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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에서 펼쳐지는 미식의 향연, 2024 미식 페스티벌 5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호주의 끝없는 매력 중 하나인 다채로운 미식 페스티벌이 올해도 어김없이 여행객들의 미각을 자극할 준비를 마쳤다. 송로 버섯부터 스테이크, 와인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진미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호주 전역에서 펼쳐진다. 호주는 1년 내내 다양한 행사로 가득하지만, 특히 5월부터 7월 사이에 열리는 미식 페스티벌은 국내외 많은 미식가들의 발길을 끈다. 호주관광청은 이 시기에 개최되는 다섯 가지 주요 미식 페스티벌을 소개해 여행객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남호주의 애들레이드에서 열리는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의 다채로운 맛을 선보이며, 세계 각국의 최정상 셰프들이 참여해 그 수준 높은 요리를 선보인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서호주 만지멉의 '트러플 커퍼플'은 세계적으로 귀한 송로 버섯을 직접 맛보고 채취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은 서호주의 숨겨진 미식 문화를 탐험하는 이벤트로, 지역 셰프들의 신선한 요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다. 퀸즐랜드 누사에서는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을 통해 해변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한 미식 축제가 열린다. 마지막으로,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은 호주 와인 산업의 중심지에서 열리며, 다양한 와인과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호주 전역에서 열리는 이 미식 페스티벌들은 단순한 음식 축제를 넘어서, 각 지역의 문화와 역사까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호주 5대 미식페스티벌 안내] 1.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 – 남호주 애들레이드 진정한 ‘호주의 맛’을 느끼고자 하는 미식가는 매년 남호주에서 열리는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Tasting Australia)로 떠나길 추천한다.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최대 미식 축제 중 하나로 올해 5월 3일부터 12일까지 남호주 애들레이드를 중심으로 주 전역에서 진행된다. 각 분야의 최정상 셰프들이 선보이는 수준급 요리와 함께 와인과 맥주 등을 맛볼 수 있어 매년 미식의 향연을 즐기고자 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지난해의 경우, 68,000명 이상이 찾았으며 남호주 12개 지역에 걸쳐 약 150개의 이벤트가 전개됐다. 올해는 200개에 달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와인, 맥주, 증류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마스터클래스를 비롯해 호주산 스테이크가 포함된 5코스 디너, 디저트 투어 등 여러 미식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애들레이드 빅토리아 스퀘어에 설치된 행사의 주 무대 타운 스퀘어에는 디제잉 공연이 이뤄져 축제에 활기를 더해줄 예정이다. 2. 트러플 커퍼플 – 서호주 만지멉 호주는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송로 버섯(트러플)의 고장 중 하나다. 트러플은 ‘검은 금’이라고 불릴 만큼 귀한 식재료인데, 남반구 최대 산지인 서호주 만지멉(Manjimup)에서는 이 값진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트러플 커퍼플(Truffle Kerfuffle) 축제가 펼쳐진다. 직접 트러플을 맡아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버섯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음식까지 즐길 거리가 가득해 맛객들의 코와 입을 유혹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동안 훈련된 사냥개를 데리고 트러플 생산자와 함께 직접 버섯을 채취하는 트러플 헌트(Truffle Hunts) 액티비티도 있어 참여해 보길 추천한다. 올해 행사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3.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 – 서호주 그레이트 서던 지역 서호주의 식음료 문화를 몸소 느끼고 싶은 여행객들은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Taste Great Southern)을 방문해 보길 바란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이 행사는 5월 2일부터 12일까지 그레이트 서던 지역의 각기 다른 도시에서 개최된다. 총 6개의 마을과 도시에 20명이 넘는 셰프들이 모여 약 40개의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신선한 현지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부터 프리미엄 페어링 이벤트, 연회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 중 호주의 숨은 보석 같은 포도주 생산지가 여럿 있는 지역의 특성에 맞춰 구성된 ‘배틀 오브 더 와이너리(Battles of the Wineries)’가 많은 와인 애호가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두 유명 와이너리 간 대결이 펼쳐저 각 주조장의 다양한 와인을 음미하며 와인 메이커들에게 관련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4.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 – 퀸즐랜드 누사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Noosa Eat & Drink Festival)은 호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바다 여행지 중 하나로 꼽히는 누사에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된다. 푸른 하늘과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 삼아 열리는 이 행사는 총 나흘 동안 75개 이상의 이벤트를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축제 이튿날에는 페스티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롱 런치(The Long Lunch)’가 준비되어 있다. 수십 미터 길게 늘어진 식탁에 다 같이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이외에도, 마을 구석구석의 레스토랑과 누사의 대표 해변인 메인 비치(Main Beach)에서 각양각색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벤트를 비롯해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스테이지도 마련된다. 5.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 – 뉴사우스웨일스 헌터 밸리 헌터 밸리(Hunter Valley)는 호주 와인 산업의 발상지이자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산지다. 이곳의 대표적인 품종으로는 한국인들에게도 친근한 세미용과 쉬라즈가 있다. 곳곳에 150개 이상의 셀러 도어가 있는 가운데,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Hunter Valley Wine & Beer Festival)은 지역의 다양한 포도주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축제다. 오는 7월 13일 열리며, 다채로운 맛과 향을 복합적으로 지닌 와인과 현지 브랜드의 맥주 및 증류주가 있어 술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의 마음을 흔든다. 넓은 잔디밭에 앉아 각종 먹거리와 함께 취향껏 와인을 페어링할 수 있는 이 페스티벌은 하루종일 마치 소풍을 온 듯한 흥겨운 느낌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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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울산 동구,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팸투어 성공적 마무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울산 동구가 개발한 새로운 걷기 여행 프로그램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의 팸투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4일 발표했다.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이 새로운 여행 방식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 동구는 지난해부터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사운드 워킹' 개념을 도입한 것으로,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걷기 여행의 경험을 제공한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진행된 팸투어에는 20명의 시민이 참가해 대왕암공원 해안 둘레길과 슬도 일대를 걸으며 자연의 소리를 만끽했다. 동구는 이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달 민간 사업자 슬리핑라이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구 관계자는 "익숙한 관광지를 새롭게 다시 느끼는 여행 방법이 될 것"이라며,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동구의 관광 활성화는 물론, 참가자들에게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팸투어를 마친 울산 동구는 앞으로도 독특하고 참신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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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완도군, 장보고수산물축제 기간 전복 요리 무료 시식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완도군이 장보고수산물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복 요리 무료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발표했다. 완도군은 이번 장보고수산물축제에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전복 요리를 맛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 시식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축제 기간인 사흘 동안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축제장 내 특설 부스에서 300그릇 한정으로 진행된다. 첫날에는 매콤한 전복 제육과 고소한 전복 덮밥을, 둘째 날에는 묵은지 전복 김밥과 제철 파래를 활용한 전복 파래 전을 선보인다. 어린이날인 마지막 날에는 전복 탕수와 전복 강정을 시식할 수 있다. 완도군은 무료 시식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맛의 경험을 제공하고, 완도의 수산물을 홍보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이와 함께 장보고수산물축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축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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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안산국제거리극축제' 20주년 맞아 화려한 개막...5월 4일~6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안산문화광장과 안산호수공원에서 4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올해로 20회를 맞아 국내외 다양한 공연예술작품을 선보이며 개막했다. 2005년 첫 시작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의 지역성을 살려 도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일상을 넘어선 감동을 선사하는 공연예술축제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까지 누적 관람객 수 6천만명을 돌파하며 국내 대표 거리예술축제로 꼽히는 이 축제는, 2018년 경기관광대표축제와 대한민국 우수공연예술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특히 2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 스페인, 영국, 일본, 캐나다, 프랑스 등 6개국에서 온 97개의 다채로운 작품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막작으로는 프랑스 현대무용단 '컴퍼니 딥티크'의 '환영(축제의 하루)'이, 폐막작으로는 '레 꼬만도 페르퀴'의 '불의 축제'가 선택되어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축제는 '광장', '도시', '숲', '횡단'이라는 4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예술적 감동과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간도 마련하여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내용을 제공한다. 축제 기간 동안 안산문화광장 진입도로는 통제되며, 축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산시는 축제장 인근 학교와 공공기관의 주차장을 개방하고, 차량 대신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지하철 4호선을 이용하면 중앙역이나 고잔역에서 도보로 10분 만에 축제장에 도착할 수 있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축제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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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서울관광재단...서울 둘레길 2.0, 5월 가족 나들이 최적의 코스로 재탄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리뉴얼한 ‘서울 둘레길 2.0’을 중심으로 가정의 달 5월 맞이 가족 나들이 추천 코스를 발표했다. 이번에 소개하는 코스는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적 현장을 만날 수 있도록 엄선된 4개 코스로 구성되어 가족들과 함께 걷기 좋은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잠잠해진 도시의 분주함 속, 서울관광재단은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나들이 벨트로 ‘서울 둘레길 2.0’을 제안했다. 이번에 리뉴얼된 서울 둘레길은 기존 8개 코스에서 21개로 세분화되며, 코스당 평균 길이를 20km에서 8km로 단축하여 걷기 더욱 용이하게 변경되었다. 더불어 안내판과 지능형 CCTV도 새롭게 설치되어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서울관광재단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을 위해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적 현장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4가지 코스를 추천했다. 특히 5월에는 장미가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장미가 아름다운 4코스와 중랑장미공원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구간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터널과 장미정원을 감상할 수 있으며, 5월 18일부터 25일까지는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열려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여기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서울둘레길 펀트레킹과 달맞이 트레킹은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으며, 서울둘레길을 모두 걸어 완주하는 이들을 위한 스탬프 투어도 준비되어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예약 할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의 길기연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서울 둘레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리뉴얼된 서울 둘레길 2.0이 좋은 추억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서울 둘레길 2.0은 모든 세대가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이번 5월,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한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관광재단이 추천하는 서울 둘레길 2.0 소개 난이도 (하) - 15코스와 노을공원 15코스는 마포구의 한강 변을 따라 이어진 코스로 한강 둔치, 하늘공원, 노을공원 등이 있어 아름다운 한강의 수변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급한 경사가 없이 산책길들로 이어져 있어 아이와 함께 걷기에도 좋은 코스다. 가양대교를 건너 만나는 노을공원은 자연 식생지, 운동시설 및 산책로가 잘 갖추어져 있으며, 전망데크에서는 한강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코스 내에 있는 문화비축기지는 옛 석유비축기지를 활용한 도시재생공간으로 다양한 전시들이 열리는 문화공간으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15코스는 가양역 - 가양대교 - 노을공원 - 하늘공원 - 불광천 - 증산역 갈림길으로 이어지며, 이후 이어지는 봉산과 앵봉산은 급한 경사지가 적어 누구나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다. 15코스는 총 길이 7.7km로, 쉬어가고 싶다면 노을공원에서 하늘공원으로 이어지며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사진을 남기고,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서울둘레길 15코스> • 대중교통 : 9호선 가양역 3번출구, 6호선 증산역 3번출구 • 거리 7.7km, 고저차 44m, 소요시간 2시간 30분 • 서울둘레길 스탬프 위치 : 가양대고 남단 시작점, 증산체육공원 입구 난이도 (중) - 19코스와 우리옛돌박물관 19코스는 북한산 둘레길이 포함된 코스로 경사가 완만하여 부담 없는 트래킹을 즐길 수 있다. 숲길을 따라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어 걷는 맛을 즐기기 좋다. 중간중간 계단이 나타나 조금 힘이 들기도 하지만 경사가 급한 편은 아니다. 19코스에 있는 성북생태체험관과 북한산 생태숲 공원에서는 다양한 식물과 수생식물들을 만날 수 있다. 도심에서 잠시 벗어나 교외에 있는 숲속 마을에 있는 느낌도 든다. 코스 중간에 있는 구름전망대에서는 서울 도심의 멋진 풍을 만날 수 있다. 발아래로는 강북구와 노원구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고, 등 뒤로는 북한산의 웅장한 능선을 볼 수 있다. 우리옛돌박물관은 서울 성북동에 개관한 국내 최초 석조유물 전문 박물관이자 수복강녕을 기원하는 박물관 19코스와 함께 들리기 좋은 숨은 명소다. 3층으로 이루어진 실내전시관과 수목과 석조가 어우러진 야외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긴 세월 우리 땅에 숨 쉬어온 옛돌조각과 그 속에 담긴 선조의 삶을 보여주는 전시를 감상하고 전시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다. 19코스는 형제봉 입구 - 성북생태체험관 - 빨래골 공원지킴터 – 화계사일주문으로 이어진다. 둘레길 코스에서 조금 벗어나 형제봉 방향으로 오르면 전망도 좋고 너른 바위가 있어 구경하기에도 매우 좋다. 19코스는 총 길이 6km로, 중간에 쉬어가고 싶다면 형제봉과 성북생태체험관사이의 솔샘길 구간의 음식점과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서울둘레길 19코스> • 대중교통 : 1711, 110A 평창동삼성아파트, 우이신설선 화계역 2번출구 • 거리 6km, 고저차 188m, 소요시간 3시간 • 서울둘레길 스탬프 위치 : 형제봉 입구, 흰구름길 시작점 난이도 (상) - 9코스와 매헌시민의 숲 9코스는 대모산과 구룡산을 통과하는 코스로 경사가 급하지는 않으나 산길로 이어져 있어 아이와 함께 등반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다. 트래킹을 하면서 숲을 제대로 느끼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시작점인 수서역과 끝점인 매헌시민의 숲이 모두 지하철과 대중교통이 발달되어있어 서울 외곽이면서도 접근성이 좋다. 코스가 지나가는 대모산은 해발 293m의 비교적 낮은 산으로 트래킹과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트레킹을 마치고 여의천을 따라 내려오면 매헌시민의 숲으로 연결된다. 매헌시민의 숲은 도심형 숲속 공원으로 숲이 울창하고 다양한 식생이 조성돼 있다. 특히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이 자리하고 있어 순국선열의 발자취도 만나볼 수 있다. 9코스는 수서역 - 대모산 도시자연공원 - 불국사 - 능인선원 - 매헌시민의 숲으로 이어지며, 경사가 급하지는 않으나 계속되는 산길이 초심자에게는 만만치 않을 수 있다. 9코스는 총 길이 10.7km로, 불국사로 향하는 길에 조성된 느림보숲길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경사면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돼 있으며, 바람정원, 자연정원, 계절정원으로 조성된 구간에는 데크를 따라 야생화와 자작나무 등 다양한 수목들이 자라고 있어 천천히 거닐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둘레길 9코스> • 대중교통 : 3호선, 수인분당선 수서역 6번 출구, 양재시민의숲역 1번 출구 • 거리 10.7km, 고저차 194m, 소요시간 약 5시간 • 서울둘레길 스탬프 위치 : 대모산 초입, 매헌시민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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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에어비앤비, '컬처 아이콘' 여름 프로젝트로 특별한 숙소 공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숙박공유 플랫폼 업체 에어비앤비가 1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이벤트 '컬처 아이콘'의 올여름 프로젝트인 11곳의 특별한 숙소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에어비앤비의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브라이언 체스키는 "컬처 아이콘을 통해 지금까지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세계를 경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구상에서 가장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콘'으로 선정된 숙소들은 '엑스멘션', '인사이드아웃2', '프린스의 퍼플레인하우스' 등 인기 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쇼 프로그램에 등장한 집들로 구성됐다.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숙소는 디즈니 픽사의 애니메이션 명작 '업'(Up) 속의 집을 현실에서 재현한 것이다. 에어비앤비는 미국 뉴멕시코 아비퀴우에 이 집을 직접 건설하여, 애니메이션 속 집의 내외부 모습을 그대로 본떴다. 예약 방법도 특별하다. 예약을 희망하는 이용객들은 먼저 예약 요청 날짜를 선택하고 동반 일행을 추가한 다음 가고 싶은 이유를 작성해야 한다. 이후 에어비앤비는 예비 게스트를 무작위로 선정하고, 컬처 아이콘에 대한 게스트의 고유한 시각과 관련성에 대한 답변을 검토하여, 최종적으로 예약을 할 수 있는 이들을 초대한다. 이번 '컬처 아이콘' 프로젝트는 숙박공유뿐만 아니라 문화와 예술을 접목시켜 새로운 형태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에어비앤비의 노력을 보여준다. 영화와 애니메이션 속에 등장했던 장소들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이 기회는 사용자들에게 꿈같은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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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경주시, 전국 최대 규모의 자전거공원 정식 개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가 울퉁불퉁한 요철을 즐길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자전거공원을 정식 개장하며, 야외 활동을 즐기는 시민들과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새로운 명소를 제공한다. 경주시 천북면 물천리에 위치한 '경주시 자전거공원'이 지난 30일 준공식을 가진 후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 자전거공원은 시가 7천800㎡의 넓은 부지에 120억원을 들여 조성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시범 운영을 거쳤다. 공원 내부는 전문가용(고급) 코스, 일반인(중급) 코스, 어린이(초급) 코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수준의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다. 특히, 펌프 트랙이 설치되어 자전거를 타고 일정한 속도로 다양한 요철을 통과하며 기술을 연마하고 스릴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 자전거공원의 개장이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의 경주 방문을 유도하고, 보문관광단지와 함께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경주시 자전거공원은 앞으로 관광객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새로운 여가 활동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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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경기도관광공사 ...신록이 우거진 5월, 캠핑 최적기 맞아 캠핑장 6곳 추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경기관광공사가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 6곳을 추천했다. 자연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기회로, 각종 편의시설과 함께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들이 포함됐다. 5월의 싱그러운 분위기 속에 캠핑의 즐거움을 찾는 이들을 위해, 경기관광공사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캠핑장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첫 번째로 추천하는 캠핑장은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에 위치한 '평화누리캠핑장'이다.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장한 이 캠핑장은 128면의 캠핑 사이트와 함께 다양한 캠핑 형태를 지원하며 특히, 독개다리와 모험 놀이시설이 인접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다. 다음으로는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화랑오토캠핑장'이 있다. 이 캠핑장은 도심 속 휴식처로, 울창한 숲 속에 위치해 있으며 오토캠핑 사이트와 글램핑, 카라반까지 다양한 캠핑 옵션을 제공한다. 여주시 연양동 여강변에 위치한 '금은모래캠핑장'도 있다. 가족 단위 캠퍼들에게 적합하도록 설계된 이 야영장은 아름다운 강변 풍경과 함께, 가까이에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편리하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번에 추천한 캠핑장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연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고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떠날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들은 5월의 아름다운 신록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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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청주에서 '가드닝 페스티벌' 개최, 다양한 정원과 문화 프로그램 선보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청주시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서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라! 나에게 온(On) 비밀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작가, 일반시민, 학생 등이 참여한 25개의 다양한 정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1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7명의 작가가 조성한 '작가정원'과 시민, 학생들이 만든 '시민정원', 청주시가 조성한 '모두의 정원',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한 '참여정원' 등 다양한 형태의 정원을 만날 수 있다. 정원 각각에는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판이 설치되며, 매일 두 차례 진행되는 해설가의 설명 투어를 통해 보다 깊이 있는 관람이 가능하다. 행사장에는 가족화분을 만드는 교육과 체험 행사가 준비되어 있고, 반려식물 클리닉 등 반려 식물을 가꾸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마술쇼, 음악공연과 같은 문화 프로그램과 먹거리 존, 실내정원, 야간경관까지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은 정원을 쉽게 만들고 반려 식물을 가꾸는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라며, "다양한 정원과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가드닝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개방되며, 정원 문화를 더 넓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5-01
  • 경북, 5월 가득한 다채로운 축제 속으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북은 5월 동안 선비문화, 산나물, 참외, 불빛축제 등 다양한 주제의 축제로 지역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경상북도는 오는 5월,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특히, 영주에서는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을 주제로 한 한국선비문화축제가 문정둔치와 선비촌 일대에서 4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이 축제에서는 선비의 정신과 풍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가 준비된다. 뒤이어 9일부터는 영양에서 산나물을 주제로 한 제19회 영양 산나물 축제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산나물 판매 장터 및 체험, 일월산에서 1천219인분의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어, 16일부터는 성주 참외&생명 문화축제가 개최되어 참외의 다양한 면모를 선보이며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5월의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시작되어, 불빛과 드론을 활용한 화려한 쇼와 국제 불꽃 경연대회로 밤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할 계획이다. 경북은 5월 내내 다양한 주제의 축제를 개최하여 지역문화 홍보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축제는 특색 있는 문화적 체험과 함께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5-01

실시간 여행종합 기사

  • 에미레이트 항공 A380기 중국 북경 취항
    에미레이트 항공의 최근 행보가 커지고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차세대 항공기로 주목을 받고 있는 초대형, 초호화, 친환경 복층 구조인 A380기를 지난 연말 한국에 취항한 데 이어, 올 8월 1일부터 북경-두바이 노선에도 취항한다. 이번 중국노선 취항으로 에미레이트 항공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뉴질랜드, 태국, 한국을 포함 총 4개 국가에서 A380기를 운항하게 됐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A380기는 지난 2009년 12월 14일 인천-두바이 노선에 국내 최초 취항하여, 이미 국내 고객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항공기 대비 좌석이 40% 이상 증가한 총 517명의 승객 수용 능력을 자랑하며, 퍼스트 클래스에서 이코노미 클래스에 이르기까지 한층 더 여유로워진 좌석과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뿐 만 아니라 1,200여 개 이상의 컨텐츠가 제공되는 ICE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과 개인 스크린 또한 전 클래스에 제공되어 긴 여정에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하도록 배려하고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세계 3대 크기 규모의 경제를 자랑하는 중국에서의 고급화를 통해 기존 한국 시장과 더불어 동북아 항공 시장에서 두바이, 중동, 아프리카 및 유럽을 연결하는 가장 편리하고 안락한 항공사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 A380기를 이용한 북경-두바이 노선은 새벽 4시 10분에 두바이 국제 공항을 출발해 오후 3시 10분에 북경에 도착하고, 복편은 밤 11시 55분 중국을 떠나 다음 날 새벽 4시 20분경 두바이에 도착한다.
    • 여행종합
    2010-05-12
  •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Experience Extraordinary'
    ‘Experience Extraordinary’는 서호주정부관광청(한국대표: 손병언)이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으로 내놓은 것이다. 이번 브랜드는 서호주가 보유한 천혜의 관광지와 이곳에서 즐길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한국을 비롯 영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및 뉴질랜드 등 서호주의 주요 시장은 물론 호주 국내에서도 사용될 예정이다. 서호주정부관광청의 스테파니 버클랜드(Stephanie Buckland, CEO) 청장은 이번 신규 브랜드 개발 배경에 대해서 “새로운 캠페인에 앞서, 여행객들이 생각하는 여행지로서의 서호주에 대한 폭넓은 조사가 이루어졌다"면서 "우리의 가장 큰 과제는 서호주가 갖고 있는 독특함과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하나의 효과적인 브랜드로 이끌어 내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계속해서 "관광지는 물론 특별한 이벤트와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는 서호주의 슬로건으로 ‘Experience Extraordinary’가 탄생했다. 서호주에는 세계 자연 유산 지역이자 호주 최고의 아웃백 전경을 자랑하는 벙글벙글을 비롯하여, 세계에서 가장 큰 25미터 이상의 고래 상어와 수영할 수 있는 닝갈루 리프, 세계에서 가장 많은 12,000 종의 야생화가 펼치는 야생화 계절, 전세계에서는 유일하게 낙타를 나면서 인도양의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브룸 등 기억에 남을만한 독특한 경험이 있는 곳이다”라고 강조했다. 손병언 대표도 “2005년 10월 한국에 진출한 서호주정부관광청은 당시만 해도 새로운 여행지인 서호주를 알리기 위해 ‘서호주, 진정한 호주’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했다"면서 "성공적으로 평가받는 이 캠페인은 서호주에 대한 인지도 상승은 물론 서호주로 입국하는 한국인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특히 전체 한국인 해외 여행객의 숫자가 감소하였던 작년에도 서호주를 여행한 한국인의 숫자는 20% 증가한 사실은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다” 고 설명했다. 또한 손 대표는 “이전의 캠페인이 서호주를 소개하는데 목적을 두었다면 이번의 'Experience Extraordinary' 캠페인은 한국인 여행객이 서호주를 여행 목적지로 결정할 수 있도록 세부적인 서호주의 관광 진면목을 보이는데 주력할 것이다. 4년간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한국시장에서 서호주 관광이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배경에는 여행사와 항공사 그리고 관광전문 매체의 적극적인 도움과 협력이 있었다. 한국에서도 이번 ‘Experience Extraordinary’ 슬로건을 중심으로 각종 여행사 공동 캠페인, 이벤트, 프로모션 및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서호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매력 - 호주에서 가장 풍부한 원주민 예술: 서호주 북부에 있는 댐피어 군도 지역에는 약 3만년 이상된 아보리진들의 암벽화 약 1만 여점을 발견할 수 있다. - 호주 최대의 아웃백: 서호주 북부 킴벌리에 있는 벙글벙글은 약 3억 5천만년 전에 생성되었으며, 거대한 벌집 모양의 수많은 바위 형상물로 특히 사진작가들이 가장 방문하고 싶어하는 지역으로 유명하다. - 브룸의 케이블 비치: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22킬로에 이르는 인도양의 해변에서 석양을 감상하며 낙타타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 에스페란스: 이곳의 럭키 베이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호주에서 가장 하얀 모래 해변으로, 순백색의 해변과 옥색빛 바다로 유명하며, 특히 해변에 나와 일광욕을 하는 캥거루로 인기가 높다. - 프리맨틀: 전세계에서 가장 19세기 항구 도시의 모습을 잘 간직한 곳으로 평가되고 있는 도시로 80%이상의 건물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고, 아름다운 해양의 역사와 카푸치노 거리와 100년 이상된 주말 시장, 부띠크 맥주 등으로 유명하다. - 세계에서 가장 긴 골프장: 서호주에는 세계에서 가장 긴 골프장인 총 1,365킬로미터에 이르는 눌라보 링크 골프장이 있는 곳이다. 서호주의 칼굴리에서 시작하여 남호주까지 이어진다. - 호주 최대의 야외 조각장: 서호주의 소금 호수인 발라드 호수는 영국의 유명한 조각가인 안토니 곰리가 만든 51개의 실제 인간 크기의 조각상이 펼쳐진 10평방 킬로미터 규모에 이르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조각 전시장이다. - 세계에서 가장 큰 바위: 서호주의 마운트 오거스터스는 길이 8킬로미터, 약 48 평방킬로 미터 크기에 이르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바위로 에어즈 록(울루루)보다 무려 2배가 넘는 크기이다. - 호주 최대 일조량 도시: 퍼스는 일평균 8시간의 일조량을 자랑하는 호주에서 따뜻한 도시이다. - 전세계에서 유일한 동물 쿼카: 유대류의 일종이자 로트네스트 섬의 상징이기도 한 귀여운 동물 쿼카는 호주에서는 유일하게 서호주에서만 관찰할 수 있다. - 샤크 베이: 호주에서는 유일하게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 자연유산 지역이 되는 4가지 조건 – 자연 경관, 생물학적 다양성, 생태학적 사료 가치 그리고 지구 역사와의 관련성-을 모두 갖춘 곳이다. - 야생화: 서호주는 1만 2천종 이상의 야생화가 피어나는 곳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종류를 자랑한다. <script type="text/javascript"> </script>
    • 여행종합
    2010-05-12
  • 한강 ‘자전거 SOS 서비스’ 실시
    평소 건강관리와 취미활동으로 한강변 자전거 타기를 즐기는 자출족 이모씨는 최근 한강공원에서 고통스러운 경험을 했다고 한다. 자전거를 타고 가던 중 갑자기 자전거 앞바퀴가 펑크 나면서 오도 가도 못할 상황에 빠진 것. 주변에는 자전거 수리점도 없고, 지나가는 사람도 없었다. 자동차처럼 어디든 달려와 주는 보험회사가 따로 있지도 않은 상황. 결국 이모씨는 여의도에서 안양천까지 자전거를 끌고 집으로 돌아와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고 한다. 이제 한강공원에서라면 어디서든 이런 불편 없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됐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에서 자전거 운행 중 고장이 발생 할 경우 다산콜센터(☎120)로 신고하면 현장출동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전거 SOS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한강변 자전거도로/산책로 분리공사’ 완료 후 자전거 이용 시민이 더욱 증가하게 됨에 따라, 시민들이 한강공원에서 안심하고 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자전거 SOS 서비스’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본 서비스를 통해 갑작스런 자전거 고장으로 난처한 상황에 빠질 수 있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더욱 도모하게 되었다. ‘자전거 SOS 서비스’는 한강공원에서 자전거 운행 중 고장이 발생할 경우 다산콜센터(☎120)로 연락하면 인근 자전거 수리점 직원이 현장에 직접 출동하여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현장출동하여 제공되는 서비스로는 타이어 펑크, 브레이크 고장, 체인고장, 기어고장 등 정상적인 자전거운행이 불가능한 경우이며, 도움 요청시 고장 자전거를 수리점까지 이동시키지 않고 고장발생 현장에서 수리 받을 수 있다. 수리비용은 일반 수리점 비용과 동일하며, 별도의 출장비는 청구되지 않는다. 서울시는 현재 서비스 실시를 위해 한강공원 12개 자전거대여점 내 부속 수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수리점 운영시간 : 09:00 ~18:00(대여점 영업시간 내. 연중무휴)
    • 여행종합
    2010-05-12
  • 경북, 생태관광 MOU 후속조치 본격 착수
    경북도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시책의 핵심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달 3일 전국 최초로 체결한 국립공원관리공단과의 업무협약(MOU) 후속조치에 본격 착수했다. 12일 경북도(김관용 도지사)는 국립공원관리공단과의 원활한 공조체제 구축을 통한 협력사업 공동 발굴 및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경주를 비롯한 도내 6개 국립공원과 인접한 7개 시군간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추진했다. 도 관계자는 "이를 바탕으로 관광인프라 확충,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한 생태관광 상품 개발 및 공동 홍보마케팅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주시와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를 시작으로 경주국립공원-경주시, 주왕산국립공원-청송군·영덕군, 가야산국립공원-성주군, 속리산국립공원-상주시, 월악산국립공원-문경시 등 지역별 국립공원사무소와 접경 시군간의 업무협약 체결을 유도한다. 따라서 MOU는 상반기 중에 완료하고 후속 공동 협력사업을 확정, 국도비를 비롯한 예산확보에 나서는 등 생태관광 활성화 기반조성에 본격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북도는 시군별로 국립공원 측과의 협의를 거쳐 공동으로 발굴하고 있는 협력사업을 조기에 구체화하여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시키기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에 나선다. 또한 급증하고 있는 생태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품개발과 국내외 홍보마케팅 강화를 통해 생태관광의 메카로서의 경북의 이미지 제고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현재 국립공원 측과 협의중인 공동사업은 시군별 1~2개 사업이 우선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국립공원 생태체험마을 조성을 통한 체류형 생태관광 상품개발, 영주 소백산 자락길과 죽령옛길을 연계한 선비문화체험 생태관광프로그램 개발, 주산지 탐방로 친환경 정비 등 주왕산 솔누리느림보 프로젝트, 가야산 자연생태 및 성주 生,活,死 전통문화체험, 속리산국립공원과 녹색농촌체험마을 연계 프로그램 등 시군별로 사업규모와 추진방향 등에 대한 세부적인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외에도 국립공원구역과 관련된 각종 민원사항 등 지역별로 산적한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방안도 함께 모색 중이다. 2009년 말을 기준으로 경북도내 6개 국립공원에는 경주 290만명, 가야산 84만명, 소백산 46만명, 속리산 140만명, 월악산 72만명, 주왕산 100만명 등 732만 명의 탐방객이 방문, 6,597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8,068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경북도는 백두대간과 낙동강, 동해안 등과 3대문화권을 비롯한 전통문화유산이 잘 어우러진 생태관광의 보고(寶庫)”라면서 “국립공원과 연계한 관광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상품개발을 통하여 경상북도가 생태관광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여행종합
    2010-05-12
  • 싱가포르 항공 영화표 공짜로 준다
    싱가포르항공은 이달 15일부터 4월 14일까지 싱가포르항공 온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영화 예매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싱가포르항공은 오는 15일부터 한 달간 싱가포르항공 홈페이지 (singaporeair.com/kr)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선착순 고객 200명에게 CGV 영화 예매권을 증정한다. 1인 2매 증정되며, 고객들은 가까운 CGV에서 원하는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한편, 3월 19일까지 예약 및 발권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영화 예매권 증정 이벤트와 더불어 ‘BEST FARES 프로모션’을 동시에 이용하는 행운을 누릴 수 있다. BEST FARES 프로모션은 싱가포르를 비롯해 아시아, 미주, 대양주 항공권을 할인된 요금에 제공하며, 이 요금에는 유류할증료 및 각종 세금이 모두 포함돼 있다. 자세한 문의 및 예약은 싱가포르항공 홈페이지 (singaporeair.com/kr) 및 싱가포르항공 예약과 (02-755-1226)을 통해 가능하다.
    • 여행종합
    2010-05-12
  • 화이트데이, 여심을 흔드는 선물
    평소에 쇼핑을 즐겨하지 않는 남자들도 '화이트데이'만큼은 예외다. 연인을 위해 직접 발품을 팔아가며 선물을 골라야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 구직포털에서 남성 직장인 96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87%가 화이트데이에 교제하고 있는 상대방에게 선물을 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준비한 선물로는 ‘초코렛’(20.7%)과 ‘사탕’(20.2%)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패션잡화’(8.5%), ‘식사대접’(7.5%), ‘기타’(7.5%), ‘꽃다발’(7.3%), ‘케익’(6.2%), ‘보석 및 시계’(5.6%), ‘향수’(5.6%), ‘도서’(4.3%), ‘고백’(3.3%) 등으로 조사됐다. 특별한 날임에도 매년 비슷한 선물을 준비하게 되는 연인들을 위해 좀더 좋은 선물은 없을까? 이와 관련해 와이스파에서는 봄과 시작된 연인들의 특별한 추억을 위해, 연인의 사랑과 피부를 함께 지켜주는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와이스파를 찾아온 모든 여성고객에게 초콜렛을 증정하고, 80만원 이상 티켓 구매 고객에 한해 초콜렛과 함께 용카의 바디로션 LAIT CORPSE(래콥스)를 선물하고 있는 것. 용카의 바디로션 래콥스는 영국 미남축구선수 데이비드 배컴의 부인 빅토리아 배컴(스파이스 걸스 멤버)이 즐겨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더불어 남녀가 함께 받을 수 있는 와이스파의 커플 스파는 ‘화이트데이’를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최고의 아이템이다. 프랑스 명품스킨케어브랜드인 용카로 관리를 해주는 브랜드 스파로써, 천연 해양 솔트와 활력을 주는 식물성 아로마 입욕제를 첨가한 하이드로테라피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와이스파는 프랑스 60년 전통의 용카 제품만을 사용한 용카 전문살롱이다. 한국에 런칭되어 각 지역에 지점을 두고 있는 와이스파는 최고의 재료와 서비스로 화재를 일으키고 있다.
    • 여행종합
    2010-05-12
  • 휴일의 여유로움을 선사하는 ‘주말 브런치’
    최근 강남의 새로운 유행이 시작됐다. 바로 호텔브런치. 특히, 휴일의 여유로움을 만끽하고 싶은 주부들 사이에서 깨끗하고 세련된 호텔의 브런치는 즐거운 피크닉과 같은 기분을 안겨준다. 브런치는 아침(Breakfast)과 점심(lunch)의 합성어로 이제는 한국에서도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기는 모습을 여러 곳에서 볼 수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로비라운지는 만물이 생동하는 봄을 맞아, 휴일 브런치 메뉴를 신선한 봄 제철 재료와 유기농 재료들로 새롭게 구성하여 선보인다. 농장에서 갓 배달된 달걀, 신선한 야채, 즉석에서 구워지는 와플과 팬케이크 등 건강식 유기농 메뉴들로 구성된다. 공휴일과 주말(토·일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제공되는 주말 브런치는 22,000원부터 28,000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선보인다. 브런치 주문 시 레귤러 오렌지 주스와 커피가 무료 제공되며, 3000원 추가하면 신선한 생과일 주스가 별도 제공된다. 한편, 앰배서더 플러스 카드 회원 20%, 앰배텔 카드 회원 1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전통 오믈렛, 프렌치 토스트와 소시지, 베이컨 25,000원 홀란데이즈 소스와 시금치 그라탱을 올린 등심스테이크 28,000원 베이글 토스트와 훈제연어 구운 감자 25,000원 전통 오믈렛과 구운감자 24,000원 클래식 에그 베네딕트와 신선한 감자 24,000원 신선한 농장 달걀 프라이와 소시지 베이컨, 구운 감자와 방울토마토 23,000원 버터우유로 만든 콘디멘트를 곁들인 펜 케이크 22,000원 콘디멘트를 곁들인 전통 와플 22,000원 (*메뉴가 부가세 별도) 휴일 아침, 창 밖으로 시원스레 떨어지는 폭포수를 감상할 수 있는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로비라운지에서의 주말 브런치는 멀리 야외로 나가지 않아도 싱그러운 주말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오랜만에 소중한 사람들과의 주말 브런치로 주말데이트를 즐겨보자. <script type="text/javascript"> </script>
    • 여행종합
    2010-05-12
  • 어린이대공원, 둘째 넷째 토요일마다 ‘놀토교실’ 마련
    서울시설공단(www.sisul.or.kr)은 13일부터 매월 둘째, 넷째주 놀토(수업이 없는 토요일)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어린이들이 동물을 직접 만지고 함께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놀토교실(유인원교실)’을 마련한다. 참가 희망자는 어린이대공원 홈페이지(www.sisul.or.kr/sub05/)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15,000원. 놀토교실은 지난해 곤충을 주제로 한 데 이어 올해엔 유인원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특화해 긴팔원숭이를 안아보고 침팬지에게 먹이를 주면서, 영장류의 종류와 습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선사한다. 특히 원숭이동산 투어를 통해 히말라야원숭이, 개코원숭이, 돼지꼬리원숭이 등 독특한 동물과 친해질 수 있다. 또 아기사자나 토끼 등 귀여운 동물들을 안아보고, 마술도구를 활용한 체험놀이도 더해 상상력과 재미로 꽉 채워진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아기사자 안아보고 발바닥 만져보기(4월까지), 긴팔원숭이와 악수하고 손바닥 비교하기, 비단구렁이로 목도리해보기 등은 동물에 대한 두려움을 잊게 해준다. 동화 속 이야기인 토끼와 거북이 달리기 경주가 눈앞에서 펼쳐지는 광경은 상상력을 키워준다. 염소에게 먹이를 주고 왕관앵무새 조련사가 돼 생명의 소중함도 배운다. 또 토끼 한 마리가 순식간에 6마리로 변신하고, 펑하는 소리와 함께 커다란 주사위 1개가 5개로 늘어나는 마술시간은 어린이들에게 인기만점. 마술을 보기만하는 게 아니라, 직접 배우고 놀이도구도 가져갈 수 있다. 한편 어린이대공원은‘놀토교실’뿐 아니라 연중 다양한 동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에코스쿨은 유아나 유치원생을 둔 2인 이상의 가족 대상으로 꼬마동물마을, 바다동물관, 맹수마을 투어 등을 체험한다. 바다동물관 투어는 4월말까지, 맹수마을 투어는 리모델링을 마친 5월부터 이루어질 예정. 참가비 1인당 6천원. 코코스쿨은 3~7월, 9~12월 중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시간대에 유·초등학생 단체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여러 야생동물을 직접 만져보고, 야외에서 염소 먹이 주기체험을 마친 후, 묻고 답하기 시간을 통해 동물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다. 참가비 초등생 5천원, 유치원생 3천원. 생태체험프로그램은 전문 숲해설가와 함께 어린이대공원을 둘러보면서 살아있는 자연에 대해 배우는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4월~11월 화~토요일, 유치원생부터 일반인까지 참가 가능. 참가비 8천원.
    • 여행종합
    2010-05-12
  • 마이투어, 굿네이버스와 ‘기업사회공헌’ 협약서 교환
    지난 1일, 국내 최초 개별자유여행 오픈마켓 마이투어(대표이사 장한성)는 국제NGO단체인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의 국제구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공헌협약서를 교환하였다. 마이투어는 2010년 3월부터 2011년 3월까지 가입 개인 회원 및 제휴카페(네이버 웨딩클럽 등)가입 회원들과 함께 ‘아름다운 여행’ 캠페인 진행하여 마이투어 여행상품 구매와 회원가입 시 제공되는 마일리지 개념의 ‘꿈머니’ 포인트를 굿네이버스 온라인 계정으로 적립하여 국제구호활동에 필요한 항공과 구호지역 현지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마이투어에 가입한 기업들은 ‘아름다운 여행’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하여 비즈니스 활동(해외출장)에 필요한 항공, 숙박, 교통을 마이투어에서 구매하여 발생된 ‘기업 꿈머니’ 포인트를 일괄 굿네이버스 계정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마이투어 장한성 대표는 "이번 굿네이버스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가족들과의 여행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과 결식아동들을 위하여 ‘희망나눔여행’ 캠페인을 온라인회원들과 함께 복지단체를 통해 후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여행종합
    2010-05-12
  • 옹기엑스포, 달리는 열차도 멈추게 한다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가 엑스포 행사장인 외고산옹기마을에 열차가 설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 엑스포 열차승강장이 설치되면 관람객 편의와 교통문제 해결은 물론 대외적인 홍보를 통한 관람객 유치, 향후 관광 상품으로 활용가치도 높아 다양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5일 옹기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조직위는 엑스포 기간(9월 30일~10월 24일) 동안 외고산옹기마을에 임시 열차승강장을 설치·운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최근 한국철도공사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조직위가 구상하고 있는 임시 승강장은 동해남부선 부산진 기점 57.6km 지점(마을안내센터 옆)에 약 150m의 승강장과 진입로 계단 등 열차가 정차할 수 있는 최소한의 시설물이 들어서는 규모다. 현재 이 곳을 지나는 열차는 1일 25회(새마을 7회, 무궁화 18회)이며 엑스포 기간 중 5만6,000여명*이 열차를 이용해 엑스포를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산출근거=엑스포 목표 관람객 70만명×여객 철도분담율 8%) 이를 위해 조직위는 국토해양부의 승인과 예산문제 등을 해결해야 하고 철도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승강장 설치도 무리없이 해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또한 임시열차 운행 등을 통해 교통·주차난 해소와 행사장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조직위 장세창 사무총장은 “엑스포 행사장은 진·출입 공간이 협소하고 교통사정과 주차여건이 좋지 않아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열차 승강장을 적극 추진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관람객들의 편의를 돕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0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는 오는 9월30일부터 25일간 ‘숨쉬는 그릇, 미래를 담다’라는 주제로 전국 최대 옹기집산지인 외고산옹기마을에서 개최된다.
    • 여행종합
    201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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