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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마사회, 말산업 취업대비반으로 미래 꿈나무 양성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우남)가 국내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고등학교(말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의 전문역량 함양과 말산업 분야 취업 지원을 위한 '2021년 말산업 취업대비반' 교육을 한다. 마사고, 경마축산고, 말산업고 등 말산업 고교(6개 양성기관) 3학년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전 과정 무상으로 진행된다. 말산업 취업대비반은 말산업 분야 진로를 생각하는 고등학교 3학년 졸업 예정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1년 주기로 운영 중인 교육체계다. 취업대비반은 양성기관 고교의 연간 교육 커리큘럼과 연계, 방학 및 학기 중 단계별로 운영된다. 앞서 한국마사회는 지난 겨울방학, 말산업의 기초인 마학과 마술학 이론을 담은 기초 과정 콘텐츠를 무상으로 케이무크 사이트(www.kmooc.kr)를 통해 운영한 바 있다.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인 '케이무크'는 전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대학과 전문기관의 우수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교육부 주관의 온라인 평생 교육 플랫폼이다. 해당 과정에는 양성기관 고등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말산업 종사자, 말산업에 관심 있는 일반 국민 등 약 270명이 수강했으며 지난 8일부터 내달 30일까지 8주간 다시 운영돼 말산업 분야 언택트 교육 저변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봄 학기에는 취업 및 진학 준비에 도전하는 고3 학생들을 위해 말 보건관리, 말 관련 상식 등의 실시간 온라인 이론 교육과 기본 마술 및 마장마술, 마사 관리 등의 소규모 집체 오프라인 실습이 함께 진행된다. 온라인 교육은 지난 8일 시작해 오는 26일까지 시행되며 오프라인 교육은 내달 5일부터 개시돼 오는 5월까지 운영된다. 오는 7월과 8월 여름방학 기간에는 말산업 자격시험 필기에 합격한 고3 학생들을 선별해 마장마술 코스, 말 조련·재활승마 실무 등 심화한 1:1 기승 실습 코칭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가을학기(2학기)에는 온라인 이력서 첨삭 코칭 및 말산업 취업 특강 등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취업 상담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 해당 일정은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은 "우리 말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학생들이 전문가로 성장해 말산업 현장 곳곳에서 활약하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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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8
  • [해남군] '해남 우수영 확 바뀐다' 서남권 관광랜드마크 부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해남 우수영이 서남권 관광의 랜드마크로 거듭난다. 전남 해남군은 명량대첩 승전지인 우수영 일원을 체험 관광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각종 기반조성 사업을 연내 완료할 예정으로 역사문화 관광지 우수영의 변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6월 울돌목 스카이워크가 완공되며 9월에는 해상케이블카가 운행을 개시한다. 먹거리를 확충할 역사관광촌 조성과 법정 스님 생가에 들어서는 인문학 하우스 등 기반사업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총길이 110m의 울돌목 스카이워크는 회오리 바다, 울돌목의 거센 물살 위를 직접 걸어볼 수 있는 장소로 강강술래 등을 모티브로 해 둥근 모양으로 조성된다. 바다 쪽으로 직선거리 32m까지 돌출되고 바닥을 투명 유리로 만들어 스릴감을 극대화하고 있다. 현재 공정율 70%를 돌파했으며 오는 6월 준공할 예정이다. 해남과 진도간 해협 960m를 가로지르는 울돌목 해상케이블카도 명량대첩축제 개최 전 운행을 목표로 오는 9월 개통 예정이다. 10인승 곤돌라 26대가 운영되며 해남군 우수영 관광지 일원 1천854㎡(지하 1층, 지상 3층)와 진도군 녹진타워 일원 504㎡(지하 1층, 지상 1층)에 승강장 등이 건립된다. 임진왜란 당시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물리친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전승지인 울돌목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코스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함께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먹거리 기반을 확충할 수 있는 역사관광촌과 법정 스님 생가에 조성되는 해남 인문학 하우스 건립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우수영 역사관광촌은 우수영 관광지 내 부족한 먹거리 시설을 보완할 수 있게 상가시설 등을 조성한다. 2022년 완료를 목표로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와 연계해 관광객을 위한 음식관광 콘텐츠 개발과 관광객 유입에 큰 역할을 담당할 관광버스 기사 쉼터도 조성 중이다. 문내면 우수영 출신인 법정 스님을 기리는 해남 인문학 하우스 조성도 올해 완료된다. '무소유'를 주창한 법정 스님의 사상을 기반으로 생가터에는 법정 스님의 상징인 빈 의자가 놓이고 조망대와 함께 유품 및 책으로 구성된 작은 도서관이 건립된다. 오는 6월 준공,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울돌목 스카이워크와 해상케이블카가 운영되고 각종 기반 시설들이 완료되면 체험 거리가 부족했던 우수영 관광지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명실상부 역사문화체험 관광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호국의 성지로 전통적 역사관광의 이미지가 강했던 우수영에 각종 체험시설 등이 들어서며 활기 넘치는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명 군수는 "착실한 사업추진으로 서남권 관광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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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8
  • [창원]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파격변신...덧신 벗고 감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최근 방문객 200만 명을 넘어선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가 방문객 편의를 위해 '파격 변신'에 나섰다. 덧신을 신지 않아도 다리를 건널 수 있게 된 것이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출입구 양쪽에 기존 덧신 대신 신발털이 매트를 깔고, 강화유리 위로 스크래치 방지 필름을 입히는 등 정비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저도 콰이강의 다리는 구산면 구복리와 저도를 연결하는 길이 180m, 폭 3m 규모의 보행 전용 다리다. 시는 2017년 다리 일부인 80m 구간에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바닥을 강화유리로 마감해 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스카이워크를 개장했다. 지금까지 방문객은 다리 입구에 비치된 덧신을 신어야 입장할 수 있었다. 유리 바닥 오염을 막기 위해서였지만, 신고 벗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토로하는 방문객도 더러 있었다. 이에 시는 덧신을 신지 않아도 스카이워크에 입장할 수 있도록 신발 밑창의 이물질을 간단히 제거하는 신발털이 매트를 다리 출입구 양쪽에 깔았다. 또 유리 바닥 위에 보호필름을 입혀 보행으로 인한 훼손을 방지했다. 덧신 없이 유리 바닥 위에서 스릴을 만끽하기 전에 입구 오른편에 새롭게 들어선 포토존에서 붉은색 다리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어 보자. 한국관광공사가 꼽은 '야간관광 100선'답게 밤이면 다리 전체를 감싸는 경관 조명이 마치 은하수를 걷는 듯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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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8
  • [완주] '트립풀 완주'...완주의 모든 것 담은 여행 가이드북 출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완주군(군수 박성일)의 다양한 매력이 가득 담긴 여행 가이드북이 출간됐다. 26일 완주군과 이지앤북스(대표 송민지)는 트립풀러(트립풀 시리즈 책 애독자) 10여 명을 초청해 완주군 삼례책마을 문화센터에서 '트립풀 완주' 출간기념회를 했다. 완주군과 트래블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출판사인 이지앤북스(EASY&BOOKS)가 손잡고 감성여행 가이드북을 선보인 것이다. 지난해 9월 이지앤북스와 완주군은 업무협약을 맺었고, 이에 따라 작가가 약 6개월 동안 완주 곳곳을 여행하며 찾은 숨은 매력이 한 권의 책으로 탄생한 것이다. 책에는 법정문화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완주의 문화와 예술, 완주의 풍경과 사람들, 먹거리, 살 거리, 즐길 거리 등을 젊은 층의 시선과 감각으로 담아냈다. 출판기념회에는 책에서 완주를 채워주는 사람으로 등장한 청년활동가 10여 명도 함께 자리했다. 송민지 대표는 "그간 해외 주요 도시 위주의 여행가이드북을 출간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여행이 단절돼 국내 도시로 대상을 전환했고, 작년 제주시를 시작으로 완주군을 2번째로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취재하는 6개월 동안 완주를 채우고 있는 다채로운 사람, 공간 그리고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만나면서 완주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청정자연, 고품격 문화, 건강한 먹거리를 자랑하는 감성여행도시 완주의 모습을 색다른 시선으로 담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완주 여행길에 '트립풀 완주'와 함께하면 더욱 완벽하고 매력적인 여행길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현재 '트립풀, 완주'는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한편 도서출판 이지앤북스는 국내외 여행가이드 '트립풀', '이지' 시리즈 총 34권을 출간해 베스트셀러로 여행 마니아들에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으며, 여행콘텐츠 라운지 '늘NEUL' 공간을 운영하며 독자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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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1-03-28
  • [최치선의 포토에세이] #네덜란드 잔세스칸스...풍차와 거리의 악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네덜란드의 풍차마을 '잔세스칸스'에 가면 책에서 보던 풍차들을 볼 수 있다. 풍차는 네덜란드인들의 바닷물과의 투쟁을 상징적으로 보여 준다. 네덜란드인들은 먼저 인공 제방(dam)을 쌓고 거대한 풍차를 돌려 갇힌 물을 퍼내 인공 간척지인 폴더를 넓혀 갔다. 풍차는 땅이 바다보다 낮은 네덜란드 국민들이 살기위해 반드시 필요했던 관개용 이었다. 최초의 관개용 풍차는 1414년에 도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중세 시대부터 총 6000km에 달하는 운하를 뚫어 넘치는 물을 북해로 보내 간척지를 넓힘으로써 국토를 확대해 나갔다. 그래서 네덜란드인들은 “세계는 신에 의해, 네덜란드는 네덜란드인에 의해 만들어졌다”라며 자부한다. 이렇게 풍차는 네덜란드를 몇 백 년이나 구축해 온 주 동원력이다. 강한 서풍을 이용하기 위해 예전에는 9000개에 가까운 거대한 풍차가 있었다. 그러나 증기 기관의 출현으로 점차 자취를 감추었고, 현재 전역에 1000개 정도가 관광용으로 남아 있다. 잔세스칸스는 전세계에서 풍차를 보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풍차와 함께 거리의 악사 역시 관광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풍차를 배경으로 악사의 즉흥 연주가 시작되면 사람들은 하나 둘 발걸음을 멈추고 어깨를 들썩이며 흥겨운 리듬에 몸을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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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여행
    2021-03-22
  • [무안군]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한 맛집 육성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8일부터 무안맛집 육성을 위해 관내 5곳의 요식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무안연꽃축제 요리경연대회에 참여했던 요식업체들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희망자에 한해 5개 업체를 컨설팅 대상자로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선정된 사업대상자는 메뉴 개발, 위생관리, 판매전략, 고객서비스 등 전반적인 분야에 대해 전문컨설턴트의 1:1 현장 코칭을 받게 되며, 전문 컨설팅은 TBK외식창업전략연구소 김태수 소장과 조리의 명인 구본길 대가가 함께 실시한다. 업체와 전문가 간 충분한 사전 소통과 교육·시식을 통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으로 현장 코칭이 마무리되면 5개 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전수한 메뉴들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한다. 김산 군수는 "맛집 컨설팅이 완료되면 우리 지역 대표 음식 발굴을 통한 방문객 유치와 새로운 컨셉의 메뉴 개발을 통한 지역 주민들의 외식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며 "경쟁력 있는 맛집을 다수 육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무안 음식을 전국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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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1
  • 승우여행사, 웰니스관광 ‘한템포 경남여행’ 출시 일주일만에 매주 출발 확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승우여행사가 경상남도관광재단이 실시한 경남 웰니스관광 전담여행사로 선정돼 기획 출시한 ‘한템포 경남여행’이 인기몰이 하며 매주 출발 확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승우여행사는 3월 초 경남 웰니스관광 전담여행사로 선정돼 △자연 속에서 쉼을 찾는 내 몸을 맡겨보자 “休 경남 1박 2일” △경남의 대자연과 함께 하는 ‘1Day 1Healing With Nature 2박 3일’ △7일간 경상남도를 자세히 요목조목 둘러보는 ‘한템포 쉬며, 숨고르기 6박 7일’ 등 다양한 일정의 여행 상품을 출시했으며 판매 일주일 만에 매주 출발 확정을 찍었다. ‘한템포 경남여행’은 코로나19로 인해 바뀐 일상의 패턴 속 지친 이들에게 아직 알려지지 않은 경상남도의 자연적인 콘텐츠를 찾아 몸의 힐링과 마음의 쉼을 주는 웰니스관광 패키지 여행이다. 전문 가이드가 함께해 안전하게 경남의 자연, 문화, 역사, 손맛까지 한 번에 경험하고 올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주로 선정된 관광지는 함양 선비문화탐방로, 함양/상림, 우포늪 생명길 트레킹, 대암산 운석구 트레킹 등 자연관광지와 오도산 자연휴양림 숲 체험, 나폴리 농원 맨발체험, 함양 하미앙 와인밸리 족욕체험 등 여러 체험관광지가 포함됐다. 한편 경상남도 웰니스관광 전담여행사는 경상남도관광재단에서 관광객 유치 및 도내 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남의 고유성을 보유한 웰니스관광상품 개발하고 모객 영향력 있는 여행사를 선정·운영하는 제도로, 승우여행사가 선정돼 3월 25일까지 상품 운영 및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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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9
  • 코로나 블루 함께 이겨내요”서울시, 관광․MICE업계 심리상담 지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리적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큰 관광‧MICE기업 종사자를 위한 심리상담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 내 심리상담 전문위원을 배치하고, 19일(금)부터 무료 상담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는 서울 소재 MICE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사/노무, 회계/서무, 경영/법무 분야의 전문상담 및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경영자문뿐만 아니라, 심리치유 프로그램까지 지원해 관광‧MICE업계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MICE 산업을 비롯한 관광업계는 근간이 흔들리는 위기에 놓이게 되면서 업계 종사자들의 심적 피로도 또한 한계에 이르렀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다. 이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관광의 회복’을 목표로 관광 생태계 회복을 위해 자금을 지원하는 ‘위기극복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더불어 종사자들의 마음 회복을 위한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심리상담 전문위원은 전문자격증을 보유하고, 기업 또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상담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로 선발하였다. 이들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13:00~17:00) 센터에 상주하여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내담자 요청시 전화 또는 화상으로도 상담이 가능하다. 심리상담은 전문위원과 내담자간 1대1로 이루어지며, 1인 최대 8회까지, 1회당 50분 이내로 진행된다. 4월부터는 심리상담 전문위원이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고민 해결을 돕는 집단 심리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 심리상담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 02-2278-9933로 문의하면 된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시는 관광‧MICE업계의 피해구제와 안정화를 위해 물리적 자금뿐만 아니라, 심리적 치유까지도 지원해 회복을 적극 도울 것”이라면서, “업계와의 다양한 소통을 통해 코로나19 종식 이후 관광‧MICE 업계의 조기회복과 기업하기 좋은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한 직‧간접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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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9
  • 고프로, 카메라 원격 제어 액세서리 ‘더 리모트’ ...최대 5대 카메라, 최대 60m까지 제어 가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고프로(GoPro)는 국내 공식 유통사 세파스를 통해 블루투스 리모컨 ‘더 리모트(The Remote)’를 국내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더 리모트는 고프로 카메라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액세서리이다. 최적의 상태에서 최대 60m의 범위까지 연결을 유지할 수 있고, 한 번에 최대 5대의 카메라를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액티비티를 즐기는 사용자를 위해 견고함과 편의성을 더했다. 더 리모트는 어떤 모험도 견뎌낼 수 있게 설계되었고 수심 5m까지 방수가 된다. 스마트워치 크기에 휴대가 간편하며, 대형 상태 디스플레이로 촬영 상태 및 모드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버튼을 누르면 장갑을 끼고도 쉽고 간편하게 고프로 카메라 제어, 모드 전환 및 프리셋 변경 등이 가능하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더 리모트는 히어로9 블랙, 히어로8 블랙, 맥스와 호환되며, 블루투스 저전력을 사용해 배터리 수명을 최대화하고, 카메라와 손쉽게 페어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편리한 손목 스트랩이 포함되어 있어 그립, 핸들바 등 장비에 쉽게 부착할 수 있다. 고프로 코리아 신새롬 매니저는 “더 리모트는 원거리 촬영뿐만 아니라 양손을 사용하는 액티비티 촬영에 최적화된 액세서리다”며 “더 리모트를 이용해 자전거, 웨이크보드, 서핑 등 봄철 액티비티를 즐기며 간편하게 사진 및 영상을 캡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프로 공식 유통사 세파스는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히어로9 블랙(HERO9 Black) 및 히어로9 블랙 번들 구매 고객에게 고프로 액세서리를 제공하는 정품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품등록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10만원 상당의 ‘트래블 키트(Travel Kit)’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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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9
  • [축제] ‘한국-아랍에미리트 축제...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아랍에미리트(UAE)의 문화청소년부(장관 누라 알 카비, Noura Al Kaabi)는 ‘2020-2021 한국-아랍에미리트 상호 문화교류의 해(이하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맞이해 ‘한국-아랍에미리트 축제(KOREA-UAE FESTIVAL)’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양국 장관은 지난 2019년 11월 ‘유네스코 문화장관회의’ 특별 면담 자리에서 한국-아랍에미리트 수교 40주년을 계기로 양국의 문화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을 ‘상호 문화교류의 해’로 지정하기로 합의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문화행사가 연기되자 양국은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2021년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그리고 상호 문화교류의 해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해에는, 양국의 문화가 융합되어 발전한다는 의미의 ‘문화의 융합(Converging Cultures)’을 표어로 정하고, ▲ ‘악단광칠’ 공연 ▲ ‘알 부르다 기금(Al Burda Endowment): 이슬람 예술 가상현실(VR) 전시’ ▲ 제1회 한-아랍에미리트(UAE) 문화콘텐츠산업 토론회(포럼) 등 다양한 상호 교류사업을 추진했다. 2021년에도 양국의 협력 의지를 담아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그 첫 번째 행사로,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한국-아랍에미리트 축제’가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우리나라 콘텐츠를 현지에 알리는 케이콘텐츠 행사(K-content Festival)와 현지에서 관심이 높은 케이팝 공연 행사(K-pop Festival)로 진행된다. 케이콘텐츠 행사(K-content Festival)에서는 3월 31일과 4월 1일, 현지 유력 연사와 구매자(바이어) 20명, 게임, 실감형 콘텐츠, 만화 분야의 우리나라 28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중동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비대면 집단 토론회와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아랍에미리트는 콘텐츠 시장 규모가 약 86억 달러(약 9조 7천6백억 원)로 전 세계 26위, 중동시장 중 2위를 기록*하고 있어 중동지역 내 신한류 확산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곳이다. 그렇기에 이번 수출 상담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콘텐츠 기업의 사업 교류 확대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 우리 콘텐츠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리나라 드라마, 음악의 인기에 힘입어 현지에서 유행하고 있는 화장품, 케이팝 관련 상품, 식품 등을 홍보하기 위해 현지 유력 영향력자(인플루언서)의 체험 영상을 아랍어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한류 콘텐츠뿐만 아니라 연관 산업으로까지 한류 애호가들의 유입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월 2일에는 한-아랍에미리트 케이팝 공연이 열린다. 엔시티 드림, 마마무, 에스파, 아스트로, 더보이즈, 비아이지(B.I.G) 등 한국 가수 6팀과 아랍에미리트의 가수 ‘파티마 알 하슈미(Fatima Al Hashmi)’가 실감(XR) 영상을 활용한 무대에 올라 공연을 하며 국내외 관객들에게 양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린다. 특히 아랍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비아이지와 현지 가수의 협업 공연은 양국 문화교류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4월 2일(금) 밤 12시(한국시각), ‘에스비에스(SBS) 더 케이팝’ 공식 유튜브와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 공식 유튜브, 네이버 ‘브이(V)-뮤직’ 채널에서 볼 수 있다. 6월 14일부터 양국 신진 시각예술가들의 공동 연수와 교류 전시 시작 한편, 6월 14일부터는 양국 신진 시각예술가들의 공동 연수와 교류 전시가 진행된다. ‘전채-스타터스(Starters)’라는 주제로 국내 디자인 교육기관 ‘파주타이포그라피배곳(PaTI)’과 아랍에미리트의 디자인 기관 ‘피크라(Fikra)’ 소속 시각예술가 12명이 양국의 식문화를 소재로 한 작품을 국내 관객에게 선보인다. 황희 장관은 “한국과 아랍에미리트는 40년 이상을 함께하며 지속적으로 문화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진정한 친구”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비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가 양국 간 미래지향적 문화공동체를 형성하고 아랍권 전역으로 문화교류 협력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류 열풍을 넘어 양국 간 진정한 ‘문화 융합’이 실현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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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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