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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관광재단...도심등산관광센터 북악산점, 개관 이후 방문객 4천명 돌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도심에 위치한 북악산 등산관광센터가 지난해 11월 20일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후 현재 방문객 4천명을 넘어서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의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종로구 삼청동 문화거리에 자리 잡은 이 새로운 '서울 도심등산관광센터'는 지난해 11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하는 이 센터는 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서 도보로 약 15분, 그리고 북악산을 오르는 주요 출발점 중 하나인 청와대 춘추관에서는 단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많은 등산객들에게 사랑받는 장소가 되었다.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사람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여행을 더욱 선호하게 될 것으로 보고, 2022년부터 서울 도심에서의 등산 관광을 적극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등산 관광' 콘셉트를 도입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북한산 인근에 첫 번째 등산관광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뒤, 이번에는 북악산에 위치한 두 번째 센터를 개장해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차별화된 등산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등산’에 초점을 맞춘 용품 대여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 북한산점과 달리, 서울의 주요 관광지와 인접한 북악산점은 전통 한옥 건물을 활용해 조성되었으며, 등산장비 대여, 등산용품 DP존, 한옥 라운지 및 휴게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청와대 춘추관에서 출발해 백악마루에 이르는 등산 코스는 등산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코스 중 하나로 꼽힌다. 이 외에도 다양한 난이도의 등산 코스 정보와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여, 등산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도심에서 가볍게 피크닉이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물품 대여서비스를 운영하여 서울의 산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북악산 점은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4천명이 넘는 방문객이 이곳을 찾았으며, 두 곳의 도심등산관광센터 5월 1일 기준 누적 방문객은 총 6187명에 이른다.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좋은 날씨와 함께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연내 서울 도심등산관광센터 관악산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렇게 세 개의 도심등산관광센터를 통해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서울의 숨겨진 자연을 발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기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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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서울관광재단...도심 속 새로운 명소, '서울 도심등산관광센터' 북악산점 개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도심의 새로운 명소가 된 북악산 등산관광센터는 지난 4월 18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정문헌 종로구청장, 주한체코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식 개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북악산점의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체험했으며, 특히 '등산 관광' 콘셉트에 맞춘 자연 친화적 소재와 대형 풍선을 올려보내는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삼청동 문화거리의 한옥에 위치한 북악산점은 인근 인왕산까지의 접근성이 뛰어나 방문객의 호응이 높으며, 영·중·일 등 다양한 언어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등산화와 등산복 등 필요한 장비 대여 서비스를 비롯하여 피크닉과 캠핑용품 대여 등을 통해 서울 도심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한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시범운영 기간 중이었음에도 북악산점은 이미 일 방문객 백명을 넘어섰다”며, “북한산점과 북악산점, 개관 예정인 관악산점 등 세 곳의 서울 도심등산관광센터 연간 방문객은 약 5만 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서울의 산과 같이 서울만의 유니크한 매력과 콘텐츠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 도심등산관광센터의 인기는 등산과 자연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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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데스크칼럼] 새마을금고의 위기, 도덕적 해이와 관리 부실의 교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뱅크런 위기를 넘긴 새마을금고가 이후 순이익의 다섯 배에 달하는 과도한 배당금 지급으로 큰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이 문제는 새마을금고 임원진의 모럴 헤저드와 행정안전부의 관리 및 감독 부실을 여실히 드러내며, 국민들 사이에서 금융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크게 훼손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지난해, 새마을금고는 정부로부터 막대한 지원을 받아 뱅크런 위기를 기적적으로 극복했다. 그러나 이 위기를 극복한 후, 정부와 국민의 지원에 대한 보답으로 나타난 것은 순이익의 다섯 배에 달하는 약 5000억 원에 육박하는 과도한 배당금 지급이었다. 이러한 배당은 새마을금고가 처한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할 때, 임원진의 개인 자산 증식을 위한 노골적인 시도로 해석될 수 있다. 특히, 일부 새마을금고는 적자 상태에도 불구하고 배당금을 지급했다는 점에서 도덕적 해이의 문제가 더욱 심각해졌다. 이것은 단순히 임원진의 개인 이익 추구뿐만 아니라, 새마을금고 내부의 통제 시스템이 얼마나 부실한지를 드러내며, 이러한 경영 철학이 금융건전성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번 사태는 또한 행정안전부의 관리 및 감독 시스템에도 큰 문제가 있음을 보여준다. 정부 지원 하에 새마을금고가 이러한 무책임한 결정을 내릴 수 있었던 것은 주무 부처의 엄격한 감독과 적절한 조치의 부재 때문이다. 이로 인해 국민들은 금융 시스템 전반에 대한 신뢰를 상실하게 되었으며, 이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행정안전부의 감독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 시급하다. 새마을금고의 이번 과도한 배당금 지급 사태는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과 국민들의 신뢰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중대한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이 사건은 금융 기관의 윤리적 기준뿐만 아니라 정부의 감독 역량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새마을금고와 행정안전부는 이번 사태를 깊이 반성하며, 앞으로 더욱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경영과 감독 체계를 구축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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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신라시대 고분 배경의 '봉황대 뮤직스퀘어' 개최...5월 10일~9월까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의 신라시대 옛 무덤을 배경으로 한 독특한 야외 공연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올해도 관객들을 맞이한다. 경주시와 경주문화재단은 5월 10일부터 9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주시에 따르면,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사적 512호인 봉황대 일대에서 열리는 세계 유일의 고분 콘서트로, 올해 첫 공연은 10일 오후 8시에 시작한다. 이번 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김연자, 진해성, 임수정씨가 무대에 오르며, 이후 공연에서는 7080음악의 구창모와 발라드 그룹 빅마마의 이영현, 박민혜씨가 출연할 예정이다. 2009년 안압지에서 상설공연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2011년부터 봉황대로 장소를 옮겨 개최되어 왔다. 봉황대는 경주 노동리 고분군에 속해 있는데, 아직 발굴되지 않아 누구의 무덤인지 알 수 없는 신라시대의 무덤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신라 천 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문화예술 도시 경주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시대의 역사적 장소에서 현대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경주를 찾는 이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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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2024 서울MICE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샵, MICE 산업 활성화 목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과 서울시가 주최한 2024 서울MICE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샵이 서울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MICE 산업의 활성화와 업계 네트워킹 강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과 서울시는 지난 5월 2일, 서울MICE얼라이언스(SMA)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서울에서 개최되는 MICE 행사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4 서울MICE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SMA 회원사 39개 사로부터 53명이 참가했으며, MICE 베뉴 답사, 회원사 간 교류 확대 등의 활동을 통해 업계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올해 SMA 활성화 행사 계획 발표와 신규회원사 소개가 '보코서울강남'에서 이루어졌으며, 총 20개의 신규회원사가 선발되어 MICE 산업의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포함되었다. 또한, 서울의 유니크베뉴 답사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ESG 실천과 발달장애인 예술가 지원을 위해 '해양보호생물 메모리 게임' 만들기에 참여했으며, 이 게임은 나중에 지역사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 김만기 국제관광·MICE본부장은 "글로벌 MICE 시장에서 대면 행사 개최 활성화와 체험형 콘텐츠에 대한 수요 증가가 주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서울을 비즈니스 목적지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4 서울MICE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샵은 MICE 산업의 발전과 업계 간 협력 강화의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 서울관광재단과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의 글로벌 MICE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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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완주군, '줄슐랭' 맛집 육성 위해 맞춤형 경영혁신 컨설팅 시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완주군이 외식업소의 경쟁력 강화와 줄 서는 맛집, 일명 '줄슐랭'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맞춤형 경영혁신 컨설팅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외식업소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맛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 컨설팅 분야는 경영관리, 마케팅관리, 위생관리, 법률지원, 메뉴개발, 푸드테크 도입 등으로 다양하며, 외식업소의 자가진단 및 전문가의 사전 컨설팅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4년간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청년키움식당 수료 창업자, 완주농산물사용인증업소, 안심식당 지정 업소 등을 우선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외식업소는 오는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경제식품과 식품마케팅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이 전북에서 처음으로 외식업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방문객 3,000만 시대를 준비하고, 지역 내 줄슐랭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완주군의 이번 맞춤형 경영혁신 컨설팅 사업 시행으로 관내 외식업소들이 경영난을 극복하고, 맛집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완주군은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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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전남 서남권, 해양레저 관광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본격 행보 시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라남도 해남군과 영암군이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전남 서남권의 대표 해양레저 관광 중심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시작했다. 이번 계획은 영암호 활성화를 위한 관광레저 포럼 개최와 함께, 해양레저관광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 2일, 전라남도 해남군과 영암군은 영암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영암호 활성화를 위한 관광레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해남군과 영암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해양레저관광 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목포대학교, 한국섬진흥원, 경기도청, 케이워터운영관리 등 해양레저관광 관련 산업의 전문가 및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하여 영암호와 주변 해안의 관광자원화 개발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영암호 관광레저 기반 구축 및 개발은 영암호를 복합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올해 기본구상용역을 마치고 해양수산부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해양레저산업의 현황 및 전망, 해양레저 인력양성 방안, 내수면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제안들이 나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영암호 관광레저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차진 해남부군수는 해양레저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해양레저 관광시장의 성장과 함께 영암호와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활용해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과 계획된 사업들은 전남 서남권을 해양레저 관광의 새로운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향후 전남 해양레저관광의 미래를 밝힐 중요한 도약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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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인천, 2024년 웰니스관광지 5곳 신규 선정...건강한 관광 도시 도약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4년도에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웰니스관광지 5곳(예비 1곳 포함)을 새롭게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인천은 총 25개의 웰니스관광지를 보유하게 되었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건강과 힐링에 초점을 맞춘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웰니스관광지를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다양한 테마(힐링/명상, 뷰티/스파, 자연/해양치유, 헬스케어, 웰빙푸드)에 맞춘 5개소가 신규로 추가되어, 인천의 웰니스관광지는 총 25개소로 확대되었다. 신규 선정된 관광지는 더위크앤리조트, 스티라요가,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차덕분이며, 예비 웰니스관광지로는 희와래 커피로스터스가 선정되었다. 이들 신규 웰니스관광지는 각각의 특색을 가지고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더위크앤리조트는 반려동물 동반 객실과 선셋요가 등 자연을 활용한 웰니스 스테이를, 스티라요가는 울창한 숲속에서의 명상과 요가를,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다목적 공연장과 실내 워터파크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차덕분은 바다 전망이 보이는 차 카페로 한국의 전통 차와 다과를 즐길 수 있으며, 희와래 커피로스터스는 비건 디저트와 베이킹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맛을 제공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웰니스관광지를 포함한 총 25개소에 대해 전문 컨설팅 지원과 함께 웰컴키트 제공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우수 웰니스관광지에도 2곳이 추가됨으로써 인천은 글로벌 힐링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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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대구관광정보센터, 가정의 달 맞아 플리마켓 개최로 지역 경제 활성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구광역시 두류공원 내 대구관광정보센터에서는 지난 5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객을 위한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의 숨은 관광지를 소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대구관광정보센터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두류공원 내에서 지역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플리마켓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가정의 달 및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문화 이벤트와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옛날 교복 입어보기 체험과 대구 관광기념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되어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광역시 관광기념품 참여 업체 및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관광상품을 판매했으며, 달서구·남구 이동식 관광홍보부스도 운영되어 대구의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대구시티투어 홍보부스에서는 새로 개편된 도심순환노선의 탑승권을 할인 판매하고, SNS 인증 이벤트 등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선애 대구광역시 관광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대구관광정보센터의 플리마켓 문화행사에 참여하여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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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부산 연제구, 토곡공원에 '맨발 황톳길' 조성…주민 건강과 행복증진 기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연제구(구청장 주석수)가 주민들의 여가생활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토곡공원에 도시공원 최초의 '맨발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연제구는 최근 맨발걷기의 인기에 힘입어 주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을 지키기 위한 '토곡공원 맨발 황톳길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토곡공원 내에는 건식구간과 습식구간으로 나뉜 황톳길과 황톳마당, 세족시설, 휴식을 위한 벤치가 새롭게 설치됐다. 맨발로 걷는 황톳길은 접지 활동을 통해 면역력 강화, 체질 개선, 피부미용, 심리적 행복감 증진 등 다양한 건강 효과를 제공한다고 알려져 있다. 근처 주민들은 새로 조성된 황톳길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주말마다 황토길을 걸으며 행복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연제구청 관계자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황톳길이 지속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제구의 '맨발 황톳길' 조성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연제구는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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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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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정상회담코스 연계 관광자원화’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남북 정상회담 이후 관광업계도 바빠졌다. 특히 남북한 공동 철도조사와 더불어 ‘남북정상회담코스 연계 관광자원화’ 에 대한 긴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올해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으로 불어 온 한반도 평화 확산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박정 국회의원 및 파주시와 공동으로 30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2층 제1세미나실에서 ‘남북정상회담코스 연계 관광자원화’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했다. ▲ 5.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지방혁신균형발전추진단장 축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국방부, 경기도 후원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문희상 국회의장, 윤호중 더불어 민주당 지방혁신균형발전추진단장,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국내 비무장지대(DMZ) 관광자원분야 전문가인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이동원 소장이 ‘DMZ 평화관광 활성화 사업 방안’을, 대한민국여행작가협동조합 이동미 이사장이 ‘남북정상회담코스 관광자원화 방안’에 대해 각각 발제했다. 또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상태 박사를 좌장으로 경기대학교 심상진 교수, DMZ 문화원 장승재 대표, DMZ 생태연구소 김승호 원장을 비롯,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국방부, 경기도, 파주시 등 한반도관광 관련 각계 전문가가 참가, DMZ를 포함한 남북 정상회담코스 연계 관광자원화 방안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공사는 동 토론회에서 각 분야 전문가분들의 폭넓고 유익한 의견이 제시됨으로써 DMZ 접경지역을 포함한 남북정상회담코스 관광 활성화는 물론 이를 통한 환서해권 한반도관광의 새로운 협력 모델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사는, 지난 9월에 발족된 DMZ 접경지대 지자체들과의 추진협의회를 통하여 우선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관련 여행상품 개발과 인프라 개선 및 국내외 홍보 등 평화관광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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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2
  • 버진 보이지스, 미국 마이애미항에 새로운 크루즈 터미널 건설… 2021년 완공 목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리처드 브랜슨(Richard Branson) 버진그룹 설립자와 톰 맥알핀(Tom McAlpin) 버진 보이지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가 카를로스 히메네스(Carlos A. Gimenez)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시장, 레베카 소사(Rebeca Sosa)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경제 및 관광 개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지방 관료들과 한 자리에 모여 마이애미항에 버진 보이지스 전용 크루즈 터미널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지난달 28일 발표했다. ▲ 버진그룹의 창립자 리처드 브랜슨이 보이지스의 마이애미항 신규 터미널 건립 계획을 발표했다 (사진=버진그룹) 또한 버진 보이지스는 회사 첫 크루즈 ‘스칼렛 레이디(Scarlet Lady)’의 마이애미-카리브해 노선 항해를 2021년까지 유지하고, 2021/22년 가을/겨울 크루즈 시즌에 맞춰 마이애미에서 두번째 크루즈가 출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처드 브랜슨은 취항 시즌 일반 예약은 2019년 2월 14일, 특별 예약은 그보다 앞선 2월 5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버진 보이지스 터미널(Virgin Voyages Terminal)은 마이애미항 북서쪽에 마련할 예정이다.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위원회와 건설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추후 정박 협약을 맺는 대로 2019년 건설에 돌입, 2021년 크루즈 시즌이 시작되는 11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버진 보이지스 터미널은 마이애미 전역에 긍정적인 경제적 파급효과를 일으키고,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버진 보이지스에 또 다른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러처드 브랜슨은 “마이애미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곳”이라며 “버진호텔, 버진 보이지스, 버진트레인USA의 본사가 들어선 플로리다 남부는 레저 여행 부문에서 버진 브랜드의 또 다른 고향이 되었다”고 전했다. 톰 맥알핀 최고경영자 역시 “고향이나 다름없는 마이애미에서 도시의 스카이라인이 내려다보이는 신터미널을 머지않아 가질 수 있게 된 데 대해 겸허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마이애미의 아름다운 풍경은 우리 선원들이 마련한 매혹적인 여행에 또 다른 매력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10만 평방 피트 규모의 버진 보이지스 터미널은 마이애미 건축 디자이너들이 고안한 야자숲 디자인 콘셉트를 도입한다. 더불어 버진 보이지스의 디자인 기풍 ‘모던 로맨스 오브 세일링(Modern Romance of Sailing)’ 및 전성기 대양 정기선의 화려함과 장엄함을 가미해 버진 보이지스의 역사와 전통을 표현할 계획이다. 야자숲 디자인은 마이애미의 명물인 야자수와 코코넛에서 영감을 얻었다. 야자나무숲을 연상시키는 터미널 옥상은 2단으로 구성, 낮에는 자연광을 받아들이고 밤에는 윗 방향 조명으로 회사의 붉은색 로고를 비춘다. 빛이 가득한 쾌적한 공간에서 마이애미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다. VIP를 위한 공간은 태풍에도 끄떡없는 탁 트인 이중 유리를 설치, 바다를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해 승선을 준비하는 와중에도 끊김 없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카를로스 히메네스 시장은 “버진 보이지스가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버진 보이지스는 새로운 크루즈 터미널을 통해 입지를 넓히고,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는 세계의 크루즈 수도이자 미국의 관문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버진 보이지스는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의 LEED 골드 인증 획득을 목표로 신터미널의 환경친화성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버진 보이지스는 그 동안 바다의 건강한 미래를 지키고, 경유지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버진 보이지스는 오션 유나이트(Ocean Unite)와 함께 리처드 브랜슨과 파비앙 쿠스토(Fabien Cousteau)의 수중 탐사 계획을 후원한다. 리처드 브랜슨과 파비앙 쿠스토는 오는 12월 2일 아쿠아티카 수중 잠수정을 타고 유네스코(UNESCO)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벨리즈 그레이트 블루홀’을 탐사할 예정이다. 버진 보이지스는 블루홀 탐사와 같은 해양 연구 및 보존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후원할 방침이다. 오늘날 해양 생태계가 직면한 문제들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세간의 경감식을 일깨우기 위함이다. 버진 보이지스는 이러한 노력이 바다와 해안 커뮤니티의 삶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웹사이트(www.virginvoyages.com) 혹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드인 @virginvoyages를 통해 선원이나 여행 협력업체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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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2
  • 카약, 2019년 여행 검색 데이터 공개...태국 방콕, 베트남 푸꾸옥, 호주, 뉴질랜드, 포르투갈 인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새해 인기 있는 여행지로 베트남의 푸꾸옥과 태국의 방콕 그리고 호주, 뉴질랜드, 포르투갈 등이 전망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원스톱 여행 솔루션 카약이 카약 검색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다가오는 2019년 여행지 트렌드를 26일 발표했다. ▲ 원스톱 여행 솔루션 카약이 2019년 여행 검색 데이터를 공개했다, ▲ 포르투갈 포르토 야경 ▲ 벨렘탑 2019년 공휴일은 2018년보다 3일 줄어든 66일로 3일 이상 연휴는 설날과 추석 명절을 포함해 총 4차례로 예상된다. 가장 가까운 연휴는 설날이다. 2월 5일 설날이 화요일이어서 2일 토요일부터 6일 수요일까지 총 5일가량 쉴 수 있다. 나흘 연휴는 추석 연휴 한차례다. 2019년 추석은 9월 13일로 금요일이어서 12일 목요일부터 15일 일요일까지가 연휴다. 카약이 한국 여행객의 호텔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2주가량의 장기 여행을 위해서는 평균적으로 59일 전에 호텔 예약 정보를 검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이 바로 설 연휴를 앞두고 항공권과 호텔 예약을 시작할 시기다. 정효진 카약 한국 총괄 매니저는 “카약은 매년 20억건의 여행 정보 관련 검색 쿼리를 처리하고 있다”며 “매년 국내 소비자의 관심 여행지 분석을 통해 더욱 유용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설 연휴와 더불어 2019년 여행을 발 빠르게 준비하는 얼리버드족을 위해 카약이 2019년 인기 여행지와 떠오르는 여행지를 예측 발표한다”고 설명했다. ◇2019년 여행, 검색량 1위는 ‘태국 방콕’, 하와이·파리 등 비행시간 4시간 이상 여행지도 순위권 2018년 설 연휴 여행을 위해 2017년 검색량 상위 3곳을 차지했던 곳이 순서대로 일본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였던 것에 비해 2019년에는 1위 방콕, 2위 다낭, 3위 괌 등 비교적 거리가 먼 여행지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본 오사카, 도쿄, 삿포로, 후쿠오카가 각각 4위, 6위, 7위, 8위를 차지해 내년에도 일본 여행 수요는 여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여행객이 2019년의 여행을 위해 가장 많이 검색한 상위 10곳은 전반적으로 일본과 베트남 여행지가 인기를 유지한 가운데, 1위는 태국 방콕으로 나타났다. 2019년 검색량 상위 여행지의 대다수가 인근 아시아 지역 여행지로 이루어졌지만 8위로는 하와이 호놀룰루가, 10위에 프랑스 파리가 올라 장거리 여행을 미리 계획하는 여행객이 꽤 있다는 점도 눈에 띄었다. 다만 일본, 제주 등 비교적 접근성이 좋은 여행지는 성수기와 비수기의 항공권 가격 편차가 크지 않고 미리 계획하기보다는 기회가 될 때 즉흥적으로 또는 여행 날짜가 임박해서 항공권 검색과 숙박 예약 등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많아 신년이 되면 일부 순위 변동이 예상된다. 반면 2018년 한국인이 카약에서 가장 많이 검색했던 여행지 1위는 일본 오사카였다. 이어 제주, 일본 도쿄, 태국 방콕, 베트남 다낭이 순서대로 순위에 올랐다. 2018 상위 3개 여행지 중에서는 오사카 한 곳만 자리를 유지했으며, 방콕이 세 단계 상승했다. 2018년 인기 여행지 10곳을 기준으로 봤을 때, 평균 여행 기간은 3.1일로 3박 4일에 적합한 여행지가 가장 인기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항공권 가격은 왕복 약 29만원으로 나타났다. 국내 여행지인 제주도(약 8~9만 원)를 제외한 가장 항공권이 저렴했던 곳은 후쿠오카(약 20만원), 가장 높았던 곳은 방콕(약 41만원)이었다. 반면 호텔 숙박을 위해 가장 많이 검색했던 여행지 1위, 2위는 각각 서울과 부산이 차지했다. 해외 여행지 대신 국내 호텔에서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자 하는 이른바 ‘호캉스’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예상 평균 숙박 비용은 1박당 약 21만원이었고 가격이 가장 높았던 곳은 서울(약 23만원), 가장 낮았던 곳은 태국 방콕(약 16만원)으로 나타났다. ◇2019년 떠오르는 여행지는 ‘베트남 푸꾸옥’, ‘TV 속 여행지’ 인기도 뜨거워 검색량 증가율이 가장 가파른 여행지 1위는 베트남 푸꾸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1%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포르투갈 리스본이 207%로 2위를 차지했다. 포르투갈은 2018년 한 해 동안 인기 방송 프로그램에 수차례 등장하며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새로이 부상하고 있는 곳이다. 이외에도 한국과 계절이 반대라 추운 겨울 여행지로 주목받는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182%), 호주 퍼스(+138%), 멜버른(+125%)과 같은 지역이 강세를 나타냈다. 천혜의 자연과 여유로운 도시의 매력이 한데 어우러져 가족은 물론 젊은 층과 신혼부부 여행지로도 인기인 곳이다. 노르웨이 오슬로(+116%) 또한 이름을 올렸다. 노르웨이관광청에 따르면, 한국인의 노르웨이 방문객 숙박일 수는 2017년 12만540박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7%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또 올해부터 국내 항공사에서 여름 한정 오슬로 직항 노선을 취항해 접근성이 좋아졌기 때문에 2019년 수요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18년 동안 검색량이 급증한 여행지 상위 10곳에는 일본과 동남아를 중심으로 일본 사가 현, 벳푸(벳부), 대만 가오슝, 태국 끄라비와 같이 비교적 등 덜 알려진 지역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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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8
  • 관광공사, 호텔 메리어트와 공동 마케팅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27일 오후 원주 본사에서 세계적 체인호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코리아와 방한 기업회의 유치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업무협약식 후 두 기관 관계자들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코리아 체인 17개 호텔 총지배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조덕현 한국관광공사 MICE실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남기덕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코리아 대표(왼쪽에서 여섯번째) 이번 협약은 고부가 관광객인 외국인 기업회의단체를 한국으로 유치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국내 소재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코리아 계열 19개 호텔이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공사 32개 해외지사 조직망과 전 세계 70개 도시에서 운영 중인 메리어트 호텔의 글로벌 세일즈 오피스(GSO) 조직망이 기업회의단체 유치를 위한 다각적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는 최초의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공사는 고부가 관광객인 기업회의 목적의 방한단체 유치증진을 위해 2017년부터 방한단체의 규모와 성격에 맞춰 입국 환영행사 개최, 선호 관광지 입장지원, 체험관광 제공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운영해왔으며, 기업회의 개최지로써의 매력을 높이기 위하여 디스커버 서울패스 수도권 특별판을 지원항목에 추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공사는 메리어트 측과 해외로드쇼 및 전문박람회 참가, 기업회의 관계자 초청사업 등 전방위 홍보마케팅을 공동으로 전개할 예정이며 성과여부에 따라 타 체인호텔과도 공동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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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8
  • 프라이어리티 패스, '경험 척도' 조사 결과 발표...'휴가'가장 가치 있는 소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 세계 공항 라운지 멤버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프라이어리티 패스(Priority Pass)'가 여론조사 기업 유고브(YouGov)를 통해 설문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 중국, 호주 3천여 명을 포함한 전 세계 1만여 명 이상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사람들은 금전적,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재화를 소비하는 것보다 '경험'을 더 중시하며, 특히 휴가를 보내는 것에 더 높은 가치를 둔다는 응답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아태지역(APAC) 경험 척도에 따르면 ▲해외에서 휴가 보내기 ▲집에서 휴가 보내기 ▲외식 ▲영화관에서 영화 보기 ▲명품 구매하기 ▲혼자 해외 여행하기 ▲해외 도시 여행/주말 여행 ▲축제 즐기기 ▲해외에서 운동 및 스파 즐기기 ▲스포츠 관람이 응답자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태지역 조사 대상자들은 금전적,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주로 여행을 한다고 응답했다. 약 80%가 해외여행을 즐기고, 그들 중 39%가 해외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긴다고 했다. 이 밖에 44%가 집에서 휴일을 보내거나 국내 단기 여행을 즐기고, 18%가 명품을 구매한다고 나타났다. 국내 단기 여행의 경우, 한국인 47%, 호주인 49%가 선호하는 항목으로 꼽혔다. 또한 아태지역 조사 대상자의 17%가 해외 문화 여행을 즐긴다고 답하며, 좋아하는 활동 중 최고를 기록한 것은 여행이었다. 특히 이는 소비자들의 소비 행위에도 반영돼 연 평균 $1437를 여행에 쓰는 것으로 나타나 다른 여타 활동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에 대해 케빈 골드민츠(Kevin Goldmintz) 콜린슨 그룹 아태지역 담당 부사장 겸 프라이어리티 패스 운영자는 "세계화와 관광업계의 경쟁 증가가 국내외 여행 수요를 촉진시켰다고 생각한다. 문화 체험이 가능한 여행 등을 원하는 이들이 증가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독립적이고 개인 중심적인 관광객들이 여행지에 도착하기 전에 특별하고 개인적인 경험을 하길 기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전용 공항 라운지 시설, 공항구역 내 고급 레스토랑 이용 및 마사지나 운동 시설 등 고급 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와도 관련 있다"고 설명했다. 아태지역 응답자는 해외 여행이나 휴가에 이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 및 미용 서비스(19%), 영화 관람(52%), 특히 가장 높은 응답을 기록한 항목은 외식(56%)이었다. 이 결과는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경험이 곧 즐거움과 이어진다는 것으로 분석되며, SNS 이용 또한 경험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킨다는 사실을 보인다. 예를 들어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하기(13%), 명품 구매(11%) 등의 혼자서 하는 활동보다는 레저활동(38%), 영화감상(33%) 등의 활동을 할 때 SNS에 업로드 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 것이다. 이에 대해 컨설팅 기업 '차세대 혁신(Next Big Thing)'을 운영하는 윌리엄 하이엄(William Higham) 소비자 행동 미래학자는 "사람들은 점차 자신이 하는 일에서 더 많은 의미를 찾으므로 재화는 경험 및 경험으로 인한 추억과 학습보다 그 가치가 적다고 본다"며 "이에 우리는 어떠한 상태가 가지는 상징성보다는 그것을 더 발전시키는 것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즉, 재화보다는 경험을 한 것들이 사진 등을 업로드하기 좋으므로 SNS가 중요해짐에 따라 경험에 의미를 두는 것은 더 확대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프라이어리티 패스의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들이 특히 문화 활동에 초점을 맞춘 휴가에 높은 가치를 두는 것으로 보였다. 18~24세의 36%, 25~34세의34%, 35~44세의 38%가 해외에서의 문화 휴가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결과에 따르면 25~34세가 해외 도시 여행을 제일 선호하고, 18~24세의 4분의 1 (24%) 과 55세 이상의 응답자(19%)들의 순서로 응답했다. 5분의 1 (18%)의 응답자들이 혼자 여행하는 것을 즐기며, 연평균 $1200를 혼자 여행하는 데에 쓰였다. 이는 응답자들이 명품 소비에 쓰는 $900의 비용보다 3분의 1 더 많은 수치이다. 케빈 골드민츠 부사장은 "이번 통계를 분석한 결과 재화를 소비하는 것보다 경험이 가장 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많은 이들이 각기 다른 경험, 그 중에서도 타인과 공유할 수 있는 경험에 대해 얼마나 높은 가치를 부여하는지를 알 수 있다"며 "프라이어리티 패스의 공항 라운지 서비스는 이처럼 사업자, 여행객들이 공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가치있는 경험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그는 "소비자의 행동은 항상 변화한다. 경험에 대한 투자 증가에 대응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은 고객충성도 측면에서 보상을 얻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참고로 전 세계 9 개국에서 온 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소중히 여기는 상위 10 개 활동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해외 문화 공휴일 집에서 휴가하기 해외 웰빙 및 스파 휴가 해외에서의 도시 휴식과 주말 휴가 식사 나가기 솔로 해외 여행 영화관에서 영화를 잡기 라이브 이벤트 참가 해외 스포츠 휴가 사치품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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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7
  • [중국] 제6회 Global Travel E-commerce Conference, 청두에서 성공리에 폐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6회 Global Travel E-commerce Conference의 개막식과 포럼이 지난 11월 16일 중국 쓰촨성 청두 대도시 지역 내 Dujiangyan시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청두시 인민 정부와 쓰촨성 문화관광부가 공동 개최했으며, Dujiangyan시 인민 정부, 청두관광청, 쓰촨성 관광정보센터가 공동 조직했다. 쓰촨성 인민 정부 부지사 Yang Xingping이 쓰촨성 문화관광부 부국장 Song Ming 및 청두시 인민 정부 부시장 Wang Pingjiang과 더불어 행사에서 개막 연설을 진행했다. ▲ 청두에서 열린 제 6 회 글로벌 트래블 전자 상거래 대회(사진=사천성문화관광부) 올해 행사는 '데이터 통찰과 지능 중심 - 새로운 문화 관광 에코시스템 구축과 공유(Data Insight and Intelligence-Driven ? Create and Share the New Cultural Tourism Ecosystem)'라는 주제로 관광 산업 혁신에서 발생하는 새로운 경향에 관한 교류와 논의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쓰촨을 국제 관광지로 변신시키고자 하는 목표에 따라 신기술 응용을 도모하는 한편,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 부문 모두에서 이용 가능한 자원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했다. 세계 관광사업 리더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빅데이터 관점에서 성장 중인 쓰촨성 관광 산업 전반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진전을 비롯해 그 특징과 경향까지 소개했다. 아시아태평양 관광협회(Pacific Asia Travel Association, PATA) CEO이자 중국 국무위원이며, Academy of Sciences for the Developing World 회원, Tianfu Big Data International Strategy and Technology Research Institute 소장인 Shi Yong, 텐센트 클라우드 부사장 Wang Tao, 구글 중국 브랜드 산업 대표 Ling Chen이 다른 관광 및 관광 관련 부문의 리더들과 더불어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Expedia, Airbnb, Travelzoo, Lvmama, Ctrip, Tuniu 등을 포함해 관광 시장에서 300개가 넘는 세계 굴지의 기업을 대표하는 500명 이상이 초대 손님으로 이 행사에 참석했다. 평의원 Shi Yong의 연설 '빅데이터 분석과 스마트 관광사업(Big Data Analysis and Smart Tourism)'은 참가자들로부터 광범위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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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5
  • 관광두레, 청년층과 함께 지역 관광 활성화 추진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정만)과 함께 11월 20일, 서울 용산구 여행박사빌딩에서 ‘2018 관광두레 청년서포터스’ 성과발표회와 해단식을 가졌다. ‘우리 지역 관광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함께 해결해보자’는 목표로 출발한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주민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지난 2013년에 시작된 ‘관광두레’에는 현재 47개 지역, 193개 주민사업체, 14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 2018 관광두레 청년 서포터스 4기 발대식 (2018년 7월 25일) ▲ 의기양양팀 강원 양양 관광두레 ‘곰마을청년 영농조합법인’ 방문 2015년 이후 올해 4회째를 맞이한 ‘관광두레 청년서포터스’는 청년들의 참신한 생각과 열정을 바탕으로 지역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광두레 사업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되었다. 올해 7월, 2.9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018년 관광두레 청년서포터스’ 10팀(45명)은 인천 강화, 경남 통영 등, 해당 지역의 주민사업체와 각각 연결되어 지난 4개월간 지역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동명대학교 실내건축학과에 재학 중인 ‘전국두레자랑팀(멘토 이진욱 교수)’은 여행자를 대상으로 가방 보관 및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산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주식회사 짐캐리’와 짝이 되어, ‘빛: 이바구를 나누다’라는 콘셉트로 여행자들에게 부산의 따뜻한 이야기들을 전해줄 수 있는 사업장 디자인을 기획했다. 숙명여자대학교 문화관광학부 르꼬르동블루 외식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두레곤걸팀(멘토 윤지영 교수)’은 춘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코너스톤 주식회사’와 함께 이야기 포스터, 누리소통망 홍보영상, 홍보 행사 제안서 등을 만들어 주민사업체 홍보·마케팅에 도움을 주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관광산업은 중장년층과 청년층 구분 없이 다 같이 참여하고 그 성장의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분야”라며,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관광두레 사업에 지역 청년층의 참가를 확대함으로써 세대 간의 소통은 물론 진정한 의미의 지속가능한 지역 관광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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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4
  • ‘함께 걷는 길, 현재로(路) 10년, 미래로(路) 100년’ 주제로 대한민국 걷기여행 심포지엄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지난 22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함께 걷는 길, 현재로(路) 10년, 미래로(路) 100년’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걷기여행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는 ‘함께 걷는 길, 현재로(路) 10년, 미래로(路) 100년’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걷기여행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코리아둘레길 민간추진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지자체 및 민간단체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걷기여행길 10년 회고와 향후 발전방향 모색’, ‘빅데이터로 알아보는 걷기여행 트렌드 분석’ 등 주제발표에 이어, ‘걷기여행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심도있는 토론이 펼쳐졌다. 또한, 영화평론가 이동진씨의 사회로 ‘나를 변화시킨 걷기 여행’을 테마로 토크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둘째 날인 23일에는 참가자 대상 파주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걷기와 DMZ 지역 대표 문화관광지로 재탄생한 캠프그리브스 탐방을 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민 걷기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걷기여행길 관련 콘텐츠 발굴 및 프로그램을 개발・육성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걷기여행길 브랜드 구축을 위해 코리아둘레길 네트워크 구축 등의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걷기여행길 관리운영을 위해 걷기여행길 관련 법제화를 추진하고 있다. 권영미 한국관광공사 레저관광팀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10년 간의 걷기여행길 역사를 회고하고, 지속가능한 걷기여행길 관리운영을 위한 제도화 방안 마련 등 걷기여행길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되었다”며, 향후 걷기여행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 민간부문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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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3
  • 일자리위원회 이목희 부위원장, 김포공항 소상공인 홍보관 방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목희)이 23일 김포공항 국내선 3층에 위치한 소상공인 홍보관 ‘양천가방 협동조합 홍보관’을 방문해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김명운) 관계자 및 소상공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23일 김포공항 국내선 3층에 위치한 소상공인 홍보관을 방문하여 격려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 10월 김포공항 국내선 여객청사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함께일하는재단, 양천가방협동조합과 함께 소상공인 브랜드의 제품 개발과 판로 확보하고자 소상공인 제품을 직접 홍보하고 판매도 할 수 있는 홍보관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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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3
  • 한국 방문 대만 관광객 사상 최초 100만명 돌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을 방문한 대만관광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오는 22일 한국을 방문한 대만 관광객 수가 사상 최초로 100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밝혔다. 10년 전인 2008년 불과 32만 명 수준이었던 대만 방한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2012년 50만 명을 넘어섰다. 메르스가 발생한 2015년을 제외하고는 빠른 증가세를 보이며 2016년에는 83만 명, 2017년에는 92.5만 명이 한국을 방문하며 중국, 일본에 이어 처음으로 TOP3에 진입, 올해 사상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 연말에는 11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 올해 9월 대만 가오슝에서 열린 한국문화관광대전 (사진=한국관광공사) 대만은 오래전부터 일본 문화의 영향력이 압도적이었지만, 2000년대 초반부터는 한국드라마와 K-Pop이 인기 콘텐츠로 자리 잡아 아시아 한류의 발원지가 되었다. 최근에는 대중문화 콘텐츠만이 아닌 한식, 패션, 한국어 등으로 관심의 폭이 확대되며 방한 관광으로까지 발전했다. 여기에 2015년 한-대만 항공 협정 체결을 통한 항공편의 대폭 증가, 지방공항의 LCC 취항 증가, 크루즈 노선의 확대 등 다양한 교통편이 추가되고 있다. 이에 공사는 유관기관, 업계와 공동으로 2030 여성 세대 대상 쇼핑, 뷰티 등 트렌디한 콘텐츠의 홍보 강화 및 상품 개발, 한류콘텐츠와 스포츠관람 연계 방한상품 판촉 등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고령화 사회를 감안한 실버상품의 개발 확대, 인센티브 및 수학여행 단체유치에도 노력하는 한편, 수도인 타이베이 외에 가오슝, 타이중에서 관광박람회 및 한국문화관광대전 등 소비자 대상 홍보행사를 확대 개최하는 등 2선 도시 집중공략 사업을 추진하며 방한 대만관광객 100만 시대를 앞당겼다. 한화준 한국관광공사 중국팀장은 “시장 다변화 정책을 통해 대만이 방한 인바운드 3위 시장으로 성장한지 1년 만에 100만 명을 달성하게 되었다. 성장세가 주춤한 방한 관광시장을 다변화시키고 확대해나가기 위해 향후에도 방한객 환대 인프라 조성과 만족도 높은 방한상품개발에 집중해 더 많은 관광객이 한국을 찾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100만명 돌파가 예상되는 22일에 입국하는 대만관광객 대상 환영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23~26일 열리는 대만 최대 여행박람회 ‘2018 타이베이국제여전(ITF)’에 대규모 한국관을 운영하여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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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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