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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에서 펼쳐지는 미식의 향연, 2024 미식 페스티벌 5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호주의 끝없는 매력 중 하나인 다채로운 미식 페스티벌이 올해도 어김없이 여행객들의 미각을 자극할 준비를 마쳤다. 송로 버섯부터 스테이크, 와인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진미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호주 전역에서 펼쳐진다. 호주는 1년 내내 다양한 행사로 가득하지만, 특히 5월부터 7월 사이에 열리는 미식 페스티벌은 국내외 많은 미식가들의 발길을 끈다. 호주관광청은 이 시기에 개최되는 다섯 가지 주요 미식 페스티벌을 소개해 여행객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남호주의 애들레이드에서 열리는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의 다채로운 맛을 선보이며, 세계 각국의 최정상 셰프들이 참여해 그 수준 높은 요리를 선보인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서호주 만지멉의 '트러플 커퍼플'은 세계적으로 귀한 송로 버섯을 직접 맛보고 채취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은 서호주의 숨겨진 미식 문화를 탐험하는 이벤트로, 지역 셰프들의 신선한 요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다. 퀸즐랜드 누사에서는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을 통해 해변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한 미식 축제가 열린다. 마지막으로,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은 호주 와인 산업의 중심지에서 열리며, 다양한 와인과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호주 전역에서 열리는 이 미식 페스티벌들은 단순한 음식 축제를 넘어서, 각 지역의 문화와 역사까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호주 5대 미식페스티벌 안내] 1.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 – 남호주 애들레이드 진정한 ‘호주의 맛’을 느끼고자 하는 미식가는 매년 남호주에서 열리는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Tasting Australia)로 떠나길 추천한다.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최대 미식 축제 중 하나로 올해 5월 3일부터 12일까지 남호주 애들레이드를 중심으로 주 전역에서 진행된다. 각 분야의 최정상 셰프들이 선보이는 수준급 요리와 함께 와인과 맥주 등을 맛볼 수 있어 매년 미식의 향연을 즐기고자 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지난해의 경우, 68,000명 이상이 찾았으며 남호주 12개 지역에 걸쳐 약 150개의 이벤트가 전개됐다. 올해는 200개에 달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와인, 맥주, 증류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마스터클래스를 비롯해 호주산 스테이크가 포함된 5코스 디너, 디저트 투어 등 여러 미식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애들레이드 빅토리아 스퀘어에 설치된 행사의 주 무대 타운 스퀘어에는 디제잉 공연이 이뤄져 축제에 활기를 더해줄 예정이다. 2. 트러플 커퍼플 – 서호주 만지멉 호주는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송로 버섯(트러플)의 고장 중 하나다. 트러플은 ‘검은 금’이라고 불릴 만큼 귀한 식재료인데, 남반구 최대 산지인 서호주 만지멉(Manjimup)에서는 이 값진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트러플 커퍼플(Truffle Kerfuffle) 축제가 펼쳐진다. 직접 트러플을 맡아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버섯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음식까지 즐길 거리가 가득해 맛객들의 코와 입을 유혹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동안 훈련된 사냥개를 데리고 트러플 생산자와 함께 직접 버섯을 채취하는 트러플 헌트(Truffle Hunts) 액티비티도 있어 참여해 보길 추천한다. 올해 행사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3.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 – 서호주 그레이트 서던 지역 서호주의 식음료 문화를 몸소 느끼고 싶은 여행객들은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Taste Great Southern)을 방문해 보길 바란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이 행사는 5월 2일부터 12일까지 그레이트 서던 지역의 각기 다른 도시에서 개최된다. 총 6개의 마을과 도시에 20명이 넘는 셰프들이 모여 약 40개의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신선한 현지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부터 프리미엄 페어링 이벤트, 연회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 중 호주의 숨은 보석 같은 포도주 생산지가 여럿 있는 지역의 특성에 맞춰 구성된 ‘배틀 오브 더 와이너리(Battles of the Wineries)’가 많은 와인 애호가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두 유명 와이너리 간 대결이 펼쳐저 각 주조장의 다양한 와인을 음미하며 와인 메이커들에게 관련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4.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 – 퀸즐랜드 누사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Noosa Eat & Drink Festival)은 호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바다 여행지 중 하나로 꼽히는 누사에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된다. 푸른 하늘과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 삼아 열리는 이 행사는 총 나흘 동안 75개 이상의 이벤트를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축제 이튿날에는 페스티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롱 런치(The Long Lunch)’가 준비되어 있다. 수십 미터 길게 늘어진 식탁에 다 같이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이외에도, 마을 구석구석의 레스토랑과 누사의 대표 해변인 메인 비치(Main Beach)에서 각양각색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벤트를 비롯해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스테이지도 마련된다. 5.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 – 뉴사우스웨일스 헌터 밸리 헌터 밸리(Hunter Valley)는 호주 와인 산업의 발상지이자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산지다. 이곳의 대표적인 품종으로는 한국인들에게도 친근한 세미용과 쉬라즈가 있다. 곳곳에 150개 이상의 셀러 도어가 있는 가운데,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Hunter Valley Wine & Beer Festival)은 지역의 다양한 포도주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축제다. 오는 7월 13일 열리며, 다채로운 맛과 향을 복합적으로 지닌 와인과 현지 브랜드의 맥주 및 증류주가 있어 술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의 마음을 흔든다. 넓은 잔디밭에 앉아 각종 먹거리와 함께 취향껏 와인을 페어링할 수 있는 이 페스티벌은 하루종일 마치 소풍을 온 듯한 흥겨운 느낌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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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울산 동구,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팸투어 성공적 마무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울산 동구가 개발한 새로운 걷기 여행 프로그램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의 팸투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4일 발표했다.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이 새로운 여행 방식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 동구는 지난해부터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사운드 워킹' 개념을 도입한 것으로,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걷기 여행의 경험을 제공한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진행된 팸투어에는 20명의 시민이 참가해 대왕암공원 해안 둘레길과 슬도 일대를 걸으며 자연의 소리를 만끽했다. 동구는 이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달 민간 사업자 슬리핑라이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구 관계자는 "익숙한 관광지를 새롭게 다시 느끼는 여행 방법이 될 것"이라며,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동구의 관광 활성화는 물론, 참가자들에게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팸투어를 마친 울산 동구는 앞으로도 독특하고 참신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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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완도군, 장보고수산물축제 기간 전복 요리 무료 시식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완도군이 장보고수산물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복 요리 무료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발표했다. 완도군은 이번 장보고수산물축제에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전복 요리를 맛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 시식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축제 기간인 사흘 동안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축제장 내 특설 부스에서 300그릇 한정으로 진행된다. 첫날에는 매콤한 전복 제육과 고소한 전복 덮밥을, 둘째 날에는 묵은지 전복 김밥과 제철 파래를 활용한 전복 파래 전을 선보인다. 어린이날인 마지막 날에는 전복 탕수와 전복 강정을 시식할 수 있다. 완도군은 무료 시식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맛의 경험을 제공하고, 완도의 수산물을 홍보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이와 함께 장보고수산물축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축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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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안산국제거리극축제' 20주년 맞아 화려한 개막...5월 4일~6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안산문화광장과 안산호수공원에서 4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올해로 20회를 맞아 국내외 다양한 공연예술작품을 선보이며 개막했다. 2005년 첫 시작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의 지역성을 살려 도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일상을 넘어선 감동을 선사하는 공연예술축제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까지 누적 관람객 수 6천만명을 돌파하며 국내 대표 거리예술축제로 꼽히는 이 축제는, 2018년 경기관광대표축제와 대한민국 우수공연예술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특히 2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 스페인, 영국, 일본, 캐나다, 프랑스 등 6개국에서 온 97개의 다채로운 작품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막작으로는 프랑스 현대무용단 '컴퍼니 딥티크'의 '환영(축제의 하루)'이, 폐막작으로는 '레 꼬만도 페르퀴'의 '불의 축제'가 선택되어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축제는 '광장', '도시', '숲', '횡단'이라는 4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예술적 감동과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간도 마련하여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내용을 제공한다. 축제 기간 동안 안산문화광장 진입도로는 통제되며, 축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산시는 축제장 인근 학교와 공공기관의 주차장을 개방하고, 차량 대신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지하철 4호선을 이용하면 중앙역이나 고잔역에서 도보로 10분 만에 축제장에 도착할 수 있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축제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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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서울관광재단...서울 둘레길 2.0, 5월 가족 나들이 최적의 코스로 재탄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리뉴얼한 ‘서울 둘레길 2.0’을 중심으로 가정의 달 5월 맞이 가족 나들이 추천 코스를 발표했다. 이번에 소개하는 코스는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적 현장을 만날 수 있도록 엄선된 4개 코스로 구성되어 가족들과 함께 걷기 좋은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잠잠해진 도시의 분주함 속, 서울관광재단은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나들이 벨트로 ‘서울 둘레길 2.0’을 제안했다. 이번에 리뉴얼된 서울 둘레길은 기존 8개 코스에서 21개로 세분화되며, 코스당 평균 길이를 20km에서 8km로 단축하여 걷기 더욱 용이하게 변경되었다. 더불어 안내판과 지능형 CCTV도 새롭게 설치되어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서울관광재단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을 위해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적 현장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4가지 코스를 추천했다. 특히 5월에는 장미가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장미가 아름다운 4코스와 중랑장미공원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구간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터널과 장미정원을 감상할 수 있으며, 5월 18일부터 25일까지는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열려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여기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서울둘레길 펀트레킹과 달맞이 트레킹은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으며, 서울둘레길을 모두 걸어 완주하는 이들을 위한 스탬프 투어도 준비되어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예약 할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의 길기연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서울 둘레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리뉴얼된 서울 둘레길 2.0이 좋은 추억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서울 둘레길 2.0은 모든 세대가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이번 5월,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한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관광재단이 추천하는 서울 둘레길 2.0 소개 난이도 (하) - 15코스와 노을공원 15코스는 마포구의 한강 변을 따라 이어진 코스로 한강 둔치, 하늘공원, 노을공원 등이 있어 아름다운 한강의 수변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급한 경사가 없이 산책길들로 이어져 있어 아이와 함께 걷기에도 좋은 코스다. 가양대교를 건너 만나는 노을공원은 자연 식생지, 운동시설 및 산책로가 잘 갖추어져 있으며, 전망데크에서는 한강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코스 내에 있는 문화비축기지는 옛 석유비축기지를 활용한 도시재생공간으로 다양한 전시들이 열리는 문화공간으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15코스는 가양역 - 가양대교 - 노을공원 - 하늘공원 - 불광천 - 증산역 갈림길으로 이어지며, 이후 이어지는 봉산과 앵봉산은 급한 경사지가 적어 누구나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다. 15코스는 총 길이 7.7km로, 쉬어가고 싶다면 노을공원에서 하늘공원으로 이어지며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사진을 남기고,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서울둘레길 15코스> • 대중교통 : 9호선 가양역 3번출구, 6호선 증산역 3번출구 • 거리 7.7km, 고저차 44m, 소요시간 2시간 30분 • 서울둘레길 스탬프 위치 : 가양대고 남단 시작점, 증산체육공원 입구 난이도 (중) - 19코스와 우리옛돌박물관 19코스는 북한산 둘레길이 포함된 코스로 경사가 완만하여 부담 없는 트래킹을 즐길 수 있다. 숲길을 따라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어 걷는 맛을 즐기기 좋다. 중간중간 계단이 나타나 조금 힘이 들기도 하지만 경사가 급한 편은 아니다. 19코스에 있는 성북생태체험관과 북한산 생태숲 공원에서는 다양한 식물과 수생식물들을 만날 수 있다. 도심에서 잠시 벗어나 교외에 있는 숲속 마을에 있는 느낌도 든다. 코스 중간에 있는 구름전망대에서는 서울 도심의 멋진 풍을 만날 수 있다. 발아래로는 강북구와 노원구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고, 등 뒤로는 북한산의 웅장한 능선을 볼 수 있다. 우리옛돌박물관은 서울 성북동에 개관한 국내 최초 석조유물 전문 박물관이자 수복강녕을 기원하는 박물관 19코스와 함께 들리기 좋은 숨은 명소다. 3층으로 이루어진 실내전시관과 수목과 석조가 어우러진 야외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긴 세월 우리 땅에 숨 쉬어온 옛돌조각과 그 속에 담긴 선조의 삶을 보여주는 전시를 감상하고 전시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다. 19코스는 형제봉 입구 - 성북생태체험관 - 빨래골 공원지킴터 – 화계사일주문으로 이어진다. 둘레길 코스에서 조금 벗어나 형제봉 방향으로 오르면 전망도 좋고 너른 바위가 있어 구경하기에도 매우 좋다. 19코스는 총 길이 6km로, 중간에 쉬어가고 싶다면 형제봉과 성북생태체험관사이의 솔샘길 구간의 음식점과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서울둘레길 19코스> • 대중교통 : 1711, 110A 평창동삼성아파트, 우이신설선 화계역 2번출구 • 거리 6km, 고저차 188m, 소요시간 3시간 • 서울둘레길 스탬프 위치 : 형제봉 입구, 흰구름길 시작점 난이도 (상) - 9코스와 매헌시민의 숲 9코스는 대모산과 구룡산을 통과하는 코스로 경사가 급하지는 않으나 산길로 이어져 있어 아이와 함께 등반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다. 트래킹을 하면서 숲을 제대로 느끼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시작점인 수서역과 끝점인 매헌시민의 숲이 모두 지하철과 대중교통이 발달되어있어 서울 외곽이면서도 접근성이 좋다. 코스가 지나가는 대모산은 해발 293m의 비교적 낮은 산으로 트래킹과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트레킹을 마치고 여의천을 따라 내려오면 매헌시민의 숲으로 연결된다. 매헌시민의 숲은 도심형 숲속 공원으로 숲이 울창하고 다양한 식생이 조성돼 있다. 특히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이 자리하고 있어 순국선열의 발자취도 만나볼 수 있다. 9코스는 수서역 - 대모산 도시자연공원 - 불국사 - 능인선원 - 매헌시민의 숲으로 이어지며, 경사가 급하지는 않으나 계속되는 산길이 초심자에게는 만만치 않을 수 있다. 9코스는 총 길이 10.7km로, 불국사로 향하는 길에 조성된 느림보숲길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경사면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돼 있으며, 바람정원, 자연정원, 계절정원으로 조성된 구간에는 데크를 따라 야생화와 자작나무 등 다양한 수목들이 자라고 있어 천천히 거닐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둘레길 9코스> • 대중교통 : 3호선, 수인분당선 수서역 6번 출구, 양재시민의숲역 1번 출구 • 거리 10.7km, 고저차 194m, 소요시간 약 5시간 • 서울둘레길 스탬프 위치 : 대모산 초입, 매헌시민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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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에어비앤비, '컬처 아이콘' 여름 프로젝트로 특별한 숙소 공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숙박공유 플랫폼 업체 에어비앤비가 1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이벤트 '컬처 아이콘'의 올여름 프로젝트인 11곳의 특별한 숙소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에어비앤비의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브라이언 체스키는 "컬처 아이콘을 통해 지금까지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세계를 경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구상에서 가장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콘'으로 선정된 숙소들은 '엑스멘션', '인사이드아웃2', '프린스의 퍼플레인하우스' 등 인기 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쇼 프로그램에 등장한 집들로 구성됐다.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숙소는 디즈니 픽사의 애니메이션 명작 '업'(Up) 속의 집을 현실에서 재현한 것이다. 에어비앤비는 미국 뉴멕시코 아비퀴우에 이 집을 직접 건설하여, 애니메이션 속 집의 내외부 모습을 그대로 본떴다. 예약 방법도 특별하다. 예약을 희망하는 이용객들은 먼저 예약 요청 날짜를 선택하고 동반 일행을 추가한 다음 가고 싶은 이유를 작성해야 한다. 이후 에어비앤비는 예비 게스트를 무작위로 선정하고, 컬처 아이콘에 대한 게스트의 고유한 시각과 관련성에 대한 답변을 검토하여, 최종적으로 예약을 할 수 있는 이들을 초대한다. 이번 '컬처 아이콘' 프로젝트는 숙박공유뿐만 아니라 문화와 예술을 접목시켜 새로운 형태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에어비앤비의 노력을 보여준다. 영화와 애니메이션 속에 등장했던 장소들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이 기회는 사용자들에게 꿈같은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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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경주시, 전국 최대 규모의 자전거공원 정식 개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가 울퉁불퉁한 요철을 즐길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자전거공원을 정식 개장하며, 야외 활동을 즐기는 시민들과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새로운 명소를 제공한다. 경주시 천북면 물천리에 위치한 '경주시 자전거공원'이 지난 30일 준공식을 가진 후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 자전거공원은 시가 7천800㎡의 넓은 부지에 120억원을 들여 조성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시범 운영을 거쳤다. 공원 내부는 전문가용(고급) 코스, 일반인(중급) 코스, 어린이(초급) 코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수준의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다. 특히, 펌프 트랙이 설치되어 자전거를 타고 일정한 속도로 다양한 요철을 통과하며 기술을 연마하고 스릴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 자전거공원의 개장이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의 경주 방문을 유도하고, 보문관광단지와 함께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경주시 자전거공원은 앞으로 관광객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새로운 여가 활동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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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경기도관광공사 ...신록이 우거진 5월, 캠핑 최적기 맞아 캠핑장 6곳 추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경기관광공사가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 6곳을 추천했다. 자연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기회로, 각종 편의시설과 함께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들이 포함됐다. 5월의 싱그러운 분위기 속에 캠핑의 즐거움을 찾는 이들을 위해, 경기관광공사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캠핑장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첫 번째로 추천하는 캠핑장은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에 위치한 '평화누리캠핑장'이다.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장한 이 캠핑장은 128면의 캠핑 사이트와 함께 다양한 캠핑 형태를 지원하며 특히, 독개다리와 모험 놀이시설이 인접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다. 다음으로는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화랑오토캠핑장'이 있다. 이 캠핑장은 도심 속 휴식처로, 울창한 숲 속에 위치해 있으며 오토캠핑 사이트와 글램핑, 카라반까지 다양한 캠핑 옵션을 제공한다. 여주시 연양동 여강변에 위치한 '금은모래캠핑장'도 있다. 가족 단위 캠퍼들에게 적합하도록 설계된 이 야영장은 아름다운 강변 풍경과 함께, 가까이에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편리하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번에 추천한 캠핑장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연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고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떠날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들은 5월의 아름다운 신록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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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청주에서 '가드닝 페스티벌' 개최, 다양한 정원과 문화 프로그램 선보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청주시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서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라! 나에게 온(On) 비밀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작가, 일반시민, 학생 등이 참여한 25개의 다양한 정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1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7명의 작가가 조성한 '작가정원'과 시민, 학생들이 만든 '시민정원', 청주시가 조성한 '모두의 정원',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한 '참여정원' 등 다양한 형태의 정원을 만날 수 있다. 정원 각각에는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판이 설치되며, 매일 두 차례 진행되는 해설가의 설명 투어를 통해 보다 깊이 있는 관람이 가능하다. 행사장에는 가족화분을 만드는 교육과 체험 행사가 준비되어 있고, 반려식물 클리닉 등 반려 식물을 가꾸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마술쇼, 음악공연과 같은 문화 프로그램과 먹거리 존, 실내정원, 야간경관까지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은 정원을 쉽게 만들고 반려 식물을 가꾸는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라며, "다양한 정원과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가드닝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개방되며, 정원 문화를 더 넓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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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경북, 5월 가득한 다채로운 축제 속으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북은 5월 동안 선비문화, 산나물, 참외, 불빛축제 등 다양한 주제의 축제로 지역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경상북도는 오는 5월,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특히, 영주에서는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을 주제로 한 한국선비문화축제가 문정둔치와 선비촌 일대에서 4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이 축제에서는 선비의 정신과 풍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가 준비된다. 뒤이어 9일부터는 영양에서 산나물을 주제로 한 제19회 영양 산나물 축제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산나물 판매 장터 및 체험, 일월산에서 1천219인분의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어, 16일부터는 성주 참외&생명 문화축제가 개최되어 참외의 다양한 면모를 선보이며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5월의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시작되어, 불빛과 드론을 활용한 화려한 쇼와 국제 불꽃 경연대회로 밤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할 계획이다. 경북은 5월 내내 다양한 주제의 축제를 개최하여 지역문화 홍보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축제는 특색 있는 문화적 체험과 함께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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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실시간 여행종합 기사

  • [홍콩] sky100...각종 명소 한 눈에 볼 수 조망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오는 23일 총 연장 2만5000km의 고속철도망의 개통으로 중국 본토와 홍콩이 연결된다. 이번에 개통하는 광저우-선전-홍콩 구간은 방대한 규모의 고속철도망이다. 홍콩XRL은 광둥행 단거리 노선 6개, 베이징과 상하이, 창사 등을 잇는 장거리 노선 38개 등 총 44개 노선이 중국 본토를 직결하게 된다. sky100 홍공전망대(이하 sky100)는 XRL 홍콩 웨스트 구룡역에서 불과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홍콩국제공항에서 공항철도를 이용할 경우 두 정거장만 이동하면 된다. 때문에 인바운드 여행객과 환승 여행객 모두에게 홍콩 첫 방문지로 자연스레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구룡역 바로 위에 위치한 Sky100은 그만큼 뛰어난 접근성을 가지고 있어 홍콩 여행의 첫 출발지나 고속철도를 이용한 중국 여행을 떠나기 전 마지막 기착지로써 완벽한 선택이라 할 수 있다. sky100에 도착한 이후 홍콩에서 가장 빠른 더블데크 엘리베이터를 타고 홍콩 최고층 빌딩인 ICC 100층에 불과 60초면 도달 가능하다. 해발 393미터에 위치한 sks100은 홍콩 전경을 파노라믹 전경으로 바라볼 수 있다. 이처럼 세계적 수준의 스카이라인에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해 sky100은 ‘sky100’s Tales of Hong Kong’을 론칭한다. 28m 길이의 인터렉티브 스토리월(story wall)로 텍스트, 동영상, 그리고 다양한 전시물을 통해 100가지의 환상적인 스토리를 전시한다. 방문객들은 홍콩의 스카이라인을 즐기면서 지역 역사와 전통공예, 풍습을 알 수 있게 된다. sky100은 우수한 접근성과 위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방문객들은 조던역으로 도보로 이동해 지역 문화를 경험하거나, 또는 센트럴역으로 이동한 뒤 미드레벨 지역을 방문해 골목마다 예술가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이들 지역은 모두 sky100에서 15~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방문객들은 홍콩 내에서 시간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다. sky100은 이와 더불어 XRL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2018년 9월 23일부터 12월 30일까지 ‘Turn Your High Speed Rail Ticket into Cash’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방문객들은 sky100 매표소에서 고속철도 탑승권을 제시할 경우 전망대 이용권 정가(188홍콩달러)에서 50홍콩달러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자체 약관에 의거해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sky100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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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0
  • [노르웨이] 보되...북극으로의 시작점에서 노던 라이트 감상하기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노르웨이 중간에 위치해 있는 보되는 북극으로의 시작점으로 불린다. 이곳에서 시작되는 노던 라이트와 살츠스트라우멘 덕분에 보되는 사진작가와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지이다. 도시 내에서는 항구와 루프탑 바에서 볼 수 있고 도시 근교에서는 뢴비크피엘렛 산에서 노던 라이트를 볼 수 있다. ▲ 보되 살츠스트라우멘 (사진=visitnorway) ▲ 보되의 노던라이트 (사진=visitnorway) 보되는 연중 내내, 가장 어두운 달에도 햇볕이 잘 들어오는 지역이다. 노던 라이트와 함께 극야를 경험해보는 것도 좋다. 극야는 하루종일 계속되는 깜깜한 밤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다양한 빛의 색을 볼 수 있는 현상이다. 극야 기간에 살짝 보이는 태양은 깊은 파란색부터 빨강, 주황, 노랑, 남색 빛으로 변화를 보인다. 세계에서 가장 강한 소용돌이인 살츠스트라우멘은 보되 도심에서 30km정도 떨어져있다. 낚시를 좋아한다면 이곳에서 하는 낚시가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될 것이다. 또한 보되는 세계에서 흰꼬리수리가 가장 많이 서식하는 지역으로, 흰꼬리수리가 바다 위에서 지평선을 향해 나는 것은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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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8
  • [일본] 나라현의 명소 찾기...아스카데라와 호류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일본에서 아스카 시대란 일본의 유력 씨족인 소가 씨가 권력을 장악한 593년에서 645년 사이의 기간을 가리킨다. 아스카는 지금의 나라현 다카이치군에 궁전이 있었다고 해서 붙여진 명칭이다. ▲ 세계문화유산 '호류지' 아스카는 나라 현 야마토 분지 남부 일대를 중심으로 형성됐다. 5∼6세기에는 교통의 요충지로 발전해 8세기 초까지 수도가 있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한적한 전원 풍경 속에 고분이나 사적 등의 역사 유적이 많이 발굴 되었으며 , 일본인들에게 마음의 고향으로 불리는 곳이다.아스카에는 길이 7.5미터, 폭 3미터, 높이 7.7미터, 무게 72톤이나 되는 거대한 석재로 만들어진 일본 최대의 횡혈식 석실이 있다. 일설에 의하면 6세기의 권력자 소가노우마코의 묘인 '이시부다이 고분'이라고 한다. 직경 18미터, 높이 5미터로 소규모 이면서 1972년에 발견된 백호 등의 사신이나 여자 군상, 성좌가 극채색으로 그려진 벽화에 의해 일약 유명해진 '다카마츠즈카 고분'도 중요한 볼거리이다.또한, 6세기에 소가노우마코가 창립한 일본 최초의 본격적인 사원으로 백제에서 초빙된 기술자들이 참가해 만들어진 아스카데라 등의 사적도 적지 않다. 고대사의 보고라고도 말할 수 있는 아스카는 이 지역 일대가 유적 위에 있다고도 할 수 있다. 봄에는 연꽃, 가을에는 피안화가 만개하고 이를 즐기려면 자전거로 주위를 둘러보면 좋다. 아스카는 한자로 두개의 언어를 사용한다. 행정적인 의미에서 표기할 때는 아스카(明日香), 문화적인 의미에서 표기는 아스카(飛鳥)이다. 여기에다 행정단위인 무라(촌:村)를 붙여 "아스카무라(明日香村, 飛鳥村)"라고 한다. ▲ 아스카대불 '아스카 세기(世紀)의 발굴'이라는 "타카마쓰쓰카고분(高松塚古墳: 1972년 발굴)"과 "키토라고분(キトラ古墳: 1983년 발굴)"은 7세기 말에서 8세기 초기의 고분인데 아직도 피장자(被葬者)가 누구인지 밝혀 내지 못하고 많은 학설이 제기되어 역사의 미스터리가 아스카를 더욱 유명하게 만들었다. 아스카에서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는 '아스카데라'이다. 6세기 말에 창건한 일본 최고(最古)의 ‘아스카데라(飛鳥寺)’에서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대불상의 촬영도 자유이며 종각에 있는 종의 타종도 마음대로 할 수 있다. ▲ 아스카데라는 596년 완공된 일본 최초의 불교 사원이다. 일본 최초의 절과 불상이라는 권위 의식이 철저히 배제된 ‘아스카데라’ 불상의 촬영 및 타종의 관용과 배려는 자비의 불교 가르침 바로 그대로다. 아스카 대불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금동불상으로, 이 대불은 주조할 때 고구려에서는 황금 320냥을 보내 큰 도움을 주었고, 백제계 사마달 등의 자손 지리불사(止利佛師)가 조불공인들과 힘을 모아 조성했다고 한다. 다만 화재로 인해 얼굴 일부와 몸통 절반 이상은 아스카시대의 것이 아니다. 그러나 16척 크기의 금동으로 주조한 거대한 좌불 그것도 1300여년 이전의 불상을 직접 면대하는 것은 대단한 감동을 가지게 한다. 한편 아스카데라는 한국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에 있는 ‘수덕사’와 자매결연을 맺어 그 자료들을 절의 복도에 전시하여 서로 교류를 나누고 있다. 이러한 교류 속에 아스카데라 대불상이 완성된 1400주년의 기념해인 2009년에는 아스카데라 연수회관의 뒷 뜰에 5층 석탑을 건립했다. 아스카에서 버스로 약 40분을 달리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 5층탑과 가람(伽藍)들이 있는 호류지(605년 창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백제관음상’을 볼 수 있다. 7세기 초에서 중엽에 제작된 작자 미상인 "백제관음상"은 "목조관음보살입상"으로서 일본 국보이며, 우아한 목조 5층탑과 함께 호류지의 상징적 보살상으로서 유명하다. 이곳에서 표고 148미터의 아마카시노오카(甘樫丘)전망대에 올라가면 아스카 일대, 동서남북을 다 바라볼 수 있다. 약 1400여년 전, 아스카시대의 유구한 역사가 시대와 더불어 흘러왔지만 21세기 현대 문명과는 거리가 먼 아득한 그 시대를 그대로 연상케 마치 한국의 시골에 돌아온 아늑한 느낌을 받게 된다. TIP1. '옛 도읍지 아스카(飛鳥) / 후지와라(藤原) 그리고 관련 문화유적지, 히미코(卑弥呼)의 낭만등이 넘치는 곳에서 봄의 신무제(神武祭)에 맞춘 퍼레이드나 국제 예능 페스티벌 등 유구한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들이 열린다. Tip2. 여행정보 아스카는 오사카, 교토, 나라 등에서 갈 수 있다. 중간에 가시하라 진구마에역에서 내려 아스카역까지 가는 전철을 갈아탄다. 대략 1시간에서 1시간30분 정도 걸린다. 아스카 유적지를 걸어서 보려면 대략 10㎞ 정도를 걸어야 된다. 아스카역사 앞에서 자전거를 빌려 준다. 오사카, 교토, 나라 등지에 숙소를 정해 놓고 당일치기로 돌아보면 좋다. Tip3. 교통 도쿄 역에서 JR 신칸센으로 도쿄 역에서 교토 역까지 약 2시간 15분 교토 역에서 긴테츠 선으로 교토 역에서 가시하라진구우마에 역까지 약 1시간 15분 가시하라진구우마에 역에서 긴테츠 선으로 가시하라진구우마에 역에서 아스카까지 약 4분 아베노하시 역에서 긴테츠센으로 오사카 아베노하시 역에서 아스카까지 약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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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8
  • [베트남] 호이안...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관광도시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베트남에서 가장 베트남의 정취를 간직한 도시가 바로 호이안이다. 중부에 있는 호이안은 투본(Thu Bon)강을 끼고 형성되었다. 지금은 전세계에서 찾아오는 여행자들로 먹고 사는 관광 도시지만 15세기에는 바다의 실크로드를 지나는 무역항이었다. 호이안은 미국과의 전쟁을 비롯해 그동안 치러진 수많은 전투에서 제외된 덕분에 베트남의 옛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 호이안 투본 강 풍경 (사진=민동근 작가) 분위기는 항구도시로 인기를 얻고 있는 다낭에 비해 한적하고 여유롭다. 씨클로와 오토바이, 농을 쓴 행상만 아니라면 호이안 구시가는 중국의 어느 마을을 닮았다. 호이안에 오래 머물수록 매력과 역사가 스며 나오는 마을임을 알게 된다. 건축물들은 거의 훼손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고 투본 강이 흐르는 항구도시로 전형적인 관광 마을이 되었다. 구시가지에는 호텔, 식당, 바, 맞춤 옷가게, 기념품 가게 등이 여행자들을 반겨준다. 현대화된 도시에서 한참 벗어나 있는 비현실적인 풍경에도 불구하고, 대체로 인상적이다. 투본 강의 정취 속에 밤이 되면 낮은 기와 지붕의 집과 옛 모습 그대로인 도로 등에서 내뿜는 조명은 동서양이 복합된 도시를 만든다. 일본인들이 세운 건축물도 곳곳에 남아 있다. ▲ 투본 강가에 형성된 호이안의 옛마을의 기념품 상점(사진=민동근 작가) 그 건물들은 이 지역과 외국의 영향이 독특하게 혼재된 모습을 보여준다. 호이안 구시가의 좁은 골목을 돌아다니다 보면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연신 누르게 된다. 그만큼 오래된 집은 물론이고, 골목을 지나다니는 사람들과 수많은 그림 가게, 기념품 가게, 옷 가게들도 이 곳에 존재하는 단 하나의 이유로 카메라에 손이 간다. 이처럼 호이안의 옛마을은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의 동남아시아의 무역항으로서 잘 보전된 사례라는 점을 인정받아 199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되었다. 머리가 복잡한 사람일수록 호이안의 구시가지를 천천히 산책하면 힐링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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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5
  • [영국] 버밍엄...발티 트라이앵글, 개스 스트리트항의 바, 카페, 국립 해양 센터 인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버밍엄은 런던, 맨체스터와 함께 영국의 3대 도시다. 잉글랜드 중부 웨스트미들랜즈 주에 속해 있으며 런던과 리버풀-맨체스터의 중간에 위치한다. 도시의 분위기는 생각보다 영국스럽지 않다. 이유는 남아시아계(인도, 파키스탄등) 주민이 가장 많은 도시 중 하나로 26.6%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 버밍엄 거리풍경 (사진=민동근 작가) ▲ 버밍엄 거리 상가 모습(사진=민동근 작가) ▲ 버밍엄 거리풍경 (사진=민동근 작가) 마틴교회 뒤로 아름다운 조형미를 자랑하는 Bull 쇼핑 센터가 보인다. ▲ 영국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도서관 건물(사진=민동근 작가) 버밍엄은 6세기의 앵글로 색슨 마을로 시작되었다. 현재 이 도시 대부분은 2차 세계 대전 이후인 1950년대와 60년대에 재건된 것이다. 인구 역시 1960년대 이후 쇠퇴하면서 감소했다가 21세기 들어 다시 늘어나고 있는 중이다. 현재는 자동차 공업과 기계 공업이 발달했으며, 재규어와 랜드로버의 생산 공장이 위치하고 있다. 버밍엄에 가면 꼭 봐야 할 곳이 있다. 버밍엄 도서관과 마틴 교회, Bull 쇼핑 센터, 박물관과 갤러리 등이다. 그 중 버밍엄 도서관은 외관뿐만 아니라 내부도 멋스럽고 아름다운 영국 최대의 도서관이다. 그밖에 최첨단의 박물관과 갤러리, 획기적인 영화관과 다양한 쇼핑센터는 모두 버밍엄을 인기 있는 주말여행지로 바꿔 놓았다. 또한 영국에서 파키스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발티 트라이앵글과 개스 스트리트 항의 바, 카페 또는 국립 해양 센터도 기억에 남을만한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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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4
  • [최치선의 포토에세이] 제주...바다의 안부
    제주 올레 7코스를 따라 걸으면 볼거리들이 참 많다. 외돌개, 주상절리 등 자연경관은 물론이고 바다를 보면서 지인에게 편지나 엽서를 쓰고 보낼 수 있는 바닷가우체국도 있다. 조금만 더 걸으면 국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끝내 해군기지가 들어선 강정바다의 신음소리에 우체통소년이 활짝 웃으며 지친 여행자들을 반긴다. 마땅히 편지를 보낼 상대가 없어도 이 곳에서는 누구나 바다에게 안부를 묻게 된다. (촬영장소: 제주 올레7코스 중 강정바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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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4
  • [스위스] 체르마트, 9월 클래식 축제 속으로 빠져보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9월이 되면 스위스 체르마트는 클래식의 향연으로 물든다. 스위스의 아름다은 풍경을 그대로 품고 있는체르마트는 해발고도 1620m에 자리한 인구 5460명의 아담한 산골마을이다. 30km에 이르는 마을이 4000m급 봉우리들에 둘러 쌓여 있다. 아름다운 알프스 절경에서 연주되는 클래식의 향연은 평생기억에 남을 축제이다. ▲ 체르마트에서 펼쳐지는 클래식 향연(사진=체르마트 관광청) 이 축제는 50여년 전, 카탈로니아의 첼리스트이자 작곡가이며 지휘자인 파블로 카잘스(Pablo Casals)는 마스터클래스와 여름 콘서트를 열기위한 장소로 체르마트를 선정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음악 및 예술 애호가들에게 체르마트가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체르마트는 베를린의 샤로운 앙상블(Scharoun Ensemble)과 긴밀한 관계를 맺어 나가기 시작했는데, 이로 인해 카잘스가 자리매김했던 음악적 수준도 이어갈 수 있게 된다. 샤로운 앙상블은 베를린 필하모닉 멤버들이 창단한 것으로, 콘서트를 개최하며 음악적 경험을 젊은 뮤지션들에게 전수할 수 있는 장소를 찾고 있던 중이었다. 이러한 축제의 아이디어들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체르마트 페스티벌 재단이 신설되었으며, 첫번째 페스티벌이 2005년 9월에 처음 열리게 된다. 올 해 프로그램에서는 이례적으로 매일 오전 11시, 마터호른 박물관(Matterhorn Museum)에서 라이브 음악에 맞춰 무성영화가 상영된다. 1921년작 인 스투름 운트 아이스(IN STURM UND EIS)를 만나볼 수 있다. 음악회 프로그램으로는 표트르 안데르제프스키(Piotr Anderszewski)의 피아노 연주로 모짜르트와 쇼스타코비치를 만나볼 수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일요일, 해발 2222미터에 있는 리펠알프 예배당(Riffelalp Kapelle)에서 열리는 콘서트다. 티켓은 좌석에 따라 무료부터 CHF 70까지 다양하며, 콘서트는 체르마트의 마을 중앙에 위치한 장크트 마우리티우스(St. Mauritius) 성당과, 리펠알프(Riffelalp)의 예배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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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4
  • [터키] 이스탄불...보스포러스 해협에서 바라 본 황금 궁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터키 최대 도시이자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1985년)이라고 해도 크게 지나치지 않는 이스탄불(터키어:İstanbul)에 가 보았다.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이 있는 이스탄불은 터키 서부에 위치하는데 규모가 서울의 세배는 되어 보인다. ▲ 보스포러스 해협 유람선에서 바라 본 유럽의 구시가지 모습(사진=최치선 기자) 유람선에 몸을 싣고 마르마라해와 흑해를 연결하는 보스포러스 해협 투어에 나섰다. 해협을 사이에 두고 (동쪽) 아시아와 (서쪽) 유럽 양 대륙에 걸쳐 있어 분위기가 색다르다. 또 유럽지구는 골든혼을 중심으로 신시가지와 구시가지로 나누어진다. 갈라타 다리를 사이에 두고 한쪽은 구시가지 건너편은 신시가지로 구분되는데 도시의 색 자체가 다르게 보였다. 구시가지에는 블루모스크와 아야소피아 등 이스탄불을 대표하는 건축물들을 비롯해 그랜드바자르 등 크고 오래된 시장들이 많다. ▲ 보스포러스 해협에 놓인 다리와 이스탄불의 야경 특히 유람선에서 본 돌마바흐체 궁전은 여행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만큼 아름다웠다. 바다에 떠 있는 모습이 신기루처럼 보이는 이 궁전은 원래 목조 건물이었으나 1814년 대화재로 대부분 불타고 오스만제국의 제31대 술탄 압둘마지드 1세가 1843년에 착공해서 1859년에 완공했다. 그는 프랑스에 사절로 다녀온 신하의 권유로 외국의 왕이나 대사 앞에서 제국의 영광을 보여주기 위해 베르사유 궁전과 같은 건물을 짓게 되었다고 한다. 엄청난 양의 황금을 섞어서 만든 이 궁전은 화려함이 베르사유궁전을 뛰어 넘는다. 실제 이 궁전은 베르사유를 넘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아름다운 궁전에 뽑혔다. ▲ 돌마바흐체궁전의 화려한 모습(사진=최치선 기자) 궁전 내 세람르크는 술탄이 공무를 보고 각국 대사를 접견하던 장소로 남자만 출입이 가능했다. 하렘은 왕실 가정으로 술탄과 가족이 살았으며 터키 초대 대통령인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도 이 곳을 관저로 쓰다가 1938년 11월 10일 오전 9시 5분에 집무실에서 죽었다. 그 때문에 집무실과 침실의 모든 시계는 9시 5분을 가리키고 있다. 입장료는 세람르크만 입장할 수 있는 티켓, 하렘만 입장할 수 있는 티켓, 둘 다 입장할 수 있는 티켓이 있으며 국제학생증이 있으면 5리라에 세람르크와 하렘 티켓을 구입할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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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3
  • [노르웨이] 가을에 보는 피요르드 풍경...다양한 과일의 색으로 물든 절경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유네스코 자연유산 중 최고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노르웨이의 피요르드를 가을에 보면 어떨까? 피요르드 하면 겨울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북쪽의 끝에도 알록달록 물든 가을이 찾아온다. 노르웨이의 가을에는 하당에르 피오르드와 송네 피오르드에서 산책을 즐기며 사과, 배와 자두 등 과일 열매들이 열린 것을 볼 수 있다. 작은 농장을 방문하면 과일들을 수확할 수 있고, 수제 사과 케이크도 맛볼 수 있다. 다양한 과일과 나뭇잎의 색으로 물든 피오르드의 절경을 만나보는 것도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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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2
  • [독일] 슈투트가르트 9월 옥토버페스트...칸슈타터 바젠 축제 세계 두 번째 규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슈투트가르트의 옥토버페스트인 칸슈타터 바젠 축제는 9월 28일부터 10월 14일까지 개최된다. 올해로 200주년을 맞아 볼거리가 풍성한 페스티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폭스페스티벌 ▲ 페스티벌 퍼레이드 (사진: 폭스페스티벌 홈페이지 캡처) 특히 첫째 주 월요일에는 양조장 마차, 악대와 전통 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행진을 한다. 전통맥주부터 천막 체험과 다양한 놀이기구까지 한 번에 즐기는 옥토버페스트를 즐기고 싶다면, 슈투트가르트로 가면 된다. 매해 9 월, 슈투트가르트는 바덴 - 뷔르템베르크 (Baden-Württemberg)는 최대 축제 인 칸 스타터 와센 (Cannstatter Wasen)과 뮌헨의 옥토버 페스트 이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맥주 축제로 선정 된 바 있다. Swabians은 절약에 대한 명성을 얻었지만 Cannstatter Wasen은 행복감이 넘치고 친근하며 재미있는 전통이 깃든 민속처럼 다른 방식으로 보여준다. 해마다 9월 하순부터 10월 중순까지 매년 수백 명의 쇼맨, 양조장 및 상인이 슈투트가르트의 목각 공원의 거대한 축제 장인 Wasen에서 천막과 포장마차를 열었다. 많은 맥주 텐트에서 인기 있는 파티 분위기는 이 지역에서 열리는 다른 박람회들과 차별화되었다. ▲ 고켈레스마이어 천막에서 맥주를 마시고 있는 사람들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함께하며 즐기고 전통과 현대 놀이기구를 통해 스릴과 흥미로움을 함께 느낀다. 여기에 다양한 스와비안, 독일 및 국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이것은 독일에서 가장 햇볕이 잘 드는 지역 중 하나이기에 이 박람회에서 와인은 신선하고 거품이 많은 뷔르템베르크 맥주만큼이나 인기가 많다. 이번 페스티벌에 수많은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에 가능한 천막에 일찍 도착 하는 게 좋다. 대부분 무료 입장이다. 왜냐하면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가족들과 함께 전통과 즐거움이 넘치는 Wasen을 즐기기 원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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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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