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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에서 펼쳐지는 미식의 향연, 2024 미식 페스티벌 5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호주의 끝없는 매력 중 하나인 다채로운 미식 페스티벌이 올해도 어김없이 여행객들의 미각을 자극할 준비를 마쳤다. 송로 버섯부터 스테이크, 와인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진미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호주 전역에서 펼쳐진다. 호주는 1년 내내 다양한 행사로 가득하지만, 특히 5월부터 7월 사이에 열리는 미식 페스티벌은 국내외 많은 미식가들의 발길을 끈다. 호주관광청은 이 시기에 개최되는 다섯 가지 주요 미식 페스티벌을 소개해 여행객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남호주의 애들레이드에서 열리는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의 다채로운 맛을 선보이며, 세계 각국의 최정상 셰프들이 참여해 그 수준 높은 요리를 선보인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서호주 만지멉의 '트러플 커퍼플'은 세계적으로 귀한 송로 버섯을 직접 맛보고 채취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은 서호주의 숨겨진 미식 문화를 탐험하는 이벤트로, 지역 셰프들의 신선한 요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다. 퀸즐랜드 누사에서는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을 통해 해변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한 미식 축제가 열린다. 마지막으로,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은 호주 와인 산업의 중심지에서 열리며, 다양한 와인과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호주 전역에서 열리는 이 미식 페스티벌들은 단순한 음식 축제를 넘어서, 각 지역의 문화와 역사까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호주 5대 미식페스티벌 안내] 1.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 – 남호주 애들레이드 진정한 ‘호주의 맛’을 느끼고자 하는 미식가는 매년 남호주에서 열리는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Tasting Australia)로 떠나길 추천한다.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최대 미식 축제 중 하나로 올해 5월 3일부터 12일까지 남호주 애들레이드를 중심으로 주 전역에서 진행된다. 각 분야의 최정상 셰프들이 선보이는 수준급 요리와 함께 와인과 맥주 등을 맛볼 수 있어 매년 미식의 향연을 즐기고자 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지난해의 경우, 68,000명 이상이 찾았으며 남호주 12개 지역에 걸쳐 약 150개의 이벤트가 전개됐다. 올해는 200개에 달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와인, 맥주, 증류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마스터클래스를 비롯해 호주산 스테이크가 포함된 5코스 디너, 디저트 투어 등 여러 미식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애들레이드 빅토리아 스퀘어에 설치된 행사의 주 무대 타운 스퀘어에는 디제잉 공연이 이뤄져 축제에 활기를 더해줄 예정이다. 2. 트러플 커퍼플 – 서호주 만지멉 호주는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송로 버섯(트러플)의 고장 중 하나다. 트러플은 ‘검은 금’이라고 불릴 만큼 귀한 식재료인데, 남반구 최대 산지인 서호주 만지멉(Manjimup)에서는 이 값진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트러플 커퍼플(Truffle Kerfuffle) 축제가 펼쳐진다. 직접 트러플을 맡아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버섯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음식까지 즐길 거리가 가득해 맛객들의 코와 입을 유혹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동안 훈련된 사냥개를 데리고 트러플 생산자와 함께 직접 버섯을 채취하는 트러플 헌트(Truffle Hunts) 액티비티도 있어 참여해 보길 추천한다. 올해 행사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3.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 – 서호주 그레이트 서던 지역 서호주의 식음료 문화를 몸소 느끼고 싶은 여행객들은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Taste Great Southern)을 방문해 보길 바란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이 행사는 5월 2일부터 12일까지 그레이트 서던 지역의 각기 다른 도시에서 개최된다. 총 6개의 마을과 도시에 20명이 넘는 셰프들이 모여 약 40개의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신선한 현지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부터 프리미엄 페어링 이벤트, 연회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 중 호주의 숨은 보석 같은 포도주 생산지가 여럿 있는 지역의 특성에 맞춰 구성된 ‘배틀 오브 더 와이너리(Battles of the Wineries)’가 많은 와인 애호가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두 유명 와이너리 간 대결이 펼쳐저 각 주조장의 다양한 와인을 음미하며 와인 메이커들에게 관련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4.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 – 퀸즐랜드 누사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Noosa Eat & Drink Festival)은 호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바다 여행지 중 하나로 꼽히는 누사에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된다. 푸른 하늘과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 삼아 열리는 이 행사는 총 나흘 동안 75개 이상의 이벤트를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축제 이튿날에는 페스티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롱 런치(The Long Lunch)’가 준비되어 있다. 수십 미터 길게 늘어진 식탁에 다 같이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이외에도, 마을 구석구석의 레스토랑과 누사의 대표 해변인 메인 비치(Main Beach)에서 각양각색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벤트를 비롯해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스테이지도 마련된다. 5.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 – 뉴사우스웨일스 헌터 밸리 헌터 밸리(Hunter Valley)는 호주 와인 산업의 발상지이자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산지다. 이곳의 대표적인 품종으로는 한국인들에게도 친근한 세미용과 쉬라즈가 있다. 곳곳에 150개 이상의 셀러 도어가 있는 가운데,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Hunter Valley Wine & Beer Festival)은 지역의 다양한 포도주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축제다. 오는 7월 13일 열리며, 다채로운 맛과 향을 복합적으로 지닌 와인과 현지 브랜드의 맥주 및 증류주가 있어 술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의 마음을 흔든다. 넓은 잔디밭에 앉아 각종 먹거리와 함께 취향껏 와인을 페어링할 수 있는 이 페스티벌은 하루종일 마치 소풍을 온 듯한 흥겨운 느낌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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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울산 동구,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팸투어 성공적 마무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울산 동구가 개발한 새로운 걷기 여행 프로그램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의 팸투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4일 발표했다.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이 새로운 여행 방식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 동구는 지난해부터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사운드 워킹' 개념을 도입한 것으로,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걷기 여행의 경험을 제공한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진행된 팸투어에는 20명의 시민이 참가해 대왕암공원 해안 둘레길과 슬도 일대를 걸으며 자연의 소리를 만끽했다. 동구는 이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달 민간 사업자 슬리핑라이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구 관계자는 "익숙한 관광지를 새롭게 다시 느끼는 여행 방법이 될 것"이라며,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동구의 관광 활성화는 물론, 참가자들에게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팸투어를 마친 울산 동구는 앞으로도 독특하고 참신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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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완도군, 장보고수산물축제 기간 전복 요리 무료 시식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완도군이 장보고수산물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복 요리 무료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발표했다. 완도군은 이번 장보고수산물축제에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전복 요리를 맛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 시식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축제 기간인 사흘 동안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축제장 내 특설 부스에서 300그릇 한정으로 진행된다. 첫날에는 매콤한 전복 제육과 고소한 전복 덮밥을, 둘째 날에는 묵은지 전복 김밥과 제철 파래를 활용한 전복 파래 전을 선보인다. 어린이날인 마지막 날에는 전복 탕수와 전복 강정을 시식할 수 있다. 완도군은 무료 시식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맛의 경험을 제공하고, 완도의 수산물을 홍보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이와 함께 장보고수산물축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축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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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안산국제거리극축제' 20주년 맞아 화려한 개막...5월 4일~6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안산문화광장과 안산호수공원에서 4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올해로 20회를 맞아 국내외 다양한 공연예술작품을 선보이며 개막했다. 2005년 첫 시작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의 지역성을 살려 도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일상을 넘어선 감동을 선사하는 공연예술축제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까지 누적 관람객 수 6천만명을 돌파하며 국내 대표 거리예술축제로 꼽히는 이 축제는, 2018년 경기관광대표축제와 대한민국 우수공연예술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특히 2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 스페인, 영국, 일본, 캐나다, 프랑스 등 6개국에서 온 97개의 다채로운 작품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막작으로는 프랑스 현대무용단 '컴퍼니 딥티크'의 '환영(축제의 하루)'이, 폐막작으로는 '레 꼬만도 페르퀴'의 '불의 축제'가 선택되어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축제는 '광장', '도시', '숲', '횡단'이라는 4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예술적 감동과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간도 마련하여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내용을 제공한다. 축제 기간 동안 안산문화광장 진입도로는 통제되며, 축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산시는 축제장 인근 학교와 공공기관의 주차장을 개방하고, 차량 대신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지하철 4호선을 이용하면 중앙역이나 고잔역에서 도보로 10분 만에 축제장에 도착할 수 있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축제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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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서울관광재단...서울 둘레길 2.0, 5월 가족 나들이 최적의 코스로 재탄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리뉴얼한 ‘서울 둘레길 2.0’을 중심으로 가정의 달 5월 맞이 가족 나들이 추천 코스를 발표했다. 이번에 소개하는 코스는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적 현장을 만날 수 있도록 엄선된 4개 코스로 구성되어 가족들과 함께 걷기 좋은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잠잠해진 도시의 분주함 속, 서울관광재단은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나들이 벨트로 ‘서울 둘레길 2.0’을 제안했다. 이번에 리뉴얼된 서울 둘레길은 기존 8개 코스에서 21개로 세분화되며, 코스당 평균 길이를 20km에서 8km로 단축하여 걷기 더욱 용이하게 변경되었다. 더불어 안내판과 지능형 CCTV도 새롭게 설치되어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서울관광재단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을 위해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적 현장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4가지 코스를 추천했다. 특히 5월에는 장미가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장미가 아름다운 4코스와 중랑장미공원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구간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터널과 장미정원을 감상할 수 있으며, 5월 18일부터 25일까지는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열려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여기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서울둘레길 펀트레킹과 달맞이 트레킹은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으며, 서울둘레길을 모두 걸어 완주하는 이들을 위한 스탬프 투어도 준비되어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예약 할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의 길기연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서울 둘레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리뉴얼된 서울 둘레길 2.0이 좋은 추억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서울 둘레길 2.0은 모든 세대가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이번 5월,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한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관광재단이 추천하는 서울 둘레길 2.0 소개 난이도 (하) - 15코스와 노을공원 15코스는 마포구의 한강 변을 따라 이어진 코스로 한강 둔치, 하늘공원, 노을공원 등이 있어 아름다운 한강의 수변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급한 경사가 없이 산책길들로 이어져 있어 아이와 함께 걷기에도 좋은 코스다. 가양대교를 건너 만나는 노을공원은 자연 식생지, 운동시설 및 산책로가 잘 갖추어져 있으며, 전망데크에서는 한강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코스 내에 있는 문화비축기지는 옛 석유비축기지를 활용한 도시재생공간으로 다양한 전시들이 열리는 문화공간으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15코스는 가양역 - 가양대교 - 노을공원 - 하늘공원 - 불광천 - 증산역 갈림길으로 이어지며, 이후 이어지는 봉산과 앵봉산은 급한 경사지가 적어 누구나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다. 15코스는 총 길이 7.7km로, 쉬어가고 싶다면 노을공원에서 하늘공원으로 이어지며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사진을 남기고,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서울둘레길 15코스> • 대중교통 : 9호선 가양역 3번출구, 6호선 증산역 3번출구 • 거리 7.7km, 고저차 44m, 소요시간 2시간 30분 • 서울둘레길 스탬프 위치 : 가양대고 남단 시작점, 증산체육공원 입구 난이도 (중) - 19코스와 우리옛돌박물관 19코스는 북한산 둘레길이 포함된 코스로 경사가 완만하여 부담 없는 트래킹을 즐길 수 있다. 숲길을 따라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어 걷는 맛을 즐기기 좋다. 중간중간 계단이 나타나 조금 힘이 들기도 하지만 경사가 급한 편은 아니다. 19코스에 있는 성북생태체험관과 북한산 생태숲 공원에서는 다양한 식물과 수생식물들을 만날 수 있다. 도심에서 잠시 벗어나 교외에 있는 숲속 마을에 있는 느낌도 든다. 코스 중간에 있는 구름전망대에서는 서울 도심의 멋진 풍을 만날 수 있다. 발아래로는 강북구와 노원구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고, 등 뒤로는 북한산의 웅장한 능선을 볼 수 있다. 우리옛돌박물관은 서울 성북동에 개관한 국내 최초 석조유물 전문 박물관이자 수복강녕을 기원하는 박물관 19코스와 함께 들리기 좋은 숨은 명소다. 3층으로 이루어진 실내전시관과 수목과 석조가 어우러진 야외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긴 세월 우리 땅에 숨 쉬어온 옛돌조각과 그 속에 담긴 선조의 삶을 보여주는 전시를 감상하고 전시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다. 19코스는 형제봉 입구 - 성북생태체험관 - 빨래골 공원지킴터 – 화계사일주문으로 이어진다. 둘레길 코스에서 조금 벗어나 형제봉 방향으로 오르면 전망도 좋고 너른 바위가 있어 구경하기에도 매우 좋다. 19코스는 총 길이 6km로, 중간에 쉬어가고 싶다면 형제봉과 성북생태체험관사이의 솔샘길 구간의 음식점과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서울둘레길 19코스> • 대중교통 : 1711, 110A 평창동삼성아파트, 우이신설선 화계역 2번출구 • 거리 6km, 고저차 188m, 소요시간 3시간 • 서울둘레길 스탬프 위치 : 형제봉 입구, 흰구름길 시작점 난이도 (상) - 9코스와 매헌시민의 숲 9코스는 대모산과 구룡산을 통과하는 코스로 경사가 급하지는 않으나 산길로 이어져 있어 아이와 함께 등반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다. 트래킹을 하면서 숲을 제대로 느끼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시작점인 수서역과 끝점인 매헌시민의 숲이 모두 지하철과 대중교통이 발달되어있어 서울 외곽이면서도 접근성이 좋다. 코스가 지나가는 대모산은 해발 293m의 비교적 낮은 산으로 트래킹과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트레킹을 마치고 여의천을 따라 내려오면 매헌시민의 숲으로 연결된다. 매헌시민의 숲은 도심형 숲속 공원으로 숲이 울창하고 다양한 식생이 조성돼 있다. 특히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이 자리하고 있어 순국선열의 발자취도 만나볼 수 있다. 9코스는 수서역 - 대모산 도시자연공원 - 불국사 - 능인선원 - 매헌시민의 숲으로 이어지며, 경사가 급하지는 않으나 계속되는 산길이 초심자에게는 만만치 않을 수 있다. 9코스는 총 길이 10.7km로, 불국사로 향하는 길에 조성된 느림보숲길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경사면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돼 있으며, 바람정원, 자연정원, 계절정원으로 조성된 구간에는 데크를 따라 야생화와 자작나무 등 다양한 수목들이 자라고 있어 천천히 거닐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둘레길 9코스> • 대중교통 : 3호선, 수인분당선 수서역 6번 출구, 양재시민의숲역 1번 출구 • 거리 10.7km, 고저차 194m, 소요시간 약 5시간 • 서울둘레길 스탬프 위치 : 대모산 초입, 매헌시민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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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에어비앤비, '컬처 아이콘' 여름 프로젝트로 특별한 숙소 공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숙박공유 플랫폼 업체 에어비앤비가 1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이벤트 '컬처 아이콘'의 올여름 프로젝트인 11곳의 특별한 숙소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에어비앤비의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브라이언 체스키는 "컬처 아이콘을 통해 지금까지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세계를 경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구상에서 가장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콘'으로 선정된 숙소들은 '엑스멘션', '인사이드아웃2', '프린스의 퍼플레인하우스' 등 인기 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쇼 프로그램에 등장한 집들로 구성됐다.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숙소는 디즈니 픽사의 애니메이션 명작 '업'(Up) 속의 집을 현실에서 재현한 것이다. 에어비앤비는 미국 뉴멕시코 아비퀴우에 이 집을 직접 건설하여, 애니메이션 속 집의 내외부 모습을 그대로 본떴다. 예약 방법도 특별하다. 예약을 희망하는 이용객들은 먼저 예약 요청 날짜를 선택하고 동반 일행을 추가한 다음 가고 싶은 이유를 작성해야 한다. 이후 에어비앤비는 예비 게스트를 무작위로 선정하고, 컬처 아이콘에 대한 게스트의 고유한 시각과 관련성에 대한 답변을 검토하여, 최종적으로 예약을 할 수 있는 이들을 초대한다. 이번 '컬처 아이콘' 프로젝트는 숙박공유뿐만 아니라 문화와 예술을 접목시켜 새로운 형태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에어비앤비의 노력을 보여준다. 영화와 애니메이션 속에 등장했던 장소들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이 기회는 사용자들에게 꿈같은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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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경주시, 전국 최대 규모의 자전거공원 정식 개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가 울퉁불퉁한 요철을 즐길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자전거공원을 정식 개장하며, 야외 활동을 즐기는 시민들과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새로운 명소를 제공한다. 경주시 천북면 물천리에 위치한 '경주시 자전거공원'이 지난 30일 준공식을 가진 후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 자전거공원은 시가 7천800㎡의 넓은 부지에 120억원을 들여 조성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시범 운영을 거쳤다. 공원 내부는 전문가용(고급) 코스, 일반인(중급) 코스, 어린이(초급) 코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수준의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다. 특히, 펌프 트랙이 설치되어 자전거를 타고 일정한 속도로 다양한 요철을 통과하며 기술을 연마하고 스릴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 자전거공원의 개장이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의 경주 방문을 유도하고, 보문관광단지와 함께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경주시 자전거공원은 앞으로 관광객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새로운 여가 활동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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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경기도관광공사 ...신록이 우거진 5월, 캠핑 최적기 맞아 캠핑장 6곳 추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경기관광공사가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 6곳을 추천했다. 자연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기회로, 각종 편의시설과 함께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들이 포함됐다. 5월의 싱그러운 분위기 속에 캠핑의 즐거움을 찾는 이들을 위해, 경기관광공사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캠핑장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첫 번째로 추천하는 캠핑장은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에 위치한 '평화누리캠핑장'이다.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장한 이 캠핑장은 128면의 캠핑 사이트와 함께 다양한 캠핑 형태를 지원하며 특히, 독개다리와 모험 놀이시설이 인접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다. 다음으로는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화랑오토캠핑장'이 있다. 이 캠핑장은 도심 속 휴식처로, 울창한 숲 속에 위치해 있으며 오토캠핑 사이트와 글램핑, 카라반까지 다양한 캠핑 옵션을 제공한다. 여주시 연양동 여강변에 위치한 '금은모래캠핑장'도 있다. 가족 단위 캠퍼들에게 적합하도록 설계된 이 야영장은 아름다운 강변 풍경과 함께, 가까이에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편리하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번에 추천한 캠핑장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연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고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떠날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들은 5월의 아름다운 신록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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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청주에서 '가드닝 페스티벌' 개최, 다양한 정원과 문화 프로그램 선보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청주시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서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라! 나에게 온(On) 비밀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작가, 일반시민, 학생 등이 참여한 25개의 다양한 정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1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7명의 작가가 조성한 '작가정원'과 시민, 학생들이 만든 '시민정원', 청주시가 조성한 '모두의 정원',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한 '참여정원' 등 다양한 형태의 정원을 만날 수 있다. 정원 각각에는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판이 설치되며, 매일 두 차례 진행되는 해설가의 설명 투어를 통해 보다 깊이 있는 관람이 가능하다. 행사장에는 가족화분을 만드는 교육과 체험 행사가 준비되어 있고, 반려식물 클리닉 등 반려 식물을 가꾸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마술쇼, 음악공연과 같은 문화 프로그램과 먹거리 존, 실내정원, 야간경관까지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은 정원을 쉽게 만들고 반려 식물을 가꾸는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라며, "다양한 정원과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가드닝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개방되며, 정원 문화를 더 넓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5-01
  • 경북, 5월 가득한 다채로운 축제 속으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북은 5월 동안 선비문화, 산나물, 참외, 불빛축제 등 다양한 주제의 축제로 지역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경상북도는 오는 5월,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특히, 영주에서는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을 주제로 한 한국선비문화축제가 문정둔치와 선비촌 일대에서 4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이 축제에서는 선비의 정신과 풍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가 준비된다. 뒤이어 9일부터는 영양에서 산나물을 주제로 한 제19회 영양 산나물 축제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산나물 판매 장터 및 체험, 일월산에서 1천219인분의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어, 16일부터는 성주 참외&생명 문화축제가 개최되어 참외의 다양한 면모를 선보이며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5월의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시작되어, 불빛과 드론을 활용한 화려한 쇼와 국제 불꽃 경연대회로 밤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할 계획이다. 경북은 5월 내내 다양한 주제의 축제를 개최하여 지역문화 홍보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축제는 특색 있는 문화적 체험과 함께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5-01

실시간 여행종합 기사

  • [일본] 렌터카로 즐기는 일본 3대 명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일본을 좀 더 구석구석 자세히 보고 싶다면 렌터카여행이 좋다. 특히 일본이 초행인 경우에도 내비게이션에 맵코드만 입력하면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주기때문에 안심하고 운전에 집중할 수 있다. 또한 일본의 유류비와 렌터카의 연비는 우리나라보다 좋다는 것도 매력이다. 렌터카 여행시 주의할 점은 운전대가 우측에 있어서 처음엔 방향지시 등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와이퍼가 작동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천천히 조작을 하면 된다. 몇 번 시행착오를 겪으면 렌터카와 일체감을 갖게 될 것이다. 다음은 렌터카로 떠나기 좋은 일본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3곳 이다. 【홋카이도】 시코츠코 블루...아름다운 호수와 온천마을 인기 ▲ 시코츠코 호수 풍경 (사진=IKIDANE NIPPON) ▲ 시코츠코 호반에서는 매년 1월 하순~2월 하순까지 '시코츠코 효토 마츠리(支笏湖氷濤 まつり)'가 개최되며, 시코츠코의 호수를 얼린 다양한 얼음 오브제가 전시된다. 밤에는 라이트업이 행해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커다란 아이스 슬라이더나 불꽃놀이 등도 아이들에게 인기다. (사진=やぁやぁ) 시코츠코는 에니와 산, 훗푸시 산, 타루마에 산에 둘러싸인 칼데라 호수다. 주변에는 코케노도몬(이끼 계곡)과 야생 조류가 서식하는 숲 등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가 많이 있다. 호반에는 온천 마을도 있어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신치토세 공항에서 렌터카로 약 40분 만에 도착한다. 주소 : 홋카이도 치토세시 시코츠코 【나가노현】 카루이자와의 단풍 ▲ 카루이자와 단풍 단풍이 절정을 맞이하는 시기는 10월 중순~11월 중순. 카루이자와는 건물뿐 아니라 풍부한 자연 경광 덕에 산과 연못, 폭포 등을 보며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많다. 하네다 공항에서 렌터카로 출발해서 죠신에츠 자동차도로를 경유하면 약 3시간 만에 도착한다. 주소 : 나가노현 키타사쿠군 카루이자와 【오키나와현】 스나야마 해변...일본 베스트 10에 드는 절경 ▲ 미야코섬(宮古島)'은 오키나와 본도에서 남서쪽으로 약 290km 떨어진 낙도. 산호가 융기해 생성됐다. 산과 강이 없고 토사가 유입되지 않아서 오키나와 최고의 투명한 바다를 자랑한다. 또 하얀 모래사장이 아름다운 수많은 비치는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마린 스포츠의 인기 스폿으로도 유명하다. 이외에도 섬 안에는 수많은 관광지가 있으며 일 년 내내 개최되는 이벤트와 섬 특유의 먹거리, 자동차로 갈 수 있는 낙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섬 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장소다. 미야코지마의 스나야마 해변은 일본 전국의 해변 랭킹에서 10위권 안에 들 정도로 절경으로 유명한 해변이다. 굳이 해수욕을 하지 않더라도 아름다운 코발트 블루빛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치유될 정도로 인상적인 경치를 자랑한다. 미야코 공항에서 차로 약 20분 만에 도착한다. 지도 : 미야코지마시 히라라 니카도리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18-09-21
  • [제주] 허브동산, 추석 맞이 가족단위 이벤트 개최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야경이 아름다운 제주 허브동산은 이번 2018년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2일부터 9월 25일까지 가족 단위 입장객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 기간에 특별히 가족 단위 입장객 중 경로 손님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어린아이와 동반하는 가족에게 허브동산에서 추출한 천연미스트 ‘로즈마리 플로럴워터’를 증정할 예정이다. 제주 허브동산은 2006년 개관한 제주도 도내 최초의 허브 1종 식물원이다. 2016년 약 500만개 이상의 조명과 ‘미디어파사드’로 재단장 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야간명소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8년 이번 가을에는 ‘핑크뮬리 오름’을 준비했다. 높이 10m, 지름 300m의 규모이며 제주도 한라산을 연상케 하는 분화구 모양이다. 또한 꼭대기에 하얀 종탑 이 자리하고 있어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맑은 소리의 종도 쳐볼 수 있으며, 흰 종탑을 둘러싼 핑크빛 언덕에서 이번 가을 여행객들은 특별한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핑크뮬리를 보러 가는 산책 길에 천일홍과 팜파스그라스도 식재되어 있으며, 각양각색의 이국적인 포토존도 관광객의 시선을 끌고 있다. 허브동산은 약 3만개의 핑크뮬리 묘목들이 제주도 온도가 떨어지면서 빠르게 핑크색으로 물들고 있어 장관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18-09-20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2019년 주목해야 할 4대 축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오스트리아 주도인 잘츠부르크는 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오스트리아의 4대 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오스트리아 관광청의 도움말로 부활절축제, 강림절 축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크리스마스마켓과 새해맞이 등을 살펴 보도록 한다. ▲ 잘츠부르크 야경(트래블아이) 잘츠부르크 부활절 축제 잘츠부르크 부활절 축제는 2019년 4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리하르트 바그너의 오페라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작품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10일간의 축제 중에는 2개의 작품이 초연으로 공연 될 예정이다. 1967년부터 진행 된 잘츠부르크 부활절 축제는 세계적인 지휘자 허버트 본 카라얀의 의해 설립되었다. www.osterfestspiele-salzburg.at 잘츠부르크 성령 강림절 축제 잘츠부르크 성령 강림절 축제는 2019년 6월 7일부터 10일까지 위대한 카스트라토 목소리를 기념하기 위해 "Voci celesti - Heavenly Voices"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 음악 축제에서는 조지 프레데릭 헨델Georg Friedrich Händel의 오페라 "알치나(Alcina)"를 이탈리아 메조 소프라노 세실리아 바르톨리 (Cecilia Bartoli)가 함께 한다. 이 축제의 피날레는 잘츠부르크 대성당에서 열리는 교황청 시스티나 성당 합창단의 공연이다. 이 합창단은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합창단으로써 저명한 음악가들이 지휘자로서 활약하였던 합창단이다. 특히 시스티나 성당 합창단은 고음 소프라노를 담당하는 소년 합창단원들(푸에리 칸토레스)의 목소리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인다. www.salzburgerfestspiele.at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잘츠부르크에 여름이 찾아오면 클래식 음과 공연 예술을 위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권위 있는 축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2020년에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100주년을 맞이한다. 2019년은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진행되며(2019년 일정 발표X) 마티아스 괴르네 예술 감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1920년 첫 축제부터 대성당 앞 광장에서 공연 되고 있는 휴고 폰 호프만슈탈(Hugo von Hofmannstha)의 ‘예더만’이다. www.salzburgerfestspiele.at ▲ 2018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크리스마스 뮤지컬과 새해 맞이하기: 잘츠부르크의 겨울 선율 ▲ 잘츠부르크 크리스마켓 잘츠부르크의 유서 깊은 구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한 대성당 광장과 레지던츠 광장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매혹적인 크리스마스 시장 “Salzburger Christkindlmarkt”가 열린다. 이 밖에도 크리스마스 마켓은 호엔 잘츠부르크 성, 미라벨 정원과 헬브룬 궁전에서 열린다. 잘츠부르크의 크리스마스 시즌에서 음악은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크리스마스 노래인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은 실제로 잘츠부르크와 아주 가까운 곳에서 작곡 되었다. 이 노래는 잘츠부르크 대 축전 극장에서 매년 수천 명의 관객들 앞에 울려 펴지고 있다. 2018년은 창립 200주년을 기념해 노래로 평화 메시지를 전달 할 예정이다. www.christkindlmarkt.co.at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18-09-20
  •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여의도 문화나눔 답사 성료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에스이앤티소프트의 문화나눔 그룹인 센트컬쳐는 9월 15일 여의도에서 진행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나눔 답사를 무사히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센트컬쳐의 김기도 대표는 “에스이앤티의 문화나눔 그룹인 센트컬쳐는 사회적 취약계층과 함께 문화를 체험하면서 ‘계층, 세대, 지역’ 간의 문화소통을 목적으로 문화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센트컬쳐는 북한이탈주민과 답사를 함께 하면서 문화소통을 하고 있다. 문화소통의 장점은 남한 주민에게는 북에 대해 가지고 있던 편견을 깨고 북한이탈주민과 친구가 되는 기회를 제공하며, 북한이탈주민에게는 남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문화적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 여의도 문화나눔답사 참가자들 ▲ 여의도 문화나눔답사 참가자들 ▲ 여의도 문화나눔답사 참가자들 2017년부터 진행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나눔은 올해는 서울시와 두루이디에스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답사를 하고 있다. 두루이디에스의 배현철 대표는 “북한이탈주민과 서울의 미래유산을 들러보면서 문화와 역사를 배우며 한 민족의 동질성을 찾을 수 있었고, 분단 이후 단절로 생긴 남과 북의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북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다. 이런 모임이 많아져서 사회의 양극화가 문화의 양극화로 고착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서울미래유산이란 문화재로 등록되지 않은 서울의 근현대 문화유산 중에서 미래세대에게 전달할 만한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모든 것이다. 센트컬쳐의 문화나눔 답사가 이뤄진 여의도에는 윤중제, 원효대교, 한국거래소, 여의도 지하벙커, 여의도 공원, 만남의 광장, 국회의사당 등의 서울미래유산이 있다. 이 중 만남의 광장에서는 1983년 6월30일부터 138일, 453시간 45분간 방송된 이산가족 찾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남한 내에서 헤어진 가족 혹은 남한과 해외로 헤어진 가족을 찾기 위한 프로그램이었다. 답사에 참가한 김성기씨는 “당시 모든 정규방송을 멈추고 밤낮없이 이산가족 찾기 방송만 송출 하였는데 이에 대해 아무도 이의를 제기 하지 않았다. 사람들이 모였을 때 모든 대화의 주제는 ‘오늘 몇 명이 만났나?’였다. 우리 집에는 이산가족이 없는데도 하루 종일 방송을 켜 놓고 있었고 학교에 갔다 오면 인사대신 ‘몇 명이나 만났어요?’라고 물어봤다. 가족을 찾고 기뻐서 눈물을 흘리면 같이 울었고 행복해서 웃으면 같이 웃었는데 지금 다시 봐도 눈물이 난다”고 말했다. 센트컬쳐는 북한이탈주민들은 자의든 타의든 고향에 가족을 남겨 두고 왔기에 가족이 남과 북으로 헤어진 이산가족들로 남으로 내려온 자신 때문에 혹여나 북의 가족들이 고초를 겪을까 노심초사하는 삶을 살고 있다며, 남과 북이 다정해진 요즘 인도적인 차원에서 이산가족의 문제는 전향적으로 처리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남과 북이 하나 되는 문화소통 11회차는 10월 13일 오전에 관악구 일대에서 진행되고 오후에는 센트컬쳐 사무실이 있는 난향꿈둥지에서 ‘북한음식 만들기 체험’이 있다. 북한이탈주민과의 소통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없다. 참가문의는 전화 혹은 이메일로 하면 된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18-09-20
  • 수요일 2시간여행 프로그램...케이스타일 허브 '소확여행! 수확여행!'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가을을 맞아 내실있는 여행프로그램이 나오고 있다. 특히 '수요일 2시간여행 프로그램' 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가 케이스타일 허브(K-Style Hub) 서울센터에서 월 1회 실시하던 여행관련 강연으로 오는 10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운영한다. 이번 주제는 '소확여행! 수확여행! - 작지만 확실한 가을행복, 수확은 여행으로부터'로, 최근 우리나라 국민 2018 여행트렌드의 빅테이터 분석에 따른 여행의 일상화, 근거리 여행 등의 경향에 맞추었다. 이번 강연은 틀에 박힌 여행을 지양하고, 특화된 분야에 맞춰 최고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전개함으로써 참여자들이 각자의 여행일정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금번 가을 여행 특집으로 구성된 강사진의 면면 또한 내실 있다. 10.10(수) : <일본의 맛, 규슈를 먹다>저자인 박상현은 부산 출신의 맛 칼럼니스트로 그가 들려주는 부산의 맛 여행 이야기는 알짜 강연이 될 전망이다. 10.17(수) : 영화 같은 가을 여행을 꿈꾸는 이라면, 2018 한국관광공사 여행주간 테마프로그램 총감독인 김태영 로케이션 매니저 강의를 추천한다. 우리나라 비경의 가을 촬영지와 더불어 숨은 여행지를 찾는 여행 기술이 소개된다. 10.24(수) : 오지여행 스테디셀러 <주말에는 아무데나 가야겠다> 저자이자 현재 여행사를 직접 운영중인 이원근 작가는 발로 뛰며 찾아낸 강원도와 경북 북부지역의 숨은 오지 여행지를 소개한다. 10.31(수) : 우리 땅을 두 발로 걸으며 땅에 새겨진 우리 역사를 탐구하는 ‘사단법인 우리땅걷기’ 신정일 대표는 이번에는 세계문화유산 백제 고도(공주,부여,익산)의 역사 걷기 여행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편, 공사는 이번 수요일 2시간여행 가을특집 기간 중 10월 19일에는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프로페셔널 여행 세계” 코너를 시범 운영한다. 자율학기제 진로체험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여행 전문가와의 만남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전문 여행 진로에 대한 지평을 넓혀주고자 기획하였다. 이번 시범프로그램 강사는 tvn<어쩌다 어른><갈릴레오:깨어난 우주> jtbc<효리네 민박> 등으로 알려진 문경수 과학 탐험가로, 울릉도를 중심으로 여행 탐험가의 세계를 소개한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일반인 대상으로 운영해 왔던 기존의 수요일 2시간 여행 프로그램을 많은 청소년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며, “누구나 국내여행 관련 정보와 문화관광체험이 한자리에 모여 있는 케이스타일 허브(K-Style Hub)에 오면 여행의 일상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사전예약제로 선착순 마감이다.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 .com/ktours2)와 전화(02-6271-2030, 평일 09시~18시)로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는 5000원으로 다과 등 간단한 먹을거리와 기념품 등을 제공한다. 당일 여유 좌석이 있을 경우에 한해 현장 입장이 가능하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18-09-20
  • 만원으로 즐기는 대한민국 당일 기차여행...‘만원의 행복’참가자 접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단 돈 만 원으로 대한민국을 당일기차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졌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가을여행주간(10월 20일~11월 4일)을 맞아 코레일과 협업으로 진행하는‘만원의 행복’ 당일기차여행 참가 신청을 10월 1일 오후 3시부터 10월 4일 오후 3시까지 접수한다. 당첨자는 3840명으로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만원의 행복’은 단돈 만원으로 기차를 타고 대한민국 구석구석 숨은 명소와 지역의 전통시장을 체험할 수 있는 당일기차여행 이벤트로, 지난 2016년 봄여행주간때부터 추진되어 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특별기차여행프로그램으로, ‘고용위기지역(목포/영암/해남, 창원, 거제, 통영/고성, 울산, 군산) 특별 기차여행’9개 코스와 DMZ 투어 2개 코스가 새롭게 포함되어 총 27개의 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여행코스별 모집인원은 상이하며, 참가비는 대인, 소인 동일하게 1인당 1만원이다. 다만, 이번에 마련된 특별기차여행은 지역별로 참가비가 1만원에서 3만원으로, 최대 1인 4매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10월 1일 오후 3시부터 4일 오후 3시까지 총 4일간 2018 여행주간 홈페이지(travelweek.visitkorea.or.kr)의 이벤트 메뉴에서 진행된다. 당첨자는 10월 11일 오전 10시에 여행주간 홈페이지 및 개별 문자로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9월 20일 이후 여행주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18-09-20
  • [평창] 허브나라농원...10.6~14, 9일간 제5회 평창 허브나라 가을 축제 개최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평창 허브나라농원은 단풍경관이 절정인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 동안 ‘Fall in Herb’라는 주제로 제5회 가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2018년 제5회 허브나라의 가을 축제는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라는 3대 테마로 나누어 주제별로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볼거리’로는 허브나라 안 흥정계곡 주변을 따라 조성된 단풍산책로와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가을 수확물로 만든 곳곳의 소품·조형물 그리고 어린이 정원에 설치된 축제 분위기의 할로윈 코스프레 포토존 등을 들 수 있다. ‘먹을거리’로는 향기로운 허브음식 등 새로운 간식거리, 허브차 무료시음코너 등 가족·연인들을 위한 다양한 음식들을 허브나라 안 이곳저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하여 방문객들의 입을 즐겁게 해줄 수 있도록 하였다. ‘즐길거리’로는 허브체험교실과 야외체험장에서 허브향수, 허브비누, 허브향초 등 기존의 다양한 허브공예 체험프로그램은 물론, 허브식초, 할로윈쿠키, 향초 만들기 등 가을에 어울리는 특별 프로그램들이 추가로 준비되어 있다. 또, 야외공연장 별빛무대에서는 허브나라의 아름다운 사계를 담은 특별 사진전, 낙엽과 자연소재를 이용한 낙엽그림그리기대회가 축제기간 내내 열린다. 어린이정원 앞 파머스광장에서는 각종 뮤지션들의 다양한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며, 매일 오후 열리는 가족운동회에는 누구나 참여하여 즐거운 놀이를 즐기고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농원 곳곳을 관람하여 비치된 스탬프를 찍으면 참가자 모두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도 진행된다. 허브나라가 있는 봉평 흥정계곡은 10월이 되면 화려한 단풍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단풍여행을 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평창 허브나라 가을축제는 가족과 연인들의 가을여행코스로 최고이다.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흥정계곡에 자리잡고 있는 허브나라는 1993년에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허브를 테마로 한 관광농원’으로 로즈마리, 라벤다, 캐모마일 등 100여종 이상 허브를 직접 재배 하면서 7가지 테마가든과 온실 등을 통한 관람, 허브비빔밥, 함박스테이크 등 관련 먹거리 식사와 허브비누, 허브쿠키, 향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학습, 숙박 및 기념품샵까지 갖추고 있는 곳으로 2008년 농업부문 신지식인상을 수상, 2009년 환경부 생태관광지로 선정된 바 있는 6차 산업의 대표적인 명소로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과 허브향을 즐길 수 있는 강원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18-09-20
  • [인천] 십정종합시장, 청년보부상과 도심 전통시장에 7일장 오픈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인천부평청년보부상 청년들과 전통시장 부평 십정종합시장 상인들이 함께 ‘십정시장 Re Start’의 일환으로 7일장을 열었다. 9월 14일을 첫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십정종합시장에서 7일장을 여는 십정종합시장(상인회장 이병관)과 청년보부상단(단장 동방상용)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향후 십정종합시장 특성화첫걸음육성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십정종합시장의 플리마켓 존에서는 10여 개의 청년보부상과 5개의 시장상인이 참여한 플리마켓 부스가 개설되었고, 십정종합시장 특설 행사장에서 인근 지역의 줌바 댄스, 태권도시범단, 색소폰동호회 등 지역 자원봉사와 전문 공연팀 더율이 다채로운 공연, 행사, 십정시장은 온누리상품권 경품행사, 십정시장 상점들의 대폭적인 자체 할인행사가 진행됐다. 플리마켓은 시니어 시장 상인의 먹거리와 주니어 청년상인들의 아이디어 상품이 선보였으며, 특히,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 어린이가 많은 지역 특성에 맞는 어린이 만화 VR체험은 인근 어린이들이 자리를 떠나지 않는 체험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병관 십정종합시장 상인회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장에는 시장 전체가 참여하는 파격적인 할인행사로서 자리매김하여 시장 활성화를 견인하는 행사가 되고, 청년창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십정종합시장으로 발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행사 후 함께한 자리에서 무료 VR체험 봉사로 참여한 ㈜상상여행 김지환대표는 청년기업의 한 사람으로서 이번 행사 취지에 적극 공감하여 무료 봉사로 참여하였으며, 지역 주민과 함께할 수 있고 좋아하는 어린이들을 보며 무료로서 지속 참가하여 프로젝트의 성공에 일조하는 보람을 갖고 싶다는 뜻을 밝혀 박수를 받았다. 청년보부상단의 청년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는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실제로 팔리는 상품을 찾는 시험 무대로서 큰 의미를 갖고 잘 팔리는 상품을 발굴하여 청년들의 장점인 온라인 홍보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적정한 가격으로 상품을 기획하는 장으로서 적극 참여하고 혼자가 아닌 청년보부상과의 협력과 아이디어 교환을 통해 1인 창업자의 부족한 인력과 경험을 공유한다는 취지로 뭉쳤다. 십정시장 상인들은 청년들이 전통시장과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든든하다며 창업 성공에 기여가 되고 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 참관한 인천중소기업벤처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북부센터, 부평구청 관계자들은 프로젝트 취지에 공감하며, 향후 참여자의 수와 질을 높이고 특히 어린이가 많은 지역 특성에 맞는 체험행사를 늘려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면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며 지원을 약속하였다. 9월 21일 금요일 십정시장은 7일장 플리마켓과 추석맞이 대대적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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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0
  • [대관령] 워크앤런...국민의 숲에서 시니어 이색복장 숲 속 걷기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워크앤런(대표 김정희)은 오는 10월 17일 대한민국의 쾌적한 산림의 대명사인 대관령 국민의숲에서 ‘시니어 이색복장 숲 속 걷기’ 행사를 주최한다. UN이 정한 청년의 나이는 65세까지로, 이번 행사는 55세 이상의 ‘젊은’ 시니어들을 주요 대상으로 기획 되었다. 중년의 시니어들이 일상의 단조로움을 벗어나고 싶어하거나 더 젊었을 때 표출하지 못했던 끼를 자연스럽게 발휘하며 즐거운 시간을 누릴 수 있게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워크앤런 김정희 대표는 “청소년, 청년, 심지어 어린아이들까지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빼빼로데이, 할로윈데이 등으로 젊음을 발산하며 마음껏 즐기지만 55세 이상의 시니어들은 그 동안 자신의 감정이나 표현을 마음대로 드러내며 또래집단끼리 즐길 기회가 별로 없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또한 김 대표는 “인생의 절정에 오른 시니어들이 이제는 자식들 눈치나 대외적인 체면 등으로부터 벗어나 신나고 재미있게 가면이나 페이스 페인팅, 이색 복장 등으로 변장해 숲 속에서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는 장을 열어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관령 국민의숲은 사람이 가장 숨쉬기 좋다는 해발 700m급의 쾌적한 고도를 자랑하는 곳이다. 행사는 6종의 침엽수들이 빽빽한 숲 속에서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생성되는 오전 11시부터 시작한다. 참가자들은 2~3시간 정도 숲 속을 걷는 동안 낯선 사람을 만나도 서로 우스꽝스럽거나 기기묘묘한 표정 및 복장을 보며 누구나 신나게 깔깔대며 웃으며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러운 힐링 효과를 누리는 동안 도심에서 혹은 생활 속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로부터 자연스럽게 탈출하게 될 것이다. 참가 자격에는 제한이 없지만 현장 등록 시에 평범한 옷차림과 수수한 얼굴을 하게 되면 대회의 취지상 입장이 거부된다. 친구나 옛 동료 등 지인들과 참가하면 더욱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지만 참가자들의 다양성을 위해 단체 등록은 4인 이내로 제한된다. 주최 측은 가장 멋진 이색 복장을 한 참가자 3명을 선발해 호텔 숙박권과 프랑스 와인도 한 병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베테랑 사진 작가가 참가자들의 모습을 찍어서 무료로 제공하며 단체팀을 대상으로 최고의 포토제닉 상도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5만원으로, 기념품과 중식, 옥수수 김치 담그기 체험 및 한방 족욕의 서비스가 포함된다. 쾌적하고 깨끗한 숲 속 보호를 위해 참가자는 선착순 100명으로 제한되며 집결지는 대관령체험학교이다. 대중교통 이용 시 서울의 경우 동서울터미널과 남부터미널에서 수시로 운행하는 고속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횡계 버스터미널까지는 2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횡계버스터미널에서 행사장까지의 택시비는 5000원 정도이고 주차 공간은 대관령체험학교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현지의 농업법인 바우뜰이 제공하는 숙박을 원할 경우 별도로 신청이 가능하다. 6인실 게스트 하우스의 경우 4인 기준으로 1박에 14만원(아침 식사 포함)이다. 대관령 현지 최고급 레지던스 호텔에서의 숙박도 행사 참가자에 한해(2인 1실, 아침 식사 포함) 1박당 6~8만원에 할인 제공된다. 행사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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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0
  • [두바이] 두바이 국제공항...멋진 음악·맛있는 음식·아이코닉 패션의 Hard Rock Cafe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두바이국제공항에 하드록을 즐길 수 있는 맛집이 등장했다. 두바이 공항은 Hard Rock International 및 지역 프랜차이즈 파트너와 계약을 체결하고 11월 초 DXB(두바이 국제공항)의 중앙 홀 B에 첫 Hard Rock Cafe를 열기로 합의했다.고 20일 전했다. 이 새로운 레스토랑은 Hard Rock International이 라이선스 방식으로 허가한 업장으로, 손쉽게 음식을 테이크아웃할 수 있고, 라이브 공연, 록 기념품 등을 전시하며, 전 세계 유명 상품이 즐비한 록 상품 매장도 들어선다. Hard Rock International은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글로벌 브랜드 중 하나로, 패션과 음악 관련 상품, 기억에 남을 식사 경험, 라이브 음악 공연을 제공하는 업소이며, Dubai Airports의 독창적인 musicDXB 프로그램과도 멋진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에서 가장 바쁜 국제 공항인 두바이 국제공항에 문을 열 이 식당은 Hard Rock International이 연달아 개장하고 있는 탁월한 푸드와 라이프스타일 개념의 업장 중 최신의 모습을 선보이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승객에게 풍요롭고 인상적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덕분에 이 공항의 중앙 홀이 주목할 만한 시설이 될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공항 자체가 하나의 명소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Dubai Airports의 유진 베리(Eugene Barry) 부사장(Commercial 담당)은 “DXB에 Hard Rock Cafe를 유치하게 되어 기쁘다. 이미 푸드와 음료, 쇼핑 및 음악으로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우리 공항에 Hard Rock Cafe는 진정 완벽한 파트너다. Hard Rock Cafe는 훌륭한 음식과 음악을 결합하는 데 있어 전 세계 표준을 선도하는 회사이며, 세계 최고의 공항 경험을 조성하려는 우리 전략의 중대한 구성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ard Rock International의 프랜차이즈 운영·개발 담당 부사장 아니발 페르난데스 로든(Anibal Fernandez Lorden)은 “Hard Rock은 아이콘적인 도시 두바이에서 몇 년간 영업하면서 두 번째 매장의 개장을 모색해왔다”며 “세계 최고의 식당 겸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중 하나인 우리가 승객들에게 멋진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새 입지로 이보다 훌륭한 장소를 찾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1971년 설립 이래로 Hard Rock은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사회 운동과 자선 활동을 펼쳐왔으며, 새 Hard Rock Cafe는 이러한 사회 헌신 의지를 자사가 사업을 펼치는 시장에 가져간다. Hard Rock이 있는 모든 도시에서 동사 직원들은 자금, 식음료, 상품 및 봉사 시간에서 소중한 커뮤니티 파트너가 되기 위한 노력을 최우선시 한다. Hard Rock Cafe는 터미널의 3B 게이트에 자리하게 되어 두바이 국제공항의 훌륭한 기존 레저 엔터테인먼트 시설 라인업에 또 하나의 명소를 추가하게 되었다. 두바이 국제공항은 모든 입맛과 예산을 충족하는 100여 종의 음식 옵션을 승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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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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