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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관광재단...도심등산관광센터 북악산점, 개관 이후 방문객 4천명 돌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도심에 위치한 북악산 등산관광센터가 지난해 11월 20일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후 현재 방문객 4천명을 넘어서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의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종로구 삼청동 문화거리에 자리 잡은 이 새로운 '서울 도심등산관광센터'는 지난해 11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하는 이 센터는 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서 도보로 약 15분, 그리고 북악산을 오르는 주요 출발점 중 하나인 청와대 춘추관에서는 단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많은 등산객들에게 사랑받는 장소가 되었다.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사람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여행을 더욱 선호하게 될 것으로 보고, 2022년부터 서울 도심에서의 등산 관광을 적극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등산 관광' 콘셉트를 도입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북한산 인근에 첫 번째 등산관광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뒤, 이번에는 북악산에 위치한 두 번째 센터를 개장해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차별화된 등산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등산’에 초점을 맞춘 용품 대여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 북한산점과 달리, 서울의 주요 관광지와 인접한 북악산점은 전통 한옥 건물을 활용해 조성되었으며, 등산장비 대여, 등산용품 DP존, 한옥 라운지 및 휴게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청와대 춘추관에서 출발해 백악마루에 이르는 등산 코스는 등산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코스 중 하나로 꼽힌다. 이 외에도 다양한 난이도의 등산 코스 정보와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여, 등산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도심에서 가볍게 피크닉이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물품 대여서비스를 운영하여 서울의 산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북악산 점은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4천명이 넘는 방문객이 이곳을 찾았으며, 두 곳의 도심등산관광센터 5월 1일 기준 누적 방문객은 총 6187명에 이른다.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좋은 날씨와 함께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연내 서울 도심등산관광센터 관악산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렇게 세 개의 도심등산관광센터를 통해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서울의 숨겨진 자연을 발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기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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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서울관광재단...도심 속 새로운 명소, '서울 도심등산관광센터' 북악산점 개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도심의 새로운 명소가 된 북악산 등산관광센터는 지난 4월 18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정문헌 종로구청장, 주한체코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식 개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북악산점의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체험했으며, 특히 '등산 관광' 콘셉트에 맞춘 자연 친화적 소재와 대형 풍선을 올려보내는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삼청동 문화거리의 한옥에 위치한 북악산점은 인근 인왕산까지의 접근성이 뛰어나 방문객의 호응이 높으며, 영·중·일 등 다양한 언어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등산화와 등산복 등 필요한 장비 대여 서비스를 비롯하여 피크닉과 캠핑용품 대여 등을 통해 서울 도심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한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시범운영 기간 중이었음에도 북악산점은 이미 일 방문객 백명을 넘어섰다”며, “북한산점과 북악산점, 개관 예정인 관악산점 등 세 곳의 서울 도심등산관광센터 연간 방문객은 약 5만 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서울의 산과 같이 서울만의 유니크한 매력과 콘텐츠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 도심등산관광센터의 인기는 등산과 자연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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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데스크칼럼] 새마을금고의 위기, 도덕적 해이와 관리 부실의 교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뱅크런 위기를 넘긴 새마을금고가 이후 순이익의 다섯 배에 달하는 과도한 배당금 지급으로 큰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이 문제는 새마을금고 임원진의 모럴 헤저드와 행정안전부의 관리 및 감독 부실을 여실히 드러내며, 국민들 사이에서 금융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크게 훼손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지난해, 새마을금고는 정부로부터 막대한 지원을 받아 뱅크런 위기를 기적적으로 극복했다. 그러나 이 위기를 극복한 후, 정부와 국민의 지원에 대한 보답으로 나타난 것은 순이익의 다섯 배에 달하는 약 5000억 원에 육박하는 과도한 배당금 지급이었다. 이러한 배당은 새마을금고가 처한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할 때, 임원진의 개인 자산 증식을 위한 노골적인 시도로 해석될 수 있다. 특히, 일부 새마을금고는 적자 상태에도 불구하고 배당금을 지급했다는 점에서 도덕적 해이의 문제가 더욱 심각해졌다. 이것은 단순히 임원진의 개인 이익 추구뿐만 아니라, 새마을금고 내부의 통제 시스템이 얼마나 부실한지를 드러내며, 이러한 경영 철학이 금융건전성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번 사태는 또한 행정안전부의 관리 및 감독 시스템에도 큰 문제가 있음을 보여준다. 정부 지원 하에 새마을금고가 이러한 무책임한 결정을 내릴 수 있었던 것은 주무 부처의 엄격한 감독과 적절한 조치의 부재 때문이다. 이로 인해 국민들은 금융 시스템 전반에 대한 신뢰를 상실하게 되었으며, 이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행정안전부의 감독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 시급하다. 새마을금고의 이번 과도한 배당금 지급 사태는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과 국민들의 신뢰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중대한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이 사건은 금융 기관의 윤리적 기준뿐만 아니라 정부의 감독 역량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새마을금고와 행정안전부는 이번 사태를 깊이 반성하며, 앞으로 더욱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경영과 감독 체계를 구축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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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신라시대 고분 배경의 '봉황대 뮤직스퀘어' 개최...5월 10일~9월까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의 신라시대 옛 무덤을 배경으로 한 독특한 야외 공연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올해도 관객들을 맞이한다. 경주시와 경주문화재단은 5월 10일부터 9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주시에 따르면,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사적 512호인 봉황대 일대에서 열리는 세계 유일의 고분 콘서트로, 올해 첫 공연은 10일 오후 8시에 시작한다. 이번 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김연자, 진해성, 임수정씨가 무대에 오르며, 이후 공연에서는 7080음악의 구창모와 발라드 그룹 빅마마의 이영현, 박민혜씨가 출연할 예정이다. 2009년 안압지에서 상설공연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2011년부터 봉황대로 장소를 옮겨 개최되어 왔다. 봉황대는 경주 노동리 고분군에 속해 있는데, 아직 발굴되지 않아 누구의 무덤인지 알 수 없는 신라시대의 무덤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신라 천 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문화예술 도시 경주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시대의 역사적 장소에서 현대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경주를 찾는 이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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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2024 서울MICE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샵, MICE 산업 활성화 목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과 서울시가 주최한 2024 서울MICE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샵이 서울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MICE 산업의 활성화와 업계 네트워킹 강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과 서울시는 지난 5월 2일, 서울MICE얼라이언스(SMA)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서울에서 개최되는 MICE 행사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4 서울MICE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SMA 회원사 39개 사로부터 53명이 참가했으며, MICE 베뉴 답사, 회원사 간 교류 확대 등의 활동을 통해 업계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올해 SMA 활성화 행사 계획 발표와 신규회원사 소개가 '보코서울강남'에서 이루어졌으며, 총 20개의 신규회원사가 선발되어 MICE 산업의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포함되었다. 또한, 서울의 유니크베뉴 답사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ESG 실천과 발달장애인 예술가 지원을 위해 '해양보호생물 메모리 게임' 만들기에 참여했으며, 이 게임은 나중에 지역사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 김만기 국제관광·MICE본부장은 "글로벌 MICE 시장에서 대면 행사 개최 활성화와 체험형 콘텐츠에 대한 수요 증가가 주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서울을 비즈니스 목적지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4 서울MICE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샵은 MICE 산업의 발전과 업계 간 협력 강화의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 서울관광재단과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의 글로벌 MICE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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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완주군, '줄슐랭' 맛집 육성 위해 맞춤형 경영혁신 컨설팅 시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완주군이 외식업소의 경쟁력 강화와 줄 서는 맛집, 일명 '줄슐랭'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맞춤형 경영혁신 컨설팅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외식업소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맛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 컨설팅 분야는 경영관리, 마케팅관리, 위생관리, 법률지원, 메뉴개발, 푸드테크 도입 등으로 다양하며, 외식업소의 자가진단 및 전문가의 사전 컨설팅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4년간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청년키움식당 수료 창업자, 완주농산물사용인증업소, 안심식당 지정 업소 등을 우선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외식업소는 오는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경제식품과 식품마케팅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이 전북에서 처음으로 외식업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방문객 3,000만 시대를 준비하고, 지역 내 줄슐랭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완주군의 이번 맞춤형 경영혁신 컨설팅 사업 시행으로 관내 외식업소들이 경영난을 극복하고, 맛집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완주군은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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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전남 서남권, 해양레저 관광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본격 행보 시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라남도 해남군과 영암군이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전남 서남권의 대표 해양레저 관광 중심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시작했다. 이번 계획은 영암호 활성화를 위한 관광레저 포럼 개최와 함께, 해양레저관광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 2일, 전라남도 해남군과 영암군은 영암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영암호 활성화를 위한 관광레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해남군과 영암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해양레저관광 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목포대학교, 한국섬진흥원, 경기도청, 케이워터운영관리 등 해양레저관광 관련 산업의 전문가 및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하여 영암호와 주변 해안의 관광자원화 개발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영암호 관광레저 기반 구축 및 개발은 영암호를 복합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올해 기본구상용역을 마치고 해양수산부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해양레저산업의 현황 및 전망, 해양레저 인력양성 방안, 내수면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제안들이 나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영암호 관광레저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차진 해남부군수는 해양레저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해양레저 관광시장의 성장과 함께 영암호와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활용해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과 계획된 사업들은 전남 서남권을 해양레저 관광의 새로운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향후 전남 해양레저관광의 미래를 밝힐 중요한 도약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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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인천, 2024년 웰니스관광지 5곳 신규 선정...건강한 관광 도시 도약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4년도에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웰니스관광지 5곳(예비 1곳 포함)을 새롭게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인천은 총 25개의 웰니스관광지를 보유하게 되었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건강과 힐링에 초점을 맞춘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웰니스관광지를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다양한 테마(힐링/명상, 뷰티/스파, 자연/해양치유, 헬스케어, 웰빙푸드)에 맞춘 5개소가 신규로 추가되어, 인천의 웰니스관광지는 총 25개소로 확대되었다. 신규 선정된 관광지는 더위크앤리조트, 스티라요가,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차덕분이며, 예비 웰니스관광지로는 희와래 커피로스터스가 선정되었다. 이들 신규 웰니스관광지는 각각의 특색을 가지고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더위크앤리조트는 반려동물 동반 객실과 선셋요가 등 자연을 활용한 웰니스 스테이를, 스티라요가는 울창한 숲속에서의 명상과 요가를,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다목적 공연장과 실내 워터파크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차덕분은 바다 전망이 보이는 차 카페로 한국의 전통 차와 다과를 즐길 수 있으며, 희와래 커피로스터스는 비건 디저트와 베이킹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맛을 제공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웰니스관광지를 포함한 총 25개소에 대해 전문 컨설팅 지원과 함께 웰컴키트 제공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우수 웰니스관광지에도 2곳이 추가됨으로써 인천은 글로벌 힐링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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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대구관광정보센터, 가정의 달 맞아 플리마켓 개최로 지역 경제 활성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구광역시 두류공원 내 대구관광정보센터에서는 지난 5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객을 위한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의 숨은 관광지를 소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대구관광정보센터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두류공원 내에서 지역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플리마켓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가정의 달 및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문화 이벤트와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옛날 교복 입어보기 체험과 대구 관광기념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되어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광역시 관광기념품 참여 업체 및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관광상품을 판매했으며, 달서구·남구 이동식 관광홍보부스도 운영되어 대구의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대구시티투어 홍보부스에서는 새로 개편된 도심순환노선의 탑승권을 할인 판매하고, SNS 인증 이벤트 등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선애 대구광역시 관광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대구관광정보센터의 플리마켓 문화행사에 참여하여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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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부산 연제구, 토곡공원에 '맨발 황톳길' 조성…주민 건강과 행복증진 기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연제구(구청장 주석수)가 주민들의 여가생활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토곡공원에 도시공원 최초의 '맨발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연제구는 최근 맨발걷기의 인기에 힘입어 주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을 지키기 위한 '토곡공원 맨발 황톳길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토곡공원 내에는 건식구간과 습식구간으로 나뉜 황톳길과 황톳마당, 세족시설, 휴식을 위한 벤치가 새롭게 설치됐다. 맨발로 걷는 황톳길은 접지 활동을 통해 면역력 강화, 체질 개선, 피부미용, 심리적 행복감 증진 등 다양한 건강 효과를 제공한다고 알려져 있다. 근처 주민들은 새로 조성된 황톳길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주말마다 황토길을 걸으며 행복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연제구청 관계자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황톳길이 지속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제구의 '맨발 황톳길' 조성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연제구는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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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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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일본 젊은이들 해외여행 안가, 日정부 '공짜여행' 등 장려책 추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일본의 젊은이들이 해외여행을 가지 않자 일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젊은 층의 해외여행 비용을 부담하는 등 자국민의 해외 방문을 장려하고 있는 것이다. 25일 교도 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와 관련 단체들은 지난 24일 ‘젊은 층의 아웃바인드 추진실행 회의’(이하 실행 회의)를 설립하고, 자국민 해외여행 보내기 대책 마련에 돌입했다. 실행 회의는 이날 첫 회의에서 젊은 층의 아시아 국가 여행을 무료로 지원하는 이벤트를 열기로 했다. 해외여행 경험이 없는 20세 200명을 선발해 한국과 베트남 등 아시아 10개국으로 여행을 보내주겠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항공권 할인, 여권 취득비 보조 등의 방안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젊은층의 해외여행 수가 갈수록 줄어들자 일본 정부는 이같은 특단의 조치를 취하게 된것이다. 특히 일본 청년층은 타국 젊은이들보다 해외여행을 꺼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20대 일본 청년층의 해외 출국자 수는 1997년 452만명에서 2017년 305만명으로 급감했다. 일각에서는 지나치게 절약만을 강조하고, 새로운 환경을 꺼리는 일본 젊은 층의 특징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한다. 이 때문에 젊은이들의 세계관이 넓게 발달하지 못한 채 일본에만 좁게 머물러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러한 현상은 방일 관광객을 증가에도 장애가 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도쿄 올림픽이 열리는 2020년까지 일본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를 4000만 명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외국의 관광 관련 기관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해외로 나가는 일본인 수가 감소하다 보니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는데 차질이 생긴다는 것이다. 교도통신은 이날 실행 회의 설립과 대책이 방일 관광객 수를 증가시키는 효과를 보일 것이라 내다봤다. 일본인의 해외여행이 증가할 경우 국제선 항공편이 늘어나며 일본을 찾는 관광객 수 증가에도 효과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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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5
  • 해외여행시 설사 증상 사망까지 이른다...대한여행여학회 설사 대응법 공유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최근 복통 설사 증상을 호소했던 대학생이 해외 봉사활동 중 사망하는 안타까운일이 벌어지면서 여행자 설사의 위험성이 다시 조명되고 있다. 이에 대한여행의학회(이사장 김선미, 고려의대 가정의학과 교수)가 해외 여행 시 흔히 발생하는 여행자 설사의 대응법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24일 공유했다. ▲ 해외 여행 시 하루 3번 이상의 설사와 복통 증상이 있으면서 섭씨 38°C 이상의 고열이 나거나 대변에서 피나 점액이 섞여 나오는 경우는 침습성 세균 등에 의한 장염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반드시 의사의 진료가 필요하다. 여행자 설사는 개발도상국을 여행하는 여행자에게서 매우 흔하게 나타난다. 여행자 설사의 원인은 대부분 세균 감염으로 알려져 있으며, 여행자 설사의 증상은 복통 없는 단순 설사부터 패혈증까지 매우 폭넓고 다양하다. 음용수의 변화로 인해 장이 예민해져 설사를 하는 소위 ‘물갈이 설사’의 경우는 수분 섭취하고 지켜보거나 심한 경우 지사제 사용만으로도 조절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침습성 세균 등에 의해 심한 장염이 생겨 설사를 하는 경우 적절한 치료를 빨리 받지 않으면 패혈증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문제는 병원 진료가 꼭 필요한 여행자 설사를 감별하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대한여행의학회 신상엽 학술이사(KMI 감염내과 전문의)는 “해외 여행 시 하루 3번 이상의 설사와 복통 증상이 있으면서 섭씨 38°C 이상의 고열이 나거나 대변에서 피나 점액이 섞여 나오는 경우는 침습성 세균 등에 의한 장염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반드시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개발도상국의 일부 병원은 의약품이나 의료기구 관리가 부실하고 가짜약이나 가짜백신 등이 유통되고 있기 때문에 병원 방문 시 인근에서 가장 큰 종합병원이나 외국인 자본으로 세워진 국제병원(international hospital)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여행자 설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은 끓여 마시고 음식물은 익혀 먹어야 하며 손 씻기 등의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A형 간염과 장티푸스와 같이 백신이 개발되어 있는 장염에 대해서는 여행 전 접종을 하는 것이 최선이다. 특히 주변에 의료 기관이 거의 없는 오지로 탐사나 봉사 활동을 가는 경우에는 여행 전 해외여행클리닉 등에서 응급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항생제와 지사제 등을 처방받아 가는 것이 안전하다. 학회는 해외여행자의 건강관리 및 해외유입 감염병의 예방을 위해 설립된 국내 유일의 여행관련 의학회이다.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일반인 및 일선의 일차의료의사의 진료에 도움이 되는 해외여행관련 진료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2차례 정기 학술대회를 통해 해외여행관련 의학정보의 교류 및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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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5
  • 피치항공, 서울-삿포로 노선 4월 신규 취항...1월 22일부터 판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일본 저비용 항공사 피치항공(Peach Aviation 주식회사, 대표이사 이노우에 신이치)이 4월 26일부터 일본 국적 항공사 최초로 ‘서울(인천)-삿포로(신치토세) 노선’에 매일 1회 운항 일정으로 신규 취항하며 삿포로행 국제선 노선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피치항공의 국제선 중 삿포로 출발 노선은 타이페이구간에 이은 두 번째 노선이다. 삿포로행 항공편 운항 스케줄은 서울 출발 2시 40분, 삿포로 도착 5시 30분이며, 귀국행 항공편은 삿포로 출발 22시, 서울 도착은 다음날 1시 10분이다. 이번 신규 취항 노선 항공권은 1월 22일 17시부터 판매 개시됐다. 최저 8만4200원부터 적용되는 항공권은 한국 출발 지불 수수료 및 공항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심플피치/편도운임 기준으로 탑승 기간은 10월 26일까지이다. 피치항공은 인천-오사카 구간에 매일 4회, 부산-오사카, 인천-도쿄(하네다), 그리고 인천-오키나와(나하) 구간에 각각 매일 1회 운항, 한국과 일본 간 매일 총 4개 노선 7편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 삿포로의 유명한 꽃관광지 (사진=피치항공) 한편 2012년 3월 간사이공항을 거점으로 운항을 시작한 피치항공은 간사이공항과 더불어 신치토세공항, 센다이공항, 나하공항을 거점공항으로 확대해 총 23기의 항공기로 일본 국내선 16개 및 국제선 15개 노선을 운항 중이다. 1일 운항 편수는 약 100편으로 매일 1만3000명 이상의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 이번 서울(인천)-삿포로(신치토세) 노선 취항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예약 문의는 피치항공 웹사이트와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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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3
  • 캐세이 퍼시픽, 'Cathay ChangeMakers'와 'World As One'신규 프로젝트 진행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캐세이 퍼시픽의 새로워진 지역사회 참여 전략의 핵심은 청년 개발, 다양성과 포용성, 환경 보호 및 국제 문화 교류다. 캐세이 퍼시픽은 이 전략을 바탕으로 오늘 홍콩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두 개의 신규 프로젝트를 개시했다. ▲ Rupert Hogg, 캐세이 패시픽 최고 경영자, Francis Ngai, 사회 창업자 홍콩 창업가 겸 CEO 및 Bird Tang, VolTra 공동 창립자 겸 집행 이사가이 행사에 참석했다. 두 신규 프로젝트 'Cathay ChangeMakers'와 'World As One'은 Social Ventures Hong Kong과 공동으로 개발됐다. 이는 자사의 지역사회 목적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자 하는 캐세이 퍼시픽의 노력에서 출발점에 불과하다. 캐세이 퍼시픽의 지역사회 목적은 공유되는 가치 창출을 위해 여러 부문의 파트너와 협력함으로써 긍정적인 사회 변화를 도모하는 것이다. 'Cathay ChangeMakers'는 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한 홍콩 시민의 성과에 찬사를 보내고, 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설계됐고, 'World As One'은 다양한 배경을 지닌 청년들에게 사회적 수요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인생관에서 공감을 도모하는 등 진지하게 생각하게 하는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캐세이 퍼시픽 CEO Rupert Hogg는 "자사의 사업 방식을 바꾸어온 것과 마찬가지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방식을 시도하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사회는 점점 복잡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어떤 단체로 단독으로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없다. 지역사회 참여에 대한 자사의 새로운 접근법은 사회 혁신과 공유되는 가치 창출 모두를 포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행사에서 Hogg 대표는 식량 구조와 지원 프로그램 Food Angel의 설립자 Gigi Tung, 소수 민족의 번성을 지원하는 데 전념하는 공인 사회복지사 Jeffrey Andrews, 수상 이력을 자랑하는 다큐멘터리 'A Plastic Ocean'의 감독 Craig Leeson 등 지역사회와 환경에 크게 기여한 세 명의 Cathay ChangeMakers*에게 상을 수여했다. 캐세이 퍼시픽은 이 특별한 프로젝트를 통해 ChangeMaker의 중요한 명분을 더 큰 대상(캐세이 퍼시픽의 승객, 직원 및 사업 파트너를 포함)에게 알리고 홍보함으로써 이들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15명의 홍콩 젊은이로 구성된 World As One 프로그램 참가자는 이 행사에서 작년 10월 캄보디아 여행 경험을 공유했다. 이들은 캄보디아에서 지역 주민을 돕고, 이들을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봉사 활동을 수행했다. 각 참가자는 계획된 활동(마을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집 짓기 등)과 촉진된 공유 세션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지역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더욱 잘 이해할 기회를 얻었고, 이를 통해 그들의 문제와 상황에 더 깊이 공감하게 됐다. 캐세이 퍼시픽은 홍콩에서 등록된 비영리단체 VolTra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홍콩 시민에게 이와 비슷한 체험을 제공하게 됐다면서, 이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Cathay ChangeMakers와 World As One은 캐세이 퍼시픽의 새로운 지역사회 참여 전략의 시작을 알렸다. 캐세이 퍼시픽은 더 많은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한 예로, 캐세이 퍼시픽은 자사의 '2019 I CAN FLY' 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할 양식 3~6 학생을 모집 중이다. 'I CAN FLY' 프로그램은 새로워진 집중 영역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항공의 꿈을 실현하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홍콩 지역사회가 당면한 수많은 문제에 대한 젊은이들의 인식을 높일 예정이다. Hogg 대표는 "이는 지역사회 참여에 대한 자사의 새로운 접근법에서 출발점에 불과하다"라며 "자사는 미래 계획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한편, 그로부터 동기 부여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사는 여러 부문에서 파트너와 협력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항공사로서 할 수 있는 것을 활용할 계획"이라면서 "이는 사람과 장소, 자사의 사업 및 NGO 파트너와의 연계를 통해서 추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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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2
  • 한국관광공사 23일부터 5일간 스페인 국제관광박람회 참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오는 23일부터 5일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되는 마드리드 국제관광박람회(FITUR : Feria Internacional de Turismo)에 참가해 스페인 및 전 세계의 관광업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국관광 홍보에 나선다. ▲ 2018 스페인 국제관광박람회 행사 마드리드 국제관광박람회는 베를린 및 런던 국제관광박람회와 더불어 세계 3대 관광박람회 중의 하나로서 166개국 9,900개 업체가 참가하고, 24만명 이상이 방문(2018년 기준)하는 초대형 행사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공사와 국내 여행업계는 여행상품 개발 판촉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을 실시하고, 남북화해 무드로 세계인의 관심으로 떠오른 비무장지대(DMZ) 등 평화를 테마로 하는 지역관광 상품을 집중 홍보한다. 특히 공사는 2020년 한-스페인 수교 70주년을 맞이하여 스페인 및 남미시장에서의 한국관광 인지도와 위상을 높이기 위한 사전 홍보 성격의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관광 홍보관 디자인도 외국 손님을 환영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청사초롱을 한국 전통 문양의 천과 함께 모던하게 디자인하여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한국을 홍보한다. 24일에는 스페인 주요 여행사 대표 및 언론인 60여 명을 초청하여 ‘한국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선 남북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남한의 평화관광지역인 DMZ 관광을 집중 소개하고, 서울과 연계한 지역관광 상품 뿐 아니라 아시아 2-3개국 연계 ‘비지트 이스트 아시아(Visit East Asia)’ 상품, 한국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국관광 홍보관에서는 한국관광 VR(가상현실)체험, K-Beauty 퍼포먼스, 태권도 시범, K-Pop 커버댄스, 한글 서예 체험, 체질에 맞는 전통차 시음 등 방문객의 흥미를 끄는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중심으로 많은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공사는 박람회 활동 이외에도 스페인 및 유럽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한국관광 매력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유럽 전역에 방영되는 유로스포츠(Eurosports) TV, 스페인 주요 언론 및 관광전문 매체와 한국관광 매력에 대한 인터뷰를 실시 할 예정이다. 김정아 한국관광공사 구미주팀장은 “스페인 방한객은 2018년 18% 이상 성장할 정도로 잠재력이 풍부한 시장이며, 거대한 남미 시장을 연결해 주는 교두보로서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하다”라며, “관광의 본고장에서 전 세계의 관광업계 대상 한국관광 마케팅을 전개함으로써 국가 이미지 제고는 물론 신규 방한 수요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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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1
  • [평창] 관광소외계층 120여 명 겨울철 레저스포츠 체험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함께 15~16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서울과 경기, 원주 지역 사회복지시설 아동 및 청소년 등 관광소외계층 120여 명을 초청해 동계레저스포츠를 체험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다시 뜨겁게! 평창 Fun 나눔 스키캠프’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1박 2일간 전문 강사의 교육을 받아 스키를 타고, 실내 워터파크 체험 등 다양한 레저스포츠 프로그램을 즐길 예정이다. 권영미 한국관광공사 레저관광팀장은 “더불어 사는 사회 실현에 동참하고 지난 동계올림픽 유산을 활용해 그 열기를 이어가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참가자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동계스포츠 체험으로 추억도 쌓고 향후 레저스포츠 관련 취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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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5
  • 2019 여행주간과 함께할 참여기관(기업) 모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2019년 여행주간에 참여할 기관과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전국 지자체 및 관광협회중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여행주간은 여름철에 집중된 국내여행 수요를 봄, 가을로 분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여행 발전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여행주간 기간에는 지자체, 기관, 민간업체가 함께 협력하여 전국 단위의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올해 여행주간은 봄과 가을로 나누어 시행한다. 먼저 봄 여행주간은 ’19. 4. 27∼5. 12로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석가탄신일을 가을 여행주간은 ’19. 9. 12.∼29 추석연휴를 포함시켰다. 이에 공사는 여행주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여행 혜택과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과 기업을 사전 모집한다. 관광지/시설, 숙박, 교통, 여행상품, 외식, 레저, 쇼핑 등 국내관광 관련 분야의 모든 기관(기업)은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유형은 ▲ 미개방 시설이지만 여행주간에 특별히 공개 가능한 관광지 및 시설, ▲ 상시 진행하기는 어려워 여행주간에만 특별히 운영하고 싶은 프로그램(이벤트 등), ▲ 여행주간과 연계한 특별 할인혜택 제공 상품 등이다. 봄 여행주간 접수기간은 1차 1월 25일, 2차는 2월 28까지이다. 가을 여행주간 1차 접수는 5월 31일, 2차 접수는 7월 12일에 마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과 기업은 여행주간 홈페이지(travelweek.visitkorea.or.kr)의 ‘참여기관’ 모집 코너에서 상세 내용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2019년 여행주간에는 17개 광역지자체과 함께 그 지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지역 대표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여행’을 주제로 전국의 매력적인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마을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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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5
  • 2018년 외국인 자유여행객이 많이 찾은 국내 관광지는 어디일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외국 관광객이 많이 찾은 국내관광지는 어디일까? 답은 예상외로 유명 관광지가 아닌 개인 체험 위주의 상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벤처 기업 ㈜트래볼루션이 지난해 자사 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한 외국인 관광객 10만여명의 여행상품 구매 및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한국 요리 만들기와 향수 만들기 등 체험 상품 이용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국내 인바운드 여행 시장의 외국인 자유 여행객(FIT) 증가 및 체험 여행 시장의 성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 2018년 외국인 자유여행객 인기 관광 콘텐츠 특히 지난해 클룩(KLOOK), 케이케이데이(KKDAY), 트립닷컴(Trip.com)과 같은 글로벌 단품 여행상품 플랫폼이 크게 성장했고 에어비앤비 트립(Airbnb Trip), 트립어드바이저 익스피리언스(TripAdvisor Experience) 등 글로벌 여행 플랫폼에서 투어&액티비티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인바운드 여행시장에서도 단품 여행 상품에 대한 수요 및 중요도가 크게 증가했다. 관광지의 경우 N서울타워, 에버랜드, 롯데월드 등 외국인 관광객에게 잘 알려진 여행지의 인기가 높았으며 고양 원마운트, 코엑스 아쿠아리움 등의 특별한 테마가 있는 관광지의 인기도 높아졌다. 또한 서울 시티투어 버스, 이랜드 크루즈와 같은 교통관광 상품의 수요도 증가했다. 자유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도 교통관광 상품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행 서비스 부분에서는 2016년 서울관광재단에서 출시한 외국인 전용 관광 패스인 ‘디스커버 서울패스’가 가장 인기가 높았다. ‘디스커버 서울패스’는 정해진 시간동안 54곳의 관광지를 자유 방문할 수 있는 관광 패스 카드로 교통카드 기능도 포함하고 있어 외국인 자유 여행객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현재 24시간, 48시간, 72시간권 3종류의 패스가 판매되고 있으며 온라인 여행사(OTA)를 통해 예약 후 인천공항 및 김포공항, 명동 관광 정보 센터에서 수령 가능 하다. 지난해 외국인 자유여행객이 크게 증가한 고양 원마운트의 이종혁 그룹장은 “사드 여파 이후 침체된 인바운드 패키지 여행시장을 자유 여행객이 대체하고 있다”며 “2019년도 글로벌 및 국내 온라인여행사(OTA)의 성장과 함께 인바운드 자유 여행 시장의 성장세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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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1
  • 자유투어 '여행은 자유다'에 빨간불 '여행은 강매다'로 바꿔야 어울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자유투어(대표 김희철)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 중 중국 청도(칭다오) 2박 3일 단체관광을 다녀온 여행자들이 불만을 호소하고 나섰다. 현지 가이드에 의해 일방적으로 선택관광을 강요당하고 식사 중 일부가 옵션에 있는 무제한 양꼬치와 맥주로 대체된 것이다. ▲ 자유투어에서 판매 중인 청도 상품(홈페이지 캡처) 해당 상품으로 칭다오 여행을 하고 돌아온 김문정(39, 가명)씨는 "자유투어의 선전문구를 여행은 자유다가 아니라 여행은 강매다로 바꿔야 어울린다"고 지적하면서 "이번 여행을 위해 연차까지 쓰며 기대했는데 정말 실망했다"고 말했다. 김 씨는 "현지 가이드가 버스에서 처음에는 선택관광을 1인당 150불에 맞춰야 한다고 말하며 그 이유로 상품이 싸기 때문에 손님들이 따라주면 좋겠다고 했지만 거의 강요 수준이었어요." 라고 당시를 기억했다. 모두투어의 자회사인 자유투어는 김 씨가 다녀온 해당 상품을 자회사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위메프 등 온라인 쇼핑몰에 올리며 판매하고 있다. ▲ 자유투어에서 판매중인 청도 상품 (홈페이지 캡처) 대한항공 또는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한 청도 관광은 5성급 호텔 2박과 전 일정 식사가 포함되었다. 또한 여행자보험과 10개의 관광코스(청도시박물관, 신호산, 청양 야시장, 팔대관, 천막성, 피차이위엔, 찌모루시장, 잔교(차장관광), 5.4광장, 요트경기장을 기본 관광코스로 하고 여기에 맥주박물관(30불), 해천만쇼(50불) 등 10개의 선택 관광이 있었다. 이 상품을 이용한 15명 중 10명은 성인, 5명은 5세부터 10세까지의 아동들이었다. 가이드/기사 팁40불과 맥주박물관30불의 경우는 유아나 아동 모두 성인과 동일하게 받았다. 문제는 가이드가 손님들에게 1인당 150불의 선택관광을 해야 된다고 말한 부분이었다. 그러자 손님 중 한 명이 옵션은 강매가 아니라 선택사항이기 때문에 따를 수 없다고 했고 이에 동조한 나머지 손님들 역시 1인 150불의 선택관광은 무리한 요구라고 맞섰다. 결국 가이드는 다수의견을 따르는 것으로 입장을 바꿨지만 자신이 서비스 하겠다는 무제한 양꼬치와 맥주는 2일차 저녁식사(삼겹살) 대신 적용되었다. 이 옵션은 5세 아동만 면제 받았고 나머지 14명에게 30불씩을 받았다. 이번 여행을 함꼐 한 최정호(42, 가명)씨는 “자유투어에서 여행을 떠나기 전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현지에서 이렇게 가이드에 의해 선택관광을 강요받고 저녁식사가 옵션으로 대체되는 상황이 이해 안됩니다.”라고 불쾌감을 표시했다. ▲ 자유투어에서 판매 중인 중국 청도 상품(홈페이지 캡처) 2박3일간의 여행은 짧았지만 이번 여행을 위해 가족단위 여행자들이 준비한 시간과 기대는 클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여행의 만족도는 높지 않았다. 이번 여행을 함께 한 15명의 성인과 아동들에게 그 이유를 묻자 대부분 여행지나 쇼핑지에서 머무는 시간이 짧아 아이들과 함께 제대로 구경을 할 수 없었다는 점이 가장 아쉬웠다고 꼽았다. 그 다음으로 식사에 대한 부분이었다. 안내에는 4대 특식이 제공된다고 했는데 가이드에 의해 그중 1식이 옵션으로 정해졌고 그 결과 4대 특식 중 호남요리는 빠졌다. 가이드가 이처럼 무리하게 옵션을 강요하게 된 원인은 무엇일까? 5년째 자유투어와 일하고 있다는 조선족 가이드는 자유투어로부터 월급이나 기본급을 받지 않고 손님들이 내는 팁 역시 일부만 받기 때문에 쇼핑이나 이런 선택 옵션을 통해서만 수입을 올릴 수 있다고 밝혔다. 자유투어는 이에 대해 가이드에게 옵션 강요나 상품 강매는 지시한 적이 없지만 1인 선택관광 150불은 권장사항으로 손님들에게 문자 전송 했다고 인정했다. 이명현(38세, 가명) 씨는 “자유투어와 가이드 간의 계약 관계는 관심도 없지만 불평등한 계약관계로 인해 그 피해가 고스란히 상품을 이용하는 손님들에게 돌아오는 폐단은 개선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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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8
  • 허츠, 새해 첫 프로모션 ‘글로벌 렌터카 최대 20% 추가 할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허츠 해외 렌터카가 2019년 새해 첫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 허츠가 글로벌 최대 20% 추가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글로벌 최대 20% 추가 할인 프로모션은 1월 21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차량 픽업 기간은 4월 7일까지이므로 여유 있는 일정으로 여행계획을 세울 수 있다. 최소 렌트 기간은 제한이 없으며, 최대 렌트 기간은 14일이다. 행사 국가는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및 유럽 등 허츠 영업소가 위치하는 글로벌 지역이다. 허츠의 추가할인 프로모션은 다양한 프로모션 쿠폰 할인 프로그램과 결합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허츠 공식 웹사이트에서 선호하는 프로모션 쿠폰(PC) 번호와 할인 프로그램(CDP) 번호를 입력하면 간단하게 적용된다. 또한 이 기간 골드 플러스 리워즈 회원은 최대 25%까지 추가할인이 가능하며 회원가입은 웹사이트에서 언제나 무료로 가능하다. 허츠 코리아는 증가하고 있는 해외 자동차 여행 수요에 맞추어 보다 경제적인 요금으로 렌트카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9년 새해 첫 프로모션으로 전 세계 거의 모든 지역에 대하여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허츠의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인 골드 플러스 리워즈 회원에 가입하여 카운터 방문없이 회원전용 주차장을 통한 신속한 차량 픽업 서비스와 선호하는 차량모델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얼티메이트 초이스(Ultimate Choice) 프로그램도 함께 이용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한편 허츠는 운전기사가 포함된 렌터카 서비스인 허츠 쇼퍼(Hertz Chauffeur)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 운전기사의 편안함과 신속하고 편리함을 원하는 기업 및 레저 여행객들에게 보다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허츠의 2019년 새해 첫 프로모션 글로벌 최대 20% 추가할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허츠 코리아 웹사이트에서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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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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