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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관광공사 ...신록이 우거진 5월, 캠핑 최적기 맞아 캠핑장 6곳 추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경기관광공사가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 6곳을 추천했다. 자연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기회로, 각종 편의시설과 함께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들이 포함됐다. 5월의 싱그러운 분위기 속에 캠핑의 즐거움을 찾는 이들을 위해, 경기관광공사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캠핑장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첫 번째로 추천하는 캠핑장은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에 위치한 '평화누리캠핑장'이다.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장한 이 캠핑장은 128면의 캠핑 사이트와 함께 다양한 캠핑 형태를 지원하며 특히, 독개다리와 모험 놀이시설이 인접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다. 다음으로는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화랑오토캠핑장'이 있다. 이 캠핑장은 도심 속 휴식처로, 울창한 숲 속에 위치해 있으며 오토캠핑 사이트와 글램핑, 카라반까지 다양한 캠핑 옵션을 제공한다. 여주시 연양동 여강변에 위치한 '금은모래캠핑장'도 있다. 가족 단위 캠퍼들에게 적합하도록 설계된 이 야영장은 아름다운 강변 풍경과 함께, 가까이에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편리하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번에 추천한 캠핑장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연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고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떠날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들은 5월의 아름다운 신록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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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한국관광공사 선정 5월 추천 여행지로 선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남당항 네트어드벤처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5월의 가볼 만한 곳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1일 발표됐다. 이 곳은 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시설로, 서해안 최고의 경관을 자랑한다. 홍성군의 남당항 네트어드벤처는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끝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색색의 다채로운 그물망을 통해 방문객들이 마음껏 뛰어다니며 가족 단위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안성맞춤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높이 뛰어오르며 서해안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이곳은 남당항의 '뷰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남당항에는 170m 길이의 트릭아트존과 놀궁리해상파크, 그리고 남당노을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함께 위치해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13일에는 홍성 스카이타워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7일까지는 바다송어축제도 열려 있어 관광객들이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및 인근의 다양한 관광명소들은 가족, 친구, 연인과 방문하기 좋은 충남 홍성군의 숨겨진 보석들로,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여행객들이 이곳을 찾아 짜릿한 아드레날린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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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강원 양구군, 2027년까지 한반도섬 중심 종합 관광 벨트 구축 계획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양구군이 2027년까지 한반도섬을 중심으로 한 종합 관광 벨트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다양한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양구군은 한반도섬 인근의 파로호 꽃섬과 동수리 마을을 연결하는 '파로호 꽃섬 하늘다리' 조성 사업을 포함하여, 관광객과 귀농을 고려하는 외지인들을 위한 체험형 숙박 공간 및 한옥마을 조성에 133억원과 137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이와 더불어, 야간경관조명 설치와 같은 도시 경관 수준 향상 프로젝트도 진행하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구군은 이러한 관광 개발사업을 통해 한반도섬과 꽃섬, 동수리 일대를 잇는 종합 관광 벨트를 구축하고, 근처의 인문학박물관, 캠핑장, 선사근현대사박물관 등 다양한 관광지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번 관광개발 사업을 통해 양구군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교통 이점을 활용해 관광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구군의 이번 계획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명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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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인천의 명소...1.봄날의 팔미도, 한국 최초의 근대식 등대와 함께하는 역사적 여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연안부두에서 유람선을 타고 방문할 수 있는 팔미도는 봄이 되면 개나리, 진달래, 벚꽃으로 화사하게 물드는 인천의 관광 명소이다. 팔미도에는 한국 최초의 근대식 등대와 등대 역사관이 자리하고 있어 역사적 가치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팔미도는 해마다 봄이 되면 개나리, 진달래, 벚꽃이 만개하여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 아름다운 섬은 연안부두에서 유람선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산림욕과 해넘이를 즐길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다. 팔미도의 가장 대표적인 볼거리는 바로 1903년 6월에 세워진 한국 최초의 근대식 등대인 팔미도 등대다. 해발고도 71m의 높은 곳에 위치한 이 등대는 높이 7.9m, 지름 2m의 웅장한 모습을 자랑한다. 특히 한국전쟁 당시 켈로부대 대원들이 이 등대를 탈환하여 1950년 9월 15일 불을 다시 밝히며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이끈 역사적인 장소로도 유명하다. 또한 팔미도 등대 역사관에서는 팔미도 등대의 역사적 가치와 함께 인천항의 변천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이 곳을 통해 한국 근대화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들을 되짚어 볼 수 있다. 팔미도는 한국 최초의 근대식 등대와 자연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곳으로, 역사와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봄날의 화사한 꽃들과 함께 역사적 여정을 떠나고 싶다면 팔미도로의 여행을 계획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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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시흥시, ‘오아시스’ 개방 시간 2시간 연장...오이도 낙조 더 오래 즐긴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 시흥시가 오이도의 아름다운 낙조를 더 오래 감상할 수 있도록 퇴역 경비함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오아시스’의 개방 시간을 8월 말까지 2시간 연장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시흥시는 오이도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낙조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복합문화공간 ‘오아시스’의 운영 시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오아시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었으나, 이번 조치로 인해 개방 시간이 오후 8시까지 늘어나게 되었다. 이는 방문객들에게 오이도의 낙조를 더욱 여유롭게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오아시스(OASIS: Oido Art Space In Siheung)’는 인천해양경찰서에서 퇴역한 250톤급, 길이 47.75m의 경비함을 시흥시가 임대하여 2012년 12월부터 함상 전망대로 활용해왔다. 이후 시는 2020년 해당 경비함을 구매하고 리모델링을 통해 전시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켜 2022년에 재개방했다. 함선의 외벽을 통유리창으로 개조하고 갑판을 보존함으로써 방문객들이 마치 배를 타고 항해하며 오이도의 낙조와 철새를 감상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오이도의 명물 ‘빨간 등대’와 더불어 ‘오아시스’가 앞으로 시흥 오이도의 낙조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오아시스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오이도의 노을이 머무는 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번 개방 시간 연장 조치로 인해 오이도 방문객들은 더욱 풍성한 문화 경험과 아름다운 낙조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는 ‘오아시스’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오이도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더 나은 관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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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경남명소...1.통영국제음악당, 통영국제음악제 '아시아의 잘츠부르크' 평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의 명소 중 하나로 통영국제음악당을 소개한다. 이곳은 한국의 대표적인 현대음악 축제인 통영국제음악제의 중심지로,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을 기리기 위해 건설된 공연장이다. 이 음악당은 통영시의 문화와 예술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다양한 국제적인 공연과 행사가 열리는 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 현대적인 설계와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어, 클래식 음악은 물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통영국제음악당은 통영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문화적, 예술적, 자연적 아름다움을 모두 제공하는 중요한 관광 명소다. 음악과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특히 빼놓을 수 없는 방문지가 될 것이다. 특히, 이곳에서 개최되는 통영국제음악제는 독일의 유력 일간지에 '아시아의 잘츠부르크 페스티벌'로 소개될 만큼 영향력 있는 현대음악제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장르대표공연예술제 최고 등급을 받으며 그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2002년부터 매년 통영에서 개최되는 통영국제음악제는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 선생의 음악적 유산을 기리며 시작되었다. 이 음악제는 현대음악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에게 친숙한 작품들과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윤이상의 음악 정신을 이어받을 새로운 작곡가와 음악가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음악제는 통영을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선정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이러한 영예를 안았다. 통영국제음악제는 매년 봄, 통영국제음악당에서 개최되며 현대음악, 교향악, 실내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이 음악제는 동서양 음악 문화의 가교 역할을 하며, 창의성을 통해 인류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통영의 국제적인 노력을 반영한다. 통영국제음악제는 윤이상 선생의 유산을 기리고 현대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동시에 세계 음악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 음악제를 통해 통영은 국제적인 음악 도시로서의 자리매김을 확실히 하며, 매년 봄 음악 애호가들에게 높은 수준의 공연을 선보일 것이다. 통영국제음악당 주변 명소로 삼칭이길, 통영해저터널, 통영어드벤처타워, 통영강구안문화마당 등을 둘러 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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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경북 문경시, 주말마다 '문경새재 과거길 주막 체험' 운영...4월 27일~10월말까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북 문경시는 4월 27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주말 문경새재 주막에서 '문경새재 과거길 주막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과거 급제 길을 따라 옛 선비들이 쉬었던 주막에서의 생활을 재현한 것으로, 다채로운 전통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문경새재 주막은 문경새재 조곡관(2관문)을 오르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으며, 주막 입구에서는 엽전을 환전하여 전통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체험 행사는 인절미 만들기와 떡메치기, 오미자 음료와 전통주 시음, 선비 옷과 짚신을 입고 사진 찍기, 활쏘기·제기차기·투호 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계절별 공간 연출을 통해 여름철 공포 주막, 가을철 달빛 주막 등 다채로운 컨셉으로 방문객의 흥미를 돋우고 있다. 경북 문경시장은 "새재 주막에서 많은 관광객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색다른 체험을 준비했다"며 "문경새재 주막이 문경의 대표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의 이번 주막 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체험과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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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 신규 우수웰니스관광지 13개소 발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신규 우수웰니스관광지 13개소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다양한 힐링 경험을 제공하고자 치유 명소로서의 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로부터 추천받은 우수한 웰니스관광지와 시설을 대상으로 서면, 현장평가, 심의위원회의 단계별 심사를 거쳐 새로운 우수웰니스관광지 1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는 기존의 뷰티ㆍ스파, 힐링ㆍ명상, 자연ㆍ숲치유, 한방 테마에 더해 새롭게 추가된 ‘푸드’와 ‘스테이’ 카테고리를 포함하며, 지역의 특산물과 전통적인 조리법을 활용한 식도락 경험과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숙박 시설 등이 포함됐다. 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웰니스관광지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국내외 홍보 지원, 상품개발 및 수용태세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오는 6월에는 코리아뷰티페스티벌과 연계한 웰니스관광 테마 주간을 개최할 예정이며, 공사는 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최상의 휴식과 힐링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들은 현대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특별한 장소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웰니스관광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최상의 휴식과 힐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발표는 한국 관광산업의 다양성과 질적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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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유채꽃 장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 무주군 설천면에 위치한 태권도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이하여, 인근 야외 복합체험시설 옆 밭에서 만개한 유채꽃이 관람객들에게 장관을 선사하고 있다. 태권도원 개원 10주년을 기념하여 전북 무주군 설천면에 위치한 이곳은 현재 유채꽃이 만발한 상태로, 방문객들에게 봄의 전령사로서 화려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관람객들의 유채꽃 관람과 사진 촬영을 돕기 위해 꽃밭 사이에 오솔길을 조성하고, 인근 지역까지 순환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편리하게 유채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태권도원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갑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유채꽃밭은 꽃향기는 물론, 새소리, 바람 소리, 나비와 꿀벌의 날갯짓 소리로 가득하여 방문객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평온함을 제공한다"며, "태권도원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것과 더불어, 유채꽃을 보며 힐링하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태권도원의 개원 10주년을 맞이하여 만개한 유채꽃은 방문객들에게 봄의 싱그러움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태권도원과 함께하는 이번 봄,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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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예산의 명소...2.충의사, 윤봉길 의사의 정신과 민족혼을 깨우는 곳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그의 생애와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충의사가 방문객들의 민족혼을 깨우고 있다. 충남 예산에 위치한 충의사는 윤봉길 의사의 영정을 모신 사당, 윤봉길의사기념관, 그리고 의사의 생가 등을 포함하여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꼽힌다. 윤봉길 의사는 1908년 도중도에서 태어나,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문맹 퇴치와 농민 교육에 힘썼으며, 마침내 1932년 상해 홍수공원에서 일어난 의거로 일제에 저항하는 대한민국의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충의사는 그의 유물과 기록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윤봉길 의사의 업적과 정신을 전달한다. 충의문, 홍살문 등의 건축물과 윤봉길 의사기념관에 전시된 유품들, 그리고 의사의 생가와 성장기를 담은 저한당 등은 그의 삶과 투쟁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또한, 도중도에 위치한 생가지역에는 윤봉길 의사의 어린 시절을 엿볼 수 있는 광당, 부흥원 등이 고스란히 남아 방문객들에게 당시의 분위기를 전달한다. 충의사는 윤봉길 의사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역사를 기리는 중요한 장소로, 그의 숭고한 정신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윤봉길 의사의 생애와 희생을 기리며, 그의 정신을 이어 받아 민족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충의사는 반드시 방문해야 할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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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실시간 국내여행 기사

  • [인천] 옹진군, 영흥도·문갑도 둘레길 조성...영흥도 바람길 27.6㎞ 3코스, 문갑도 해누리길 15.14㎞ 2코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영흥도와 덕적면 문갑도에 바다와 숲을 걸으며 체험하고 휴식할 수 있는 둘레길(도보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5억원으로 조성한 둘레길 사업은 마을별로 산발적으로 이용하던 기존 숲길을 관광객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선을 정비한 사업으로, 안전·편익시설 등을 보강했으며, 교차 구간에 고유의 둘레길 안내 표찰을 설치해 첫 방문객도 쉽게 노선을 찾아 걸을 수 있도록 했다. 영흥도 바람길은 총 27.6㎞로 조성해 탐방객의 다양한 요구와 목적에 맞춰 이용할 수 있도록 3가지 노선으로 세분화했다. 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영흥도를 크게 한 바퀴 돌 수 있는 7시간 노선(21.94㎞), 십리포해수욕장을 거쳐 국사봉을 오를 수 있는 5시간 노선(14.66㎞), 숲길 위주로 국사봉과 양로봉을 모두 탐방할 수 있는 3시간 노선(8.87㎞)으로 조성해 해안과 숲속을 걸으며 영흥도의 다양한 명소를 둘러볼 수 있게 했다. 문갑도 해누리길은 총 15.14㎞로 조성해 여객선 이용 시 당일 최대 2시간 20분 정도 체류가 가능함에 따라 당일치기 탐방객과 숙박 탐방객을 위해 단거리, 장거리 노선으로 구분했다. 문갑도의 12경(한월리 해변, 진모래, 사자바위, 깃대봉 등) 및 독공장 가마터를 탐방할 수 있는 연계 탐방로로 이어지며, 마을을 기점으로 깃대봉을 거쳐 당일치기 탐방이 가능한 1시간 30분 노선(4.25㎞)과 문갑도를 크게 한바퀴 돌 수 있는 5시간 노선(12.55㎞)으로 구분해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옹진 섬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둘레길을 점차적으로 확충하고 노면정비 등 유지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탐방객이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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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전남] 장흥군 우드랜드, 물축제 기간 '트리 클라이밍' 즐기세요...7월 29일~8월 6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장흥군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물축제 기간인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한 체험을 준비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몽키 클라이밍, 밧줄 체험, 짚라인 등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트리 클라이밍'이다. 여기에 말레길, 사랑의 오솔길 등 우드랜드 주요 명소를 돌아볼 수 있는 스탬프 투어도 마련됐다. 우드랜드는 청정 자연과 힐링을 중심으로 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유아숲, 치유의 숲에서 톱밥산책, 족욕, 해먹 체험을 마련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드랜드를 찾는 관광객에게는 목재 가족사진을 증정해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목재 놀이기구, 나무팽이 만들기 등 다양한 목재 콘텐츠로 행사장을 꾸민다. 김성 장흥군수는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전남 유일의 웰니스 관광지로서 차별화된 힐링 체험을 제공한다"며, "물축제 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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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김해가야테마파크, 야간개장 실시...7월 15일~8월 20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김해문화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야간개장을 시작한다. 가야테마파크는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주말 야간개장을 실시하고 오후 8시까지 다양한 야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무더위가 심한 오는 28일부터 8월 6일에는 평일·주말 모두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야간개장에 맞춰 다채로운 기획도 준비했다. 우선 야간방문객들에게 야광팔찌 등 사은품을 선착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야간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해 주말 오후 4시 이후 공연, 체험을 최대 38%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야간에는 가야왕궁과 산책로를 따라 펼쳐지는 다채로운 조명과 함께 `야간특화 포토존`을 조성했으며, 지역예술인들이 자유롭게 야간 버스킹을 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8월 19일 오후 7시에는 `제3회 가야시민가요제`의 특별무대와 화려한 불꽃축제를 함께 개최해 야간개장의 대미를 장식한다. 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개장 이후 꾸준히 여름 야간개장을 해오며 '올빼미 바캉스족'들이 즐겨 찾는 대표 관광지로 알려졌다"며 "다양한 야간 콘텐츠와 함께 뜻깊은 여름밤 추억을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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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3
  •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국민관광지] 5. 정선에서 유명한 힐링명소 화암 8경...화암약수, 거북바위, 용마소, 화암동굴, 화표주, 설암, 몰운대, 광대곡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화암면 약수길 1328에 위치한 화암 국민관광지는 화암리와 몰운리 일대에 걸쳐 빼어난 자연 경관을 자랑합니다. 정선아리랑으로 유명한 정선에서 화암 8경은 도시생활에 지친 사람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심신의 피로를 풀게 해줍니다. 아이들과 함께 화암8경을 갈 계획이라면 '그림바위 마을'을 꼭 경유하기 바랍니다. 관람객은 화암약수와 화암동굴로 이어지는 소금강길을 따라 걸으면서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미술작품과 함께 화암2경인 거북바위와 화암3경인 용마소와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맷돌바위 길을 따라 걸으면서 설치부조 작품과 마을의 비젼을 담은 조형물들을 보며, 그림바위 길을 따라 걸으면서 아트큐브와 아카이브, 예술 복합 센터, 마을미술관, 부조 벽화, 조각품과 대형설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반월에 비친 그림바위마을을 충분히 둘러본 후 화암8경을 보러 갑니다. 8경은 제1경 화암약수, 2경 거북바위, 3경 용마소, 4경 화암동굴, 5경 화표주, 6경 설암, 7경 몰운대, 마지막 8경은 광대곡 입니다. 이들 8경은 지난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됐으며, 8경 중에서도 화암약수·화암동굴·몰운대 등이 최고로 꼽힙니다. 지금부터 국민관광지인 정선 화암 8경으로 안내합니다. 먼저 제1경은 화암약수입니다. 화암약수는 탄산이온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탄산수처럼 톡 쏘는 맛이 특징이죠. 1910년대 발견된 이후 철분을 비롯한 9가지 필수원소가 함유돼 있어 피부병·위장병·빈혈·안질, 위암 등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하루 용출량 1660ℓ정도의 약수를 받으려는 인파로 새벽부터 주차전쟁이 일어납니다. 평소 나쁜 짓을 많이 한 사람이 마실 때는 약수 안에 구렁이가 보인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주변에는 주차장, 야영장, 수목원 등 체험 관광시설과 토속 음식점, 카페, 토산품 상가 등이 있습니다. 제2경은 거북바위 입니다. 화암약수 진입로의 오른쪽 기암괴석 절벽 위에 둘레 6m 정도의 바위로, 서남쪽을 향해 엎드려 있는 거북모양의 바위를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거북 모양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지역 주민들에게는 액운을 물리치고 무병장수와 행운을 가져준다는 수호신으로 내려오는 명소 입니다. 봄의 철쭉꽃과 가을의 단풍이 장관을 이룹니다. 근처에 있는 그림바위마을은 한적하게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제3경은 용마소입니다. 용마소는 화암약수 진입로에서 아래로 500m에 위치합니다. 아기장수전설이 전해지는 대표적인 곳 중의 하나입니다. 전설은 이렇습니다. 조선중엽 옛날 그림바위 마을에 살고 있던 김안댁이라는 부인이 옥동자를 낳았습니다. 며칠 후 어머니가 바깥에 나갔다 들어와 보니 아기가 사흘도 안 돼 이리저리 날 듯 뛰어다니며 기이한 행적을 보였습니다. 그러자 집안 식구들은 역적으로 몰릴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아이를 죽였다고 합니다. 며칠 뒤 뒷산에서 용마가 나타나 주인을 찾아 울부짖다가 이 소에 빠져 죽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일명 용사소(龍死沼)라고도 합니다. 용마소 주변은 공원으로 조성돼 있는데, 짙은 숲 아래로 맑은 물이 평평한 바위를 감싸고 휘돌아 흐르면서 일대 장관을 이룹니다. 제4경은 화암동굴입니다. 강원도 지방기념물 제33호에서 2019년 11월 1일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557호로 승격 지정되었습니다. 화암(금광)동굴은 1922년부터 1945년까지 연간 순금 2만2904g을 생산했던 천포광산으로서, 금광을 캐던 중 발견된 한국 최대의 석회암동굴입니다. 동굴에는 하얀색을 띠는 대형의 석순, 석주, 종유석, 곡석, 석화 등이 발달해 있으며 특히, 미공개구간에서는 다양한 색깔, 형태와 크기의 석화의 발달이 뛰어나 국내 다른 석회동굴에서 발견되는 것과는 구별되는 독특한 모양과 색을 지녀 학술적‧자연유산적 가치가 큽니다. 동굴은 4억~5억년 전의 고생대 조선계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높이 30m, 폭 20m로 동양 최대 규모의 황종유벽과 장군석, 부처상, 마리아상 등 크고 작은 종유보석이 많습니다. 지금도 종유석이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화암동굴은 금광 굴진 과정에서 발견한 천연 동굴과 금광갱도를 이용한 “금과 대자연의 만남”의 테마형 관광개발동굴입니다. 천연동굴은 2800㎡ 규모이며 관람 길이는 1083m, 전체 관람 구간은 “역사의 장, 금맥따라 365, 동화의 나라, 금의 세계, 대자연의 신비”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람시간은 약 2시간정도 소요됩니다. 동굴은 상부갱도와 하부갱도를 잇는 220m의 가파른 수직계단 등이 흥미롭습니다. 주차장에서 동굴입구까지 도보를 이용할 수 있으나, 모노레일을 타면 주변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피서철이면 야간개장시 ‘화암동굴-공포체험’ 을 주제로 동굴내부의 조명을 모두 소등한 상태에서 손전등만으로 동굴을 탐험하는 이색 동굴체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동굴관광 후 정선향토박물관, 천포금광촌, 화암카트체험장이 이웃해 함께 돌아보면 좋습니다. 제5경은 화표주입니다. 화표주는 화암리에서 화표동으로 진입하는 삼거리 오른쪽 30m 지점에 있는 뾰족하게 깎아 세운 2개의 돌기둥을 말합니다. 옛날에 신선들이 화표주에 신틀을 걸고 짚신을 삼았다고 하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제6경은 설암․소금강입니다. 설암․소금강은 화암1리에서 몰운 1리의 4㎞ 구간으로, 백전리 용소에서 발원한 어천을 중심으로 좌우로 100~150m의 기암절벽이 있습니다. 기묘하고 장엄한 형상이 금강산을 방불케 한다고 하여 소금강이라 합니다. 설암․소금강은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만개하고, 여름에는 숲이 돋보입니다. 가을에는 단풍이, 겨울에는 백설이 장관을 이룹니다. 제7경은 몰운대입니다. 몰운대는 ‘구름이 지는 곳’ 이란 뜻으로, 설암 위쪽에 있습니다. 수백 척의 암석을 깎아 세운 듯한 절벽인 몰운대는 구름도 아름다운 경관에 반해 쉬어간다고 합니다. 몰운대 쉼터 주차장에서 소로길을 따라 250m 정도 올라가면 보입니다. 켜켜이 쌓아 놓은 듯한 층암 절벽 위에 100여 명이 설 수 있는 넓고 평평한 바위가 있고, 바위 아래로는 맑은 시내가 펼쳐진다. 층암절벽으로 이뤄진 몰운대는 커다란 반석이 있고, 절벽 아래쪽으로 맑은 시냇물이 흐릅니다. 예부터 시인 묵객이 꾸준히 찾는 곳으로, 천상 선인들도 경치가 좋아 구름을 타고 내려와 놀다 갔다고 하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제8경은 광대곡 신선암입니다. 광대곡은 몰운리에 있는 계곡입니다. 몰운대를 지나 왼쪽으로 접어들어 20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나타납니다. 광대곡 입구에서 약 4㎞ 구간에 걸친 험준한 계곡에는 12용소를 비롯해 바가지소·골뱅이소·영천폭포·촛대바위 등이 유명하고, 가을 단풍이 볼 만합니다. 하늘과 땅이 맞붙은 신비의 계곡으로 옛 심마니들이 이곳에서 산신께 기도를 드리면 산삼을 캔다고 해 지금도 많은 심마니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화암8경을 구경하기 위해서는 정선 어느 곳이라도 밟으면 됩니다. 하지만 8경을 전부 보려면 정선읍 방면에서 지방도 424호선을 이용합니다. 화암동굴~용마소~거북바위~화암약수~화표주~소금강(설암)~몰운대~광대곡 순으로 연결해 구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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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2
  • [전북] "정읍의 역사·문화 즐겨요"…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시티투어 12월까지 운영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정읍시는 정읍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코스로 구성된 정읍 시티투어를 7월 15일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특히 이번 시티투어는 '정기투어'와 '특별투어'로 나뉘어 진행되며 문화광광해설사가 함께 동행해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 정읍역 앞에서 출발하는 '정기투어'는 정읍의 자랑이자 사계절 아름다움을 간직한 내장산과 세계유산인 무성서원, 우리나라 민주주의 시초인 동학농민혁명기념관과 전국 유일의 정읍쌍화차거리 등 시내투어로 구성돼 있다. 또한 요일에 관계 없이 20인 이상이 신청가능한 '특별투어'는 시내투어, 동학농민혁명 탐방 코스, 태산선비문화 코스, 정읍 구절초지방정원 코스 등 다양한 테마로 방문객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청은 정읍시 홈페이지 문화관광(여행가이드) 또는 관광과(063-539-5232)에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이용요금은 성인 5000원, 군인·청소년·장애인·70세 이상 3000원, 어린이 2000원이며 체험비용, 식비, 여행자보험료 등은 이용자 부담이다. 시 관계자는 "정읍시 시티투어를 통해 정읍의 역사·문화를 즐기면서 매력과 맛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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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2
  • [경남] 하동군, 송림공원 물놀이장 7월 15일 개장...8월 27일까지 운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하동군은 이번 주말인 7월 15일 섬진강변의 송림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해 8월 27일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2021년 개장한 송림공원 물놀이장은 성인용 990㎡·유아용 100㎡ 등 1090㎡ 규모로 물놀이 풀장과 물놀이시설, 분수대, 샤워장, 파고라, 화장실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은 물놀이장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 및 쾌적한 환경을 위해 입장객을 선착순 200명으로 제한해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로 하되 낮 12시 30분∼오후 2시는 근무자의 식사와 청소를 위해 잠시 휴식한다. 그리고 월요일과 화요일은 청소 및 방역을 위해 휴무하며, 매주 금요일마다 경상국립대학교 환경측정검사센터에 수질검사를 의뢰해 수질을 관리하고, 악천후에는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휴장한다. 군 관계자는 "물놀이장 안전 및 청결 유지를 위해 래쉬가드와 수영모, 아큐아슈즈, 구명조끼를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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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2
  • [전북] 군산 금암동 도시재생숲 유휴부지 6000㎡에 백일홍 만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 군산시 금암동 도시재생숲 유휴부지 6000㎡에 여름을 대표하는 꽃 백일홍이 활짝 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곳은 관광지와 인접해 있지만 뚜렷한 개발계획이 없어 풀만 무성했던 유휴부지다. 시는 금년 봄부터 유채꽃을 식재해 꽃밭으로 탈바꿈했으며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백일홍을 추가로 파종했다. 도심 내 공터가 꽃밭이 되면서 주변 시민들에게 향기로운 공간을 제공하고 공설시장, 신영시장, 째보선창을 찾는 관광객들에겐 명품 포토존이 되면서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꽃 감상도 하고 멋진 사진도 남기면서 힐링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금 만개해 있는 백일홍은 6월∼10월 사이 백일동안 꽃을 피운다 해서 백일홍이라 불리우며 갖가지 색상으로 뜨거운 태양아래 존재감을 드러내는 여름철 대표 초화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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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2
  • 장흥군, '농촌체험관광 여행플랫폼'...4060 여행 맞춤 제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장흥군이 현대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농촌체험관광 여행플랫폼'을 만든다. 최근 장흥다예원은 농촌진흥청 '4060 여행 맞춤' 농촌여행상품 콘텐츠 제작 사업에 선정됐다. 농촌여행상품 콘텐츠 제작은 여행플랫폼 '노는법'에 탑재된 '4060 여행 맞춤' 농촌여행지 발굴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농촌여행의 참신한 매력을 전하고, 방문객이 만족하는 식사·체험·숙박 서비스 내용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한다. 장흥다예원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품질인증 농촌교육농장과 치유농업 농장이다. 전통 발효차 부문에서 국내외 차(茶) 품평회에서 여러차례 수상한 경력도 가지고 있다. 장흥다예원에서는 장흥 전통 발효차인 청태전, 홍차, 연꽃차를 음미하는 티코스 체험과 여행객의 몸과 마음을 가뿐하게 하는 차훈명상 등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장흥삼합으로 유명한 한우, 표고버섯, 키조개로 만든 삼합죽과 떡갈비 연잎밥 정식 등 장흥만의 특색있는 맛도 느낄 수 있다. 여행지 정보와 예약은 여가활동 플랫폼 '노는법(nonunbub.com)'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장흥다예원에서의 농촌체험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소소한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농촌여행이 될 것"이라며, "농촌관광 트렌드에 맞는 6차 산업화 농장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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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1
  • [전북] 완주군, 방탄소년단 촬영지, 전주한옥마을 연계 여름 힐링시티투어 운영...8월말까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완주군이 전주한옥마을에서 출발하는 여름 힐링시티투어를 시작한다. 11일 완주군은 여름 휴가철 특별이벤트로 BTS(방탄소년단)화보 촬영지와 치유힐링 관광지를 2가지 테마의 시티투어를 오는 8월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티투어는 전주종합경기장을 출발해 전주한옥마을, 전주역을 경유해 완주군의 문화와 자연 힐링코스를 돌아보게 된다. 특히, 휴가철 특별 할인으로 2개 코스 모두 각 5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먼저 힐링 1코스는 오는 15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BTS(방탄소년단)화보 촬영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소양오성한옥마을의 아원고택, 소양고택, 오성제와 삼례문화예술촌, 책마을 등에서 문화감성 힐링 포인트를 즐길 수 있다. 힐링 2코스는 오는 18일을 부터 매주 화요일 관광객을 맞이하게 된다. 10만 여 그루의 빽빽한 편백나무 피톤치드향을 맡으며 더위를 식히는 상관 공기마을 편백나무숲과 도립미술관 전시 관람,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을 돌아보는 자연감성 힐링코스가 준비돼 있다. 투어 참가신청은 남북여행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문의는 063-285-8800으로 하면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최근 전주와 연계한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어 새롭게 투어버스를 운영하게 됐다"며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무더위를 식히고 문화감성으로 힐링할 수 있는 완주를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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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1
  •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국민관광지] 4. 상주 경천대...하늘이 만든 풍경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상주에 가면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관광지가 있습니다. 바로 경천대입니다. 이 곳은 태백산 황지에서 발원한 낙동강 1300여리 물길중 경관이 가장 아름답다는 “낙동강 제1경”의 칭송을 받아 왔습니다. 옛날에는 경관이 너무 아름다워 하늘이 만들었다는 일명 자천대(自天臺)로 불렸습니다. 경천대 관광지는 꽤 넓습니다. 경천대와 무우정 뿐 만 아니라 경천 랜드, 이색 조각 공원, 선착장, 출렁다리 그리고 <상도> 촬영지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멀지 않은 곳에 상주 박물관도 있습니다. 경천대 관광지는 다양한 경로의 산책로가 있어서 여러 번 찾아도 매번 새롭게 느껴질 것입니다. 경천대 관광지로 가는 길에는 재미있는 풍경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자전거 박물관 맞은편에는 특별한 일방통행이 있습니다. 강을 따라 지나는 길을 새로 만들지 않고 기존에 있는 좁은 도로를 그래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을 지나가려면 일시정지를 해야 합니다. 대기 시간은 최대 6분이 소요되며 특정 시간이 지니야 일시정지로 막혀있던 길이 열리고 좁은 외길을 자동차나 자전거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강을 따라 이동하면 반대편에서 지나온 길로 들어오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차량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색 조각 공원에는 익살스러운 표정의 조각부터 다양한 표정의 조각들이 있습니다. 작품마다 특별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공원 내부에는 출렁다리가 있으며 단순히 걷기만 하던 사람들에게 변화와 재미를 선물합니다. 낙동강변에 가까워지면 드라마<상도>를 촬영한 촬영지도 보입니다. 경천대에 오르면 강 반대편에 위치한 넓은 논이 보입니다. 경상북도에는 비교적 평야가 없기 때문에 이렇게 넓은 평야는 분명 과거에 중요한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장마가 끝나면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 나무 그늘 가득한, 그리고 강변이라 시원한 경천대 관광지를 걸으며 휴식을 취해보면 좋겠습니다. 경천대 주변에는 낙동강물을 마시고 하늘로 솟구치는 학을 떠올리게 하는 천주봉, 기암절벽과 굽이쳐 흐르는 강물을 감상하며 쉴 수 있는 울창한 노송숲과 전망대, 조선 인조15년(1637) 당대의 석학 우담 채득기 선생이 은거하며 학문을 닦던 무우정과 경천대비, 임란의 명장 정기룡장군의 용마전설과 말먹이통등 이루 말할 수 없는 멋스러운 명승지와 유적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경천대 관광지내에는 전망대, 야영장, 목교, 출렁다리, MBC드라마 상도”세트장, 어린이 놀이시설, 수영장, 눈썰매장 및 식당, 매점 등이 갖추어져 있고, 소나무 숲속의 아담한 돌담길과 108기의 돌탑이 어루러진 산책로와 맨발체험장 및 황토길이 보입니다. 인근에는 “전 사벌왕릉”과 “전 고령 가야왕릉”, “화달리 3층석탑”, 임진왜란의 명장 정기룡장군의 유적지인 “충의사”, “도남서원”등 여러 문화유적지가 있으며, 상주활공장, “MBC드라마 상도”세트장(중동), 상주예술촌 등이 있어 가족과 함께 편안한 휴식과 관광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돌탑과 황토길) 각광받고 있습니다. [경천대 주변 관광지] 유래비/소돌탑거리/황토길과 돌탑길 폭포를 지나 좀더 안으로 들어서면 소돌탑거리가 나온다. 수십 개의 소돌탑들이 나무 사이와 거리에 늘어서 있고 그 사이 계단으로 올라서면 황토길과 돌탑길로 접어들게 된다. 황토길은 70m, 돌담길은 300m로 조성되어 있으며 이 길을 따라 계속 올라가면 전망대가 나온다. 입구에 상수도를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어 올라가기 전에 목을 축이고 가는 것도 좋을 듯하다. 황토길은 70m로 조성되어 있는데 따뜻한 햇살 아래 맨발로 황토를 밟으며 거닐면 기분이 더욱 상쾌해진다. 또한 올라가는 돌탑길 계단은 300m, 333개의 계단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계단마다 번호가 붙어 있다. 올라가는 길이 힘이 들 때면 발 아래 계단 번호를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새로운 재미를 느낄 것이다. 경천문 경천문의 입구 조형물은 강화유리와 철제 구조물로 만들어졌다. 다섯 개의 유리 구조물은 하늘을 손으로 떠받드는 손가락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고 투명한 유리는 낙동강 맑은 물을 닮은 순수함을 의미한다. 또한 기울어진 방향이 화합을 소망하는 듯한, 정점을 향한 그리움을 의미한다고 한다. 2004년에 건축가 김동주가 디자인했다. 인공폭포와 용마 높이 8.5m, 폭 22m의 자연석으로 쌓아올린 폭포로서 분수와 물이 흘러내려 그 장엄함을 더해준다. 또한 폭포 앞에는 정기룡 장군이 말을 타고 달려가고 있는 동상도 볼 수 있다. 폭포 앞에서 간단한 물장난도 즐길 수 있다. 드라마세트장 2001년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상도" 촬영 세트장으로 상주시와 MBC가 공동투자하여 만든 드라마 촬영촬장이다. 토끼 관찰장 토끼 관찰장은 경천대 관리사무소 뒤편에 있으며 토끼, 칠면조 등을 볼 수 있고 간단한 먹이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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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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