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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우리말] 캄테크 대체어 '자동 편의 기술'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 이하 국어원)은 ‘캄테크’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자동 편의 기술’을 선정했다. ‘캄테크’는 이용자가 세밀히 조작하거나 명령을 내리지 않아도 인공지능, 컴퓨터, 감지기 등의 첨단 기술과 장비를 활용해 세세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을 일컫는 말이다. 문체부는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의 하나로 국어원과 함께 외국어 새말 대체어 제공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3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으로 검토해 ‘캄테크’의 대체어로 ‘자동 편의 기술’을 선정했다. 이에 대해 3월 8일부터 10일까지 국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문체부의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70.8%가 ‘캄테크’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 또한 ‘캄테크’를 ‘자동 편의 기술’로 바꾸는 데 응답자의 95.4%가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캄테크’처럼 어려운 용어 때문에 국민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자동 편의 기술’과 같이 쉬운 말로 발 빠르게 다듬고 있다. 한편 선정된 말 외에도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다른 우리말 대체어가 있다면 사용할 수 있다. 앞으로도 문체부와 국어원은 정부 부처와 언론사가 주도적으로 쉬운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계속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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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7
  • [부안] 부안팔경과 격포항의 매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바다의 종합선물세트 같은 멋진 풍경을 담은 곳이 있다. 바로 전북 부안군의 격포항이다. 채석강으로 유명한 격포해수욕장과 격포항은 특별한 맛과 멋을 품고 있어 인상적이다. (사진=부안군청 협조) 부안8경 중 6경에 속하는 '채석범주'는 채석강의 풍경을 이르는 말이다. 억겁의 세월을 파도에 씻겨 온 바위는 지쳐 깎이고 씻겨 해식단애의 아름다운 절벽을 만들었다. 또 줄줄이 펼쳐지는 절벽은 다시 씻겨 동굴을 이루었다. 이렇듯 대 자연의 신비와 비밀을 간직한 채석강은 외변산 제일의 경관이다. 일반인들에게는 변산반도나 변산국립공원이 좀 더 익숙할지 몰라도, 격포항의 숨은 매력을 알고 나면 발길이 절로 움직여질 것이다. 변산반도의 1종항인 격포항에서는 줄지어 나가고 들어서는 어선들의 움직임에 경쾌함이 한껏 묻어난다. 왁자지껄한 어부들의 구수한 담화도, 철퍼덕거리는 활어들의 싱싱한 기운도 이제 막 깨어난 봄의 향기와 닮아있다. 단 몇 달음만으로도 시원스레 펼쳐진 너른 해변과 갯벌, 그리고 염전과 기암괴석들까지 원스톱으로 구경이 가능해 알차고 풍요로운 공간이다. 게다가 인근 섬에 드나드는 여객선의 출발과 도착지점도 바로 이곳, 격포항이다. 부안에서 격포항과 격포해수욕장 그리고 채석강을 한 번에 둘러 본 후에는 나머지 부안 8경을 찾아보도록 하자. [제1경] 웅연조대 - 줄포에서 시작하여 곰소를 지나는 서해바다의 정경, 곰소만에 떠있는 어선들과 또 어선에서 밝혀내는 야등이 물에 어리는 장관과 어부들이 낚시대를 둘러메고 청량가를 부르는 경치를 제 1경으로 꼽았다. [제2경] 직소폭포 - 내변산의 가장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직소폭포는 변산의 경관중에서 으뜸으로 '예부터 직소폭포와 중계계곡의 선경을 보지 않고서는 변산을 말할 수 없다'는 말이 있다. [제3경] 소사모종 - 관음봉 아래에 곰소만의 푸른바다를 내려다보며 자리하고 있는 천년고찰 내소사, 경내에는 아름드리나무들이 빽빽이 들어차 있고 해질 무렵 어둠을 뚫고 고즈넉한 산사에서 울려 퍼지는 저녁 종소리에 신비로운 정경이다. [제4경] 월명무애 - 월명암에서 바라보는 변산의 구름바다 월명암에서 떠오르는 달을 쳐다보는 경치가 좋지만, 이른 아침 떠오르는 해와 함께 봉우리마다 자욱한 안개와 구름이 춤추는 둣한 구름바다 또한 변산의 명승이다. [제5경] 서해낙조 - 예부터 낙산의 일출과 서해의 낙조를 비경으로 꼽았다. 변산의 낙조대에 서면 멀리 서해에 점점이 떠 있는 고군산도와 위도의 덩어리들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데, 마지막 정열을 불태운 불구슬이 진홍으로 물든 바닷속으로 빠지는 장관이다. [제7경] 지포신경 - 변산면 지서리를 예전에는 지포라고 했다. 지포에서 쌍선봉으로 향해 오르노라면 벌써 시원한 바닷바람이 발길을 멈추게 하며, 휘감고 도는 수많은 봉우리들 사이로 서해의 선경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김구선생묘역에서 바라보는 크고 작은 봉우리들로 이어진 능선의 풍경이라 하기도 하고 지포에서 출발해 쌍선봉으로 오르며 돌아본 서해바다의 풍경이라고도 한다. [제8경] 개암고적 - 개암사는 변산의 상징인 울금바위 아래에 자리한 천년고찰로 깊은 역사와 찬란했던 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그 옛날 백제 유민들이 백제의 부흥운동을 전개한 본거지이기도 하며, 울금바위의 위용과 주류성의 자취는 그윽한 역사의 향기를 풍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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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2
  • ‘한복 고쳐 입기’로 옷장 속 한복 세상 밖으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옷장 속에 잠자고 있는 한복이 있다. 태어나자마자 입는 배냇저고리부터, 돌복, 색동저고리와 결혼식 때 입는 한복까지, 한복은 우리 인생의 중요한 매 순간을 기록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 낡았어도 쉽게 버리지 못하고 옷장 속에 고이 두는 이유다.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무대의상 제작한 한복 디자이너 등 참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원장 김태훈, 이하 한복진흥센터)와 함께 3월 10일부터 26일까지 국민들과 함께 한복에 얽힌 사연과 추억을 함께 나누는 ‘한복한 일상 - 한복 고쳐 입기’ 행사(캠페인)를 펼친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옷장 속에 잠자던 한복과 새 숨결을 불어넣어 줄 한복 디자이너와의 만남을 주선한다. ‘한복한 일상 - 한복 고쳐 입기’는 ‘2021 봄 한복문화주간(4. 9.~18.)’을 계기로 일상에서 한복 입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랫동안 입지 않던 한복을 다시 꺼내입을 수 있도록, ▲ 한복 명장 이혜순 디자이너, ▲ 방탄소년단(BTS), 배구선수 김연경 등의 한복 정장을 제작한 김리을 디자이너, ▲ 블랙핑크 등의 무대의상을 만든 김단하 디자이너 등 3인의 한복 디자이너가 참여한다. 한복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복진흥센터 누리집(www.hanbokcenter.kr) 또는 누리소통망(www.instagram/hackr.official)에 ▲ 전통한복, ▲ 한복정장, ▲ 신한복, ▲ 한복소품 중 변신을 원하는 분야(스타일)를 골라 본인의 한복과 사연을 올리면(3. 10.~26.)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대국민 투표와 참여 디자이너의 심사를 거쳐 접수된 사연 중에 변신 대상 의상(전통한복, 한복정장, 신한복) 5점과 소품 10점을 최종 선정한다.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사연은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며, 컬투의 김태균 씨가 해설자로 참여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행사가 한국인의 삶 깊숙한 곳에 자리 잡고 있는 한복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장롱 속에서 잠자고 있는 한복이 다시 일상의 빛을 볼 수 있도록 많은 국민들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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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2
  • ‘제4차 예비 문화도시’ 공모...6월 7일~17일 접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3월 11일부터 6월 17일까지 ‘제4차 예비 문화도시’를 공모한다. 접수는 6월 7일부터 6월 17일까지이다. ‘문화도시’란 지역별로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의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된 도시를 말한다. 문체부 장관이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한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문화를 통한 도시 재생’을 목표로, 지역이 자율적으로 도시 문화 환경을 기획·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포괄적으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각 지역은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주민 주도의 민관 협업 체계를 구성하고, 다양한 세대·계층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의 고유성을 살린 문화프로그램이나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 등 문화적 관점에서 지역을 발전시키는 사업 등을 직접 발굴하고 추진해야 한다. 문화도시는 ▲ 지자체의 ‘문화도시 조성계획(이하 조성계획)’ 수립 및 지정 희망연도 2년 전까지 문화도시 지정 신청, ▲ 문체부의 조성계획 승인, ▲ 조성계획을 승인받은 지자체(이하 예비도시)의 1년간의 예비사업 추진, ▲ 문체부의 예비사업 추진 실적 평가 및 심의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지정된다. 특히 올해는 문화도시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기반 사업을 통합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상승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유관 사업 간 연계·협업 영역을 확대한다. 조성계획 수립 시 도시재생뉴딜(국토교통부), 주민참여예산제도(행정안전부) 등 다양한 부처 간 사업과 연계할 경우 연계 계획의 우수성에 따라 평가에 반영한다. 또한 예비도시로 선정될 경우 최종 지정 심의(’22년 하반기 예정) 전까지 문화영향평가를 필수적으로 거쳐야 한다. 문체부는 2019년 12월에 최초로 법정 제1차 문화도시 7곳을, 2021년 1월에 법정 제2차 문화도시 5곳을 지정했다. 현재는 제3차 예비 문화도시 16곳이 최종 지정을 위한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이번에 제4차 예비 문화도시 공모를 진행한다. 제4차 문화도시 지정을 신청하려는 지자체는 역사전통, 예술, 문화산업, 사회문화, 지역자율 등 지정 분야를 정해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6월 7일(월)부터 17일(목)까지 문체부에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대해서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를 통해 6월 중 서면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면 심사를 통해 현장 평가를 진행할 도시들을 선정해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에 걸쳐 각 도시에 대한 현장실사를 시행한다.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각 지자체는 조성계획을 보완해 10월 중 최종 발표회를 실시한다. 발표회 결과에 따라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받은 예비 문화도시들은 1년간의 예비사업 추진 후 ’22년 10월 제4차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기 위한 심의를 받을 수 있다. 최종 지정된 지자체에는 5년간의 문화도시 조성 과정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전문가 자문 상담, 문화도시 간 교류 기회 등을 제공한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온라인 설명회가 3월 23일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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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2
  • [인사] 아리랑 국제방송 사장에 주동원 씨 임명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3월 12일자로 주동원(朱東源, 1954년생) 씨를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 국제방송) 사장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21년 3월 12일부터 2024년 3월 11일까지 3년이다. 국제방송교류재단 사장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26조 등에 의거, 공개 모집 절차와 국제방송교류재단 임원추천위원회 심사 절차를 거쳐 추천되었다. 신임 주동원 사장은 동양방송(TBC) 기자, 한국방송(KBS) 기자, 와이티엔(YTN) 대기자 및 해설위원실장 등을 역임한 방송·언론 분야 전문가로서, 현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대표 국제방송인 아리랑 국제방송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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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2
  • 3. 11. ‘제4회 인간과 문화 포럼’, 온라인 생중계...건강하게 나이들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 이하 출판진흥원)과 함께 3월 11일 오후 2시, ‘아름다움의 새로운 기준, 건강하게 나이 들기(웰에이징)’를 주제로 네 번째 ‘인간과 문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온라인으로 생중계해 누구나 볼 수 있으며, 3월 10일까지 인문360° 누리집에 신청하면 중계 영상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인터넷 주소(URL)를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기준으로서 ‘건강하고 아름답게 나이 들기’에 대해 논의한다. 장동석 출판평론가가 사회를 맡고 김영옥 생애문화연구소 옥희살롱 대표가 ‘건강하고 아름답게 나이 들기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발표한다. ▲ 이윤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웰에이징 연구센터장은 ‘의과학적 관점의 노화에 대한 인식 전환’을, ▲ 고선주 50플러스재단 생애전환지원본부장은 ‘인생 2막을 위한 작은 용기, 삶의 전환’을 이야기한다. 이후 발표자들은 ‘건강하고 아름답게 나이 들기를 위해 지금 우리가 준비할 것은 무엇인가’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이와 함께 발표자들은 함께 읽고 ‘건강하고 아름답게 나이 들기’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으로 ‘나이 듦에 관하여(루이즈 애런슨 지음)’, ‘노화의 종말(데이비드 싱클레어, 매슈 러플랜트 지음)’, ‘인생 2막 어떻게 살 것인가(허남철 지음)’을 추천했다. 우리의 일상과 사회‧문화적 변화에 대한 인문적 담론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인간과 문화 포럼’은 지난 2020년 12월 3일에 첫 문을 열었다. 올해는 매월 1회, 온라인 생중계 토론회로 진행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각종 매체에서 젊음과 외적 아름다움에 대한 선망을 부추기는 시대에 이번 토론회가 ‘진정한 아름다움’과 ‘나이 듦’을 인문학적으로 성찰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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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1
  • 고프로, 히어로9 블랙...3월 새 학기 맞이 ‘백 투 스쿨’ 정품등록 이벤트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고프로 한국 공식 유통사 세파스는 3월 새 학기를 맞아 신제품 히어로9 블랙(HERO9 Black) 및 히어로9 블랙 번들 구매 고객에게 고프로 액세서리를 제공하는 정품등록 이벤트 ‘백 투 스쿨(Back to School)’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백 투 스쿨’ 이벤트는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이벤트 대상 제품 구매 후, 4월 5일까지 정품등록을 완료한 고객에게 10만원 상당의 ‘트래블 키트’를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트래블 키트는 여행 시 활용도 높은 마운트와 액세서리를 모은 키트로 소형 케이스, 쇼티 및 자석식 회전 클립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품등록 방법은 제품 구매 후 세파스 고프로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 후, 시리얼 번호가 찍힌 사진과 구매 영수증을 첨부해 등록하면 된다. 정품등록이 1차 승인 완료된 고객에게는 3월 17일에, 2차 승인 완료된 고객에게는 4월 8일에 증정품 배송이 시작된다. 또한 정품등록 시 보증기간 1년 이내 워런티 서비스, 제품 점검, 기술 상담 서비스 등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아울러 이번 정품등록 이벤트는 세파스 유통 국내 정식 대리점에서 구매한 제품으로만 참여할 수 있다. 면세점, 해외구매,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구매한 제품 및 리퍼 상품은 해당 이벤트에서 제외된다. 고프로 관계자는 "국내 공식 유통사를 통해 고프로를 구매한 소비자가 정품등록을 통해 보다 신속한 서비스 점검과 다양한 혜택을 받아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새 학기를 맞은 학생들이 고프로를 통해 친구들과의 추억을 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히어로9 블랙은 외관 및 성능을 개선해 액션캠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촬영의 편의성을 높인 카메라이다. 업그레이드된 23.6MP 센서로 5K 동영상과 20MP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1.4인치 전면 컬러 디스플레이 탑재로 브이로그와 셀피 촬영에도 적합하다. 또한 배터리 용량이 1720mAh로 늘어 히어로8 블랙 배터리 대비 수명이 30% 연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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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9
  • [중국] 마경대, ‘한곳 청환, 한곳 사랑-내 마음의 마경대’ 시리즈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중국호남전중문화산업은 마경대에서 ‘한곳 청환, 한곳 사랑-내 마음의 마경대’ 시리즈가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남악형산은 중국 역사상 5대 명산 중 하나이며 남악 마경대는 당나라 명승이자 남선칠조회장(南禪七祖 和尚將)과 강서 마조도일스님(馬祖道一)의 “벽돌을 갈아서 거울을 만들었다”는 이야기로 유명하다. 불교 선종인 남종의 조원으로 알려진 마경대에 ‘한곳 청환, 한곳 사랑-내 마음의 마경대(一隅清欢、一地偏爱——我心中的磨镜台)’ 시리즈가 열린다. 남악구청에서는 각계 각층의 인사들을 초청하고 있으며, 마경대 발전에 대한 조언도 구하고 있다 .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한곳 청환, 한곳 사랑-내 마음의 마경대(一隅清欢、一地偏爱——我心中的磨镜台)’ 시리즈는 △글로벌 공모 진행 △홍보 영상 제작-내가 본 남악 마경대 △마경대 생방 인터뷰 등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채택이 확인되면 △최우수 건의상 1명 상금 180만원 △최우수 창의창신상 4명 각 100만원 △우수 건의상 10명 관광지 입장권 및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주최 측은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학자를 초청해 화상 인터뷰 및 생중계로 남악 마경대의 시대별 고사를 들려주며, 이번 ‘내 마음의 마경대’ 시리즈를 통해 대중에게 마경대의 진짜 모습을 알릴 계획이다. 주최 측은 "마경대 미래의 발전에 대해 좋은 의견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면, 이메일 또는 칼럼의 댓글 페이지를 통해 의견을 남기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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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9
  • ‘서울 MICE 얼라이언스’신규 회원사 18개 선정...뉴노멀 시대 글로벌 MICE 도시 서울 견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과 서울시는 지난 2월 모집공고 및 현장답사, 평가회의를 거쳐 2021년 SMA 신규 회원 총 18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서울 MICE 얼라이언스(Seoul MICE Alliance, 이하 SMA)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의 MICE 산업 육성을 위해 2011년 6월 설립한 국내 최대 규모 MICE 민관협력체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SMA는 이번에 선정된 신규회원사 18개사를 포함하여 총 6개 분과, 10개 분야 324개사로 확대되어, 회원사 간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및 뉴노멀 시대를 대비한 글로벌 MICE산업 활로 모색을 통한 신규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여의도에 새로운 랜드마크로 도전장을 내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21.2월 설립)은 총 326개 객실 및 13개 연회장(총 1,033㎡)을 구비하고 있으며, 역동적인 도심 전경과 한강이 한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유니크베뉴 ‘마리포사’ 에서는 다양한 규모 및 독특한 콘셉의 MICE 행사 개최가 기대된다. 작년에 이어 관광‧MICE 스타트업 기업들의 신규 회원가입도 주목할만한데, 비대면 MICE 테크놀로지 및 4차 산업 기술을 앞세운 ‘무브’(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를 비롯해 ‘루북’(호텔 연회장 플랫폼 및 온라인 마케팅), ‘보이스루’ (인공지능과 크라우드 소싱을 통한 컨퍼런스 자막 서비스) 등은 지속적인 투자유치 및 SMA회원사 간 비즈니스 협력을 통해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밖에도 “스몰&럭셔리” 기업회의‧인센티브 단체 유치에 집중하는‘디앤지투어’와 하이브리드 MICE행사 유치 및 개최에 총력을 다하려는 PCO, 전시 운영사들의 활약도 기대해볼 만하다. 김지현 서울관광재단 MICE기획팀장은 “서울이 뉴노멀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MICE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SMA회원사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MICE활성화 방안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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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9
  • 제17회 글래스고영화제 초청...한국영화 5편, 개막작 영화 '미나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달 24일 개막한 영국의 대표적 영화제 중 하나인제17회 글래스고영화제는올해 컨트리 포커스(Country Focus) 부문으로 한국영화를 선정, 총 5편의 한국영화를 초청했다. 상영작으로는 우민호 감독의 ‘남산의 부장들’, 홍의정 감독의 ‘소리도 없이’, 최재훈의 감독의 ‘검객’, 심찬양 감독의 ‘다시 만난 날들’, 임정은 감독의 ‘아워 미드나잇’이 포함됐다. 부대행사로는 지난 5일 ‘남산의 부장들’의 우민호 감독과‘소리도 없이’의 홍의정 감독을 초청해 현지 프로그래머 안톤비텔(Anton Bitel)이 영국 현지 영화 업계 관계자 대상으로 온라인 토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토크는 주영한국문화원과 글래스고영화제가 공동으로 주최한 가운데, 두 감독들은 영화의 제작 배경과 함께 글래스고영화제 초청에 화답하는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봉준호 감독의 아카데미 수상 이후 한국영화 산업의 변화에 대해 언급하며, 우민호 감독은 “아카데미 수상 이후로 앞으로 좀 더 새롭고 도전적인 ‘소리도 없이’같은 작품들이 많이 나올 거라 기대된다”며 한국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홍의정 감독은 “영화의 장르가 불분명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장르를 바탕으로 설득해야 할 때 그럴 필요가 없어진 부분도 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 개막작은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로 선정되어 영국 프리미어로 온라인에서 영국 최초로 상영됐다. ‘미나리’는 사전예매 매진을 기록하며 추가 티켓을 오픈하는 등 현지의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현지 언론 BBC 영화리뷰에서는‘미나리’에 평점 만점을 주며 “영화에 따뜻함과 진실함이 가득 담겨있어 어디에서든 관객들의 마음에 닿을 것이다”라며 극찬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처럼 ‘미나리’가 골든글로브와 함께 미국의 양대 영화상으로 꼽히는 오스카에서 수상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미나리’의 영국과 아일랜드 지역의 공식 개봉은 3월 19일이며 온라인 상영으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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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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