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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2020년 세계 5대 관광송출국으로 성장 전망
    중국의 해외관광시장은 지난 5년 동안 연평균 20% 이상의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세계관광기구(UNWTO)는 중국이 2020년 세계 5대 관광송출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의 해외관광시장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1998년 해외여행 지정국가 이후 지속적인 성장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방한 중국인 관광객 점유율은 최근 약 17% 내외로 한국 관광시장에서의 중국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세분시장별 관광마케팅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경기개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경기도의 대중국 관광마케팅 전략 연구’에 따르면 경기도가 수준 높은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관광수용태세와 관광상품, 홍보·마케팅 전략 등 3가지 측면에서의 문제점을 극복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인 관광객 확대 위한 전략 경기도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선택과 집중’에 따른 효율적인 관광마케팅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동기형성 관점에서 중국 관광객의 행태적 특성을 고려하며 관광객 세분시장별로 관광상품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관광마케팅 믹스 전략(4Ps) 중 관광상품 전략에 초점을 두고 각 목표시장 콘셉트에 맞춰 경기도 지역의 강점을 살린 관광상품 개발에도 힘써야 한다. 대중국 관광마케팅 전략 방안 모색해야 한편, 경기개발연구원은 이 보고서에서 방한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실무 경험과 노하우 전수, 서비스 교육 등 중국어 관광통역 안내사 직무교육을 강화하고,지역 중국어 관련학과 인재를 채용해 중국어 관광통역안내사 부족문제 해결, 서비스 질 제고, 청년실업 해소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중국어 안내 인턴제도 도입도 필요하다. 아울러 중국인 관광객 전용 관광불편신고센터를 운영해 불만족 사례를 관리·해결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고, 개별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테마와 코스로 구성된 지정택시 투어가이드 프로그램 개발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또한 중국 관련 역사문화 관광자원화를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중국인 관광객 소비촉진과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인롄(銀聯)카드(China Union Pay)’ 가맹점을 두어 이를 활용한 홍보를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투자여력과 고급관광수요 유발이 가능한 중국 실버세대를 대상으로 은퇴이주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관광객 유치와 관련 프로젝트 투자 유치 등 이중적 효과를 제고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 <script type="text/javascript"> </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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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동남권관광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울산·부산·경남 3개 시도로 구성된 동남권관광협의회가 2010년도에는 ‘해외 관광설명회 및 팸투어 개최’ 등 다양한 관광진흥 사업을 공동으로 펼쳐 나간다. 동남권관광협의회는 2월 24일 오후4시 울산롯데호텔 2층 제이드룸에서 3개시도 참여 시·도 회원, 관광국장, 과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정기회의’를 갖고 2009년 사업결산, 2010년 공동 사업 등에 대해 논의한다. 울산시에 따르면 2010년도 사업으로 실질적인 동남아 지역의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관광객 비자개선 대비 동남권 관광자원의 관광상품 판촉활동을 위한 중국현지설명회와 일본 최대 규모의 JATA세계여행박람회에 참가하여 동남권 3개시도 관광상품 판촉 및 공격적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2009년 미국현지관광설명회의 후속조치로 당시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팸투어를 실시하여 관광설명회의 연속성 및 관광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실질적인 외래 관광객이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3개 시도의 주제별, 계절별 주요 관광상품 개발, 교통 및 기타시설, 인센티브제도 등을 수록한 동남권 관광 홍보 브로슈어 및 홍보 프레젠테이션 등을 제작키로 했다. 지난해 협의회는 미국 현지관광설명회 개최 및 대만국제관광박람회 홍보관 운영으로 현지 언론 및 여행업계에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일본여행관계자 팸투어 결과로 울산을 포함한 관광상품이 현지에서 판매되어 실질적인 일본관광객 모객으로 이어졌다. 한편 동남권관광협의회는 울산, 부산, 경남을 광역관광체계로 구축하여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 개발하고 관광투어 코스를 공동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01년 7월 12일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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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5월 충남 ‘2010 한·중 노인문화관광 대축제’ 개최
    중국 거주 노인 관광객 1만여명이 오는 5월에서 9월 대거 충남을 찾는다. 충남도에 따르면 1만여명에 달하는 대규모 중국 노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히며, 이와 관련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2010 한·중 노인문화관광 대축제’ 의 일정 및 코스 등 세부사항을 결정하기 위해 중국노인관광연합체 대표단이 충남을 방문, 사전답사(팸투어)를 벌였다. ‘2010 한·중 노인문화관광 대축제’는 충남을 비롯한 인천, 경기, 광주, 전남 등 5개 시·도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봄과(5월) 가을(9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충남의 ‘2010 세계대백제전’과 광주·인천의 실버축제, 5개 시·도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여 중국노인단체의 유치를 목표로 준비된다. 이번 방문단은 이틀간 천안 독립기념관, 아산 온천체험, 부여 백제역사재현단지와 백제역사문화관 등 도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특히 ‘2010 세계대백제전’ 기간 중 충남도 방문코스와 일정 등을 조율할 예정이다. 충남도 황대욱 관광산업과장은 “최근 관광시장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실버관광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1만명이상의 대규모 중국노인단체를 도내에 유치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외국인관광객 유치라는 점에서 일석이조의 쾌거가 아닐 수 없다.”며 “앞으로도 ‘2010 대충청방문의 해’와 ‘2010 세계대백제전’ 등 메가이벤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만전을 기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노인관광연합체는 80여개 관광회사로 구성된 중국 관광업계에서는 최대 조직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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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럭스 홀리데이스’ 런칭 기념 6대 도시 에어텔 상품 출시
    전세계 호텔예약 서비스 국내 1위업체 호텔패스(www.hotelpass.com)에서는 고품격 에어텔 ‘Luxe Holidays’의 런칭 기념으로 개별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6대 도시인 홍콩, 도쿄, 상하이, 마카오, 싱가포르 및 방콕 한정 상품을 출시했다. 모든 Luxe Holidays 상품에는 항공과 호텔 숙박 외에도 조식, 여행자 보험이 포함되어 있으며 각각의 도시와 호텔의 특성에 따라 호텔 리무진 서비스, 애프터눈 티, 무료 업그레이드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럭스 홀리데이스 방콕 상품의 경우 럭셔리 호텔 및 리조트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가장 대표적인 3대 호텔 체인 ‘반얀트리’, ‘페닌슐라’ 그리고 ‘포시즌’ 호텔을 다양한 특전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끈다. 대한항공 또는 타이항공 중 선택 가능하며 목요일 출발 3박 5일 일정이며 요금은 3월 기준 739,000원부터다. 방콕 상품 중 가장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고품격 리조트의 대명사인 Banyan Tree의 ‘도심 속 리조트’ 로 손꼽히는 반얀트리 방콕 상품이 있다. 63층 초고층 빌딩의 올 스위트 (전 객실이 스위트 룸으로 이루어져 있음) 호텔 내에서 방콕 최고의 야경과 특급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디럭스 뷰 스위트’ 예약 시 빼어난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어 스위트’(50층, 55층~58층)객실로 무료 업그레이드, 투숙 기간 중 로비라운지에서 Afternoon Tea 무료 이용, 객실 내 Bath 메뉴 이용 시 20% 할인, 아로마테라피 오일 버너 객실 내 셋업 등 여러가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호텔패스의 고품격 에어텔 Luxe Holidays 는 단순한 호텔 숙박과 항공편의 결합이 아니라 국내업계에서는 최초로 여행에 대한 기대치를 가진 고객들의 취향과 눈높이에 맞춰 각각의 호텔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특전들이 많다. 6개 도시 외에도 호놀룰루, 파리, 런던, 인터라켄, 괌, 사이판, 오사카 상품도 3월 중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럭스 홀리데이스’ 예약 및 문의:호텔패스(www.hotelpass.com / 02-2262-6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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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아시아나 타고, 남아공행 항공권 받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국가대표 축구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탑승고객을 대상으로 남아공행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3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탑승 고객 및 스타얼라이언스 항공편 탑승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금번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남아공행 스타얼라이언스 보너스 항공권 1매를 비롯해 축구공, 여권지갑, 쿠션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가는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www.flyasiana.com)나 아시아나클럽 홈페이지(www.flyasianaclub.com)에서 사전 등록 실시 후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이벤트 종료 후 6월 중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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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3월부터 ‘통통통 뮤직카페트레인’ 운행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사장 허준영)은 3월 13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서울~간치~춘장대 구간을 기획테마열차 ‘통통통 뮤직카페트레인’이 운행된다고 밝혔다. ‘통통통’은 음악과 기차여행의 만남으로 이루어지는 에너지를 상징한다. 즉, 기차여행을 통해 사람과 사람, 도시와 농촌, 인간과 자연의 만남과 소통을 의미한다. ‘통통통 뮤직카페트레인’의 운행구간은 서울~간치~춘장대 구간으로 서해안에서 바닷가와 인접한 유일한 철도 노선으로, 서해바다와 송림이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연출하는 곳이다. 특히, 서천화력선 간치~춘장대 구간은 개인회사 소유로 그동안 일반열차의 운행이 불가능했던 노선으로 이번 테마열차 운행의 의미가 크다. ‘통통통’ 여행일정은 오전 10시 10분경 서울역(또는 영등포, 수원)을 출발해 광천역, 청소역, 춘장대역 등에 정차해 주변 관광지를 둘러본 후 오후 9시경 서울역에 도착한다. 특히, 여행객은 해우소 타임, 스트레스 팡팡 이벤트, 라이브 콘서트 등 열차와 주요 관광지에서 펼쳐지는 ‘11가지의 짜릿한 이벤트’를 11시간 동안 맛 볼 수 있다. 이번 테마여행은 ‘2010 대전충청방문의 해’를 맞이해 서해안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충청남도, 보령시, 서천군, 홍성군 등 지자체가 적극 후원해 개발되었다. 이천세 여객본부장은 “‘통통통 뮤직카페트레인’은 기차와 서해안 지역의 관광자원이 결합된 여행상품으로 국내 관광산업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추억의 음악사연 온라인 응모’를 통해 선정된 40여명과 분야별 관계자 등을 초청해 오는 23일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와 코레일관광개발(☎1544-7755), 수도권 주요역(서울역 ☎02-3149-3333, 영등포역 ☎02-2639-3638, 용산역 ☎02-3780-5555, 청량리역 ☎02-913-1788, 수원역 ☎031-250-6229)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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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메이필드 호텔의 봄나물 프로모션 ‘봄향기
    도심 속 자연공간 메이필드 호텔에서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나른한 춘곤증을 이기고 겨우내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기 위한 봄나물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메이필드 호텔 뷔페 레스토랑 미슐랭(Michelin)에서 준비한 봄나물 프로모션인 ‘봄향기’는 봄나물을 곁들인 샐러드와 탕을 비롯해 봄나물 산동스페셜 냉채, 봄나물 잡채 또띠아롤, 원추리 매운 삼겹살찜, 두릅을 곁들인 꿍바오지딩(매운닭요리), 곰취나물 쌈밥 등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다양한 봄나물 요리가 마련된다. 냉이, 달래, 돌나물, 머위나물, 원추리, 씀바귀 등 수십 가지의 봄나물을 이용한 이번 프로모션은 춘곤증 예방은 물론, 식욕증진과 소화를 돕는데 효과적이다. 뿐만 아니라, 호텔 블로그(blog.naver.com/mayfield2002)에 봄향기 프로모션 이용후기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식사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싱그러운 봄을 맞이하여 향긋한 봄나물을 맛볼 수 있는 미슐랭의 ‘봄향기’와 함께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아보는 것은 어떨까. *문의 및 예약 02-2660-9030~1 *주중 점심 4만2천원/저녁 4만9천원, 주말&공휴일 점심 4만5천원/저녁5만4천원(성인기준, 세금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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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한국관광공사 추천 3월의 가볼만한 곳
    봄꽃이 피기 시작하는 3월이 오면 움츠렸던 어깨도 펴지고 발걸음도 가벼워진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앞서 재충전으로 여행을 생각한다. 여유가 없다면 주말을 이용해 가까운 국내 여행지라도 떠나보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다. 마땅한 장소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이달의 가볼만한 곳을 참고해도 좋겠다. 한국관광공사는 “온 가족 한옥에서 하룻밤”이라는 테마 하에 3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대숲소리와 흙돌담이 어우러지는 천년 한옥마을(전라남도 함평)”, “봄이면 매화향기 그윽하게 퍼지는 고가마을(경상남도 산청)”, “600년 조상의 숨결을 느끼다, 안동 군자마을(경상북도 안동)“, “거대한 기덩어리인 월출산 자락 고택에서의 하루, 구림마을(전라남도 영암)” 등 4곳을 각각 선정, 발표했다. 대숲소리와 흙돌담이 어우러지는 천년 한옥마을 위 치 : 전라남도 함평군 해보면 상곡리 모평마을 조선 세조 때 윤길(尹吉)이 개촌(開村)한 함평 모평마을은 파평윤씨 집성촌이다. 해보천이 흐르고 임천산이 감싸 안는 아늑한 마을로 야생차밭과 왕대밭 사이를 훑고 지나는 바람소리가 청초하다. 흙돌담을 따라가면 100년 전 이야기를 들려주는 모평헌과 아직도 송진이 배어나는 130년 전통의 오윤열 가옥, 귀령재(歸潁齋) 현판이 멋들어진 파평윤씨 종가를 비롯해 한옥이 오롯하다. 소풍가, 풍경소리 등 현대식 시설을 갖춘 한옥까지 합세하니 온가족 한옥에서의 하루가 즐거운 마을이다. 대청마루에 앉아 천년세월 맑은 물을 솟아내는 안샘을 길어다 녹차 시루떡을 만들어도 좋고 부채에 민화를 그려도 좋고, 영양재(潁陽齋)에 올라 마을을 내려다보며 시 한수를 읊어도 좋다. 연하고 맛깔스런 한우요리가 더해지니 함평여행은 신명나는 여행이다. 문의전화 : 함평군청 문화관광과 061-320-3364 봄이면 매화향기 그윽하게 퍼지는 고가마을 위 치 :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남사리 지리산이 빚어낸 청정골이라는 경남 산청군에 가면 전통 고가마을인 ‘남사예담촌’이 있다. 경상북도 안동에 하회마을이 있다면 경상남도 산청에는 남사마을이 있다고 할 정도로 남사예담촌은 양반마을, 전통 한옥마을로 유명하다. 남사예담촌의 ‘예담’은 옛스런 담이란 뜻을 가진 말이지만 그 안에는 담장 너머 숨어있는 우리 한옥의 아름다움, 또는 옛날 선비들의 기상과 예절을 발견해보시라는 뜻도 내포하고 있다. 특히 봄날에 가면 좋은 것은 마을 안에 7백년 된 원정매의 후손 매화나무가 꽃을 피워내 여행객들을 선경으로 이끈다는 점이다. 고풍스런 한옥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단속사지의 정당매, 산천재 앞뜰의 남명매까지도 만나본 뒤 대원사, 내원사, 구형왕릉 등 문화유적지를 두루 만나보면 산 높고 골 깊은 산청의 후덕함에 푹 젖어들고 만다. 문의전화 : 산청군청 문화관광과 055-970-6421∼3 600년 조상의 숨결을 느끼다, 안동 군자마을 위 치 : 안동시 와룡면 오천1리 산25-1번지 오천리가 군자리라 불리게 된 것은 입향조인 김효로의 종손과 외손 7명이 ‘오천 7군자’라 불린 데서 그 연유를 찾을 수 있다. 이들 모두는 퇴계의 제자로 한강 정구선생은 오천마을을 두고 ‘오천 한 마을 군자 아닌 사람이 없다’고 감탄해마지 않았다 한다. 7군자 가운데 대표적 인물로는 김부필(1516~1577)을 꼽을 수 있다. 호는 후조당(後彫堂), 퇴계가 극진이 아꼈던 수제자로 군자마을 정면에 자리한 고택이 후조당 종택(중요민속자료 제227호)이다. 퇴계 선생은 자신이 아끼는 제자를 위해 손수 현판을 써 주었는데, 별당 대청에는 퇴계의 친필 현판이 당시 모습 그대로 아직껏 걸려있다. 큰 방과 작은 방 그리고 대청으로 구성된 후조당 종택의 별당과 사랑채는 현재 고택 체험이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문의전화 : 안동시청 관광산업과 : 054)840-6391, 안동관광정보센터 : 054) 856-3013, 안동 군자마을 : 054)852-5414 거대한 기덩어리인 월출산 자락 고택에서의 하루, 구림마을 위 치 : 전남 영암군 군서면 일본 아스카문화의 시조인 왕인박사와 풍수지리 대가인 도선국사를 배출한 구림마을은 거대한 기덩어리인 월출산을 병풍삼아 기품 있게 자리한 마을 내 고택에서 뜨끈한 구들장을 지고 하루를 보낸다면 오묘한 산의 정기를 제대로 받을 수 있다. ‘모든 일이 순조롭게 잘 되어라’란 의미의 안용당은 340년 역사를 품은 한옥민박집으로 서까래와 황토구들장을 보면 소박한 한옥의 정서에 푹 빠져들게 된다. 장독대, 산책로, 호수가 울창한 숲과 함께 어우러져 근처가 거대한 삼림욕장라고 불러도 지나치지 않다. 450년 동안 대동계의 집회장소인 대동계사는 단정하고 규모가 커서 단체여행객이 머물기에 적합하다. 왕인박사유적지, 도갑사가 가까이 있어 답사여행지로 손색이 없으며 짱뚱어탕, 갈낙탕 등 남도별미는 영암여정을 더욱 풍성하게 해준다. 문의전화 : 영암군청 문화관광과:(061)470-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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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일본 방송인 미야네 세이지, 팬 1,000여명과 방한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오는 26일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인 일본의 유명방송인 미야네 세이지(宮根 誠司)씨와 그녀의 팬 1,000여명이 방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한국방문의해’를 기념하여 이번 투어를 기획했다. 미야네씨는 일본 오사카(大阪)를 중심으로 활동해 오면서 최근 전국적인 지명도가 높아지고 있는 TV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으로서, 지난 2006년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임명되어 활동중이다. 미야네 세이지(宮根 誠司)씨는 이미 14회나 팬들과 동반하여 방한한바 있으며 금번을 포함하여 누계 1만5천명이 넘는 일본관광객과 함께 방한하였다. 특히 2008년에는 숭례문 소실로 힘을 잃은 한국을 응원하는 의미의 투어를 기획하여 일천여명의 일본팬들과 함께 방문, 성금도 전달하였던 열혈 한국 팬이다. 미야네씨는 이번 방한 투어를 알리기 위해 지난 1월 26일 자신이 20년동안 고정출연한 ABC-TV의 아침프로 “안녕하세요. 아침입니다(오하요 아사히데스)”에서 동반투어를 직접 홍보하였다. 그 결과 투어를 담당한 일본 여행사(日本旅行(니혼료코))의 콜센터가 불통이 될 정도로 문의가 쇄도하였고 2천명이 넘는 참가신청이 쏟아졌다. 이번 투어에는 총 1,000여명의 일본 관광객들이 참가하며, 항공좌석 부족으로 관광공사 오사카 지사는 전세기편과 임시편을 총동원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항공좌석을 확보하기 위하여 오사카 주변 인근 국제공항으로 유도하는 등 관광객 송객을 위한 다양한 노력 끝에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일본관광객들은 2월 26일 입국하여 명동 등 서울시내 주요관광지를 관람하고, 27일에는 여주 프레미엄아울렛 쇼핑 후, 능동 어린이대공원내 돔아트홀에서 또다른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이며 일본의 미용과 패션의 트랜드를 주도하는 유명 방송인 ‘잇코’씨와 한류스타 ‘최지우’씨등이 출연하는 팬미팅에 참가한다. 그 후 관광객들은 일정에 따라 28일과 3월 1일에 나눠 출국하게 된다. 관광공사 권병전 일본팀장은 “TV 홍보를 통한 미야네씨의 동반투어를 오는 6월말경에도 또 한번 추진할 예정이다.”며 “ 또한 ‘잇코’씨와 함께하는 패션미용 투어 등 한국을 사랑하는 일본 스타들을 활용한 방한 프로모션을 적극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광공사 이참 사장은 2월 27(토) 오후 4시 어린이 대공원에서 개최되는 금번 방한투어의 메인 행사인 팬미팅에 참가하여 미야네씨와 투어단에게 한국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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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 ‘커피 해븐’ 겨울 패키지 마련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이 국내에 거주하는 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편안한 휴식은 물론 향긋한 ‘커피’와 관련된 100% 경품 당첨의 즐거움이 있는 특별한 겨울 패키지를 오는 삼일절 연휴를 포함해 내달 7일까지 선보인다. 다양한 쇼핑시설과 즐길 거리로 사랑 받는 도심 속 색다른 휴식공간으로 겨울 패키지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고급 커피 머신 및 커피잔 등 100% 당첨되는 경품 스크래치 카드를 다양한 혜택과 함께 마련했다. 국내 커피 애호가들에게 사랑 받는 ‘네스프레소’ 르 큐브 커피 머신과 에어로치노 세트, 세계 최고 도자기 브랜드인 영국의 자존심 ‘웨지우드’사의 와일드 스트로베리 커피잔 2인 세트 등이 경품으로 마련된다. 이외에도 호텔 내 베이커리 ‘델리봉봉’에서 즐길 수 있는 25회 커피 무료 이용권과 ‘도넛 프랜트 뉴욕 시티’ 도넛 교환권 등이 준비되어 있다. 커피와 연관된 다채로운 경품들이 마련되어 올 겨울, 향기로운 커피와 함께 편안한 휴식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커피 해븐’ 겨울 패키지의 가격은 수페리어 룸 이용 시 17만5000원, 패밀리 스위트는 30만5000원이다. (봉사료 및 세금 별도/12월 24일, 25일, 31일 별도 금액 적용) 02-3430-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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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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