바꿔 입는 등의 교묘한 수법을 사용하였다. 이는 단지 교통 사고의 문제를 넘어선, 사회적 신뢰를 배신하는 행위다. 공인으로서의 지위를 이용하여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 한 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이다. 김호중은 사고 발생 17시간 만에 경찰서에 출석해 음주측정을 받았고, 결과는 음성이었다. 그러나, 음주운전 가능성과 더불어 사고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한 점은 공인으로서의 그의 책임감과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던진다.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미 사회적 신뢰는 큰 타격을 입었다.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망각한 채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김호중이 사고 후 매니저에게 책임을 전가하려 시도한 것은 그의 도덕적 해이를 더욱 부각시킨다. 사회적으로 본보기가 되어야 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 이런 식으로 문제를 회피하는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자격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 김호중의 이번 뺑소니 사고는 개인의 교통사고를 넘어서 공인으로서 가져야 할 윤리적, 도덕적 책임에 대한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적 신뢰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사과를 넘어서 깊은 반성과 그에 상응하는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 대중 앞에 서는 모든 공인은 자신의 행동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항상 염두에 두고, 그에 걸맞는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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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기자의 눈] 무책임의 극치, 트로트 스타 김호중의 뺑소니 사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으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경찰에 의해 입건됐다. 사고 당시 CCTV 영상 공개로 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윤리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 지난 9일 밤,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김호중의 차량이 택시와 충돌한 뒤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SBS를 통해 공개된 CCTV 영상에서, 김호중의 SUV가 갑작스럽게 중앙선을 넘어 택시를 충돌한 후 달아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차량은 사고 후 멈춤 없이 가속을 하며 현장에서 빠져나갔다고 한다. 사고 발생 후 김호중의 매니저는 경찰서에 자신이 운전했다고 거짓말을 하며 자수했으나, 경찰의 조사 결과 실제 운전자는 김호중 본인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행동은 법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무책임한 시도로, 공인으로서의 신뢰성을 크게 훼손시켰다. 김호중 본인은 사고 발생 17시간 후에야 경찰에 출석하여 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그의 소속사는 사고 후 김호중이 당황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는 사고 처리에 있어서의 기본적인 도덕적,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로 비친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교통 사고를 넘어,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중요한 논점을 제기한다.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위는 사회적 신뢰를 크게 손상시켰으며, 이에 대한 엄중한 법적 책임이 따라야 할 것이다. 공인은 그들의 영향력을 인식하고, 모든 행동에 있어서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이 사건을 통해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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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속초시,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 시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이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해외 마케팅에 나선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국제적 입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15일 속초시에 따르면, 속초시는 해양수산부 주최로 16∼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참가하여 속초항 마케팅과 포트세일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MSC크루즈, 실버씨, 프린세스 크루즈, 코스타 등과 일본 주요 여행사인 JTB, HIS 등이 참가한다.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은 한·일 노선의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입지를 국제적으로 더욱 넓히고, 관광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 2022년부터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미국 홀랜드아메리카 선사를 대상으로 포트세일을 추진해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총 7항차의 크루즈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달 말에는 시닉 크루즈 측이 내년 속초항 입항을 앞두고 항만시설 점검과 일정 조율을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크루즈는 한 항차에 많게는 수천 명이 찾아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라며 "글로벌 크루즈 시장에 속초항의 입지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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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후 쇼핑 강요 한 여행사 1개월 영업정지 처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저가로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후 쇼핑을 강요한 여행사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쇼핑 수수료 의존 등의 이유로 전담여행사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린 첫 사례다. 올해 2월, A 여행사를 이용한 중국 관광객들이 관광 가이드의 쇼핑 강요 문제를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신고함에 따라 문체부는 즉각적인 조사를 통해 해당 여행사의 저가 관광 및 명의 대여 행위를 적발, 1개월 영업정지와 최종적으로는 지정 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와 더불어, 문체부는 중국 단체관광 유치실적과 이탈에 대한 분기별 전수조사, 성수기 중국 현지 출발 관광상품에 대한 비밀 평가원 시행 등을 통해 관련 시장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가로, 여행업협회와 중국 전담여행사 전자관리시스템을 통한 유치실적 등록 및 점검, 관계 부처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전담여행사 관리를 강화해 온 결과, 올해 1분기에만 다수의 행정처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들은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여행 시장 행위에 대한 엄중한 대응 의지를 보여준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문체부는 앞으로도 여행 시장의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행위에 대해 엄격히 대처하며, 우수한 전담여행사에 대해서는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단체 관광 시장의 고부가화를 이끌고, 방한 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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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주영한국문화원, 영국가족과 함께하는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5월 11일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도서관프로젝트 <창의교실> 시리즈로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영국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의 경로효친 사상과 미덕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한국 어버이날과 경로효친 사상에 대해 영국 가족들에게 알리고, 카네이션 만들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꽃으로 감사를 표현하는 일은 새로운 미래를 위한 시작입니다. 한국에서 5월은 감사의 계절입니다. 부모님, 어린이, 선생님, 삶에서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한국문화를 소개하여 뜻깊습니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는 일러스트레이터 유소영 작가와 함께 어버이날 제52회 기념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유소영 작가와의 대담을 통해 한국 전통사상과 경로효친 문화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참가자들은 한국의 효 문화를 되새기며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영국 가족들은 한국 경로사상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특징을 이해한 후, 실습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주영한국문화원은 <창의교실> 시리즈를 통해 영국 현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영국 시민들과 밀착하여 한국문화로 새로운 미래와 화두를 제시하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카네이션 만들기(사진:주영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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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실시간 일반 기사

  • 한국공항공사, 2018년 ‘그린월드 어워드’ 탄소감축분야 은상 수상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김명운)는 17일 터키 앙카라에서 개최된 2018년 ‘그린 월드 어워드(Green World Awards)’에서 탄소감축분야 은상을 수상했다. ▲ 사진 설명(왼쪽으로부터) 권달원 한국공항공사 환경에너지TF 차장, Roger Wallands 로저 월랜즈 그린 오거니제이션 상임이사, 손철영 한국공항공사 환경에너지TF 팀장 ‘그린월드 어워드’는 세계적 권위를 가진 영국 친환경 비영리단체인 ‘더 그린 오가니제이션’(The Green Organization)이 주관하고,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와 영국 환경청이 공식 인정하는 유럽최고의 친환경상으로 전 세계 정부·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환경적 성과와 혁신성이 뛰어난 사례를 선정한다. 공사는 전국공항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구축 등의 탄소감축 노력과 성과가 높이 평가 받았고, <저탄소 녹색공항 비전> 실천을 위한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프로젝트 추진과 클린공항 운영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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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8
  • 세계 ‘소셜 인플루언서’로 구미주와 중화권 공략 '한국관광 홍보'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소셜 인플루언서(Influencer, 디지털 마케팅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을 활용한 구미주와 중화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는 방한시장 다변화 마케팅의 일환으로 공사에서 기획한 것이다. ▲ 지난 14일 서울 그레뱅뮤지엄에서 개최된 'Hello Korea Global Youtuber Night'에 참가한 러시아의 소셜인플루언서 이라클리 지(Irakli G)와 독일의 파리나 벰(Farina Behm) 먼저, 공사는 지난 9.10~16 7일간 독일과 러시아의 소셜 인플루언서인 파리나 벰(Farina Behm)과 가프린다쉬빌리 이라클리(Gaprindashivili Irakli, 활동명 Irakli G)를 초청했다. 그들은 7일간 서울과 부산을 여행하며 맛집, 유명 한류 로케이션 등 최신 관광콘텐츠를 유튜브를 통해 소개하고, 14일에는 서울 그레뱅뮤지엄에서 구미주 11개국 주한외국인 SNS 기자단들 50여명과 ‘헬로 코리아, 글로벌 유튜버 나잇(Hello Korea, Global Youtuber Night)’을 열었다. 행사에 참가한 러시아의 가프린다쉬빌리 이라클리(Gaprindashivili Irakli, 활동명 Irakli G)는 모스크바 유튜버를 대표하는 홍보대사로, 16만 명의 팔로워를 확보하고 있는 떠오르는 유튜버 스타이다. 독일에서 온 파리나 벰(Farina Behm) 또한 2016년 미스 독일 4위 수상자로 방송인, 패션모델로서 6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친한파 유튜버이다. 특히 그녀는 독일 젊은 여성층들에게 K-POP 커버댄스, 뷰티, 음식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실시간 SNS 채널에 소개하면서 재미있는 한국문화 관련 콘텐츠 생산으로 구독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 지난 14일(금) 서울 그레뱅뮤지엄에서 개최된 'Hello Korea Global Youtuber Night'에 참가한 독일의 파리나 벰(Farina Behm)이 주한외국인SNS기자단들과 토크쇼에서 말하고 있다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러시아의 이라클리 지(Irakli G)는“한국이 음식관광의 천국이라는 사실을 재발견했다”며, 특히 “낙지볶음은 나에겐 정말 매웠지만 촬영하기에 좋은 소재였고, 특히 부산에서 먹은 돼지국밥이 정말 맛있었다”고 여행 소감을 이야기하였다. 또한, 찜닭과 김밥은 이번 여행에서 발견한 최고의 음식(My favorite food)이라 생각된다며, 유튜브를 통해 꼭 소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독일의 파리나 벰(Farina Behm)은 “떡볶이를 한국음식 중 가장 좋아한다”며, 이라클리 지(Irakli G)의 부산 방문기를 듣고는 씨앗호떡이 부산의 명물이라고 들었다며 꼭 먹어보라고 추천하기도 하였다. 아울러, 이라클리 지(Irakli G)와 파리나 벰(Farina Behm)은 “TV드라마, 영화 등을 통해서 볼 때는 한국이 이렇게 발전된 곳인지 잘 몰랐다”며, “한국이 더 많이 홍보되고, 해외여행자를 위한 지도앱이 더 잘 구축되었으면 좋겠다”고 개선 의견을 내기도 했다. 김정아 한국관광공사 구미주팀장은 “구미주에서 밀레니얼 세대는 이미 주력 여행 소비계층이다”며 “주로 SNS 채널을 통해 소통하고 정보를 소비하고 있는 구미주 밀레니얼 세대층에 대한 SNS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9월 15일 KT&G 상상마당 3층 대치아트홀에서 주한 대만·홍콩·몽골인 유학생 SNS 기자단인 ‘코리아버디스(Korea Buddies)’가 함께 참여하는 여행영상 배틀 오디션 ‘2018 코버N트립(Korea Buddies & Trip)’행사를 개최하였다. ▲ 주한 홍콩대만몽골인 유학생 SNS기자단 여행영상 배틀 '코버N트립' 에서 공개된 현장 청중평가단 점수 이번 행사는 주한대만·홍콩·몽골인 유학생들이 지난 7~8월 여름방학조차 반납하며 제작한 여행영상의 예선경쟁을 거쳐 선발된 본선 진출팀 중 우승팀을 선발하고, 한류스타 ‘개리’와 ‘황치열’의 스페셜 영상, 비보이 축하공연, 경품이벤트 등으로, 300여명의 유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본선 진출 팀은 총 7개 팀으로, 인천·경기·전남·부산·울산·경남지역을 직접 여행하며 겪은 좌충우돌 여행기를 무대에서 영상으로 전달하였다. 심사위원 평가와 청중 평가단 현장투표수 합산으로 진행되어, 최종 우승팀은 홍콩, 대만 연합팀으로, 울산여행기를 촬영한 "KST(Korea standard time)팀" (풍순문, 황휘정, 정대화) 에게 돌아갔다. 한화준 한국관광공사 중국팀장은 “한국에는 100명의 어머니, 100가지의 김치 맛이라는 말이 있듯, 수많은 방한 관광객들은 그 수만큼의 다채로운 한국 여행기가 있을 것이다”며, “이번 행사는, 새로운 핵심시장인 대만·홍콩·몽골인의 눈에 비친 우리도 몰랐던 새로운 한국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이번에 출품한 영상을 해당 지자체, 여행업계 등에 공유하여 온라인을 통한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개별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전개할 것을 밝혔다. 공사는 앞으로도 방한 구미주 관광객 중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1020 밀레니얼 세대 (2014~2018.7월, 한국관광실태조사)와 중국, 일본 다음으로 방한 성장세가 돋보이는 대만, 홍콩, 몽골 시장 등 방한관광 시장다변화 전략의 핵심시장들을 최신 트렌드에 맞춘 홍보 툴을 적극적으로 활용, 집중 공략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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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7
  • 네이버 새로운 탭 'VIEW', 네이버, 블로그-카페로 구분된 검색결과 ‘통합 운영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네이버가 지난 13일부터 통합검색을 새롭게 개편했다. 기존 모바일 검색 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블로그’와 ‘카페’ 탭을 ‘VIEW(뷰)’라는 새로운 탭으로 통합한 것이다. ▲ 네이버 뷰 통합 전과 후 (사진=네이버) 네이버 측은 VIEW의 새로운 탭으로 통합한 이유로 “첫째, 이용자들이 네이버 검색결과를 통해 다른 이용자들의 생생한 경험과 다양한 의견이 담긴 정보를 확인하고 싶어하는 니즈가 있다” “둘째, 블로그, 카페와 같이 서비스별로 영역을 나누어 검색결과를 제공하는 것에 대한 효율성이 줄어들었다고 판단했다” “셋째, VIEW라는 하나의 영역에서 검색어 맥락에 부합하는 문서들을 한데 모아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통합된 VIEW 영역에서는 텍스트 위주의 문서 뿐만 아니라, 이미지나 How-to 영상과 같은 멀티미디어 문서, 외부 서비스의 문서까지, 노출되는 문서의 범위도 다양해진다. 예를 들어, VIEW 영역을 통해 ‘가드닝’ ‘인테리어’처럼 사용자들의 진솔한 경험을 원하는 검색어에 대해서는 블로그 문서가, ‘유모차’ ‘건강 식품’ 등 후기가 주요 정보인 검색어는 관련 카페 문서, ‘에펠탑’ ‘일본여행’처럼 현장의 생생함이 필요한 검색어에 대해서는 멀티미디어형 문서가 주로 노출될 수 있는 셈이다. 다만, 네이버는 사용자 혼란을 방지하고자 VIEW영역 내에서 사용자들이 원하는 서비스별로 문서를 볼 수 있도록 블로그, 카페를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마련했다. 고도화해 온 웹검색 기술 바탕으로, 많은 웹문서들이 더욱 공정하게 노출되는 기회 제공하고자 웹사이트 영역을 하나의 통합된 영역으로 흡수…내외부 서비스 구분없이 결과 제공 또한, 네이버는 이번 개편을 통해 별도로 분리되어있던 웹사이트 영역을 통합웹(별도 명칭 없음) 영역으로 흡수하여, 내외부 서비스 출처에 상관없이 공신력 있는 양질의 문서들을 수집해 노출한다. 네이버는 웹사이트라는 영역에 대한 모호성을 없애고, 많은 웹문서들이 더욱 공정하게 노출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나의 통합된 영역에서 이용자가 신뢰할 수 있는 웹문서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찾아서 보여주기 위함이라며 개편 배경을 밝혔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지난해부터 웹문서 수집 시스템, 스팸 탐지 시스템, 랭킹 모델 등 웹검색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 시켜왔다. 네이버는 웹검색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글로벌 검색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김상범 네이버 통합검색 리더는 “이번 개편은 검색MY, 맞춤형 검색, 이미지 및 동영상 검색 개선 등과 같은 맥락으로, 사용자 만족과 편리성이라는 검색의 본질적 가치에 집중한 변화”라며 “다양한 이용자 피드백과 검색 기술 고도화를 통해 검색 만족도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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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5
  • 반얀트리 방콕...'설득력 있고 영향력 있는 커뮤니케이션 워크샵' 개최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반얀트리 방콕이 12월 3일과 4일 ‘설득력 있고 영향력 있는 커뮤니케이션(Persuasive & Influential Communications)’ 워크샵을 개최한다. ▲ 반얀트리 방콕 오아시스 리트리트 룸 이번 워크샵은 즉흥 연극을 활용해 효율적인 비즈니스 화법을 연마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데 목적이 있다. 참석자들은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대화와 설득의 기술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모두가 참여하는 상황극을 통해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문 컨설팅 그룹인 ‘지맥웍스(ZmackWorks)’ 소속 전문가 지도 하에 응용 임기응변술(Applied Improvisation), 신경 언어 프로그래밍(Neuro-Linguistic Programming), 비폭력적 의사소통 기법(Nonviolent Communication Techniques) 등 다채로운 비즈니스 대화 기법들을 활용해 교육을 진행한다. 팀원 간 우호적인 관계 형성을 도모하고 시너지를 창출해 자연스러운 협력 유도가 가능해지는 것은 물론, 면대면 의사소통에 있어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자신감을 갖출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참석 대상은 △사업가 △프리랜서 △영업 및 고객 서비스 관련 직종 종사자 △관리 및 직원 교육 관련 직무 종사자뿐만 아니라 설득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터득하고 싶거나 커뮤니케이터로서 잠재력을 실현시키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 워크샵은 12~24인의 그룹으로 구성되는 훈련 과정으로, △아침 및 오후 티 타임 △뷔페식 점심 △오아시스 리트리트 룸(Oasis Retreat Room) 2박(조식 포함, 트윈베드) 등이 포함돼 있다. 9월 30일까지 예약하는 고객에 한해서는 1인당 한화 약 67만6000원(미화 599달러)부터 이용 가능하며, 10월 1일까지는 한화 약 90만1000원(미화 799달러), 12월 1일까지는 한화 약 101만4000원(미화 899달러)에 이용 가능하다. 한편 워크샵 등록 및 문의는 반얀트리 방콕의 이메일 및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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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3
  • 한국공항공사, 2018 하반기 신입직원 공개채용 10일부터 접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포공항, 김해공항, 제주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김명운)는 2018년 하반기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법률, 경영, 회계, 기계, 전기, 통신전자 등 6개 분야이며, 항공보안 강화를 위한 보안검색감독직 및 폭발물처리요원 경력직을 포함해 총106명을 채용한다. 공사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채용전형 진행을 위해 이미 적용해오던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전면 확대한다. 입사지원서에 성별, 연령, 학력, 사진 등 불합리한 차별이 개입될 수 있는 인적사항을 완전히 배제하고, 면접 시에는 후보자의 학력, 성별 등 인적사항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면접을 실시하여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장애인과 보훈자 전형, 비수도권 지역인재 및 기초생활수급자를 우대 등 사회형평적 인재채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실현할 계획이다. 공사는 정부의 일자리 정책 확대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신공항, 미래사업 분야 등의 신규 채용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채용의 세부내용 확인과 응시 지원은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www.airport.co.kr)에서 가능하며, 응시접수는 9월 10일부터 9월 17일 15시까지이다. 공사는 올해 상반기 104명의 직원 채용에 이어, 이번 하반기 106명을 채용할 예정이라 올해에만 정원의 약 10%에 달하는 210명을 채용하게 된다. 이는 공사 창사 이래 최대 신규인력 채용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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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0
  • [중국] 9월 축제 앞두고 저우산서 'Outdoor Tourism Conference' 개최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지난달 31일, 2018 Outdoor Tourism Conference for the Zhoushan Archipelago가 저장성 저우산에서 개최되었다. 이로써 9월 한 달간 도시 전역에서 열리는 아웃도어 활동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 저우산 해안절경 이번 회의에서는 하이킹, 마라톤, 사이클링, 캠핑, 항해, 낚시, 오리엔티어링, CS 코스프레 등을 포함해 작년보다 더 높은 품질의 아웃도어 여행객 이벤트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소개됐다. 축제는 한 달간에 걸쳐 약 30여개 이벤트가 저우산의 여러 섬에서 개최된다. 방문객에게는 섬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하며 섬 곳곳에서 펼쳐지는 뮤직&캠핑 카니발, 항해 경주, 사이클링 카니발과 팀을 나눠 여러 임무를 수행하며 경쟁을 펼치는 어드벤처 게임을 포함한 아웃도어 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회의 하이라이트는 저장성의 유명 운동선수로, 한때 각각 카누와 수영에서 세계 챔피언을 차지했던 Xu Yaping과 Wu Peng이 참가하는 것이다. 두 사람 모두 회의에서 자신의 아웃도어 체험을 소개했다. 양쯔강 델타 주변 160여 개의 아웃도어 스포츠 클럽 소유주도 초청돼, 저우산 명예시민 타이틀이 주어졌다. 이들은 도시의 아웃도어 레크리에이션 장소를 점검하고, 지방정부와 연계해 스포츠 관련 관광을 개발하며, 방문객을 여러 아웃도어 활동에 안내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스포츠 관련 관광 개발에 관한 네 개의 협력 협약이 체결됐다. 이번 회의와 축제가 가져다줄 효과를 통해 저우산은 도시를 더욱 고급스러운 관광사업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아웃도어 관광 개발과 요트, 범선 및 레저 차량 관련 상품을 판촉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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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0
  • '제9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서울미래유산 답사'...청계천 일대 문화유산 방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사회적기업인 센트컬처는 지난 8일 '제9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나눔 답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 답사단이 청계천을 답사하고 있다. 센트컬처는 에스이엔티에서 운영하는 문화 나눔 그룹이다. 2017년부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답사를 진행한다. 올해는문화재로 등록되지 않은 서울의 근현대 문화유산들을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찾아 문화를 나누고 있다. 이번 센트컬처 서울미래유산 문화나눔 답사는 청계천에서 이루어졌다. 청계천 주변에는 많은 미래유산이 있는데 이번 답사에서는 청계고가 존치교각, 서울풍물시장, 평화시장, 헌책방거리, 동대문패션거리, 동대문신발상가, 전태일 다리, 광장시장을 둘러보았다. 답사는 청계천 박물관에서 시작되었다. 청계천 박물관에서는 청계천의 역사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다. 익산에서 온 이승재씨는 “이제까지 단편적으로 알고 있던 청계천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북한음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청계천 박물관 길 건너편에 있는 판자촌 체험관도 방문했다. 참가자인 이민용씨는 “이 정도의 판자촌은 잘 지어진 것이다. 보통은 종이박스에 타르를 입혀서 물이 새지 않게 만든 판을 이용해서 집을 지었다. 당시에는 밥도 불을 피워서 해 먹었기 때문에 혹시라도 한 집에서 불이 나면 주변에 있는 판잣집 서너 채가 불에 타는 일이 비일비재 했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하였다. 탈북여성도 “북에 살 때 이런 집에 살았다”고 말했다. 센트컬처는 답사팀이 판잣집을 바라보며 힘겹게 살아남아야 했던 시절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다며, 이런 만남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남과 북이 하나 되는 문화답사 10회차는 9월 15일 여의도에서 진행된다. 여의도는 6·25 전쟁으로 헤어진 이산가족들의 상봉이 이루어진 역사적인 공간이다. 1983년 약 453시간이라는 세계 최장기간 연속 생방송 기록을 세운 프로그램인 ‘이산가족을 찾습니다’가 촬영된 바 있다. 센트컬처는 여의도 답사를 통해 이곳 여의도공원에서 깊어 가는 가을을 맞이하고 이산가족의 아픈 이야기를 되새기며 앞으로 우리가 맞이할 남북의 미래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화나눔 답사는 북한이탈주민과의 소통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고 참가비는 없다. 참가문의는 전화 혹은 이메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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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9
  • 5성 항공사 일본항공, 2018 국가서비스대상 외국 항공사 부문 선정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일본항공(JAL)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및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18 국가서비스대상' 외국 항공사 부문에 선정되었다. ▲ 심사위원장 경희대 경영대학 장영철 교수(사진 왼쪽), 손정수 일본항공 한국지점 지사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951년 설립된 일본항공은 2018년 3월 1일 기준 54개 국가 및 지역의 349개 공항에 취항하고 있다. 국제선은 도쿄 하네다, 나리타, 오사카 간사이, 나고야 주부 공항에서 출발하며, 미주에 로스앤젤레스 외 9개 노선, 유럽에는 런던 외 4개 노선, 아시아에서는 김포, 김해 외 15개 노선, 오세아니아 시드니, 멜버른 노선에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다. 한일노선은 1954년부터 취항하였으며 2018년 8월 31일 현재, 김포-하네다 주 21회, 김해-나리타 주 14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국제선에서는 소속 항공사 동맹체인 원월드 얼라이언스(oneworld Alliance)의 파트너사와 협력을 강화하여 전 세계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보잉 787 기재의 도입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추구하는 기내 사양인 ‘JAL SKY SUITE’를 도입하고,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전개하는 등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비행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본 국내선에서는 ‘JAL SKY NEXT’라는 사양으로 전 좌석 가죽 시트를 도입하고,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전격 무료화하여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다. 또한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 여행객을 위하여 ‘JAL 재팬 익스플로러 패스’를 비롯한 다양하고 경제적인 일본 국내선 운임을 제공하고 있다. 일본항공은 2016년을 포함하여 총 5회 동안 Flightstats로부터 ‘주요 국제선 항공사 부분 정시성 1위’에 선정되었으며, 최근 6년 연속 ‘아시아-태평양 메이저 항공사 부분 정시성 1위’에 선정되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세계적 권위의 SKYTRAX로부터 5성 항공사로 인정받아 세계 최상급 수준의 서비스와 품질을 추구해 나가고 있다. 일본항공은 앞으로도 "세계에서 가장 선택받고 사랑받는 항공사’를 목표로 전 세계의 고객들의 니즈에 귀 기울여 모든 고객에게 쾌적한 여행을 제공할 수 있는 상품·서비스의 도입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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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7
  • 한국관광공사, '인재채용 토크 콘서트' 개최..취준생 200여명 참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30일 오후 공사 서울센터에서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한 ‘채용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취업 준비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인사팀 직원과 전년도 입사 신입사원들이 사회자 및 패널로 나서 공사 입사를 위한 생생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또한 공사가 운영하는 관광전문인력포털 ‘관광인(관광人’)과 공사 서울센터에 위치한 관광일자리센터 등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한국관광공사 정혜경 청년취업지원팀장은 “관광공사는 직접 채용 외에도 올해 4월 공사 서울센터에 개소한 관광일자리센터 운영과 하반기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11.20~21, 서울aT센터) 개최 등을 통해 관광분야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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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30
  • 관광공사, 주한 외국인 대상 ‘글로컬 자유여행 영상 공모전’개최
    [트래블아이= 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외국인의 시각에서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숨겨진 지방여행의 매력을 발견하고 홍보하기 위해 주한 외국인 대상 ‘글로컬* 자유여행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및 유학생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9월 30일까지 접수된 여행 제안서 평가를 통해 총 30팀을 선정하여 여행 경비 일부를 지원한다. 팀별 자유여행 중 제작된 영상은 주제와의 적합성, 영상미 및 구성도 등을 평가하여 최종 10팀을 선정하며 최우수 수상자(1팀)에게는 국민관광상품권 500만원, 우수 수상자(2팀)에게는 국민관광상품권 200만원이, 장려상 수상자(7팀)에게는 국민관광상품권 100만원이 수여된다. 구체적인 공모 요강은 관광공사 개별관광객 대상 포털사이트(www.visitkoreafor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영상들은 추후 관광공사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 등을 통해 한국의 지방관광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활용된다. 한편 ‘글로컬 관광’은 수도권 및 일부 지역에 편중된 외래 관광객을 지방으로 분산화하고자 2016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지난 2년간 전국 지자체 대상 공모를 통하여 외래 관광객 유치 가능성이 높은 글로컬 관광콘텐츠 총 10개를 선정했다. ① 인천 ‘두근두근 인천, 찾아가는 즐거움’ ② 경기(포천, 양평, 가평) ’오감만족 경기북부여행‘ ③ 강원(강릉, 평창, 정선) ‘헬로 평창’④ 대구 ‘진짜 즐기는 진짜 대구여행’⑤ 부산 ‘SMS메디·뷰티 힐링 여행’ ⑥ 경남(거제, 통영) ‘한류웨딩&커플여행’,⑦ 전남(여수, 순천) ‘여수밤바다’⑧ 전북(전주, 군산, 부안) ’한식문화 체험‘⑨ 대전(공주, 부여) ‘백제문화 여행‘⑩ 충북(제천, 청주) ’한방&대통령 로드 힐링 투어’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이들 10개의 각 지역별 테마와 대표 코스를 중화권, 일본 및 동남아시아 등 근거리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홍보·마케팅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사드 위기 등에도 불구하고 2017년 글로컬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약 7만4천명을 모객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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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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