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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시] 신나는 체험과 학습, 문경에코랄라 '복합 생태 문화 테마파크'로 탈바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문경에 새롭게 문을 연 문경에코랄라가 아이들은 물론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새로운 이색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따사로운 햇살이 가득한 5월, 이곳에서는 신나게 뛰어놀며 다양한 학습도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하다. 문경에코랄라는 경북 문경에 위치한 새로운 복합 생태 문화 테마파크다. 이곳은 기존의 문경석탄박물관과 가은오픈세트장을 통합하고, 더불어 에코타운과 자이언트포레스트 시설을 추가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에코타운 내에는 백두대간을 주제로 한 에코서클, 에코스튜디오에서의 특수촬영 및 영상 제작 체험, 첨단 농업기술을 소개하는 에코팜 등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학습 기회와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에코스튜디오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영상을 제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폐광 지역에 세워진 문경석탄박물관과 수많은 역사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 알려진 가은오픈세트장 역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문경에코랄라 방문 후에는 가까운 가은역에 들러 폐철로를 따라 이어지는 문경철로자전거를 타볼 수 있다. 가은역은 현재는 기차가 서지 않지만, 간이역을 카페로 변신시켜 향긋한 커피의 향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탈바꿈했다. 진남역 인근에는 고모산성과 문경오미자테마터널 등 추가적인 볼거리도 풍부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끈다. 문경에코랄라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학습과 체험의 장을 제공하며, 문경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나는 놀이와 학습이 어우러진 이곳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문경에서 당일 또는 1박 2일 여행하기] 문경에서 박물관과 전시관을 둘러보는 당일 또는 1박 2일 여행 일정을 아래와 같이 구성해 보았다. 문화와 자연, 그리고 역사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풍성한 일정이다. 개인마다 머무는 시간과 선호도가 다르니 선별해서 다녀도 좋겠다. 1일차 오전 옛길박물관 방문 - 위치: 경북 문경시 모전동 하루의 시작으로 문경의 역사적 배경과 옛길의 중요성을 배운다. 자연생태박물관 방문 - 위치: 경북 문경시 점촌동 다양한 생태계와 자연의 신비를 관찰하고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점심식사 문경의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에서 점심을 즐긴다. 오후 문경국가 무형문화재전수관 방문 - 위치: 경북 문경시 문경읍 문경 지역의 무형문화재와 전통 예술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사기장과 한지장에서 전통 도자기와 한지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문경새제 오픈세트장 : 위치- 2000년 2월 23일 문경새재 제1관문 뒤 용사골 그동안 태조왕건, 제국의 아침, 무인시대, 대조영, 근초고왕, 성균관 스캔들, 제중원, 추노, 명가, 천추태후, 인수대비, 광개토태왕, 해를 품은달, 공주의 남자, 전우치, 대왕의 꿈의 촬영 주무대가 되었고 영화는 스캔들, 낭만자객, 활, 미녀삼총사, 관상, 광해, 나는 왕이로소이다, 구르믈 버서난 달, 전우치 등을 촬영하기도 하였다. 현재의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은 문경시의 제작지원으로 과거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한 세트장을 허물고 새로운 조선시대 모습으로 2008년 4월 16일 준공한 것이다. 공사비는 75억원을 투입하였으며 규모는 70,000㎡ 부지에 광화문, 경복궁, 동궁, 서운관, 궐내각사, 양반집 등 103동을 건립 하였으며 기존 초가집 22동과 기와집 5동을 합하여 130동의 세트 건물들이 존재하고 있다. 2일차 오전 조선망댕이요박물관 방문 - 위치: 경북 문경시 산북면 조선 시대 망댕이와 관련된 독특한 전통 기술과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방짜유기촌 방문 - 위치: 경북 문경시 동로면 전통 방짜유기 제작 과정을 관찰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오후 에코랄라(석탄박물관) 방문 - 위치: 경북 문경시 가은읍 문경의 역사적인 석탄 산업과 자연을 배우는 시간을 가지며, 여러 가지 체험활동도 즐긴다. 잉카마야박물관 방문 - 위치: 경북 문경시 문경읍 남미 잉카와 마야 문명에 대해 배우고, 그들의 문화와 예술을 관찰하는 시간이다. 저녁 식사 및 귀가 문경에서의 여행을 마무리하며, 지역 특색 있는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즐긴후 문경에서의 추억을 가슴에 담고 문경 여행을 마무리한다. 이 일정은 문경의 다양한 문화적, 역사적 장소를 방문하여 깊이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각 장소의 방문 시간은 현지 상황에 따라 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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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시흥시, ‘오아시스’ 개방 시간 2시간 연장...오이도 낙조 더 오래 즐긴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 시흥시가 오이도의 아름다운 낙조를 더 오래 감상할 수 있도록 퇴역 경비함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오아시스’의 개방 시간을 8월 말까지 2시간 연장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시흥시는 오이도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낙조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복합문화공간 ‘오아시스’의 운영 시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오아시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었으나, 이번 조치로 인해 개방 시간이 오후 8시까지 늘어나게 되었다. 이는 방문객들에게 오이도의 낙조를 더욱 여유롭게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오아시스(OASIS: Oido Art Space In Siheung)’는 인천해양경찰서에서 퇴역한 250톤급, 길이 47.75m의 경비함을 시흥시가 임대하여 2012년 12월부터 함상 전망대로 활용해왔다. 이후 시는 2020년 해당 경비함을 구매하고 리모델링을 통해 전시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켜 2022년에 재개방했다. 함선의 외벽을 통유리창으로 개조하고 갑판을 보존함으로써 방문객들이 마치 배를 타고 항해하며 오이도의 낙조와 철새를 감상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오이도의 명물 ‘빨간 등대’와 더불어 ‘오아시스’가 앞으로 시흥 오이도의 낙조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오아시스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오이도의 노을이 머무는 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번 개방 시간 연장 조치로 인해 오이도 방문객들은 더욱 풍성한 문화 경험과 아름다운 낙조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는 ‘오아시스’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오이도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더 나은 관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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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새단장 마치고 목포해상W쇼와 함께 본격 운영 시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목포시가 대표적인 야간 관광명소인 춤추는 바다분수를 새롭게 단장하여 오는 27일부터 목포해상W쇼 콜라보 공연과 함께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목포시에 따르면, 2010년에 설치된 이후 13년 만에 기능개선이 필요해진 춤추는 바다분수는 관광거점사업의 일환으로 총 8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지난 2022년 10월부터 기능개선사업이 진행되었다. 이번 개선 작업을 통해 기존의 낡은 분수 시설물은 철거되었고, 부력체 내구성 강화 및 최신 기술이 접목된 수중펌프와 움직이는 분사노즐의 수량을 증가시켜 분수의 춤사위를 더욱 부드럽고 섬세하게 만들었다. 또한, 고사 분수의 높이를 증가시키고 LED조명, 레이저, 빔프로젝터, 무빙라이트 등 공연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며 추가 설치하여 공연의 웅장함과 화려함을 강조했다. 육상에 설치된 컬러레이저는 해수면을 도화지로 활용해 그림을 그리며, 바다분수 맞은편에 새로 설치된 원형 전광판을 통해 목포의 관광지 소개와 시정홍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봄과 가을에는 화, 수, 목, 일요일에 저녁 8시와 8시 30분에 2회,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저녁 8시, 8시 30분, 9시에 3회 운영되며, 여름철에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저녁 8시, 8시 30분, 9시에 하루 3회 운영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춤추는 바다분수의 기능개선 사업으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던 공연이 다시 시작됨으로써 지역 상인과 시민들의 기다림에 보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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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전북 임실...제39회 의견문화제와 '임실N펫스타', 5월 4일~ 6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 임실군 오수 의견공원에서 개최되는 제39회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임실N펫스타'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열린다. 1982년부터 시작된 의견문화제는 술에 취한 주인을 불길에서 구한 오수 개의 보은 정신을 기려 개최되어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반려동물 패션쇼, 반려동물 토크쇼, 반려동물 박람회, 다양한 반려동물 체험행사 등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반려동물 패션쇼에는 가수 간미연과 개그맨 이정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개성 넘치는 런웨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하공연에는 이찬원, 장민호, 양지원, 오로라, 김의영 등 유명 연예인들이 출연해 행사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반려동물 토크쇼에서는 '개통령' 강형욱 대표와 이웅종 교수, 설채현 수의사, 나응식 고양이 수의사가 반려동물 가족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임실N치즈, 한우판매관, 농특산물 및 반려동물 산업용품 업체 등이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심민 군수는 "의견의 고장 오수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임실N펫스타'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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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국내 유일 2024 의왕철도축제, 5월4일~5일 왕송호수공원에서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 의왕시는 다음 달 4일부터 5일까지 왕송호수공원 일대에서 '2024 의왕철도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의왕시가 철도특구로 지정된 이래 매년 어린이날 전후로 개최되며, 다양한 철도 관련 체험행사와 공연으로 구성된다. 의왕철도축제는 2013년부터 의왕시의 특화 축제로 자리잡았으며, 왕송호수를 배경으로 한 철도박물관, 철도인재개발원, 한국교통대학 등 인근 철도 유관기관과 연계된 체험행사가 특징이다. 올해는 '칙칙폭폭 기차여행 국내로', '의왕철도 AR체험', '이동과학실험쇼', '호그와트로 가는 마법 기차' 등의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시민참여 열린무대, 인형탈 디제잉 기차놀이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축제 개막일에는 어린이 창작 뮤지컬 '동물친구들과 시간열차의 비밀'이 공연되며, 마지막 날에는 홍진영, 정동하, 하이키, 키썸 등 인기가수의 폐막공연과 함께 드론쇼가 펼쳐진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철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2024 의왕철도축제'는 전국에서 유일한 철도 축제로,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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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4-27
  • 제13회 우도소라축제, '플라스틱 제로'를 향한 친환경 도약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5월 26일 제주시 우도면 천진항 일원에서 친환경을 표방하는 제13회 우도소라축제가 개막했다. '플라스틱 제로, 청정 우도를 향한 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과 함께 우도의 특산물인 뿔소라를 주제로 한 행사가 선보였다. 우도면 주최 및 우도면 연합청년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우도면 천진항 및 주변 지역에서 진행된다. 축제 첫날에는 우도 주민들과 우도 중학교 학생들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축제 기간 동안 일회용품 사용 금지와 플로깅 행사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 등 친환경 활동이 강조됐다. 둘째 날에는 풍물놀이패의 길 트기와 함께 '청정우도 비전 선포식'이 개최되었으며, '우도의 밤' 행사에서는 무료 음식과 주류 제공이 이루어졌다. 셋째 날에는 올레길 플로깅, 소라탑 쌓기, 해녀와의 숨 참기 대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소라 시식, 포토존, 장터 등이 관광객들을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우도면은 하루 최대 1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며,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축제 기간 중 이륜자동차 및 전기차 렌터카 운행을 중단하는 등 친환경적인 축제 운영을 위해 노력했다. 양우천 우도면장은 "이번 우도 소라 축제가 지속 가능한 대표 친환경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제주 우도가 친환경 관광 명소로서의 가치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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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경남명소...1.통영국제음악당, 통영국제음악제, '아시아의 잘츠부르크' 평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의 명소 중 하나로 통영국제음악당을 소개한다. 이곳은 한국의 대표적인 현대음악 축제인 통영국제음악제의 중심지로,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을 기리기 위해 건설된 공연장이다. 이 음악당은 통영시의 문화와 예술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다양한 국제적인 공연과 행사가 열리는 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 현대적인 설계와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어, 클래식 음악은 물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통영국제음악당은 통영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문화적, 예술적, 자연적 아름다움을 모두 제공하는 중요한 관광 명소다. 음악과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특히 빼놓을 수 없는 방문지가 될 것이다. 특히, 이곳에서 개최되는 통영국제음악제는 독일의 유력 일간지에 '아시아의 잘츠부르크 페스티벌'로 소개될 만큼 영향력 있는 현대음악제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장르대표공연예술제 최고 등급을 받으며 그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2002년부터 매년 통영에서 개최되는 통영국제음악제는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 선생의 음악적 유산을 기리며 시작되었다. 이 음악제는 현대음악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에게 친숙한 작품들과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윤이상의 음악 정신을 이어받을 새로운 작곡가와 음악가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음악제는 통영을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선정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이러한 영예를 안았다. 통영국제음악제는 매년 봄, 통영국제음악당에서 개최되며 현대음악, 교향악, 실내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이 음악제는 동서양 음악 문화의 가교 역할을 하며, 창의성을 통해 인류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통영의 국제적인 노력을 반영한다. 통영국제음악제는 윤이상 선생의 유산을 기리고 현대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동시에 세계 음악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 음악제를 통해 통영은 국제적인 음악 도시로서의 자리매김을 확실히 하며, 매년 봄 음악 애호가들에게 높은 수준의 공연을 선보일 것이다. 통영국제음악당 주변 명소로 삼칭이길, 통영해저터널, 통영어드벤처타워, 통영강구안문화마당 등을 둘러 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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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동해 무릉별유천지, 만개한 튤립으로 화사한 봄맞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 동해시의 무릉별유천지가 화려한 색상의 튤립으로 가득 차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이곳은 석회석 폐광지를 복합체험 관광지로 재탄생시킨 동해시의 대표 명소 중 하나다. 무릉별유천지는 현재 노랑, 빨강, 보라색 튤립이 만개하여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동해시는 2021년 이 지역을 자연경관과 다양한 액티비티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관광지로 변모시켰다. 특히, 시는 지난해 10만주의 튤립을 심어 이번 봄, 화려하게 꽃을 피우며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이번 주말과 휴일에는 튤립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 광경을 보기 위해 무릉별유천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시 관계자에 따르면, 만개한 튤립은 다음 주부터 제거될 예정이라, 이번 주말이 화려하게 핀 튤립을 감상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한다. 무릉별유천지는 2만㎡ 규모의 부지에 금어초, 버베나, 금잔화, 꽃양귀비 등 총 17만3천주의 꽃을 심었으며, 라벤더 2만주도 심어 놓았다. 따라서 6월이 되면 무릉별유천지는 보랏빛 라벤더의 아름다운 자태와 향기로 가득 찰 예정이다. 무릉별유천지는 이번 튤립의 만개로 봄의 전령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다음 주부터는 라벤더의 보랏빛 세계로 변신을 예고하며,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계절의 변화를 아름답게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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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서울 송파구 서울놀이마당서 '송파 탈춤 페스티벌'개최...4월 27일~28일 '얼~쑤 좋다'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 송파구가 운영하는 서울시 유일의 전통마당극장 '서울놀이마당'에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송파 탈춤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 행사는 송파구의 자랑스러운 문화재인 ‘송파산대놀이’를 비롯해 전국의 국가무형문화재 탈춤 공연을 초청하여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250년 전부터 송파장터에서 연희되어 온 ‘송파산대놀이’를 포함하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탈춤 공연이 진행된다. 대대적인 보수를 마친 '서울놀이마당'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국 7개 지역의 탈놀이 공연을 통해 각 지역의 특색 있는 흥과 에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4월 27일 오후 3시부터 ▲송파민속보존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황해도 은율지방의 ‘은율탈춤’ ▲‘고성오광대’ ▲함경남도 북청군에서 정월대보름에 행해지던 ‘북청사자놀음’ 공연이 펼쳐진다. 4월 28일에는 오후 3시부터 ▲‘가산오광대’와 ▲황해도에 전해오는 해서탈춤 가운데 가장 잘 알려진 ‘봉산탈춤’ ▲‘강릉관노가면극’과 ▲송파장터를 중심으로 연희돼던 ‘송파산대놀이’까지 신분사회 풍자와 민중의 고달픈 삶을 해학적으로 그린 탈놀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각 공연 당 30분씩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이밖에도 우리나라 전통문화인 ‘탈춤’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축제 이틀동안 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송파산대놀이 탈 만들기와 ▲윷놀이, 팽이돌리기,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민속놀이 체험존을 운영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 탈춤 페스티벌」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국 각 지역의 신명 나는 탈춤 공연을 즐기며 옛 조상들의 삶과 해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전통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다양한 세대에게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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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충남 아산시,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화려한 막 올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4월 26일, 충남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공식 개막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수만명의 시민과 방문객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아트밸리 아산 군악·의장 페스티벌'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은 '장군의 후예들'이라는 콘셉트 아래 군악과 의장대가 장군의 정신을 계승하는 웅장하고 절도 있는 공연으로 시작됐다. 8개 군악·의장대가 참여한 이 공연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개막선언에서는 박경귀 아산시장이 과거 이순신 장군으로부터 전달받은 개막선언문과 함께 "깃발을 올려라"라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진 삼도수군통제사 깃발 게양식, 428합창단과 뮤지컬 배우 민우혁 씨 등의 개막 합동공연, 불꽃쇼는 축제의 화려함을 더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이순신 축제의 세계적인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축제는 28일까지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이순신 장군 출정행렬, 충무공 이순신 장군배 전국 노젓기대회, 백의종군 길 걷기·마라톤 대회 등 전통적인 행사와 함께 세계태권도연맹의 시범단 공연, 학익진 스트리트댄스, 포레스텔라의 '노량' 공연, 공군 블랙이글스의 축하 비행 등 현대적인 요소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충남 아산을 빛냈다. 이번 축제는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기리며,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모인 방문객들에게도 큰 의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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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4-26

실시간 여행종합 기사

  • 만원으로 즐기는 대한민국 당일 기차여행...‘만원의 행복’참가자 접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단 돈 만 원으로 대한민국을 당일기차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졌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가을여행주간(10월 20일~11월 4일)을 맞아 코레일과 협업으로 진행하는‘만원의 행복’ 당일기차여행 참가 신청을 10월 1일 오후 3시부터 10월 4일 오후 3시까지 접수한다. 당첨자는 3840명으로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만원의 행복’은 단돈 만원으로 기차를 타고 대한민국 구석구석 숨은 명소와 지역의 전통시장을 체험할 수 있는 당일기차여행 이벤트로, 지난 2016년 봄여행주간때부터 추진되어 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특별기차여행프로그램으로, ‘고용위기지역(목포/영암/해남, 창원, 거제, 통영/고성, 울산, 군산) 특별 기차여행’9개 코스와 DMZ 투어 2개 코스가 새롭게 포함되어 총 27개의 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여행코스별 모집인원은 상이하며, 참가비는 대인, 소인 동일하게 1인당 1만원이다. 다만, 이번에 마련된 특별기차여행은 지역별로 참가비가 1만원에서 3만원으로, 최대 1인 4매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10월 1일 오후 3시부터 4일 오후 3시까지 총 4일간 2018 여행주간 홈페이지(travelweek.visitkorea.or.kr)의 이벤트 메뉴에서 진행된다. 당첨자는 10월 11일 오전 10시에 여행주간 홈페이지 및 개별 문자로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9월 20일 이후 여행주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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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0
  • [평창] 허브나라농원...10.6~14, 9일간 제5회 평창 허브나라 가을 축제 개최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평창 허브나라농원은 단풍경관이 절정인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 동안 ‘Fall in Herb’라는 주제로 제5회 가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2018년 제5회 허브나라의 가을 축제는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라는 3대 테마로 나누어 주제별로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볼거리’로는 허브나라 안 흥정계곡 주변을 따라 조성된 단풍산책로와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가을 수확물로 만든 곳곳의 소품·조형물 그리고 어린이 정원에 설치된 축제 분위기의 할로윈 코스프레 포토존 등을 들 수 있다. ‘먹을거리’로는 향기로운 허브음식 등 새로운 간식거리, 허브차 무료시음코너 등 가족·연인들을 위한 다양한 음식들을 허브나라 안 이곳저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하여 방문객들의 입을 즐겁게 해줄 수 있도록 하였다. ‘즐길거리’로는 허브체험교실과 야외체험장에서 허브향수, 허브비누, 허브향초 등 기존의 다양한 허브공예 체험프로그램은 물론, 허브식초, 할로윈쿠키, 향초 만들기 등 가을에 어울리는 특별 프로그램들이 추가로 준비되어 있다. 또, 야외공연장 별빛무대에서는 허브나라의 아름다운 사계를 담은 특별 사진전, 낙엽과 자연소재를 이용한 낙엽그림그리기대회가 축제기간 내내 열린다. 어린이정원 앞 파머스광장에서는 각종 뮤지션들의 다양한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며, 매일 오후 열리는 가족운동회에는 누구나 참여하여 즐거운 놀이를 즐기고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농원 곳곳을 관람하여 비치된 스탬프를 찍으면 참가자 모두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도 진행된다. 허브나라가 있는 봉평 흥정계곡은 10월이 되면 화려한 단풍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단풍여행을 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평창 허브나라 가을축제는 가족과 연인들의 가을여행코스로 최고이다.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흥정계곡에 자리잡고 있는 허브나라는 1993년에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허브를 테마로 한 관광농원’으로 로즈마리, 라벤다, 캐모마일 등 100여종 이상 허브를 직접 재배 하면서 7가지 테마가든과 온실 등을 통한 관람, 허브비빔밥, 함박스테이크 등 관련 먹거리 식사와 허브비누, 허브쿠키, 향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학습, 숙박 및 기념품샵까지 갖추고 있는 곳으로 2008년 농업부문 신지식인상을 수상, 2009년 환경부 생태관광지로 선정된 바 있는 6차 산업의 대표적인 명소로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과 허브향을 즐길 수 있는 강원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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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0
  • [인천] 십정종합시장, 청년보부상과 도심 전통시장에 7일장 오픈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인천부평청년보부상 청년들과 전통시장 부평 십정종합시장 상인들이 함께 ‘십정시장 Re Start’의 일환으로 7일장을 열었다. 9월 14일을 첫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십정종합시장에서 7일장을 여는 십정종합시장(상인회장 이병관)과 청년보부상단(단장 동방상용)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향후 십정종합시장 특성화첫걸음육성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십정종합시장의 플리마켓 존에서는 10여 개의 청년보부상과 5개의 시장상인이 참여한 플리마켓 부스가 개설되었고, 십정종합시장 특설 행사장에서 인근 지역의 줌바 댄스, 태권도시범단, 색소폰동호회 등 지역 자원봉사와 전문 공연팀 더율이 다채로운 공연, 행사, 십정시장은 온누리상품권 경품행사, 십정시장 상점들의 대폭적인 자체 할인행사가 진행됐다. 플리마켓은 시니어 시장 상인의 먹거리와 주니어 청년상인들의 아이디어 상품이 선보였으며, 특히,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 어린이가 많은 지역 특성에 맞는 어린이 만화 VR체험은 인근 어린이들이 자리를 떠나지 않는 체험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병관 십정종합시장 상인회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장에는 시장 전체가 참여하는 파격적인 할인행사로서 자리매김하여 시장 활성화를 견인하는 행사가 되고, 청년창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십정종합시장으로 발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행사 후 함께한 자리에서 무료 VR체험 봉사로 참여한 ㈜상상여행 김지환대표는 청년기업의 한 사람으로서 이번 행사 취지에 적극 공감하여 무료 봉사로 참여하였으며, 지역 주민과 함께할 수 있고 좋아하는 어린이들을 보며 무료로서 지속 참가하여 프로젝트의 성공에 일조하는 보람을 갖고 싶다는 뜻을 밝혀 박수를 받았다. 청년보부상단의 청년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는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실제로 팔리는 상품을 찾는 시험 무대로서 큰 의미를 갖고 잘 팔리는 상품을 발굴하여 청년들의 장점인 온라인 홍보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적정한 가격으로 상품을 기획하는 장으로서 적극 참여하고 혼자가 아닌 청년보부상과의 협력과 아이디어 교환을 통해 1인 창업자의 부족한 인력과 경험을 공유한다는 취지로 뭉쳤다. 십정시장 상인들은 청년들이 전통시장과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든든하다며 창업 성공에 기여가 되고 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 참관한 인천중소기업벤처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북부센터, 부평구청 관계자들은 프로젝트 취지에 공감하며, 향후 참여자의 수와 질을 높이고 특히 어린이가 많은 지역 특성에 맞는 체험행사를 늘려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면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며 지원을 약속하였다. 9월 21일 금요일 십정시장은 7일장 플리마켓과 추석맞이 대대적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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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0
  • [대관령] 워크앤런...국민의 숲에서 시니어 이색복장 숲 속 걷기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워크앤런(대표 김정희)은 오는 10월 17일 대한민국의 쾌적한 산림의 대명사인 대관령 국민의숲에서 ‘시니어 이색복장 숲 속 걷기’ 행사를 주최한다. UN이 정한 청년의 나이는 65세까지로, 이번 행사는 55세 이상의 ‘젊은’ 시니어들을 주요 대상으로 기획 되었다. 중년의 시니어들이 일상의 단조로움을 벗어나고 싶어하거나 더 젊었을 때 표출하지 못했던 끼를 자연스럽게 발휘하며 즐거운 시간을 누릴 수 있게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워크앤런 김정희 대표는 “청소년, 청년, 심지어 어린아이들까지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빼빼로데이, 할로윈데이 등으로 젊음을 발산하며 마음껏 즐기지만 55세 이상의 시니어들은 그 동안 자신의 감정이나 표현을 마음대로 드러내며 또래집단끼리 즐길 기회가 별로 없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또한 김 대표는 “인생의 절정에 오른 시니어들이 이제는 자식들 눈치나 대외적인 체면 등으로부터 벗어나 신나고 재미있게 가면이나 페이스 페인팅, 이색 복장 등으로 변장해 숲 속에서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는 장을 열어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관령 국민의숲은 사람이 가장 숨쉬기 좋다는 해발 700m급의 쾌적한 고도를 자랑하는 곳이다. 행사는 6종의 침엽수들이 빽빽한 숲 속에서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생성되는 오전 11시부터 시작한다. 참가자들은 2~3시간 정도 숲 속을 걷는 동안 낯선 사람을 만나도 서로 우스꽝스럽거나 기기묘묘한 표정 및 복장을 보며 누구나 신나게 깔깔대며 웃으며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러운 힐링 효과를 누리는 동안 도심에서 혹은 생활 속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로부터 자연스럽게 탈출하게 될 것이다. 참가 자격에는 제한이 없지만 현장 등록 시에 평범한 옷차림과 수수한 얼굴을 하게 되면 대회의 취지상 입장이 거부된다. 친구나 옛 동료 등 지인들과 참가하면 더욱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지만 참가자들의 다양성을 위해 단체 등록은 4인 이내로 제한된다. 주최 측은 가장 멋진 이색 복장을 한 참가자 3명을 선발해 호텔 숙박권과 프랑스 와인도 한 병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베테랑 사진 작가가 참가자들의 모습을 찍어서 무료로 제공하며 단체팀을 대상으로 최고의 포토제닉 상도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5만원으로, 기념품과 중식, 옥수수 김치 담그기 체험 및 한방 족욕의 서비스가 포함된다. 쾌적하고 깨끗한 숲 속 보호를 위해 참가자는 선착순 100명으로 제한되며 집결지는 대관령체험학교이다. 대중교통 이용 시 서울의 경우 동서울터미널과 남부터미널에서 수시로 운행하는 고속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횡계 버스터미널까지는 2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횡계버스터미널에서 행사장까지의 택시비는 5000원 정도이고 주차 공간은 대관령체험학교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현지의 농업법인 바우뜰이 제공하는 숙박을 원할 경우 별도로 신청이 가능하다. 6인실 게스트 하우스의 경우 4인 기준으로 1박에 14만원(아침 식사 포함)이다. 대관령 현지 최고급 레지던스 호텔에서의 숙박도 행사 참가자에 한해(2인 1실, 아침 식사 포함) 1박당 6~8만원에 할인 제공된다. 행사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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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0
  • [두바이] 두바이 국제공항...멋진 음악·맛있는 음식·아이코닉 패션의 Hard Rock Cafe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두바이국제공항에 하드록을 즐길 수 있는 맛집이 등장했다. 두바이 공항은 Hard Rock International 및 지역 프랜차이즈 파트너와 계약을 체결하고 11월 초 DXB(두바이 국제공항)의 중앙 홀 B에 첫 Hard Rock Cafe를 열기로 합의했다.고 20일 전했다. 이 새로운 레스토랑은 Hard Rock International이 라이선스 방식으로 허가한 업장으로, 손쉽게 음식을 테이크아웃할 수 있고, 라이브 공연, 록 기념품 등을 전시하며, 전 세계 유명 상품이 즐비한 록 상품 매장도 들어선다. Hard Rock International은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글로벌 브랜드 중 하나로, 패션과 음악 관련 상품, 기억에 남을 식사 경험, 라이브 음악 공연을 제공하는 업소이며, Dubai Airports의 독창적인 musicDXB 프로그램과도 멋진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에서 가장 바쁜 국제 공항인 두바이 국제공항에 문을 열 이 식당은 Hard Rock International이 연달아 개장하고 있는 탁월한 푸드와 라이프스타일 개념의 업장 중 최신의 모습을 선보이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승객에게 풍요롭고 인상적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덕분에 이 공항의 중앙 홀이 주목할 만한 시설이 될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공항 자체가 하나의 명소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Dubai Airports의 유진 베리(Eugene Barry) 부사장(Commercial 담당)은 “DXB에 Hard Rock Cafe를 유치하게 되어 기쁘다. 이미 푸드와 음료, 쇼핑 및 음악으로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우리 공항에 Hard Rock Cafe는 진정 완벽한 파트너다. Hard Rock Cafe는 훌륭한 음식과 음악을 결합하는 데 있어 전 세계 표준을 선도하는 회사이며, 세계 최고의 공항 경험을 조성하려는 우리 전략의 중대한 구성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ard Rock International의 프랜차이즈 운영·개발 담당 부사장 아니발 페르난데스 로든(Anibal Fernandez Lorden)은 “Hard Rock은 아이콘적인 도시 두바이에서 몇 년간 영업하면서 두 번째 매장의 개장을 모색해왔다”며 “세계 최고의 식당 겸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중 하나인 우리가 승객들에게 멋진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새 입지로 이보다 훌륭한 장소를 찾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1971년 설립 이래로 Hard Rock은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사회 운동과 자선 활동을 펼쳐왔으며, 새 Hard Rock Cafe는 이러한 사회 헌신 의지를 자사가 사업을 펼치는 시장에 가져간다. Hard Rock이 있는 모든 도시에서 동사 직원들은 자금, 식음료, 상품 및 봉사 시간에서 소중한 커뮤니티 파트너가 되기 위한 노력을 최우선시 한다. Hard Rock Cafe는 터미널의 3B 게이트에 자리하게 되어 두바이 국제공항의 훌륭한 기존 레저 엔터테인먼트 시설 라인업에 또 하나의 명소를 추가하게 되었다. 두바이 국제공항은 모든 입맛과 예산을 충족하는 100여 종의 음식 옵션을 승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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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0
  • [홍콩] sky100...각종 명소 한 눈에 볼 수 조망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오는 23일 총 연장 2만5000km의 고속철도망의 개통으로 중국 본토와 홍콩이 연결된다. 이번에 개통하는 광저우-선전-홍콩 구간은 방대한 규모의 고속철도망이다. 홍콩XRL은 광둥행 단거리 노선 6개, 베이징과 상하이, 창사 등을 잇는 장거리 노선 38개 등 총 44개 노선이 중국 본토를 직결하게 된다. sky100 홍공전망대(이하 sky100)는 XRL 홍콩 웨스트 구룡역에서 불과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홍콩국제공항에서 공항철도를 이용할 경우 두 정거장만 이동하면 된다. 때문에 인바운드 여행객과 환승 여행객 모두에게 홍콩 첫 방문지로 자연스레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구룡역 바로 위에 위치한 Sky100은 그만큼 뛰어난 접근성을 가지고 있어 홍콩 여행의 첫 출발지나 고속철도를 이용한 중국 여행을 떠나기 전 마지막 기착지로써 완벽한 선택이라 할 수 있다. sky100에 도착한 이후 홍콩에서 가장 빠른 더블데크 엘리베이터를 타고 홍콩 최고층 빌딩인 ICC 100층에 불과 60초면 도달 가능하다. 해발 393미터에 위치한 sks100은 홍콩 전경을 파노라믹 전경으로 바라볼 수 있다. 이처럼 세계적 수준의 스카이라인에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해 sky100은 ‘sky100’s Tales of Hong Kong’을 론칭한다. 28m 길이의 인터렉티브 스토리월(story wall)로 텍스트, 동영상, 그리고 다양한 전시물을 통해 100가지의 환상적인 스토리를 전시한다. 방문객들은 홍콩의 스카이라인을 즐기면서 지역 역사와 전통공예, 풍습을 알 수 있게 된다. sky100은 우수한 접근성과 위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방문객들은 조던역으로 도보로 이동해 지역 문화를 경험하거나, 또는 센트럴역으로 이동한 뒤 미드레벨 지역을 방문해 골목마다 예술가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이들 지역은 모두 sky100에서 15~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방문객들은 홍콩 내에서 시간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다. sky100은 이와 더불어 XRL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2018년 9월 23일부터 12월 30일까지 ‘Turn Your High Speed Rail Ticket into Cash’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방문객들은 sky100 매표소에서 고속철도 탑승권을 제시할 경우 전망대 이용권 정가(188홍콩달러)에서 50홍콩달러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자체 약관에 의거해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sky100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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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0
  • [노르웨이] 보되...북극으로의 시작점에서 노던 라이트 감상하기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노르웨이 중간에 위치해 있는 보되는 북극으로의 시작점으로 불린다. 이곳에서 시작되는 노던 라이트와 살츠스트라우멘 덕분에 보되는 사진작가와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지이다. 도시 내에서는 항구와 루프탑 바에서 볼 수 있고 도시 근교에서는 뢴비크피엘렛 산에서 노던 라이트를 볼 수 있다. ▲ 보되 살츠스트라우멘 (사진=visitnorway) ▲ 보되의 노던라이트 (사진=visitnorway) 보되는 연중 내내, 가장 어두운 달에도 햇볕이 잘 들어오는 지역이다. 노던 라이트와 함께 극야를 경험해보는 것도 좋다. 극야는 하루종일 계속되는 깜깜한 밤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다양한 빛의 색을 볼 수 있는 현상이다. 극야 기간에 살짝 보이는 태양은 깊은 파란색부터 빨강, 주황, 노랑, 남색 빛으로 변화를 보인다. 세계에서 가장 강한 소용돌이인 살츠스트라우멘은 보되 도심에서 30km정도 떨어져있다. 낚시를 좋아한다면 이곳에서 하는 낚시가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될 것이다. 또한 보되는 세계에서 흰꼬리수리가 가장 많이 서식하는 지역으로, 흰꼬리수리가 바다 위에서 지평선을 향해 나는 것은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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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8
  • [일본] 나라현의 명소 찾기...아스카데라와 호류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일본에서 아스카 시대란 일본의 유력 씨족인 소가 씨가 권력을 장악한 593년에서 645년 사이의 기간을 가리킨다. 아스카는 지금의 나라현 다카이치군에 궁전이 있었다고 해서 붙여진 명칭이다. ▲ 세계문화유산 '호류지' 아스카는 나라 현 야마토 분지 남부 일대를 중심으로 형성됐다. 5∼6세기에는 교통의 요충지로 발전해 8세기 초까지 수도가 있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한적한 전원 풍경 속에 고분이나 사적 등의 역사 유적이 많이 발굴 되었으며 , 일본인들에게 마음의 고향으로 불리는 곳이다.아스카에는 길이 7.5미터, 폭 3미터, 높이 7.7미터, 무게 72톤이나 되는 거대한 석재로 만들어진 일본 최대의 횡혈식 석실이 있다. 일설에 의하면 6세기의 권력자 소가노우마코의 묘인 '이시부다이 고분'이라고 한다. 직경 18미터, 높이 5미터로 소규모 이면서 1972년에 발견된 백호 등의 사신이나 여자 군상, 성좌가 극채색으로 그려진 벽화에 의해 일약 유명해진 '다카마츠즈카 고분'도 중요한 볼거리이다.또한, 6세기에 소가노우마코가 창립한 일본 최초의 본격적인 사원으로 백제에서 초빙된 기술자들이 참가해 만들어진 아스카데라 등의 사적도 적지 않다. 고대사의 보고라고도 말할 수 있는 아스카는 이 지역 일대가 유적 위에 있다고도 할 수 있다. 봄에는 연꽃, 가을에는 피안화가 만개하고 이를 즐기려면 자전거로 주위를 둘러보면 좋다. 아스카는 한자로 두개의 언어를 사용한다. 행정적인 의미에서 표기할 때는 아스카(明日香), 문화적인 의미에서 표기는 아스카(飛鳥)이다. 여기에다 행정단위인 무라(촌:村)를 붙여 "아스카무라(明日香村, 飛鳥村)"라고 한다. ▲ 아스카대불 '아스카 세기(世紀)의 발굴'이라는 "타카마쓰쓰카고분(高松塚古墳: 1972년 발굴)"과 "키토라고분(キトラ古墳: 1983년 발굴)"은 7세기 말에서 8세기 초기의 고분인데 아직도 피장자(被葬者)가 누구인지 밝혀 내지 못하고 많은 학설이 제기되어 역사의 미스터리가 아스카를 더욱 유명하게 만들었다. 아스카에서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는 '아스카데라'이다. 6세기 말에 창건한 일본 최고(最古)의 ‘아스카데라(飛鳥寺)’에서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대불상의 촬영도 자유이며 종각에 있는 종의 타종도 마음대로 할 수 있다. ▲ 아스카데라는 596년 완공된 일본 최초의 불교 사원이다. 일본 최초의 절과 불상이라는 권위 의식이 철저히 배제된 ‘아스카데라’ 불상의 촬영 및 타종의 관용과 배려는 자비의 불교 가르침 바로 그대로다. 아스카 대불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금동불상으로, 이 대불은 주조할 때 고구려에서는 황금 320냥을 보내 큰 도움을 주었고, 백제계 사마달 등의 자손 지리불사(止利佛師)가 조불공인들과 힘을 모아 조성했다고 한다. 다만 화재로 인해 얼굴 일부와 몸통 절반 이상은 아스카시대의 것이 아니다. 그러나 16척 크기의 금동으로 주조한 거대한 좌불 그것도 1300여년 이전의 불상을 직접 면대하는 것은 대단한 감동을 가지게 한다. 한편 아스카데라는 한국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에 있는 ‘수덕사’와 자매결연을 맺어 그 자료들을 절의 복도에 전시하여 서로 교류를 나누고 있다. 이러한 교류 속에 아스카데라 대불상이 완성된 1400주년의 기념해인 2009년에는 아스카데라 연수회관의 뒷 뜰에 5층 석탑을 건립했다. 아스카에서 버스로 약 40분을 달리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 5층탑과 가람(伽藍)들이 있는 호류지(605년 창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백제관음상’을 볼 수 있다. 7세기 초에서 중엽에 제작된 작자 미상인 "백제관음상"은 "목조관음보살입상"으로서 일본 국보이며, 우아한 목조 5층탑과 함께 호류지의 상징적 보살상으로서 유명하다. 이곳에서 표고 148미터의 아마카시노오카(甘樫丘)전망대에 올라가면 아스카 일대, 동서남북을 다 바라볼 수 있다. 약 1400여년 전, 아스카시대의 유구한 역사가 시대와 더불어 흘러왔지만 21세기 현대 문명과는 거리가 먼 아득한 그 시대를 그대로 연상케 마치 한국의 시골에 돌아온 아늑한 느낌을 받게 된다. TIP1. '옛 도읍지 아스카(飛鳥) / 후지와라(藤原) 그리고 관련 문화유적지, 히미코(卑弥呼)의 낭만등이 넘치는 곳에서 봄의 신무제(神武祭)에 맞춘 퍼레이드나 국제 예능 페스티벌 등 유구한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들이 열린다. Tip2. 여행정보 아스카는 오사카, 교토, 나라 등에서 갈 수 있다. 중간에 가시하라 진구마에역에서 내려 아스카역까지 가는 전철을 갈아탄다. 대략 1시간에서 1시간30분 정도 걸린다. 아스카 유적지를 걸어서 보려면 대략 10㎞ 정도를 걸어야 된다. 아스카역사 앞에서 자전거를 빌려 준다. 오사카, 교토, 나라 등지에 숙소를 정해 놓고 당일치기로 돌아보면 좋다. Tip3. 교통 도쿄 역에서 JR 신칸센으로 도쿄 역에서 교토 역까지 약 2시간 15분 교토 역에서 긴테츠 선으로 교토 역에서 가시하라진구우마에 역까지 약 1시간 15분 가시하라진구우마에 역에서 긴테츠 선으로 가시하라진구우마에 역에서 아스카까지 약 4분 아베노하시 역에서 긴테츠센으로 오사카 아베노하시 역에서 아스카까지 약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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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8
  • [베트남] 호이안...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관광도시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베트남에서 가장 베트남의 정취를 간직한 도시가 바로 호이안이다. 중부에 있는 호이안은 투본(Thu Bon)강을 끼고 형성되었다. 지금은 전세계에서 찾아오는 여행자들로 먹고 사는 관광 도시지만 15세기에는 바다의 실크로드를 지나는 무역항이었다. 호이안은 미국과의 전쟁을 비롯해 그동안 치러진 수많은 전투에서 제외된 덕분에 베트남의 옛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 호이안 투본 강 풍경 (사진=민동근 작가) 분위기는 항구도시로 인기를 얻고 있는 다낭에 비해 한적하고 여유롭다. 씨클로와 오토바이, 농을 쓴 행상만 아니라면 호이안 구시가는 중국의 어느 마을을 닮았다. 호이안에 오래 머물수록 매력과 역사가 스며 나오는 마을임을 알게 된다. 건축물들은 거의 훼손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고 투본 강이 흐르는 항구도시로 전형적인 관광 마을이 되었다. 구시가지에는 호텔, 식당, 바, 맞춤 옷가게, 기념품 가게 등이 여행자들을 반겨준다. 현대화된 도시에서 한참 벗어나 있는 비현실적인 풍경에도 불구하고, 대체로 인상적이다. 투본 강의 정취 속에 밤이 되면 낮은 기와 지붕의 집과 옛 모습 그대로인 도로 등에서 내뿜는 조명은 동서양이 복합된 도시를 만든다. 일본인들이 세운 건축물도 곳곳에 남아 있다. ▲ 투본 강가에 형성된 호이안의 옛마을의 기념품 상점(사진=민동근 작가) 그 건물들은 이 지역과 외국의 영향이 독특하게 혼재된 모습을 보여준다. 호이안 구시가의 좁은 골목을 돌아다니다 보면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연신 누르게 된다. 그만큼 오래된 집은 물론이고, 골목을 지나다니는 사람들과 수많은 그림 가게, 기념품 가게, 옷 가게들도 이 곳에 존재하는 단 하나의 이유로 카메라에 손이 간다. 이처럼 호이안의 옛마을은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의 동남아시아의 무역항으로서 잘 보전된 사례라는 점을 인정받아 199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되었다. 머리가 복잡한 사람일수록 호이안의 구시가지를 천천히 산책하면 힐링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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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5
  • [영국] 버밍엄...발티 트라이앵글, 개스 스트리트항의 바, 카페, 국립 해양 센터 인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버밍엄은 런던, 맨체스터와 함께 영국의 3대 도시다. 잉글랜드 중부 웨스트미들랜즈 주에 속해 있으며 런던과 리버풀-맨체스터의 중간에 위치한다. 도시의 분위기는 생각보다 영국스럽지 않다. 이유는 남아시아계(인도, 파키스탄등) 주민이 가장 많은 도시 중 하나로 26.6%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 버밍엄 거리풍경 (사진=민동근 작가) ▲ 버밍엄 거리 상가 모습(사진=민동근 작가) ▲ 버밍엄 거리풍경 (사진=민동근 작가) 마틴교회 뒤로 아름다운 조형미를 자랑하는 Bull 쇼핑 센터가 보인다. ▲ 영국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도서관 건물(사진=민동근 작가) 버밍엄은 6세기의 앵글로 색슨 마을로 시작되었다. 현재 이 도시 대부분은 2차 세계 대전 이후인 1950년대와 60년대에 재건된 것이다. 인구 역시 1960년대 이후 쇠퇴하면서 감소했다가 21세기 들어 다시 늘어나고 있는 중이다. 현재는 자동차 공업과 기계 공업이 발달했으며, 재규어와 랜드로버의 생산 공장이 위치하고 있다. 버밍엄에 가면 꼭 봐야 할 곳이 있다. 버밍엄 도서관과 마틴 교회, Bull 쇼핑 센터, 박물관과 갤러리 등이다. 그 중 버밍엄 도서관은 외관뿐만 아니라 내부도 멋스럽고 아름다운 영국 최대의 도서관이다. 그밖에 최첨단의 박물관과 갤러리, 획기적인 영화관과 다양한 쇼핑센터는 모두 버밍엄을 인기 있는 주말여행지로 바꿔 놓았다. 또한 영국에서 파키스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발티 트라이앵글과 개스 스트리트 항의 바, 카페 또는 국립 해양 센터도 기억에 남을만한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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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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