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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관광재단...도심등산관광센터 북악산점, 개관 이후 방문객 4천명 돌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도심에 위치한 북악산 등산관광센터가 지난해 11월 20일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후 현재 방문객 4천명을 넘어서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의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종로구 삼청동 문화거리에 자리 잡은 이 새로운 '서울 도심등산관광센터'는 지난해 11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하는 이 센터는 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서 도보로 약 15분, 그리고 북악산을 오르는 주요 출발점 중 하나인 청와대 춘추관에서는 단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많은 등산객들에게 사랑받는 장소가 되었다.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사람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여행을 더욱 선호하게 될 것으로 보고, 2022년부터 서울 도심에서의 등산 관광을 적극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등산 관광' 콘셉트를 도입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북한산 인근에 첫 번째 등산관광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뒤, 이번에는 북악산에 위치한 두 번째 센터를 개장해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차별화된 등산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등산’에 초점을 맞춘 용품 대여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 북한산점과 달리, 서울의 주요 관광지와 인접한 북악산점은 전통 한옥 건물을 활용해 조성되었으며, 등산장비 대여, 등산용품 DP존, 한옥 라운지 및 휴게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청와대 춘추관에서 출발해 백악마루에 이르는 등산 코스는 등산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코스 중 하나로 꼽힌다. 이 외에도 다양한 난이도의 등산 코스 정보와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여, 등산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도심에서 가볍게 피크닉이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물품 대여서비스를 운영하여 서울의 산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북악산 점은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4천명이 넘는 방문객이 이곳을 찾았으며, 두 곳의 도심등산관광센터 5월 1일 기준 누적 방문객은 총 6187명에 이른다.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좋은 날씨와 함께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연내 서울 도심등산관광센터 관악산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렇게 세 개의 도심등산관광센터를 통해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서울의 숨겨진 자연을 발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기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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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서울관광재단...도심 속 새로운 명소, '서울 도심등산관광센터' 북악산점 개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도심의 새로운 명소가 된 북악산 등산관광센터는 지난 4월 18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정문헌 종로구청장, 주한체코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식 개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북악산점의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체험했으며, 특히 '등산 관광' 콘셉트에 맞춘 자연 친화적 소재와 대형 풍선을 올려보내는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삼청동 문화거리의 한옥에 위치한 북악산점은 인근 인왕산까지의 접근성이 뛰어나 방문객의 호응이 높으며, 영·중·일 등 다양한 언어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등산화와 등산복 등 필요한 장비 대여 서비스를 비롯하여 피크닉과 캠핑용품 대여 등을 통해 서울 도심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한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시범운영 기간 중이었음에도 북악산점은 이미 일 방문객 백명을 넘어섰다”며, “북한산점과 북악산점, 개관 예정인 관악산점 등 세 곳의 서울 도심등산관광센터 연간 방문객은 약 5만 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서울의 산과 같이 서울만의 유니크한 매력과 콘텐츠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 도심등산관광센터의 인기는 등산과 자연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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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데스크칼럼] 새마을금고의 위기, 도덕적 해이와 관리 부실의 교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뱅크런 위기를 넘긴 새마을금고가 이후 순이익의 다섯 배에 달하는 과도한 배당금 지급으로 큰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이 문제는 새마을금고 임원진의 모럴 헤저드와 행정안전부의 관리 및 감독 부실을 여실히 드러내며, 국민들 사이에서 금융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크게 훼손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지난해, 새마을금고는 정부로부터 막대한 지원을 받아 뱅크런 위기를 기적적으로 극복했다. 그러나 이 위기를 극복한 후, 정부와 국민의 지원에 대한 보답으로 나타난 것은 순이익의 다섯 배에 달하는 약 5000억 원에 육박하는 과도한 배당금 지급이었다. 이러한 배당은 새마을금고가 처한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할 때, 임원진의 개인 자산 증식을 위한 노골적인 시도로 해석될 수 있다. 특히, 일부 새마을금고는 적자 상태에도 불구하고 배당금을 지급했다는 점에서 도덕적 해이의 문제가 더욱 심각해졌다. 이것은 단순히 임원진의 개인 이익 추구뿐만 아니라, 새마을금고 내부의 통제 시스템이 얼마나 부실한지를 드러내며, 이러한 경영 철학이 금융건전성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번 사태는 또한 행정안전부의 관리 및 감독 시스템에도 큰 문제가 있음을 보여준다. 정부 지원 하에 새마을금고가 이러한 무책임한 결정을 내릴 수 있었던 것은 주무 부처의 엄격한 감독과 적절한 조치의 부재 때문이다. 이로 인해 국민들은 금융 시스템 전반에 대한 신뢰를 상실하게 되었으며, 이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행정안전부의 감독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 시급하다. 새마을금고의 이번 과도한 배당금 지급 사태는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과 국민들의 신뢰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중대한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이 사건은 금융 기관의 윤리적 기준뿐만 아니라 정부의 감독 역량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새마을금고와 행정안전부는 이번 사태를 깊이 반성하며, 앞으로 더욱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경영과 감독 체계를 구축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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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신라시대 고분 배경의 '봉황대 뮤직스퀘어' 개최...5월 10일~9월까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의 신라시대 옛 무덤을 배경으로 한 독특한 야외 공연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올해도 관객들을 맞이한다. 경주시와 경주문화재단은 5월 10일부터 9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주시에 따르면,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사적 512호인 봉황대 일대에서 열리는 세계 유일의 고분 콘서트로, 올해 첫 공연은 10일 오후 8시에 시작한다. 이번 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김연자, 진해성, 임수정씨가 무대에 오르며, 이후 공연에서는 7080음악의 구창모와 발라드 그룹 빅마마의 이영현, 박민혜씨가 출연할 예정이다. 2009년 안압지에서 상설공연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2011년부터 봉황대로 장소를 옮겨 개최되어 왔다. 봉황대는 경주 노동리 고분군에 속해 있는데, 아직 발굴되지 않아 누구의 무덤인지 알 수 없는 신라시대의 무덤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신라 천 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문화예술 도시 경주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시대의 역사적 장소에서 현대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경주를 찾는 이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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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2024 서울MICE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샵, MICE 산업 활성화 목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과 서울시가 주최한 2024 서울MICE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샵이 서울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MICE 산업의 활성화와 업계 네트워킹 강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과 서울시는 지난 5월 2일, 서울MICE얼라이언스(SMA)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서울에서 개최되는 MICE 행사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4 서울MICE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SMA 회원사 39개 사로부터 53명이 참가했으며, MICE 베뉴 답사, 회원사 간 교류 확대 등의 활동을 통해 업계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올해 SMA 활성화 행사 계획 발표와 신규회원사 소개가 '보코서울강남'에서 이루어졌으며, 총 20개의 신규회원사가 선발되어 MICE 산업의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포함되었다. 또한, 서울의 유니크베뉴 답사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ESG 실천과 발달장애인 예술가 지원을 위해 '해양보호생물 메모리 게임' 만들기에 참여했으며, 이 게임은 나중에 지역사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 김만기 국제관광·MICE본부장은 "글로벌 MICE 시장에서 대면 행사 개최 활성화와 체험형 콘텐츠에 대한 수요 증가가 주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서울을 비즈니스 목적지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4 서울MICE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샵은 MICE 산업의 발전과 업계 간 협력 강화의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 서울관광재단과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의 글로벌 MICE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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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완주군, '줄슐랭' 맛집 육성 위해 맞춤형 경영혁신 컨설팅 시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완주군이 외식업소의 경쟁력 강화와 줄 서는 맛집, 일명 '줄슐랭'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맞춤형 경영혁신 컨설팅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외식업소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맛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 컨설팅 분야는 경영관리, 마케팅관리, 위생관리, 법률지원, 메뉴개발, 푸드테크 도입 등으로 다양하며, 외식업소의 자가진단 및 전문가의 사전 컨설팅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4년간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청년키움식당 수료 창업자, 완주농산물사용인증업소, 안심식당 지정 업소 등을 우선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외식업소는 오는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경제식품과 식품마케팅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이 전북에서 처음으로 외식업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방문객 3,000만 시대를 준비하고, 지역 내 줄슐랭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완주군의 이번 맞춤형 경영혁신 컨설팅 사업 시행으로 관내 외식업소들이 경영난을 극복하고, 맛집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완주군은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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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전남 서남권, 해양레저 관광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본격 행보 시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라남도 해남군과 영암군이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전남 서남권의 대표 해양레저 관광 중심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시작했다. 이번 계획은 영암호 활성화를 위한 관광레저 포럼 개최와 함께, 해양레저관광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 2일, 전라남도 해남군과 영암군은 영암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영암호 활성화를 위한 관광레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해남군과 영암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해양레저관광 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목포대학교, 한국섬진흥원, 경기도청, 케이워터운영관리 등 해양레저관광 관련 산업의 전문가 및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하여 영암호와 주변 해안의 관광자원화 개발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영암호 관광레저 기반 구축 및 개발은 영암호를 복합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올해 기본구상용역을 마치고 해양수산부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해양레저산업의 현황 및 전망, 해양레저 인력양성 방안, 내수면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제안들이 나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영암호 관광레저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차진 해남부군수는 해양레저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해양레저 관광시장의 성장과 함께 영암호와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활용해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과 계획된 사업들은 전남 서남권을 해양레저 관광의 새로운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향후 전남 해양레저관광의 미래를 밝힐 중요한 도약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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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인천, 2024년 웰니스관광지 5곳 신규 선정...건강한 관광 도시 도약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4년도에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웰니스관광지 5곳(예비 1곳 포함)을 새롭게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인천은 총 25개의 웰니스관광지를 보유하게 되었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건강과 힐링에 초점을 맞춘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웰니스관광지를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다양한 테마(힐링/명상, 뷰티/스파, 자연/해양치유, 헬스케어, 웰빙푸드)에 맞춘 5개소가 신규로 추가되어, 인천의 웰니스관광지는 총 25개소로 확대되었다. 신규 선정된 관광지는 더위크앤리조트, 스티라요가,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차덕분이며, 예비 웰니스관광지로는 희와래 커피로스터스가 선정되었다. 이들 신규 웰니스관광지는 각각의 특색을 가지고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더위크앤리조트는 반려동물 동반 객실과 선셋요가 등 자연을 활용한 웰니스 스테이를, 스티라요가는 울창한 숲속에서의 명상과 요가를,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다목적 공연장과 실내 워터파크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차덕분은 바다 전망이 보이는 차 카페로 한국의 전통 차와 다과를 즐길 수 있으며, 희와래 커피로스터스는 비건 디저트와 베이킹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맛을 제공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웰니스관광지를 포함한 총 25개소에 대해 전문 컨설팅 지원과 함께 웰컴키트 제공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우수 웰니스관광지에도 2곳이 추가됨으로써 인천은 글로벌 힐링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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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대구관광정보센터, 가정의 달 맞아 플리마켓 개최로 지역 경제 활성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구광역시 두류공원 내 대구관광정보센터에서는 지난 5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객을 위한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의 숨은 관광지를 소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대구관광정보센터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두류공원 내에서 지역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플리마켓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가정의 달 및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문화 이벤트와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옛날 교복 입어보기 체험과 대구 관광기념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되어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광역시 관광기념품 참여 업체 및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관광상품을 판매했으며, 달서구·남구 이동식 관광홍보부스도 운영되어 대구의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대구시티투어 홍보부스에서는 새로 개편된 도심순환노선의 탑승권을 할인 판매하고, SNS 인증 이벤트 등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선애 대구광역시 관광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대구관광정보센터의 플리마켓 문화행사에 참여하여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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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부산 연제구, 토곡공원에 '맨발 황톳길' 조성…주민 건강과 행복증진 기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연제구(구청장 주석수)가 주민들의 여가생활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토곡공원에 도시공원 최초의 '맨발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연제구는 최근 맨발걷기의 인기에 힘입어 주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을 지키기 위한 '토곡공원 맨발 황톳길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토곡공원 내에는 건식구간과 습식구간으로 나뉜 황톳길과 황톳마당, 세족시설, 휴식을 위한 벤치가 새롭게 설치됐다. 맨발로 걷는 황톳길은 접지 활동을 통해 면역력 강화, 체질 개선, 피부미용, 심리적 행복감 증진 등 다양한 건강 효과를 제공한다고 알려져 있다. 근처 주민들은 새로 조성된 황톳길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주말마다 황토길을 걸으며 행복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연제구청 관계자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황톳길이 지속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제구의 '맨발 황톳길' 조성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연제구는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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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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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 겨울 정기 문화공연 성황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2018년의 마지막 문화예술 정기공연인 ‘Share Your Heart Concert’가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 간의 화려한 공연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밝혔다. ▲ 인천공항 겨울 정기 문화공연 Share Your Heart Concert를 찾은 여객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이 왼쪽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김창남 부회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겨울 정기공연에는 JK 김동욱, 박기영, 민우혁, 크러쉬 등 실력파 아티스트가 대거 출동해 제2여객터미널 그레이트홀 무대에서 4일 간 매일 다른 장르의 콘서트를 펼쳐 공연마다 인천공항을 찾은 1000명 내외의 국내외 관람객들로부터 열렬한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동전모아 사랑나눔 기부 캠페인’과 연계행사로 진행되어 연말을 맞아 여행객들이 공연을 즐기는 동시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로 기획되었다. 인천공항공사는 공연 첫날인 19일에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대한적십자사에 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인천공항공사는 12월 1일부터 25일까지 공연장과 인천공항 곳곳에 설치한 모금함을 통해 성금을 모금했다. 해당 기부금은 장애아동과 의료취약계층의 재활치료를 지원하는 대한적십자사의 ‘Happy Move’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연 첫날인 19일 열린 ‘발라드 콘서트’에서는 교향악단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가수 박기영, 뮤지컬배우 민우혁이 레미제라블 ‘Empty chairs at empty tables’, 영화 미션의 ‘넬라 판타지아’ 등을 열창했으며, 20일 열린 ‘재즈 콘서트’에서는 JK 김동욱 밴드가 ‘미련한사랑’, ‘Autumn leaves’, ‘Ain't No Sunshine’ 등의 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공연을 펼쳐 관람객으로부터 최고의 공연이란 극찬을 받았다. 21일 열린 ‘뮤지컬 콘서트’에서는 ‘보로딘 심포니 오케스트라’ 30인조와 팝페라 가수 박완, 성악가 신현선이 오페라의 유령 ‘팬텀 오브 디 오페라’와 ‘피가로의 결혼 서곡’ 등의 명곡을 선사했고, 공연 마지막 날인 22일의 ‘K-POP 콘서트’에서는 인기가수 크러쉬와 펀치가 도깨비 OST ‘Stay with me’와 ‘Beautiful’, 히트곡 ‘Oasis’ 등을 열창해 인천공항을 젊음의 열기로 가득 채우며 올해 마지막 정기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연말을 맞아 가족들과 인천공항을 찾은 관람객들은 다채롭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감상하는 동시에 동전모아 사랑나눔 기부 캠페인에 동참해 장애인과 의료취약계층을 돕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한편 2018년 인천공항 문화예술 정기공연에는 총 2만여명의 관람객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인천공항은 대표적인 ‘컬쳐포트(Culture-port)’로 사랑받고 있는 제1여객터미널에서 2018년 개최한 인천공항 개항 17주년 기념 봄 정기공연을 비롯해, 2018년 초 개장한 제2여객터미널을 세계 최고의 ‘아트포트(Art Port)’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2월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콘서트’, 5월 ‘First Blossom Art Concert’, 8월 ‘Art Splashing Summer Concert’, 12월 ‘Share Your Heart Concert’ 등 2018년 총 5차례의 대규모 정기공연을 진행해 왔다. 인천공항은 정기공연 외에도 365일 상설공연, 한국전통문화공연 등 연간 1만1650여회의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은 2019년에도 고품격 예술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최고의 문화예술 공항으로 자리매김하고 이와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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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2
  • 한국공항공사, 국내선 항공권 구매고객 중 58년 생과 돼지띠 대상 경품 이벤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공사 홈페이지(www.airport.co.kr)를 통해 국내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 대상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김포공항을 오가는 김포↔울산/광주/여수/포항/사천노선의 항공권을 구매하고 12월 2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탑승을 완료하는 김포공항 60주년과 동갑인 1958년생과 새해를 맞이하게 되는 모든 돼지띠 고객이다. 참여방법은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www.airport.co.kr) 또는 김포/울산/광주/여수/포항/사천공항 홈페이지의 <항공권 예약>(인터파크/웹투어/제주닷컴/온라인투어 연계) 메뉴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이용한 후 이벤트 담당자 이메일(kacmkt@airport.co.kr)로 2019년 2월 1일까지 응모 신청을 하면 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참여자 선착순 100명에게 AI 스피커(카카오미니)를 제공하며, 당첨자는 2월 중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www.airport.co.kr)와 공식블로그(airportblog.co.kr), 페이스북(www.facebook.com/airport.korea)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박순천 한국공항공사 항공사업본부장은 “김포공항 개항 60주년으로 뜻깊었던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며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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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7
  • 일본항공, 대한항공과 한일 노선 마일리지 적립 제휴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일본항공(JL)과 대한항공(KE)은 오는 12월 20일 출발부터 양사의 한일 노선에 대한 마일리지 적립 제휴를 개시한다. 일본항공의 마일리지 프로그램 ‘JAL 마일리지 뱅크(이하 JMB)’ 회원 및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프로그램 ‘스카이패스’ 회원은 양사 운항편에 대해 JL 편명이나 KE 편명과 관계없이 마일 적립이 가능하다. 이번 양사의 마일리지 제휴는 2016년 12월 1일 개시된 특전항공권(보너스 항공권) 제휴에 이어 마일 적립까지 확대한 것으로, 양사 마일리지 프로그램 회원에게 더 많은 혜택과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일리지 적립 제휴 개요 일본항공 ‘JAL 마일리지 뱅크’ 회원 마일 적립 개시일: 2018년 12월 20일 탑승분부터 대상노선: 한일 노선 국제선(*1) ※상세는 하단 ‘대상노선’ 참조 (*1)코드셰어 항공편은 대한항공 운항편과 일본항공 운항편만 적립 대상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 마일 적립 개시일: 2018년 12월 20일 탑승분부터 대상노선: 한일 노선 국제선(*2) 상세는 하단 ‘대상노선’ 참조 (*2)코드셰어 항공편 중 대한항공 및 일본항공 운항편만 적립 대상 마일리지 적립에 관한 자세한 조건 및 적립률은 각 항공사의 홈페이지, 콜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상노선(2018년 10월 현재) 일본항공 운항편 서울(김포) 출도착: 도쿄(하네다) 부산 출도착: 도쿄(나리타) 대한항공 운항편 서울(인천) 출도착: 도쿄(하네다/나리타), 오사카(간사이), 나고야(주부), 삿포로, 아오모리, 니가타, 고마쓰, 오카야마, 후쿠오카, 오이타, 가고시마, 오키나와(나하) 서울(김포) 출도착: 도쿄(하네다), 오사카(간사이) 부산 출도착: 도쿄(나리타), 오사카(간사이), 나고야(주부), 삿포로, 후쿠오카 제주 출도착: 도쿄(나리타), 오사카(간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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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0
  • 비딩스테이, 기업대상으로 국내 호텔 예약 최저가 보장제 개시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호텔-항공권 입찰중개플랫폼 ‘비딩스테이(BiddingStay)’는 기업들에게 간편하게 입찰 정보를 전달하는 플랫폼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에는 기업이나 단체에서 연회장, 단체객실, 항공권, 그리고 전세버스를 견적 받아 예약하고자 할 경우 매번 일일이 전화로 연락해 수십여 개의 요구사항을 전달 했었다. 하지만 이메일로 받던 견적을 비딩스테이를 통해 온라인입찰을 신청하면 바로 수십 여개의 공급사들에게 고객이 신청한 입찰정보가 이메일과 휴대폰 문자로 전달되어 다수 공급사들의 해당 입찰에 참여로 편리하고 빠르게 원스탑으로 비교견적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비딩스테이는 연말 연시를 맞아 기업이나 단체에서 국내 호텔의 연회장, 단체객실을 이용하고자 할 경우 ‘호텔 예약 최저가 보장제’ 프로모션을 2019년 1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프모로션의 주요 내용은 고객들이 비딩스테이에 입찰을 신청하여 받은 비교견적이 동일조건의 타 견적대비 가격이 더 높을 경우 그 차액의 100%를 그대로 보전해 주며, 이에 더해 추가로 10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가격 보장제 대상은 연회장 20~300명 사이, 객실 숙박 10~100박(예:25객실*4박=총 100박) 사이로 적용대상 호텔은 국내 3성, 4성, 5성급 입찰에 한하여 적용된다. 특히 2019년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면서 국내 3~5성급 호텔에서 신년행사, 신제품 발표, 세미나, 워크샵을 진행시에 국내 호텔 이용에 대한 최저가 고민없이 이번 최저가 보장제를 무료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음에 따라 많은 기업과 단체들로부터 좋은 호응이 예상된다. 비딩스테이는 이제 B2B시장에서도 호텔의 단체객실이나 연회장 예약 시 온라인입찰 기반의 무료 비교견적서비스를 통해 비용의 거품을 줄이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여 기업이나 단체에서 이 플랫폼을 계속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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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0
  • 렌터카 배달 앱 '카플랫' 2018 고객 이용행태 분석 결과 발표...예약 차량 1위 ‘아반떼 AD’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배달 받는 렌터카 예약어플 ‘카플랫’이 2018년 연말을 맞아 지난 1년 동안 카플랫 고객과 함께한 기록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록에 따르면 카플랫 고객의 렌터카 이용 시간은 약 42만 시간, 48.3년에 해당하는 시간으로 영화 1편을 약 19만번 볼 수 있는 시간이다. 또 카플랫 고객은 평균 1일 17시간 25분 일정으로 렌터카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시간 이상 렌터카 상품을 제공하고 있는 카플랫은 2019년 2월, 8시간부터 예약이 가능한 ‘당일 렌터카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2019년 하반기에는 분 단위 사용이 가능한 지역 기반 카셰어링 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다. 고객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은 예약 차량 1위는 전체 예약의 19.3%를 차지한 현대 ‘아반떼 AD’가 올랐다. 2위는 기아 All New 5(13.3%), 3위에는 기아 K3(13.2%)가 위치했다. 국산 소형차부터 수입 및 슈퍼카까지 갖춘 카플랫은 수입 및 슈퍼카 예약이 전체 예약에서 약1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해 렌터카 시장 내 수입 차량 시장 확대를 체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카플랫을 가장 많이 사용한 지역은 강남이 8.1%로 1위를 차지했고 강남 외 지역은 평균 4%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전국 주요 지역 서비스 중인 카플랫은 2019년 상반기 울릉도 서비스 시작으로 도서 산간 전국 모든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카플랫은 모바일 앱을 통해서 빌리고 싶은 날짜, 차량 수령 및 반납 장소, 원하는 차종을 선택하고 결제하면 차량을 원하는 장소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카플랫은 2018년 중앙일보 소비자의 선택 렌터카 서비스 부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카플랫은 회원 최대 10만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다양한 카플랫 이벤트 안내 및 차량 예약은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스토어 카플랫 앱 다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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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0
  • 2018 관광벤처포럼 및 올해의 관광벤처 시상식 개최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12월 19일 오후 4시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18년 제4차 관광벤처포럼 및 올해의 관광벤처 시상식’을 개최한다. ▲ 관광벤처 일자리부문 최우수_레저큐_전북투어패스 ▲ 관광벤처 성장부문 최우수_아이트립(SAFEX) ▲ 예비관광벤처 최우수_HOTSGO ▲ 예비관광벤처 최우수_유니크굿컴퍼니_퀘스트 푸는 장면 관광벤처포럼은 관광분야 학계, 관광벤처기업 및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여해 현안을 논의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올해 분기별로 개최된 3차례의 포럼에 약 350명이 참석했다. 이번 4차 포럼은 2018년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관광벤처기업 시상식과 함께 개최돼, 한 해 동안 바쁘게 달려온 기업들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관광벤처 5개, 예비관광벤처 7개 선정‧시상’ ‘올해의 관광벤처’ 선정은 기업별 일자리 창출 및 매출액 실적, 관광산업 기여도 등 성과평가를 통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관광벤처부문(창업 3년 이상)에서는 ‘일자리 창출’과 ‘기업 성장’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 1개, 우수 1개 기업을 선정하고, ‘7전 8기’ 부문에서는 우수 1개 기업을 선정했다. 예비관광벤처(예비창업자, 창업 3년 미만)에서는 창업을 성공적으로 이룬 최우수 2개, 우수 5개 기업을 선정했다. 관광벤처부문 최우수 2개 기업은 문체부 장관상을, 그 외 10개 기업은 관광공사 사장상을 받는다. 관광벤처 ‘일자리 창출’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온라인 레저상품 판매기업인 ㈜레저큐는 전북 투어패스 등 지역별 통합 입장권 판매사업 확장 등으로 40여명의 신규 채용을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우수 기업에는 중소형 숙박업소 종합솔루션을 제공하는 ㈜지냄이 선정됐다. 관광벤처 ‘기업 성장’ 부문에서는 ㈜아이트립이 최우수 기업으로, ㈜트래볼루션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아이트립은 자유여행객 수하물 배송 및 보관서비스 업체로 올해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에 트래블센터를 신규 개관하고 LCC 항공사, 국내‧외 대형여행사와의 제휴 확대 등을 통해 매출과 고용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관광벤처 7전 8기 부문에서는 여러 차례 사업 실패 후 맞춤형 스탬프 투어 컨설팅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두원시스템이 선정되었다. 도난이나 파손에 안전하고, 스탬핑 제어장치를 갖춘 관광스탬프를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개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9년 소비트렌트 전망 강연, 우수기업 성과사례 공유 및 네트워킹 행사’ 이번 포럼에서는 올해의 관광벤처 시상식 외에도 상명대학교 소비자주거학과 이준영 교수의 ‘2019 소비트렌드 전망’과 관광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주제 강연,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트래볼루션과 유니크굿컴퍼니의 사례발표, 그리고 관광벤처기업 간 만찬 및 네트워킹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상식에 참석한 문체부 노태강 제2차관은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트렌드 확산에 따른 관광수요 증가와 한류‧평화‧올림픽 등으로 대표되는 매력적인 관광콘텐츠가 우리 관광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관광산업의 최전선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관광기업 종사자 여러분들이 우리나라 대표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특화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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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9
  • [독일] 관광지표 여름시즌 10월까지 성장 지속...전년대비 5% 높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독일관광청은 "뛰어난 여름시즌 관광지표가10월의 강력한 성과로 이어졌다"고 18일 발표했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최소 10개 이상의 침대가 있는 숙박업소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숙박일 수가 10월 한달 동안 750만박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하여 같은 기간 동안 6% 증가한 수치이다. 2018년 1월부터 10월까지 외국인 관광객의 숙박일 수는 7570만박을 기록하여 전년 대비 5% 성장했다. ▲ 쾰른대성당 야경(©GNTB) ▲ 브레멘동상광장(©GNTB) 페트라 헤도르퍼 독일관광청장은 “독일관광지표는 계속해서 강력한 활력을 보이고 있다. 2018년 10월 한 달 성장률은 2017년 10월 한 달보다 거의 3배가 높고, 전체적으로 한 해 동안 전년에 비해 높은 수치를 웃돌고 있다. 이와 동시에 숙박일 수 성장에도 뚜렷한 영향을 주고 있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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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9
  • 라스 알 카이마, 새해 전야 축제로 기네스 도전하는 불꽃놀이 진행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올해 섣달 그믐날, 라스 알 카이마에서 기네스 세계 신기록에 도전하는 가장 화려한 12분 간의 불꽃놀이가 개최되고 다양한 가족 중심 활동이 이루어진다. 라스 알 카이마의 토지소유권부(freehold) 부동산 프로젝트의 마스터 개발업체인 마르잔(Marjan)은 대표적인 개발 구역인 알 마르잔 섬(Al Marjan Island)에서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게 될 여러 가지 화려한 액티비티로 새로운 2019년을 축하하는 쇼를 운영하게 된다. 알 마르잔 섬 주변에 추가로 3곳의 조망 구역을 마련하게 될 라스 알 카이마의 새해 전야제는 현지 및 해외 방문객들을 맞이해 재미와 스릴을 선사하게 된다. 마르잔의 압둘라 알 압둘리 상무이사는 “올해는 새로운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우는데 목표를 둔 깜짝 놀랄만한 불꽃놀이 행사를 준비해 모든 이들을 즐겁게 해줄 흥미진진한 가족 중심의 액티비티를 마련할 계획이다”며 “이 행사를 통해 에미리트는 이번 시즌에 꼭 방문해야 할 곳으로 자리매김 하게 된다”고 말했다. 다양한 액티비티 중에서도 특히 돋보이는 것은 푸드 트럭, 아이스크림 살롱, 레모네이드 코너, 화려한 밴드 공연과 페이스 페인팅 및 풍선 게임과 같은 어린이를 위한 액티비티이다. 장대 높이로 걸어 다니는 스틸트 워커(stilt walker)와 마임 예술가, 그리고 광대들이 무료로 풍선을 나누어주면서 방문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불꽃 놀이를 관람할 수 있는 구역은 알 쇼하다 스트리트(Al Shohadah Street)의 알 하르마 빌리지(Al Hamra Village) 옆, 알 마르잔 섬(Al Marjan Island), 그리고 알 마르잔 섬과 알 하르마 빌리지 사이에 있는 알 와슬 스트리트(Al Wasl Street) 등 세 곳으로 모두 특별 주차구역이 마련돼 있다. 이 장소들은 일반인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12월 31일 오후 5시부터 1월 1일 새벽 2시까지 축제가 계속된다. 라스 알 카이마를 방문하는 여행자들은 잊지 못할 추억의 밤을 즐길수 있다. 또한 일찌감치 호텔을 예약해 세계적 수준의 환대를 경험하고 알 마르잔 섬의 독특한 해변 풍경을 즐기면서 다채로운 축하 행사에 참여 할 수 있다. ‘최대 규모의 불꽃 놀이’로 2018년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고자 하는 올해의 축제는 3개 장소에서 즐길 수 있는데, 이 곳들은 모든 참가자들에게 흥미진진한 액티비티를 보여주는 가족 참여 무대로 탈바꿈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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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9
  • [사우디] 제33회 알 자나드리아 축제 개막 발표...칼리드 왕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칼리드 빈 압둘 아지즈 빈 아야프(Khalid Bin Abdul Aziz bin Ayyaf)왕자, 국방부 장관 겸 국가전통문화축제-자나드리아(National Festival of Heritage and Culture - Janadria) 최고위원회 의장이 ‘성스러운 모스크 2개의 수호자 살만 빈 압둘 아지즈(Salman bin Abdul Aziz) 국왕의 후원으로 제33회 자나드리아 축제를 목요일 개막한다고 발표했다. ▲ 칼리드 왕자 ▲ 자나드리아 33 기자회견장의 미디어 대표들 칼리드 왕자는 어제 리야드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회견장에는 인도네시아 대통령 중동 특사 알위 시합(Alwi Shihab) 박사, 아구스 아비 지브릴(Agus Abi Jibril) 주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대사, 압둘라 알 후세인(Abdullah Al Hussein) 사우디 국영통신사 사장 및 사우디와 아랍을 비롯한 해외 언론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칼리드 왕자는 올해 자나드리아 축제는 첫 번째 주요 행사인 연례 낙타경주로 시작되며 오페라 ‘Tidalal Ya Watan’ 공연을 비롯한 문학 및 예술 행사도 같은 날 저녁에 진행된다고 소개했다. 수많은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에 기여하고 업적을 달성하고 국가를 위해 봉사한 사우디 인사들을 기념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자나드리아 축제의 고유한 특징 중 하나로 다음주 화요일 알데라이야 거리 스포츠홀에서 열리는 사우디 전통공연 ‘알아르다 알사우디(Alardah Alsaudi)’ 파티에 ‘성스러운 모스크 2개의 수호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칼리드 왕자는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Mohammed bin Salman bin Abdulaziz) 왕세자, 제2부총리 겸 국방장관이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의 문화유산을 반영하는 축제를 영예로운 방식으로 보여주기 위해 항상 노력해왔다며 그의 적극적인 지지와 후원을 높이 평가했다. 칼리드 왕자는 연설에서 "제33회 축제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30여년 전 처음 축제가 열린 이후 다양한 지역 기반의 언론들과 주요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언론은 건설적인 비판을 제공하고 차별화된 시각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직업이기 전에 책임감을 가진 전달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왕자는 또한 올해 초빙국으로 선정된 인도네시아의 참여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사는 인도네시아를 국가전통문화축제의 초빙국으로 선정해준 데 대해 ‘성스러운 모스크 2개의 수호자’ 살만 빈 압둘 아지즈 알사우드 국왕과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왕세자, 제2부총리 겸 국방장관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양국간의 긴밀한 전략적 문화적 교류와 뿌리깊은 유대관계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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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9
  • '무료 태국여행' 주의...실상은 마약조직, 운반책 모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무료로 태국여행을 시켜준다는 글을 웹사이트에 올려 외국인을 유인한 후 이를 마약운반에 악용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 공짜 여행 미끼로 외국인 마약 운반책을 모집한 이란인(출처=SBS화면 캡처) 지난 1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공짜 여행을 미끼로 외국인을 유인한 뒤 마약을 운반하게 한 혐의로 이란 국적 남성 모함마드 알리 에자지(43)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에자지는 태국과 중국, 독일을 도는 공짜 여행과 20만 바트(약 690만원)의 여행경비를 제공하겠다는 글을 웹사이트에 올리고, 이 글을 보고 접근해온 일본인 남성에게 마약이 든 여행 가방을 중국으로 운반하게 하려 한 혐의다. 그가 일본인 남성에게 전달한 여행용 가방에는 두꺼운 외투로 위장한 크리스털 메스암페타민 2㎏이 들어 있었다. 공짜 여행에 속아 태국에 온 일본 남성은 자신에게 전달된 가방에서 마약이 발견되자 현지 주재 일본 대사관에 알렸다. 대사관 측 신고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방콕 시내 아파트 등에 용의자가 보관하고 있던 알약 또는 가루 형태의 메스암페타민도 압수했다. 에자지는 경찰에서 "이란인 공범, 일본 내 마약밀매조직과 짜고 무료 여행을 가장해 운반책 모집을 계획했다"며 "이들은 마약을 아시아와 유럽 등지로 배달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진술했다. 최근 태국과 미얀마, 라오스 국경 지대인 '골든 트라이앵글'에서는 메스암페타민과 같은 저가 합성 마약류 제조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특히 태국과 중국 등의 화학산업 발달로 원료물질 수급이 원활해지면서, 이 지역의 합성 마약 생산이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커졌다.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는 최근 열린 대책회의에서 골든 트라이앵글의 합성 마약 생산량이 주요 시장인 메콩강 유역을 포함한 동남아의 수요를 크게 웃돌면서, 최근 한국, 일본, 호주와 뉴질랜드 등이 밀매조직의 다음 공략 목표로 부상했다고 분석했다. 이처럼 태국을 여행하는 외국 여행자들에게 공짜여행을 미끼로 접근하는 마약범죄가 잇따르자 외교부 관계자는 태국 여행시 웹사이트나 SNS를 통해 유포된 출처가 불분명한 공짜여행에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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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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