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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양구군, 2027년까지 한반도섬 중심 종합 관광 벨트 구축 계획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양구군이 2027년까지 한반도섬을 중심으로 한 종합 관광 벨트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다양한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양구군은 한반도섬 인근의 파로호 꽃섬과 동수리 마을을 연결하는 '파로호 꽃섬 하늘다리' 조성 사업을 포함하여, 관광객과 귀농을 고려하는 외지인들을 위한 체험형 숙박 공간 및 한옥마을 조성에 133억원과 137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이와 더불어, 야간경관조명 설치와 같은 도시 경관 수준 향상 프로젝트도 진행하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구군은 이러한 관광 개발사업을 통해 한반도섬과 꽃섬, 동수리 일대를 잇는 종합 관광 벨트를 구축하고, 근처의 인문학박물관, 캠핑장, 선사근현대사박물관 등 다양한 관광지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번 관광개발 사업을 통해 양구군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교통 이점을 활용해 관광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구군의 이번 계획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명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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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전남 곡성...화려한 장미의 향연, '제14회 세계장미축제' 5월 17일~26일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곡성군은 오는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섬진강기차마을, 동화정원, 곡성천 뚝방길 일원에서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로 제14회 세계장미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곡성 세계장미축제가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섬진강기차마을과 동화정원, 곡성천 뚝방길 일원에서 열린다.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와 'THE RED'라는 콘셉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로맨틱, 흥미진진함, 즐거움을 의미하며, 빨간색의 강렬함을 표현한다. 축제 기간 동안 섬진강기차마을과 장미공원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장하며,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주말에 집중적으로 배치된다. 개막일인 5월 17일에는 '에너제틱한 뮤지컬'과 '로맨틱 로즈 콘서트'가 열리고, 이후 '로즈 블로썸', '장미꽃 콘서트', '로즈 갈라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또한, 곡성군은 축제 분위기를 곡성군 전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동화정원 인근에 10만㎡ 규모의 호밀밭을 조성하고, 주변 뚝방마켓, 갤러리 107, 어린이도서관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관광객 편의를 위해 주차 공간도 지난해보다 400여면 늘려 5천여면을 확보했으며, 물가안정과 1회용품 없는 축제를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1933년에 건립된 구 곡성역과 1998년 폐선된 전라선을 활용한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개최되는 이 축제는 지난 1월,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2024~2025년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곡성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만족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남도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떨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도 어김없이 전남 곡성에서 열리는 세계장미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화려한 장미의 향연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해 즐길 수 있는 이상적인 축제로, 곡성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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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서울 송파구...어린이날 맞이 '송파 어린이 페스타' 개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 송파구는 오는 5월 4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송파 어린이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활동으로 구성된 송파구의 역대 가장 큰 규모의 축제다. 송파구는 이번 '송파 어린이 페스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막식은 구립청소년교향악단과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되며, '하하호호 댄스챌린지'를 통해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어서 몽골과 카자흐스탄 예술팀을 비롯한 다문화 예술팀의 공연이 이어지며, 오후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무지개물고기' 뮤지컬과 '어린이 필름 콘서트'가 메인 무대에서 펼쳐진다. 축제장에는 아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놀이존과 체험존도 마련된다. 에어바운스, 미니바이킹, 회전그네, 로드기차 등 다양한 놀이기구와 비즈공예, 에코백과 드로잉 캡 만들기 등의 창의적인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풍성한 먹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안전을 위해 행사장 전역에는 전문인력 및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배치되며, 미아 방지를 위한 무상 밴드도 제공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어린이 페스타가 온 가족이 올림픽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모든 참가자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페스타는 송파구가 주최하며, 세부적인 일정과 프로그램 정보는 구청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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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치유의 섬 완도' '2024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 개최...5월 1일~31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5월 1일부터 한 달간 전라남도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2024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국내 정원 문화 확산과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참신한 주제와 스토리가 담긴 33곳의 정원을 선보인다. 전라남도 완도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024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이 한 달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정원 문화의 확산과 동시에 지역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완도 해변 공원에서 열려 큰 호응이 기대된다. 완도군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반복이 아닌 완도만의 특색 있는 해변 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치유의 섬 완도'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트리 티 하우스(Tree Tea House)'와 같은 치유 콘셉트의 정원을 대표 정원으로 선정하고, 초청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 '작가 정원', 참여형 정원인 '타이니 하우스 가든'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입구에는 '완도 캐슬', '빌리지 센터', '웨딩 로드' 등이 조성되어 방문객들에게 로맨틱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 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정원 119, 시화 작품 전시, 뽀로로 매직 싱어롱 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페스티벌을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국내 유일 치유의 섬 완도에서 가족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2024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은 가정의 달 5월, 완도 해변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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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전국 최대 황태 생산지, 인제군 제24회 황태축제 개최...5월 4일~6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국의 황태 생산량 80%를 자랑하는 인제군에서 5월 4일부터 6일까지 제24회 황태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북면 용대3리 삼거리에서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황태의 맛과 멋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제군은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북면 용대3리 삼거리 일원에서 제24회 황태축제의 막을 올린다. 오후 2시에는 개막식이 열리며, 마을주민들이 준비한 공연과 제1회 황태마을 용대리 미술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황태포 만들기, 황태 껍질 벗기기, 황태 낚시 등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황탯국, 황태 양념구이, 황태 껍질 요리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요리 교실도 마련되어 있어 황태의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축제장에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가마솥 황탯국을 무료로 제공하며, 올해는 다양한 황태요리와 어울리는 생맥주 광장도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의 세부 일정은 용대리 황태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제 관계자는 "전국 황태의 80%를 생산하는 용대리마을의 명성에 걸맞게 최고의 황태요리를 선보일 것"이라며,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축제를 찾아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황태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황태의 맛과 멋을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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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인천의 명소...1.봄날의 팔미도, 한국 최초의 근대식 등대와 함께하는 역사적 여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연안부두에서 유람선을 타고 방문할 수 있는 팔미도는 봄이 되면 개나리, 진달래, 벚꽃으로 화사하게 물드는 인천의 관광 명소이다. 팔미도에는 한국 최초의 근대식 등대와 등대 역사관이 자리하고 있어 역사적 가치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팔미도는 해마다 봄이 되면 개나리, 진달래, 벚꽃이 만개하여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 아름다운 섬은 연안부두에서 유람선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산림욕과 해넘이를 즐길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다. 팔미도의 가장 대표적인 볼거리는 바로 1903년 6월에 세워진 한국 최초의 근대식 등대인 팔미도 등대다. 해발고도 71m의 높은 곳에 위치한 이 등대는 높이 7.9m, 지름 2m의 웅장한 모습을 자랑한다. 특히 한국전쟁 당시 켈로부대 대원들이 이 등대를 탈환하여 1950년 9월 15일 불을 다시 밝히며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이끈 역사적인 장소로도 유명하다. 또한 팔미도 등대 역사관에서는 팔미도 등대의 역사적 가치와 함께 인천항의 변천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이 곳을 통해 한국 근대화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들을 되짚어 볼 수 있다. 팔미도는 한국 최초의 근대식 등대와 자연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곳으로, 역사와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봄날의 화사한 꽃들과 함께 역사적 여정을 떠나고 싶다면 팔미도로의 여행을 계획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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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거제시, '꿈 꾸는 대로! 그리는 대로!' 제102회 거제어린이축제 5월 5일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오는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거제시종합운동장에서 ‘꿈 꾸는 대로! 그리는 대로! 거제어린이축제’가 개최된다. 무료 입장 가능한 이번 축제는 겨울왕국 뮤지컬 공연부터 다양한 체험활동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거제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꿈 꾸는 대로! 그리는 대로! 거제어린이축제’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축제는 경품추첨 비용을 절감하여 보다 많은 콘텐츠를 제공한다. 겨울왕국 뮤지컬 공연과 꿈 꾸는 낙서공간, 에어바운스, 미로탐험 등 40여 종의 체험활동이 어린이들을 기다린다. 또한, 동물 먹이주기 체험부터 직업체험 놀이, 다양한 만들기 체험까지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무료로 축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삼성중공업 휴센터 종합복지관에서 종합운동장까지 이동할 수 있는 셔틀버스 운영도 예정되어 있다. 시 행사관계자는 축제장 주변의 주차 공간이 부족하여 과거에 많은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었다며, 가능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축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102회를 맞이하는 거제어린이축제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와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거제시는 이번 축제가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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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수원월드컵경기장, 어린이날 맞이 '월드컵 놀이동산'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오는 5월 5일, 월드컵 놀이동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으며,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을 개방하고 '월드컵 놀이동산'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오콘과의 협업으로 뽀로로 영화 전광판 상영, 캐릭터 퍼레이드, 슈퍼잭 뮤지컬 및 초대형 포토존 운영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가수 류원정과 서제이의 공연은 물론 마술쇼, 버블쇼, 에어바운스, 미니카 체험존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수원삼성 출신의 월드컵 4강 신화 주역 이운재 선수와 함께하는 승부차기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참여를 위해서는 주경기장 그라운드 입장 시 운동화 착용이 필수이며, 잔디 훼손 방지를 위해 음식물 반입은 금지된다. 주차장은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1만 2천여 명이 찾은 바 있는 수원월드컵경기장의 어린이날 행사는 올해도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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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김해시, 어린이 위한 행사 가득 '2024 김해 누리아리 어린이 축제'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 김해시가 5월 한 달간 지역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해 어린이들의 자율성과 창의력을 존중하는 '2024 김해 누리아리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 김해시는 오는 5월, 지역 문화예술을 통해 어린이들의 행복한 시간을 선사하기 위한 '2024 김해 누리아리 어린이 축제'를 연다고 29일 발표했다. 김해문화재단 주관으로 5월 4일부터 26일까지 김해서부문화센터, 김해문화의전당, 김해가야테마파크,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등 지역 내 다양한 문화 시설에서 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의 자율성과 창의력 존중을 목표로 하며, 노리마당, 소리마당, 상상마당, 표현마당, 영화마당, 힐링마당, 별별마당 등 총 7개의 마당으로 구성된다. 각 마당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는 뮤지컬 '신비아파트' 공연을 비롯해 버블쇼, 저글링, 레크리에이션 등의 행사가 열린다.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는 태권도시범단과 올키즈스트라의 공연이 포함된 '서커스 페스타'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또한, 김해낙동강레일파크와 김해천문대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과 천문 체험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국립김해박물관에서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어린이세상' 행사를 개최하며,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으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김해문화의전당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서는 어린이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준비되어 있다. '2024 김해 누리아리 어린이 축제'는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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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발리 우붓...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예술의 중심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발리 섬 중부의 산악 지역에 자리잡은 우붓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 작품입니다. 발리의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발리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우붓은 풍부한 역사와 문화, 예술 작품이 어우러진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과 함께 발리의 정수를 제공합니다. 우붓은 발리에서 가장 매력적인 도시 중 하나로, 우붓 왕궁, 우붓 시장, 몽키 포레스트(원숭이 숲) 등의 대표적인 명소가 방문객들을 맞이합니다. 이 외에도 우붓 주변의 논 계단, 테갈랄랑(Tegalalang)과 젯릴위(Jatiluwih)는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며, 방문객들에게 발리의 전통적인 농업 방식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우붓에서는 전통 발리 댄스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요가 및 명상 클래스를 체험하거나, 로컬 아트 마켓에서 다양한 수공예품과 예술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은 우붓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발리의 문화와 예술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우붓은 그 자체로 발리의 문화와 예술을 대표하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어우러진 우붓의 전통과 문화는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합니다. 발리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우붓은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발리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필수 방문지입니다. 우붓에서의 시간은 발리의 아름다움과 전통을 체험하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합니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4-04-29

실시간 여행종합 기사

  • 자연생태학교 ‘숲속 운동회와 풀잎손수건’ 참가자 모집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평소 자연을 접하기 힘든 도시 어린이에게 자연속의 다양한 식물과 동물의 생태를 직접 체험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자연생태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숲속 운동회와 풀잎손수건’ 교육은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봄 숲속 작은 운동회, 버들피리·풀피리 만들기, 질경이풀로 제기만들기 및 직접 채취한 나뭇잎을 이용한 나만의 풀잎 손수건 만들기 등 자연을 소재로 한 이야기와 체험이 함께하는 감수성 교육이 이루어진다. 참가자 접수는 오는 2일부터 14일까지 청주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체험/견팍 파트)에서 인터넷으로 선착순 60명을 모집하고, 교육은 24일(1~3학년, 30명))과 25일(4~6학년, 30명) 이틀 동안 오후 1시부터 4시까지(총2회) 실시되며, 참가비는 1,000원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연생태학교 운영 등 다향한 시책을 마련하여 어린이와 자연이 친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인성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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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영남옛길 답사 프로그램’ 운영
    경북도(김관용 도지사)에서는 주5일 근무제, 휴가문화 정착 등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생태탐방 수요를 효과적으로 충족하고, 국토사랑과 자연사랑을 배울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영남옛길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 생태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올해는 이달10일 문경새재 과거길을 대상으로 첫 답사를 시작 10월까지 민간 참가자 총500명을 모집, 영주 죽령옛길, 안동 퇴계오솔길, 상주 영남대로, 고령 가야옛길, 울진 십이령보부상길 등 6개 길을 답사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에는 각 지역별 전문가 또는 단체를 참여시켜 옛길의 생태 및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풍부한 해설을 하게 되어 참가자들이 더욱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알찬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경북도에서는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국가생태탐방로조성사업’으로 2008년부터 2009년까지 국비 13억원 등 총사업비 21억원을 투입하여 ‘안동 퇴계오솔길’, ‘봉화 청량산 예던길’, ‘상주 낙동강생태문화탐방로’ 를 조성했다. 올해 총사업비 11억원으로 상주, 청도, 울진에 생태탐방로를 조성하는 등 현재까지 환경부 국가생태탐방로조성 관련 전체 국비 4,750백만원의 40%인 1,850백만원을 확보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국비보조사업과는 별도로 도 자체사업으로지난해 총12억원을 구미·상주·문경·울진지역에 영남옛길복원사업을 실시 올해에는 ‘구미 춤새마을 생태탐방로’, ‘상주 정기룡장군 생태탐방로’, ‘군위 생태공원탐방로’ 등 3개 사업 총6억원을 투입하는 등 금년부터 2017년까지 총사업비 1,269억원을 투입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상주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봉화의 ‘국립백두대간고산수목원’, 영양의 ‘국립포유동물종복원센터’, 울진의 ‘국립해양과학교육관’, 울릉의 ‘국립울릉도·독도자연환경센터’ 등 대표적인 생태관광 거점과 연계 생태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script type="text/javascript"> </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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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녹색열차 체험사진전’ 시상…하동행 무료체험권 지급
    동명대학교(총장 이무근)는 저비용 ‘관광-레저-학습-현장체험’융합행사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전국 최초 산학협력협정체결방식 ‘녹색체험 기차여행’의 부대행사로 실시한 현장체험 사진 공모전 시상대상자를 9일 발표했다. 순천만 녹색체험 기차여행 사진 공모의 시상 대상자는 ▲김금애 씨 ▲이창열 씨 ▲방지현 씨. 이들 3인에게는 오는 6월 26일 하동행 녹색체험 기차여행 무료 체험권이 1인당 2매씩 지급된다. 이 무료체험권은 왕복열차비 연계버스비 석식(도시락) 입장료 인솔자 열차내이벤트 여행자보험 등이 포함돼 1인당 29,000원 상당액이다. 동명대학교는 또 교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녹색체험 기차여행의 하동행(6월 26일 토요일) 무료 체험 참가팀 모집에 들어갔다. 하동행 녹색체험 기차여행의 잠정 일정은 △오전 7시 부산역(사상역/구포역/화명역/물금역)을 출발해, △9시~10시까지 열차 내 강연(녹색성장과 생태환경), △10시~11시 열차 내 휴식 및 기차여행, △11시 하동역 도착에 이어 △오후 5시까지 하동송림공원 도착 후 천연기념물 소나무숲&섬진강 생태 해설 및 자유중식, 하동야생차문화센터(차문화전시관, 차체험관, 도자기체험관 등) 관람, 화개장터, 평사리 최참판댁 등을 관람한 뒤, △오후 8시30분경 부산역으로 되돌아온다.
    • 여행종합
    2010-05-12
  • 호주관광청, 알뜰하게 떠나는 호주에어텔 패키지 출시
    호주정부관광청은 싱가포르항공과 공동으로 ‘싱가포르항공과 함께 호주로 떠나세요’ 프로모션을 오는 6월까지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싱가포르 에어텔 패키지인 SIA 홀리데이 오스트레일리아( SIA Holiday Australia) 를 이용하여 싱가포르와 호주에서 자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 이는 호주 5 개 도시인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 애들레이드, 퍼스 중 선택하여 여행할 수 있으며, 112만원 부터 판매한다. SIA Holiday Australia 패키지에는 왕복항공권, 싱가포르 호텔 1박과 호주 호텔 3박 그리고 공항에서 호텔간 교통편이 포함된다. 패키지 요금은 2인 1실을 기준으로, 9월30일까지 출발, 6월 30일까지 발권이 완료되어야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 7월1일 ~ 8월15일 출발시 성수기 요금 15만원 추가) 예약 문의는 가까운 여행사 및 싱가포르항공 예약과 (전화 02-755-1226)로 하면 된다. SIA 홀리데이 오스트레일리아 (SIA Holiday Australia) 패키지의 장점은 호주 5개 도시 중 원하는 곳을 선택하여, 언제든지 출발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시티 라이프를 원하는 분들은 시드니, 활기 넘치고 여유로운 라이프 스타일과 세련된 거리과 도시속 초록의 대자연을 원하는 분들은 멜번, 눈부신 해변 속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꿈꾸는 분들은 브리즈번, 자연에서 익은 와인의 향과 자연 자체로 멋진 풍경을 원하는 분들은 애들레이드, 그리고 신비한 고대 지대의 심장 소리와 애보리진의 문화를 원하는 분들은 퍼스 등 입맛대로 선택이 가능하여 무궁무진한 호주에서의 특별함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아시아 허브로 동서양의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싱가포르에서의 1박은 1석2조의 재미와 여행의 추억을 더한다. 싱가포르항공과 함께하는 호주자유여행 패키지 프로모션은 무료 지하철 신문 광고를 시작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스크린 도어 그리고 버스 정류소 등과 같은 다양한 채널들을 통해 오는 6월까지 약 4개월간 적극적으로 진행된다. (출처: 호주정부관광청)
    • 여행종합
    2010-05-12
  • 선유도공원 등 6개 한강 생태공원 ‘4월 생태프로그램’
    봄을 만끽하고 싶으면 보고, 만질 수 있는 ‘한강 생태공원’으로 지금 바로 떠나보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따스한 봄바람이 기분 좋은 계절, 시민들께서 자연 속에서 봄을 느끼며 나들이를 즐기실 수 있도록 고덕수변생태복원지‘제3회 생명꿈틀축제’를 비롯 6개 한강 생태공원에서 4월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강 생태공원은 차가운 날씨 탓에 야외 체험 프로그램이 적었던 겨울에 비해 습지 및 공원 탐방, 봄 축제 등 야외 활동을 확대·보강해 더욱 다채로워진 구성으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제3회 생명꿈틀축제’: 고덕수변생태복원지 고덕수변생태복원지는 시민들께서 가까이 다가온 봄을 직접 보고, 체험하실 수 있도록 4.11일(일)‘제3회 생명꿈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 축제는 온 힘을 다해 봄을 맞는 자연을 오롯이 느낄 수 있어 해마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보물이 꿈틀을 통해서는 복원지에서 봄을 맞는 다양한 동식물을 찾아봄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자연이 곧 보물’이라는 소중한 인식을 심어주고, 새싹이 꿈틀에서는 피어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봄꽃과 새싹을 관찰하고, 씨앗을 심어본다. 꽃이 꿈틀이라는 제목의 ‘세밀화 그리기’ 프로그램에서는 꽃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그림으로써 꽃의 생김새와 특징을 이해할 수 있다. 4월에 총 6종의 프로그램을 준비한 고덕수변생태복원지는 생태공원 중에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만큼 식생이 잘 보존되고 우거져 있어 특히 어린이 자녀 가족들에게 인기가 많다. 여의도샛강 생태공원 여의도샛강 생태공원에서는 매주 월·수·목요일 10:00~12:00까지 유치원생 이상을 대상으로 샛강에서 자라는 나무의 종류를 알아보고, 나무가 물먹는 소리를 들어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무줄기에 청진기를 갖다 대면 물을 빨아들이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물을 많이 머금는 나무일수록 더 또렷한 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이 체험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신기해하며 즐겁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 밖에도 샛강변에 열린 열매로 목걸이 만들기, 버들피리 만들어 불어보기 등 다양한 자연 학습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고 있다. 선유도공원 선유도공원에서는 현미경을 이용해 미생물·수중식물·곤충 등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생물을 관찰해 보는 체험학습이 인기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현미경으로 물벼룩·짚신벌레 등 곤충을 자세히 들여다봄으로써 미생물의 생김새를 살펴보고, 연잎·수련·부레옥잠 등을 관찰해 부유식물이 물에 뜨는 원리를 이해할 수 있다. 초등학교 교과과정에 나오는 현미경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초등학생 고학년 자녀 학부모들의 문의가 잦다. 현미경 관찰교실은 초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4주차 토요일(4.24일) 14:00~15:00에 열린다. 강서습지생태공원 강서습지생태공원에서는 습지에 서식하는 야생동물의 발자국을 찾아다니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발자국 세상’을 운영한다. (매주 수요일 15:00~16:30) 강서습지 생태공원은 고라니·삵 등의 동물이 서식하고, 철마다 새들이 쉬어가는 장소로 유명하다. 따라서 습지 곳곳에 동물의 흔적이 남아있는데 어린이들이 야생동물의 자취를 찾아다니며 자연을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그 외에 새를 관찰하고 따라해 보면서 새의 습성과 식생 알아보기, 풀잎 탁본 뜨기 등 총 6종의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를 통해 예약신청하면 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강사업본부(02-3780-0855)로 문의하면 된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많은 가족, 연인들이 한강공원 생태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운 봄 추억을 남기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매월 특색 있는 구성으로 시민들이 자연을 보다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script type="text/javascript"> </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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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울산, 동남권 거점 관광클러스터로 도약
    울산이 영남알프스를 중심으로 명실상부한 동남권의 거점 문화관광클러스터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울산시는 ‘동남내륙문화권 특정지역 지정 및 개발계획’이 4월 8일 10시 국토해양부에서 열린 중앙도시계획위원회(제1분과, 위원장 서의택)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동남내륙문화권 특정지역은 울산과 경남 밀양·양산 일원 693.7㎢를 대상으로, 지역 문화·관광자원 정비와 도로교통기반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균형개발법 및 지방중소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국토해양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특정지역 지정을 통해 울산은 금년 11월 KTX 울산역 개통과 지난 3월 발표한 영남알프스 마스터플랜에 따라 서울산권의 본격 개발 및 동남권 관광의 관문이자 거점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략적 포석을 마련했다. 동남내륙문화권 특정지역 주요사업은 도로·교통 기반시설사업 등 5개 분야 30개 사업(울산 17, 경남 13)으로 총 사업비는 2019년까지 1조 5,556억원(국 6,632, 지 5,293, 민 3,631)에 이른다. 이들 특정지역 사업을 분야별로 살펴 보면, 도로·교통 기반시설사업으로 가지산 산악관광 도로사업(KTX 울산역~등억관광단지, 2.5㎞), 가지산 역사레저 도로사업(석남사~등억관광단지, 12.25㎞), 동남내륙 호국사상 체험도로사업(통도사~서생포 왜성, 7.7㎞) 등 8개 사업에 7,956억원이 투입되며, 역사·문화자원 복원 및 개발·정비사업으로 반구서원 복원사업, 서생포왜성 문화관광자원화사업, 천주교성지 연계사업 등 12개 사업에 2,713억원, 지역관광자원 정비 및 조성사업에 등억관광단지 개발사업, 불교테마파크 조성사업, 간절곶 해맞이공원 조성사업 등 5개 사업에 4,308억원, 정주환경개선 및 자족기반 확충사업에 언양읍성 주변 가로 정비사업, 외와 생태마을 조성사업 등 4개 사업에 243억원, 자연자원 보전 및 정비사업으로 동남내륙 수변생태 교육기반 정비사업(태화강 자연친화형 문화탐방로 조성)에 335억원 등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들 사업 중 도로·교통 기반시설사업은 국토해양부가 직접 지원하게 되며, 기타 지역관광자원 정비 등의 사업은 해당부처별로 추진하되 실시계획 승인시 25개 법률 인허가 의제처리가 된다. 동남내륙문화권 특정지역 사업은 2007. 4월 국토해양부가 특정지역 지정 개발구상 수립연구에 착수하면서 시작되어, 2009. 12월 울산시와 경남이 동남내륙문화권 특정지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 신청서를 국토해양부에 제출하였고, 환경부 등 13개 관련부처 협의을 거쳐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 이르게 되었다. 울산시는 이번 특정지역 지정을 위해, 주관도시로서 경남도와 보조를 맞추어 계획입안 및 관련부처 협의를 주도했으며,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앞두고는 사전에 국토해양부는 물론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설명과 협조를 구하는 등 심의 통과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울산시 관계자는 “동남내륙문화권 특정지역 지정을 통해 우리 시가 산업수도, 친환경생태도시를 넘어 품격 있는 생태문화관광도시로 재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향후 사업시행에 이르기까지 재원조달 및 민간 투자유치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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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라오스] 세계인의 물축제, ‘분 삐마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라오스의 신년은 ‘삐마이’라고 부른다. 삐마이는 ‘물의 축제’라는 뜻으로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는 세계 공통인 신년 1월 1일도 아니고 한국의 설날인 음력 1월 1일도 아니다. 라오스의 삐마이는 매년 4월 중순인 14일부터 시작되어 16일까지 3일간의 연휴를 보낸다. 이 ‘분 삐마이 라오’라 칭하는 연휴 기간에는 ‘송칸(태국 송크란)’이라 일컫는 물의 축제가 라오스 전역에서 열린다. 연휴 첫째 날은 라오인들이 ‘낡은 송칸이 떠나는 날’이라고 여기며 대개 집안을 말끔하게 청소한다. 둘째 날은 온 가족이 편안히 쉬는 ‘휴식의 날’이다. 그리고 마지막 셋째 날은 ‘새로운 송칸이 오는 날’이라고 하여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날이다. 이 삐마이기간에는 라오스 전역의 학교는 물론 모든 관공서도 일손을 잠시 멈추고 온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연휴를 보낸다. 이는 라오스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각국 대사관도 마찬가지다. 특히, ‘새로운 송칸이 오는 날’ 인 셋째 날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날 라오스 사람들은 ‘아홉개의 절’을 방문해 부처상(불상)에 물을 뿌리는 의식을 치른다. 이는 자신들 스스로에게 행운을 빌고 과거의 불행을 쫓아내기 위해 아홉개의 절을 순례하며 의식을 치르는 것이다. 반드시 아홉개의 절을 방문하는 이유는 숫자 9가 ‘가장 높은 수’이고, 또한 ‘홀수’이기 때문이다. 라오스에 내려오는 전통 설화에 따르면 홑수는 길일, 즉 좋은 날이고 짝수는 홀수에 비해 나쁘다는 속설이 있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이로 인해 결혼날짜도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홑수 날을 선택하는 편이다. 또 이 연휴기간에 라오스 사람들은 가까운 친척집을 방문하고 오랜 친구들끼리 우정을 다지는 기회로 삼기도 한다. 이처럼 물을 붓는 것은 나쁜 것을 씻어내고 좋은 것을 가져온다는 의미에서다. 라오스는 많은 소수민족들과 구성되어 있지만 국민 80%이상이 불교를 숭배한다. 특히, 불교를 신봉하는 거의 대부분의 집들은 대문 옆에 불상을 모신 제단을 갖추고 있다. 삐마이 연휴에는 가족들이 모두 모여 제단에 모셔두었던 불상을 꺼내 함께 물을 붓는다. 이 의식에 사용되는 물에는 꽃을 뿌려 향기를 내거나 향수를 섞기도 한다. 승려들은 물을 담은 사발에 라오스 국화인 ‘똑짬파(짬파 꽃이라는 뜻)’를 띄워놓기도 한다. 그래서 향기가 나는 똑짬파는 라오스 신년인 ‘물 축제의 상징’이기도 하다. 승려들과 일반신도들이 불상에 물을 붓고 그 부은 물이 나무로 만든 좁은 통로인 ‘나가’를 따라 흐르게 한다. 그리고 사람들은 이 물을 퍼서 자신의 머리에 부으며 행운을 기원한다. 특히, 부모들은 나가를 따라 흐른 물을 집으로 담아와 아이들의 머리에 부으며 행운과 건강을 기원한다. 이때 젊은이들은 어른들의 ‘합장한 손’에 물을 붓는다. 이는 어른이기 때문에 머리에 부을 수 없고 존경의 표시로 불교를 숭배하는 라오스 사람들은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삐마이가 세계적인 축제가 되어 재미삼아 마구잡이로 뿌리는 것처럼 비춰지기도 한다. 이처럼 물을 붓는 행위는 계절적 특성과 관계가 깊다. 라오스는 인도차이나반도 한 가운데 위치함으로써 3월에서 4월까지 건기의 막바지에 접어들며, 연중 가장 높은 수은주를 나타낸다. 실제로 삐마이를 열흘 정도 남겨둔 4월 초 현재 낮 기온은 섭씨 42도를 오르내릴 정도로 무덥다. 이런 더위로 말미암아 삐마이 축제 첫날부터 젊은이들은 길가에 모여 지나가는 사람은 물론 오토바이나 자동차에도 바가지나 물총 등 갖가지 도구를 이용해 물을 뿌림으로써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행운을 기원하는 것이다. 이 신년축제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의식 중 하나는 ‘바시’라는 행사다. 바시는 라오인의 일상생활에 깊이 뿌리박고 있는 중요한 의식으로써 불교가 라오스에 들어오기 이전부터 민간인에게 전해 오는 정령신앙에서 비롯된다. 정령(라오어로는 ‘쿠안’ 또는 ‘윈냔-Vin nyan’ 이라고 칭함)은 사람의 육체와 떨어져 존재하는데 반해 살아 있는 사람의 육체에 머무르는 것은 ‘혼’라고 부른다. 이 혼이 사람의 육체에서 떠나가면 병균들도 죽게 되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혼을 불러오거나 나약해진 혼을 강하게 하는 의식을 거행하는 것이다. 이 의식은 사업가는 사업에 성공하고 아픈 사람은 병이 낫길 기원하며, 수험생에게는 좋은 결과를, 혹은 여행길에 오르는 사람에게는 건강하고 안전한 길을 축원한다. 또 새로 결혼한 신혼부부에게는 가정의 안녕과 행복을 ‘바시’라는 전통 의식을 통해 축복을 빌어준다. 라오스의 이런 전통 의식은 개인과 공동체간의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이들의 결혼식을 유심히 관찰하면 바시의 중요성이 잘 나타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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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10-05-12
  • [하동] 평사리 봄 만끽하는 자전거 하이킹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박경리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로 많이 알려져 있는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서 관광객들을 위한 봄맞이 자전거 체험을 운영한다. 자전거는 평사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평사드레 문화교류센터’에서 대여·운영하고 있다. 자전거 체험코스는 평사리 들판을 순환하는 1코스와 평사리 들판을 가로질러 악양천 둑방길을 따라 가는 2코스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용요금은 2,000원이다.(기본 1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 체험코스에는 평사리 들판(무딤이 들)을 초록색으로 물들인 보리밭과 자색의 자운영 꽃이 장관을 이루는 등 볼거리가 즐비하다. 평사리가 위치한 악양면은 우리나라 5번째, 차 재배지로서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슬로시티로 지정되어 차와 문학, 느림의 미학을 모두 만끽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하동군 건설과 관계자는 “자전거 체험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평사리 이미지와 걸맞을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박경리 토지길’ 걷기와 함께 자전거 체험을 즐긴다면 평사리를 찾는 관광객들의 즐거움이 배가 된다”고 말했다. 올 봄, 자전거 타고 평사리 들판의 봄 향기를 온 몸으로 맡으며 55만평의 넓은 캔버스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자전거 체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평사드레 문화교류센터(055-883-6640)로 문의하면 된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10-05-12
  • 이시형 박사와 함께 하는 ‘청산도 슬로길 걷기’
    ‘슬로시티’, ‘가고 싶은 섬 시범사업’으로 지정된 완도군 청산도가 오는 10일부터 5월 2일까지 23일간 ‘2010 청산도 슬로우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완도군은 세로토닌 전문가이자 걷기 운동 전도사로 유명한 이시형 박사를 초청, ‘청산 세로토닌 걷기’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이시형 박사가 직접 걷기와 세로토닌의 관계 및 세로토닌 워킹법을 설명하면서 관광객들과 함께 슬로길 1코스(6.8km)를 걷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축제 개막식 날인 오는 17일에 진행된다. 세로토닌은 뇌 속 신경전달물질로서 행복 물질로 불리며 걷기를 통해 풍부하게 분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완도군은 ‘세로토닌’과 ‘걷기’를 접목, 이 분야 권위를 자랑하는 이시형 박사와 함께 ‘청산 세로토닌 걷기’를 진행함으로써 걷기를 통해 몸이 치유되고 경관을 통해 마음이 치유되는 최적의 장소는 청산도라는 이미지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산도 슬로길이 걷기 명소로 자리매김 되길 기대하며 청산도가 건강의 섬, 느림의 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와 연계한 걷기 행사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관광객들이 슬로길을 걷는 누적 걸음수의 합이 1억보가 되도록 하는 슬로길 1억보 걷기, 슬로길 이미지에 맞는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슬로길 걷기 체험, 전국 등산동호회 걷기, 꽃나무 심기 2010 캠페인, 보물찾기, 초분 재연, 전복껍질공예 전시, 청해진미 먹거리존, 슬로푸드 명품관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 여행종합
    2010-05-12
  • 마이투어, 일본니가타 온천여행 공짜 이벤트
    공짜로 일본의 온천여행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개별자유여행전문 오픈마켓 마이투어는 지난 22일부터 4월 9일까지 3주간 마이투어 홈페이지(www.mytour.co.kr)를 통해 일본니가타 온천여행 이벤트를 열고 있다. 해당 이벤트의 응모방법은 마이투어 홈페이지에 니가타에 꼭 가야하는 이유와 니가타 자유여행 계획을 작성하면 되며, 작성된 내용의 심사결과에 따라 당첨자가 선정된다. 당첨자는 이달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고, 당첨자 중 1등으로 선정된 응모자에게는 5월 13일부터 5월 16일 3박 4일간의 니가타 온천여행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여행지역은 니가타와 유자와를 포함하며, 왕복항공권과 노천온천시설을 갖춘 호텔, 교통편 등이 제공된다. 기타 추가로 선정된 37명의 당첨자에게는 더페이스샵 화이트트리 및 영화예매권도 증정될 예정이다. 일본 니카타는 소설 설국의 무대가 되었던 곳으로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잘 알려져있으며, 일본 최대규모의 나에바 스키리조트와 온천 휴양지로도 유명하다. <script type="text/javascript"> </script>
    • 여행종합
    201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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