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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시, 시화호 조성 30주년 맞아 거북섬 활성화 위한 홍보관 및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기념하여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을 새롭게 조성하고, 지난 4일에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이하여 시흥시는 거북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시흥도시공사가 주도하여 지역 내 비어있는 상가를 임차, 약 3개월간의 공사 끝에 거북섬 홍보관을 완성했다. 홍보관은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거북섬 메가스퀘어에는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본다빈치 뮤지엄이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모네, 빛을 그리다展 IV, Hello Artist’ 전시가 열렸으며, 이는 오리지널 명화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오감 체험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전시장 내에서는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테마로 한 푸드 코트와 굿즈 숍, 카페 등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예술과 음식, 쇼핑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 뮤지엄 옥상에는 대형 고래 조형물과 시화호 및 웨이브파크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거북섬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을 통해 거북섬이 해양 레포츠와 예술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거북섬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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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국립공원 월악산 옥순봉·구담봉 탐방로, 5월~6월 예약제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사무소가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에 대해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탐방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이다. 월악산사무소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2.9km)에 대해 5월부터 6월까지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5일 발표했다. 하루 탐방 가능 인원은 총 560명으로 제한되며, 탐방을 희망하는 방문객은 전날 오후 5시까지 국립공원공단의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온라인 예약 시에는 한 사람이 최대 1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당일 현장에서도 탐방신청서를 작성해 허가를 받을 수 있으며, 전화로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다(☎043-653-3250). 오영환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예약제 시행은 탐방객의 집중으로 인한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며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예약제 시행을 통해 월악산 국립공원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탐방을 원하는 방문객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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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울산 동구,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팸투어 성공적 마무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울산 동구가 개발한 새로운 걷기 여행 프로그램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의 팸투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4일 발표했다.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이 새로운 여행 방식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 동구는 지난해부터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사운드 워킹' 개념을 도입한 것으로,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걷기 여행의 경험을 제공한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진행된 팸투어에는 20명의 시민이 참가해 대왕암공원 해안 둘레길과 슬도 일대를 걸으며 자연의 소리를 만끽했다. 동구는 이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달 민간 사업자 슬리핑라이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구 관계자는 "익숙한 관광지를 새롭게 다시 느끼는 여행 방법이 될 것"이라며,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동구의 관광 활성화는 물론, 참가자들에게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팸투어를 마친 울산 동구는 앞으로도 독특하고 참신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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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경기도관광공사 ...신록이 우거진 5월, 캠핑 최적기 맞아 캠핑장 6곳 추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경기관광공사가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 6곳을 추천했다. 자연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기회로, 각종 편의시설과 함께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들이 포함됐다. 5월의 싱그러운 분위기 속에 캠핑의 즐거움을 찾는 이들을 위해, 경기관광공사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캠핑장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첫 번째로 추천하는 캠핑장은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에 위치한 '평화누리캠핑장'이다.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장한 이 캠핑장은 128면의 캠핑 사이트와 함께 다양한 캠핑 형태를 지원하며 특히, 독개다리와 모험 놀이시설이 인접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다. 다음으로는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화랑오토캠핑장'이 있다. 이 캠핑장은 도심 속 휴식처로, 울창한 숲 속에 위치해 있으며 오토캠핑 사이트와 글램핑, 카라반까지 다양한 캠핑 옵션을 제공한다. 여주시 연양동 여강변에 위치한 '금은모래캠핑장'도 있다. 가족 단위 캠퍼들에게 적합하도록 설계된 이 야영장은 아름다운 강변 풍경과 함께, 가까이에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편리하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번에 추천한 캠핑장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연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고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떠날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들은 5월의 아름다운 신록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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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한국관광공사 선정 5월 추천 여행지로 선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남당항 네트어드벤처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5월의 가볼 만한 곳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1일 발표됐다. 이 곳은 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시설로, 서해안 최고의 경관을 자랑한다. 홍성군의 남당항 네트어드벤처는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끝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색색의 다채로운 그물망을 통해 방문객들이 마음껏 뛰어다니며 가족 단위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안성맞춤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높이 뛰어오르며 서해안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이곳은 남당항의 '뷰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남당항에는 170m 길이의 트릭아트존과 놀궁리해상파크, 그리고 남당노을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함께 위치해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13일에는 홍성 스카이타워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7일까지는 바다송어축제도 열려 있어 관광객들이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및 인근의 다양한 관광명소들은 가족, 친구, 연인과 방문하기 좋은 충남 홍성군의 숨겨진 보석들로,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여행객들이 이곳을 찾아 짜릿한 아드레날린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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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강원 양구군, 2027년까지 한반도섬 중심 종합 관광 벨트 구축 계획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양구군이 2027년까지 한반도섬을 중심으로 한 종합 관광 벨트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다양한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양구군은 한반도섬 인근의 파로호 꽃섬과 동수리 마을을 연결하는 '파로호 꽃섬 하늘다리' 조성 사업을 포함하여, 관광객과 귀농을 고려하는 외지인들을 위한 체험형 숙박 공간 및 한옥마을 조성에 133억원과 137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이와 더불어, 야간경관조명 설치와 같은 도시 경관 수준 향상 프로젝트도 진행하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구군은 이러한 관광 개발사업을 통해 한반도섬과 꽃섬, 동수리 일대를 잇는 종합 관광 벨트를 구축하고, 근처의 인문학박물관, 캠핑장, 선사근현대사박물관 등 다양한 관광지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번 관광개발 사업을 통해 양구군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교통 이점을 활용해 관광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구군의 이번 계획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명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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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인천의 명소...1.봄날의 팔미도, 한국 최초의 근대식 등대와 함께하는 역사적 여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연안부두에서 유람선을 타고 방문할 수 있는 팔미도는 봄이 되면 개나리, 진달래, 벚꽃으로 화사하게 물드는 인천의 관광 명소이다. 팔미도에는 한국 최초의 근대식 등대와 등대 역사관이 자리하고 있어 역사적 가치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팔미도는 해마다 봄이 되면 개나리, 진달래, 벚꽃이 만개하여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 아름다운 섬은 연안부두에서 유람선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산림욕과 해넘이를 즐길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다. 팔미도의 가장 대표적인 볼거리는 바로 1903년 6월에 세워진 한국 최초의 근대식 등대인 팔미도 등대다. 해발고도 71m의 높은 곳에 위치한 이 등대는 높이 7.9m, 지름 2m의 웅장한 모습을 자랑한다. 특히 한국전쟁 당시 켈로부대 대원들이 이 등대를 탈환하여 1950년 9월 15일 불을 다시 밝히며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이끈 역사적인 장소로도 유명하다. 또한 팔미도 등대 역사관에서는 팔미도 등대의 역사적 가치와 함께 인천항의 변천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이 곳을 통해 한국 근대화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들을 되짚어 볼 수 있다. 팔미도는 한국 최초의 근대식 등대와 자연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곳으로, 역사와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봄날의 화사한 꽃들과 함께 역사적 여정을 떠나고 싶다면 팔미도로의 여행을 계획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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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시흥시, ‘오아시스’ 개방 시간 2시간 연장...오이도 낙조 더 오래 즐긴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 시흥시가 오이도의 아름다운 낙조를 더 오래 감상할 수 있도록 퇴역 경비함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오아시스’의 개방 시간을 8월 말까지 2시간 연장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시흥시는 오이도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낙조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복합문화공간 ‘오아시스’의 운영 시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오아시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었으나, 이번 조치로 인해 개방 시간이 오후 8시까지 늘어나게 되었다. 이는 방문객들에게 오이도의 낙조를 더욱 여유롭게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오아시스(OASIS: Oido Art Space In Siheung)’는 인천해양경찰서에서 퇴역한 250톤급, 길이 47.75m의 경비함을 시흥시가 임대하여 2012년 12월부터 함상 전망대로 활용해왔다. 이후 시는 2020년 해당 경비함을 구매하고 리모델링을 통해 전시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켜 2022년에 재개방했다. 함선의 외벽을 통유리창으로 개조하고 갑판을 보존함으로써 방문객들이 마치 배를 타고 항해하며 오이도의 낙조와 철새를 감상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오이도의 명물 ‘빨간 등대’와 더불어 ‘오아시스’가 앞으로 시흥 오이도의 낙조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오아시스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오이도의 노을이 머무는 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번 개방 시간 연장 조치로 인해 오이도 방문객들은 더욱 풍성한 문화 경험과 아름다운 낙조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는 ‘오아시스’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오이도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더 나은 관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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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경남명소...1.통영국제음악당, 통영국제음악제 '아시아의 잘츠부르크' 평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의 명소 중 하나로 통영국제음악당을 소개한다. 이곳은 한국의 대표적인 현대음악 축제인 통영국제음악제의 중심지로,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을 기리기 위해 건설된 공연장이다. 이 음악당은 통영시의 문화와 예술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다양한 국제적인 공연과 행사가 열리는 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 현대적인 설계와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어, 클래식 음악은 물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통영국제음악당은 통영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문화적, 예술적, 자연적 아름다움을 모두 제공하는 중요한 관광 명소다. 음악과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특히 빼놓을 수 없는 방문지가 될 것이다. 특히, 이곳에서 개최되는 통영국제음악제는 독일의 유력 일간지에 '아시아의 잘츠부르크 페스티벌'로 소개될 만큼 영향력 있는 현대음악제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장르대표공연예술제 최고 등급을 받으며 그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2002년부터 매년 통영에서 개최되는 통영국제음악제는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 선생의 음악적 유산을 기리며 시작되었다. 이 음악제는 현대음악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에게 친숙한 작품들과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윤이상의 음악 정신을 이어받을 새로운 작곡가와 음악가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음악제는 통영을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선정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이러한 영예를 안았다. 통영국제음악제는 매년 봄, 통영국제음악당에서 개최되며 현대음악, 교향악, 실내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이 음악제는 동서양 음악 문화의 가교 역할을 하며, 창의성을 통해 인류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통영의 국제적인 노력을 반영한다. 통영국제음악제는 윤이상 선생의 유산을 기리고 현대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동시에 세계 음악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 음악제를 통해 통영은 국제적인 음악 도시로서의 자리매김을 확실히 하며, 매년 봄 음악 애호가들에게 높은 수준의 공연을 선보일 것이다. 통영국제음악당 주변 명소로 삼칭이길, 통영해저터널, 통영어드벤처타워, 통영강구안문화마당 등을 둘러 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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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경북 문경시, 주말마다 '문경새재 과거길 주막 체험' 운영...4월 27일~10월말까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북 문경시는 4월 27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주말 문경새재 주막에서 '문경새재 과거길 주막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과거 급제 길을 따라 옛 선비들이 쉬었던 주막에서의 생활을 재현한 것으로, 다채로운 전통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문경새재 주막은 문경새재 조곡관(2관문)을 오르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으며, 주막 입구에서는 엽전을 환전하여 전통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체험 행사는 인절미 만들기와 떡메치기, 오미자 음료와 전통주 시음, 선비 옷과 짚신을 입고 사진 찍기, 활쏘기·제기차기·투호 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계절별 공간 연출을 통해 여름철 공포 주막, 가을철 달빛 주막 등 다채로운 컨셉으로 방문객의 흥미를 돋우고 있다. 경북 문경시장은 "새재 주막에서 많은 관광객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색다른 체험을 준비했다"며 "문경새재 주막이 문경의 대표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의 이번 주막 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체험과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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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실시간 국내여행 기사

  • 한국관광공사, 여름철 테마여행상품 4가지 추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두근두근 설레는 여름휴가이지만 휴가 계획을 세우는 일은 무엇보다 까다롭다. 이럴 때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 줄 해결책이 바로 전 일정이 잘 짜인 여행상품이다. 양질의 교통편과 숙박이 모두 제공되는 국내 여행상품으로 전국 각지를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휴가철 교통체증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전문적인 여행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교육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이 실시하고 있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나만의 여름특집 캠페인’(summer.visitkorea.or.kr)에서 추천하는 여름철 테마여행상품 중 4가지를 소개한다. <안면도 꽃지 해변 & 아산 캠핑 레일바이크 기차여행 - 1박2일> ▲ 안면도 해변 서울 근교에 위치한 아름다운 안면도 꽃지해변과 힐링도시인 아산으로 떠나는 캠핑 기차여행 상품이다.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수덕사를 방문한 뒤 안면도 꽃지 해변에서 자유 시간을 즐기고, 캠핑장비가 일체 제공되는 아산 캠핑장에서 자연속의 숙박을 즐길 수 있다. 다음날은 레일바이크 체험과 외암 민속마을, 현충사를 관람하며 온양온천을 방문해 피로를 풀고 온양전통시장을 관람한 뒤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자연 속 해변과 캠핑은 물론 레저까지 즐길 수 있는 이 여행상품은 왕복 누리로열차, 연계차량, 숙박(1박 1식)과 레일바이크 입장료를 제공하며 2인 1실 기준 성인 165,000원, 소인 159,000원이다.(홍익여행사, 717-1002) <지구의정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 하동·광양·여수 - 1박2일> ▲ 순천만 정원박람회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국제정원박람회를 둘러볼 수 있는 1박 2일 여행 상품이다. 박람회 뿐 아니라 남도의 주요 여행지를 둘러보고 별미도 맛볼 수 있는 상품으로 편안한 숙박시설 또한 제공되어 가족과 함께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첫날은 오전 6시경 서울을 출발하여 화개장터 하동, 광양 여수까지 두루 둘러보며 둘째 날 동백섬 오동도와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어 국제적 규모의 박람회와 남도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다. 왕복 교통비와 특급호텔 숙박, 일정 중 별미식이 포함된 4식,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입장료 및 여행자보험, 여행 인솔자가 제공되며 2인 1실 기준 성인 16만 9천원 소인 15만 9천원이다. (웹투어 02-2222-2525) <가자! 경주, 올래? 대구 추억여행 - 1박2일> ▲ 대구근대골목 수학여행의 추억이 있는 경주로의 역사여행과 대구의 숨겨진 명소 및 10味 등 경주의 역사는 물론 대구의 숨겨진 매력까지 맛볼 수 있는 알찬 여행상품이다. 여행 첫 날은 경주의 대표적인 역사 관광지인 첨성대와 안압지, 불국사, 석굴암을 둘러본다. 이튿날 대구로 이동하여 근대골목길 투어, 조선시대 전국 3대 장터였던 대구장의 현재 모습인 서문시장 방문 및 동화사 여행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왕복 차비와 1박 숙박 및 식사(3식), 관람료 및 입장료, 국내 여행자 보험과 여행 인솔자가 포함되며 4인실 기준으로 69,000원이다.(롯데관광개발 1577-3700) <강원도 구석구석 중부내륙관광열차, 크루즈투어 - 1박2일> 태백산맥의 장대함을 만날 수 있는 중부내륙관광열차부터 크루즈 체험 및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강원도 여행상품이다. ITX 청춘열차로 청량리에서 출발하여 강촌 레일바이크 탑승을 시작으로 설악산 주전골 트래킹, 주문진 방문 및 디너크루즈에서의 석식이 제공된다. 2일차에는 정동진역, 추암 촛대바위를 거쳐 중부내륙관광열차를 타고 부석사와 제천역 등지를 관광하며 태백산맥의 아름다운 풍광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 다양한 탈거리와 먹을거리가 제공되는 이 여행상품에는 열차비(ITX, O-train or V-train)와 연계버스, 레일바이크 및 크루즈(석식제공)체험 및 숙박, 전 일정 식사(5식), 여행인솔자가 포함되며 2인 1실 기준 주말 대인 259,000원, 경노 254,000원, 소인 229,000원이다. 성수기 가격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코레일투어 1544-4590) 이밖에 한국관광협회에서 운영하는 추천 내나라여행상품 사이트(naenaratour.kr)에서 추천하는 여행상품도 고려해 볼만하다. 동 사이트에는 6~8월간 이용이 가능한 국내여행 상품이 권역별로 자세히 소개되어 있으며 전문가들이 평가한 별점도 매겨져 있어 참고할만 하다. 아울러, 개별 여행시에도 부분적으로 광주, 대구, 인천 등 8개 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시티투어를 이용하는 것도 해당지역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여름철 국내 여행상품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포털사이트에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검색하면 캠페인 사이트(summer.visitkorea.or.kr)로 연결되어 이용할 수 있으며, 관광안내전화 1330을 통해서도 안내 받을 수 있다. 특히 캠페인 사이트에서 진행중인 이벤트(내가 추천하는 특별한 여름여행지, 6.20~7.19)에 참가하면 추첨을 통해 9개의 테마여행상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해외여행은 많은 국민들이 여행상품을 이용하는데 국내여행은 상품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편으로, 국내여행도 잘 짜여진 여행상품을 통해 떠난다면 같은 곳을 방문하더라도 더욱 편리하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며 “올 여름은 더욱 많은 국민들이 국내 여행상품을 통해 더욱 알찬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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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24
  • 여름캠프 선택시 주의 및 확인사항
    ▲ 2013 평창 아웃도어축제 안전하고 효과적인 여름방학캠프 선택 방법 우리아이가 여름방학캠프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다녀올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여름방학을 앞둔 학부모들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런 학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줄 ‘안전하고 효과적인 여름방학캠프 선택방법’을 소개한다.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자연권 청소년종합체험활동 시설인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의 김용대 활동운영부장은 “우리아이 여름방학캠프를 선택함에 있어 학부모들은 그 누구보다도 신중해야 하며 다음의 사항만은 꼭 사전에 점검하고 캠프를 신청하셔야 한다”고 말했다. -활동프로그램 활동프로그램을 점검함에 있어 해당 캠프의 프로그램이 청소년기인 우리아이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지, 발달특성을 반영하고 있는지를 점검해야 한다.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이라 할지라도 우리아이의 욕구를 충족하지 못하고 발달특성을 반영하고 있지 않다면 흥미도가 떨어져 캠프 내내 지루함을 느끼게 되고 캠프 효과를 기대하기가 어렵다. -활동지도능력 활동지도능력을 점검함에 있어 활동지도자가 청소년지도사 자격이 있는지, 해당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지, 배치된 지도자의 수가 캠프 참가인원을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지를 점검해야 한다. 지도자 대 청소년의 적정기준은 지도자 1명 대 청소년 15명 이내이다. -활동환경 활동환경을 점검함에 있어 공간 및 설비, 영양관리, 위생관리 등의 사항을 점검해야 한다. -주관단체 및 기관 주관단체 및 기관 점검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를 통해 활동프로그램, 활동지도능력, 활동환경 등을 포괄적으로 점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점검함에 있어 ‘청소년활동 진흥법’및 동법 시행규칙[별표2] 수련시설의 시설기준을 참고하면 보다 꼼꼼하게 주관단체 및 기관, 활동환경 등을 점검할 수 있다. -환불규정 및 보험 이 또한 여름방학캠프를 선택함에 있어 매우 중요한 점검항목이다. 사정에 의해 캠프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었을 때 환불을 받을 수 있는지, 캠프활동 중 우리아이가 다쳤을 때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 등을 사전에 꼭 점검하시고 캠프를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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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24
  • 우리나라 명소 100선...#018. 강화도의 일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포시 대명포구에서 강화초지대교를 건너 강화도 동막해변 방향으로 가면 드넓은 갯벌이 장관이다. 동막해변을 비롯하여 장화리까지 이어지는 강화 남서단의 갯벌은 ‘세계 4대 갯벌’ 중 하나다. (추천 여행 코스)1일 차 : 김포시 대명포구→강화초지대교→초지진→전등사→동검도→동막해변→강화갯벌센터→장화리 갯벌→숙박2일 차 : 덕진진→광성보→강화성공회성당→고려궁지→강화고인돌유적→강화역사박물관→강화대교→귀가(전문가 팁)강화도 해안도로를 타고 가다가 동막해변 직전에서 만나는 분오리돈대는 전망이 좋습니다. 내륙으로는 서해대교와 당진이 한눈에 들어오고, 오른쪽으로는 마니산과 동막해변의 풍경이 조망됩니다. 해안선이 발달한 강화도는 먹거리도 풍부합니다. 몸에 좋은 장어구이를 비롯하여 봄에는 밴댕이회, 가을에는 전어구이가 별미입니다." (사진&자료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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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21
  • 우리나라 명소 100선...#014. 법주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속리산 법주사는 보은의 보물 덩어리다. 법주사를 비롯한 속리산 일대에는 보은의 지방유형문화재가 절반 이상 있고, 그중 법주사에만 국보 3점과 보물 12점이 있다. 법주사는 신라 진흥왕 14년(553)에 의신조사가 창건한 사찰로, 그 이름에는 ‘부처님의 법이 머문다’는 뜻이 담겨 있다. 1970~1980년대에는 설악산, 경주와 함께 최고의 수학여행지로 인기를 끌었다. 법주사는 여러 선조들의 사연이 서려 더욱 위풍당당하다. 홍건적의 침입 때는 고려 공민왕이 안동으로 피란 왔다가 환궁하는 길에 들렀고, 조선 태조는 즉위 전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올렸으며, 병에 걸린 세조는 법주사 복천암에서 사흘 동안 기도를 올렸다는 사연이 전해진다. [법주사의 국보] 쌍사자석등(雙獅子石燈), Two Lions Lamp 국보 제5호인 쌍사자석등은 신라 성덕왕 19년(720년)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 높이 10척에 이르는 8각석등으로 두 마리의 사자가 마주 서서 뒷발로 복련석을 디딤하여 앞발로 양련석을 받들고 있는 현태를 취하고 있다. 사자가 디딤한 복련석은 8각 지대석 위에 놓여 있으며, 양련석 주위에는 이중으로 연꽃잎이 조각되어 있다. 신라시대 석등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신라시대 석조예술품 중 뛰어난 걸작 중의 하나로 평가받는다. 팔상전(捌相殿) - Palsang Pavilion 우리나라의 현존하는 유일한 목탑인 팔상전(국보 제55호)은 사찰 창건 당시에 의신대사가 초창했다고 전하며, 신라 혜공왕 12년에 진표율사가 중창했었으나 정유재란 때 불타 없어졌던 것을 1602년부터 사명대사(송운 유정)과 벽암대사에 의해 조선 인조 2년(1624)에 다시 복원된 것이라고 전해오고 있다. 1968년, 팔상전 해체중수공사시 중앙의 거대한 심주(心柱) 밑에 사리장치가 발견되어 팔상전 건립 경위를 밝히는 중요한 자료가 되었다. 전각 내부에는 사방 네 벽에 두 폭씩의 팔상도(석가여래의 일생을 8단계로 나누어 표현한 그림)가 모셔져 있으며, 그 앞에 불단을 만들어 불상을 봉안하고 불상 앞에는 납석원불과 나한상이 모셔져 있다. 석연지(石蓮池), Stone Lotus Fountain 국보 제64호로 지정되어 잇는 석연지는 신라 성덕왕 19년(720년)경에 조성된 것으로서, 8각의 지대석 위에 3단의 괴임을 만들고 다시 복련을 두른 굄돌을 올렸으며, 그 위에 구름을 나타낸 동자석을 끼워 연지를 받치고 있다. 원래 이 석연지는 법주사의 본당이었던 용화보전이 있었을 때 그 장엄품을 설치했던 것으로 극락정토의 연지를 상징하며 화강석으로 조각한 것으로 전해내려온다. 구품 연화장으로 환희원만 영원무궁 상품상생 광도중생 무량수의 감로천이다. 높이 1.95m, 둘레 6.6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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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4
  • 서울 창포원, 보라색 물결
    지금 창포원에 가면 보라빛 물결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도봉구에 위치한 서울창포원은 보라색 붓꽃이 피기 시작하는 5월말에서 6월초가 1년 중 가장 아름다운 시기이다.강북의 끝자락인 도봉산과 수락산 사이에 세계 4대 꽃 중 하나로 꼽히는 붓꽃(Iris)이 가득한 특수식물원인 창포원이 지금 보라색 붓꽃으로 절정을 맞아 그 보랏빛 장관 속으로 시민들을 맞을 준비가 됐다.도봉구 마들로 916번지(도봉동 4번지)일대 52,417㎡에 조성된 창포원은 그 중 약 15,000㎡의 면적에 130여종의 다양한 붓꽃 30만본을 식재돼 있어 ‘창포원’이란 이름이 붙었다.붓꽃(Iris)는 매년 5~6월 개화하고 꽃이 없을 때에도 잎 모양이 난과 비슷해 관상용으로 매우 인기가 좋은 꽃인데 가장 아름다움을 뽐내는 시기인 지금부터 6월 10일 정도까지 절정을 이룬다.1호선과 7호선 도봉산역 2번 출구 바로 건너편에 정문이 바로 보일 정도로 교통이 편리한 창포원은 정문에 들어서자마자 오른쪽으로 보랏빛 세상이 펼쳐진다.바로 창포원에 가장 많이 식재되어 있는 보라색 붓꽃이다. 붓꽃 사이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들, 연인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다.붓꽃 사이로 꼬불꼬불 조성된 나무데크 산책로를 따라 습지를 걸어가다보면 연못가 주변의 꽃창포를 볼 수 있다. 꽃창포는 붉은 빛이 강한 자주색 꽃이 피는데 지금은 한창 개화를 준비중이고 1~2주 뒤에 개화하기 시작 할 것으로 예상된다.자주빛 꽃창포와 함께 연못가에서 같이 자라는 노란꽃창포는 붓꽃, 꽃창포 다음으로 많이 볼 수 있는 붓꽃이다. 노란색이 선명해서 보라꽃과 자주꽃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종으로 연못가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다.연못 안에도 개구리밥과 수련 등도 두둥실 떠다니며 나무데크와 함께 운치 있는 연못 장관을 연출한다. 개구리 우는 소리와 생태공원답게 때마다 찾아오는 철새들이 우는 소리는 이곳이 도시임을 잊게 하기에 충분하다.서울 창포원은 다양한 수목과 수생식물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자원봉사자들이 매주 화요일 상주해 요청하는 경우 창포원 투어도 해준다.또한 창포원에 살고 있는 곤충과 꽃, 수생식물 등을 관찰하는 ▴가족과 함께 놀아요, ▴숲 탐험대, ▴자연관찰 창작교실, ▴숲 유치원 등 생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열리고 있으니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더욱 풍성한 관람이 될 수 있다.구아미 서울시 공원녹지정책과장은 “창포원이 가장 예쁜 지금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다”며 “다양한 꽃과 생물뿐만 아니라 곳곳에 마련된 벤치와 테이블에서 도시락 먹으며 좋은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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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31
  • 우리나라 명소 100선...#007. 대관령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관령은 아흔아홉 굽이 대관령을 두 발로 걸어보는 길이다. 1970년대 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대관령은 차로 넘어가는 고개가 되었지만, 한양으로 과거를 보러 가던 선비와 장사꾼이 걷던 옛길은 고스란히 남아 있다. 옛 영동고속도로 상행 방향 휴게소 뒤편에서 출발해 국사성황사와 반정을 지나 대관령자연휴양림으로 내려오는 총 7.9km 숲길이다. 낙엽송과 전나무들이 호위하는 계곡을 따라 걸으며 치유의 힘을 얻자. 경사가 완만한 내리막길이라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도 어렵지 않게 걸을 수 있다. 대한민국 최고를 자랑하는 대관령자연휴양림의 금강소나무 숲도 이 길의 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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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31
  • 우리나라 명소 100선...#002. N서울타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N서울타워는 서울의 랜드마크로 외국인 관광객이 꼭 찾는 명소다. 서울의 중심에 솟은 남산(262m) 정상에 위치하며, 탑의 높이는 236.7m로 세계에서 모스크바타워 다음으로 높다. 한마디로 N서울타워는 서울의 가장 높은 곳에서 메트로 서울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다. 서울은 물론 동쪽으로 양평의 용문산, 서쪽으로 인천 앞바다, 남쪽으로 남한산성, 북쪽으로 멀리 개성의 송악산까지 시야에 들어온다. ▲ N서울타워 겨울풍경 사진_한국관광공사 N서울타워에는 전망대뿐만 아니라 두 시간에 한 바퀴를 도는 엔그릴 레스토랑, 기프트 숍, 테디베어뮤지엄, 카페 등이 있어 재미를 더한다. 전망대 2층에 자리한 하늘화장실은 서울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화장실로, 화려한 야경을 감상하며 볼일을 보는 별난 즐거움을 선사한다. 연인들의 상징 ‘사랑의 자물쇠’는 해외 언론이 보도할 만큼 유명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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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27
  • [홍천] 더운 여름, 숲에서 삼림욕하며 무더위 날려요
    올 여름 휴가 키워드는 단연 ‘힐링’이 대세다. 휴가를 당장 떠날 수 없다면 도심에서 가까운 자연을 찾아 숲 속 에코힐링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숲이 주는 시원함에 더위도 피하고 마음의 안식까지 찾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숲 치유, 삼림욕 더운 여름이 효과적 요즘같이 더운 여름철에는 숲 속 바람이 그리울 때다.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있노라면 그게 바로 무릉도원이리라. 특히 숲에는 식물이 자신을 지키기 위해 내뿜는 항균 물질인 피톤치드가 가득하다. 숲 속에 들어가면 시원한 숲의 냄새가 풍기는데 이는 피톤치드로 인한 것이다. 피톤치드는 살균 작용보다는 항균 작용을 함으로서 면역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이를 자주 오랫동안 마시는 삼림욕은 우리의 건강에 크게 기여한다. 계절 중에는 식물의 생리활성도가 높은 여름철, 하루 중에는 오전 6시~10시와 오후 4시~8시에 배출 농노가 가장 높다. 또한, 숲 속을 찾는 것은 건강을 위한 노력이다.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치료하는 세로토닌과도 연관이 있어 숲 속에 있으면 평온하고 온화한 상태가 되고, 숲 속의 흙을 밟고 만지는 것만으로도 세로토닌이 분비되어 기분이 좋아질 수 있다는 영국의 브리스톨대학과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합동 연구팀의 결과도 나왔다. 이 외에도 숲의 시원하고 맑은 공기, 숲의 간접광, 다양한 숲의 소리들에 의해 그 분비가 활성화 된다고 밝힌바 있다. 도심에서 가까운 곳, 에코 힐링여행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지쳐있는 당신에게 딱 맞는 도심에서 가까운 에코 힐링여행지를 추천한다. 주말을 이용해 가족들과 함께 숲을 찾아보면 어떨까. 숲이 주는 생명력에 흠뻑 젖어 있다 보면 심신을 괴롭히던 스트레스와 조급함을 잊게 될 것이다. 강원도 홍천 종자산 자락 250m 장수촌 고지에 울창한 숲 한가운데 자리한 힐리언스 선(仙)마을은 피톤치드 배출에 탁월한 잣나무와 소나무가 울창한 10개의 트레킹 코스에서 언제든지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당일 여행상품인 ‘숲 속의 하루’를 신청하면 숲 속 삼림욕 트레킹과 자연명상, 친환경 식사와 스파(SAP)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힐리언스는 여름부터 산의 절경을 이루는 10월까지 ‘숲 속의 하루 패밀리 선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월 1, 3주 일요일, 3인 이상 이용할 경우 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숲 속의 하루는 총 2개의 코스로 운영되며, A코스는 숲 속 트레킹을 시작으로 선마을의 힐링푸드 점심식사와 선마을 산책, 디톡스 스파(황토찜질방, 탄산천, 암반욕, 히노키탕 등)를 즐길 수 있으며, B코스는 A코스와 더불어 와식명상 등 건강수업과 함께 저녁식사까지 함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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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8
  • [전남] 여수 EXPO 사진으로 보는 빅오쇼②
    ▲ 빅오쇼 중 한 장면[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여수 엑스포가 개막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순항하고 있다. 아직 남은 일정이 많아서 섣부른 결론을 내리긴 어렵지만 개막전의 불미스러운 소문들은 완전히 씻은듯한 분위기다. 특히, 매일 밤 여수 밤바다를 수놓는 아름다운 불꽃놀이와 빅오쇼는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 빅오쇼 중 한 장면.사진은 빅오쇼 중 한 장면으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홀로그램 레이저쇼라 극장에서 보던 3D입체 영화와는 차원이 다르다. 아직도 바쁜 일정으로 여수에 가지 못했다면 이번주말을 이용해 꼭 가보기 바란다. 엑스포관람은 낮보다 저녁이 더욱 즐겁다. 빅오쇼와 스카이타워에 설치된 파이프오르간만큼은 절대 놓치지 말아야할 볼거리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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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15
  • [전남] 여수 EXPO, 사진으로 보는 빅오쇼①
    ▲ 여수엑스포의 하일라이트인 빅오쇼 중 한 장면이다.2012 여수 엑스포가 지난 11일 개막식을 통해 화려한 모습을 세상에 드러냈다. 여수 엑스포는 104개국 10개 국제기구가 참여하고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바다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해양 박람회다. 특히, 국내 최대의 아쿠아리움과 빅오, 스카이타워, 엑스포디지털갤러리 등 4개의 특화시설은 벌써부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여수 세계박람회는 CNN이 선정하는 올해 꼭 가볼만한 곳 여행지 1위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엑스포가 열리는 93일간 약 1000만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여수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사진은 빅오쇼로 엑스포의 하일라이트에 해당될만큼 멋진 레이저 쇼를 연출한다. 이번 여수 요트 경기장 앞에 설치된 빅오는 워터스크린 ‘디오(The O)’를 활용한 세계 최초의 홀로그램 영상 레이저쇼이다. 엑스포가 끝나는 8월12일까지 매일 밤 약 30분 동안 빅오쇼의 다양한 영상이 엑스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관람객들에게 환상적인 밤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엑스포 입장권과 숙박예약은 박람회 홈페이지(www.expo2012.or.kr)와 콜센터(1577-2012)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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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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