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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 김포공항 인근 소외계층 위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김포국제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는 추석을 맞아 지난 9일 김포공항 인근 사회복지시설(서울 강서구 샬롬의 집, 부천 고강동모나쉬 지역아동 센터)에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는 매년 명절(설날, 추석) 및 연말 인근 소음대책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추석에도 김포공항 인근 따스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모이는 복지시설에 가전제품(냉장고)을 전달하여 명절의 따스함을 나눴다. 샬롬의집(장애인 거주시설, 서울 강서구) 에는 100만원 상당의 김치냉장고를 모나쉬지역아동센터(부천 고강동) 에는 200만원 상당의 양문형냉장고를 각각 선물했다. 사회복지시설 나눔행사에서 조수행 서울지역본부장은 “공항인근 지역 이웃들이 공항이 언제나 그들과 함께한다는 것을 기억하길 바라며, 앞으로도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국공항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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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9
  • 화제의 미스트롯트9 남양주 콘서트, 14일 남양주 실내체육관 개최
    [트래블아이=김가인 기자] TV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의 주역들, 그녀들의 전국 투어 콘서트 ‘화제의 미스트롯트9’ 콘서트가 14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경기도 남양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우지마라’의 주인공 김양을 비롯해 팔방미인 한담희, 시원시원한 목소리 장서영, 트로트계의 비욘세 한가빈, 리틀 지원이 장하온, 에너자이저 소녀 우현정, 해외에서도 인정한 이승연, 인간아쟁 김은빈까지 8명의 메인 출연진이 함께한다. 이들은 방송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탁월한 실력과 무한 매력을 관객들을 직접 만나 수준 높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관계자는 TV 경연 프로그램에서는 아쉽게도 결승 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한 가수들이지만 제작진의 완성도 높은 구성과 짜임새 있는 무대 연출, 그리고 노래, 안무, 퍼포먼스, 콜라보까지 완벽을 보여주고자 몇 달 동안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을 주최하는 JSC엔터테인먼트는 구리시와 남양주시 복지과에서 선정된 독거노인과 장애인 분들에게 티켓을 나눠줄 예정이며, 평소 문화적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는 소외된 계층에게는 이번 추석에 따뜻한 정과 재미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JSC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콘서트가 효 콘서트인만큼 이번 수익 중 일부를 구리시 장애인 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조금 더 현실적인 문화 콘텐츠로 소외계층 및 장애인들과 함께 선행을 꾸준히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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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9
  • [스위스] 팀버랜드, 향후 5년간 5000만그루 식목 프로젝트 발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세계적인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팀버랜드(Timberland)가 녹색 미래 추구 활동의 일환으로 2025년까지 전 세계에 5000만그루의 나무를 심겠다는 새로운 약속을 발표했다. 이 과감한 목표는 책임감 있게 제품을 생산하고 공동체를 강화시키며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가치를 높인다는 팀버랜드의 오랜 책무에 기반을 두고 있다. 스위스 취리히 국립공과대학(Swiss University ETH Zürich)이 주도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숲의 복원은 기후 변화 완화를 위한 가장 효율적인 전략 중 하나이며 세계적인 나무 심기 프로그램은 인간 활동으로 인해 대기 중에 내뿜어지고 있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3분의 2를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숲은 대기 중의 탄소를 제거하고 산소를 방출함으로써 공기를 정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 증발 작용을 통해 대기 온도를 낮추는 한편, 침식을 방지하고 물을 저장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한다. 팀버랜드는 앞으로 5년 동안 녹색 미래를 지향하면서 세계적 차원의 여러 가지 산림재건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게 된다. 팀버랜드의 글로벌 브랜드 부문 사장인 짐 피사니(Jim Pisani)는 “팀버랜드는 현대적 방식의 삶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잘 인식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우리는 지구에 좋은 영향을 미치게 할 책임이 있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숲과 녹색 공간은 지구 환경은 물론 개인의 행복한 삶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나무를 심는다는 우리의 약속은 녹색 미래가 한층 더 건강한 미래라는 우리의 신념을 실천하는 실질적이고 중요한 방법이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우리는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크든 작든 각자의 실천을 통해 이런 운동에 합류하고 자연을 지키는 영웅이 될 것을 독려한다”고 강조했다. 이 약속을 실천하는 첫발로 팀버랜드는 ‘자연에겐 영웅들이 필요하다(Nature Needs Heroes)’라는 사상 최대 규모의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했고 전 세계 소비자들이 보다 건강한 지구를 위해 작고 단순한 행동이라도 이 운동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팀버랜드 브랜드의 자연에 대한 열정과 패션에 대한 에너지를 적극 활용해 이 캠페인은 환경과 자신이 속한 공동체를 위해 지속적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게 할 12명의 에코-히어로(eco-hero)를 선정해 널리 알리게 되는데 각 영웅들은 도시의 녹색 풍경을 배경으로 담은 2019 가을 컬렉션에서 새로운 스타일의 패션을 선보인다. 이 캠페인은 인쇄물, 디지털, 옥외 매체, 소셜 미디어 및 PR 전반의 확고한 미디어 참여를 통해 활기를 띠게 된다. 또한 팀버랜드는 다음과 같은 일련의 나무 심기 및 녹색화 이벤트를 통해 글로벌 공동체가 ‘자연을 위한 영웅(heroes for nature)’이 되는 데 참여시킬 계획이다. 1. 소비자가 영웅들을 만나고 녹색의 삶을 살아간다는 약속을 하고 각자의 지역 공동체를 강화할 수 있는 뉴욕시의 3일간 팝업 공원(pop-up park) 및 도시 녹색화 이벤트 2. 팀버랜드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크리스토퍼 레이번(Christopher Raeburn)과 APAC 에코-히어로인 윌 팬(Will Pan)이 무대에 나서 책임감 있는 디자인을 옹호하고 소비자들로 하여금 한층 더 건강한 미래를 위해 단순하나마 행동을 취하도록 요구할 중국 상하이의 리메이드(REMADE) 워크숍 3. 팀버랜드가 지역의 녹색화 프로젝트를 위해 공동체들과 협력하고 소비자들에게는 변화를 위한 각자의 행동을 촉구하게 될 런던, 파리, 밀란, 베를린 및 암스테르담의 녹색화 이벤트 팀버랜드는 5000만그루 약속을 실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대규모 재녹지화 및 나무 심기 노력 활동을 통해 환경을 지원하는 다양한 조직들과 협력하게 된다. 이들 조직으로는 소규모 자작농 연합(Smallholder Farmers Alliance), 그린네트워크(GreenNetwork), 트리 AID(TREE AID), UN 사막화방지협약(Convention to Combat Desertification), 세계은행 그룹의 커넥트퍼클라이미트(Connect4Climate), 저스트디지트(Justdiggit), 라스 라구나스 생태공원(Las Lagunas Ecological Park), 트리스 퍼 퓨처(Trees for the Future), 아메리칸 포레스트(American Forests) 및 트리덤(Treedom) 등이 있다. 첫해의 프로젝트는 하이티, 중국, 도미니카 공화국, 미국 및 말리에 주력하게 되는데 이에는 아프리카가 주도하는 운동으로 기후 변화, 가뭄, 기근, 분쟁, 이주 등에 대처하기 위해 아프리카 전체를 가로지르는 8000km의 나무 벽을 심는다는 녹색장성(Great Green Wall) 프로젝트 지원 등이 있다. UN 사막화방지협약 사무총장인 이브라힘 티아우(Ibrahim Thiaw)는 “팀버랜드와 함께 녹색장성 운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는 새롭게 나타나고 있는 경이로운 세상(world wonder)으로 21세기의 가장 시급한 과제에 직면하고 있는 수백만 인구의 희망을 북돋아 주는 약속이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뮤지션이자 행동주의자이고 녹색장성 홍보대사인 이나 모자(Inna Modja)는 “일상생활에서 작은 일을 할지라도 누구나 자연을 위한 영웅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일상생활에서 재활용하고 공정무역 제품을 구매하고 의복과 식량과 커피를 연구하는 등 어떤 방법으로도 무언가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작지만 여러분들이 할 수 있는 일을 잘 알고 있다면 여러분 스스로 점점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말리 출신인 모자는 ‘자연에겐 영웅들이 필요하다’는 캠페인에서 발탁된 에코-히어로 중 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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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9
  • [중국] 대형 극장으로 조성한 체험형 공연...‘오로지 아미산’ 개막
    [트래블아이=김가인 기자] 제6회 사천국제관광교역박람회의 개막을 맞아 왕조가(王潮歌)의 신작 ‘오로지 아미산’이 9월 6일 아미산에서 첫 공연을 선보였다. 오로지 아미산은 원래 모습 그대로의 옛 마을, 실제 배경의 대형 극장을 배경으로 하여 관광객이 움직이면서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이다. 구름 사이를 넘나들고 하늘과 인간세상을 노니면서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주제로 한 이 공연을 통해 관객은 중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오로지 아미산은 ‘구름 위’, ‘구름 속’, ‘구름 아래’ 3개 테마를 통해 실내 공연과 정적 관람이라는 전통적인 연극 공연방식을 타파하고 극장과 주변에 있는 원래 모습 그대로의 마을을 유기적으로 융합시켜 실내에서부터 실외에 이르는 이동식 관람방식을 선보였다. ‘구름 위’는 상황 체험 극장으로 6대 공간극장을 포함하고 있으며 관객은 이동하면서 연극을 관람할 수 있다. 관객은 시공을 넘나드는 서로 다른 이야기를 만나면서 마치 구름바다 위에서 인간세상을 내려다보는 것만 같은 느낌을 받는다. ‘구름 속’은 원림극장으로 기획해 흰 자갈과 흰 안개로 구름바다를 조성하고 기와로 지붕을 만들어 마치 연기자가 지붕 위의 구름바다를 타고 관객과 만나는 것 같은 장면을 연출한다. ‘구름 아래’는 실제 마을을 배경으로 한 극장으로 관객들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조성된 마을에서 서로 다른 인생 이야기를 만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달랠 수 있다. 오로지 아미산은 아미산 아래에 있는 옛 마을을 대형 실경 극장으로 조성했으며 부지면적은 총 7만8000제곱미터에 달한다. 그중 ‘구름 아래’ 극장은 옛 마을 이전 옛터를 개조하여 조성한 것으로 여기에는 27개의 마당, 48채의 집, 395개의 방과 역사감을 보유한 4355건의 옛 물건들이 보존되어 있다. 오로지 아미산 공연은 벽돌과 기와, 거리와 골목 속에서 아미산의 역사 문화, 인문 이야기, 민속 특색 등의 요소를 상황극, 공연 체험 등으로 전환하여 관광객의 문화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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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9
  • [독일]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 여행...미하엘 엔데의 '모모'가 탄생한 마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추크슈피체 산(2962m)을 오른 후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독일어: Garmisch-Partenkirchen) 마을로 향했다.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은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에 있는 초미니 도시이다. 인구는 2019년 현재 2만6068명이다. 본래 서쪽의 가르미슈와 동쪽의 파르텐키르헨으로 분리되어 있었는데 히틀러에 의해 통합되었다. 이유는 1936년 제4회 동계 올림픽을 개최하기 위해서 가르미슈와 파르텐키르헨을 합병했다고 한다. 하지만 행정상 통합된 현재도 두 마을은 서로를 따로 취급하려는 경향이 많다. 오스트리아의 인스부르크와 인접해 있고 오래전부터 교역의 중심지이며, 유서 깊은 성당이 있다. 겨울철 동계 스포츠 외에 여름철 등산을 위해 세계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우리에게 [모모]로 유명한 작가 미하엘 엔데의 고향이다. ▲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 안내지도 (사진=최치선 기자) ▲ 공사중인 스키점프대 (사진=최치선 기자) ▲ 가르미슈에 있는 건물 프레스코화 (사진=최치선 기자) ▲ 바이에른 관광청 가이드 누너 (사진=최치선 기자) 이상은 마을에 도착하기 전까지 구글을 통해 찾아본 가르미슈파르키르헨에 대한 주요정보이다. 나는 호텔 ‘Rheinischer Hof’에서 바이에른 관광청 가이드 누너(Birgit Neuner)를 만나 하루동안 도시투어를 할 예정이었다. 전날 퓌센에서 호엔슈방가우성과 노이슈반슈타인성을 본 후 추크슈피체로 이동할 때부터 하늘이 흐리기 시작하더니 추크슈피체 산 정상에서는 눈과 비를 맞으며 서둘러 내려와야 했다. 힘들게 독일의 최고봉까지 왔는데 제대로 알프스를 사진에 담지 못해 아쉬웠다. 그래도 이후부터는 날씨가 좋아지기를 마음 속으로 기도하며 운전을 했다. 추크슈피체에서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까지 약 40분을 달려 목적지인 호텔 ‘Rheinischer Hof’에 도착했다. 체크인을 하는 동안에도 비는 그치지 않았다. 가이드 누너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그의 차로 도시투어를 시작했다. 누너는 오후 4시부터 저녁 7시까지 약 3시간 동안 가르미슈와 파르텐키르헨을 오가며 궂은 날씨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안내를 해주었다. 다음은 그와 함께 이동하며 취재한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의 주요 장소이다. ▲ 알프스 풍경 (사진=최치선 기자) ▲ 아이프제 호수 (사진=최치선 기자) 아이프제 호수가 있는 알펜가도상의 주요 마을 중 하나인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은 누너에 따르면 여전히 두 마을로 나누어져 있다고 한다. 그래서 투어도 가르미슈를 구경한 후 파르키헤르헨으로 이동했다. 먼저 가르미슈 중심가에 내렸다. 도시라고 하기엔 너무나 작은 가르미슈는 건물들이 모두 프레스코화 벽화로 그려진 아름다운 동네였다. ▲ 가르미슈에 있는 프레스코화 벽화가 그려진 건물들 (사진=최치선 기자) ▲ 가르미슈에서 가장 유명한 수제초콜릿 가게 (사진=최치선 기자) ▲ 가르미슈 거리에 있는 카페 (사진=최치선 기자) 누너는 이 곳이 바로 유명한 ‘모모’를 탄생시킨 작가 미하엘 엔데가 태어난 곳이라고 알려줬다. 판타지 소설이자 성인동화인 ‘모모’는 전세게 40개 언어로 2500만부가 팔리며 대성공을 거두었다. 투어를 하는 동안 비는 그치지 않아서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는 것이 쉽지 않았다. 누너는 내가 촬영하는 동안 거리를 두고 기다렸다 이동하기를 반복했다. 빗줄기가 더 굵어지는 가운데 마지막으로 이 곳에서 가장 핫하고 유명한 랜드마크인 엔데 공원을 찾았다. ▲ 마하엘 엔데 공원 입구 (사진=최치선 기자) ▲ 라임나무 누너는 20미터가 훌쩍 넘는 라임나무를 가리키며 엔데를 기념하며 심은 것이라고 했다. 공원에는 엔데와 관련된 수많은 기념 나무들이 있었다. 이 공원에서는 영화촬영도 했다고 한다. 공원에서 비를 피하며 머무는 동안 시간이 많이 지나서 파르텐키르헨은 차로 이동하며 설명을 들었다. 가르미슈와 파르텐키르헨 두 동네를 비교하면 가르미슈의 벽화와 건물 등이 고전적이고 아름다웠다. 파르텐키르헨은 가르미슈에 비해 절제되고 현대적인 느낌이 들었다. 비가오고 어두워진 상태에서 급하게 본 탓에 도시 전체를 살펴보는데 한계가 있었다. ▲ 파르텐키르헨 마을 풍경 (사진=최치선 기자) ▲ 파르텐키르헨 마을 풍경, 뒤로 알프스가 보인다(사진=최치선 기자) ▲ 파르텐키르헨 풍경, 멀리 알프스가 보인다. (사진=최치선 기자) ▲ 파르텐키르헨 마을 풍경. 건물외관이 가르미슈와 확연히 다르다. ▲ 파르텐키르헨 중심가 (사진=최치선 기자) ▲ 가르미슈 프레스코화가 그려진 건물(사진=최치선 기자) 누너와 헤어진 후 나는 늦은 저녁을 먹기 위해 가르미슈 시내에 있는 작은 레스토랑으로 들어갔다. 실내는 좀 어두웠지만 세련되고 아늑해서 긴장이 풀어지는 것 같아 좋았다. 소시지와 베이컨 그리고 맥주를 마시며 오랜만에 여유로운 저녁식사를 즐겼다. 내일 아침에는 이 곳에서 가장 유명한 파트나흐클람(partnachklamm) 협곡을 트래킹 한 후 인스부르크로 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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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9
  • 추석 쇼핑 프로모션...독일 여행자라면 메칭엔으로 가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독일에 위치한 유럽 아울렛시티 메칭엔에서는 한국 여행자를 위해 특별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행사 기간동안 메칭엔에 가면 다양한 쇼핑 혜택과 여행 특전을 만날 수 있다. 아울렛시티 메칭엔은 휴고 보스의 고향으로, 지리적으로 유럽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인근에는 관광지인 호헨졸런 성, 유럽 파크, 바덴바덴, 튀빙겐, 슈투트가르트 등이있어 여행을 하기에 좋다. 제3자 공인 조사 기관인 에코스트라(Ecostra)가 발표한 2018년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에서 가장 성공적인 아울렛 1위로 아울렛시티 메칭엔이 선정되었다. ▲ 메칭엔에 있는 버버리 매장 현재 100개 이상의 프리미엄 및 럭셔리 브랜드가 아울렛시티 메칭엔에 들어와 있다. 특히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버버리, 보스, 베르사체, 구찌, 보테가 베네타, 발렌티노, 막스 마라, 지미 추, 프라다 및 살바토레 페라가모 등 패션 의류는 물론 구두, 가방, 화장품, 가정용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정기 할인은 -70% (기존 제조사 가격 대비)에 이른다. 비유럽연합(EU) 여행객들에게는 최대 14.5%까지 세금 환급 제도를 실시한다도 하니 추석연휴 독일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꼭 메칭엔에 들려보자. ▲ 메칭엔에 있는 보스 매장 ※ 혜택 안내: • 2019 추석 쇼핑 축제: 9월 2일 – 9월 21일 • 참여 매장에서 최대 30 % 할인 (소매 가격 기준). • 포르쉐 박물관, 메르세데스 벤츠 박물관, 호헨 졸런 성, 유럽 파크, 1000개의 시계 하우스, 스티프 테디 베어 박물관 등의 입장료 / 프로그램 요금 할인 • 개별 방문 고객에게는 쇼핑 셔틀 버스 특별 혜택 제공 안내 • 더 자세한 내용 및 정보 www.outletcity.com/chuseok 메칭엔 교통정보 • 슈투트가르트 출발 쇼핑 셔틀 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 http://www.outletcity.com/en/metzingen/shopping-shuttle/), 하이델베르크 (버스 또는 자동차로 1시간), 프랑크푸르트, 뮌헨 및 취리히 (자동차로 2 시간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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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6
  • 경기도 음악산업 육성사업 ‘2019 인디스땅스’ 최후의 TOP 5 결선 돌입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최종 우승상금 1000만원과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경기도 음악산업 육성사업 2019 인디스땅스 TOP 12 팀 경연이 8월 17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경기도 안산 월곶예술 공판장에서 진행 되었다. 이번 본선 역시 관련 분야 전문 심사위원 10명의 심사에 의한 다득점 TOP 5 엔트리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최종 우승에 한걸음 더 가까워진 TOP 5 팀은 브라스가 더해진 풀밴드 세션으로 구성된 여성 3인조 보컬팀 림하라, 파워풀하고 세련된 연주를 보여준 프롬올투휴먼, 몽환적인 테크니션 COSMOS, 실력뿐만 아니라 출중한 외모로 관객을 설래게한 MARVIN, 고급스런 재즈 보이싱 테크닉을 기반으로 일상에 대한 달콤함을 들려준 DOO(가나다 및 ABC 순)로 이전 경연보다 더 세련되고 디테일한 연주력으로 청중과 심사위원들을 매료 시키며 2019 인디스땅스 TOP 5 결선에 진출했다. 해당 5팀의 결선무대는 9월 18일(수) 안산 한양대 ERICA 캠퍼스에 마련된 대형 특설무대에서 오후 6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이날 TOP 5 결승 무대는 MBC 플러스 방송촬영을 통해 사후 방송된다. 새로운 일정 및 소식들은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gggmtown)에 업데이트 된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가자들의 영상 소식 또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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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6
  • 5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기자간담회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와‘제26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가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중앙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가 공동 주최하고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과 한국민속예술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1958년 서울, 대한민국 수립 10주년 기념행사로 출발한 ‘한국민속예술축제’는 전국에 전래되어 온 민속예술을 발굴하며 우리 민족 고유의 문화 형질을 지키는데 앞장서 왔다. 1994년부터는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민속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전승을 위해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를 병행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민속축제로 성장했다. 그 결과 700여 종목의 민속예술이 발굴, 재현되었으며 그 중 고성오광대놀이·남사당풍물놀이 등 37종목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동래학춤·멸치후리는 노래 등 101종목은 시·도무형문화재로, 줄다리기·해녀놀이 등 12종목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며 명실공히 무형문화재 산실 역할을 담당했다. 올해는 특히 60주년을 맞아 1회 대통령상을 수상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비롯해 역대 국무총리상 이상을 수상한 단체들의 왕중왕전으로 치러진다. 전국 16개 시·도 및 이북 5도에서 선발된 21개 단체 1700여 명이 함께하며 옛 삶의 원형을 다채롭게 풀어낸다. 특히 민속예술을 특화한 체험전이 이목을 끈다. 농악·탈춤·민속놀이·농요로 나뉜 체험장에서는 농악 고깔 만들기, 고성오광대 탈 만들기, 모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잊혀가는 옛 풍습을 몸으로 익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60년 역사를 기념하는 다큐멘터리 제작, 민속예술 전승자 채록, 10년사 백서 편찬까지 민속예술의 역사를 기록하는 사업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속예술축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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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6
  • 라이즈 호텔 롱침, 방콕행 티켓 프로모션 진행
    [트래블아이=김가인 기자] 무더위가 지나고 벌써 가을이 되었다. 한가위가 지나면 곧 찬바람이 부는 겨울이 올 것이다. 롱침 레스토랑은 올 겨울 추위를 피해 동남아로 여행하거나 동남아 음식을 좋아하는 고객들에게 반가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 롱침 대표 메뉴 서울 홍대 라이즈 호텔 4층에 위치한 롱침 레스토랑은 사전 예약 식사를 한 손님 중 한 분을 추첨하여 방콕행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동반 1인까지 포함 / 아시아나 항공권). 지난해 호텔과 함께 오픈한 롱침 서울은 미슐랭 스타 셰프 데이비드 톰슨이 태국 방콕의 스트리트 음식을 모던하게 해석한 메뉴를 선보이는 타이 레스토랑이다. 현지의 맛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방콕에서 가져온 신선한 재료들로 음식을 만들며, 트렌디한 문화 중심 홍대에서 감각적인 태국 요리의 맛을 선보이며 맛보는 이로 하여금 태국으로 여행 온듯한 기분을 들게한다. 롱침은 2019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선정된 것에 이어 올해 태국 정부가 수여하는 타이 설렉트 인증까지 받으며 제대로된 타이 레스토랑임을 증명해 보였다. 이를 축하하고, 롱침을 애정해준 분들을 위해 파격적인 프로모션 이벤트를 오픈하였다. ·1단계: 롱침에 예약을 하고 맛있는 태국요리를 즐긴다. ·2단계: 맛있게 즐긴 후 인스타그램에 인증샷과 함께 #롱침 #longchimseoul #롱침먹고태국가자를 해쉬태그로 올린다. ·3단계: 롱침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한다. ·4단계: 롱침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의 구글 폼을 통해 이벤트 응모신청을 한다. ·5단계: 10월 25일 오후 2시 당첨자 발표를 기다린다. 위의 5단계의 미션만 수행하면, 방콕행 왕복 티켓에 응모할 수 가 있다. 한 명에게는 방콕행 왕복 항공권이, 3명에게는 롱침 식사권, 5명에게는 데이비드 톰슨의 타이 푸드 책이 경품으로 증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롱침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롱침에서 식사하고 진짜 태국으로 떠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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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6
  • 아웃도어 레드페이스, ‘2019 추석맞이 아웃도어 상품전’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석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2019 추석맞이 아웃도어 상품전’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9월 5일부터 레드페이스 전국 매장에서 진행되며, 이번 시즌 신상품 가을의류는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지난 겨울 인기 롱패딩 상품은 기존 50% 할인된 금액에 20% 추가 할인까지 적용된다. 소중한 분께 마음을 담아 건강까지 선물할 수 있는 추석선물로 좋은 아웃도어 아이템은 이번 아웃도어 상품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본격적인 가을 시즌, 가을 산행 도와줄 고기능성 등산화 추석을 지내고 나면 단풍산행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온다. 곧 다가올 쾌적한 단풍산행을 위한 필수품 등산화로 건강을 담은 추석 선물을 준비할 수 있다. 레드페이스가 가을 신상품 등산화로 선보이는 ‘콘트라 클랩 등산화’는 레드페이스의 자체 개발 기술인 ‘콘트라릿지프로 마운틴아웃솔’을 적용해 한국 산악 지형에 최적화된 우수한 내구성과 접지력이 돋보인다. 콘트라텍스 엑스투오 프로 소재를 사용해 방수·방풍 기능과 함께 땀을 배출시키는 투습성 또한 우수하다. 아울러 항균 및 탈취 기능이 우수한 오쏘라이트 인솔을 사용해 장거리 산행 시에도 쾌적한 컨디션을 유지시켜준다. 그뿐만 아니라 발을 감싸주는 편안한 착용감으로 피로도 경감에도 도움을 준다. 남녀공용 등산화로 커플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콘트라 클랩 등산화’는 남성용 레드/머스타드/네이비/그레이/와인 색상이, 여성용으로는 핑크 색상이 추가된다 ◇가을 아웃도어는 물론 타운웨어로도 활용도 높은 기능성 가을 티셔츠 쾌적한 가을 단풍산행을 위해서는 등산화와 함께 착용감은 물론 기능성까지 뛰어난 아웃도어 의류를 착용하여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리치 멜란 짚 티셔츠’는 파워플렉스 플리스 소재를 사용해 우수한 보온성과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배색 디자인으로 티셔츠를 단독으로 착용하기에도 좋으며, 지퍼 디테일은 멋스러움은 물론, 체온 조절을 위해 활용하기에도 좋다. 색상은 라임/차콜/그레이/네이비가 있다. 여성용인 ‘리치 멜란 우먼 짚 티셔츠’는 체형을 슬림하게 보여주는 허리라인이 돋보인다. 색상은 베이지/차콜/퍼플이 있다. ◇겨울 아웃도어는 물론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도 높은 겨울 롱패딩 미리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우수한 보온성의 겨울 패딩을 선물하는 것도 좋다. ‘콘트라튜브테크 구스벤치롱재킷’은 레드페이스의 자체 개발 기술인 콘트라텍스 윈드 프로 소재를 적용해 우수한 보온성과 방풍 기능을 제공하며, 땀을 배출시키는 투습력이 뛰어나 쾌적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다운 누출을 최소화하는 EX-TUBE 기법으로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충전재로는 거위 솜털 비율이 80%를 차지하는 시베리안 프리미엄 구스다운을 사용해 높은 보온성과 착용감을 자랑한다. 색상은 남성용 블랙/네이비, 여성용 아이보리/블랙이 있다. ◇편안한 착용감의 실속형 명절 선물 ‘컴포트쿨 기프트 4종 양말’ ‘컴포트쿨 기프트 4종 양말’은 취향을 파악하기 어려운 지인이나 대가족 단위 선물로 적합하다. 레드페이스 기능성 양말은 ‘이엑스 쿨 앤 드라이’ 원사를 사용해 흡습·속건 기능이 우수하다. 발끝과 뒤꿈치 부분에는 패드를 덧대어 쿠션성을 강화해 보행 시 발바닥에 전해지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해준다.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착용할 수 있어 실용성이 높은 ‘컴프트쿨 기프트 4종 양말’은 남성용과 여성용 각 2종씩 구성되어 있다. 레드페이스는 올해 추석이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만큼 고객분들이 마음을 담은 선물을 준비하는 데 많은 고민이 있을 것 같다며 이번 추석에는 감사한 마음과 함께 건강까지 기원할 수 있는 실속 있는 아웃도어 선물로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레드페이스 9월 4일부터 자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추석 메시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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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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