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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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관광재단, 유럽 최대 MICE 전시회 ‘IMEX 프랑크푸르트’에서 서울 홍보 나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엔데믹 이후 증가하는 MICE 수요를 서울로 유치하기 위해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유럽 최대 MICE 전시회인 ‘IMEX 프랑크푸르트’에서 홍보 활동을 펼쳤다. IMEX(The International Exhibition for Incentive Travel, Meetings and Events)는 94개국에서 3,883명이 방문하고, 57,700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지는 유럽 지역 최대 규모의 MICE 산업 전문 전시회이다. 이번 IMEX 서울 홍보관은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SMA) 회원사들의 참가 규모를 전년 대비 25% 확대했다. 이를 통해, 203건의 상담회와 200명의 MICE 주최자 대상으로 서울 설명회를 진행하며 MICE 신규 수요 발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IMEX에 공동 참가한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는 △그라운드케이,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디오제이씨코리아, △오프너디오씨, △유에스트래블, △이크루즈, △케이알호스탈리피, △코엑스, △킴스트래블, △할리데이플래너스여행 등 10개 회원사이다. 올해는 서울시 신규 브랜드 슬로건인 ‘SEOUL MY SOUL’을 활용한 홍보관과 서울굿즈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도시 브랜딩을 강화했다. 행사 이틀차인 15일까지 1,000여명의 참가자들이 서울홍보관을 방문하는 등 참가자들의 관심과 호감을 이끌어냈다. 서울홍보관은 ‘SEOUL MY SOUL’ 로고 색상을 활용해 다채롭게 디자인되었으며, 천장 구조물에 대형 LED를 설치해 화려한 서울의 이미지를 부각했다. 또한, ‘서울 치맥페스타’와 ‘서울굿즈 럭키드로우 홍보이벤트’를 진행하여 서울의 매력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4개 도시 및 국가 대표가 모여 아시아 지역 컨벤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아시아컨벤션얼라이언스(ACA)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또한, 국제컨벤션협회와 아시아컨벤션얼라이언스 등 해외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도 추진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관광수요가 회복되고, MICE산업이 활성화되는 현 시점에 서울이 이러한 수요를 선점할 수 있도록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MICE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서울과 K-컬처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 서울의 도시브랜드를 강화하여 많은 국제행사가 서울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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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용평리조트, 1분기 매출 559억5400만원 기록... 영업이익 99억8000만원 달성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용평리조트(모나용평, 070960)는 16일 공시를 통해 양적 매출 확대와 질적 수익성 확보를 이룬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 559억5400만원, 영업이익 99억8000만원, 당기순이익 57억96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성장을 나타냈다. 용평리조트의 2023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에 따르면 매출액은 559억5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9억8000만원, 당기순이익은 57억9600만원으로 각각 29.9%, 70.6% 급증했다. 회사 관계자는 “리조트 운영 부문의 스키 레저 등 동계 매출 호조와 더불어 건설 순항 중인 프리미엄 콘도 ‘루송채’의 분양 및 공사 진행률에 따른 실적 반영이 큰 폭의 성장을 견인했다”며, “또한 지난 1월 일본 나가사키 지역의 아이노CC, 시마바라CC를 운영 중인 아이노리조트개발을 인수한 뒤 발생 매출이 이번 분기부터 처음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용평리조트는 지난해 이룬 대규모 실적 턴어라운드의 상승세를 올해도 지속할 계획이다. 리조트 운영 부문은 계절과 상관없이 다양한 레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모나용평’ 브랜드 전략이 매해 방문객 및 객실 가동률을 증가시켜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해외 골프장 및 리조트의 체인화를 위한 아이노리조트개발 인수가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며, 사업 확장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분양 사업 부문에서도 콘도 ‘루송채’의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콘도 1분기 분양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으며, 2분기부터는 건설 및 분양 속도가 붙으면서 공사 진행률에 따라 반영되는 실적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용평리조트는 엔데믹 리오프닝으로 매출이 회복 단계를 넘어 성장 단계에 진입한 만큼 운영 사업에 더욱 집중하는 한편, 콘도 분양 사업의 지속적 확대와 전북 고창군과 협업 중인 ‘고창종합테마파크’ 등 신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해 올해 역대급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한편, 용평리조트는 새로운 기업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모나용평’으로 사명 변경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9일 상호 변경을 포함한 정관 변경을 위해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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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태국 미쉐린 스타셰프 쩨파이, '한·태 상호방문의 해' 홍보대사 위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는 5월 16일, 태국의 미쉐린 스타셰프 쩨파이를 ‘2023~2024 한·태 상호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K푸드를 통한 한국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쩨파이 셰프는 2018년 자신의 이름을 딴 방콕 길거리 레스토랑이 미쉐린 1스타를 받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9년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길 위의 셰프들’ 방콕 편에 출연해 전 세계적인 유명세를 탔고, 작년에는 농심 신라면의 첫 글로벌 컬래버 제품인 ‘신라면 똠얌’을 태국 현지에 출시한 바 있다. 지난 12일부터 한국을 방문한 쩨파이 셰프는 부산 곰장어, 경주 한정식, 곰탕, 두부요리, 달고나 등 다양한 한국 음식을 체험하며 K푸드 홍보를 위한 음식관광 콘텐츠를 제작 중에 있다. 이 콘텐츠는 향후 공사 방콕지사를 통해 SNS로 홍보될 예정이다. 쩨파이 셰프는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한국의 고유 음식들을 경험할 수 있어서 인상적이었고, 앞으로 태국인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맛을 소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홍보대사로 위촉된 포부를 밝혔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2024 해외한류실태조사에 따르면 태국인 10명 중 8명이 한식에 호감을 표하는 등 한식에 대한 태국인들의 친밀도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공사는 앞으로 쩨파이 셰프와 함께 한국의 다채로운 맛을 알리고 태국인들의 방한 수요를 자극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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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가정의 달 기념 '가·정·집' 프로그램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5월 18일 토요일 12시부터 14시까지 ‘가·정·집’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가·정·집'은 ‘가’족과 함께하는 ‘정’다운 경남 도민의 ‘집’을 의미하며,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공연 ▲예술체험 ▲전시 ▲포토존 등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도민들이 직접 준비해온 도시락으로 12시 전후에 돗자리 점심을 즐길 수 있다. 공연은 12시부터 13시까지 도내 예술단체 2팀, 극단 플레이돔과 앙상블 아라가 각 30분씩 진행한다. 예술체험은 유아동과 성인을 위한 체험으로 나뉘어 13시부터 14시까지 1시간 동안 운영된다. 전시와 포토존은 도지사 관사 운영시간에 자유롭게 관람하고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행사 신청은 5월 17일 오전 11시까지 진흥원 누리집의 네이버폼(https://naver.me/xUFhPEDH)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도민들이 도민의집에서 따스한 가정의 달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민의집은 월요일 휴관하며, 화․수․목요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금․토․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가·정·집’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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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테슬라 차 팔면 끝?...신차 수리하다 차량 파손하고 중고부품 장착, 글라스 루프 파손에 보상은 뒷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기자동차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테슬라가 이번에는 불편한 진실과 마주하고 있다. 테슬라의 한 고객이 겪은 일련의 불편한 경험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앞세워 시장을 장악한 기업도 기본에 충실하지 않으면 결국 신뢰를 잃게 된다는 교훈을 전한다. "2021년 4월, 저는 테슬라를 처음 받았지만, 여러 가지 하자가 발견되어서 정비를 의뢰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는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운전석 카드키 인식 불량 문제로 처음 찾은 서비스 센터에서는 펌웨어 재설치에 실패하였고, 무엇보다 뒷범퍼를 파손한 테슬라 측은 저에게 중고 재생 범퍼를 새 범퍼로 교체한 것처럼 속이려고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항의하였지만, 테슬라 측은 저의 요청을 무시하고 새 범퍼로 교체하지 않은 채 정비 내역서를 허위로 발급하였습니다. 이는 형사소송법 사문서위조죄에 해당하는 행위입니다." 제보자이자 테슬라의 피해자인 이경호(가명)씨는 테슬라 차량 구입후 이렇게 어처구니 없는 황당한 일을 당했으며 지금까지 물질적, 정신적 피해에 대해 한마디 사과도 받지 못한 상태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러한 행위는 고객을 속이는 것이며, 이는 테슬라의 비윤리적인 행동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행태 입니다. 저는 차를 카메라 앞에서 망치로 부실 각오도 하고있습니다. 그렇게해서 이 오만한 미국기업 태슬라가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기행각을 벌인걸 세계뉴스와 유투브에 모두 나가게했으면 좋겠습니다. 2년이나 더 내야하는 리스료는 아깝지만 그돈버리고 한국소비자 깔보지못하게 한다면 내 민족을 위해서 (내가) 대표로 썼다고 생각하고 대중교통 이용해도 됩니다." 피해자 이 씨는 앞으로 테슬라가 저지른 행위에 대해 사과하고 보상할 때까지 싸울 것이고 전세계인들이 테슬라의 잘못된 행위를 비판하고 저와 함께 동참해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피해자는 "테슬라의 이런 무책임한 행동은 저 뿐만 아니라 많은 한국소비자들을 피해자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유독 한국 소비자를 무시하는 미국 대기업들의 횡포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고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피해자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서 알게 된 사실은 테슬라로부터 부당한 대우와 피해를 본 소비자가 한 둘이 아니라는 사실이었다. 2021년 보도된 뉴스와 유튜버에 올라온 테슬라 피해자들의 억울한 호소, 소비자주권시민회의 등의 피해 고발 사이트에도 테슬라 피해자들의 피해사례가 올라오고 있었다. "제가 이렇게 테슬라로부터 당한 피해를 제보하는 이유는 단지 제 사건을 위함이 아닙니다. 이는 모든 소비자들이 제대로 된 서비스와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테슬라의 무책임한 행동을 알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소비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라고 피해자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 곧 더이상의 피해를 막기위함이고 테슬라에게 한국소비자가 결코 호구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려는 것이다고 말했다. 피해자가 겪은 테슬라 사건의 출발점은 2021년 4월, 테슬라 모델 3의 다양한 하자를 정비하기 위해 차량이 처음 입고된 순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정비 요청 리스트는 앞 범퍼와 헤드라이트의 이물질 제거 등 상당히 기본적인 수준에서부터, 펌웨어 업데이트와 같은 전문적인 서비스까지 다양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고객이 겪은 무책임한 대응과 서비스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수준이다. 문제는 단순히 정비 과정에서의 실수에 그치지 않았다. 운전석 카드키 인식 불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입고된 차량이 더 큰 손상을 입었고, 심지어는 영업용 차량의 범퍼를 새 것으로 속여 교체하는 사건까지 발생했다. 고객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테슬라는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오히려 문제를 확대시켰다. 더욱이, 차량의 뒷범퍼를 중고로 교체한 사실은 고객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조차 갖추지 못한 행위로, 이는 단순한 서비스의 실패를 넘어 고객 신뢰를 저버린 중대한 사안이다. 천장 글라스루프의 파손 같은 중대한 결함까지도 제대로 해결되지 않은 채 방치된 것은, 테슬라가 고객의 안전과 만족을 얼마나 경시하고 있는지를 여실히 드러낸다. 이제 2024년, 수많은 논란과 문제가 불거진 지도 3년이 지났지만, 테슬라로부터 새 차 교환을 받지 못한 채 엉망이 된 차를 보고 있는 차주의 상황은 테슬라의 피해 보상과 고객 관리 시스템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증명한다. 테슬라는 기술 혁신을 통해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혁명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지만, 이번 사건을 통해 그들의 서비스와 고객 관리에 있어 심각한 문제점이 드러났다. 혁신적인 기술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그 기술을 사용하는 고객에 대한 책임감과 신뢰성이다. 테슬라가 진정으로 시장의 선두주자로 남기 위해서는, 기술 개발 못지않게 고객 서비스와 피해보상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시급함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테슬라 수리 진행 일지-제보자가 제공한 정비내역과 영수증, 사진, 녹취록 등을 바탕으로 정리한 것임] 2021년 4월 2일 입고 : 정비점검의뢰 요청내용 앞 범퍼 좌우 모서리 휀다와의 단차 --> 조정완료 좌우 트렁크측 리어 램프 단차, --> 조정완료 조수석 헤드라이트 안 이물질 --> 이물질 교환 완료, 펌웨어 업데이트 완료 운전석 방향 트렁크 접합부분 도장 까짐 --> 터치업 완료 조수석 측 실내 고무몰딩 들뜸 --> 운전석, 조수석b필러 고무 몰딩 조정 완료 글러브박스 조수석측 단면 단차 --> 정상확인, 타차량 비교시 동일 단차 확인 특이사항 없음. 일반검사 요청 --> 일반검사시행 운전석측 리어램프 스크래치 --> 스크래치 샌딩완료 운전석과 운전석2열 사이 도어단차/조수석과 조수석2열 도어단차 --> 운전석, 조수석 도어 단차 조정 완료. 운전석 실내 A필러 하단 부 실밥들뜸 --> 운전석 실내 A필러 조정 완료 이상 출고 차를 처음 받고 검수해서 나온 하자들 정비 및 수리 함. 2021년 4월 말 운전석 카트키가 인식되지 않아 본사 콜센터로 전화문의 --> 5월3일 문정서비스센터로 예약 잡음. 2021년 5월 3일 1차 테슬라 문정서비스센터 입고 : 정비 점검 의뢰 : 운전석b 필러카드 인식못함 --> 펌웨어 재설치 실패 --> 다음에 다시 점검하기로 함. 2021.5. 3 추가내용(제보자 멘트) 카드키인식이 불량. 무선 신호를 받는 모듈이 뒷범퍼 안쪽에 있는데 교환하는데 1시간도 안걸리지만 테슬라어서 범퍼 탈부착하다가 범퍼를 파손시킴. 그런 이유를 말안하고 다음날 찾아가라고하고 다음날되니 또 다음날...3일을 맏겨놨다가 6일날 찾으러 간 것입니다. 2021년 5월 6일 2차 테슬라 문정서비스센터 입고 : 정비 점검 의뢰 - 작업내용 : 운전석b 필러카드 인식불량 2021년 5월 6일 출고 : 정비완료 특이사항 - 이 때 뒷범퍼가 파손되었고 테슬라에서 영업용차량 범퍼를 새범퍼로 속여서 교체함. 이에 차주는 테슬라측에 항의하고 새범퍼로 교체를 요청함. 2021년 7월 13일 입고일: 테슬라에서 한불엠엔에스(주)성수서비스센터에 정비의뢰 : 정비내역-오버홀(OVER HALL) 리어범퍼 O/H 표면 도장) 2021년 7월 16일 출고일 : 한불엠엔에스(주)성수서비스센터 정비 테슬라측 뒷범퍼 수리 후 찾아감 2021년 7월 23일 차주에게 테슬라측에서 차량 입고하라고 문자 함. 차주는 시간이 맞지 않아서 입고하지 못함. 2021년 9월 9일 차량 입고 뒷범퍼 교체요청 2021년 9월10일 출고 뒷범퍼 교체 (특이사항1. 앞서 7월 16일 출고된 중고 범퍼로 교체한 것임, 이에 대한 영수증과 정비업체 사장의 녹취록이 있음, 특이사항2. 뒷범퍼 교체시 천장글라스루프가 파손되어 있는데 현재까지 균열된 상태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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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데스크칼럼] 김호중 어떡하나, 뺑소니 혐의로 사회적 물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는 사회적 책임을 지켜야 할 공인으로서의 행동이 아니며, 이번 사건은 그의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밤 신사동에서 김호중의 흰색 SUV 차량이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호중은 사고 직후, 자신의 잘못을 숨기기 위해 매니저와 옷을 바꿔 입는 등의 교묘한 수법을 사용하였다. 이는 단지 교통 사고의 문제를 넘어선, 사회적 신뢰를 배신하는 행위다. 공인으로서의 지위를 이용하여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 한 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이다. 김호중은 사고 발생 17시간 만에 경찰서에 출석해 음주측정을 받았고, 결과는 음성이었다. 그러나, 음주운전 가능성과 더불어 사고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한 점은 공인으로서의 그의 책임감과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던진다.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미 사회적 신뢰는 큰 타격을 입었다.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망각한 채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김호중이 사고 후 매니저에게 책임을 전가하려 시도한 것은 그의 도덕적 해이를 더욱 부각시킨다. 사회적으로 본보기가 되어야 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 이런 식으로 문제를 회피하는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자격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 김호중의 이번 뺑소니 사고는 개인의 교통사고를 넘어서 공인으로서 가져야 할 윤리적, 도덕적 책임에 대한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적 신뢰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사과를 넘어서 깊은 반성과 그에 상응하는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 대중 앞에 서는 모든 공인은 자신의 행동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항상 염두에 두고, 그에 걸맞는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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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기자의 눈] 무책임의 극치, 트로트 스타 김호중의 뺑소니 사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으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경찰에 의해 입건됐다. 사고 당시 CCTV 영상 공개로 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윤리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 지난 9일 밤,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김호중의 차량이 택시와 충돌한 뒤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SBS를 통해 공개된 CCTV 영상에서, 김호중의 SUV가 갑작스럽게 중앙선을 넘어 택시를 충돌한 후 달아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차량은 사고 후 멈춤 없이 가속을 하며 현장에서 빠져나갔다고 한다. 사고 발생 후 김호중의 매니저는 경찰서에 자신이 운전했다고 거짓말을 하며 자수했으나, 경찰의 조사 결과 실제 운전자는 김호중 본인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행동은 법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무책임한 시도로, 공인으로서의 신뢰성을 크게 훼손시켰다. 김호중 본인은 사고 발생 17시간 후에야 경찰에 출석하여 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그의 소속사는 사고 후 김호중이 당황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는 사고 처리에 있어서의 기본적인 도덕적,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로 비친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교통 사고를 넘어,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중요한 논점을 제기한다.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위는 사회적 신뢰를 크게 손상시켰으며, 이에 대한 엄중한 법적 책임이 따라야 할 것이다. 공인은 그들의 영향력을 인식하고, 모든 행동에 있어서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이 사건을 통해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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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속초시,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 시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이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해외 마케팅에 나선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국제적 입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15일 속초시에 따르면, 속초시는 해양수산부 주최로 16∼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참가하여 속초항 마케팅과 포트세일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MSC크루즈, 실버씨, 프린세스 크루즈, 코스타 등과 일본 주요 여행사인 JTB, HIS 등이 참가한다.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은 한·일 노선의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입지를 국제적으로 더욱 넓히고, 관광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 2022년부터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미국 홀랜드아메리카 선사를 대상으로 포트세일을 추진해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총 7항차의 크루즈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달 말에는 시닉 크루즈 측이 내년 속초항 입항을 앞두고 항만시설 점검과 일정 조율을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크루즈는 한 항차에 많게는 수천 명이 찾아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라며 "글로벌 크루즈 시장에 속초항의 입지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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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후 쇼핑 강요 한 여행사 1개월 영업정지 처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저가로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후 쇼핑을 강요한 여행사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쇼핑 수수료 의존 등의 이유로 전담여행사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린 첫 사례다. 올해 2월, A 여행사를 이용한 중국 관광객들이 관광 가이드의 쇼핑 강요 문제를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신고함에 따라 문체부는 즉각적인 조사를 통해 해당 여행사의 저가 관광 및 명의 대여 행위를 적발, 1개월 영업정지와 최종적으로는 지정 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와 더불어, 문체부는 중국 단체관광 유치실적과 이탈에 대한 분기별 전수조사, 성수기 중국 현지 출발 관광상품에 대한 비밀 평가원 시행 등을 통해 관련 시장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가로, 여행업협회와 중국 전담여행사 전자관리시스템을 통한 유치실적 등록 및 점검, 관계 부처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전담여행사 관리를 강화해 온 결과, 올해 1분기에만 다수의 행정처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들은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여행 시장 행위에 대한 엄중한 대응 의지를 보여준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문체부는 앞으로도 여행 시장의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행위에 대해 엄격히 대처하며, 우수한 전담여행사에 대해서는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단체 관광 시장의 고부가화를 이끌고, 방한 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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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주영한국문화원, 영국가족과 함께하는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5월 11일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도서관프로젝트 <창의교실> 시리즈로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영국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의 경로효친 사상과 미덕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한국 어버이날과 경로효친 사상에 대해 영국 가족들에게 알리고, 카네이션 만들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꽃으로 감사를 표현하는 일은 새로운 미래를 위한 시작입니다. 한국에서 5월은 감사의 계절입니다. 부모님, 어린이, 선생님, 삶에서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한국문화를 소개하여 뜻깊습니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는 일러스트레이터 유소영 작가와 함께 어버이날 제52회 기념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유소영 작가와의 대담을 통해 한국 전통사상과 경로효친 문화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참가자들은 한국의 효 문화를 되새기며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영국 가족들은 한국 경로사상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특징을 이해한 후, 실습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주영한국문화원은 <창의교실> 시리즈를 통해 영국 현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영국 시민들과 밀착하여 한국문화로 새로운 미래와 화두를 제시하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카네이션 만들기(사진:주영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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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실시간 일반 기사

  • 5일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공동 선언 및 협약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김홍주)는 5일 오전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의실에서 관광 분야 윤리·청렴·인권 실천 및 확산을 위한 선언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 대표, 관광협회중앙회 지역 및 업종별 협회장 포함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서 양 기관은 관광 분야의 윤리·청렴·인권 실행 및 관광업계와 이해관계자 대상 윤리·청렴·인권 의식의 확산을 위하여 상호 협력할 것을 선언했다.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관광산업 전반에 걸쳐 윤리·인권 경영의 도입 및 확산이 반드시 필요하다. 공사는 한국관광산업의 윤리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고, 특히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축이 되는 민간의 참여를 통해 윤리·인권경영을 관광산업 분야 전체에 확산시키는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홍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은 “우리 관광업계는 그간 어려운 사정 속에서도 내수 침체 극복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번 공동선언이 관광객을 비롯한 관광업계 모든 이해관계자와 상호 협력하는 공동체적 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클린 KTO(Clean KTO)'라는 슬로건 하에 윤리경영을 적극 실천하여 왔으며 지난 8월 윤리·인권 경영 전담 조직인 ‘사회적가치실’을 신설하는 등 윤리·인권경영의 도입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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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6
  • 컬럼비아, 브랜드 80주년 기념 보트 피싱 이벤트 진행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컬럼비아(대표 심한보)가 브랜드 론칭 80주년을 기념해 ‘보트 피싱 이벤트’를 10월 6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한국 배스 낚시의 성지로 불리는 경북 안동호에서 10월 20일에 진행하는 ‘보트 피싱 체험’에 총 20명을 초청한다. 컬럼비아의 피싱 웨어 전문 라인인 PFG(Performance Fishing Gear) 제품을 착용하고 프로 낚시 선수와 참가자 2인이 1조가 되어 짜릿한 손맛의 배스 낚시를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컬럼비아 80주년 기념 리미티드 제품 구매 시, 5만원 당 1회 응모 기회를 제공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복수 응모가 가능하다. 서울, 수원, 고양, 부산, 대구 등 10개 매장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매장 및 참가 방법 등 자세한 이벤트 사항은 컬럼비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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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6
  • 여행박사, NHN에 인수합병 후 여행업계 지각변동 생길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여행박사와 NHN엔터테인먼트(이하 NHN엔터)간의 인수합병이 마무리됐다. 그동안 여행업계에 이슈로 떠올랐던 ‘여행박사’가 최종적으로 지난 27일 ‘NHN엔터’에 인수합병 된 것으로 알려졌다. NHN엔터는 여행박사 지분의 77.6%를 확보하며 1대 주주에 올랐다. 여행박사는 합병 후 5~6명의 경영진 감축과 서울 및 부산 사옥 매각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여행박사의 기존 여행상품이나 프로그램은 큰 변동없이 그대로 진행되고 있다. ▲ 지난 9월28일 여행박사가 NHN엔터테인먼트에 인수합병됐다. 여행박사가 코스피상장기업인 NHN엔터에 인수합병 되면서 앞으로 여행업계의 매출순위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2017년 상반기 순위는 1위 하나투어, 2위 인터파크, 3위 모두투어 순이었다. NHN엔터테인먼트의 자산총액(1,833,329,512,620원(2015.12))이 2조원에 달하기때문에 인수합병되면서 여행박사의 몸집 역시 커질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이다. NHN은 현재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과 간편결제서비스 및 웹툰서비스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회사로는 한게임, 페이코, 코미코, 벅스, 티켓링크 등이 대표적이며 판교 테크노밸리에 플레이 뮤지엄 사옥을 보유하고 있는 그룹사이다. 10월 5일 현재 주가는 5만9500원이다. 2000년 8월. 신창연 창업주를 비롯한 네 사람이 단돈 250만원으로 창업한 여행박사의 경우 처음 일본여행을 시작으로 ‘도쿄 부엉이여행’ 등의 히트상품을 내놓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오며 전 세계 해외여행 상품을 판매중이다. 지난해에도 25억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특히 여행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서울과 부산에 자체 빌딩을 보유한 여행사로 성장했다. ▲ 여행박사 서울 사옥의 모습 NHN엔터가 여행박사를 인수 합병 한 것을 두고 업계의 시각은 찬반이 엇갈린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36년 역사의 탑항공도 폐업을 했다”면서 “특화된 여행사가 아니면 살아남기 힘든 상황인데 NHN처럼 거대한 기업이 여행박사를 인수합병하면 앞으로 중소규모 여행사는 더욱 버티기 힘들 것이다”고 우려했다. 이에 대해 00여행사 관계자는 “NHN엔터의 여행박사 인수합병과 관련해서 지금은 이렇다 할 움직임이 없기 때문에 논의할 시점은 아니다”면서 “NHN엔터의 자본이 여행박사에 투자되더라도 기존 대기업이 여행업에 진출한 경우를 보면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고 내다봤다. NHN엔터 측은 “최근 페이코 이용현황 분석 결과, 여행과 관련된 상품 및 서비스의 결제 비중이 10%에 육박했다”며 “인수합병을 계기로 NHN의 IT와 여행박사의 테마상품을 접목하면 이용자별 맞춤 여행 상품과 쿠폰 제공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전개해나가는데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에만 탑항공 외에 e온누리여행사, 더좋은여행, 싱글라이프투어 등이 잇달아 파산을 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여행업계가 뒤숭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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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5
  • 한국관광공사, 국립공원 및 주요 관광지 환경‧안전 캠페인 추진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지난달 28일 원주 치악산 국립공원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 대한적십자사와 관광지 환경보호 및 안전여행 문화 확산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공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원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간의 협력을 통해, 국립공원 및 주요 관광지의 환경보호 및 안전여행 문화를확산함으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 28일 오전 한국관광공사는 국립공원관리공단 및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국립공원 주요관광지 환경 및 안전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권경업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 3개 기관은 국립공원 방문객들에게 플라스틱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집중 홍보하고, 심폐소생술 등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강원지역 주요 국립공원에서 캠페인을 시행하고, 2019년에는 전국 국립공원 및 관광지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 8일 치악산 국립공원 입구에서 한국관광공사, 국립공원관리공단 및 대한적십자가 공동으로 '관광지 환경보호 및 안전여행 문화확산 캠페인'을 벌이며, 치악산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심폐소생술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정기정 공사 사회적가치실장은 “관광객이 관광지를 많이 찾도록 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관광자원을 미래의 후손들도 즐길 수 있도록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환을 조성해 나가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관광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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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1
  • 인기 프로그램 따라가기 ‘홈쇼핑 여행상품’…”폐업합니다" 황당 문자 통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해외여행객들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사기 피해도 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특히 종편과 지상파 방송에서 앞 다투어 각양각색의 여행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의 인기 여행지를 상품으로 판매하는 홈쇼핑도 늘고 있다. ▲ 하나투어 홈쇼핑 상품(사진=하나투어 온라인상품 캡처) *사진은 본문내용과 관계없음 ▲ 롯데홈쇼핑 여행상품 (롯데홈쇼핑 화면 캡처) *사진은 본문내용과 관계없음 문제는 홈쇼핑업체에서 여행사 검증 없이 실적 위주로 상품을 판매해 피해가 발생한다는 점이다. 시청자들은 여행프로그램에서 인기 연예인들이 소개하는 여행지에 관심을 갖게 되고 이것은 자연스럽게 쇼핑몰의 매출증대로 이어진다. 하지만 TV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여행상품 중 허위광고와 부실 여행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 6월에는 홈쇼핑을 통해 무려 70억 원어치의 상품을 판 여행사가 폐업하면서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했다. 피해자들은 "홈쇼핑에서 믿어보라고 했던 여행사가 알고 보니 몇 년 동안 매출이 아예 없었던 부실업체였다“면서 분통을 터뜨렸다. 이 여행사는 00홈쇼핑등 4개 홈쇼핑을 통해 중국 장가계 4박 5일 여행을 40만 원대 초특가에 내놨다. 해당 여행사는 무려 70억 원 넘는 매출을 올렸다. 하지만 떠나기 직전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문자 한 통으로 폐업을 고지했다. 문제의 여행사는 경영 악화로 문을 닫았다. 이 여행사는 4년 가까이 영업활동이나 매출이 없었다. 이런 여행사가 어떻게 홈쇼핑에 진출할 수 있었을까? 신용평가회사는 실적은 없지만 여행사 새 대표이사를 믿는다며 홈쇼핑 광고 기준을 충족하는 등급을 매겨줬다. 여기에 매출의 최대 20%까지 판매수수료로 가져가는 사실상 공동 판매자였던 것이다, 홈쇼핑 측도 회사 상황에 대한 별도의 검증과정이 없이 무조건 상품 판매를 우선시 했다. 위 사례처럼 최근 상반기 중 여행사들이 경영난으로 잇따라 폐업하는 등 소비자 피해가 커지면서 정부의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도 여행프로그램의 인기여행지를 상품으로 내놓는 쇼핑몰 상품 가격이 상대적으로 싸다면 옵션 등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특히, 여행상품의 허위·과장 광고에 주의해야 한다. 호텔이나 관광 부분에서 큰 차별화가 없을 경우, 가격으로 경쟁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한편 여행상품에 대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이하 방심위)로부터 지난 8월 29일 롯데홈쇼핑의 여행상품이 ‘의견제시’를 받았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3월과 5월에 각각 방송된 ‘캐나다/시애틀 7일’·‘영국&아일랜드 9일’의 경우 선택 관광을 일부 누락하고, 모든 예약자에게 제공하는 혜택을 마치 생방송 예약자에게만 주는 것처럼 방송했기 때문이다. 또 회의에 함께 상정된 롯데홈쇼핑의 ‘다낭 4일/5일’의 경우 시청자에게 소개된 내용과 달리 여행 일정이 크게 변경돼, 경위를 파악한 후 논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의견진술을 청취하기로 결정했다. 이처럼 홈쇼핑을 통한 피해가 속출하자 부실 업체를 거를 수 있도록 선정 기준이나 수수료 문제 등에 대해서 제도 개선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또한 광고 경쟁이 특히 심한 홈쇼핑 여행상품의 경우 검증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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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1
  • 허츠 해외 렌터카, 2018 가을 특별 프로모션 20% 추가 할인 실시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유럽 여행시 렌터카를 이용하면 이동과 접근성이 뛰어나 불필요한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자유여행자들이 갈수록 증가하면서 유럽 렌터가 여행자들도 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허츠 해외 렌터카(Hertz)가 2018년 가을을 맞아 유럽 지역 20% 추가 할인 프로모션과 골드 회원 대상 전세계 25달러 추가할인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 허츠코리아가 가을 프로모션에 들어갔다. (사진=허츠코리아제공) 유럽 지역 20% 특별 추가 할인은 10월 7일까지 예약 시 기간 한정으로 프리스티지 컬렉션을 제외한 컴팩트 등급 이상의 차량에 적용되며 차량 픽업은 2018년 12월 16일까지이다. 차량 렌트 기간은 10~11월은 3일 이상 14일 이내, 12월은 3일 이상 7일 이내이다. 전세계 25달러 추가할인은 예약은 10월 31일까지, 차량 픽업은 11월 30일까지 적용되며 허츠 컬렉션을 제외한 컴팩트 등급 이상의 차량을 4일 이상 렌트할 경우 제공된다. 이 행사는 골드 플러스 리워즈 회원 전용 혜택이며, 골드 플러스 리워즈는 허츠 웹사이트에서 언제나 무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허츠의 추가할인 프로모션은 각각의 프로모션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지만, 허츠가 운영하는 사전 온라인 예약 할인제 및 프로모션 쿠폰 등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과 결합한 추가할인은 가능하다. 한편 허츠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럭셔리 자동차 제조사인 마세라티와 협약을 맺고 유럽 주요 지역에서 마세라티 르반떼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하였다. 스타일리쉬하고 눈길을 끄는 특별한 마세라티 르반떼 차량으로 보다 독특하고 놀라운 유럽 자동차 여행의 기회를 허츠의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이번 허츠 가을 특별 프로모션이 적용되는 국가와 보다 자세한 내용은 허츠 코리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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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1
  • 한국민속촌, 가을축제 조선동화실록 11월 25일까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민속촌이 진행하고 있는 가을시즌 축제 ‘조선동화실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조선동화실록은 우리에게 익숙한 전래동화를 새롭게 각색해 단편 마당극으로 선보이면서 관람객들을 동화 속으로 초대하는 시즌 축제다. '조선동화실록'은 조선시대판 뮤지컬로 오는 11월 25일까지 매일 2회 공연된다. 조선동화실록에서는 총 4편의 전래동화를 한국민속촌 버전으로 새롭게 재해석했다. 변사또에게 반한 춘향이, 무술을 연마하는 콩쥐, 능력 있는 놀부와 노름꾼 흥부의 이야기 등 기존에 알고 있던 동화 속 이야기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된다. 가을시즌 축제의 메인 공연으로 연기, 노래, 춤이 함께 어우러지는 조선시대판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흥부’가 매일 2회씩 진행된다. 이상한 세계로 빠져버린 흥부가 집으로 돌아가기까지의 모험기를 그린 공연으로 다양한 전래동화 속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망라한다. 어린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인형극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무대가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열린다. 어린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율동과 함께 동화 속 퀴즈를 맞추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조선동화의 숨은 비밀을 찾아가는 미션형 스탬프투어도 마련돼 있다. 4개의 스탬프 장소에서 문제를 풀고 답을 조합해 사자성어를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나눠준다. 또한 독서의 계절을 맞아 상설체험장에서는 ‘동화북카페’를 운영한다. 동화북카페 안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화전집은 물론 포토존까지 아기자기하게 꾸며진다. 가을시즌 축제기간 동안 온 가족이 함께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페스티벌’을 한국민속촌 놀이마을에서 진행한다.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매직 퍼포먼스, 비누방울을 이용한 버블쇼 등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울러 한복을 입고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유이용권 최대 44%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국민속촌 남승현 마케팅팀장은 “여름철 무더위가 물러가고 본격적인 가을 시즌을 맞아 야외에서 즐기기 좋은 공연들을 풍성하게 기획했다. 오직 한국민속촌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전래동화 속 이야기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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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7
  • 2018 인기 급상승 여행지 10곳... 1, 2위 베트남 나트랑, 푸꾸옥 이어 3위 보홀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올해 급 부상한 여행지는 어디? 유럽을 제치고 아시아의 신흥 여행지인 베트남이 인기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카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금 당장 떠나야 할 여행지(Better-now-than-later)’ 리포트를 발간, 사용자 검색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전년 대비 검색 증가율 기준 2018년 인기 급상승 여행지 10곳을 발표했다. ▲ 나트랑 해변 리조트 단지가 조성되며 꾸준히 각광받고 있는 베트남 여행지 중 나트랑(240%)과 푸꾸옥(207%)이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으며, 필리핀 보홀은 159%로 3위에 올랐다. 4위와 5위로는 온천 여행지로 유명한 일본 벳푸(150%)와 대만 남부의 항구도시 가오슝(120%)이 이름을 올렸다. 이탈리아 베네치아(62%)는 6위, 러시아 모스크바(60%)는 7위에 올랐다. 8위부터 10위까지는 태국 끄라비(58%), 치앙마이(52%), 라오스 비엔티안(51%)이 각각 순서대로 순위를 차지했다. 인기 급상승 여행지 10위 중 7개가 동남아에 위치한 비교적 근거리의 물가가 저렴한 여행지로 한국인에게 인지도 있는 여행 국가가 여전히 인기이면서도, 해당 국가 내 덜 알려진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또한, 신규 노선 취항이나 국제 행사도 순위에 영향을 미쳤다. 베네치아는 국내 항공사가 지난 5월 직항 노선을 신규 취항한 여행지이며, 모스크바는 올해 월드컵이 개최된 도시다. 정효진 카약 한국 총괄 매니저(Country Manager)는 “대도시나 유명 관광지 대신 근교 혹은 수도 외 도시로의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며 “연간 20억 건의 검색 데이터를 처리하는 빅데이터 기업으로서, 더욱 새로운 매력으로 가득한 이색 여행지를 한국인에게 소개하고자 한다”고 조사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카약은 아태지역 국가의 올해 인기 급상승 여행지 또한 공개했다. 뉴질랜드는 뉴칼레도니아의 누메아, 싱가포르는 인도네시아 반둥, 인도와 홍콩은 러시아 모스크바, 일본은 제주도, 호주는 인도 코치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일본 여행객의 카약 검색 데이터 분석 결과, 제주도가 전년 대비 검색 증가율 323%로 대만 가오슝(160%)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점이 눈에 띈다. 이는 2017년과 비교해 53계단 상승한 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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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7
  • [중국] 시안, Sino-French Culture Forum 개최로 실크로드 정신 재현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진시황의 병마용으로 유명한 중국 시안이 Sino-French Culture Forum을 개최했다. 3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시안은 고대 실크로드의 출발지였던 전설을 지닌 도시이다. 이번 포럼은 동서양을 연결했던 정신을 재현하려는 중국의 노력이 담긴 것이다. 지난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중국 서부 산시성의 수도에서 열린 포럼은 문화, 음악, 건축 및 디자인 분야의 권위 있는 세계의 전문가들과 학술위원들이 나눈 아이디어의 향연이었다. 행사 참가자들은 유산 보호 및 역사적 탐구에서부터 문화 보존 및 도시 개발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안건을 논의하며, 과거를 음미하고, 현재를 관조하며, 미래를 들여다봤다. 전국인민대표대회 상임위원회 부의장 Chen Zhu는 Sino-French Cultural Forum에서 "다른 문명 간 소통 및 교류는 인간의 개발 및 진보에 불가피한 부분"이라며 "고대 실크로드는 세계 문명 통합의 초석이며, 현재의 일대일로 이니셔티브(Belt and Road Initiative)는 실크로드 정신의 현대적 재현이다. 중국과 프랑스의 사람들이 각자의 문화유산이 지닌 상당한 잠재력을 활용해 인류 전체에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시안은 4일간의 포럼을 통해 인류 문명의 요람인 로마, 아테네 및 카이로의 반열에 드는 중국 도시로서, 변함없는 매력을 세계에 뽐내며 글로벌적인 조명을 받게 됐다. 포럼의 주제는 중국의 현대판 실크로드 프로젝트인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를 핵심에 둔 것이다.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는 고대 무역로를 따라 진행되는 인프라 기반 프로젝트 시리즈를 통해 중국과 유라시아 국가 간의 연결을 목적으로 한다. 박물관에 대한 담론을 시작하는 데 '중국의 실외 박물관'이란 별명을 지닌 도시인 시안만한 장소가 없다. 포럼에는 포병 박물관, 로뎅 미술관, 아테네국립고고학박물관, 고궁박물원, 진시황 병마용 박물관을 포함한 유럽 및 중국의 정상급 박물관 큐레이터들이 모였다. 또한, 유명 조각가이자 중국미술관 큐레이터인 Wu Weishan, 세계적 명성을 지닌 건축가 Paul Andreu도 포럼에 참가해 엔지니어링, 회화 및 예술과 같은 여러 주제를 두고 의견을 나눴다. 포럼에는 중국 쑤저우, 주하이 및 취안저우와 프랑스 니스, 투르, 생테티엔, 앙굴렘 및 리옹 등 많은 도시에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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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5
  • 아시아나항공...10월 1일부터 인천공항 1터미널 동편으로 이전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현재 1터미널 서편에 위치한 아시아나항공의 체크인 카운터와 항공사 라운지가 오는 10월 1일부터 인천공항 1터미널 동편으로 이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전 후 아시아나항공의 체크인 카운터는 기존 K, L, M 카운터에서 A, B, C 카운터로 바뀐다. 아시아나항공의 퍼스트와 비즈니스 라운지는 기존 43번, 28번 게이트 근처에서 11번과 26번 게이트 근처로 이전한다. 인천공항공사는 아시아나항공의 동편 이전을 시작으로 1터미널에 대한 대대적인 시설개선을 추진해 인천공항의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공사는 1터미널 전반에 대한 시설점검을 포함해 △항공사 재배치 △스마트 서비스 확대 △여객편의시설 확충 등 2터미널과 동일한 수준의 고품격 서비스를 1터미널에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시설개선 공사는 여객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인천공항공사는 항공사 동계운항시즌이 시작되는 오는 10월 28일부터 스카이팀 소속 7개 항공사를 2터미널에 추가로 배치해 1터미널과 2터미널 간 여객분담률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환승연계성 등 여객편의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10월 28일 제2터미널로 이전하는 항공사는 아에로멕시코항공(AM), 알리탈리아(AZ), 중화항공(CI),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GA), 샤먼항공(MF), 체코항공(OK), 아에로플로트 러시아항공(SU) 총7개 항공사이다. 7개 항공사가 2터미널로 이전을 완료하면, 2터미널의 여객분담률은 현재 27.5%(1터미널 72.5%)에서 30.6%(1터미널 69.4%)로 3.1%p 가량 증가해 양 터미널이 고르게 성장하고, 효율적인 터미널 운영이 가능해져 여객편의도 향상될 전망이다. 오는 10월 체크인 카운터 이전으로 아시아나항공은 2008년 이후 10년 만에 원래 자리였던 1터미널 동편으로 옮기게 됐다. 인천공항 1터미널은 동-서로 긴 구조(너비 1.06km)로, 2001년 3월 개항 이후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이 여객 접근성이 좋은 동편 체크인 카운터를 사용해왔다. 여객 점유율이 높은 양대 국적항공사에 동편 카운터를 배정해 터미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여객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조치였다. 2008년 6월 인천공항 탑승동 오픈에 맞춰 외국항공사의 탑승 게이트가 탑승동으로 옮기됨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의 체크인 카운터는 기존 동편에서 서편으로 이전하게 되었다. 여객점유율이 높은 양 대 국적항공사를 동-서로 분리 배치함으로써 터미널 내 가용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여객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2018년 1월 제2터미널 개장으로 인천공항이 국내 최초로 국제선 복수 터미널을 운영하게 됨에 따라 인천공항공사는 1터미널과 2터미널을 이용하는 항공사를 얼라이언스(Alliance,항공사 동맹체)별로 재배치했다. 얼라이언스가 같은 항공사들이 동일한 터미널을 이용하면 △공동운항(코드쉐어) 연계 △환승편의 △지상조업사 및 항공사 라운지 연계 등 항공사 간의 연계성과 시너지효과가 강화되기 때문이다. 현재 2터미널은 스카이팀 4개 항공사(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항공, KLM네덜란드항공)가 이용하고 있고, 1터미널은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스타얼라이언스 소속 항공사, 원월드 소속 및 비동맹 항공사들이 이용하고 있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이번 7개 항공사의 2터미널 추가배치와 함께, 인천공항 4단계 확장사업(제2여객터미널 추가 확장, 2023년 완료예상)에 대비한 2터미널의 최종적인 항공사 재배치 안을 오는 12월까지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오는 10월 1일부터 아시아나항공이 1터미널 동편으로 이전하고, 10월 28일부터는 스카이팀 7개 항공사가 2터미널로 추가 이전해 여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인천공항 출발에 앞서, 탑승 항공편의 터미널 정보와 체크인 카운터 위치를 사전에 파악하시면 여객분들께서 인천공항을 더욱 더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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