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1(토)
  • 전체메뉴보기

전체기사보기

  • 경기도 추천, 여름방학 3色 테마 농촌 체험
    경기도가 여름방학을 앞두고 3가지 테마의 농촌체험마을을 추천했다. 농촌, 어촌, 산촌 체험마을을 비롯해 경기 농특산물을 경험할 수 있는 슬로푸드 마을 등 66여 공식 체험마을을 지정,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가 가족단위로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체험마을 9곳을 3가지 테마로 분류했다. 논을 활용해 물놀이와 황토마사지, 머드체험 등이 가능한 ‘논풀 체험’, 조개, 감자, 옥수수 등 수확의 기쁨과 맛을 동시에 즐기는 ‘수확 체험’, 자연경관이 수려한 강과 하천에서 뗏목타기, 족욕, 물장수 체험을 할 수 있는 ‘물놀이 체험’ 등 3가지 테마다. 특히 경기도 농촌체험 마을은 수도권 지역에서 당일 체험이 가능하면서도 대규모의 시설을 갖춘 곳이 많아 인기를 끌고 있다. △ 자연 그대로의 생태 놀이터 ‘논’ 시멘트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생태 놀이터’ 논에서의 체험은 흙과 가장 빨리 친해질 수 있는 놀이다. 논풀장에서 황토 미끄럼을 타고 축구를 하고 우렁과 미꾸라지를 잡다보면 하루종일도 지루하지 않다. 평택시 ‘바람새마을’, 고양시 ‘서릿골마을’이 대표적인 논풀체험 명소. 서울이 지척에 있으면서도 신선들의 놀이터라는 유래만큼이나 자연경관이 뛰어난 서릿골마을에서는 논풀체험을 비롯해, 미꾸라지잡기, 감자 캐기, 옥수수 따기, 수수부꾸미 만들기도 경험할 수 있다. ‘질울고래실마을’은 질그릇을 만드는 흙과 물이 풍부하고 벼농사가 잘되는 기름진 논(고래실논)이 많은 마을로 미꾸라지 잡기, 둠벙 푸기 등 논과 관련된 체험이 많다. 또 도자기 작업장과 우렁이 양식장을 견학할 수 있고 도자기는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다. △ 감자가 주렁주렁, 바지락이 한 가득 ‘수확 체험’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시기는 감자, 옥수수 등을 수확하는 때이기도 하다. 바다, 산, 논이 모두 있는 경기도는 그만큼 여러 가지 작물을 수확하는 체험이 많다. 특히 당일 코스로 수확한 작물들을 한 아름 싣고 돌아오는 재미가 쏠쏠하다. 안산 대부도 중심에 위치한 종현마을은 지난 94년 시화방조제가 들어서면서 연륙도가 되어 수도권에서 손꼽히는 어촌 관광지로 유명하다. 비옥한 토질과 해풍을 받아 자란 대부도 포도가 굉장히 유명해 가을 포도철이 되면 수확체험을 할 수 있다. 또 2,700만평에 달하는 구봉갯벌에서 바지락, 동죽, 맛조개를 직접 잡을 수 있고, 갯벌썰매와 카약타기, 바다레프팅, 어선 승선 등 다양한 어촌체험을 할 수 있다. 안성 흰돌리 마을은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농촌마을로 천수답과 다랭이논이 그대로 남아 있다. 마을 앞 맑은 개울에는 버들치, 기름종개, 가재 등이 살고 있고 바을 주변에 천년고찰 청령사와 석남사가 있다. 아담한 예술공원이 꾸며진 금광호수도 볼만하다. 맑고 깨끗한 청정지역답게 친환경 농산물이 특산물인 이곳에서는 옥수수, 감자 등 제철 수확은 물론이고 연칼국수 등을 만들어 먹어볼 수 있다. 자연 속에서 한자를 쉽게 배우는 한자공부와 서당체험을 할 수 있다. 금당 엄나무 마을은 마을이름처럼 500년 이상된 엄나무 보호수로 유명하다. 이곳에서는 엄나무를 이용한 엄나무 농주, 엄나무 백숙, 엄나무 불고기 등을 만들어볼 수 있고, 특산품인 쌈채소와 포도 등의 수확체험도 할 수 있다. △ 계곡에 발 담글까? 북청물장수 되어볼까? ‘물놀이 체험’ 여름은 역시 물놀이가 제격. 도에서 추천한 체험마을에서는 수려한 계곡에서 한가로이 발을 담그고 더위를 피하는 고전적인 물놀이부터 재래식 펌프와 물지게 등 조상들의 물이용 방식을 배우는 북청물장수 체험까지 다양한 물놀이 체험이 마련돼 있다. 이천 수산리 ‘노성산 정거장 마을’은 옛이름이 ‘우무실’이다. 700년전 노성산 한골 샘물이 좋아 찾아들어온 사람들이 만든 마을로 우물정(井) 탈 거(去)라는 의미를 담고 있을 정도로 물이 좋은 곳이다. 이곳에서는 재래식 우물과 펌프, 물지개를 이용하는 북청물장수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옛 조상들의 물이용 방식을 퀴즈와 게임형식으로 풀고 경품도 타는 프로그램도 인기다. 여주 점동면 ‘늘향골 마을’은 남한강과 청미천이 만나는 곳으로 강변으로 펼쳐진 백사장이 물놀이 재미를 배가한다. 청미천은 물 깊이가 어른 무릎 정도로 아이들이 놀기에 적합하고, 산에서 내려오는 계곡물에선 미꾸라지, 가재를 잡을 수 있고 대나무를 엮어 만든 뗏목도 탈 수 있다. 포천 영중면 ‘성동 순두부마을’은 경기도 지정 ‘슬로푸드’마을로 산정호수로 이어지는 관음산 등산로가 있는 곳이다. 이곳의 순두부는 맷돌로 직접 갈아 만들어 더 인기가 높은데, 마을에서 맷돌 체험을 할 수 있다. 관음산 등산로 계곡 산책과 족대와 통발, 견지낚시를 이용한 물고기 잡기와 물놀이를 할 수 있다.
    • 세계일주
    2010-07-03
  • '남 들과 같은 휴가는 싫다'면 호텔로 go!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야외수영장. 올 여름 성수기를 맞이 하여, 복잡하고 남 들과 똑 같은 휴가를 보내기 싫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호텔엔조이가 휴가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지역별 호텔 패키지를 소개했다. 멀리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바쁘다면 임피리얼팰리스 야외수영장. 서울 지역의 호텔 패키지 중 가장 눈에 띄는 곳은 바로 임피리얼 팰리스,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리고 서울 신라호텔의 패키지이다. 멀리 움직이기 힘든 뚜벅이 커플과 바쁜 직장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호텔로, 도심 속의 고급 수영장으로 유명한 곳이다. 특히, 임피리얼 팰리스 수영장의 경우 드라마에서 자주 등장하며 바쁜 일상 속에서 분위기 좋고 편안한 곳을 선호하는 직장인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임피리얼 팰리스 신관 Deluxe룸은 현재 주말 특가 119,000원부터 제공되고 있다. 무조건 여름휴가는 바다가 최고라고 생각한다면 부산 지역 호텔은 모두다 알다시피 바다전망의 객실이 가장 빨리 마감 되며, 인기가 좋다. 그리고 바다전망 객실과 부산 앞 바다가 보이는 실외 수영장이 있는 호텔이 가장 인기가 좋다. 많은 피서객들 사이에서 고생하는 것 보다 조용히 지내고 싶은 분들이 좋아하는 패키지는 파라다이스 부산과 부산 웨스틴 조선호텔 패키지이다. 이 중, 파라다이스 부산은 수영장뿐만 아니라 해운대 바다가 보이는 노천탕이 있기 때문에 편하게 바다 경관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걸 맞는 곳이다. 파라다이스 부산 호텔 바다전망 객실은 195,000원 부터 제공되고 있으며 객실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최대2인)은 노천 온천 및 옥외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이국적인 느낌의 휴양지를 선호한다면 제주 해비치호텔 윈터가든. 제주 지역은 멀리 가지 않아도 이국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여행지로 각광 받고 있다. 그로 인해 많은 호텔 및 리조트가 계절을 타지 않고 꾸준히 사랑 받는 곳이다. 제주 지역의 호텔 및 리조트의 독특한 특징은 모든 호텔에 호텔 이미지에 맞는 실외 수영장을 보유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중, 제주 신라 호텔, 제주 해비치호텔 그리고 샤인빌 리조트가 가장 독특하고 이국적인 분위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해비치 호텔 Early Bird 패키지는 181,800원부터 제공되고 있으며 이외 모든 패키지에는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또는 스위트룸 선착순 업그레이드 및 해비치 Beach Bag을 증정 하고 있다. 서울, 부산, 제주 지역 외에 기타 지역의 호텔, 콘도 리조트의 여름 호텔 패키지 모음전은 호텔엔조이 홈페이지 (www.hotelnjoy.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호텔 예약문의 : 1566-3655)
    • 세계일주
    2010-07-03
  • 최고의 라오스 여행,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할까?
    남부로 입국할 경우 여행이 가능한 왓푸가는 길이다. 빠툼펀에서 배편을 이용해 메콩강을 건너면 왓푸로 갈 수 있다.(라디오코리아타임즈) 캄보디아에서 육로로 입국할 경우 '크라티에'와 '스텅트렝'을 거쳐 남부 빡세로 입국할 수 있다. 사진은 캄보디아 북부 스텅트렝대교다. (라디오코리아타임즈)라오스를 여행하는 최고의 방법은 무엇일까? 여기에 대한 해답을 '라디오코리아타임즈'에서 내 놓았다. 라오스에 어떤 방법으로 입국하고 어디를 여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가? 라는 다소 막연한 질문에 대해 여행자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 줄 수 있는 답은 없다.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경로가 있고 여행방법도 다양하기 때문이다. 라디오 코리아타임즈는 이 질문에 '여행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알면 수고로움을 조금 덜 수 있는 대답은 가능하다'고 말한다. 우선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라오스 여행경로는 인천이나 부산을 출발해 베트남 하노이를 거쳐 비엔티안 또는 루앙프라방으로 가는 길이다. 지난해 루앙프라방을 찾은 우리나라 관광객은 줄잡아 1만명을 상회하는 것으로 주정부는 파악하고 있다. 이처럼 루앙프라방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즐겨 찾는 라오스 여행지 1위다. 하노이에서 비엔티안이나 루앙프라방으로 가는 비행기는 다른 지역보다 훨씬 많아 여행하는 데에도 큰 불편함이 없다. 그러나 성수기인 건기에는 이 항공편이 부족할 정도로 많은 외국인이 찾기 때문에 예약을 하고 출발하는 것은 필수다. 최근에는 건기 우기를 구분하지 않고 라오스를 많이 찾고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베트남에서 육로로 라오스를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북부의 ‘디엔비엔푸’와 ‘무앙쿠아’를 거쳐 루앙프라방으로 들어오거나, 씨엥쿠앙 ‘남칸 국경’을 경유해서 항아리평원으로 유명한 ‘폰사반’을 여행하기도 한다. 또 남동부지방인 ‘덴사완(라오바오) 국경’을 이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가장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는 버스편은 깜무안주 락싸오의 ‘남파오 국경’을 이용한다. 이 외에도 아타푸, 타캑 등 국경이 있지만 보편화되지 않아 이용자는 미미한 실정이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태국을 경유하는 코스다. 항공편을 이용해 방콕을 경유하는 방법이 있는가 하면 돈무앙공항에서 국내선 항공편을 타고 비엔티안 가까운 곳까지 이동, 버스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방콕에서 항공편으로 바로 비엔티안까지 오는 방법은 가장 일반화된 태국 경유 코스다. 이 노선은 타이항공이 연계 운항하기 때문에 화물을 내렸다 올렸다하는 불편함은 없다. 그러나 공항에서 대기시간이 길어 자칫 지루할 수 있다. 이럴 경우 방콕 수와나푸미 공항을 빠져나가 시티투어를 하면 지루하게 기다리는 문제는 해결된다. 주의할 것은 공항에서 시내까지 이동하는 소요시간을 정확히 체크하고 공항을 빠져나가야 비행기 탑승시간을 맞출 수 있다는 것은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배낭여행객은 야간열차를 이용해 북동부 우돈타니와 농카이를 거쳐 비엔티안 타나랭역에 도착해 라오스 입국수속을 밟기도 한다. 이 코스는 가장 저렴한 여행길이지만 야간에 흔들리는 열차에서 12시간 이상을 보내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특히 우기에는 에어컨이 딸린 침대칸이나 1등석을 이용해야 그나마 조금 낳은 여행길이 된다. 또 태국 중북부도시를 관광하며 라오스에 올 요량이라면 버스로 이동해도 큰 무리는 없다. 태국은 도로사정이 좋아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는 버스가 발달되어 있어 라오스까지 오는 동안 두루 돌아볼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특히 중동부 우본나차타니에서 참파삭주의 방타오(총맥)국경을 통과해 빡세로 입국하면 남부에서 북부를 훑는 여행을 할 수 있다. 남부 빡세에서 1주일 정도 머물며 콘파팽과 왓푸 등을 여행하는 것도 좋은 여행 방법 중 하나다. 이 외에도 캄보디아 프놈펜과 씨엠립에서 항공편을 이용하거나 버스를 이용해도 된다. 먼저 항공편을 이용하면 빡세를 반드시 경유해 비엔티안이나 루앙프라방을 갈 수 있다. 씨엠립은 앙코르와트가 유명한 도시로 거의 매일 우리나라에서 항공편이 출발하기 때문에 불편함이 없다. 씨엠립에 2~3일 정도 머물며 ‘앙코르와트’와 ‘톤레삽호수’를 관광하고 라오스에 오는 것도 실속 있는 여행길이다. 프놈펜도 씨엠립과 마찬가지로 시내투어나 시아누크빌 등을 여행하며 라오스로 입국하면 된다. 이것 말고도 캄보디아에서 버스를 이용해 라오스에 입국하는 방법이 있다. 라오스 남부 빡세에서 운행하는 버스는 씨엠립이나 프놈펜까지 운행하기 때문에 캄보디아를 북부 ‘스텅트렝’일대를 관통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다시 내려가는 불편함이 없도록 캄보디아 국경인 ‘번캄’이나 폭포로 유명한 ‘콘파팽’에서 하차, 주민들의 트럭이나 오토바이를 이용해 이동하며 관광할 수 있다. 특히 ‘씨판돈(사천개의 섬)’으로 유명한 ‘돈콩’지역을 빡세에서 다시 내려가는 번거로움 없이 거슬러 올라오면서 여행하면 좋다. 또 중국 쿤밍으로 입국하는 경우 항공편과 국제버스 두 종류가 있다. 항공편을 이용하면 비엔티안까지 직행하기 때문에 쿤밍관광을 제외하면 무의미할 수 있다. 이때 중국버스를 이용해 중국 ‘모한’과 라오스 국경도시이자 카지노가 있는 ‘보텐’을 거쳐 루앙남타와 우돔싸이, 루앙프라방, 방비엥 등 두루 여행하며 내려오는 길을 선택해도 된다. 도시마다 하루나 이틀씩 머물며 내려오는 이 여행길은 라오스를 보다 더 알 수 있어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 특히 기억에 남는 인도차이나 여행을 만들고 싶다면 이 코스가 가장 좋고, 또 라오스를 속속들이 알 수 있는 최상의 여행코스다.
    • 세계일주
    2010-07-03
  • ‘스타일리시 서머 패키지’로 본전뽑자
    무더위를 예고하는 장맛비가 그치고 나면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다. 산과 바다로 떠나는 피서객들이 많지만 도심 속 휴가를 즐기려는 사람들도 상당수 있다. 특히, 여성들은 간편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휴가로 호텔을 선호하는 경향이 많다. “어떤 호텔 패키지가 좋을까?” 탐색하고 있는 여성이라면, 서머 패키지의 이벤트를 기준으로 골라보는 것도 좋겠다. 여름 성수기를 맞아 각 호텔마다 이색적인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중 서울신라호텔 ‘스타일리시 서머 패키지’는 여성을 위한 이벤트가 다양하고 충실해, 날짜를 잘 맞춰서 예약한다면 본전 뽑은 셈이다. 호텔 패키지가 아니면 참여할 수 없는 특별한 스타일리시 이벤트! 바캉스라고 해서 마냥 쉬기만 할 것인가. 조금만 부지런하면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할 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다. 8월 6일에는 이 시대 최고의 패션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씨(인트렌드 대표)의 클래스가 진행된다. 서머 패키지 고객을 대상으로 ‘쿨앤 시크, 모던 클래식, 파티 룩’ 등 다양한 셀프 스타일링 노하우를 전수한다. 국내 내로라 하는 스타들의 패션은 물론, 파티, 웨딩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스타일링하는 정윤기 씨의 섬세한 감각을 직접 배울 수 있다. 그가 호텔 패키지 고객을 대상으로 여는 최초의 클래스라고 한다. 평소 정윤기 씨의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꿈꿔왔다면 참여해보면 좋다. 오후 7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열리며 참가비는 1인 당 3만 원. 선착순 접수한다. 최근 장동건·고소영 씨 커플의 결혼식에 플라워를 담당했으며, 파리 포시즌스 호텔 아트 디렉터이자 서울신라호텔 플라워 디렉션을 맡고 있는 제프 레섬 스타일을 배우는 ‘제프 레섬 따라잡기’ 플라워 클래스도 열린다. 장미꽃의 배경이라고 여겼던 안개꽃으로 만든 거대한 꽃구름, 순결한 카라의 섬세한 곡선을 살린 꽃기둥…. 서울신라호텔의 웨딩홀에서는 어느 호텔에서도 볼 수 없는, 완전히 차별화된 플라워 데커레이션을 만나볼 수 있는데, 이 작품의 주인공이 바로 제프 레섬이다. 최근 4년간 유럽 화훼협회 선정 최고의 플로리스트로 선정되었으며 에바 롱고리아의 결혼식 연출은 물론 지금은 고인이 된 알렉산더 맥퀸을 비롯 필립 트리시, 지방시, 엠마뉴엘 웅가로 등과 작업해온 유명한 인물이다. 모던&시크하면서도 절제된 미가 돋보이는 제프 레섬의 스타일로 플라워 데코레이션을 배워본다. 7월 23일, 30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재료비 포함해 1인 당 3만 원. 역시 선착순 접수한다. 한적한 프라이빗 야외 풀에서 선텐도 하고, 메이크업도 배우고 무더운 날씨를 스타일리시하게 즐기고 싶다면 단연 야외 수영장이다. 서울신라호텔 야외수영장은 평상시 피트니스 회원과 객실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고 평상시 일반인에게 공개가 안 되는 곳으로 프라이빗한 분위기와 함께 항상 쾌적하고 깨끗한 수질과 시설을 즐길 수 있다. 남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수영장 주위로 3만m²의 야외 정원에서 삼림욕까지 가능하다. 특히 36℃ 온수가 공급되고 안전한 놀이시설이 있는 유아용 풀이 있다는 것이 강점. 우천에 대비한 체온 조절용 자쿠지 설비는 물론, 3층으로 구성된 돔 형태의 넓은 선탠 공간을 구비하고 있고, 카페테리아를 갖춰 신라호텔 셰프가 마련한 간단한 스낵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전문 트레이너와 안전요원이 항상 상주, 고객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야외 풀에서는 물놀이, 선텐만 하는 게 아니다. ‘해변에서 빛나는 당신’이라 주제로 메이크업 시연이 열리기도 한다. 그뿐 아니라 요즘 자외선 탓인지 머리가 더욱 빠른 속도로 빠지는 남편을 위한 두피 케어 강좌도 열린다. 그밖에 기본 혜택 또한 풍성하다 서울 특급호텔의 패키지마다 내세우는 기본 혜택 또한 꼼꼼히 비교해 봐야 한다. 서울신라호텔 스타일리시 서머 패키지는 알차고 풍성한 혜택을 담았다. 우선 올해의 특전, 서머패키지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은 발렛파킹(1만5천 원) 1회를 무료로 서비스 받을 수 있어, 짐이 많은 고객들이 편안하게 호텔에 체크인할 수 있다. 야외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피트니스 클럽 무료 이용, 사우나 50% 할인 혜택이 있고, 야외 수영장 입장 시 웰컴 드링크(2인/화이트 와인, 생맥주, 소프트 드링크 중 선택)를 제공한다. 패키지 선물로는 독일의 대문호 쾨테가 마셨던 물로 알려진 ‘슈타틀리히 파킹엔’ 2병과 서울신라호텔이 제작한 고급 비치타월, 신라면세점 할인 금액권, 아케이드 명품숍 사은권을 선물로 준다
    • 뉴스클릭
    2010-07-02
  • 실용음악 동영상 올리고 유학간다
    세계적인 뮤지션들을 배출한 미국 실용음악 학교 MI[Musicians Institute]가 오는 7월까지 풀 라이드(Full Ride)장학금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MI가 주최하는 이번 풀 라이드 경쟁부분은 가장 뛰어난 지원자를 선정, MI의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해 실력과 경력을 한 한계 더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고안됐다. 경쟁부분 우승자에게는 MI 실용음악과정 전액장학금 및 생활비 10,000 달러가 지원되며 2등에게는 전액장학금이, 3등에게는 부분 장학금이 지급된다. 지원 방법은 MI 풀 라이드 웹사이트(http://fullride.mi.edu)에 기타, 베이스, 키보드, 보컬, 드럼 등 전공에 관련된 동영상을 오는 7월 31일까지 업로드하면 된다. 결과는 8월1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 투표와 MI 심사의원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가 선정되며 마지막 라이브 콘테스트를 마친후 그 자리에서 발표된다. 수상자들은 오는 2011년 봄학기부터 MI 수업을 들을 수 있다.
    • 뉴스클릭
    2010-07-02
  • 신화의 땅 라틴아메리카 - 브라질 나탈(1)
    브라질 최고의 휴양지 나탈의 전경. 요트를 설치하는 남자와 수영복을 입은 여인. 해변에서 한가로이 독서삼매에 빠진 여인의 모습. 선착장에서 배가 출발하기 전 풍경. 그물을 던져 고기를 잡고 있는 모습. 버스로 스물 두시간 만에 브라질 최고의 휴양지 나탈에 도착한다. 리우그란데 두 노르테 주의 주도로 푸른 바다와 바다로 들어온 호수, 맑은 날씨가 유명하다. 또한 포텡기 강 하구의 무역항으로 목화와 설탕, 피혁류의 집산지이기도 하다. 1597년 건설되어 한 때 네덜란드인이 점령한 바 있다. 시내버스를 타고 관광안내소에서 받은 지도를 펼쳐 보이며 싼 숙소를 가르쳐달라고 부탁했더니 기사와 조수가 사람 좋게 웃으며 서로 상의를 하고는 40여 분을 달려 어느 한산한 바닷가 마을에 내려준다. 골목 안쪽에 중세의 성 같이 지어놓은 호스텔이 보인다. 고급스러워 보이는 분위기에 미리 짐작은 했지만 꽤 비싸다. 도미토리 침대 하나에 40헤알, 약 20달러이니 가난한 여행자로서는 들기 힘들다. 보다 싼 곳을 찾아 해안가를 한 바퀴 돌아 다른 곳을 찾는다. 여기는 30헤알. 좀 깎으려 했더니 무뚝뚝한 여주인은 전혀 융통성이 없다. 은근히 오기가 발동해 이미 어둠이 내리고는 있었으나 더 안쪽의 해안으로 찾아가기로 마음먹는다. 더위를 식히기 위해 어린아이 머리통만한 야자수열매를 꼭지를 따서 마신다. 딱딱한 껍질 안에 가득 담겨있는 시원한 열매의 즙이 땀으로 젖은 몸을 식혀준다. 다시 시내버스를 타니 작은 미니버스가 미어터지게 사람들이 가득 차있다. 커다란 배낭을 어떻게 할 수가 없어 자리에 앉아있는 한 소녀의 무릎에 올려둔다. 소녀가 웃고는 있으나 대단히 불편하고 무거운 것 같다. 아무런 정보가 없으니 그저 가는 데까지 가보기로 한다. 사람들이 모두 내린 다음 종점에서 내리니 바로 푼타네그라 해안이다. 막 문을 닫고 있는 기념품 가게의 청년에게 숙소를 물으니 친절하게도 직접 안내하겠다고 나선다. 청년은 시종 영어로 말을 걸어오며 언덕 쪽에 있는 ‘포사다’라 부르는 싼 숙소들을 안내한다. 내가 비싸다고 고개를 흔들자 다시 다른 언덕으로 올라가 마지막이라며 한 집을 가리킨다. 담장 옆의 파라솔 밑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며 담소 중이던 중년 부부가 대문을 열어준다. 화장실 딸린 독방에 아침식사까지 포함해 25헤알이란다. 고생한 보람이 있다. 숙소라기보다는 민박집인 셈인데 손님은 나밖에 없다. 저녁을 못 먹었다고 하자 이 집은 레스토랑도 겸한다면서 조용하던 집안이 부산해진다. 아래로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야외 테이블에 깨끗한 식탁보가 깔리고 포크와 나이프 세트가 차려진다. 이어서 곧 싱싱한 야채샐러드와 얼큰해 보이는 붉은 소스에 조려진 생선과 금방 지은 밥이 나온다. 값에 비해 황송하게 잘 차려진 식탁이다. 펭귄이 그려진 ‘안타락티카’남극맥주 한 병을 반주로 삼고, 테이프를 끼울 수 있는 소형 카세트가 눈에 띠어 한국에서 유일하게 가져온 지금은 중풍으로 쓰러져 계시는 소림선생님의 대금산조 테이프를 끼우고는 밥을 먹는다.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검은색의 밤바다가 조금씩 살이 오르는 달빛에 반짝인다. 오랜만에 맛보는 달콤한 저녁식사다. 모처럼 듣는 선생님의 대금산조의 가락이 대서양의 바다정취와 함께 혼자 하는 저녁식사의 운치를 더한다. 누구라도 함께 있었으면 하는 외로움이 잠시 스친다. 아침이 되자 주인아저씨가 식사가 차려졌다면서 방문을 두드린다. 안쪽 식당에 뚜껑 덮인 그릇들이 가지런히 놓여있는데, 손님이라고는 나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과일, 햄, 샐러드, 빵, 치즈, 케이크 등이 깔끔하게 차려져 있다. 웬만한 호텔보다 훨씬 낫다. 바깥의 야외 테이블에서 먹어도 되느냐고 묻자 아저씨는 다시 새로운 식탁보를 꺼내와 깔아준다. 이미 깔려 있던 어제의 것도 괜찮다고 했으나 아저씨는 고개를 저으며 정성껏 식탁을 다시 차려주신다. 부부는 포르투갈 사람으로 온 가족이 이곳으로 이사 온 지 20년 정도 되었다고 한다. 아저씨 손으로 직접 이 집을 지었는데, 처음에는 어찌나 뱀이 많은지 몇 년 동안에 200마리 이상은 족히 잡았다고 한다. 부인과 시선을 주고받으면서 큰 것은 7미터가 넘는 것도 있었다고 설명해준다. 뱀이라면 나도 많이 잡아봤다. 강원도의 산골 생활을 시작한 후 처음에는 뱀을 만나면 경기를 일으킬 정도로 놀라 줄행랑을 쳤으나 내가 그곳에서 살려면 주위의 뱀을 소탕할 수밖에 없었다. 더군다나 강원도의 깊은 산속인지라 눈에 뜨이는 뱀들은 대개가 맹독을 지닌 살모사들 이었다. 그래서 스스로 살생의 경계를 정해두고서는 집주변의 그 경계 안에서 뱀을 만나면 눈에 띄는 대로 가급적이면 단매에 고통 없이 잡아서 불에 태우거나 땅에 묻고는 티베트 식으로 뱀의 명복을 빌어주었다. 뱀을 그렇게 잡은 뒤로는 한동안 스스로 기분이 찜찜하다. 하지만 불가의 식으로 생각 한다면 그것의 몸 벗는 것을 도와주었다는 생각으로 스스로 위로를 한다. 다음 생엔 보다 좋은 몸 받기를 …….
    • 뉴스클릭
    2010-07-02
  • “여행은 치유와 자유 그리고 여유를 줍니다”
    WATU(월드레일예약센터) 이분란 소장.여행을 좋아해서 어려서부터 여행전문가의 꿈을 키운 이분란(월드레일WATU) 소장은 나눔 여행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이다. 그녀는 2년 전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지금까지 18명의 일반인에게 유럽과 미국여행을 협찬 했다. 하지만 처음에는 시행착오로 부작용도 없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에게 여행의 기회를 주고 싶었어요. 특히, 학생들이나 주부들은 돈이나 시간때문에 여행을 떠나기가 어렵잖아요. 그래서 이벤트를 통해 주부 블로거를 뽑았어요. 정말 돈과 시간이 없는 2명의 주부에게 독일여행의 기회를 주었죠.” 그러나 역시 이벤트는 이벤트이고 여행은 여행일 뿐, 무료여행 이벤트의 의도가 제대로 전달될 것 같지 않아 안타까운 부분이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었지만 결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여행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보고 뽑은 두 명의 주부가 여행을 다녀 온 후 자신의 블로그에 후기를 멋지게 쓸 것이라 기대했으나 단지 사진과 감상 뿐인 글이 전부였다. “이벤트를 하면서 아쉽다고 생각한 점은 정말 여행을 한 번도 하지 않은 사람들이 뽑혀야 되는데 뚜껑을 열고보니 처음 의도했던 순수한 열정이 많이 희석된 상태였어요. 그들이 저에게 좋은 친구가 되었고 여행하는 동안 좋은 추억을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행을 마친 후 제가 기대했던 결과물이 나와주길 바랐는데 그렇지 못한 점이 아쉬웠어요. 처음부터 너무 큰 기대를 한 것이죠.” 그래서 생각한 것이 ‘여행장학금’이다. 대상도 중고등학생으로 제한을 두면 자신이 생각한 본래의 취지에 부합할 것 같다는 속내를 살짝 비쳤다. 최근에 진행하고 있는 ‘독일기차여행이벤트'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독일철도청 175주년 기념으로 코레일과 함께 열차 무료여행 이벤트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유럽철도여행을 홍보하고 열차여행객들을 증가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입니다. 더불어 이 행사에서 선택된 사람은 무료로 독일의 구석구석을 구경할 수가 있습니다.” 이벤트에서 선발된 1등은 옥토버페스트 200주년 기념 축제현장을 방문하게 되고 독일 최초로 기차가 운행된 뉘른베르크 내 독일최대 철도박물관 및 바이에른 와인의 도시 뷔르츠부르크, 로텐부르크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이 소장은 관광경영학과를 수석으로 졸업 할만큼 여행에 대한 목표가 분명했다. 그러나 그녀가 처음 들어간 직장은 여행사가 아니었다. 외국인회사에서 높은 연봉을 받았지만 2년만에 그만두었다. 무엇때문이었을까? “한마디로 이건 아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시간이 지나면 월급이 오르지만 내가 정작 하고 싶은 것과는 거리가 멀었죠. 결국 2년 만에 내길이 아님을 깨닫고 여행사에 입사를 했어요. 월급은 68만원으로 정말 형편없었어요. 그래도 행복했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니까 전에 없던 마음의 여유가 생겼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여행사 일은 인바운드 가이드부터 여행사OP, 현지 가이드, 배낭여행 인솔자 등을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게 된다. 15년의 여행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분란 소장은 마침내 ‘월드레일WATU'라는 철도여행전문회사를 오픈시키고 본격적으로 여행업에 뛰어들었다. 이 소장은 차별화된 여행사를 만들기 위해 다른 영역보다 철도에 관심을 가졌고 유럽과 미국의 철도시스템을 눈여겨보게 되었다. “그동안 60개국 이상을 여행했지만 유럽 특히, 독일만큼 매력적인 곳은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독일의 철도시스템을 통한 사업을 구상하게 된 것입니다. ‘유레이드’는 유럽과 미국의 열차여행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거의 제로에 가깝게 만드는 회사입니다. 미국의 암트랙도 수수료만 받고 전화통화로 예약을 대행하고 있습니다.” 이 소장은 여행을 통해 무조건 수익을 올리는데 목적을 두지 않는다. 그보다는 오히려 여행의 기회가 없는 사람들에게 여행을 지원하며 보람을 얻는다. “앞서 말한 것처럼 여행장학재단을 만들고 싶어요. 그 재단을 통해서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이벤트를 좀 더 크게 발전시키고 더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이분란 소장은 “여행장학금을 조성해서 중고등학생들에게 해외여행을 보내주는 게 꿈이다”고 한다. ‘월드레일’을 통해서 이 소장은 할일이 많다. 이미 독일 전역을 누비며 살펴 본 여행경험을 사진과 통통튀는 글솜씨로 엮어낸 ‘캐런의 독일여행’(2008, 교학사 간)을 출간한 여행작가로서 이 소장은 앞으로도 패키지가 아닌 자유여행 상품을 개발해 세계 곳곳의 숨은 명소들을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 (http://blog.naver.com://worldbyrail)에 들어가면 이 소장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다. 여행은 이소장에게 무엇일까? 인터뷰를 마무리하면서 질문을 던졌다. “여행은 치유이자, 자유와 여유를 줍니다. 내안의 상처가 아물고 갇혀 있던 몸과 마음이 자유를 얻고 세상을 바라보는 여유가 생기게 되니까요.” WATU월드레일예약센터는? 한국에 코레일이 있다면 유럽에는 유레일, 미국에는 암트랙(Amtrak America)이 있다. 유럽을 여행하는 여러 가지 방법 중 기차만큼 낭만적이고 편안한 여행수단이 있을까? 유럽과 미국을 철도로 여행하는 여행자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승차권이다. 월드레일예약센터는 유럽을 어행하는 사람들이 흔히 겪게 되는 유레일패스에 대한 오해와 불편을 해소시켜 준다. 한국에서 유레일패스를 끊더라도 현지에 가보면 좌석이 없거나 오랫동안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WATU는 이런 불편을 덜어 준다. 즉, 직접 철도예약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정 수수료를 받고 발권을 대행한다. 유럽 중에서 독일철도청에서 인가한 독일 철도 발권시스템을 이용한다. 지난 2008년부터는 미국의 철도도 온라인 티켓판매가 가능해졌다. 특히, 암트랙의 경우 패스를 신청할때 전화로만 예약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을 WATU에서 직접 현지에 전화를 걸어 대행해 준다. 앞으로 미국이나 유럽의 철도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자들은 월드레일예약센터를 통하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뉴스클릭
    2010-07-01
  • 무더운 여름철 보양식 ‘지리산 산양삼 축제’
    롯데호텔서울의 한식당 ‘무궁화’와 로비라운지 ‘더 라운지’에서는 높은 기온과 습도 탓에 몸과 마음이 지치기 쉬운 여름철 건강을 지켜줄 보신의 효능은 물론 훌륭한 풍미로 먹는 즐거움까지 겸비한 ‘지리산 산양삼’을 이용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산양삼은 밭에서 키우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상태에서 자란 삼으로 원기를 북돋워주고 두뇌활동과 정신력을 왕상하게 하며 당뇨, 암, 혈압, 간, 심장질환 등 각종 성인병 예방과 여름철 기력부진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 롯데호텔서울 1층 로비에 작은 산양삼밭을 조성해 도심에서 접하기 힘든 삼을 직접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 한식당 무궁화에서는 7월 1일부터 8월 10일까지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삼계닭에 지리산의 맑은 기운을 받으며 재배된 7년근 산양삼 1뿌리를 더해 진하게 우려내 맛과 영양을 풍부하게 살린 ‘지리산 산양삼 삼계탕’을 55,000에 선보이며, 편안한 휴식공간인 더 라운지에서는 7월 한 달간 7년근 산양삼 뿌리와 산양삼엑기스, 토종꿀을 이용해 만든 ‘지리산 산양삼 음료’를 28,000에 판매한다. (*상기 요금은 모두 세금 및 봉사료 별도.)
    • 뉴스클릭
    2010-07-01
  • 중국관광객 비자발급 서류 간소화 추진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 ACRC, 위원장 이재오)가 최근 중국관광객의 비자발급을 간소화 할 것을 제안했다. 권익위는 입국 편의를 위해 한국 입국에 필요한 비자발급 서류 간소화와 중국내 7개 영사관별 제출서류와 수속기간 상·하한의 기준 마련, 수학여행 등 신분이 확실한 단체 여행의 경우 무사증 입국 허용 등을 담은 개선안을 마련해 관계부처인 법무부와 문화관광부 등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정책제안에는 관광호텔 건설 및 개·보수시 관광진흥개발기금 상환 조건을 완화하고, 인건비, 운영비 등 불필요한 경상비 절감을 위해 27개 관광공사의 해외지사의 축소나 해외문화원등과의 통합 운영안도 포함됐다. 권익위는 관광·서비스분야에 대한 고충실태를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있어 종합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실태조사 결과 및 개선방안을 아래와 같이 내놓았다. ① 비자발급 등 복잡한 입국 절차 개선 아시아에서 가보고 싶은 도시 1위가 서울임에도 중국, 대만 여행객은 평균 10% 미만(‘08, ’09 AC닐슨 조사결과) 에 불과하다. '10년 아시아지역 여행객 중 최소한 중국 10%(447만명), 일본 30%(359만명), 대만 10%(86만명)의 관광객은 추가 관광객으로 기대되는 입국자로 예상된다. 여행사 등 관광업계에서는 중국인관광객 한국방문의 최대 장애요인으로 까다로운 입국 Visa 문제를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 호소했다. 비자거부의 주요사유는 서류의 사실관계 상이, 신원 불명, 관할지역 미준수 등 불법체류 예방에 중심을 두고 있어 한국 방문 중국인 불만 팽배한 것으로 나타났다. ※ 중국인 국내 입국비자 관련 고충민원 ‘08년~’09년 133건, '10. 5월 42건 제기 또한 중국 관광객에게 요구하는 비자발급 서류가 싱가포르, 대만 등에서는 요구하지 않는 재산증명, 임시거주증 등으로 불필요한 자료 요구가 많았다. 위와 같은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입국절차 간소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첫째, 표준화된 비자발급 기준 및 절차로 영사의 판단 가이드라인 마련( 중국내 7개 영사관별 제출서류와 수속기간 상·하한 기준 마련)하고 둘째, 불필요한 서류 대폭 간소화 및 국제적으로 인정된 증명서 등으로 대체( 수학여행 등 신분이 확실한 단체 여행의 경우 무사증 입국 허용 등)하는 것을 건의 했다. 즉, 표준화된 비자발급 기준 및 절차를 제정하여 영사 판단 가이드라인 마련, 불필요한 서류 폐지 및 국제적 인정 증명서 등으로 대체(여권, 신용카드 등)으로 이는 ⇒ 재외영사관별 비자발급 기준 마련(관련부처 : 외교통상부) ⇒ 불필요한 서류 폐지 및 국제적 인정 증명서 대체 등(관련부처 : 법무부) ② 관광기금의 투명성 강화로 자금난으로 어려운 기업 지원 □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 상환조건 현실화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중 74.8%가 호텔에서 숙박하는 등 호텔 수요가 급증 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 수가 '10년 이후 크게 증가 할 것으로 예상돼 많은 관광호텔 건립에 따른 자금지원이 필요한 현실이다. 하지만 초기 투자비용회수 어려움 및 홍보 미흡 등 호텔 운영 정상화를 위해 상환기간 연장 및 대출 금리 인하가 동시에 필요하다는 문제점이 나왔다. ※ 기금 융자지원액 : 1,960억 원(시설확충 : 11,820억 원, 운영자금 : 140억 원) < 개선방안 > ◈ 관광시설 확충에 따른 대출 상환기간 연장 및 이율 인하 ○ 관광호텔 건설 및 개·보수시 관광진흥개발기금 상환 조건을 완화함으로써 재정지원을 통해 외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인프라 구축 - 관광시설 확충에 따른 대출 상환기간 연장 및 이율인하 ○ 대출기간 - 건설 : 5년 거치 5년 분할상환 ⇒ 6년거치 7년 분할 상환 - 개보수 : 4년 거치 4년분 할 상환 ⇒ 4년거치 5년 분할 상환 ○ 대출금리 : 현 우대금리 1 ~ 1.25%(’10.5월) - 관광호텔건설 및 개보수 자금 대출시 공자금리 우대 금리 상향 적용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업무처리 지침’ 개정(관련부처 : 문화체육관광부) □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대상자 선정 등 개선 융자지원 대상자 선정시 융자자격 등 요건이 미비한 기업을 선정하여 정작 필요한 사업자가 적기 융자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 발생 - 융자대상자 부실 선정으로 ‘07년 13%, ’08년 12.9% '09년 37%만이 집행되는 등 연간 약 3천억 원의 자금이 은행권에서 잠자고 있음 또한 대출심사, 융자약정 체결 등 융자취급은행에 따라 융자 여부가 확정되므로 융자취급 관련 규정의 제정비 필요 융자요건이 미비함에도 융자대상으로 선정되는 등 부적정 선정 사례 빈발 ※ ‘08년 관광기금 융자대상자 선정시 대출심사 부적격 업체인 A 관광호텔을 융자대상자로 선정하여 30억원 융자 결정하였으나 은행 대출심사에서 부적격으로 융자 제외(’10. 5월 권익위 실태조사) ※ ‘09년 관광기금 융자대상자로 선정된 강원도 홍천M호텔의 경우 건축요건이 미비함에도 융자승인 등 부실 선정(’10. 5월 권익위 실태조사) < 개선방안 > ◈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대상자 선정 등 투명성 강화 ○ 문광부에서 부실여부 및 자격요건 등을 심사하여 융자대상자를 선정하여 금융기관 추천 ○ 융자대상자 선정 후 사업 미추진, 공사지연 등의 경우 차기 융자신청 제외 ⇒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업무 처리지침’ 개정 □ 불필요한 관광공사 해외지사 운영 및 기금운영 부실 등 예산낭비성 해외지사 운영 등 기금 운영의 도덕적 해이 - 관광객 유치 및 홍보 활동 등을 빌미로 해외지사 설치에 관해 특별한 기준 없이 5개 권역 27개 지사 174명을 무분별하게 운영 ※ 현지수당, 중식비, 운영비 등 소모성 경비로 연간 223억 편성 운영 해외지사 유지를 위해 업무실적 과장, 과다설치로 감사원 지적 등 ※ 인터넷, 국제관광기구, 해외공관, 문화원 등을 통해 업무수행이 가능하며 수시로 해외출장을 하고 있는 실정에서 중국, 일본 등 5개국 27개의 불필요한 해외지사를 운영하여 인건비, 지사운영비 등 경상경비로 지출 연간 300억원의 기금 낭비('10. 5월 감사원 감사) ※ '09.12월 “지방관광 분산프로그램” 관련 해외사례조사 국외출장의 경우 현지에 방콕지사가 있어 현지직원이 조사할 수 있는 사항임에도 업무담당직원의 4박5일 해외출장하여 예산낭비(‘10. 5월 권익위 실태조사) < 개선방안 > ◈ 운영 실적이 미흡한 관광공사 해외지사의 축소 등 ○ 인건비, 운영비 등 불필요한 경상비 절감을 위해 국가별로 무분별하게 설치된 27개 해외지사 축소 또는 해외문화원등과 통합 운영 - 해외마케팅사업 추진은 해외문화원, 국제기구, 항공사, 계획성 있는 출장 등과 연계추진으로 불필요한 운영 경비 절감 ⇒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축소 또는 해외문화원 등과 통합 운영 □ 중복사업 지원, 예산편성 기준 미흡 등 기금의 비효율적 집행 국가브랜드위원회 등에서 관광관련 해외슬로건을 제작·홍보하고 있음에도 관광공사에 같은 명목으로 지원하여 기금 낭비 ※ ‘07년 관광공사는 “코리아 스파클링”이라는 국가 관광 브랜드를 50억원의 예산을 들여 만들었으나 국내외 전문가그룹 리서치 결과 이미지가 “광천수”를 연상시키는 등 국가이미지로는 적합하지 않았고, 또한 국가 이미지 관리는 국가랜드위원회(관광분과)에서 통합 추진하고 있음에도 매년 300억 원의 기금이 중복 지원(’10.5월 권익위 실태조사) 관광공사는 실질적인 광고 업무 전반을 oo기획 등 대형기획사에 외주용역 처리 동일사업을 협회·관광공사 중복추진, 실효성 없는 사업진행 등으로 기금 낭비 및 계획적인 예산 집행 미흡 ※ '09년 산학협력사업으로 추진중인 해외인턴십, 해외 일자리 창출 사업의 경우 연간 8억원의 기금이 중복지원(‘10. 5월 권익위 실태조사) ※ 굿스테이(우수숙박시설지정)사업의 경우 실질적으로 주차장 차단막, 음란물 상영 등 일명 “러브호텔”로 운영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관리 소홀로 8억원의 부당지원 등 기금 낭비 초래 ※ 연초 300여 억원 규모 시작하여 연중 수시로 필요시 때마다 요청하여 '09년도 사용 기금 총액이 1,250억원. 사업별 추진 계획이 없고 별도기금 교부요청에 대한 주무부처 심의 및 정산 미흡 < 개선방안 > ◈ 중복 추진되고 있는 정부사업의 일원화 및 민간 이양 ○ 국가 이미지 홍보를 위해 지원되고 있는 한국관광이미지 구축사업 기금 300억원의 경우 국가브랜드위원회의 관광분과에서 통합 추진 ⇒ 국가 이미지 광고 추진 일원화(국가브랜드위원회에 일괄 지원) ○ 민간·관광공사가 중복하여 추진중인 관광안내구축사업 등 연간 73,438백만원의 중복지원사업의 효율적 추진으로 통합시너지 효과 기대 ◈ 국가예산편성 기준에 준하는 집행기준 마련 ○ 연간 추진사업 소요예산을 연초에 확정하여 집행하여 불필요한 기금 낭비 방지 ⇒ 지원대상 기관 및 규모 연초 확정 ③ 범정부 차원의 종합적인 관광사업 지원체계 마련 □ 관광·서비스는 다수부처 관련으로 통합적 관리 필요 외국인 출입국관리(법무부), 재외영사업무(외통부), 관광업무(문광부) 등 외국인 입국관리 목적이 상이하여 정책 추진 조정 필요 - 법무부와 외통부의 출입국관리는 불법 이민 및 불법체류자 감소 차원에서 외국인 입국관리하고 있는 반면, 관광사업진흥에는 관심 저조 외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유기적 협조 체계 미흡 - 외국인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소관부처가 상이하고 지자체별로 상품개발, 홍보 등 관광활성화 사업의 중복투자 등 문제점 발생 ※ 서울시는 ‘03년부터 “서울의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 121곳”, 한국관광공사는 ’08년부터 “관광객전문식당 155곳”을 선정 관리 하는 등 유사한 업무를 각기 따로 지장하는 등 효율적인 관광정책 부재 < 개선방안 > ◈ 범정부 차원의 관광분야 활성화 T/F 구성·운영 ○ 정부와 지자체의 유기적 협조를 통한 범정부 지원체계 마련 - '10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분야 활성화 대책 마련 및 효율적 추진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T/F 구성 - 정부 및 지자체, 관광협회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하여 관광객 유치 증대 및 관광경쟁력 제고를 위한 법·제도적 개선사항 발굴 ⇒ 관광분야 활성화 T/F 구성·운영【주무부처 : 문화체육관광부(중앙), 서울시(지방) 관련부처 : 법무부, 외교통상부, 보건복지부 등】 국민권익위 관계자는 “이번 의견표명이 수용되면 관련업계의 고충해소 뿐만 아니라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연간 1000만명의 중국인 방한으로 일자리 창출, 외화획득 등이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 뉴스클릭
    2010-06-30
  •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 ‘홍삼 영지 삼계탕’
    임피리얼 팰리스는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 카페 ‘아미가’에서 2010년 7월 1일부터 원기회복을 위한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인 ‘홍삼 영지 삼계탕’을 판매한다. 홍삼 영지 삼계탕은 녹각, 황기, 인삼 등 10여 가지 한방재료와 숙취제거, 노화방지, 혈액순환에 좋은 6년근 홍삼, 영지를 진하게 우려낸 국물에 지방이 적고 필수 아미노산과 칼슘, DHA가 풍부한 토종닭을 끓여낸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이다. 가격은 19만원. (세금, 봉사료 별도) 홍삼 영지 삼계탕은 오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 8월 6일부터 9일까지 맛볼 수 있으며 주문을 원할 경우 하루 전 예약을 해야 한다. 기간: 2010년 7월 1일~7월 31일, 8월 6일~9일 문의 및 예약: 02)3440-8000/ www.imperialpalace.co.kr
    • 뉴스클릭
    2010-06-3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