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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 춘향제, 전통의 계승과 상업화 사이에서의 균형 잡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94회 춘향제가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지만, 이 축제가 직면한 전통의 계승과 상업화 사이의 균형 문제가 사회적인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전북 남원시의 광한루원에서 펼쳐지는 춘향제는 1931년부터 시작되어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예술 축제 중 하나다. 이 축제는 원래 춘향전의 주인공 춘향의 충절과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례 의식으로 시작되었으며, 한국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장이 되어왔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춘향제가 겪고 있는 상업화의 추세는 이러한 전통적 가치들을 흐리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유명 요리 전문가인 백종원 씨가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가 큰 인기를 끌면서, 축제의 본래 목적과는 다른 방향으로 관심이 쏠리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춘향제가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 씨가 참여하는 축제'로 오해받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춘향제의 역사와 전통은 한국 문화의 소중한 자산이며, 이를 현대에도 계승하면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과정에서 축제의 상업화와 전통 사이에서의 균형을 잘 잡는 것이 큰 도전이자 과제로 다가오고 있다. 춘향제가 단순한 상업적 이벤트로 전락하지 않고,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참여하는 모든 이들의 주의 깊은 관리와 기획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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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홍성군, 남당항 스카이타워 개장 기념 다양한 할인행사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남 홍성군이 5월 14일 남당항 스카이타워의 개장을 기념하여 다양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카이타워 입장객을 대상으로 한 할인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충남 홍성군은 7월 14일부터 두 달간 남당항 스카이타워 개장을 기념해 스카이타워 입장권 보유자에게 네트어드벤처 이용료 20% 할인(지역민)과 40% 할인(외지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또한, 인근 비츠카페에서는 8월 14일까지 스카이타워 방문객에게 10% 할인을 제공한다. 65미터 높이의 홍성스카이타워는 바닥이 유리로 된 스카이워크와 256가지 색을 표현할 수 있는 특수조명을 설치해 밤바다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경관 조명을 선보인다. 입장료는 3천원이며, 홍성군민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입장객에게는 지역화폐 2천원이 지급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당항 네트어드벤처는 해안의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로, 한국관광공사가 5월에 가볼 만한 여행지로 선정했다. 남당항에는 또한 170미터 규모의 트릭아트존과 놀궁리해상파크, 남당노을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스카이타워와 네트어드벤처 등의 관광 인프라가 시너지를 내며 더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홍성군은 이번 스카이타워 개장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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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부산 중구, 부처님 오신 날 맞아 '2024년 연등 문화제' 개최...5월 11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중구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11일부터 이틀 간 광복로 일원에서 '2024년 연등 문화제'를 열고 다양한 불교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산 중구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11일과 12일, 광복로에서 '2024년 연등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광복로 시티스폿에서 열리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연등 거리 행렬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12일에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광복로 일대에서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염주 만들기, 명상 체험, 꽃차 시음 등을 통해 불교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연등과 대형 탑등은 오는 16일까지 광복로와 광복중앙로, 국제시장 사거리에 전시되어, 부산을 방문하는 이들에게도 불교의 아름다움을 공유한다. 이번 '2024년 연등 문화제'는 부산 중구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불교 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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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서울 노원구,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5월 12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5월 12일, 공릉역에서 동부아파트삼거리까지 경춘선 숲길에서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축제 당일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될 예정이다. 노원구는 이번 커피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춘선 숲길의 아름다움과 함께 자생한 카페거리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약 680m에 달하는 행사 구간에는 18개 커피 원두 생산국 부스와 다양한 커피 문화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으며, 공릉동 로컬 카페와 국내 유명 카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상인들이 준비한 먹거리와 커피를 소재로 한 작품 전시도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로는 공릉역 앞 메인무대에서 세계커피대회(WCC) 바리스타 경연대회와 가수 김기태, 여행스케치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한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대사와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커피문화를 매개로 한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경춘선숲길 커피축제가 경관, 커피의 맛과 향, 아름다운 음악,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오감이 만족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이 지역이 커피와 함께하는 여가문화를 대표하는 상권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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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다채로운 무대 공연으로 풍성해질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곡성군이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에서 다양한 무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 아래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개막식 대신 '그대 모습은 장미' 노래에 맞춰 펼쳐지는 뮤지컬 기획 공연으로 시작한다. 곡성군립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바리톤 김기훈의 특별 초청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후 가수 린과 곡성 출신 나영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축하한다. 축제 기간 동안 'The Romantic 로즈 블로썸' 아이돌 콘서트, 'The Exciting 장미꽃 콘서트', '아모르 트롯 투나잇', 그리고 'The Delight 로즈 갈라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마지막 주말에는 김연자, 문희옥, 이수호 등이 출연하는 트롯 공연과 진시몬, 수와진밴드, 체리필터 등이 참여하는 갈라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추가 확보하고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했다"며, "지난해 22만여 명이 찾은 전남 대표 봄 축제장을 방문해 장미의 향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관광객들에게 봄의 정취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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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경남 사천 노산공원, 화려한 야경의 '노산 빛공원'으로 재탄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 사천의 해상공원인 노산공원이 '노산 빛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야간문화 콘텐츠를 갖춘 화려한 야경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사천시는 9일, 노산공원 내 해안변 일대에 경관조명과 미디어아트를 설치하는 '노산 빛공원 조성사업'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산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노산의 옛 추억과 문화, 박재삼 시인의 문학적 정서를 담은 다양한 야간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매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가동되는 경관조명과 미디어아트는 삼천포 해안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구역별로 다채롭게 연출된 빛의 나무 산책로, 꽃피는 갯바위, 반딧불이 숲 등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조성사업을 통해 해안변 경관뿐만 아니라 팔포음식특화지구, 박재삼 문학관, 물고기상 등 사천의 역사와 상징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암반을 활용한 실외 미디어아트 영상은 노산 빛공원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더한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노산 빛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한려수도의 정체성을 담은 관광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사천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광 인프라 개발을 약속했다. 노산공원의 화려한 야경과 함께 사천의 새로운 밤문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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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방문객 만족도 높이기 위한 기반 시설 확충 나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이래 방문객이 급증함에 따른 조치다. 울산시에 따르면, 태화강 국가정원은 2019년 7월 12일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후 방문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정 전 연평균 100만 명에서 지난해 500만 명으로 늘어났다. 시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십리대숲 은하수길 입구를 변경하여 방문객들이 안내센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자전거 도로 개선, CCTV 확충, LED 가로등 설치 등으로 안전 시설을 강화했다. 올해는 황톳길 조성, 친환경 소재의 휴식 공간 확충, 상시 정원 해설 서비스 도입, 다국어 해설사 운영, 스탬프 투어 인증 기관 등록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계절별로 봄꽃 축제, 가을 축제, 프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폭염 대비 안개 분사기 설치, 샛강 물새놀이 정원 조성, 친수 공간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가정원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정원지원센터 준공, 남산문화광장 조성 등의 계획도 밝혔다. 국가정원 관계자는 "시설물 설치에 제약이 있는 하천 구역이지만,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국가정원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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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민동근 작가의 원더풀라이프 ①발리의 숨은 보석...테게룽간, 짱구비치, 우붓새벽시장
    [트래블아이=민동근 작가] 발리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휴양지 중 하나로, 아름다운 해변, 울창한 숲, 그리고 고유의 문화가 어우러진 곳입니다. 여기에는 테게룽간 폭포(Tegallalang Waterfall), 짱구비치(Jungutbatu Beach), 우붓새벽시장(Ubud Morning Market), 그리고 다양한 사원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금부터 여러분을 발리의 특별한 장소로 안내합니다. 발리의 아침은 언제나 특별합니다. 울창한 숲과 맑은 바다가 어우러진 이곳에서의 하루는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평화롭고 아름답습니다. 제가 발리를 사랑하는 사진작가로서 여러분에게 소개하고 싶은 발리는 단순한 휴양지를 넘어서, 자연과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입니다. 첫 번째로 방문한 테게룽간 폭포는 발리 우붓 지역에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곳입니다. 울창한 숲을 지나 폭포에 도착했을 때, 자연이 선사하는 웅장한 아름다움과 평화로운 분위기에 압도되었습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도 쉽게 즐길 수 있으며, 폭포 아래에서 수영을 즐기는 것은 이곳만의 특별한 경험입니다. 다음으로 발리의 짱구비치는 투명한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즐기며 다채로운 해양 생물과 산호초를 관찰하는 것은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 또한, 해변가의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맛있는 음식은 하루를 보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붓새벽시장을 방문한 것은 발리의 일상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신선한 과일, 야채, 향신료는 물론 발리 전통 공예품과 기념품까지, 이곳에서는 발리의 다양한 면모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시장을 돌아보며 현지인들과 교류하는 것은 이 여행에서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그밖에 소개하고 싶은 곳은 발리의 사원들 입니다. 발리는 '천 개의 사원의 섬'이라고도 불리며, 곳곳에 아름다운 사원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원으로는 울룬 다누 브라탄 사원(Ulun Danu Beratan Temple), 타나롯 사원(Tanah Lot Temple), 우루와투 사원(Uluwatu Temple) 등이 있습니다. 이 사원들은 발리의 고유한 종교와 문화를 반영하며, 특히 해질 무렵의 사원 풍경은 잊을 수 없는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참고로 발리의 사원을 방문할 때는 적절한 복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며, 일부 사원에서는 입장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발리는 이처럼 자연의 아름다움과 고유의 문화가 어우러진 곳으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여행지입니다. 이곳에서의 시간은 여러분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발리에서의 여행은 여러분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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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20주년 포항국제불빛축제...빛의 마법, 포항을 수놓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3대 불꽃축제 중 하나인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부터 마지막 날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관람객을 기다린다. 포항시는 이번 2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에 불과 빛을 주제로 한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전통적인 축제의 멋을 재현한다. 5월 31일 개막식에서는 뮤직&프렌지페스타, 파이어드림시어터(불도깨비), 라이트퍼포먼스가 식전행사로 펼쳐지고, 메인 행사로는 데일리불꽃쇼와 드론불꽃쇼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튿날인 6월 1일에는 오후 2시부터 축제장이 오픈되며, 판타스틱포항거리퍼레이드, 오키나와 군악대 공연, 불빛라디오, 불빛카운트다운이 이어진다. 저녁 9시 20분부터는 영국, 호주, 중국이 참가하는 국제불꽃경연대회의 하이라이트가 펼쳐진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6월 2일에는 영일대 청춘 톡쇼와 불꽃낭만콘서트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부서별 준비 상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여 교통, 안전관리 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포항국제불빛축제가 관람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불과 빛의 화려한 조화 속에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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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시흥시, 시화호 조성 30주년 맞아 거북섬 활성화 위한 홍보관 및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기념하여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을 새롭게 조성하고, 지난 4일에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이하여 시흥시는 거북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시흥도시공사가 주도하여 지역 내 비어있는 상가를 임차, 약 3개월간의 공사 끝에 거북섬 홍보관을 완성했다. 홍보관은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거북섬 메가스퀘어에는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본다빈치 뮤지엄이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모네, 빛을 그리다展 IV, Hello Artist’ 전시가 열렸으며, 이는 오리지널 명화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오감 체험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전시장 내에서는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테마로 한 푸드 코트와 굿즈 숍, 카페 등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예술과 음식, 쇼핑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 뮤지엄 옥상에는 대형 고래 조형물과 시화호 및 웨이브파크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거북섬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을 통해 거북섬이 해양 레포츠와 예술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거북섬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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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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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번돈 국제공항 오픈...세계에 하롱베이의 경이로움 선보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해 12월 30일, 베트남 꽝닌주에서 2년 간의 공사 끝에 번돈 국제공항(Van Don International Airport)이 문을 열었다.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인 하롱베이가 있는 꽝닌주는 수도 하노이에서 불과 220km 떨어진 곳이다. ▲ Van Don International Airport 번돈 국제공항은 민간기업인 Sun 그룹이 개발한 베트남 최초의 국제공항이다. Sun 그룹은 베트남 최고의 관광, 여가 및 엔터테인먼트 중심의 부동산 및 프로젝트 개발업체다. 총투자금 VND74.63억(US$3.10억)이 투입된 이 공항은 세계 굴지의 공항 자문 및 공학업체 중 하나인 NACO(Netherlands Airport Consultants)의 지원으로 건설됐다. NACO 프로젝트 관리자 겸 건축가인 Romy Berntsen은 "이 공항은 베트남에서 가장 현대적인 공항"이라며 "이는 이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의 체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새 공항은 중심 터미널에 최신 공항 기술을 적용하고, 최첨단 활주로를 확보했다. 또한, 겨우 50km 거리에 있는 멋진 하롱베이에서 영감을 받은 아름다운 디자인을 선보인다. 이 공항은 하롱베이에 있는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유적을 찾는 국내외 여행객을 위한 새로운 관문이 될 전망이다. 이 공항은 앞으로 2년 동안 연간 200만~250만 명의 승객을 수용하고, 2030년까지 연간 500만 명의 승객을 수용할 예정이다. 같은 날, Sun 그룹은 꽝닌주에서 진행할 두 가지 새로운 대규모 기반시설 프로젝트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하나는 하롱-번돈 신규 고속도로이고, 나머지 하나는 하롱 국제 유람선 항구다. 60km 길이의 4차선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번돈 공항에서 하롱시까지의 이동시간이 50분 미만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총투자금이 VND10.32억(US$4천300만)인 하롱 국제 유람선 항구는 국제 유람선만을 위한 최초의 전용 유람선 항구다. 하롱시 Bai Chay 구에 있는 이 항구는 동시에 두 대의 유람선(최대 각 225,000GRT)과 승무원을 포함해 총 846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혁신적인 건축가 중 한 명인 Bill Bensley가 설계한 항구 터미널은 하롱시와 꽝닌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세 개의 대형 기반시설 프로젝트가 운영을 시작하면, 꽝닌주의 풍부한 관광 자원을 활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국제 무역과 경제 협력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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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여행
    2019-01-02
  • [UAE] 라스 알 카이마 2019 신년 전야 불꽃축제, 알 마르잔 섬 따라 13킬로미터 불꽃 향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라스 알 카이마(Ras Al Khaimah)가 수십만명의 에미리트 방문객을 맞이하면서 2019년 신년 전야 불꽃축제로 세계를 사로잡았다. ▲ 라스 알 카이마 2019 신년 전야 불꽃축제 마르잔(Marjan)이 라스 알 카이마 정부 기관들의 지원을 받아 주관하고 미국 그루치(Grucci)의 폭죽이 어우러져 13분 20초 동안 진행된 라스 알 카이마 신년 불꽃축제는 등 ‘가장 긴 불꽃놀이 체인’과 ‘가장 긴 직선 불꽃놀이’라는 두 개의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웠다. 올해 행사는 다양한 가족 중심의 활동을 펼침으로써 이벤트 장소이자 대표적인 라이프스타일 명소인 알 마르잔 섬(Al Marjan Island)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기억을 선사했다. 세계적인 신년 전야 축하 이벤트로 자리매김한 라스 알 카이마 행사는 텔레비전을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되었고 수백만 명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행사 사진과 영상을 공유했다. ▲ 라스 알 카이마 2019 신년 전야 불꽃축제가 두 개의 기네스 세계 기록을 수립했다 마르잔의 최고경영자(CEO) 겸 상무이사인 압둘라 알 압둘리(Abdulla Al Abdouli)는 “장관을 이룬 이번 행사는 새해 전야 축하를 위해 꼭 방문해야 할 명소로서 라스 알 카이마의 명성을 돋보이게 했다”며 “전 세계에서 수 많은 방문객들이 찾은 이 행사는 라스 알 카이마가 급성장하고 있는 지역의 레저 및 상업 허브이자 매력적인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이끌고 지원해 준 라스 알 카이마의 지도자들, 그리고 뛰어난 팀워크를 보여준 에미리트의 모든 정부 기관에 감사 드린다”며 “두 가지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운 2019년 라스 알 카이마의 새해 전야 행사는 실로 역사적이었으며 이 나라에 자부심을 더해줬다”고 덧붙였다. 이번 축제는 건국의 아버지인 고(故) 셰이크 자예드 빈 술탄 알 나얀(Saigh Zayed bin Sultan Al Nahyan)에게 보내는 신비로운 불꽃 헌사로 장식되었다. 자예드 탄생 100 주년에 맞춰 2018년을 기념한 ‘자예드의 해(Year of Zayed)’에 걸맞게 한 해를 마무리한 라스 알 카이마의 밤하늘에는 세이크 자이드의 화려한 이미지가 생생하게 보여지고, 이어 장엄한 불꽃놀이가 펼쳐졌다. 알 압둘리는 “고 셰이크 자이드에 경의를 표하며, 우리는 매일, 매 시간, 매 순간마다 그가 남긴 업적과 그의 이름이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며 “자예드는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시작이자 모든 새로운 도전의 첫 걸음이며 우리의 자부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우리는 올해를 시작하면서 다시 한번 위대한 지도자를 기억하고 존경한다”고 덧붙였다. ‘가장 긴 불꽃놀이 체인(Longest chain of fireworks)’ 고 셰이크 자예드를 기리면서 ‘가장 긴 불꽃놀이 체인’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운 최초의 불꽃 향연에는 1만1284개의 불꽃 장치가 선보였다. 이전의 기록은 2014년 9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알파인에서 비에하스 카비노 앤 리조트(Viejas Casino & Resort, 미국)가 1만5개의 불꽃 장치 세트를 동원한 것이었다. 알 마르잔 섬과 라스 알 카이마의 해안선을 따라 52개 지점에서 불꽃이 발사돼 불꽃 체인의 총 길이가 4.6 킬로미터를 넘었다. 이 쇼는 12 곡의 국제적인 음악 작품으로 이루어져 기획되었고, 기록은 단 40초만에 이루어졌다. ‘가장 긴 직선 불꽃놀이(Longest straight line of fireworks)’ 이는 신년을 알리는 드론 카운트다운에 이어졌다. 황금빛 불꽃이 소나기처럼 창공을 수놓았고 라스 알 카이마는 ‘가장 긴 직선 불꽃놀이’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이 놀라운 광경은 13킬로미터에 걸쳐 펼쳐졌고 11.38 킬로미터였던 이전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 향연은 연화(aerial shell, 煙花) 구경 중 가장 큰 600mm 직경의 포탄으로 연출되었는데, 올해 신년 전야에 있었던 불꽃놀이 중 가장 큰 구경이 아랍에미리트에서 사용되었다. 이 기록은 12분 6초만에 세워졌고 라스 알 마르잔 섬과 해안선을 따라 13곳에서 불꽃이 쏘아 올려졌다. 이번 쇼는 국제적인 음악 작품에 맞춰진 7 개의 주제별 챕터로 구성되었다. 불꽃놀이의 영감은 라스 알 카이마의 자연스런 아름다움이었고 에미리트 해안가의 아름다운 해변과 리조트를 강조하는 것으로 연출됐다. 스카이매직 드론 쇼(SkyMagic Drone Show) 200대의 스카이매직 드론 쇼가 불꽃놀이의 기획 의도와 정확하게 맞아 떨어졌다. 세이크 자이드 (Sheikh Zayed)에게 경의를 표하는 장면은 형형색색의 불꽃이 떠지면서 100m의 넓은 하늘 공간을 수놓았다. 날개를 펼친 한 마리 매의 광대한 형상은 에미리트의 유산을 강조했다. 그루치(Grucci)의 CEO이자 불꽃놀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필 그루치(Phil Grucci)가 기획한 이번 행사는 ‘가장 긴 불꽃놀이 체인’과 ‘가장 긴 직선 불꽃놀이’로 기네스 세계 기록 공식 판정관의 인증을 받았다. 불꽃축제에 이어 알 압둘리(Al Abdouli)와 필 그루치(Phil Grucci)가 판정관으로부터 기네스 세계 기록 타이틀을 수여 받았다. 마르잔은 라스 알 카이마 공공사업단(Ras Al Khaimah Pubic Works) 등 라스 알 카이마의 정부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알 마르잔 섬 전역에 여러 곳의 공개 조망 구역을 만들었다. 또한 내방객을 맞이하기 위해 2만7000대 이상을 수용하는 공용 주차장을 추가로 마련했다. 2019년 라스 알 카이마 신년 전야 불꽃축제의 준비는 지난해 신년 축하 행사에서 알 마르잔 섬이 ‘가장 큰 연화(Largest Aerial Shell)’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달성하는데 성공한 직후인 2018년 초에 시작됐다. 쇼를 설계하는 데는 300시간 이상이 소요되었다. 이 설계를 위해 20대의 컴퓨터를 동원해 4만1000개가 넘는 컴퓨터 명령어를 프로그래밍해 압도적인 성과를 이루어냈다. 14mm에서 600mm 크기의 연화용 불꽃놀이 부품은 뉴욕과 버지니아 공장에서 2개월 동안 그루치가 독자적으로 직접 제작했다. 이번 행사에서 마르잔은 더 많은 사람들이 쇼를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조망 구역을 추가했다. 푸드 트럭, 아이스크림 살롱, 레모네이드 코너, 다채로운 밴드 공연, 아이들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과 풍선 게임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했다. 장대 높이로 걸어 다니는 스틸트 워커(Stilt walker)와 마임 아티스트, 광대들이 방문객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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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2
  • [대전] 오월드 ‘스노우맨페스티벌’...1월 1일 ~ 2월 28일, 10m초대형 눈사람 설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전오월드에서는 1월 1일부터 ~ 2월 28일까지 '스노우맨페스티벌' 이 펼쳐진다. 축제기간 오월드 중앙광장에서는 10m 높이의 초대형 눈사람모형이 설치될 예정이다. 2019년 황금돼지의 해(기해년)를 맞아 3m 높이의 황금돼지포토존을 정문입구 안쪽에 설치해 황금돼지의 복과 기운을 가득 담아준다. 또한 도심속 새하얀 설원의 질주 '오월드 눈썰매장'이 2월10일까지 운영된다. 대전오월드는 다양한 놀이시설로 아이들한테 인기가 많은 곳이다. 국내 단 두 곳만 운영중인 아프리카 버스사파리와 국내유일의 한국늑대 사파리 등 134종 910여마리의 동물들을 보유한 '쥬랜드'와 54m 높이에서 떨어지는 자이언트드롭, 시원한 물길을 질주하는 후룸라이드(동절기 미운영), 슈퍼바이킹 등 18종의 흥미롭고 짜릿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는 '조이랜드', 그리고 희귀앵무새, 토코왕부리새, 홍학, 에뮤 등 세계적인 희귀새와 열대식물이 어우러진 신비로운 버드체험 테마파크인 '버드랜드', 꽃들의 향연 '플라워랜드'(동절기 미운영)이렇게 총 4개의 테마파크로 이루어진 중부권 이남 최대 종합테마파크이다. 특히, 차가운 날씨속에 환상의 실내관람 코스인 버드랜드는 겨울철 반드시 빼놓을 수 없는 인기코스로써 호주에서 온 세계 2번째로 큰새인 '에뮤'를 볼수 있는 '에뮤동산'과 '홈볼트펭귄'의 생태를 아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열대정원', 우아한 자태의 '홍학'과 '토코왕부리새', '장다리물떼새' 등을 울타리 없이 가까이서 볼수 있는 '버드어드벤처존'과 대형 희귀 앵무새와 말하는 앵무새를 체험 할수 있는 '버드익사이팅존' 끝으로 수많은 앵무새들의 자연방사공간인 '수련정원' 등 다른곳에서 느낄수 없었던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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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1
  • [노르웨이] 특별한 겨울 레저...바이킹 체험, 피요르드 자전거투어 등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12월부터 겨울 레저를 제대로 즐기려면 노르웨이로 떠나야 한다. 한국에서 체험할 수 없는 진짜 겨울이 그곳에 있기때문이다. 평소 추위가 겁났다면 바이킹이 되어서 겨울을 정복해 보자. 피요르드에서 자전거를 타보는 것은 어떨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크리스마스마켓도 흥미롭다. 지금부터 노르웨이에서 즐길 수 있는 겨울레저와 여행을 소개한다. 노르웨이에 갈 수 있다면 모든 것을 체험해 보고 오는 것이 좋겠다. 하루 동안 즐기는 겨울 바이킹 ▲ 겨울바이킹(ⓒVisitnorway.com) 겨울 바이킹이 되어보고 싶은 사람은 꼭 해야 한다. 노르웨이 출신의 산악 가이드들과 함께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즐기며 노르웨이인이 삶을 경험하자. 산악 전문가, 숙련된 스키 강사로 구성 된 가이드가 환상적인 겨울 풍경을 구경 할 수 있는 피오르드와 노르웨이 산들로 여러분을 안내한다. 여행자들은 안전하게 가이드의 지시에 따라 바이킹이 될 준비와 약간의 용기만 가지고 있으면 된다. 2019 겨울패키지: 로엔 스카이리프트 & 알렉산드라 호텔 ▲ Loen Skylift (ⓒVisitnorway.com) 환상적인 로엔 스카이 리프트를 이용하면 다양한 겨울 모험들을 경험할 수 있다. 피오르드에서부터 겨울 동화의 장소라고 불리는 호벤산 정상까지 단 5분이면 충분하다. 정상에 올라서 멋진 풍경을 마음껏 담아보자. 그리고 맛있는 음식들과 함께 벽난로 앞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호벤바에서 하루를 마무리 해보자. 송네 피오르드 자동차 여행 ▲ 송네피요르드의 멋진 풍경(ⓒVisitnorway.com) 송네 피오르드 지역의 멋진 풍경을 느낄 수 있는 아울란드필렛 도로를 추천한다. 현지 문화를 경험해보고 싶다면 뇌레이 피오르드가 있는 플람 지역을 빼 놓을 수 없다. 또한 염소치즈로 유명한 운드렌달, 호페르스타 목조 교회가 있는 뷔크, 예술가들이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빛을 통한 영감을 얻기 위해 방문했던 발레스트란드도 가보자. 글로펜 노르피오르드 자전거 투어 ▲ 글로펜 노르피요르드 자전거투어(ⓒVisitnorway.com) 아름다운 자연이 있는 글로펜에서 가이드가 안내하는 자전거 투어에 참여해보자. 숙련된 가이드가 최적의 장소와 신비한 오솔길을 안내할 것이다. 투어는 참가자의 기량과 경험에 맞추어 조정이 가능하다. 자전거 대여비는 투어 비용에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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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7
  • [노르웨이] 유럽 최북단 새해 전야제와 해돋이 명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북유럽 국가 중 노르웨이는 최북단에 위치한다. 새해를 앞두고 노르웨이에서는 명소마다 성탄절과 새해전야제 그리고 해돋이를 보기 위해 몰려드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현재 북유럽을 여행중이거나 새해 맞이를 노르웨이에서 할 계획이라면 아래에 소개한 명소를 찾아가 보자.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 오슬로 ⓒVisitnorway.com 오슬로 - 오슬로의 레스토랑과 클럽들은 새해 전날에 스페셜 메뉴를 제공하고 저녁에는 특별한 공간을 오픈한다. 오슬로의 가장 새로운 지구 튜브홀멘 Tjuvholmen과 오페라 하우스 맞은편 아케르브뤼게 Aker Brygge에서 12월 31일에서 1월 1일로 넘어가는 자정에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다. ▲ ⓒVisitoslo.com (1).jpg 베르겐 –1년의 중 마지막 날, 시내는 축제의 분위기 속에서 사람들로 시끌벅적 붐비고 활기로 가득 찬다. 많은 사람들은 베르겐의 레스토랑, 클럽, 펍과 집에서 친구들과 가족들과 저녁 시간을 보낸다. 자정에는 불꽃놀이가 열려 시티 센터 어디에서든 감상할 수 있다. 축제가 끝난 뒤 자정이 넘어서도 대중교통이 운행되니 걱정 없이 새해전야제를 즐겨보자. ▲ 베르겐 ⓒVisitnorway.com 트롬쇠 대성당 콘서트 - 노르웨이 북부 트롬쇠 대성당에서는12월 31일 오후 9시부터 다채로운 음악 프로그램으로 새해를 축하한다. 클래식 음악, 사미 전통 음악과 최신 노르웨이와 세계적인 크리스마스 캐롤과 함께 새해전야를 보낼 수 있다. ▲ ⓒ Arthur Arnesen_www.nordnorge.com 노르캅 - 대서양과 북극해가 만나는 노르웨이 최단 북부 노르캅은 핀마르크 서부에 위치하기도 한다. 노르캅 고원에서 바렌츠해 Barents Sea를 거쳐 북극권 넘어 해가 뜨는 것을 관람 할 수 있기 때문에, 유럽 최북단에서 일출을 경험하고 싶다면 강력하게 추천하는 곳이다. 절벽의 경사면이 바다로 돌출되어 있고 그 위의 평평한 노르캅 고원은 해발 307미터 높이에 있다. 일출 관람 외에도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노르캅 고원에 위치한 노르캅 홀에서는 1년 내내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또한 세인트 요하네스 카펠은 세계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예배당으로 특별한 결혼식을 하고 싶은 커플들에게 인기가 많다. 노르캅의 마게뢰야 섬에서는 수십만 마리의 퍼핀, 가마우지 등 다양한 바다 새들의 절벽 서식지와 생태계를 볼 수 있고, 직접 킹크랩 낚시도 할 수 있다. ▲ ⓒ Shigeru Ohki_www.nordnorge.com ▲ ⓒ Visitnorway.com ▲ ⓒ_Svetlana Funtusova_www.nordnorge.com 천연 아치형 모양의 키르케포텐Kirkeporten을 따라 짧은 하이킹을 하면, 노르캅 고원 해변 절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뷰 포인트가 있다. 뿐만 아니라 스노우모빌을 타고 하얀 눈밭을 탐험 할 수 있고, 얼음 낚시, 4륜 오토바이 ATV 운전, 스노우 슈잉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밤에는 환상적인 오로라도 볼 수 있으니 꼭 방문해 일석이조 효과를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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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4
  • [용인] 한국민속촌, 세시풍속 체험행사 ‘동지야(夜)’ 22일~23일 개최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한국민속촌이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동지를 맞아 세시풍속 체험행사 ‘동지야(夜)’를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선보인다. 민속마을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동지팥죽 나누기’는 단연 이번 행사의 메인 체험프로그램이다. 옛 선조들은 동지에 팥죽을 먹으면서 액운을 물리치고 새해 안녕을 기원했다. 한국민속촌에서도 가마솥에서 직접 끓여낸 팥죽을 무료로 나누면서 전통풍습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또한 팥죽에 들어가는 새알심을 찹쌀가루로 직접 빚어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체험장에서는 단순히 새알심을 만드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동지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더욱이 전시공간을 동지팥죽 풍습과 연계해 꾸미면서 아이들 교육에 적합한 공간으로 연출한다. 다가오는 새해의 행운과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부적을 만들어 지니고 다녔던 풍습을 상기시키는 ‘행운의 부적 찍기’ 체험도 마련돼 있다. 한자로 ‘뱀 사(蛇)’자를 거꾸로 쓴 부적을 벽에 붙여 잡귀를 몰아낸다고 믿었던 민간신앙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동지책력 나누기’ 체험의 일환으로 한국민속촌에서 직접 제작한 2019년 달력을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나눠준다. 내년 1년 농사가 잘 되길 기원하면서 달력을 나눠 가졌던 풍습을 재현한다. 한편 한국민속촌에서는 8일부터 진행 중인 8090 세대공감 복고축제 ‘추억의 그때 그놀이’도 즐길 수 있다. 연탄불 달고나와 군고구마 등 추억의 먹거리는 물론 추억의 벨튀, 아씨 문방구 등 이색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 겨울시즌 대표 축제다. 15일부터는 빙어잡이체험 행사를 본격적으로 오픈하면서 겨울철 이색 체험거리를 폭 넓게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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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9
  • [일본]미네시 액티브 투어리즘 협의회, 시범투어 ‘겨울의 미네, 겨울의 지오파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미네시 액티브 투어리즘 협의회(Mine City Active Tourism Committee)가 ‘겨울의 미네, 겨울의 지오파크(MINE: Beauty and the Feast)’라는 테마로 2019년 1월 12일부터 1월 14일까지 시범투어를 실시한다. ▲ 일본 미네시는 2019년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겨울의 미네, 겨울의 지오파크(MINE: Beauty and the Feast)’라는 주제로 시범투어를 실시한다. 일본에 거주하는 동아시아인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시범투어의 목적은 미네시의 관광명소를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들의 친근감을 높이기 위함이다. 미네시는 일본 본토의 서쪽 끝에 위치한 야마구치현에 자리 잡은 시골이다. 미네시에는 아키요시다이(Akiyoshidai)라고 불리는 일본 최대 규모의 카르스트 지대가 있다. 또한 지역 사회는 일본의 고즈넉한 시골 풍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야마모토 쓰토무(Tsutomu Yamamoto) 미네시 투어리즘 협회(Mine City Tourism Association) 회장은 오사카에서 온 몇몇 관광객들의 말을 빌려 “아키요시다이의 바람은 너무 상쾌해서 바쁜 도시에서는 절대 느낄 수 없다”고 말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시범투어의 액티비티는 다음과 같다. 대자연 탐험: 참가자들은 전문 가이드의 인솔 아래 동굴, 카르스트 지대, 사토야마 공원을 탐험한다. 비관광지 여행: 참가자들은 일반 관광객들이 갈 수 없는 여러 장소를 구경한다. 아직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는 동굴을 탐험하고 신도(Shinto) 신들을 기리는 전통 춤을 감상한다. 현지인들과 함께 모찌(mochi)를 만들어 먹고 채석장 발파 장면을 지켜볼 수 있다. 현지인의 삶 체험: 모든 참가자들은 현지 가이드 및 투어 진행자들과 어울려 일본 시골 주민들의 삶을 체험할 기회를 갖는다. 현지음식 경험: 참가자들은 와규(아키요시다이 고지대산 소고기)와 더불어 송어, 딸기, 우엉, 버섯 등 현지 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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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8
  • 제12회 평창송어축제, 22일 오대천 일원에서 개막...영매화 미술연구소 인기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2018 동계올림픽의 도시 강원도 평창에서 평창송어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개최된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위원장 김영구)가 제12회 평창송어축제를 22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7년 처음 열린 평창송어축제는 ‘눈과 얼음, 송어가 함께 하는 겨울 이야기’라는 주제로 매년 열리고 있어 한국 겨울철 대표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게다가 평창군은 한국에서 1965년에 최초로 송어 인공양식이 성공한 곳이기도 하다. 이후 평창군은 국내 최대 송어 양식지가 되었다. 19세기 이규경이 쓴 ‘오주연문장전산고’에 따르면 송어(松魚)라는 이름은 몸에서 소나무 향기가 난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한다. 송어는 연어과에 속하는 소하형 냉수어종으로 평균 수온 7℃~13℃의 깨끗하게 흐르는 물에서만 사는 물고기다. 한국의 동해와 동해로 흐르는 일부 하천에서 주로 서식한다. 평창의 맑은 물에서 자란 송어는 유난히 부드럽고 쫄깃쫄깃해 씹히는 맛이 일품인데 주홍빛 붉은 살은 씹을수록 고소하고 담백한 감칠맛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평창송어축제에는 다양한 먹거리, 즐길 거리들이 즐비하다. 대표적으로 오대천을 막아 설치한 4개 구역 총 9만여㎡의 축제장 송어얼음낚시터는 동시에 5000명이 얼음낚시를 즐길 수 있다. 4개 구역 중 1개 구역에는 텐트낚시터가 준비돼 있다. 텐트낚시터는 온라인 예약으로 참여 가능하다. 어린이들은 어린이 전용 실내 낚시터에서 송어를 낚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인 송어맨손잡기는 야외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1일 2~3회 운영하며 한 번에 50명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게다가 111돈의 황금을 경품으로 내걸 계획이어서 참가자들의 도전의식을 자극한다. 잡은 송어는 즉석에서 회 또는 구이로 맛볼 수 있다.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눈썰매장은 길이 120미터 폭 40미터로 대폭 확장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도록 했다. 눈썰매장 바로 옆에는 얼음썰매장을 조성해 시범운영한다. 눈썰매, 전통썰매, 스케이트, 스노우래프팅, 얼음자전거, 범퍼카, 얼음카트 등 얼음과 눈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들이 준비돼 있다. 축제장에서는 지역 특산품 판매와 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2018 평창올림픽 개최에 따라 새로 연결된 KTX경강선을 이용할 경우 서울역에서 진부역(오대산역)까지 1시간 40분, 청량리역에서는 1시간 20분, 상봉역에서는 1시간 10분이면 도착한다. 역에서는 택시나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한편 평창 송어축제가 열리는 진부에는 세계적으로 유일한 '영매화 미술연구소(대표 김미경)'이 있다. 영매화 미술연구소에는 그동안 작가 김미경 화백이 그린 수백여점의 드로잉과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작품 등 대작 수십 여 점이 소장 되어 있다. 김 화백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진부를 방문하시는 많은 분들이 영매화미술연구소를 찾아오시면 조국을 위해 그리고 세계평화를 위해 싸우다 순국한 유엔군들의 넋을 기리고 가족, 사랑, 애국, 평화, 자유 등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고 밝혔다. *영매화미술연구소 방문 문의 : 김미경 대표 (010-2218-7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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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7
  • [논산] “드라마 미스터션샤인 바람타고 논산에 외국인 성황"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지난 15일 충남 논산시 건양대 콘서트홀에서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을 주제로 한류 이벤트 ‘선샤인앤러브(Sunshine&Love)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배우 김민정 ▲ 가수 황치열 중국, 동남아 관광객 등 800여 명이 관람하는 이번 행사에는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에서 열연한 배우 김민정씨와 드라마 OST를 부른 가수 황치열씨가 출연했다. 드라마 촬영 에피소드가 소개되고 외국인 관광객과 함께 하는 퀴즈, 스타 애장품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열렸다. ▲ 토크콘서트 단체사진 외국인 관광객 중 200여 명은 공사가 기획한 KTX ‘선샤인트레인’(용산-논산구간)을 타고 논산으로 이동하며, 열차 내에서는 드라마 미스터션샤인 주요 장면이 방영됐다. 이들은 논산 도착 후 드라마 촬영지인 선샤인스튜디오를 방문해 드라마의 감동을 다시 체험한 후 콘서트를 관람했다. 공사는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에 등장하는 아름다운 국내 지방 관광지를 상품화하기 위해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태국 등의 주요여행사 관계자 12명을 초청했다. 이들은 12일부터 4박5일간의 일정으로 드라마 주요 촬영지인 안동, 논산, 합천, 전주 등을 둘러보고 내년부터 드라마 촬영지를 방문하는 방한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김영희 한국관광공사 한류관광팀장은 “논산은 이제 입영의 슬픔을 간직 한 곳이기 보다는 한류와 접목된 새로운 설렘이 있는 곳으로 내외국인에게 각인 될 것” 이라며, “앞으로 지역 방문 상품개발을 확대하고 다양한 한류이벤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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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7
  • [독일] 함부르크: 여행벽을 자극하는 글로벌 해양도시 즐기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간이 왔다. 12월, 새해를 잘 맞이하기 위해서 여행을 준비하거나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아직 어디로 갈지 결정을 못했다면 독일의 함부르크는 어떨까? 함부르크는 독일에서 비교적 한가한 항구도시에 속한다. 하지만 세계로의 문, 바다의 아름다움, 북부의 해양성 고기압 등 이 도시가 발산하는 분위기와 매력에 관한 자부심은 대단하다. ▲ 함부르크 : 엘베 필 하모닉 홀 © HamburgMusik GmbH (Heissner, Oliver) ▲ Hamburg Kunsthalle(사진=독일관광청 제공) 항구 투어를 하고 나서 구도심 산책과 HafenCity(인공섬), 즉 함부르크의 신시가지를 살펴보자. 오랜 전통과 지극히 현대적인 항구도시이지 상업도시의 매혹적인 분위기를 알아가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분명한 것은, 항구 투어가 함부르크를 제대로 살펴보는 데 기초가 된다는 점이다. 란둥스브뤼케에서 보트를 타고 거대한 컨테이너선, 위풍당당한 원양 여객선, 우아한 요트들 사이로 항해하여 유럽의 대형 항구로 진입한다. ▲ A beautiful harbour and thick ancient walls(사진=독일관광청) 이 때 여행자들은 누구나 함부르크가 '정말 아름답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이 느낌은 구도심에서의 느긋한 산책으로 더욱 배가 될 것이다. 예전 이곳에서는 커피, 차, 향신료 등이 왕성하게 매매되었지만, 17~19세기의 주택들이 들어서 있고 그 사이사이에서 원형 그대로의 레스토랑들과 선술집들(지금의 기업체 지점)이 쉬어가라 손짓한다. 전형적인 함부르크는 또한 역사적인 슈파이혀슈타트 지구에서도 만날 수 있다. 이곳에는 세계 최대의 물류 창고 복합단지가 있다. 구식 벽돌로 고풍스럽게 지어졌는데 수천 개의 참나무 기둥이 그 건물의 기반을 이룬다. 개별 동 사이에 소형 운하가 있어 선박들이 운항할 수 있다. 그에 비해, 현재와 미래의 함부르크는 HafenCity에서 발견하게 된다. 유럽 최대 규모에 속하는 도시 건축 프로젝트가 이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해양 전통과 초현대식 건축이 빚어내는 대조. 그 심장은 위버제 구역에서 뛰고 있다. 이 구역은 슈파이혀슈타트와 항구 사이에 있다. Hamburg Cruise Center(함부르크 크루즈 센터)로 가는 대로변에 상점들이 앞으로 가득 들어서게 되면 바닷가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지역으로 탄생하게 된다. ▲ 함부르크 : Alster 강에서 카누 ▲ 뮈리스 국립 공원 ▲ 함부르크 : 퀸 메리 2 세 크루즈 라이너, Oevelgoenne의 엘베 강가 풍경 유럽 최대, 최고의 여객선들이 이곳에서 입출항하기 때문에 누구든 먼 곳에 대한 동경을 품을 수밖에 없다. 함부르크 사람들이 특히 애호하는 배는 Queen Mary 2이다. 이 배에게 함부르크는 비공식적이긴 하지만 제2의 고향 항구와 같다. 원양 여객선이 당당한 모습을 드러내면 수천 명의 사람이 엘베 강가에 서서 입항을 환영한다. 종종 성대한 불꽃놀이도 곁들여지고 즐거운 분위기에 도시가 들썩거린다. 멋진 해양 경관을 즐기려면 크루즈 센터의 전망대 View Point나, 엘베 강의 “보석 강변” 또는 마젤란 테라스를 방문하십시오. 보석 강변에는 호화로운 저택들과 일류 레스토랑이 있다. 마젤란 테라스에서는 HafenCity 서쪽 끝자락에 있는 함부르크의 새 상징 엘프 필하모니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다. 미래파 스타일의 Dockland(도클랜드)는 에베 강 위로 약 40m 솟아 있는 사무용 건물로 무료 전망대가 있다. 그곳에서 이 항구 도시의 분위기를 진하게 느껴볼 수 있다. 이와 약간은 다른 분위기가 흐르는 곳은 성 파울리와 악명 높은 거리 리퍼반이다. 성 파울리는 생기가 넘치고 살짝 나사가 풀린 듯한 또는 전위적인 느낌을 주는 지역이다. 알토나의 해산물 장터도 물론 그런 곳이다. 매주 일요일 동이 틀 무렵, 생선(그 밖에 여러 가지) 경매가 시작한다. 아주 특별한 쇼핑 기회가 될 것이다. 함부르크에서의 쇼핑이란, 지출이 아깝지 않다는 것이다. 이 도시의 멋진 쇼핑 및 금융 메카 융페른슈틱이 그런 곳이다. 이 거리는 빈넨알스터 호숫가에 있다. 시내 한복판이지만 이곳에서는 시 인근의 리조트 휴양지 아우센알스터에서 산책하는 것처럼 아름다운 호수 산책로를 따라 거닐 수 있다. 여행이 끝날 무렵 여행자들은 함부르크 사람들은 정말로 물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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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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