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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관광공사-전라남도, F1대회 관광협력 MOU 체결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전라남도(지사 박준영)와 2월 26일 오후 4시 전라남도청에서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를 활용한 관광산업 발전 공동 업무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올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포뮬러원(F1) 국제자동차 경주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 전라남도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국내/외 관광 수요를 창출하기 위하여 노력하게 된다. 업무협약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국내외 홍보활동 ▲F1대회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F1대회를 활용한 관광브랜드 가치향상 ▲F1대회 성공을 위한 정보 및 자료 공유와 협력증진을 주 내용으로 한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사내 전담지원반을 구성하고 해외지사망을 활용한 F1대회 홍보활동도 적극 지원하고 또한 F1대회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에도 주력해 월드컵, 올림픽에 이어 세계 3대 스포츠 중 하나인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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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3월부터 도봉산 숲 체험프로그램 운영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소장 황명규)는 3월부터 탐방객을 대상으로 “도봉산 숲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 체험프로그램은 도봉, 원도봉, 송추지구에서 진행되며, 북한산국립공원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무장공비침투사건 이후 41년간 통제하였다가 작년 7월에 개방한 우이령길을 따라 걷는 ‘우이령길 해설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그밖에 초등학교나 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국립공원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북한산국립공원” 프로그램과 마당바위와 같은 도봉산을 오르는 주요 길목에서 진행하는 경관해설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bukhan.knps.or.kr)를 참고하면 된다. (도움말: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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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파키스탄으로의 하늘길 활짝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지난 24일 국토해양부에서 한·파키스탄 항공회담을 가졌다. 이 날 회담에서는 우리측 수석대표 박종흠 항공정책관과 파키스탄측 Mir Haider Ali Khan, 국방부 차관보가 한국과 파키스탄간 운항가능 횟수를 여객 週 3로 설정하고 화물부분은 자유화하는 등 양국간 항공운항 기반 마련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파키스탄과의 항공 노선 개설이 가능해져 항공사들의 시장 확대 및 양국 여행객들의 편의 증대와 더불어,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서남아시아 지역으로의 항공 물류망 구축이 한층 더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이번 회담에서 파키스탄내 운항가능한 도시를 현재 카라치 1곳에서 수도인 이슬라마바드, 파키스탄 제2대 도시인 라호르 등 3곳으로 확대함으로써, 현지에 진출한 LG, 삼성 등 우리 기업들의 원활한 활동 지원 및 우리 항공사들의 다양한 노선 구성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항공사가 직접 운항하지 않더라도 운항하는 것과 유사한 효과가 있는 양국 및 제3국 항공사간 편명공유 운항(양국의 항공사가 양국간 그리고 제3국의 항공사와 항공권 판매를 공유할 수 있는 영업 전략)에 합의함으로써, 향후 양국 항공사간 영업협력 확대 및 양국간 교류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양국간 항공운임을 현행 인가제에서 신고제로 전환하는데 합의하여 항공사의 시장환경 변화에 따른 신속한 운임 설정이 가능해 졌으며, 항공 안전 조항을 신설하여 양국간 안전 운항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금년 9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될 제37차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총회에서 치뤄지는 이사국 선거시 우리나라에 대한 지지를 요청하여 파키스탄 측의 긍정적 답변을 이끌어냈다. 파키스탄은 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에 위치하여 중동, 중앙아시아, 중국 서부지역 진출에 유리한 지리적 이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6위인 인구에 기반한 풍부한 노동력을 바탕으로 한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인더스 문명의 발상지이자 불교 문명의 융성지이며, 히말라야 산맥이 위치한 국가로써 유서깊은 문화 유산 등 다양하고 풍부한 관광 자원을 가지고 있는 나라다. 양국간 교역규모는 ‘06년 10억불 돌파 이후 3년간 15억불에 근접하는 등 급성장하고 있는 바, 불안한 치안상황과 부족한 사회간접자본 등의 문제점이 해결될 경우, 양국간 활발한 인적·물적 교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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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테마열차 ‘통통통 뮤직카페트레인’ 운행
    코레일관광개발은 3월 13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서울~광천~청소역~춘장대구간을 달리는 테마열차 ‘통통통 뮤직카페트레인’을 운행한다. 통!통!통! 의미는 먼저 1)통:사람과 사람의 만남을 위한 소통(DJ음악, 라이브, 댄스파티) 2)통:도시~농촌간 화합을 위한 소통(간이역, 시골음식 체험), 3)통:인간~자연간 교감을 위한 소통(서해바다 감상)으로 열차를 통한 ‘감성과 즐거움’ 스토리텔링이 있는 테마 공간화로 만들어진 열차이다. 통!통!통! 여행일정은 오전 10시 10분경 서울역(또는 영등포, 수원)을 출발해 광천역, 청소역, 춘장대역 등에 정차해 주변 관광지를 둘러본 후 오후 9시 30분 서울역 도착한다. 이 열차의 특징은 뭐니뭐니해도 음악과 함께하는 여행이라는 것이다. 열차 탑승내내 해우소 타임, 스트레스 팡팡 이벤트, 라이브 콘서트 등 열차와 주요관광지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이벤트가 이어진다. 열차내 이벤트는 DJ와 함께하는 라이브콘서트로 7080세대의 향수를 일으키는 이범학(이별아닌이별)가수와 함께 진행되며, 머드팩마사지 체험, 광천토굴 새우 젓시장 관광, 노을(낙조)감상 및 서해바다 해변산책 등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서천화력선 간치~춘장대 구간은 개인회사 소유로 그동안 일반열차의 운행이 불가능했던 노선으로 이번 테마열차 운행의 의미가 크다. 코레일관광개발 길기연 대표이사는 “통통통 뮤직카페트레인 열차가 운행되므로 서해안지역 고객유입을 더욱 확대하여 시장 활성화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2010 대전충청방문의 해를 맞이해 국내여행 회복에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코레일관광개발은 지난 23일 분야별 관계자를 초청해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문의:코레일관광개발 / www.korailtravel.com / 대표전화 1544-7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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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녹색체험 기차여행’ 두번째 행사 실시
    토요일인 오는 27일 부산역을 출발해 오동도와 순천만 등을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는 ‘녹색체험 기차여행’ 두번째 행사가 특별부대행사와 함께 펼쳐진다. 이 사업을 전국 최초로 공동주최하는 두 기관 동명대학교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단과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25일 이같이 밝혔다.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는 녹색체험기차여행은 부산 울산 경남시민들이 저렴한 친환경교통수단 ‘ECORAIL’열차로 저탄소 녹색성장, 생태계 보존, 지구온난화 에너지절감 등을 한번쯤 생각할 수 있도록 이들 기관이 전국최초로 산학협력체결방식으로 마련한 이색 사업이다. 지난 2월 3일 진주 경남수목원행에 이어 두번째인 이번 27일 오동도 및 순천만행은 이날 오전 7시 5분 부산역을 출발해 오후 8시30분경 되돌아온다. 열차 속에서는 ‘녹색성장과 생태’란 주제 특강, 깜짝퀴즈이벤트 등이 이뤄진다. 오동도에서는 동백열차, 음악분수, 시누대산책로 등을 둘러본 뒤 연계버스편으로 순천만 생태공원으로 이동해 생태체험해설사 설명을 들으며 2시간가량 순천만을 둘러본다. 동명대와 코레일은 이날 생태공원 입장료와 저녁식사 등을 제공한다. 특히 동명대학교는 특별 부대행사로 체험사진 온라인 공모전을 오는 3월 8일부터 4월 4일까지 실시해 푸짐한 경품을 지급하기도 한다. 사진공모전 응모자는 동행 체험자 등과 함께 체험지를 배경으로 녹색체험기차여행의 즐거움 및 유익함 등을 시사해주는 캐쥬얼한 장면(본인이 직접 촬영한, 포토샵 등 처리 않은 것)의 사진 파일(파일형식 및 용량 : jpeg, 10MB이하)을 2점씩 온라인대학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되고, 4월중 추첨을 통해 시상대상자 1인당 5만원 이상에 상응하는 경품을 최대 99명까지 시상한다. *문의 : (동명대학교 홈페이지 www.tu.ac.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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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동해안별신굿 김유선 명예보유자 별세
    중요무형문화재 제82-가호 ‘동해안별신굿’ 김유선(金有善, 향년75세)보유자가 2월 26일 새벽 1시에 부산노인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김유선 보유자의 발인은 2.28일 오전 8시이며 장지는 부산영락공원이다. 동해안 별신굿은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마을굿으로 부산에서 강원도에 이르는 동해안 지역에서 매년 혹은 2-3년에 한번씩 개최되는 축제성이 강한 굿이다.오랜 세월동안 전문 사제집단이라 할 수 있는 세습무들에 의해서 전승되었기 때문에 그들의 굿판에는 절정의 춤과 음악, 사설 등을 엿볼 수 있는 우리 문화의 높은 예술성이 잘 담겨져 있다. ㅇ 빈 소 : 성심병원 장례식장 2호실 (051-746-4447) ㅇ 연 락 처 : 상주 김기현(051-746-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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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메이저 여행사 직업체험 테마파크 '카자니아'오픈
    메이저 여행사인 하나투어(대표이사 사장 권희석)가 세계적인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의 27일 그랜드 오픈과 함께 본격적으로 어린이 고객을 만나러 나선다. 키자니아는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로, 교육과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에듀테이먼트 시설이다. 전세계에서 8번째로 오픈 하는 키자니아 서울은 전 세계 키자니아 중 가장 큰 규모로, 삼성전자를 비롯하여 대한항공, 현대기아자동차, 롯데제과, 이마트, LG하우시스, 미스터피자 등의 기업들이 파트너사로 대거 참여하고 있다. ‘키자니아’를 방문하는 어린이 고객들은 하나투어 로고가 부착된 체험시설인 ‘시티 투어 버스’로 ‘키자니아’ 내부를 순환하며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시티투어 버스를 탑승하는 어린이들은 하나투어 유니폼을 착용하고 투어가이드 체험을 하거나 여행객 체험을 하게 된다. 하나투어 마케팅팀 한정훈 팀장은 “미래 고객인 어린이들에게 ‘새싹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여행업에 대한 어린이 직업 교육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키자니아에서의 즐거운 경험을 통해 하나투어가 어린이 고객에 생애 첫 여행사로 보다 친근하게 기억될 수 있으면 한다” 고 말했다. 현재 키자니아 홈페이지(www.kidzania.co.kr)에서는 온라인 예매를 받고 있으며 3월 말까지 온라인 예매자 대상으로 하나투어에서 제공하는 7박8일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한중일 레전드호 승선권 가족패키지 외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예매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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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충북 알짜배기 관광 상품 개발·지원
    충북도는 최근 “2010 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외래관광객 유치 증대 및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충북 알짜배기 관광상품’10개를 선정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창시설 기차여행의 아련한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청풍호반 유람선과 제천5일장 기차여행(아름여행사)’, 가족과 함께 하는 체험활동을 강조한 ‘2010! 체험 충북여행(쏙쏙체험)’, 느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관음에서 미륵까지 천상으로 가는길....하늘재!(롯데제이티비)‘, 약수와 허브, 약초체험 상품인 ’충청도 건강웰빙투어(임선수여행사)‘를 비롯하여 ’남한강 물길 쪽빛여행(웹투어)’, ’충북, 그 속에 숨은 보물 찾기(교육여행 행복한아이들)‘, ’충북 숙박여행 시리즈-중부권 돌아보기(롯데관광개발)‘등의 다양한 상품이 선정되었다. 특히, 충북선을 활용한 기차여행 상품, 최근 관광 트랜드에 부합하는 체험·웰빙·녹색관광 상품, 지역적으로는 도내의 중부·북부·남부권의 관광명소가 적절히 혼합된 여행상품이 고루 포함되어 있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관광객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 알짜배기 관광상품’은 지난 1월 13일부터 2월 1일까지 전국의 여행사를 대상으로 충북을 특화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공모하여, 16개 여행사의 77개 여행상품이 접수된 바 있다. 이중 상품의 독창성, 시장성, 마케팅의 적정성 등을 평가하여 지난 23일, 충북관광상품개발위원회에서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최종 10개 여행상품을 선정한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상품의 지원조건은 30인 이상을 모객하여 2개소 이상 관광과 1식 이상을 도내에서 운영하는 상품에 한하며, 지원규모는 1일 버스 임차료 40~50만원이 지원된다. 충북도는 이번에 개발된 “충북 알짜배기 관광상품”을 통하여 “내륙의 숨은 보석“ 이라는 충북의 관광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2010 대충청방문의 해 성공추진은 물론 세계속의 관광충북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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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일본인 대상 모바일 한국관광정보 제공 서비스 시작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2010-2012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 한국관광안내 일본어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한다. 로밍폰을 통해 일본인 관광객들은 가이드북을 대신할 수 있는 모바일 한국관광정보 사이트(visitkorea.jp)에 접속하여 한국 여행정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게 된다. 일본인 관광객들은 모바일 한국관광정보 사이트를 통해 관광지 정보뿐만 아니라 숙박·교통·축제·이벤트·환승투어·추천여행상품·공연정보·할인쿠폰·실시간 일기예보/환율정보 등 250페이지 분량의 다양한 여행정보와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기타 문의사항에 관해서는 관광안내전화 1330 자동연결을 통해 직접 안내원과 통화할 수 있다. 관광공사 글로벌콘텐츠팀 김일중 과장은 “모바일을 통한 여행정보 제공으로 많은 일본인 관광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여행정보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며 “모바일 서비스 컨텐츠의 범위를 계속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광공사는 모바일 한국관광정보 사이트(visitkorea.jp) 오픈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이트 회원가입자 중 2명을 추첨하여 한-일 국제선 왕복항공권, 특급호텔 숙박권을 제공하고 한국관광모바일퀴즈 이벤트를 통해 총 1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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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중국 2020년 세계 5대 관광송출국으로 성장 전망
    중국의 해외관광시장은 지난 5년 동안 연평균 20% 이상의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세계관광기구(UNWTO)는 중국이 2020년 세계 5대 관광송출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의 해외관광시장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1998년 해외여행 지정국가 이후 지속적인 성장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방한 중국인 관광객 점유율은 최근 약 17% 내외로 한국 관광시장에서의 중국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세분시장별 관광마케팅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경기개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경기도의 대중국 관광마케팅 전략 연구’에 따르면 경기도가 수준 높은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관광수용태세와 관광상품, 홍보·마케팅 전략 등 3가지 측면에서의 문제점을 극복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인 관광객 확대 위한 전략 경기도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선택과 집중’에 따른 효율적인 관광마케팅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동기형성 관점에서 중국 관광객의 행태적 특성을 고려하며 관광객 세분시장별로 관광상품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관광마케팅 믹스 전략(4Ps) 중 관광상품 전략에 초점을 두고 각 목표시장 콘셉트에 맞춰 경기도 지역의 강점을 살린 관광상품 개발에도 힘써야 한다. 대중국 관광마케팅 전략 방안 모색해야 한편, 경기개발연구원은 이 보고서에서 방한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실무 경험과 노하우 전수, 서비스 교육 등 중국어 관광통역 안내사 직무교육을 강화하고,지역 중국어 관련학과 인재를 채용해 중국어 관광통역안내사 부족문제 해결, 서비스 질 제고, 청년실업 해소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중국어 안내 인턴제도 도입도 필요하다. 아울러 중국인 관광객 전용 관광불편신고센터를 운영해 불만족 사례를 관리·해결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고, 개별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테마와 코스로 구성된 지정택시 투어가이드 프로그램 개발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또한 중국 관련 역사문화 관광자원화를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중국인 관광객 소비촉진과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인롄(銀聯)카드(China Union Pay)’ 가맹점을 두어 이를 활용한 홍보를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투자여력과 고급관광수요 유발이 가능한 중국 실버세대를 대상으로 은퇴이주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관광객 유치와 관련 프로젝트 투자 유치 등 이중적 효과를 제고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 <script type="text/javascript"> </script>
    • 여행종합
    201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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