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 전체메뉴보기

뉴스클릭
Home >  뉴스클릭  >  일반

실시간뉴스
처음
  • 테슬라 차 팔면 끝?...신차 수리하다 차량 파손하고 중고부품 장착, 글라스 루프 파손까지 서비스 무개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기자동차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테슬라가 이번에는 불편한 진실과 마주하고 있다. 테슬라의 한 고객이 겪은 일련의 불편한 경험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앞세워 시장을 장악한 기업도 기본에 충실하지 않으면 결국 신뢰를 잃게 된다는 교훈을 전한다. "2021년 4월, 저는 테슬라를 처음 받았지만, 여러 가지 하자가 발견되어서 정비를 의뢰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는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운전석 카드키 인식 불량 문제로 처음 찾은 서비스 센터에서는 펌웨어 재설치에 실패하였고, 무엇보다 뒷범퍼를 파손한 테슬라 측은 저에게 중고 재생 범퍼를 새 범퍼로 교체한 것처럼 속이려고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항의하였지만, 테슬라 측은 저의 요청을 무시하고 새 범퍼로 교체하지 않은 채 정비 내역서를 허위로 발급하였습니다. 이는 형사소송법 사문서위조죄에 해당하는 행위입니다." 제보자이자 테슬라의 피해자인 이경호(가명)씨는 테슬라 차량 구입후 이렇게 어처구니 없는 황당한 일을 당했으며 지금까지 물질적, 정신적 피해에 대해 한마디 사과도 받지 못한 상태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러한 행위는 고객을 속이는 것이며, 이는 테슬라의 비윤리적인 행동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행태 입니다. 저는 차를 카메라 앞에서 망치로 부실 각오도 하고있습니다. 그렇게해서 이 오만한 미국기업 태슬라가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기행각을 벌인걸 세계뉴스와 유투브에 모두 나가게했으면 좋겠습니다. 2년이나 더 내야하는 리스료는 아깝지만 그돈버리고 한국소비자 깔보지못하게 한다면 내 민족을 위해서 (내가) 대표로 썼다고 생각하고 대중교통 이용해도 됩니다." 피해자 이 씨는 앞으로 테슬라가 저지른 행위에 대해 사과하고 보상할 때까지 싸울 것이고 전세계인들이 테슬라의 잘못된 행위를 비판하고 저와 함께 동참해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피해자는 "테슬라의 이런 무책임한 행동은 저 뿐만 아니라 많은 한국소비자들을 피해자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유독 한국 소비자를 무시하는 미국 대기업들의 횡포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고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피해자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서 알게 된 사실은 테슬라로부터 부당한 대우와 피해를 본 소비자가 한 둘이 아니라는 사실이었다. 2021년 보도된 뉴스와 유튜버에 올라온 테슬라 피해자들의 억울한 호소, 소비자주권시민회의 등의 피해 고발 사이트에도 테슬라 피해자들의 피해사례가 올라오고 있었다. "제가 이렇게 테슬라로부터 당한 피해를 제보하는 이유는 단지 제 사건을 알리기 위함이 아닙니다. 이는 모든 소비자들이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테슬라의 무책임한 서비스를 고발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소비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라고 피해자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 곧 더이상의 피해를 막기위함이고 테슬라에게 한국소비자가 결코 호구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려는 것이다고 말했다. 피해자가 겪은 테슬라 사건의 출발점은 2021년 4월, 테슬라 모델 3의 다양한 하자를 정비하기 위해 차량이 처음 입고된 순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정비 요청 리스트는 앞 범퍼와 헤드라이트의 이물질 제거 등 상당히 기본적인 수준에서부터, 펌웨어 업데이트와 같은 전문적인 서비스까지 다양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고객이 겪은 무책임한 대응과 서비스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수준이다. 문제는 단순히 정비 과정에서의 실수에 그치지 않았다. 운전석 카드키 인식 불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입고된 차량이 더 큰 손상을 입었고, 심지어는 영업용 차량의 범퍼를 새 것으로 속여 교체하는 사건까지 발생했다. 고객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테슬라는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오히려 문제를 확대시켰다. 더욱이, 차량의 뒷범퍼를 중고로 교체한 사실은 고객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조차 갖추지 못한 행위로, 이는 단순한 서비스의 실패를 넘어 고객 신뢰를 저버린 중대한 사안이다. 천장 글라스루프의 파손 같은 중대한 결함까지도 제대로 해결되지 않은 채 방치된 것은, 테슬라가 고객의 안전과 만족을 얼마나 경시하고 있는지를 여실히 드러낸다. 이제 2024년, 수많은 논란과 문제가 불거진 지도 3년이 지났지만, 테슬라로부터 새 차 교환을 받지 못한 채 엉망이 된 차를 보고 있는 차주의 상황은 테슬라의 서비스와 고객 관리 시스템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증명한다. 테슬라는 기술 혁신을 통해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혁명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지만, 이번 사건을 통해 그들의 서비스와 고객 관리에 있어 심각한 문제점이 드러났다. 혁신적인 기술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그 기술을 사용하는 고객에 대한 책임감과 신뢰성이다. 테슬라가 진정으로 시장의 선두주자로 남기 위해서는, 기술 개발 못지않게 고객 서비스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시급함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테슬라 수리 진행 일지-제보자가 제공한 정비내역과 영수증, 사진, 녹취록 등을 바탕으로 정리한 것임] 2021년 4월 2일 입고 : 정비점검의뢰 요청내용 앞 범퍼 좌우 모서리 휀다와의 단차 --> 조정완료 좌우 트렁크측 리어 램프 단차, --> 조정완료 조수석 헤드라이트 안 이물질 --> 이물질 교환 완료, 펌웨어 업데이트 완료 운전석 방향 트렁크 접합부분 도장 까짐 --> 터치업 완료 조수석 측 실내 고무몰딩 들뜸 --> 운전석, 조수석b필러 고무 몰딩 조정 완료 글러브박스 조수석측 단면 단차 --> 정상확인, 타차량 비교시 동일 단차 확인 특이사항 없음. 일반검사 요청 --> 일반검사시행 운전석측 리어램프 스크래치 --> 스크래치 샌딩완료 운전석과 운전석2열 사이 도어단차/조수석과 조수석2열 도어단차 --> 운전석, 조수석 도어 단차 조정 완료. 운전석 실내 A필러 하단 부 실밥들뜸 --> 운전석 실내 A필러 조정 완료 이상 출고 차를 처음 받고 검수해서 나온 하자들 정비 및 수리 함. 2021년 4월 말 운전석 카트키가 인식되지 않아 본사 콜센터로 전화문의 --> 5월3일 문정서비스센터로 예약 잡음. 2021년 5월 3일 1차 테슬라 문정서비스센터 입고 : 정비 점검 의뢰 : 운전석b 필러카드 인식못함 --> 펌웨어 재설치 실패 --> 다음에 다시 점검하기로 함. 2021.5. 3 추가내용(제보자 멘트) 카드키인식이 불량. 무선 신호를 받는 모듈이 뒷범퍼 안쪽에 있는데 교환하는데 1시간도 안걸리지만 테슬라어서 범퍼 탈부착하다가 범퍼를 파손시킴. 그런 이유를 말안하고 다음날 찾아가라고하고 다음날되니 또 다음날...3일을 맏겨놨다가 6일날 찾으러간것입니다. 2021년 5월 6일 2차 테슬라 문정서비스센터 입고 : 정비 점검 의뢰 - 작업내용 : 운전석b 필러카드 인식불량 2021년 5월 6일 출고 : 정비완료 특이사항 - 이 때 뒷범퍼가 파손되었고 테슬라에서 영업용차량 범퍼를 새범퍼로 속여서 교체함. 이에 차주는 테슬라측에 항의하고 새범퍼로 교체를 요청함. 2021년 7월 13일 입고일: 테슬라에서 한불엠엔에스(주)성수서비스센터에 정비의뢰 : 정비내역-오버홀(OVER HALL) 리어범퍼 O/H 표면 도장) 2021년 7월 16일 출고일 : 한불엠엔에스(주)성수서비스센터 정비 테슬라측 뒷범퍼 수리 후 찾아감 2021년 7월 23일 차주에게 테슬라측에서 차량 입고하라고 문자 함. 차주는 시간이 맞지 않아서 입고하지 못함. 2021년 9월 9일 차량 입고 뒷범퍼 교체요청 2021년 9월10일 출고 뒷범퍼 교체 (특이사항1. 앞서 7월 16일 출고된 중고 범퍼로 교체한 것임, 이에 대한 영수증과 정비업체 사장의 녹취록이 있음, 특이사항2. 뒷범퍼 교체시 천장글라스루프가 파손되어 있는데 현재까지 균열된 상태 임)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6
  • [데스크칼럼] 김호중 어떡하나, 뺑소니 혐의로 사회적 물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는 사회적 책임을 지켜야 할 공인으로서의 행동이 아니며, 이번 사건은 그의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밤 신사동에서 김호중의 흰색 SUV 차량이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호중은 사고 직후, 자신의 잘못을 숨기기 위해 매니저와 옷을 바꿔 입는 등의 교묘한 수법을 사용하였다. 이는 단지 교통 사고의 문제를 넘어선, 사회적 신뢰를 배신하는 행위다. 공인으로서의 지위를 이용하여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 한 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이다. 김호중은 사고 발생 17시간 만에 경찰서에 출석해 음주측정을 받았고, 결과는 음성이었다. 그러나, 음주운전 가능성과 더불어 사고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한 점은 공인으로서의 그의 책임감과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던진다.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미 사회적 신뢰는 큰 타격을 입었다.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망각한 채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김호중이 사고 후 매니저에게 책임을 전가하려 시도한 것은 그의 도덕적 해이를 더욱 부각시킨다. 사회적으로 본보기가 되어야 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 이런 식으로 문제를 회피하는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자격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 김호중의 이번 뺑소니 사고는 개인의 교통사고를 넘어서 공인으로서 가져야 할 윤리적, 도덕적 책임에 대한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적 신뢰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사과를 넘어서 깊은 반성과 그에 상응하는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 대중 앞에 서는 모든 공인은 자신의 행동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항상 염두에 두고, 그에 걸맞는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6
  • [기자의 눈] 무책임의 극치, 트로트 스타 김호중의 뺑소니 사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으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경찰에 의해 입건됐다. 사고 당시 CCTV 영상 공개로 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윤리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 지난 9일 밤,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김호중의 차량이 택시와 충돌한 뒤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SBS를 통해 공개된 CCTV 영상에서, 김호중의 SUV가 갑작스럽게 중앙선을 넘어 택시를 충돌한 후 달아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차량은 사고 후 멈춤 없이 가속을 하며 현장에서 빠져나갔다고 한다. 사고 발생 후 김호중의 매니저는 경찰서에 자신이 운전했다고 거짓말을 하며 자수했으나, 경찰의 조사 결과 실제 운전자는 김호중 본인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행동은 법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무책임한 시도로, 공인으로서의 신뢰성을 크게 훼손시켰다. 김호중 본인은 사고 발생 17시간 후에야 경찰에 출석하여 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그의 소속사는 사고 후 김호중이 당황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는 사고 처리에 있어서의 기본적인 도덕적,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로 비친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교통 사고를 넘어,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중요한 논점을 제기한다.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위는 사회적 신뢰를 크게 손상시켰으며, 이에 대한 엄중한 법적 책임이 따라야 할 것이다. 공인은 그들의 영향력을 인식하고, 모든 행동에 있어서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이 사건을 통해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6
  • 속초시,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 시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이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해외 마케팅에 나선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국제적 입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15일 속초시에 따르면, 속초시는 해양수산부 주최로 16∼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참가하여 속초항 마케팅과 포트세일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MSC크루즈, 실버씨, 프린세스 크루즈, 코스타 등과 일본 주요 여행사인 JTB, HIS 등이 참가한다.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은 한·일 노선의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입지를 국제적으로 더욱 넓히고, 관광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 2022년부터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미국 홀랜드아메리카 선사를 대상으로 포트세일을 추진해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총 7항차의 크루즈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달 말에는 시닉 크루즈 측이 내년 속초항 입항을 앞두고 항만시설 점검과 일정 조율을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크루즈는 한 항차에 많게는 수천 명이 찾아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라며 "글로벌 크루즈 시장에 속초항의 입지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5
  •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후 쇼핑 강요 한 여행사 1개월 영업정지 처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저가로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후 쇼핑을 강요한 여행사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쇼핑 수수료 의존 등의 이유로 전담여행사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린 첫 사례다. 올해 2월, A 여행사를 이용한 중국 관광객들이 관광 가이드의 쇼핑 강요 문제를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신고함에 따라 문체부는 즉각적인 조사를 통해 해당 여행사의 저가 관광 및 명의 대여 행위를 적발, 1개월 영업정지와 최종적으로는 지정 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와 더불어, 문체부는 중국 단체관광 유치실적과 이탈에 대한 분기별 전수조사, 성수기 중국 현지 출발 관광상품에 대한 비밀 평가원 시행 등을 통해 관련 시장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가로, 여행업협회와 중국 전담여행사 전자관리시스템을 통한 유치실적 등록 및 점검, 관계 부처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전담여행사 관리를 강화해 온 결과, 올해 1분기에만 다수의 행정처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들은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여행 시장 행위에 대한 엄중한 대응 의지를 보여준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문체부는 앞으로도 여행 시장의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행위에 대해 엄격히 대처하며, 우수한 전담여행사에 대해서는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단체 관광 시장의 고부가화를 이끌고, 방한 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5
  • 주영한국문화원, 영국가족과 함께하는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5월 11일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도서관프로젝트 <창의교실> 시리즈로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영국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의 경로효친 사상과 미덕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한국 어버이날과 경로효친 사상에 대해 영국 가족들에게 알리고, 카네이션 만들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꽃으로 감사를 표현하는 일은 새로운 미래를 위한 시작입니다. 한국에서 5월은 감사의 계절입니다. 부모님, 어린이, 선생님, 삶에서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한국문화를 소개하여 뜻깊습니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는 일러스트레이터 유소영 작가와 함께 어버이날 제52회 기념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유소영 작가와의 대담을 통해 한국 전통사상과 경로효친 문화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참가자들은 한국의 효 문화를 되새기며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영국 가족들은 한국 경로사상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특징을 이해한 후, 실습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주영한국문화원은 <창의교실> 시리즈를 통해 영국 현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영국 시민들과 밀착하여 한국문화로 새로운 미래와 화두를 제시하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카네이션 만들기(사진:주영한국문화원)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5
  • 서울관광재단,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성황리에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5월 1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MICE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MICE 서포터즈, MICE 홍보단, MICE 취업준비단 등으로 구성되어, MICE 산업의 인지도 제고와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의 주최로 열린 이번 발대식은 서울 MICE 서포터즈 중 홍보 및 취업 준비에 관심이 있는 총 28명의 멤버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활동 안내 및 마케팅 특강, 멘토링 워크샵 등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에게는 MICE 산업에 대한 기본교육 및 안전교육을 포함한 전문 교육과 업계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경험 제공이 약속되었다. 특히, 마케팅 특강에서는 협업마케팅을 주제로 임태균 ㈜알엑스씨 프리즘 IP사업팀장이 최신 마케팅 트렌드 및 전략에 대해 강의하였고, 멘토링 워크샵에서는 서울관광재단, 코엑스, ㈜알엑스씨 프리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취업성공기 및 업계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곽도휘 서울관광재단 MICE2팀장은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이 MICE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서울의 MICE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더 많은 전문 인력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4
  • 한국관광공사와 오뚜기, K-푸드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가 K-푸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이하 오뚜기)는 13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K-푸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관광과 K-푸드의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관련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그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최근 K-라면 열풍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진라면 퍼플 에디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년 3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상품을 출시하여 3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오뚜기의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한국의 지역 대표 요리를 재현하여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키친스튜디오 부산지점의 오픈을 맞이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K-푸드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5월 31일까지 서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 1,000명에게는 오뚜기 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3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2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700억대 불법대출 사태, 감독 기관의 부주의가 초래한 반복된 재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이후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700억원대의 불법 대출 사건은 금융 감독 기관의 느슨한 관리와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2

실시간 일반 기사

  • 김포국제공항 60주년 기념, 화합과 소통의 떡나눔 행사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김명운)는 5일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3층에서 60주년을 기념하는 화합과 소통의 떡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관계기관, 항공사 등 항공업계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고객들에게 떡을 나눠주는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 뉴스클릭
    • 일반
    2018-11-05
  • 한국관광공사, 영국 관광박람회에서 유럽 관광객 유치 강화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5일부터 7일까지 영국 런던 엑셀(Excel)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국제관광박람회(WTM, World Travel Market)에 참가해 남북화해 무드로 세계인의 관심으로 떠오른 DMZ 등 평화를 테마로 하는 지역관광 상품을 집중 홍보한다. ▲ 2017년 11월 영국 런던 국제관광박람회 한국관 전경 및 참관객 모습(사진=한국관광공사) 영국 런던 국제관광박람회는 연말에 개최되는 대형 관광이벤트로 연초에 열리는 스페인 마드리드(1월), 독일 베를린(3월) 국제관광박람회와 더불어 세계 3대 관광박람회의 하나이다. 매년 8만 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참관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세계 186개 국가에서 참가하여 치열한 관광홍보 경쟁을 펼치게 된다. 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최근남북평화 분위기로 주목받고 있는 DMZ 관광을 비롯해 지역관광 상품을 집중 홍보한다. 이를 위해 서울관광재단,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부산시, 제주도 등 지자체와 국적 항공사, 여행사 등 총 23개 기관 및 업체가 공동으로 참가하여 유럽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박람회 첫 날인 5일에는 박람회장 인근 노보텔 호텔(Novotel London Excel Hotel)에서 영국 주요 여행업자와 언론인 100여명을 초청하여 한국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선 남북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기반활동의 일환으로 남한의 평화관광지역인 DMZ 관광을 집중 소개하고, 서울과 연계한 지역관광 상품, 아시아 2-3개국 연계 ‘비지트 이스트 아시아(Visit East Asia)’ 상품 그리고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람회가 열리는 3일 동안 한국관광 홍보관 내에서는 태평무 등 한국전통 춤을 공연하며 한복 체험, 한글 서예 체험, 전통차 시음 등 방문객의 흥미를 끄는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중심으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는 박람회 활동 이외에도 영국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평화관광 등 한국관광매력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방송 매체 중 하나인 영국 비비씨(BBC) TV를 비롯하여 유럽 전역에 방영되는 스포츠 전문 방송인 유로스포츠(Eurosports) TV 및 관광전문 매체와 한국관광 매력에 대한 인터뷰를 실시한다. 강옥희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은 “최근 한반도 평화 정착의 노력으로 세계인의 관심으로 떠오른 DMZ 등 지역관광 상품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집중 전개해 나가겠다”며, ”이번 박람회 참가로 보다 많은 유럽 관광객이 우리나라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클릭
    • 일반
    2018-11-05
  • UAE 아부다비에서 중동 최초 ‘한국문화관광대전’ 개최(11.1~11.3)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UAE 아부다비에서 중동 지역 최초로 ‘한국문화관광대전’(2018 Korea Culture & Tourism Festival in UAE)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아산병원, 자생한방병원 등 정상급 의료기관을 포함한 19개 병원 및 의료에이전시가 참가한다. 또한 관광벤처기업, 여행사 및 문화체험 이벤트 업체, 중동 현지에 진출한 더페이스샵, 에뛰드하우스 등 총 40여개의 기관, 업체가 참가해현지 부유층 및 여성층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와 관광, 선진 의료 기술 등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공사는 가족의 가치와 행복을 가장 우선시하는 중동인의 특성을 반영하여 ‘코리아 해피니스 페스티벌’(Korea Happiness Festival)로 행사 주제를 정했다. 또한 중동 관광객의 관심이 높은 의료관광, 한류, 한식, 케이뷰티(K-Beauty) 등의 콘텐츠를 통하여 가족단위 관광객을 주 타깃으로 한국을 홍보한다. 넌버벌 퍼포먼스 ‘드로잉쇼’, 한국의 전통악기 해금을 알리는 ‘안진성 해금밴드’ 등의 축하공연과 한식체험, 한국 화장품 브랜드 메이크업 쇼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도 이어질 예정이다. UAE는 대표적인 고부가 관광 시장으로 2017년 기준 약 3,400여명의 의료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하였으며, 이들의 1인당 평균 지출액은 1,066만원으로 방한외국인의 평균 진료비 199만원의 약 5.4배로 나타났다. 공사는 UAE를 거점으로 중동지역 의료관광객을 포함 방한객 유치활동을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 공사가 작년 9월 두바이에서 개최한 ‘2017년 한국 의료웰니스 관광대전’에서는 20개 의료기관 및 웰니스관광 25선 선정업체 3개사가 참가하여 총 2,327건의 상담 및 71건의 진료예약 접수 실적이 있었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존 의료관광객 뿐만 아니라 한류의 주된 소비층인 20대 여성층 및 가족 단위 관광객까지 유치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며, 이는 방한시장 다변화 추진전략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만진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 직무대행은 “UAE를 포함한 중동 지역에서 한류와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중동지역 항공편 축소 등에도 불구하고 한국을 찾는 관광객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동시장에 한국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한국 방문까지 이어 질 수 있도록 홍보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뉴스클릭
    • 일반
    2018-10-31
  • 셰프 조셉 리저우드, 세계 각지에서 모인 팀들과, 지리산, 목포 등 한국 여행하며 식재료 연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인 나파벨리 더 프렌치 런드리(The French Laundry) 출신 셰프 조셉 리저우드가 11월 15일부터 2주간 한남동 라퀴진 공간에서 팝업 레스토랑을 오픈한다. ▲ 조셉 리저우드 셰프 지난해 한국 식재료를 새로운 방식으로 해석한 흥미로운 메뉴를 소개하는 팝업레스토랑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셰프 조셉은 한국 문화와 식재료에 매료되어 2016년부터 꾸준히 한국을 찾아오고 있다. 특히 이번 팝업에서는 서울 역삼동에 자신의 첫 레스토랑 에빗의 연내 오픈을 준비하며 개발한 테이스팅 메뉴가 주를 이루고 있어, 레스토랑 오픈과 함께 앞으로 한국에서의 그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전 세계 30여개국을 다니며 배운 테크닉과 아이디어를 한국 식재료에 접목시킨 메뉴 소개 ▲ 산수유에 절인 피조개와 무를 만두피로 사용한 만두에 사과 콘소메를 더한 메뉴 영국의 더 레드버리(The Ledbury) 및 톰 에이킨스(Tom Aikens)에 이어 미국의 더 프렌치 런드리(The French Laundry) 까지 세계 곳곳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은 셰프 조셉 리저우드는, 전 세계 각지의 다양한 문화와 음식, 사람들을 통해 얻은 테크닉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창의적인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2016년부터 뉴욕, 홍콩, 양곤을 포함해 베이스캠프에 이르기까지 10개국에서 열 번의 팝업 레스토랑을 오픈 해 온 그는, 현지 식재료 연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들의 요리 테크닉과 스킬을 본인만의 방식으로 재료에 접목시켜 익숙하면서도 전혀 새로운 메뉴들을 개발 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 한국에서는 ‘된장 초콜릿’을 비롯하여 ‘사슴고기 타르타르’, ‘피조개 만두’ 등을 소개하여 팝업이벤트를 찾은 손님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바 있다. ◇한 달 동안 국내 전역을 여행하며 제철 식재료 연구 레스토랑 오픈을 앞두고 본격적인 메뉴개발 중인 셰프 조셉 리저우드는 9월 한 달 동안 식재료 연구를 위해 지리산부터 목포, 신안을 거쳐 모포항까지 국내 전역을 여행하며 메뉴구상을 해왔다. 특히 이번 팝업 레스토랑에서는 산 속에서 직접 채집한 버섯 및 각종 허브들을 이용한 메뉴 또한 포함될 예정이며, 제철 재료들을 발효하여 만든 소스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그는 “한국 재료는 변화하는 계절에 따라 심지어는 1주일 사이에도 맛이 조금씩 달라지곤 한다. 때문에 메뉴개발이 더 도전적이면서도 흥미로운 작업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계절에 맞춰 변화하는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각지에서 모인 팀들로 구성된 레스토랑 에빗 오픈 준비에 한창인 레스토랑 에빗은 셰프 조셉 리저우드와 컨텐츠 제작자인 김지은 대표를 필두로 세계 전역에서 경험을 쌓은 팀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남동에 제이엘 디저트바를 운영하고 있는 뉴질랜드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저스틴리 (Justin Lee) 페이스트리 셰프를 포함하여, 캐나다 출신 한국술 전문가이자 전문 채집꾼이기도 한 더스틴 위저(Dustin Wessa)를 주축으로 하여 다양한 경력을 가진 셰프들이 모여들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레스토랑 에빗의 공식 오픈 관련 내용은 11월 중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레스토랑 에빗에 소개될 테이스팅 메뉴가 주를 이룰 셰프 조셉 리저우드의 팝업 레스토랑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10월 24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나 소셜미디어에서 가능하다. ◇행사개요 일시:2018년 11월 15일 ~ 25일|목, 금, 토, 일 시간:저녁 6시 30분|8시 30분 장소:한남동 라퀴진 3층(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54길 74) 메뉴:8코스(12만원)|한국술 페어링 (5만원)
    • 뉴스클릭
    • 일반
    2018-10-31
  • 한국관광공사, 동남아 5개국 여행사 사장단 초청...인센티브 팸투어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방한 인센티브 주력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동남아 주요 5개국 여행사 사장단을 초청해 인센티브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에는 부태빙(VU THE BINH) 베트남 여행업협회 회장을 포함해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5개국에서 16명의 여행사 사장 및 부사장급이 참가한다. 공사는 고부가 관광콘텐츠 홍보를 통한 인센티브 방한시장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투어의 주요 테마를 웰니스, 럭셔리, 한류 위주로 선정해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스파 체험을 하고 설화수 플래그스토어, SM타운 및 DMZ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1일 저녁에는 국내 주요 인센티브 여행사와의 상담회와 공사 사장이 주재하는 환영만찬에도 참석한다. 2017년에 한국을 찾은 동남아 5개국(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센티브 관광객은 13만 4천여 명으로 전년 10만 3천여 명 대비 29.1%가 급증했다. 또한 올해 1월부터 10월 초까지 5개국 인센티브 방한인원은 11만 3천여 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13.5% 증가 추세에 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지난해는 중국 시장의 하락세로 인해 기업회의, 인센티브 시장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며, “올해부터는 인센티브 관광 상품의 고급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 뉴스클릭
    • 일반
    2018-10-31
  • 김포공항 '혁신발전위원회' 출범 10월 27일부터 활동...전문가와 시민 연결하는 소통의 창구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김명운)는 26일 서울시 강서구 본사에서 “김포공항 혁신발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 김포공항 혁신발전위원회 김포공항 혁신발전위원회는 김포공항 개항6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위원회 구성은 김연명 항공안전기술원장, 공순구 홍익대학교 교수, 최형욱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정책과장 등 외부전문가 14명과 장호상 공사 전략기획본부장 등 총 21명이다. 이들은 도시계획·교통, 건축·디자인, 문화서비스, 지역상생의 4개 분과별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지난 17일 준공된 김포공항 국내선 리모델링과 앞으로의 문화복합 공간으로써의 에어시티 발전과 연계해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공항 디자인, 도시계획과 어울리는 공항 건설, 문화가 흐르고 지역과 상생하는 공항을 추진하도록 다양한 자문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명운 사장직무대행은 “김포공항 혁신발전위원회가 전문가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는 ‘소통의 창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클릭
    • 일반
    2018-10-26
  • 제주국제공항, Smiths Detection의 첨단 CT 검색 시스템 설치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항공, 항구와 국경, 도시 보안 및 국방 시장용 위협 감지 및 감시 기술을 공급하는 Smiths Detection은 25일, 유통 파트너 동곡기정(Donggok Precision Co., Ltd.)과 공동으로 한국공항공사(Korea Airport Corporation, KAC)로부터 7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HI-SCAN 6040 CTiX, iLane.evo 및 IONSCAN 600뿐만 아니라 Smiths Detection의 Checkpoint Management Software 및 Checkpoint Evo Plus를 각각 5대씩 제주국제공항에 공급하게 됐다. 제주국제공항은 최초로 HI-SCAN 6040 CTiX를 설치한 공항이 된다. 이 장비는 Smiths Detection이 작년 11월에 출시한 제품으로, 컴퓨터단층촬영(Computed Tomography, CT) 기반의 최신 기내 수하물 검색 시스템이다. 공항의 보안 검색대는 모든 여행자에게 중요하지만, 이 과정은 승객의 여정에서 가장 부정적인 반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과적으로, 전 세계 공항은 보안 검색대에서 승객에게 더욱 빠르고 편안한 경험을 제공하려고 노력해 왔다. Smiths Detection의 독점 기술을 사용해 제작된 HI-SCAN 6040 CTiX는 여행객이 휴대 수화물에서 전자 기기와 액체 물품을 꺼내야 할 필요가 없어, 여행객이 보안 검색에 소비하는 시간을 크게 단축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광선 동곡기정 대표는 "제주국제공항을 통과하는 여행객 수가 증가하고, 더욱 엄격해진 보안 기준을 준수할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한국공항공사(KAC)는 첨단 디자인, 효율성 및 높은 처리량을 갖춘 검색대 솔루션을 찾고 있었다"라며 "자사는 한국에서 Smiths Detection의 오랜 유통업체이자 파트너로서 혁신적인 솔루션과 전문성을 자신 있게 보장했다. Smiths Detection과 한국공항공사(KAC)가 협력함으로써, 공항의 보안 검색대 운영을 개선하고, 승객 여정의 모든 단계에서 만족감을 보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HI-SCAN 6040 CTiX 기내 수화물 검색 시스템은 CT 기술을 사용해서 승객 처리량을 개선하고, 공항의 전체 비용을 낮추면서 최고 수준의 보안을 제공한다. iLane.evo는 안정적인 트레이 흐름을 위해 병목 현상을 제거하도록 설계된 효율적인 트레이 처리 시스템이다. IONSCAN 600은 8초 이내에 다양한 폭발물을 정확하게 탐지하고 식별할 수 있는 휴대용 폭발물 탐지기다. 이 세 가지 시스템을 함께 사용하면 운영 및 검색 절차를 더욱 간소화할 수 있어, 보안 검색대에서 승객의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Smiths Detection 아시아 지역담당 상무이사 John Tan은 "한국공항공사(KAC)의 제휴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이번 승리는 항공 보안 분야에서 자사의 제품과 전문성을 가장 잘 확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시아는 여행 및 관광에서도 상당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 지역의 공항은 승객에게 점점 더 안전하고 쾌적한 경험을 만들어 주기 위한 기술에 의존하고 있다"라며 "제주국제공항에 배치된 시스템은 자사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사업 영역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이정표다"라고 설명했다. HI-SCAN 6040 CTiX, iLane.evo, IONSCAN 600뿐만 아니라 Smiths Detection Checkpoint Management Software 및 Checkpoint Evo Plus는 올 연말까지 제주국제공항에 배치될 예정이다. Smiths Detection은 180개국 이상에서 7만5000대 이상의 X-ray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 설치된 폭발물 탐지기(explosive trace detector, ETD)는 2만4500대가 넘는다.
    • 뉴스클릭
    • 일반
    2018-10-25
  • 멕시코, 세계 6위 관광대국 자리잡나… 한국인 관광객도 4년새 77.9% 폭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멕시코를 방문하는 한국 여행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멕시코관광청은 2018년 상반기 멕시코를 방문한 전 세계 관광객이 2060만명을 기록, 2017년 최고 기록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25일 밝혔다. ▲ 멕시코가 관광대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사진은 멕시코 대축제중 하나인 '죽은자들의 날' 행사 포스터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집계에 따르면 2017년 멕시코를 찾은 관광객은 3930만명으로 멕시코는 세계 6위 관광대국에 위치한 바 있다. 멕시코 관광객은 매년 급증세를 기록, 2012년 대비 2017년 방문객은 5년 만에 78.7% 성장세를 보였다. 멕시코관광청이 꼽은 외국인 관광객 신기록 경신의 배경은 △항공편 운항횟수 증가 및 신규 노선 증설 △다채로운 관광상품 개발 △메가 이벤트 유치 등이다. 먼저 여객 터미널 확장과 항공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멕시코 국내 노선은 41%, 국제선이 28% 증설됐다. 인천~멕시코시티, 도쿄~멕시코시티, 헬싱키~푸에르도 바야르타 등 주요 국제도시에서 출발하는 직항노선이 새롭게 취항해 총 150만석 추가됐다. 이에 2012년 대비 아시아권 관광객이 127%, 남미권 관광객이 96%, 유럽권 관광객이 33%로 크게 증가했다. 또한 멕시코는 2017년부터 글로벌 마케팅의 일환으로 멕시코 관광자원의 규모와 다양성을 강조하는 ‘발걸음마다, 새로운 세계(A World of Its Own)’ 캠페인을 실시, 국적과 개인에 맞춤화된 콘텐츠와 메시지를 제공하며 멕시코를 계속해서 방문하고 싶은 여행지로 강조하고 있다. 이 외에도 문화유산을 강조하거나 멕시코 원주민 공동체와 교류하는 등 다채로운 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꾸준하게 F1 멕시코 그랑프리, 내셔널 풋볼 리그 등 국제적인 메가 이벤트를 개최하며 외국인 관광객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이뿐만 아니라 멕시코의 전통을 가장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멕시코 고유의 명절인 ‘죽은 자들의 날(The Day of the Dead)’ 기념 퍼레이드 등을 실시하며 관광객들에게 문화적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한국인 관광객이 크게 증가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2017년 멕시코 최대항공사인 ‘아에로멕시코’가 인천과 멕시코시티를 잇는 직항노선을 신규 취항하며 한국인 방문객은 2014년 대비 77.9% 증가한 5만5000명을 기록했다. 멕시코관광청은 이국적인 자연풍광, 풍부한 역사유적, 활력 넘치는 매력의 도시를 선호하는 개별여행객의 증가도 한국인 방문객 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멕시코 관광부 엔리케 데 라 마드리드 코데로(Enrique de la Madrid Cordero) 장관은 “멕시코는 전략적인 투자와 제휴를 통해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도모한 관광대국으로 발돋움했다”며 “더욱 더 많은 여행객들이 멕시코를 방문해 활기차고 다채로운 멕시코의 매력을 경험해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엔세계관광기구의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세계 1위 관광대국은 프랑스(외국인 관광객 8690만명 유치), 2위 스페인(8180만명), 3위 미국(7690만명), 4위 중국(6070만명), 5위 이탈리아(5830만명), 6위 멕시코 순이었다.
    • 뉴스클릭
    • 일반
    2018-10-25
  • 한국공항공사,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행사 개최...49가정 187명 후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김명운)는 24일 김포공항 국제선 3층에서 대한적십자사(회장 박경서)와 결혼이주여성의 행복한 가정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후원행사를 개최했다. 공사는 이날 참석한 베트남, 필리핀, 중국, 일본 출신 다문화가정 49가정 187명에게 모국방문 왕복항공권과 체재비, 환송 선물을 전달하고, 15일간의 고향 방문길을 환송했다.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후원사업은 한국공항공사가 지난 2010년부터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써, 현재까지 공항 인근과 농어촌 지역에 정착한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 11개국 출신 총 1,380가정 5,111명의 결혼이주여성과 가족에게 29억원을 지원하여 고향방문의 기회를 제공했다. 김명운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결혼이주여성과 그 가족 구성원들이 이번 모국방문을 통해 서로에 대해 배려하고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공사는 국민과 함께 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책임경영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클릭
    • 일반
    2018-10-24
  • 유커, 한국 방문 수 급감...한국관광시장 회복 촉진 수단은 중국인 렌터카 여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최근 수년간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 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통계에 따르면, 2016년도 방한 '유커' 수는 806.7만 명으로 집계됐으나, 2017년도 방한 '유커' 수는 417만 명으로 전년대비 48.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중 양국의 연구조사에 따르면, 중국인 렌터카여행이 한국 관광시장의 회복을 촉진할 강력한 수단으로 예측된다. 중국인 관광소비 패턴 변화, 해외 렌터카여행 관광객 수는 4년 만에 35배 증가 중국인 관광객의 소비 패턴이 계속 변화하면서, 중국인의 해외 렌터카여행 관광객 수가 증가하고 있다. 중국관광연구원의 통계에 따르면, 2017년도 중국인 해외 관광객 수는 1억30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통계기구 Analysis International의 "2017년도 해외 렌터카여행 백서"에 따르면, 중국인의 해외 렌터카여행 관광객 비율은 2013년 0.14%에서 2017년 5%로 증가하면서 그 수는 650만 명을 초과했다고 한다. 이는 35배나 증가한 수치다. 예를 들어, 2017년에 캐나다로 여행을 간 중국인 관광객 수는 68만 명으로 전년대비 12% 증가했다. 중국인 렌터카여행 관광객 수는 캐나다로 여행을 가는 총 중국인 관광객 수의 12.5%로 8.5만 명에 달한다. 이는 전년대비 158% 증가한 수치다. 한국은 캐나다에 비해 중국과 더 가깝고, 제주도에는 무사증 제도도 있다. 이를 통해 확실히 더 많은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고, 거대한 성장잠재력을 갖췄다고 볼 수 있다. 중국 최대 해외 렌터카여행 회사인 주주차(Zuzuche.com)의 통계에 따르면, 2017년도 '한국에서 렌터카여행' 등 검색량은 71만 건으로 전년대비 100% 증가했다. 만일 이런 검색량이 렌터카 대여 수량으로의 전환에 성공한다면, 한국으로 가는 중국인 자가운전여행 관광객 수는 전체 여행객의 17%가 증가되고, 앞으로도 한국 관광시장에게 140만 명의 양질의 중국인 관광객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중국인 렌터카관광객, 중국 자동차 운전면허증 인정 못 받아 타 여행지로 이탈 현재 한국에서는 한국 운전면허증이나 국제운전면허증으로만 운전할 수 있다. 그런데 역사적 원인으로 인해, 중국 대륙 사람은 국제운전면허증을 취득할 수 없다. 한국에서 중국 운전면허증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상당수 중국 관광객은 다른 나라로 여행지를 바꾸게 된다. 중국인 해외 자가운전여행 애호자가 한국에서 합법적으로 운전할 수 없다고 알게 된다면, 그는 한국 이외의 다른 인정 받을 수 있는 국가(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로 여행 가기를 희망할 것이다. 이런 경우, 한국 관광시장에는 약 140만 명에 달하는 양질의 자가운전관광객 이탈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관광시장 회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 관광업의 발전도 저해할 수 있는 요소다. 중국의 도로 안전 수준 높고, 해외 렌터카여행자는 양질의 관광객 세계보건기구(WHO)의 2013년의 통계 결과에 따르면, DEARTH RATE(per 100000 population)를 보면 중국의 도로 안전 수준이 한국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한다. 이는 중국이 한국과 같은 우측 통행 국가이기 때문에, 중국인이 한국의 도로에서 운전하는 것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음을 뜻한다. Analysis International의 "2017년도 해외 자기운전여행 백서"에 따르면, 중국인 렌터카여행객 대부분은 연수입 2500만~4000만 원(원화)에 이르고, 학사 학위를 받은 양질의 관광객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44.59%의 중국 대도시(베이징, 상하이 등)에서 거주하며 일한다고 집계됐다. 이런 사람들은 단체 '유커'보다 더 높은 소비력이 있어서, 한국에 더 많은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다. 렌터카 관광업은 더 많은 양질의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균형적 발전을 촉진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간의 격차를 줄일 수 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통계에 따르면, 자연 조건과 대중교통 시스템의 제한으로 방한 중국인 관광객은 주로 서울과 제주도에 집중되고 있다고 한다. 렌터카여행이 가능하게 된다면, 이들은 광주, 경주 및 대전에도 갈 수 있을 것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18-10-2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