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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애월읍에 새로운 어린이 놀이시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가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체험형 놀이터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스트릭트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새로운 어린이 놀이시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를 개관하며, 키즈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곳은 서울 삼성동의 퍼블릭 미디어아트 'WAVE'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주도 가족 단위 방문객 및 도민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놀이문화를 선사한다. 약 1400평 규모의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이 개발한 프로젝트ECO 팜타운 A에 자리잡고 있으며, 어린이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 미디어아트와 함께 다양한 놀이시설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즐거운 자연(Joyful Nature)'을 주제로 한 이 공간은 16가지 놀이시설과 세 가지 체험형 미디어 공간을 통해 자연, 예술, 놀이가 어우러지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보호자를 위한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리빙 브랜드 '누하스(NOUHAUS)'의 최신식 안마의자 '루나(LUNA)'가 설치된 공간에서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기프트샵과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푸드 & 카페' 등이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제공될 예정이다.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는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제공하는 동시에 창의력을 성장시키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개관을 기념하여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새롭게 문을 연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미디어아트와 놀이시설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놀이문화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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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여행
    2024-05-12
  • 도쿄디즈니씨, 새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 공개 - 2024년 6월 6일 그랜드 오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도쿄디즈니씨가 그랜드 오픈을 100일 앞둔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의 주요 시설, 상품, 메뉴 등을 공개하며 전 세계 디즈니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2024년 6월 6일, 도쿄디즈니씨의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가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운영사 오리엔탈랜드는 이를 기념하여 ‘판타지 스프링스’의 주요 시설과 상품, 메뉴 등의 자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판타지 스프링스’는 디즈니 영화를 소재로 한 3개의 테마 구역과 1개의 디즈니호텔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즈니 판타지의 세계로 입장객을 초대한다. 이 새로운 테마포트에는 ‘프로즌 킹덤’, ‘라푼젤의 숲’, 그리고 ‘피터팬의 네버랜드’라는 세 가지 테마 구역이 포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겨울왕국, 라푼젤, 피터팬의 마법같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도쿄디즈니씨 판타지 스프링스 호텔’에서는 이러한 판타지의 세계 속에서의 숙박이 가능하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입구인 ‘판타지 스프링스 엔트리웨이’에서는 피터팬, 안나와 엘사, 라푼젤 등을 모티브로 한 마법의 샘과 바위로 만들어진 다양한 캐릭터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어트랙션, 레스토랑, 상업 시설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시설들은 방문객들에게 영화 속 세계와 같은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세부 내용 공개와 함께 도쿄디즈니씨는 이 새로운 테마포트가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온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모험과 상상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매력적인 세계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대상 어트랙션의 ‘스탠바이 패스’(무료) 또는 ‘디즈니 프리미어 액세스’(유료)가 필요하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4-05-12
  • 평창 육백마지기, 꿈같은 초원서 만나는 하늘과 꽃의 향연...6월~7월 장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평창의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넓고 아름다운 초원을 자랑하며 여행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평창 미탄면에 위치한 육백마지기는 볍씨 육백 말을 뿌릴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평원이라는 뜻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이 넓은 초원은 축구장 여섯 개가 합쳐진 듯한 규모를 자랑하며, 이미 수많은 이들에게 평창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산길을 따라 올라가는 동안 만나는 풍력 발전기의 웅장한 모습은 마치 하늘과 더 가까워지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며 여행의 설렘을 배가시킵니다. 특히 6월에서 7월 사이에는 이 넓은 초원 위에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하여 마치 꿈속의 환상적인 꽃밭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이 시기에 육백마지기를 방문한다면, 주변의 아름다운 산세와 평창의 맑은 하늘 아래에서 잊을 수 없는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 여행의 매력은 꽃과 풍경뿐만 아니라, 차박이나 차크닉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육백마지기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 탁 트인 하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며, 주차장 근처에 위치한 카페와 식당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로컬푸드와 다양한 음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인기가 높습니다. 육백마지기는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자연과 하늘, 그리고 꽃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하는 곳입니다. 여유로운 하룻밤을 보내며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에서의 경험은 이곳을 방문한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정한 힐링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육백마지기는 최적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평창 육백마지기, 그곳에서 당신의 마음도 넓은 초원처럼 펼쳐질 것입니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5-12
  •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개최...5월 24일~26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 목포에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 열리며, 다양한 국내외 공연 예술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극단 갯돌 주관하에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의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하 미마프)'이 개최된다.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순수 민간 예술축제로, 브라질,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50여 팀의 공연단이 초청되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페스티벌은 개·폐막 놀이를 포함하여 해외 초청작, 국내 초청작, 예향 남도 초청작, 목포 로컬스토리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시민이 제작한 '못난이 대형 인형' 퍼레이드와 아줌마 군단의 뽀글이 댄스, 7080 콘서트 등이 개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또한, 목포형무소 탈옥 사건을 재해석한 시민 야외극 '무명(無名)'과 홍어해체쇼, 외갓집 버스 투어 등 목포 로컬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도 주목받고 있다. 프린지 행사로는 미마프 프리마켓, 굿쩐, 원도심 상인회의 오쇼잉 경품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은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축제로, 목포를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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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5-12
  • 평창군, 천연기념물 260호 백룡동굴 무료 개방 행사 실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평창군은 국내 유일의 체험형 탐방 동굴이자 천연기념물인 백룡동굴을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이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하여 국내에서 유일하게 체험 가능한 탐방 동굴인 백룡동굴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행사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1976년 발견되어 1979년 2월 천연기념물 제260호로 지정된 백룡동굴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탄면 마하리에 위치한 이 동굴은 탐험 장비를 착용하고 불빛 한 점 없는 어둠 속을 헤드랜턴으로 밝히며 가이드의 안내를 따라 신비로운 동굴의 내부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무료 개방 행사는 국가유산청의 새로운 출범을 알리고, 국민들에게 국가 유산을 더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백룡동굴은 국내 개방 동굴 활용 및 운영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으며, 탐방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평창군은 국가유산청의 출범을 기념하고 국내 유일의 체험형 탐방 동굴인 백룡동굴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무료 개방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천연기념물 백룡동굴의 신비로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5-12
  • [기자의 눈] 춘향제, 전통의 계승과 상업화 사이에서의 균형 잡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94회 춘향제가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지만, 이 축제가 직면한 전통의 계승과 상업화 사이의 균형 문제가 사회적인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전북 남원시의 광한루원에서 펼쳐지는 춘향제는 1931년부터 시작되어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예술 축제 중 하나다. 이 축제는 원래 춘향전의 주인공 춘향의 충절과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례 의식으로 시작되었으며, 한국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장이 되어왔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춘향제가 겪고 있는 상업화의 추세는 이러한 전통적 가치들을 흐리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유명 요리 전문가인 백종원 씨가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가 큰 인기를 끌면서, 축제의 본래 목적과는 다른 방향으로 관심이 쏠리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춘향제가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 씨가 참여하는 축제'로 오해받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춘향제의 역사와 전통은 한국 문화의 소중한 자산이며, 이를 현대에도 계승하면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과정에서 축제의 상업화와 전통 사이에서의 균형을 잘 잡는 것이 큰 도전이자 과제로 다가오고 있다. 춘향제가 단순한 상업적 이벤트로 전락하지 않고,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참여하는 모든 이들의 주의 깊은 관리와 기획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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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5-11
  • 홍성군, 남당항 스카이타워 개장 기념 다양한 할인행사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남 홍성군이 5월 14일 남당항 스카이타워의 개장을 기념하여 다양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카이타워 입장객을 대상으로 한 할인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충남 홍성군은 7월 14일부터 두 달간 남당항 스카이타워 개장을 기념해 스카이타워 입장권 보유자에게 네트어드벤처 이용료 20% 할인(지역민)과 40% 할인(외지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또한, 인근 비츠카페에서는 8월 14일까지 스카이타워 방문객에게 10% 할인을 제공한다. 65미터 높이의 홍성스카이타워는 바닥이 유리로 된 스카이워크와 256가지 색을 표현할 수 있는 특수조명을 설치해 밤바다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경관 조명을 선보인다. 입장료는 3천원이며, 홍성군민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입장객에게는 지역화폐 2천원이 지급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당항 네트어드벤처는 해안의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로, 한국관광공사가 5월에 가볼 만한 여행지로 선정했다. 남당항에는 또한 170미터 규모의 트릭아트존과 놀궁리해상파크, 남당노을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스카이타워와 네트어드벤처 등의 관광 인프라가 시너지를 내며 더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홍성군은 이번 스카이타워 개장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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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부산 중구, 부처님 오신 날 맞아 '2024년 연등 문화제' 개최...5월 11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중구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11일부터 이틀 간 광복로 일원에서 '2024년 연등 문화제'를 열고 다양한 불교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산 중구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11일과 12일, 광복로에서 '2024년 연등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광복로 시티스폿에서 열리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연등 거리 행렬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12일에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광복로 일대에서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염주 만들기, 명상 체험, 꽃차 시음 등을 통해 불교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연등과 대형 탑등은 오는 16일까지 광복로와 광복중앙로, 국제시장 사거리에 전시되어, 부산을 방문하는 이들에게도 불교의 아름다움을 공유한다. 이번 '2024년 연등 문화제'는 부산 중구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불교 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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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서울 노원구,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5월 12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5월 12일, 공릉역에서 동부아파트삼거리까지 경춘선 숲길에서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축제 당일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될 예정이다. 노원구는 이번 커피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춘선 숲길의 아름다움과 함께 자생한 카페거리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약 680m에 달하는 행사 구간에는 18개 커피 원두 생산국 부스와 다양한 커피 문화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으며, 공릉동 로컬 카페와 국내 유명 카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상인들이 준비한 먹거리와 커피를 소재로 한 작품 전시도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로는 공릉역 앞 메인무대에서 세계커피대회(WCC) 바리스타 경연대회와 가수 김기태, 여행스케치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한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대사와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커피문화를 매개로 한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경춘선숲길 커피축제가 경관, 커피의 맛과 향, 아름다운 음악,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오감이 만족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이 지역이 커피와 함께하는 여가문화를 대표하는 상권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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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5-10
  • 다채로운 무대 공연으로 풍성해질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곡성군이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에서 다양한 무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 아래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개막식 대신 '그대 모습은 장미' 노래에 맞춰 펼쳐지는 뮤지컬 기획 공연으로 시작한다. 곡성군립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바리톤 김기훈의 특별 초청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후 가수 린과 곡성 출신 나영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축하한다. 축제 기간 동안 'The Romantic 로즈 블로썸' 아이돌 콘서트, 'The Exciting 장미꽃 콘서트', '아모르 트롯 투나잇', 그리고 'The Delight 로즈 갈라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마지막 주말에는 김연자, 문희옥, 이수호 등이 출연하는 트롯 공연과 진시몬, 수와진밴드, 체리필터 등이 참여하는 갈라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추가 확보하고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했다"며, "지난해 22만여 명이 찾은 전남 대표 봄 축제장을 방문해 장미의 향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관광객들에게 봄의 정취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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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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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주하이-마카오 잇는 강주아오 대교 개통...세계 최장 해상 다리 터널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세계 최장 해상 다리 터널로 홍콩-주하이-마카오를 있는 강주아오 대교(Hong Kong-Zhuhai-Macao Bridge)가 10월 24일 정식 개통해 지역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강주아오 대교는 홍콩 도시를 중국 남부 대만구와 연결해 전 세계 관광객이 마카오와 광둥 명소를 쉽게 방문하고 홍콩을 시작으로 다채롭고 흥미로운 지역을 여행할 수 있도록 한다. ▲ 강주아오 대교 ◇신기록 세운 상징적 건축물 강주아오 대교는 홍콩국제공항 인근 인공섬 해상부터 마카오, 중국 본토 도시 주하이를 연결하며, 최초로 바다를 건너는 복합 다리 터널이다. 총 길이는 55km로, 샌프란시스코의 골든게이트 다리보다 20배 길다. 또한 에펠탑을 60개 지을 수 있는 양의 강철이 사용됐으며, 수명이 120년 간 지속되도록 설계되었는데 이는 지금까지 건설된 주요 해상 다리의 수명보다 20년 이상 길다. 이 대규모 프로젝트는 홍콩과 대만구 지역의 상징물이 될 것이며. 이미 가디언지가 현대의 위대한 7대 건축물 중 하나로 이 다리를 선정한 바 있다. 강주아오 대교 개통으로 홍콩은 광둥성 9개 도시, 특별행정지구 2개 도시를 포함해 대만구 내 여러 곳을 여행하는 관광의 중심지가 될 것이다. 이 다리로 홍콩국제항공에서 주하이로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시간에서 45분으로 짧아졌다. ◇볼 거리 풍성한 다리 시작점 관광객들은 홍콩 란타우 섬에서부터 이 대교를 건너게 된다. 란타우 섬은 국제항공과 디즈니랜드가 있는 곳으로, 그 자체로도 아름답고 흥미진진한 관광지이다. 관광객들은 유명한 옹핑360(Ngong Ping 360) 케이블카를 타거나 빅부다(Big Buddha)상, 포린 사원(Po Lin Monastery)을 둘러볼 수 있고, 조각 나무 기둥이 설치된 지혜의 길(Wisdom Path)을 산책하며 평화롭고 영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도 있다. 진정한 문화 경험을 하고 싶은 관광객들은 독특한 수상가옥이 있는 타이오 어촌(Tai O Fishing Village)을 방문하면 된다. 퉁충(Tung Chung)에서 보트 여행을 하고 타이오에서 케이블카를 탈 때에도 다리를 눈으로 볼 수 있다. ◇지역 명소를 탐방할 기회 강주아오 대교를 이용하면 마카오의 아름다운 성바울 성당 유적지, 주하이의 어녀상(Statue of Fisher Girl), 카이핑 마을(Kaiping Diaolou), 자오칭의 칠성암(Seven Star Crags) 등, 마카오와 광둥 지역에 있는 다양한 문화 명소를 홍콩에서부터 쉽게 이동해 구경할 수 있다. 이제 여행을 다닐 때 홍콩과 대만구 유적지를 같은 일정에 포함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간편해졌다. 국경을 오가는 빠르고 편리한 버스 서비스도 함께 시작될 예정으로, 모험심에 가득 찬 관광객들이 상징적인 새 대교를 통해 홍콩, 마카오, 주하이로 갈 수 있다. 지금 대만구 관광 계획을 추천한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18-10-24
  • [멕시코] '죽은 자들의 날' 기념 행사 ...'제3회 죽은 자들의 날 퍼레이드' 시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10월에 남미 특히 멕시코를 여행하는 여행자들은 특별한 축제에 참가할 수 있다. 오는 10월 27일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되는 '제3회 죽은 자들의 날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멕시코 전역에서 '죽은 자들의 날'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되기 때문이다. 멕시코의 대표 명절인 '죽은 자들의 날'을 체험하기 위해 전세계 곳곳에서 수많은 여행자들이 멕시코를 방문할 전망이다. 미초아칸(Michoacán) 주의 하니치오(Janitzio) 섬에서부터 치아파스(Chiapas) 주의 마을들 그리고 멕시코시티의 소칼로(Zócalo) 광장에 이르기까지, 멕시코 전역에서 화려한 전통 의상들을 차려 입고 '죽은 자들의 날'을 맞이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8년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된 '죽은 자들의 날'은 특유의 전통과 문화로 방문객들은 물론 현지인들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죽은 자들의 날'은 선 스페인(pre-Hispanic) 문화들과 가톨릭의 만성절에서 유래된 멕시코의 전통문화 유산으로, 매년 10월 말부터 11월 첫째 주까지 진행된다. 멕시코인들은 '죽은 자들의 날'엔 죽은 이들이 일가친척들을 만나기 위해 이승을 방문해 살아 있는 이들과 공존하며 그들이 준비한 음식과 음료 등을 즐긴다고 믿는다. ▲ 멕시코의 가장 유명한 축제 중 하나인 '죽은자들의 날' 행사가 10월 27일부터 멕시코 전역에서 개최된다. (사진=멕시코관광청 홈페이지 캡처) 멕시코관광청 CEO 엑토르 플로레스 산타나(Hector Flores Santana)는 "'죽은 자들의 날'은 다양한 문화들이 함께 어우러져 모든 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멕시코의 전통적인 명절이며, 이토록 화려하고 환상적이며 초현실적인 축제는 세계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며, "멕시코가 세계에서 6번째로 관광객들이 가장 많은 나라가 된 이유는 바로 '독특한 문화'로, '죽은 자들의 날'은 멕시코의 과거와 조상들을 기리는 동시에 멕시코가 특별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고 전했다. '죽은 자들의 날'을 체험하기 위해 매년 750만명 이상의 전세계 관광객들이 멕시코를 방문한다. 멕시코 정부 관광부에 따르면 11월 1일과 2일의 이벤트가 관광산업에 미치는 경제효과는 미화 2억 800만 달러(한화 약 3172억4천만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죽은 자들의 날'은 아과스칼리엔테스(Aguasacalientes), 과나후아토(Guanajuato), 미초아칸, 와하카(Oaxaca), 푸에블라(Puebla), 산 루이스 포토시(San Luis Potosi), 멕시코시티 등 전국에서 기리는 멕시코의 가장 중요한 기념일 중 하나다. ▲ '죽은 자들의 날' 행사 사진 (멕시코관광청 홈페이지 캡처) 가장 먼저 10월 27일 멕시코시티에서는 '제3회 죽은 자들의 날 퍼레이드'를 실시한다. 퍼레이드는 1km 이상의 행렬로, 아과스칼리엔테스, 와하카, 미초아칸, 산 루이스 포토시 주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거대한 해골, 퍼레이드 카, 카트리나(Catrina) 복장들을 한 사람들이 멕시코시티의 기념물 '빛의 기둥(La Estela de Luz)'에서부터 레포르마 거리(Paseo de la Reforma)를 지나 소칼로 광장까지 행진하며 죽은 이들을 위로하는 진풍경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록, 재즈, 블루스, 멕시코 전통 뮤직 등이 열리는 무료 콘서트가 개최돼 행사에 다채로움을 더해준다. 지난해엔 100만명 이상의 참여자와 150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들이 퍼레이드에 참가해 도시의 온 거리를 활력과 즐거움으로 가득 채웠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의 경우 멕시코 이외의 지역 출신이 상당했으며, 올해는 약 2000명의 자원봉사자 및 주최측이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죽은 자들의 날', 멕시코를 넘어 멕시코관광청과 관광부에서 개최한 홍보 활동의 일환인 '멕시코의 심장(Heart of Mexico)' 캠페인의 활성화를 위해 천년의 역사를 가진 '죽은 자들의 날'이 북미와 유럽의 여러 도시에 소개됐다. 엘 차로(El Charro), 프리다 칼로(Frida Kahlo), 디에고 리베라(Diego Rivera) 등 멕시코를 대표하는 특별한 인물들이 뉴욕 센트럴 파크, 토론토 CN타워, 베를린 전승기념탑, 파리 에펠 탑을 비롯해 세계 곳곳의 랜드마크와 기념물들을 방문한 것. 이번 캠페인은 관광객들에게 '죽은 자들의 날'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멕시코 여행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뉴욕에서는 오는 11월 2일과 3일 미국 자연사 박물관(American Natural History Museum)에서 현지의 방식으로 '죽은 자들의 날'을 기념할 전망이다. 와하카 주와 멕시코관광청이 협업해 박물관에 멸종된 동물들을 위한 제단을 차리고 수공예품 마켓, 춤, 음악, 장인들의 시연이 이루어져, 와하카 주와 뉴욕의 대표적인 문화 기관에서 '죽은 자들의 날'을 어떻게 기념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Tip : '죽은 자들의 날'에 대한 더 많은 정보 멕시코인들은 죽음을 삶의 한 부분으로 여기며, 콜럼버스가 미 대륙을 발견하기 이전부터 '죽음'을 기려왔다. 예를 들어 아즈텍 신화에서는 죽은 자들은 명계인 믹틀란(Mictlán)에 다다르기까지 긴 여정을 떠난다고 믿었다. '죽은 자들의 날'이 특별한 이유는 다양한 요소와 의식들로 이루어져 있는 명절이기 때문이다. 가족들은 집안에 제단을 만들어, 자신들이 사랑했던 이들에 대한 추억과 정서적 가치가 담긴 물건들 및 그들이 생전에 가장 좋아한 음식들을 제단에 올린다. 특히 금잔화와 '죽은 자들의 빵(Pan de Muerto)'은 가장 기본적인 제물이다. '죽은 자들의 날'을 지역에 따라 상이하게 기념되며 일부는 멕시코의 특정 주와 도시에서만 볼 수 있다. 매해 아과스칼리엔테스에서는 '죽은 자들의 날' 명절을 상징하는 '카트리나'의 창시자 호세 과달루페 포사다(José Guadalupe Posada)에게 경의를 표하는 '해골 페스티벌(Calaveras Festival)'을 개최한다. 구안후아토에서는 매년 11월 1일에 '카트리나 퍼레이드(Catrinas Parade)'를 개최하며, 참가자들은 그 해의 퍼레이드 테마에 부합하는 복장을 갖춰 입는다. '믹틀란 페스티벌(Mictlán)'은 베라크루스(Veracruz)에서 열리는 가장 큰 행사 중 하나로, 아티스트들의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와하카의 주민들은 '죽은 자들의 광장(Plaza de la Muerte)'을 만들어, 관광객들은 이날을 위해 장인들이 특별히 제작한 수공예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전통 콤파르사(comparsa) 단원들은 '죽은 자들의 날 퍼레이드(Muerteadas)'를 기념해 20시간 이상 음악을 연주한다. 산 루이스 포토시는 '산톨로(Xantolo)'를 통해 '죽은 자들의 날'을 기념한다. 11월 1일은 밤새도록 기도를 한 후, 2일에는 영혼들이 한달 내내 이승에 머무를 수 있도록 제물들을 사원에 가져다 두며 묘지를 꽃으로 장식한다. 미초아칸의 하니치오 섬에서는 '안젤리토(angelito, 죽은 어린이를 칭하는 말)'들을 추모하기 위해 밤의 행렬을 이룬다. 11월 1일, 수많은 초들과 맛있는 음식 및 음료로 카누를 장식하고, 음악과 함께 죽은 이들을 맞이한다. 멕시코시티에서는 일몰에 수백만 명의 관광객들이 '산 안드레스 믹스킥(San Andres Mixquic) 사원'에 모여 죽은 이들의 영혼을 맞이한다. 또한 매년 많은 현지인과 관광객들이 멕시코의 전설적인 민요 '라 요로나(La Llorona)'를 감상하기 위해 소치밀코(Xochimilco)를 찾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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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3
  • [터키] 파묵칼레...신비롭고 성스러운 목화의 성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클레오파트라가 즐겼다는 온천이 바로 파묵칼레입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곳은 터키어로 ‘목화의 성’이란 뜻입니다.” ▲ 파묵칼레의 계단식 온천 풍경 ▲ 파묵칼레 풍경 (사진=최치선 기자) 현지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파묵칼레를 보니 이집트의 여신으로 추앙 받던 클레오파트라의 모습이 떠올랐다. 앙카라에서 무려 7시간을 달려 도착한 파묵칼레의 풍경은 신비롭다. 터키 남서부 데니즐리에 계단식 논처럼 보이는 석회붕에는 온천수가 담겨 있는데, 물속에는 석회 성분이 들어있어 피부를 부드럽고 윤기나게 만들어 준다. 파묵칼레 언덕 뒤에는 ‘성스러운 도시’라는 뜻의 히에라폴리스가 있다. 페르가몬의 시조인 텔레포스의 아내 히에라의 이름을 딴 것이다. 고대도시 히에라폴리스에는 보존이 잘 된 원형극장과 목욕탕, 수세식 화장실, 공동묘지, 교회터, 신전 등의 유적이 있다. ▲ 지진과 전쟁으로 폐허가 된 히에라폴리스 풍경(사진=최치선 기자) ▲ 히에라폴리스 원형 극장 (사진=최치선 기자) 파묵칼레는 명암이 교차되며 현재의 모습이 남게 되었다. 로마시대에는 대지진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있으며 2~3세기에 몇 개의 신전과 대욕장 등이 건설돼 도시가 점차 부흥했다. 비잔틴 시대에는 그리스도교의 중심지로 발전하면서 성 필립보 성당 등이 지어지기도 했지만, 11세기에 들어 터키인이 진출하면서 전쟁터가 되었고 14세기에는 셀주크 튀르크의 지배를 받게 된다. 1354년에 큰 지진이 일어나 폐허나 다름없는 지금의 상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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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2
  • 한국관광공사, 판문점/DMZ 및 지방관광상품 개발 위해 팸투어 진행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으로 분단의 상징에서 평화의 상징으로 떠오르고 있는 판문점과 DMZ 홍보 및 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해 미국 유력 여행업체 관계자들을 초청, 방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 15일 저녁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한 美 중동부지역 12개 여행업체 사장 및 상품기획 담당자 기념촬영사진 투어 참여자들은 공사 뉴욕지사에서 모집한 美 중동부지역 12개 여행업체 사장 및 상품기획 담당자들로, 이달 15~20일까지 부산에서 시작해 경주 석굴암(불국사), 강릉 경포대, 평창 월정사, 서울 인사동 등 각 지역 주요 관광지 및 호텔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특히 남북한․북미 정상회담으로 평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판문점과 DMZ 등을 주요 콘텐츠로 다루고 있다. 용선중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장은 “방한 미국관광객은 올해 8월까지 642,164명으로 전년대비 약 10.3% 증가세이며, 최근 한반도 평화 분위기를 타고 한국관광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매력 있는 콘텐츠로 서울뿐 아니라 지방으로 관광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마케팅 노력을 집중시킬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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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6
  • 국내여행 새롭게 즐긴다...오감 만족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2018년 가을여행주간을 맞이해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을 주제로 한 웹예능 시리즈, 온라인 이벤트, 유튜버 릴레이, 팟캐스트 공개방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전국의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으로, 3~4개 지방자치단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그 지역만의 특색있는 테마를 담아 관광코스로 집중 발전시키고 있다. 첫 번째로 공사에서는 JTBC 스튜디오 룰루랄라를 통해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웹예능 시리즈를 제작해 방영한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두근두근 트래블> 제목의 웹예능 프로그램은 시니어 연예인과 아이돌이 함께 테마여행 10선 권역을 여행하며 국적, 세대를 뛰어넘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출연진은 기타리스트 김도균, 배우 장항선과 함께 아이돌 더보이즈, 중국인 출신 방송인 진화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스타들로 구성되었다. 첫 방송은 총 10개 권역 중 7권역인 시간여행101 권역(전주, 군산, 부안, 고창)을 방문한 이야기를 담아 10월 31일 방영된다. 공사에서는 이와 연계해 두근두근 트래블 방영 전 첫 여행지를 맞히는 ‘행선지를 맞혀라’ 온라인 이벤트를 10월 10일부터 10월 28일까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공식 블로그(blog.naver.com/ktourbest10)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유튜버 릴레이 프로그램에서는 여행, 먹방 등 다양한 주제의 유튜버 크리에이터들이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권역을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특색있게 소개한다. 여기엔 구독자수 66만 명의 인기 크리에이터 띠미 등 모두 10명의 유튜버들이 11월 4일부터 매주 1회씩 릴레이 형식으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권역을 소개한다. 또한 테마여행 10선 여행지 중 1권역인 ‘평화역사 이야기여행(지역 : 인천, 수원, 파주, 화성)’ 권역에서는 관광과 더불어 듣는 인터넷인 팟캐스트를 활용한 공개방송 등 더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대중들에게 테마여행의 즐거움을 알릴 예정이다. 11월 3일엔 국내 팟캐스트 플랫폼 팟빵의 여행 부문 1위인 ‘탁PD의 여행수다’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공개방송이 임진각리조트 카라반캠핑장에서 열린다. 공개방송은 캠핑 첫날 저녁 진행되며, 평화를 지키기 위한 선조들의 노력과 역사적 사실 등 평화역사 주제의 토크쇼, 인디밴드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또한 공개방송 참가자 80명을 대상으로 11월 3~4일 양일간 강화전쟁박물관, 덕진진, 광성보와 분단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파주 DMZ, 그리고 파주 헤이리마을까지 둘러보는 ‘이야기 런(Learn) 트립’도 진행된다. 특히 첫날 일정엔 역사N교육연구소 심용환 소장이 스토리텔러로 참여해 흥미를 더한다. 테마여행 10선 이야기 런트립은 11월 3일 1권역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나머지 9개 권역에서 각 테마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10월 12일부터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공식 블로그(blog.naver.com/ktourbest10)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프로그램을 준비한 한국관광공사 지역명소육성팀 정익수 팀장은 “보는 즐거움이 있는 웹 예능 프로그램, 유튜버 릴레이부터 듣는 즐거움이 있는 팟캐스트 공개방송과 직접 테마 여행지를 체험을 하는 런트립까지 오감(五感)을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대중들이 테마여행의 즐거움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 가을 여행주간부터 2019년 겨울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의 모든 프로그램들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공식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ktourbest10)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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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6
  • 밀양아리랑시장, 2018년 주전부리 먹거리투어 12·13일 개최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경남 밀양시 밀양아리랑시장이 12일에 이어 13일에도 17시부터 22시까지 ‘주전부리먹거리투어’를 개최한다. 주전부리 먹거리투어 행사는 밀양시,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최하며, 밀양아리랑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에서 주관, ㈜핀연구소가 시행한다. 9월 14일, 15일 진행한 ‘한가위 주전부리 먹거리투어’에는 약400명 가량의 인근주민 및 관광객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10월 13일, 14일에 시행하는 ‘주전부리 먹거리투어’는 밀양의 대표 축제인 밀양강 오딧세이와 함께 개최되어 더욱 많은 볼거리와 다양한 이벤트 즐길거리로 밀양아리랑시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많은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이벤트로 △먹거리스탬프투어 △밀양 OX 퀴즈 △다트던지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해당 이벤트에 참가하는 고객에게 소정의 상품과 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행사일 외에도 10월 19일, 20일 또한 ‘주전부리 먹거리투어’가 실시될 예정이며 먹거리투어 행사 마지막날인 10월 20일(토)은 식용 곤충을 활용한 ‘곤충요리경연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밀양아리랑시장 문화관광형 육성사업단 장명진 단장은 “9월에 실시한 주전부리 먹거리투어 행사로 많은 분들이 밀양아리랑시장을 찾아와 함께 즐기고 웃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서 감사드리고 이번에 진행하는 ‘밀양아리랑시장 주전부리 먹거리투어’에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즐거운 이야기를 만들어 가고 싶다.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10월 12일, 13일 주전부리 먹거리투어는 천연염색 패션쇼와 제2차 미니창업 박람회도 함께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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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2
  • [독일] 10월 축제와 이벤트...2. 모리츠부르크 낚시와 숲 페스티벌(17일~28일)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10월 독일에 가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많은데 그중 모리츠부르크에서 펼쳐지는 낚시와 숲 페스티벌은 인상적이다. ▲ 모리츠부르크 궁전의 풍경 10월 17일부터 28일까지 모리츠부르크 궁전에서는 낚시와 숲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모리츠부르크 궁전(Moritzburg Palace)은 원래 사냥용 별장으로 사용된 아름다운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이다. 수목이 늘어선 가로수 길을 지나면 호수 한가운데 섬에 위치해 있다. 궁전을 방문한 여행자들은 로코코 스타일로 지어진 매혹적인 Fasanenschlösschen (작은 꿩새 성)을 낭만적인 산책로에서 즐길 수 있다. 페스티벌 기간에는 호수에서 잡은 물고기를 전시한다. 특히 바로 잡은 물고기로 셰프들이 준비한 요리도 맛볼 수 있고, 생선 경매장과 꿩들도 구경할 수 있다. 10월 말까지는 모리츠부르크 성에서 숙박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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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2
  • [오슬로] 노르웨이 최고의 아이스크림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노르웨이 최고의 아이스크림은 어디에서 판매하는 제품일까? 오슬로의 ‘인터내셔널 샌드위치 브라더스’는 자전거에 쿨러를 설치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 곳곳에서 홈메이드 아이스크림을 판매한다. ▲ 오슬로 아이스크림 (사진= ⓒVisitnorway.com) 음식 매거진인 아페리티프에서 “노르웨이 최고”로 인정받았다. Bacchus, Bruket, Handwerk Botaniske 세 곳의 오슬로 레스토랑에서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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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2
  • [독일] 10월 축제와 이벤트...1.콘스탄츠의 가을 요리 축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벼가 제대로 익지 못할만큼 무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린 게 얼마 전인데 벌써 찬바람이 불고 있다. 산과 들은 어느새 울긋불긋 가을 색으로 뒤덮이고 가을 바람도 많아졌다. 파란 하늘만 봐도 떠나고 싶은 충동이 생기는 가을. 시간과 돈에 여유가 있다면 10월이 가기전에 독일 여행을 계획해 보면 어떨까? 영화에서 보던 아름다운 고성과 중세시대의 건물이 그대로 보존된 뮌헨을 비롯해 모리츠부르크의 궁전, 브레멘 프라이막트의 놀이동산 등에서 색다른 가을을 만끽해 보는 것도 좋겠다. 지금부터 독일 전역에서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과 전시, 요리, 낚시, 서커스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떠나보자. 요리와 와인으로 가을을 즐기는 '콘스탄츠의 가을 요리 향연' 얼핏 보면 바다처럼 보이는 호수. 바로 콘스탄츠 호수이다. '보덴호'라고도 불린다. 실제로 보면 '독일에 이렇게 큰 호수가 있을까' 눈을 의심할 만큼 규모가 상당하다. 10월 내내 바다같이 넓은 콘스탄츠 호수에서는 요리와 와인으로 가을을 느끼고 즐길 수 있다. 전통적인 와인 양조장과 현대적인 친환경 과수원 투어뿐만 아니라 바써부르크의 미식투어로 여러 마을의 루트를 따라 지역 특산물을 맛 볼 수 있다. 유럽에서 세번째로 큰 콘스탄츠 호수에서 잡아 올린 싱싱한 생선 요리와 갓 짜낸 사과 주스 한잔으로 가을의 풍미에 빠져보자. ▲ 콘스탄츠 © DZT (브루너, 랄프) ▲ 콘스탄츠의 풍경 ©Mainau GmbH ▲ 콘스탄츠, 라인 게이트웨이 및 파우더 타워 © Tourist-Information Konstanz (Wolff-Seybold, Hella) ▲ Constance, "Imperia"항구의 동상 © Tourist-Information Konstanz (파이퍼, 패트릭) ▲ 콘스탄츠, 라인강 게이트웨이 © Tourist-Information Konstanz (Pfeiffer, Patrick) ▲ 콘스탄츠, 호수 야간 축제 © DZT (Brunner, Ra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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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0
  •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 12일~14일 개최...해외 티켓 판매 성황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경기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최되는 '국제 재즈페스티벌'에 대한 외국인들의 폭발적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의 공식 파트너로 합류한 클룩은 해외 판매를 주로 담당하며, 현재 성황리에 티켓을 판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5주년을 맞이한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지정됐다. 총 10만명의 관객과 함께 200여명이 넘는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세계 정상급 재즈 페스티벌로, 특히 이번 공연에는 재미교포 색소폰 연주자 겸 싱어송라이터인 그레이스 켈리(본명 정혜영)도 내한한다. 2008년 이후 10년 만의 한국 공연이다. 클룩에선 1일권부터 3일권까지 다양한 티켓을 판매 중이며, 서울에서 출발해 자라섬에 도착하는 왕복 셔틀버스도 롯데 JTB와 함께 운영한다. 일반 버스를 타면 내려서 15분 정도 걸어가야 하지만, 셔틀버스를 타면 자라섬까지 한 번에 도착한다.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외국인들을 위한 특별 서비스다. 클룩 고객들은 전용 부스에서 별도로 티켓팅 하며, 모바일 바우처를 제시한 후 입장 팔찌와 교환하면 된다. 클룩의 이준호 한국 지사장은 “ K-POP 뿐만 아니라 K-JAZZ 역시 한국을 알릴 수 있는 또 다른 강점이다. 벌써 14회 동안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온 가평군을 해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음악의 도시’로 소개해줄 수 있어 기쁘다. 이번 자라섬 페스티벌을 계기로 전 세계 클룩 고객들에게 더 다양한 한국의 문화행사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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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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