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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관광재단...도심등산관광센터 북악산점, 개관 이후 방문객 4천명 돌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도심에 위치한 북악산 등산관광센터가 지난해 11월 20일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후 현재 방문객 4천명을 넘어서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의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종로구 삼청동 문화거리에 자리 잡은 이 새로운 '서울 도심등산관광센터'는 지난해 11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하는 이 센터는 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서 도보로 약 15분, 그리고 북악산을 오르는 주요 출발점 중 하나인 청와대 춘추관에서는 단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많은 등산객들에게 사랑받는 장소가 되었다.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사람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여행을 더욱 선호하게 될 것으로 보고, 2022년부터 서울 도심에서의 등산 관광을 적극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등산 관광' 콘셉트를 도입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북한산 인근에 첫 번째 등산관광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뒤, 이번에는 북악산에 위치한 두 번째 센터를 개장해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차별화된 등산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등산’에 초점을 맞춘 용품 대여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 북한산점과 달리, 서울의 주요 관광지와 인접한 북악산점은 전통 한옥 건물을 활용해 조성되었으며, 등산장비 대여, 등산용품 DP존, 한옥 라운지 및 휴게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청와대 춘추관에서 출발해 백악마루에 이르는 등산 코스는 등산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코스 중 하나로 꼽힌다. 이 외에도 다양한 난이도의 등산 코스 정보와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여, 등산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도심에서 가볍게 피크닉이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물품 대여서비스를 운영하여 서울의 산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북악산 점은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4천명이 넘는 방문객이 이곳을 찾았으며, 두 곳의 도심등산관광센터 5월 1일 기준 누적 방문객은 총 6187명에 이른다.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좋은 날씨와 함께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연내 서울 도심등산관광센터 관악산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렇게 세 개의 도심등산관광센터를 통해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서울의 숨겨진 자연을 발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기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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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서울관광재단...도심 속 새로운 명소, '서울 도심등산관광센터' 북악산점 개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도심의 새로운 명소가 된 북악산 등산관광센터는 지난 4월 18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정문헌 종로구청장, 주한체코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식 개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북악산점의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체험했으며, 특히 '등산 관광' 콘셉트에 맞춘 자연 친화적 소재와 대형 풍선을 올려보내는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삼청동 문화거리의 한옥에 위치한 북악산점은 인근 인왕산까지의 접근성이 뛰어나 방문객의 호응이 높으며, 영·중·일 등 다양한 언어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등산화와 등산복 등 필요한 장비 대여 서비스를 비롯하여 피크닉과 캠핑용품 대여 등을 통해 서울 도심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한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시범운영 기간 중이었음에도 북악산점은 이미 일 방문객 백명을 넘어섰다”며, “북한산점과 북악산점, 개관 예정인 관악산점 등 세 곳의 서울 도심등산관광센터 연간 방문객은 약 5만 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서울의 산과 같이 서울만의 유니크한 매력과 콘텐츠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 도심등산관광센터의 인기는 등산과 자연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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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데스크칼럼] 새마을금고의 위기, 도덕적 해이와 관리 부실의 교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뱅크런 위기를 넘긴 새마을금고가 이후 순이익의 다섯 배에 달하는 과도한 배당금 지급으로 큰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이 문제는 새마을금고 임원진의 모럴 헤저드와 행정안전부의 관리 및 감독 부실을 여실히 드러내며, 국민들 사이에서 금융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크게 훼손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지난해, 새마을금고는 정부로부터 막대한 지원을 받아 뱅크런 위기를 기적적으로 극복했다. 그러나 이 위기를 극복한 후, 정부와 국민의 지원에 대한 보답으로 나타난 것은 순이익의 다섯 배에 달하는 약 5000억 원에 육박하는 과도한 배당금 지급이었다. 이러한 배당은 새마을금고가 처한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할 때, 임원진의 개인 자산 증식을 위한 노골적인 시도로 해석될 수 있다. 특히, 일부 새마을금고는 적자 상태에도 불구하고 배당금을 지급했다는 점에서 도덕적 해이의 문제가 더욱 심각해졌다. 이것은 단순히 임원진의 개인 이익 추구뿐만 아니라, 새마을금고 내부의 통제 시스템이 얼마나 부실한지를 드러내며, 이러한 경영 철학이 금융건전성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번 사태는 또한 행정안전부의 관리 및 감독 시스템에도 큰 문제가 있음을 보여준다. 정부 지원 하에 새마을금고가 이러한 무책임한 결정을 내릴 수 있었던 것은 주무 부처의 엄격한 감독과 적절한 조치의 부재 때문이다. 이로 인해 국민들은 금융 시스템 전반에 대한 신뢰를 상실하게 되었으며, 이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행정안전부의 감독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 시급하다. 새마을금고의 이번 과도한 배당금 지급 사태는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과 국민들의 신뢰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중대한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이 사건은 금융 기관의 윤리적 기준뿐만 아니라 정부의 감독 역량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새마을금고와 행정안전부는 이번 사태를 깊이 반성하며, 앞으로 더욱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경영과 감독 체계를 구축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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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신라시대 고분 배경의 '봉황대 뮤직스퀘어' 개최...5월 10일~9월까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의 신라시대 옛 무덤을 배경으로 한 독특한 야외 공연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올해도 관객들을 맞이한다. 경주시와 경주문화재단은 5월 10일부터 9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주시에 따르면,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사적 512호인 봉황대 일대에서 열리는 세계 유일의 고분 콘서트로, 올해 첫 공연은 10일 오후 8시에 시작한다. 이번 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김연자, 진해성, 임수정씨가 무대에 오르며, 이후 공연에서는 7080음악의 구창모와 발라드 그룹 빅마마의 이영현, 박민혜씨가 출연할 예정이다. 2009년 안압지에서 상설공연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2011년부터 봉황대로 장소를 옮겨 개최되어 왔다. 봉황대는 경주 노동리 고분군에 속해 있는데, 아직 발굴되지 않아 누구의 무덤인지 알 수 없는 신라시대의 무덤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신라 천 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문화예술 도시 경주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시대의 역사적 장소에서 현대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경주를 찾는 이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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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2024 서울MICE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샵, MICE 산업 활성화 목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과 서울시가 주최한 2024 서울MICE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샵이 서울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MICE 산업의 활성화와 업계 네트워킹 강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과 서울시는 지난 5월 2일, 서울MICE얼라이언스(SMA)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서울에서 개최되는 MICE 행사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4 서울MICE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SMA 회원사 39개 사로부터 53명이 참가했으며, MICE 베뉴 답사, 회원사 간 교류 확대 등의 활동을 통해 업계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올해 SMA 활성화 행사 계획 발표와 신규회원사 소개가 '보코서울강남'에서 이루어졌으며, 총 20개의 신규회원사가 선발되어 MICE 산업의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포함되었다. 또한, 서울의 유니크베뉴 답사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ESG 실천과 발달장애인 예술가 지원을 위해 '해양보호생물 메모리 게임' 만들기에 참여했으며, 이 게임은 나중에 지역사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 김만기 국제관광·MICE본부장은 "글로벌 MICE 시장에서 대면 행사 개최 활성화와 체험형 콘텐츠에 대한 수요 증가가 주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서울을 비즈니스 목적지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4 서울MICE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샵은 MICE 산업의 발전과 업계 간 협력 강화의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 서울관광재단과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의 글로벌 MICE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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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완주군, '줄슐랭' 맛집 육성 위해 맞춤형 경영혁신 컨설팅 시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완주군이 외식업소의 경쟁력 강화와 줄 서는 맛집, 일명 '줄슐랭'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맞춤형 경영혁신 컨설팅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외식업소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맛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 컨설팅 분야는 경영관리, 마케팅관리, 위생관리, 법률지원, 메뉴개발, 푸드테크 도입 등으로 다양하며, 외식업소의 자가진단 및 전문가의 사전 컨설팅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4년간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청년키움식당 수료 창업자, 완주농산물사용인증업소, 안심식당 지정 업소 등을 우선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외식업소는 오는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경제식품과 식품마케팅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이 전북에서 처음으로 외식업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방문객 3,000만 시대를 준비하고, 지역 내 줄슐랭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완주군의 이번 맞춤형 경영혁신 컨설팅 사업 시행으로 관내 외식업소들이 경영난을 극복하고, 맛집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완주군은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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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전남 서남권, 해양레저 관광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본격 행보 시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라남도 해남군과 영암군이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전남 서남권의 대표 해양레저 관광 중심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시작했다. 이번 계획은 영암호 활성화를 위한 관광레저 포럼 개최와 함께, 해양레저관광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 2일, 전라남도 해남군과 영암군은 영암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영암호 활성화를 위한 관광레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해남군과 영암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해양레저관광 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목포대학교, 한국섬진흥원, 경기도청, 케이워터운영관리 등 해양레저관광 관련 산업의 전문가 및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하여 영암호와 주변 해안의 관광자원화 개발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영암호 관광레저 기반 구축 및 개발은 영암호를 복합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올해 기본구상용역을 마치고 해양수산부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해양레저산업의 현황 및 전망, 해양레저 인력양성 방안, 내수면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제안들이 나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영암호 관광레저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차진 해남부군수는 해양레저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해양레저 관광시장의 성장과 함께 영암호와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활용해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과 계획된 사업들은 전남 서남권을 해양레저 관광의 새로운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향후 전남 해양레저관광의 미래를 밝힐 중요한 도약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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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인천, 2024년 웰니스관광지 5곳 신규 선정...건강한 관광 도시 도약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4년도에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웰니스관광지 5곳(예비 1곳 포함)을 새롭게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인천은 총 25개의 웰니스관광지를 보유하게 되었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건강과 힐링에 초점을 맞춘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웰니스관광지를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다양한 테마(힐링/명상, 뷰티/스파, 자연/해양치유, 헬스케어, 웰빙푸드)에 맞춘 5개소가 신규로 추가되어, 인천의 웰니스관광지는 총 25개소로 확대되었다. 신규 선정된 관광지는 더위크앤리조트, 스티라요가,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차덕분이며, 예비 웰니스관광지로는 희와래 커피로스터스가 선정되었다. 이들 신규 웰니스관광지는 각각의 특색을 가지고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더위크앤리조트는 반려동물 동반 객실과 선셋요가 등 자연을 활용한 웰니스 스테이를, 스티라요가는 울창한 숲속에서의 명상과 요가를,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다목적 공연장과 실내 워터파크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차덕분은 바다 전망이 보이는 차 카페로 한국의 전통 차와 다과를 즐길 수 있으며, 희와래 커피로스터스는 비건 디저트와 베이킹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맛을 제공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웰니스관광지를 포함한 총 25개소에 대해 전문 컨설팅 지원과 함께 웰컴키트 제공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우수 웰니스관광지에도 2곳이 추가됨으로써 인천은 글로벌 힐링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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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대구관광정보센터, 가정의 달 맞아 플리마켓 개최로 지역 경제 활성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구광역시 두류공원 내 대구관광정보센터에서는 지난 5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객을 위한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의 숨은 관광지를 소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대구관광정보센터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두류공원 내에서 지역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플리마켓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가정의 달 및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문화 이벤트와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옛날 교복 입어보기 체험과 대구 관광기념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되어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광역시 관광기념품 참여 업체 및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관광상품을 판매했으며, 달서구·남구 이동식 관광홍보부스도 운영되어 대구의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대구시티투어 홍보부스에서는 새로 개편된 도심순환노선의 탑승권을 할인 판매하고, SNS 인증 이벤트 등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선애 대구광역시 관광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대구관광정보센터의 플리마켓 문화행사에 참여하여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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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부산 연제구, 토곡공원에 '맨발 황톳길' 조성…주민 건강과 행복증진 기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연제구(구청장 주석수)가 주민들의 여가생활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토곡공원에 도시공원 최초의 '맨발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연제구는 최근 맨발걷기의 인기에 힘입어 주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을 지키기 위한 '토곡공원 맨발 황톳길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토곡공원 내에는 건식구간과 습식구간으로 나뉜 황톳길과 황톳마당, 세족시설, 휴식을 위한 벤치가 새롭게 설치됐다. 맨발로 걷는 황톳길은 접지 활동을 통해 면역력 강화, 체질 개선, 피부미용, 심리적 행복감 증진 등 다양한 건강 효과를 제공한다고 알려져 있다. 근처 주민들은 새로 조성된 황톳길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주말마다 황토길을 걸으며 행복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연제구청 관계자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황톳길이 지속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제구의 '맨발 황톳길' 조성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연제구는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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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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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갈 때 고프로, ‘히어로7 블랙 더스크 화이트’ 에디션 한정판 인기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고프로(GoPro)는 창립 이래 첫 히어로 시리즈 한정판을 공개하며, ‘히어로7 블랙 더스크 화이트(HERO7 Black in Dusk White)’ 에디션이 국내에서 5000대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고 3월7일 밝혔다. 고프로가 준비한 히어로7 블랙 더스크 화이트 에디션 한정판은 더스크 화이트 색상으로 밝고 깔끔한 이미지와 기존 히어로7 블랙이 가진 하이퍼스무스(HyperSmooth), 타임워프(TimeWarp), 슈퍼포토(SuperPhoto), 라이브 스트리밍 등의 기능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제품이다. 히어로7 블랙 더스크 화이트 에디션은 동영상 안정화 기능인 하이퍼스무스(HyperSmooth)로 짐벌 없이도 고도로 안정적이며 부드러운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시간의 흐름과 공간의 움직임을 30배속 초고속 촬영이 가능한 타임워프(TimeWarp)와 HDR, 부분 톤 맵핑(LTM)과 멀티프레임 노이즈 감소를 자동 적용하는 슈퍼포토(SuperPhoto), 생동감 넘치는 순간을 보다 빠르게 전할 수 있는 유튜브, 페이스북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 등이 모두 포함돼 한정판의 소장가치를 전달한다. 고프로 창립자 겸 CEO 닉 우드먼은 “고프로 히어로7 블랙 더스크 화이트 에디션은 히어로7 블랙의 뛰어난 성능과 더스크 화이트 색상을 더해 촬영의 즐거움을 추구했다”며 “이번 에디션 제품을 통해 누구나 쉽게 높은 수준의 전문적인 영상과 사진을 촬영하고 그 감동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프로는 모터사이클 모토GP의 레전드로 불리는 발렌티노 로시(Valentino Rossi)와 협업해 로시의 고유번호 ‘46’이 쓰여진 네온 옐로우 슬리브+고정끈 스페셜 에디션을 함께 출시한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슬리브+고정끈 라인업의 색상을 다양화하여 고프로 카메라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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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7
  • [영덕] '왕의 대게 진상식' 개최...3월 9일 광화문 광장에 영덕대게 서울 나들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영덕대게가 서울 나들이를 온다. ‘왕의 대게 진상식’을 영덕군(군수 이희진)과 영덕대게추진위원회(위원장 이춘국)는 3월 9일 오후 2시부터14시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영덕대게축제는 3월 21일~3월 24일 나흘간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항 해파랑 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2회 영덕대게축제’의 사전 행사로 영덕대게의 우수함과 축제를 알릴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영덕군의 대표 특산품인 영덕대게를 왕에게 올리는 진상 퍼포먼스(왕의 대게 진상식)와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가 마련한 시식행사 및 다채로운 체험 행사로 구성된다. 대표 체험 행사로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덕대게 깜짝 경매’와 ‘니들이 대게 맛을 알아!’를 부제로 하는 ‘영덕대게 알아맞히기’가 있다. 몇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영덕대게 깜짝 경매’는 영덕에서 직접 공수한 신선한 영덕대게를 경매를 통해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체험행사이다. 운이 좋으면 귀해서 맛이 좋기로 소문이 나 선뜻 구매하기 어려웠던 영덕대게를 위판 가격에 반값 이하로 차지하는 행운도 얻을 수 있다. ‘영덕대게 알아맞히기’는 ‘홍게’, ‘킹크랩’, ‘영덕대게’ 중 눈을 가린 후 맛을 보고 알아맞히는 프로그램으로 영덕대게축제의 인기 프로그램을 미리 체험하고 주최측이 준비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식전 공연과 축하공연, 그리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을 위한 종류별 목각대게 퍼즐 체험 등이 있어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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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6
  • [바이에른] 독일 '낭만유럽의 보석' 미디어 설명회 성료...8개업체 참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낭만유럽의 보석(Jewels of Romantic Europe)’ 미디어설명회 및 인터뷰가 바이에른관광청(소장 이분란) 주최로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6층에서 지난 2월 25일 개최되었다. ▲ ‘낭만유럽의 보석(Jewels of Romantic Europe)’ 미디어설명회 및 인터뷰 행사에 참석한 연합관광청 회원사들의 단체 사진이다. 앞줄 왼쪽에서 4번째(중앙)가 행사를 주최한 바이에른관광청 이분란 소장. (사진=최치선 기자) 이날 행사에는 바이에른 관광청을 비롯해 뮌헨공항, 추크슈피체, 인스부르크 관광청, 소금광산,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월드, 쿨투르굿, 잘츠부르크 관광청 등 독일과 오스트리아 국경을 접한 알프스 산맥을 기준으로 연합관광청 10개 회원 중에서 한국시장에 관심 있는 8개 업체가 참여했다. ▲ BMW박물관 ▲ 이분란 소장 (바이에른 관광청 한국사무소) 바이에른 관광청의 이분란 소장(사진)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는 ‘알프스의 숨은 보석‘을 한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입니다. 유럽의 보석이라고 일컫는 알프스의 틈새시장과 매력포인트를 자세히 소개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쁩니다. 오늘 참석해 주신 미디어 관계자분들과 뮌헨공항, 추크슈피체, 소금광산, 쿨투르굿, 인스부르크 관광청,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월드, 잘츠부르크 관광청 홍보 담당자들께 깊은 감사드린다. 유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 뉘른베르크의 황제성 (사진=바이에른 관광청) 이 소장은 또 참가업체들의 설명회에 앞서 “뮌헨은 중세와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독일의 4대 도시이면서 바이에른의 주도입니다. BMW 본사가 위치해 있고, 뉘른베르크 황제성이나 님펜부르크 궁전 같은 오래되고 특별한 건축물들이 독특하고 현대적인 건물과 조화를 이루는 도시입니다. 또한 뮌헨은 아름다운 자연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행자들은 독일의 다른 도시와 차별화된 느낌을 받을 것입니다”라고 뮌헨시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했다. ‘낭만유럽의 보석’ 설명회에는 뮌헨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른 대관람차 ‘하이 스카이’를 슬라이드와 함께 조명하면서 3월부터 12월 31일까지 전시되는 ‘바우하우스 디자인 전’도 부각시켰다. 약 2시간에 걸친 업체 설명회가 끝난 후 점심식사와 미디어 인터뷰가 이어졌다. ▲ 설명회에 참석한 미디어 관계자들 다음은 참가 업체 홍보 담당자와 가진 인터뷰 내용이다. 뮌헨공항...사비나 메이(Mrs. Sabina Mey) “택스 리펀과 최소한의 대기시간, 신선한 맥주, 다양한 축제” ▲ 본지 전혜진 기자가 뮌헨공항의 사비나 메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최치선 기자) 뮌헨공항 홍보 담당자인 사비나 메이(Mrs. Sabina Mey)가 뮌헨공항의 장점과 이동 편의성, 주변 관광지로 가는 공항버스 및 셔틀버스 정보, 공항 양조장 등에 대해 소개했다. 사비나 메이는 "유럽에서 5스타를 받은 공항은 뮌헨공항이 유일하며 유럽 공항 중 가장 짧은 동선으로 방문객이 최소한의 대기시간을 보낼 수 있다"며 "각 유럽공항의 경우 줄이 너무 길지만 뮌헨공항은 동선과 시간을 줄이기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3월부터 휘슬러 등 일부 상점에서 바로 택스 리펀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 뮌헨공항의 양조장에서 갓 뽑아낸 신선한 맥주를 즐기고 있는 여행자들의 모습. 사비나는 또 “뮌헨공항은 여행객이 낮잠을 즐길 수 있도록 캡슐로 만든 Napcabs, 업무 처리를 위한 오피스 공간, 안락하고 쾌적한 라운지, 세계 으뜸이라 할 수 있는 레스토랑, 쇼핑몰 등이 3개동에 갖춰져 있다. 여름철에는 공항 청사 사이에 서핑(surfing)장을 만들어 대회도 열고, 이용객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축제를 연다. 그리고 오는 4월부터 루프트한자항공이 인천~뮌헨 구간을 매일 취항하게 돼 한국인들의 뮌헨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뮌헨공항의 맥주 양조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공항에 맥주양조장이 있어 게이트 안팎에서 갓 만든 맥주를 즐길 수 있다. 그밖에 푸드 페스티벌, 와인 페스티벌, 크리스마스 마켓 등 사계절 내내 시내로 나가지 않아도 독일 특유의 시즌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소금광산...모니카 프프누에르(MONIKA PFNUER) “알프스의 지하에 숨겨진 보물, 거울호수 하이라이트” 모니카 프프누에르는 “베르히테스가덴 소금광산은 1517년부터 500년 넘게 채굴이 진행되고 있는 살아 있는 광산이다. 이곳은 알프스의 지하 깊숙이 숨겨져 있는 보물처럼 신비로운 분위기로 여행자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 소금광산으로 들어가는 열차. ▲ 슬라이드를 타고 소금광산으로 내려가는 여행자들. 모니카는 또한 소금광산의 특징에 대해서 “방문자들의 편의를 위해서 무료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도 있다. 한국어를 포함해 16개국 언어가 지원된다. 만 4세 미만의 아동은 무료 입장이지만 유모차 반입은 힘들다. 주의사항은 입장객들은 투어전 안내에 따라 반드시 보호복장을 착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소금광산에 있는 거울호수의 환상적인 풍경. 계속해서 그녀는 “소금광산 투어는 슬라이드를 타고 350m 지하로 내려가면서 시작된다. 안에서 기차를 타고 진행되는 1시간 정도의 투어 중 가장 하이라이트는 거울 호수라고 말할 수 있다. 지표면에서 약 130m 아래에 위치한 이 거울 호수는 천장이 수면에 반사되면서 물체가 수십 수백 개로 보여지는 것에서 붙여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니카는 “지난 2017년 소금광산 500주년을 기념해 리모델링한 기념품 숍에서 각종 기념품들과 이 곳에서 채굴한 소금을 구입할 수 있다. 레스토랑도 1개 있는데 갱내 분위기를 직접 느끼면서 다양한 식음료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추크슈피체...안토니아 네프(Antonia Neff) “독일의 최고봉 만년설 위에서 즐기는 독일맥주” 안토니아 네프는 “추크슈피체 봉우리는 독일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 이곳은 알프스 만년설의 상징과도 같으며 뮌헨에서 약 한 시간 반 가량 소요돼 접근성이 좋다. 특히 추크슈피체의 관람 시스템은 사용자 위주로 되어 있어 매우 편리하다. 티켓 하나로 입구부터 최종 케이블카 탑승까지 가능하다. 특히, 한국에서 추크슈피체/가르미슈-클래식/방크 왕복교통권을 한국에서 미리 구매하면 정상에서 공짜로 생맥주를 마실 수 있는 쿠폰까지 덤으로 챙길 수 있다. 겨울시즌은 5월1일까지 45유로(성인), 여름시즌 5월2일부터 10월31일까지 56유로(성인)이다”고 홍보했다. ▲ 추크슈피체 정상을 오가는 케이블카. 한 번에 120명이 탑승할 수 있다. ▲ 추크슈피체 정상. 안토니아는 또 “기네스에 등재된 세계 최대의 케이블카가 바로 추크슈피체에 있다. 최대 120명까지 탑승할 수 있는 케이블카가 재 운행하면서 오후 5시 이전 하산이 가능하다. 신규 레스토랑도 지난해 7월 오픈한 상태로 사계절 만년설을 보며 독일 맥주와 식사를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월드...에바 구엠 “100주년 기념, 인피니티 거울의 방으로 환상적 볼거리 제공” 에바 구엠은 “스와로브스키는 125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보석 브랜드로 한국인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지만 오늘은 하나의 관광지로서 어필하고 싶다. 특히, 크리스탈 월드는 오스트리아의 예술가 앙드레 헬러에 의해 완성됐으며 스와로브스키 매장의 첫 역사가 시작된 인스부르크 인근도시 바텐스에 개장한 박물관으로 1995년 스와로브스키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건물이다. ▲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클라우드' 이곳에는 유명 아티스트와 일본의 인기 디자이너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한 작품 ‘크리스탈 클라우드’가 세워져 있다. 박물관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꼽히는 이 설치 작품에는 약 60만개의 크리스탈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된다. 거울로 크리스탈의 이미지를 형상화했으며 화려함의 극치를 표현했다. 이곳은 특히 SNS상에서는 인생 사진의 스폿으로 이름나 있다”고 안내했다. ▲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월드' 에바는 “여행자들을 위한 기념품숍에서는 유럽인이 선호하는 물건이나 보석으로 승화시킨 물건들은 물론 모던함이 스며든 아티스트의 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 간단한 식사와 음료를 즐길 수 있고 사계절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이벤트도 계획되어 있다. 여름 축제는 물론 겨울은 크리스마스 마켓 행사 등을 진행하고 밤에는 루미나리에 같은 빛을 활용한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다”고 팁을 주었다.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월드는 가족과 함께 가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놀라운 환상의 세계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2015년 5월부터는 '크리스털 구름' 등의 설치미술품이 더해진 대규모 야외공원과 넓은 놀이공간까지 생겼다. 크리스털 구름은 앤디 카오(Andy Cao)와 자비에 페로(Xavier Perrot)의 작품으로, 약 6십만 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을 일일이 손으로 달아서 만든 것이다. 마지막으로 '다니엘스. 카페 & 레스토랑 '도 빼놓을 수 없는데, 그 자체로 가볼 만한 곳이다. 이곳 역시 스뇌헤타가 설계했으며, 정원 구역 내 유기적 형태의 구조물 안에 자리 잡고 있다. 공원의 아름다운 예술품을 감상하면서 이 식당 특유의 미각을 자극하는 케이크를 마음껏 즐기자. 인스부르크 시내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월드 사이를 왕복하는 정기 셔틀버스가 있다. 인스부르크 카드를 제시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쿨투르굿’...카트린 슈츠리에버(Katrin Schriever) “바이에른 왕가의 문화를 상품에 재현, 특허와 저작권 취득” 카트린 슈츠리에버는 “쿨투르굿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일반적인 기념품이 아니다. 관광지의 기념품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없는 상품이다. 반드시 독일을 대표하는 성에 방문해야 살 수 있다. 한마디로 쿨투르굿은 독일 바이에른 왕가의 문화와 전통을 상품에 담았다고 보면 된다. 고성의 기념품점에서만 볼 수 있는 일종의 리미티드 굿즈이다”고 설명했다. 카트린은 “자사의 상품들은 저작권과 특허를 취득했기 때문에 어디서 쉽게 볼 수 없고 누구나 따라하지 못한다. 특히 고성같은 경우는 함부로 사진 촬영을 할 수 없는 곳들이 많아서 해당 고성의 대표 이미지를 가방이나 찻잔 등 상품 디자인으로 활용했다”고 덧붙였다. 카트린은 또 “한국인들은 뷰티나 디자인 등 미적 관심이 많기 때문에 중국시장과 더불어 주요 고객들이다. 특히, 한국인 단체의 경우 구매시 할인 적용이 들어가며 대형 단체는 관람 후 관련 기념품 등을 제공한다. 대부분의 상품들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전세계에서 주문이 가능하다. 눈여겨볼만한 제품으로 빅토리노스(Vitorinox)라는 스위스 칼 제품을 권한다. 10가지 다른 패턴으로 디자인됐으며 이미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판매중이다. 상품은 2~200유로까지 다양하다”라고 추천했다. ‘잘츠부르크’...클레멘스 콜렌츠 (KLEMENS KOLLENZ) “작지만 임팩트가 있는 도시, 최소 2박은 해야 진정한 매력 알아” 클레멘스 콜렌츠 마케팅 담당자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촬영 도시 잘츠부르크시는 서울보다 65배 작지만 아름다운 자연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알프스의 자연은 물론 중세 느낌의 유적지와 카페, 식당 등 현대적인 분위기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다. ▲ 잘츠부르크 야경. 대부분의 잘츠부르크를 방문한 여행자들의 기본일정은 미라벨 가든을 걷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산을 끼고 있는 잘츠부르크에서는 하이킹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산은 시내에서도 2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접근이 어렵지 않다. 산을 올라야만 볼 수 있는 잘츠부르크의 절경은 잊지 못할 것이다”고 소개했다. 클레멘스는 또 “잘츠부르크를 방문하는 전세계 방문객 중 한국인은 오스트리아인 다음으로 2위를 차지할만큼 높지만 잘츠부르크에서 1박도 안하고 지나치듯 가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면서 “사운드오브뮤직 촬영장소의 경우도 영화 속 배우들이 실제로 했던 장면을 따라하거나 모차르트의 악보나 머리카락 등을 전시한 것까지도 봐야 잘츠부르크의 진정한 모습을 느낄 수 있다”고 아쉬워했다. 그는 “한국 여행자들이 만약 겨울에 방문한다면 3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잘츠부르크 크리스마스 마켓도 큰 볼거리다. 현재 크리스마스 마켓은 한국에서도 단체여행상품으로 개발돼있어 이제 낯설지 않은 문화다. 그중 잘츠부르크 크리스마스 마켓은 전통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트렌디 혹은 현대적인 방식으로 변화한 다른 유럽 크리스마스마켓과 차별화돼 있다”고 설명했다. 클레멘스는 “그밖에 모차르트의 도시답게 오페라, 콘서트 등 특별한 공연을 보는 활동도 가능하다. 7~8월의 경우 6주간 연달아 공연이 진행되기도 한다. 잘츠부르크는 도시가 작아 잘츠부르크 카드를 이용하면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스키장까지 이용가능하다. 최근 젊은 여행자들은 카드를 이용해 도시 주요 스폿을 방문해 사진을 촬영하는 여행 패턴을 보이고 있어 판매에 탄력을 받고 있다. 여행사들에게는 판매 인센티브도 있다”고 귀뜸했다. ‘인스부르크’...고영두 인스부르크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 “알프스에서 액티브한 활동 즐길 수 있는 최상의 낙원” 고영두 인스부르크 관광청 이사는 “최근 인스부르크는 관광지로 입소문이 나고 있는데 막시밀리안 1세 황제의 사망 500주년 기념으로 곳곳에서 이벤트가 준비중이다. 그 중 액티비티를 즐기는 우리나라 여행객이 하이킹, 트레킹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인스부르크"라며 "이번 여름 여행을 트레킹이나 하이킹, 자전거를 타는 액티브한 활동을 원하는 여행객이라면 반드시 알프스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인스부르크로 와야 한다"고 말했다. 고 이사는 “ 티롤주의 주도인 인스부르크는 알프스의 수도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알프스를 끼고 있는만큼 문화와 예술은 물론 동계 스포츠의 중심지다. 실제로 동계올림픽을 2번 개최했을 정도로 인프라가 풍부하며 평창올림픽 준비 단계 때도 관련 인력들이 큰 도움을 주었다. 하이킹과 트레킹 등 각종 액티비티의 천국이다. 액티비티 장소에서 호텔로 짐을 보내주고 가뿐하게 바로 활동을 시작해도 될 만큼 서비스도 잘 갖춰져있다”고 소개했다. ▲ 인스부르크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 고 이사는 “기념 행사로 인해 여행사들이 호텔 숙박 확보에 어려움을 걱정하고 있지만 신규 호텔들이 연달아 개장하고 있다. 일반적인 호텔보다 독특한 테마를 보유한 호텔들로 웰니스, 디자인 등 한국인 취향에 맞는 각각의 호텔을 선보일 예정이다”면서 “개별여행자들에게는 인스부르크 카드로 투어하는 것을 추천한다. 1일부터 3일권까지 있고 19개의 관광지와 대중교통, 셔틀, 영어가이드 투어 등을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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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5
  • 세븐스프링스, 싱그러운 봄 식탁 12종 메뉴 선보여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삼양에프앤비가 운영하는 친환경 샐러드 및 그릴 레스토랑 세븐스프링스가 봄 신메뉴를 선보이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세븐스프링스는 ‘봄 식탁’을 주제로 샐러드 4종, 파스타 1종, 라이스 2종, 핫푸드 2종, 디저트 3종 등 총 12종의 신메뉴를 선보이고 신메뉴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신메뉴는 다양한 봄나물과 딸기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싱그러운 봄을 식탁에서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핫푸드 섹션은 황금돼지의 해인 기해년을 맞아 돼지고기를 주재료로 활용해 든든함까지 잡았다. 샐러드는 ‘그린 스프라우트 샐러드’, ‘관자 금귤 샐러드’, ‘스트로베리 그린 샐러드’, ‘스트로베리 바질 브루스케타’ 등 봄철 재료를 활용한 믹스샐러드 4종을 선보인다. 개인 기호에 맞게 샐러드를 직접 만드는 DIY샐러드 코너도 참나물, 돌나물, 비트, 단호박 등 제철 채소 위주로 구성했다. 봄나물 요리도 만나볼 수 있다. 비빔밥 섹션에서는 다양한 봄나물과 함께 매콤한 주꾸미 볶음과 달래 간장을 준비했다. 취향에 맞게 ‘봄 주꾸미 덮밥’과 ‘봄나물 비빔밥’을 즐길 수 있다. 파스타도 봄나물을 듬뿍 올린 ‘봄나물 오일 파스타’를 선보인다. 핫푸드 섹션은 돼지고기를 주재료로 구성했다. 갈릭 바비큐 소스를 곁들인 ‘허니 갈릭 포크’, 이국적인 특제 소스를 발라 그릴에 구운 ‘그릴드 포크 스테이크’ 등을 제공해 즐길 수 있다. 디저트는 제철을 맞은 딸기를 적극 활용했다. 레몬 필링으로 속을 채운 ‘스트로베리 레몬 케이크’와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 등이 봄 분위기를 더했다. 기존 제공되던 와플도 쑥 와플로 리뉴얼했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4월 30일까지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각 테이블에 비치된 포토 프레임을 이용해 봄 신메뉴를 촬영한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매주 화요일 3명을 추첨해 세븐스프링스 1인 식사권을 제공한다. 결제 시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직원에게 보여주면 참여 고객 1인당 1000원의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세븐스프링스는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봄을 즐길 수 있도록 싱그러운 봄철 재료들로 신메뉴를 준비했다며 신메뉴 기획 의도를 밝혔다. 신메뉴 중 일부는 매장 및 영업 일정에 따라 상이하게 제공되며 봄철 신 메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세븐스프링스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등 세븐스프링스 SNS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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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8
  • 코레일관광개발...기차여행 홍보 위한 '2019 Rail서포터즈 모집'
    [트래블아이=여혜승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은 대한민국 구석구석으로 떠나는 기차여행의 즐거움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2019 Rail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Rail서포터즈는 다가오는 봄꽃축제부터 여름 피서, 가을 단풍, 겨울 눈꽃 등 사계절 기차여행의 즐거움을 개인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널리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기차여행, 관광열차, 테마파크 등 지역 관광명소와 Rail로 이어지는 여행의 즐거움을 개인이 활동하는 다양한 SNS 채널에 글·사진·영상 콘텐츠로 알리는 ‘기차여행 알리미’ 역할을 한다. 월 1회 코레일관광개발 관광상품(기차여행, 관광열차, 테마파크) 이용 기회와 활동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 활동 우수자 표창을 제공한다. 기차여행에 관심 있고, SNS 콘텐츠 제작을 즐기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3월 13일까지 지원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선발된 Rail서포터즈는 위촉식을 갖은 뒤, 전국 벚꽃축제 기차여행과 레일바이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관광개발 김순철 대표이사는 “Rail서포터즈의 걸음걸음이 기차여행과 지역 명소탐방의 즐거움을 국민 여러분께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열정과 흥이 넘치는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관광개발은 △청도한재미나리 단짝 ‘청도레일바이크’ △관광열차 무제한 이용권 ‘오레일패스’ △광양매화·진해벚꽃·태안튤립 등 ‘전국 봄꽃기차여행’ △제주도로 떠나는 색다른 여행 ‘육해공 제주여행’ 등 다양한 기차여행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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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8
  • 코레일관광개발...'플라스틱 프리 체인지' 동참, 1회용 컵 대신 머그컵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레일을 따라 기차여행의 즐거움을 전하는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김순철)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환경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27일 동참했다. ▲ 코레일관광개발 김순철 대표이사(오른쪽 5번째)와 임직원들이 플라스틱 컵 대신 개인 컵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플라스틱류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2018년 11월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한 릴레이 환경 캠페인이다. 코레일유통 박종빈 대표이사로부터 지명을 받은 김순철 대표이사는 임직원들과 함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것을 다짐하고, 캠페인을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참여인증 사진을 28일 SNS에 게시했다. 김순철 대표이사는 “전 세계가 함께하는 환경운동에 직원 여러분과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나부터>, 그리고 <우리 함께>하는 이 순간이 플라스틱 생산의 5초, 사용의 5분, 분해의 500년을 단축하는 한 걸음이라 믿고 앞으로도 환경보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코레일로지스 박기홍 대표이사와 코레일테크 반극동 대표이사를 지명해 릴레이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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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8
  • [이벤트] 대한항공 창립 50주년 기념 [인천-호찌민] 왕복 항공권과 3박5일 여행상품권 제공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대한항공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인천-호찌민] 왕복 항공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 대한항공은 오는 4월 23일 운항하는 인천∼호찌민 KE681편을 50주년 기념 비행편으로 정하고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처음의 기억을 처음의 설렘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호찌민은 대한항공이 지난 1969년 민영화 이후 처음으로 개설한 국제노선으로 지난 50년 동안 대한항공이 명실공한 글로벌 항공사로 성장하는 데 효시가 됐다. 대한항공은 대한항공과 추억이 얽힌 사연을 보내온 고객 및 신혼 여행을 아직 다녀오지 못한 고객의 사연을 접수, 총 25명을 선정해 오는 4월 23일 50주년 기념 비행편인 인천∼호찌민 KE681 항공편에 함께 할 예정이다. 우선 ‘대한항공의 50년과 함께한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이벤트는 지난 50년간 대한항공의 다양한 흔적들을 사연과 함께 공모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래된 탑승권, 기내에서 받은 기념품 등 대한항공과 함께 했던 물품의 사진을 사연과 함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으로 게시하면 된다. 페이스북 참가 시 대한항공 공식 계정 댓글에 등록하면 되며, 인스타그램인 경우 본인 계정에 해시태그 ‘#대한항공50년 #나의대한항공50년이야기’와 함께 등록하면 된다. 참가자 중 15명을 선정, 오는 4월 23일 인천∼호찌민 KE681편 출발 일반석 왕복 항공권을 제공한다. 두 번째 이벤트 ‘미뤄야만 했던 신혼여행의 추억, 대한항공의 첫 취항지에서 만들어보세요’에서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오지 못한 사연을 이메일(sns@koreanair.com)로 접수, 선정된 부부 5쌍에게 첫 신혼 여행의 감동을 선물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4월 23일 KE681 출발 일반석 왕복항공권뿐 아니라 한진관광에서 제공하는 호찌민 3박 5일 여행 상품도 함께 제공된다. 이벤트는 오는 3일 8일까지며 당첨자는 3월 15일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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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3
  • 페닌슐라 호텔, 산하 10개 호텔 모두 FTG 5성 등급 획득… 업계 최초이자 유일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 이하 FTG)가 연례 ‘별 등급(Star Rating)’ 리스트를 공개한 가운데 페닌슐라 10개 호텔이 모두 5성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산하 호텔이 전부 5성 등급을 획득한 호텔 브랜드는 페닌슐라 호텔이 최초이자 유일하다. 페닌슐라 호텔 설립자 겸 경영자이자 홍콩·상하이 페닌슐라 호텔의 최고운영책임자 피터 보러(Peter Borer)는 “페닌슐라 산하 10개 호텔의 전 직원들이 힘을 모아 일궈낸 전례 없는 성과”라며 “손님에게 최상의 럭셔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호텔 직원들의 헌신은 이러한 전대미문의 결과를 획득하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말했다. 페닌슐라 호텔 측은 무료 마사지. 오후 티 타임, 특별 메뉴 등을 통해 5일간 직원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페닌슐라 10개 호텔 모두 지난해 FTG가 선정한 호텔에 이름을 올렸다. 10개 호텔 중 9개 호텔은 5성 등급을 획득했고, 마닐라 페닌슐라 호텔은 4성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5성 등급을 획득한 9개 호텔 모두 올해도 5성 등급을 받았고 마닐라 페닌슐라 호텔이 5성 등급 대열에 합류하면서 페닌슐라 호텔은 FTG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FTG의 럭셔리 여행 등급은 1958년 이래 모든 숙박업체들이 선정되기를 갈망할 정도로 숙박업의 표준으로 자리잡았다. 필립 보옌(Filip Boyen) FTG 최고경영자는 “FTG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객관적 별 등급 리스트는 흠잡을 데 없는 접대를 제공했다는 표지로서 업계 안팎의 인정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익명의 전문 조사관들이 500가지가 넘는 객관적 기준을 바탕으로 호텔을 평가한다. 안목 있는 여행객들이 최상의 럭셔리한 경험을 선택하도록 돕는 우수한 서비스가 주안점이다. 보옌 최고경영자는 “모든 산하 호텔이 5성 등급을 확보한 업계 최초·유일의 럭셔리 호텔 브랜드로서 페닌슐라 호텔이 등극한 것을 FTG는 기쁜 마음으로 축하한다”며 “FTG의 61년 별 등급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페닌슐라 호텔은 올해 별 등급 리스트에 오른 호텔 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호텔 브랜드로서 럭셔리 서비스의 본보기를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페닌슐라 호텔은 5성 등급 획득을 기념해 고객 감사제를 실시한다. 오는 2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시행되는 감사제를 통해 고객들은 최저 요금으로 유연하게 체크인, 체크아웃하고 객실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웹사이트(Peninsula.com), 전화, 이메일을 통해 예약 시 할인된 가격으로 식사 및 스파를 즐길 수 있다. FTG 수상 업체나 FTG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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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2
  • JAL재단, 제50회 ‘2019 JAL 스칼러십 프로그램’ 에 15개국서 26명 초청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JAL재단이 주최하고 일본항공이 협찬하는 제50회 ‘2019 JAL 스칼러십 프로그램’이 열린다. 올해는 아시아·오세아니아 15개국에서 26명의 학생을 초청해 2019년 6월 24일부터 7월 16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2018 JAL 스칼러십 프로그램 참가자 ‘JAL 스칼러십 프로그램’은 1975년 일본항공이 창설한 이래 JAL 그룹의 사회 공헌 활동으로 운영해 왔다. 그 후1990년부터는 공익재단법인 JAL재단(구 명칭: 일항재단)이 운영을 맡아 시대 변화를 반영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발전을 했다. 올해의 프로그램은 도쿄에서의 세미나를 포함해 일본 지역 문화 연수 여행, 테마 관련 시설 견학, 일본인 학생과의 교류 및 그룹 토론,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에서의 아시아포럼 등 다양하게 기획되어 있다. 또한 도쿄 및 이시카와현에서 2차례의 홈스테이를 통하여 일본의 생활 습관과 행동 양식도 체험하게 된다. 한국지점에서는 일본에서의 연수 과정에 필요한 일본어 능력 및 기타 참가 조건을 갖춘 학생을 한국 대표로 선발하기 위해 일본어 에세이 테스트와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의 메인 테마는 ‘자연 재해 예방 및 관리’와 ‘지속 가능한 사회로’이다. 지원서는 일본항공 홈페이지에 한정, 접수하며 3월 15일 23:59에 마감한다. 자세한 선발 요강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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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0
  • 반얀트리 푸켓, 2019 VETA 어워즈 ‘아시아 최고의 럭셔리 리조트’ 수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반얀트리 푸켓이 인도의 뉴델리에서 15일 개최된 2019 VETA 어워즈(Versatile Excellence Travel Awards)에서 아시아 최고의 럭셔리 리조트(Asia’s Best Luxury Resort) 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 반얀트리 푸켓 더블 풀 빌라 VETA 어워즈는 인도의 여행·무역 B2B 월간지인 ‘트래블스케이프(TravelScapes)’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아시아 최고의 럭셔리 리조트는 우수한 서비스와 강력한 브랜드 충성도를 입증하는 상이다. 샤넌 크레아도(Shannon Creado) 반얀트리 푸켓 세일즈 마케팅 디렉터는 “반얀트리 푸켓은 낭만을 찾는 커플 여행객이나 활력을 추구하는 가족 여행객들은 물론, 완벽한 서비스와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행사 기획자들의 모든 니즈를 충족시키는 리조트”라며 “이 상을 통해 럭셔리한 휴식 공간과 고급스러운 환대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반얀트리 푸켓이 최고의 선택지로 인식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반얀트리 푸켓은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그룹의 플래그십 리조트다. 완벽한 휴양을 만끽할 수 있는 반얀트리 스파 생츄어리(Banyan Tree Spa Sanctuary)와 럭셔리의 진수를 보여주는 더블 풀 빌라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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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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