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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시,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 '통합 10주년 기념 야간 빚 정원' 조성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청주시는 청주·청원 통합 1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문화명소인 동부창고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통합 10주년 기념 야간 빚 정원'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성사업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청주시의 의도를 반영한 것으로, 약 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동부창고 생태정원과 골목에 LED 조명, 스트링 전구, 바닥 조명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는 6월 6일부터 7월 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동부창고는 옛 청주연초제조창의 담뱃잎 보관 장소로, '6동', '34∼38동' 등 고유번호가 붙은 건물로 이뤄져 있으며 현재는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경관조명이 설치되면 야간에도 생태정원과 가드닝페스티벌 전시 작품, 청주시 통합 10주년 기념행사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생태정원의 공간적 특성을 반영한 자연친화적 경관조명을 설치해 통합 10주년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성사업은 청주시와 청원군이 주민 자율에 의해 행정구역 통합을 결정하고, 2014년 7월 1일에 통합시를 출범한 것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도시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욱 강조하고, 야간에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려는 청주시의 노력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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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경남도,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외국인 94명 신청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남도는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들이 큰 관심을 보이며 총 94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큰 증가세를 보여주는 결과이다. 경상남도는 지난 4월부터 내국인, 외국인, 해외 동포를 대상으로 한 달 간의 여행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했다. 짧은 기간 동안 미국, 캐나다,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7개 국가에서 총 94명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남도는 이러한 높은 신청률이 K-드라마 등을 통해 형성된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에는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나, 단 6명만이 신청하는데 그쳐 호응이 저조했다. 이에 경남도는 올해 대상을 해외동포뿐만 아니라 외국인까지 확대하고,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된 홍보자료를 제작해 해외 한국문화원 34곳에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경상남도에 입국해 5박 이상을 숙박하며, 숙박확인서를 제출하면 1인당 하루 최대 5만 원까지 숙박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7일 미만 체류 시에는 1인당 7만 원, 7일 이상 체류 시에는 10만 원의 관광시설 체험비를 지원받는다. 참가 외국인들은 경남의 관광지 및 여행 경험을 개인 SNS에 공유해야 한다.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대한 외국인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경남도는 추경예산 확보를 검토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경남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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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평창 육백마지기, 꿈같은 초원서 만나는 하늘과 꽃의 향연...6월~7월 장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평창의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넓고 아름다운 초원을 자랑하며 여행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평창 미탄면에 위치한 육백마지기는 볍씨 육백 말을 뿌릴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평원이라는 뜻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이 넓은 초원은 축구장 여섯 개가 합쳐진 듯한 규모를 자랑하며, 이미 수많은 이들에게 평창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산길을 따라 올라가는 동안 만나는 풍력 발전기의 웅장한 모습은 마치 하늘과 더 가까워지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며 여행의 설렘을 배가시킵니다. 특히 6월에서 7월 사이에는 이 넓은 초원 위에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하여 마치 꿈속의 환상적인 꽃밭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이 시기에 육백마지기를 방문한다면, 주변의 아름다운 산세와 평창의 맑은 하늘 아래에서 잊을 수 없는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 여행의 매력은 꽃과 풍경뿐만 아니라, 차박이나 차크닉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육백마지기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 탁 트인 하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며, 주차장 근처에 위치한 카페와 식당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로컬푸드와 다양한 음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인기가 높습니다. 육백마지기는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자연과 하늘, 그리고 꽃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하는 곳입니다. 여유로운 하룻밤을 보내며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에서의 경험은 이곳을 방문한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정한 힐링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육백마지기는 최적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평창 육백마지기, 그곳에서 당신의 마음도 넓은 초원처럼 펼쳐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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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평창군, 천연기념물 260호 백룡동굴 무료 개방...5월 15일~19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평창군은 국내 유일의 체험형 탐방 동굴이자 천연기념물인 백룡동굴을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이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하여 국내에서 유일하게 체험 가능한 탐방 동굴인 백룡동굴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행사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1976년 발견되어 1979년 2월 천연기념물 제260호로 지정된 백룡동굴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탄면 마하리에 위치한 이 동굴은 탐험 장비를 착용하고 불빛 한 점 없는 어둠 속을 헤드랜턴으로 밝히며 가이드의 안내를 따라 신비로운 동굴의 내부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무료 개방 행사는 국가유산청의 새로운 출범을 알리고, 국민들에게 국가 유산을 더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백룡동굴은 국내 개방 동굴 활용 및 운영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으며, 탐방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평창군은 국가유산청의 출범을 기념하고 국내 유일의 체험형 탐방 동굴인 백룡동굴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무료 개방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천연기념물 백룡동굴의 신비로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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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홍성군, 남당항 스카이타워 개장 기념 다양한 할인행사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남 홍성군이 5월 14일 남당항 스카이타워의 개장을 기념하여 다양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카이타워 입장객을 대상으로 한 할인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충남 홍성군은 7월 14일부터 두 달간 남당항 스카이타워 개장을 기념해 스카이타워 입장권 보유자에게 네트어드벤처 이용료 20% 할인(지역민)과 40% 할인(외지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또한, 인근 비츠카페에서는 8월 14일까지 스카이타워 방문객에게 10% 할인을 제공한다. 65미터 높이의 홍성스카이타워는 바닥이 유리로 된 스카이워크와 256가지 색을 표현할 수 있는 특수조명을 설치해 밤바다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경관 조명을 선보인다. 입장료는 3천원이며, 홍성군민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입장객에게는 지역화폐 2천원이 지급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당항 네트어드벤처는 해안의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로, 한국관광공사가 5월에 가볼 만한 여행지로 선정했다. 남당항에는 또한 170미터 규모의 트릭아트존과 놀궁리해상파크, 남당노을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스카이타워와 네트어드벤처 등의 관광 인프라가 시너지를 내며 더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홍성군은 이번 스카이타워 개장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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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방문객 만족도 높이기 위한 기반 시설 확충 나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이래 방문객이 급증함에 따른 조치다. 울산시에 따르면, 태화강 국가정원은 2019년 7월 12일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후 방문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정 전 연평균 100만 명에서 지난해 500만 명으로 늘어났다. 시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십리대숲 은하수길 입구를 변경하여 방문객들이 안내센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자전거 도로 개선, CCTV 확충, LED 가로등 설치 등으로 안전 시설을 강화했다. 올해는 황톳길 조성, 친환경 소재의 휴식 공간 확충, 상시 정원 해설 서비스 도입, 다국어 해설사 운영, 스탬프 투어 인증 기관 등록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계절별로 봄꽃 축제, 가을 축제, 프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폭염 대비 안개 분사기 설치, 샛강 물새놀이 정원 조성, 친수 공간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가정원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정원지원센터 준공, 남산문화광장 조성 등의 계획도 밝혔다. 국가정원 관계자는 "시설물 설치에 제약이 있는 하천 구역이지만,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국가정원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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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시흥시, 시화호 조성 30주년 맞아 거북섬 활성화 위한 홍보관 및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기념하여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을 새롭게 조성하고, 지난 4일에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이하여 시흥시는 거북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시흥도시공사가 주도하여 지역 내 비어있는 상가를 임차, 약 3개월간의 공사 끝에 거북섬 홍보관을 완성했다. 홍보관은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거북섬 메가스퀘어에는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본다빈치 뮤지엄이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모네, 빛을 그리다展 IV, Hello Artist’ 전시가 열렸으며, 이는 오리지널 명화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오감 체험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전시장 내에서는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테마로 한 푸드 코트와 굿즈 숍, 카페 등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예술과 음식, 쇼핑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 뮤지엄 옥상에는 대형 고래 조형물과 시화호 및 웨이브파크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거북섬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을 통해 거북섬이 해양 레포츠와 예술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거북섬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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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국립공원 월악산 옥순봉·구담봉 탐방로, 5월~6월 예약제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사무소가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에 대해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탐방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이다. 월악산사무소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2.9km)에 대해 5월부터 6월까지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5일 발표했다. 하루 탐방 가능 인원은 총 560명으로 제한되며, 탐방을 희망하는 방문객은 전날 오후 5시까지 국립공원공단의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온라인 예약 시에는 한 사람이 최대 1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당일 현장에서도 탐방신청서를 작성해 허가를 받을 수 있으며, 전화로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다(☎043-653-3250). 오영환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예약제 시행은 탐방객의 집중으로 인한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며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예약제 시행을 통해 월악산 국립공원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탐방을 원하는 방문객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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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울산 동구,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팸투어 성공적 마무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울산 동구가 개발한 새로운 걷기 여행 프로그램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의 팸투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4일 발표했다.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이 새로운 여행 방식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 동구는 지난해부터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사운드 워킹' 개념을 도입한 것으로,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걷기 여행의 경험을 제공한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진행된 팸투어에는 20명의 시민이 참가해 대왕암공원 해안 둘레길과 슬도 일대를 걸으며 자연의 소리를 만끽했다. 동구는 이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달 민간 사업자 슬리핑라이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구 관계자는 "익숙한 관광지를 새롭게 다시 느끼는 여행 방법이 될 것"이라며,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동구의 관광 활성화는 물론, 참가자들에게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팸투어를 마친 울산 동구는 앞으로도 독특하고 참신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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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경기도관광공사 ...신록이 우거진 5월, 캠핑 최적기 맞아 캠핑장 6곳 추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경기관광공사가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 6곳을 추천했다. 자연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기회로, 각종 편의시설과 함께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들이 포함됐다. 5월의 싱그러운 분위기 속에 캠핑의 즐거움을 찾는 이들을 위해, 경기관광공사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캠핑장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첫 번째로 추천하는 캠핑장은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에 위치한 '평화누리캠핑장'이다.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장한 이 캠핑장은 128면의 캠핑 사이트와 함께 다양한 캠핑 형태를 지원하며 특히, 독개다리와 모험 놀이시설이 인접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다. 다음으로는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화랑오토캠핑장'이 있다. 이 캠핑장은 도심 속 휴식처로, 울창한 숲 속에 위치해 있으며 오토캠핑 사이트와 글램핑, 카라반까지 다양한 캠핑 옵션을 제공한다. 여주시 연양동 여강변에 위치한 '금은모래캠핑장'도 있다. 가족 단위 캠퍼들에게 적합하도록 설계된 이 야영장은 아름다운 강변 풍경과 함께, 가까이에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편리하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번에 추천한 캠핑장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연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고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떠날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들은 5월의 아름다운 신록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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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실시간 국내여행 기사

  • [원주시] 간현생태공원 레포츠 관광 활성화 시동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원주시는 8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레포츠 관광 TF 회의를 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정면 간현생태공원 일원을 리모델링해 파크골프장, 족구장, 풋살장, 오토캠핑장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춘 종합레포츠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간현생태공원은 간현관광지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면 레포츠를 사랑하는 많은 관광객이 찾아 간현관광지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여기다 섬강 래프팅 운영과 신림면 산악자전거 파크 여름 MTB 캠프를 연계하는 방안까지 검토 중이다. 간현관광지에서는 출렁다리·울렁다리·소금잔도로 이어지는 소금산 그랜드 밸리와 야간코스인 야간경관조명·미디어파사드·음악분수로 구성한 '나오라쇼'(Night of Light Show)를 운영 중이다. 또 2단계 사업으로 하늘정원과 에스컬레이터, 케이블카 조성의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김태훈 부시장은 "간현관광지와 연계한 레포츠타운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리는 것은 물론 시민들의 체육 공간 부족 문제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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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전남] 신안군, 도초도 '2023년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신안군 도초도가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섬진흥원, 한국관광공사에서 공동으로 선정한 '2023년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섬 특색과 계절이 연상되고 맞춤형 테마에 어울리는 도초도는 지역마다 초목이 무성해 붙여진 이름만큼 6월마다 수국정원에서 '배로 가는 섬 수국 축제'가 열린다. 2023년 한국관광공사 강소형잠재관광지 육성사업에 공모 선정된 '도초 환상의 정원(팽나무 10리길)'과 영화 '자산어보' 촬영지도 더운 여름 시원함을 선사한다. 또한 병풍을 쳐 놓은 듯한 천혜의 시목해수욕장과 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우이도 모래언덕(사구)이 있는 돈목해수욕장은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찾아가고 싶어 하는 여름철 피서지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지역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도초도가 2년 연속 여름의 섬으로 선정돼 뜻깊다"라며 "여름철에 만개하는 형형색색의 수국정원과 팽나무 10리길 환상의 정원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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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인천] 강화, 이달은 '여행가는 달', 관광지 할인 이벤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여행가는 달'을 맞아 6월 한 달간 관광지 할인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여행가는 달'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국내여행을 통해 활성화시키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에 강화군에서는 혼자 또는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동광직물생활문화센터를 비롯한 소창체험관, 조양방직 등 원도심 관광지를 찾아 인증 사진을 찍어 개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면 참가 기념품으로 원도심 관광 기념 배지 또는 소창 컵 받침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난달 31일부터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일종의 명예주민증인 디지털 관광 주민증은 인구감소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광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화군은 올해 공모에 선정돼 참여하게 됐다.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관광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앱에서 디지털 관광 주민증을 발급받고 강화군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차량을 찾아 관광 안내사에게 보여주면 갑곶돈대 기념 배지와 함께 귀여운 도자기 자석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강화 실감형 미래체험관'을 이달 한 달간 1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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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4
  • [경남] '2023년 창녕군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 진행...11월 30일까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창녕군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모바일 앱을 활용한 2023년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창녕군의 대표 볼거리인 창녕9경 등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며 지정 관광지 20개소에서 일정 수 이상의 스탬프를 획득하면 모바일 기프티콘(3개소 이상) 또는 블루투스 스피커(7개소 이상) 중 하나의 기념품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스탬프투어' 앱을 설치한 후 앱 메인화면에서 1'위치 가져오기' 또는 '탐색하기'를 통해 '경남 창녕군'을 선택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 누리집-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녕군은 우포늪, 화왕산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놀기좋은 산토끼노래동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인증사진으로 유명한 창녕 영산 만년교, 걷기 좋은 창녕 남지 개비리 등의 매력 넘치는 볼거리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군 관계자는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창녕군의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하고 선물도 받는 일석이조의 행운을 누려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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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 [인천시] 강화 마니산, 6월 3일~4일, '마니놀자' 플리마켓 행사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오는 3일과 4일 양일간 마니산 한겨레 얼 체험공원에서 '마니놀자' 플리마켓 행사를 진행한다. '마니놀자'는 지역 예술가와 문화예술 공연을 연계한 아트 플리마켓이다. 강화군에서 생산한 수공예품과 농특산물을 판매 예정이며, 소규모 버스킹 공연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 구매 영수증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행사는 마니산 내 조성한 한겨레 얼 체험관 옆에 위치한 '마니광장'에서 진행한다. 한겨레 얼 체험공원은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단군놀이터', 참성단 재현 조형물인 '개천마당', 1km 소나무 숲 산책길을 따라 힐링할 수 있는 '치유의 숲', 단군과 마니산을 테마로 한 전시 체험시설인 '한겨레 얼 체험관'이 조성돼 있다. 군 관계자는 "마니산에 등산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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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 [전남] 해남군, '캠핑카 타고 해남가자' 캠핑카 시티투어 운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해남군은 캠핑카를 이용한 시티투어 여행상품을 운영한다. '해남으로 가는 꿈카'는 캠핑카를 대여해 지정 관광지를 여행하고 야영장에서 숙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캠핑카를 이용한 시티투어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여행상품으로,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인 '이을 프로젝트'에 선정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국비 7천만 원을 확보했다. KTX 목포역에서 로디 캠핑카를 1일 4만 원에 대여할 수 있으며 오시아노 오토캠핑리조트, 황토나라테마촌, 땅끝오토캠핑장 등 3개소의 야영장 내 전용 사이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로디 캠핑카는 기아차 레이를 캠핑카 형태로 만든 자동차로 2인승이다. 취사용품 세트나 캠핑의자 및 테이블 등을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대여할 수 있는 옵션도 마련돼 있다. 꿈카 시티투어는 오는 7일부터 개시하며 카카오톡 채널에서 '꿈카' 또는 아이디 'kkumka'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한 후 예약 및 이용에 관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꿈카는 해남군 전용 캠핑카 시티투어로 GPS기반의 앱 활용을 통해 해남 이외의 지역 체류시에는 패널티를 부여, 기존 이용료의 2배 이상이 차량 렌트 비용으로 추가 결제되기 때문에 꼭 해남 여행에만 이용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해남의 뛰어난 풍경과 다양한 먹거리를 캠핑 관광을 통해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캠핑카 시티투어 상품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광객의 수요와 반응를 조사하겠다"고 캠핑 여행상품 개발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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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 [부산] 부산 해운대·송정해수욕장 6월 1일 부분 개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이 내달 1일 바다 문을 열어 손님맞이에 들어간다. 부분개장 기간인 내달은 망루, 부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수상구조대원이 피서객 안전을 위해 근무한다. 파라솔은 설치하지 않는다. 해운대해수욕장은 관광안내소∼이벤트광장 300m, 송정해수욕장은 관광안내소∼복합이용존 150m 구간에 해수욕을 허용하고 물놀이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다. 오는 7월 1일에는 전면 개장해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구는 일상회복과 함께 방문객 급증에 대비해 안전한 해수욕장 관리와 다양하게 즐기는 행사를 준비해 다시 찾고 싶은 해수욕장으로 가꿔 나갈 방침이다.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해운대 3곳, 송정 2곳 등 모두 5곳에 지능형 CCTV를 설치·운영한다. 새벽시간 무단 입수를 감시하는 인공지능 CCTV 시스템으로 물놀이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 5월까지 시험운영했으며 내달에 본격 운영한다. 늦은 밤에 바다를 즐기는 시민이 많아지고 있어 야간단속원을 늘려 안전사고 예방과 불법행위 단속에 나선다. 야간단속반 4개 반 25명이 야간입수금지 계도, 야영·불꽃놀이·상행위를 단속한다. 낡은 해운대해수욕장의 1·2호 화장실을 리모델링했고 송정해수욕장 1호 화장실 앞에도 세족장을 새로 설치했다. 해운대·송정 수상구조 안전감시탑 18개도 전면 보수했다. 해풍, 염분 등 부식으로 낡은 망루대 파손 부위를 보강하고 녹 제거, 재도색하며 특히 망루대별 다른 색상을 적용해 피서객들의 위치 확인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해운대해수욕장만의 이색 프로그램인 '해변라디오'를 오는 7∼8월에 운영한다. DJ가 진행하는 뮤직박스, 아티스트 토크쇼, 보이는 라디오 등 다양한 공연과 퍼포먼스를 곁들여 여름 바다를 축제 분위기로 달굴 예정이다. 아마추어 공연자들이 마음껏 자신의 끼를 펼치는 버스킹도 상시 운영한다. 오후 4∼10시에 해운대·송정해수욕장을 찾으면 뮤직존, 퍼포먼스존에서 노래, 음악 연주, 마술 공연을 만날 수 있다. 해운대 9곳, 송정 3곳을 운영하며 해운대 공연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고, 송정은 별도 신청 없이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송정해수욕장에서 서핑을 즐길 수 있는 구간이 역대 최장 길이인 250m(안전구역 제외)로 늘어난다. 육군 53사단이 코로나19로 중단했던 하계 휴양지 사용 재개를 예고하며 서핑 구간이 절반으로 축소될 위기였는데 육군 53사단과 송정동 주민들이 해양레저 산업 육성과 서핑·관광업계와 상생을 위해 대승적으로 양보한 결과다. 7∼8월 해수욕장 전면 개장 기간에 적용되며 해당 구간 밖에서는 해수욕객의 안전을 위해 보드를 탈 수 없다. 송정해수욕장만의 이색 행사인 '송정 별·바다 축제'는 9월 말에 개최한다. 송정관광안내소 앞 백사장에서 천체관측, 천문교육체험, 과학·음악공연 등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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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 [전남] 보성군, '윤제림' 힐링의 공간...수국과 편백나무가 아름다운 소통의 숲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보성군 겸백면 주월산 일대에 자리 잡고 있는 소통의 숲 '윤제림'이 힐링의 공간으로 여행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윤제림'은 거의 100만 평(337ha) 규모를 자랑하는 곳으로 6월이면, 지난해보다 풍성해진 수국 4만 본이 개화를 앞두고 있다. 또한 윤제림은 색깔별로 식재된 수국뿐만 아니라 붓꽃, 버드나무, 안개 나무 꽃들이 가득하다. 힐링 코스처럼 나지막한 산책길을 걷다 보면 포토존도 만나볼 수 있다. 치유의 숲 윤제림은 1969년 식재한 해송과 편백나무 6만 본이 내뿜는 피톤치드를 만끽하며 산림욕도 즐길 수 있다. 그동안 무료 개방했지만, 방문자 편의시설 확충 등을 고려해 올해 6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다. 윤제림은 그 규모만큼이나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주월산 정상에서는 패러글라이딩 체험이 가능하고, 전라남도 민간 정원 제12호로 지정된 성림원이 있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임산물 따기 체험은 모노레일을 타며 숲을 느끼고 숲을 이해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윤제림은 숲속 야영장 야영데크(15개소), 숲속의 집(12동), 아치하우스(18동), 단독숙박시설(6동) 등을 갖춰 300명이 동시 투숙할 수 있는 산림 휴양 시설이기도 하다. 윤제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윤제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윤제림은 1964년부터 조림 사업을 시작했으며, 2대에 걸쳐 가업을 이어오고 있다. 2020년 산림청에서 산림 명문가로 지정되기도 했다. 산림청은 대를 이어 산림을 모범적으로 경영하는 가문을 '산림 명문가'로 지정하고 있다. 또한 아름다운 자연경관 덕에 KBS 1박2일, tvN 바퀴달린집 등 다양한 방송 촬영지로 선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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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전남] 고흥군, 녹동항 드론쇼 야간 관광 킬러콘텐츠로 인기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전남 고흥군 녹동항이 매주 토요일 야간 관광 킬러콘텐츠로 요즘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곳은 고흥만의 특별한 맛과 매력을 더해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저녁 9시) 드론 500대가 녹동항 소록대교 야경을 배경 삼아 다양한 주제와 연출이 돋보이는 드론쇼 공연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전남권 최초로 야간 관광특화 상품으로 기획된 '녹동항 드론쇼 공연'은 지난 5월 13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강풍 등 기상악화로 연기 또는 취소된 공연을 제외하고 불과 3번째 공연만으로 전국적으로 관심과 이목을 끌고 있다. 매주 녹동항 일원은 연인과 가족 등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이 찾아와 녹동 장어거리 식당가는 물론 녹동 건어물과 활어회 센터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손님들로 북적이며, 지역 상권은 활력을 찾고 있다. 이에 더해 주말 드론쇼 공연과 연계한 지역관광과 농수축산물 홍보 등 직·간접적으로 관광경제 낙수효과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드론쇼 공연은 고흥과 관련된 콘텐츠를 포함해 계절별, 기념일별 다양한 내용을 주제로 경이로운 연출을 선보이며, 녹동항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매주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녹동항 드론쇼는 혁신적인 군집 비행 기술과 예술적 감각이 더해진 新드론 콘텐츠 개발 드론 전문기업이 맡아 진행함으로써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군집비행의 묘미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그동안 연출한 드론쇼 공연으로는 가정을 달을 맞아 지난 5월 13일 '꽃다발', '하트꽃길', '카네이션' 등 가족 간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입체적으로 연출해 감동이 있는 드론빛의 향연을 선보였다. 지난 20일에는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기원을 위해 '우주산업의 중심 고흥', '누리호 발사', '인공위성&지구', '인사하는 우주인' 등 이벤트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박수와 탄성이 쏟아졌다. 그리고 지난 25일에는 제21회 녹동바다불꽃축제 기념으로 기존 녹동항 드론쇼 규모(500대)의 2배인 1000대 드론의 군집비행으로 고도의 기술과 입체감 있는 드론빛의 스페셜 공연을 펼쳐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군은 매주 드론쇼 공연 진행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에 공백이 없도록 안전관리요원 사전 배치교육은 물론 고흥군 해상자율방범순찰대, 모범운전자회 등 지역 봉사단체와의 협력으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군은 드론쇼 공연이 끝나는 11월까지 매주 안전하고 성공적인 드론쇼 공연을 위해 녹동항 일원에 행사 안전요원을 촘촘히 배치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정기 드론쇼 공연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보인 만큼, 앞으로도 '드론쇼'하면 고흥이 떠오를 수 있도록 매회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광경제 효과에 이어 '드론중심도시 고흥'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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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2023 울릉도·독도 팸투어...‘제4회 섬의 날’ 여행기자단 모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세계일주 여행신문 트래블아이와 한국NGO신문에서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진행하는 ‘2023 울릉도·독도 팸투어 여행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이번 팸투어는 8월 8일부터 15일까지 울릉도와 독도에서 열리는 ‘제4회 섬의 날’ 행사를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일반인과 기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참가자격은 일반인의 경우 건강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나이제한, 자격제한, 학력제한, 성별제한 없습니다. 모집인원은 20명이고 개별 또는 가족이 지원해도 되며 마감 및 접수는 7월 5일까지입니다. ‘트래블아이 ’제4회 섬의 날 울릉도·독도 여행기자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4회 섬의 날 울릉도·독도 여행기자단’ 주최 : 울릉군, 트래블아이 주관 : 트래블아이, 한국NGO신문 후원 : 울릉군, 대저해운, 독도렌터카 제3영업팀, 리조트 라페루즈, 천금새우 인원 : 10명 ~ 20명 기간 : 7월 18일~21일 (3박 4일) 마감 : 7월 5일 참가비 : 1인 25만원 포함내역 : 포항-울릉도 왕복선, 울릉도-독도 왕복선, 렌터카, 울릉도 주요 관광지 입장료. 숙박 불포함 내역 : 식비일부 개인 경비 문의 : 010-2975-4624 최치선 국장 팸투어 일정 7월 18일 : 아침 8시 - 포항여객선터미널 집합 후 미팅 오전 9시 – 승선 완료 오후 1시 – 울릉도 도동항 도착 후 점심 식사 오후 3시 – 숙소 이동 후 휴식 및 미팅 오후 4시 – 조별 배차 후 울릉읍 봉래폭포와 풍혈(風穴) 이동 오후 6시 – 저녁식사 저녁 8시 – 미팅 후 자유시간 7월 19일 아침 7시 : 기상 후 식사 아침 8시 : 미팅 후 사동으로 이동 아침 9시 : 독도행 승선 오전 11시 : 독도 접안 후 공연 및 만세 삼창 오후 12시 : 독도 공연 후 승선 오후 2시 : 울릉도 사동 점심 식사 후 미팅 오후 3시 이후 : 내수전 일출전망대, 독도박물관, 내수전 몽돌해변, 독도전망케이블카, 행남해안산책로, 촛대암 등 오후 7시 : 저녁식사(자유식) 오후 8시 : 자유시간 7월 20일 아침 7시 : 기상 후 아침 식사 아침 8시 : 미팅 후 조별 배차 오전 관광 : 천부 일몰전망대, 천부 해중전망대, 예림원 12시 30분 : 점심식사 후 이동 오후 관광 : 섬목 관음도 보행연도교, 공암, 삼선암, 나리분지 트레킹, 수토역사전시관, 태하향목 관광 모노레일 등 저녁 7시 : 저녁식사 (자유식) 저녁 8시 : 미팅 후 자유시간 7월 21일 아침 8시 : 기상 후 아침식사 오전 9시 : 미팅 후 조별 배차 오전 관광 : 거북바위, 학포, 대풍감, 도동 해안 산책로 등 오후 12시 : 승선 오후 4시 : 포항 도착 (기념사진 촬영 후 해산) *현지 날씨와 도로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동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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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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