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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절의 속도를 낮추는 법, 호텔에서 찾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명절은 휴식의 이름으로 다가오지만, 많은 이들에게는 또 다른 긴장의 시간이다. 설 연휴를 앞두고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금정이 투숙객을 위한 명절 맞춤 웰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분주한 일상과 명절 특유의 피로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을 정돈하고 한 해의 흐름을 가다듬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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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호텔 금정_설날 특선 갈비찜 한상 세트(제공=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이번 프로그램은 AC 브랜드가 지향하는 ‘왜 이 경험이 필요한가(Why)’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 단순한 휴식 제공을 넘어, 명절이라는 특수한 시기에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는 경험을 제안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웰니스 프로그램은 2026년 설 연휴 기간인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하루 한 차례씩 진행되며, 투숙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프로그램의 중심은 싱잉볼 명상 클래스다. 금속 울림이 만들어내는 깊은 진동에 호흡과 감각을 맡기며 내면의 긴장을 풀어내는 방식이다. 참가자는 소리와 진동, 호흡에 집중하는 과정을 통해 명절로 쌓인 정서적 피로를 완화하고, 고요한 상태로 돌아가는 경험을 하게 된다. 회차당 정원은 20명이며, 참가 신청은 프런트 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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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호텔 금정_클래스 참여 투숙객 전원에게 제공되는 홀리추얼 대표 웰니스 4종 키트(제공=메리어트 인너내셔널)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금정은 이미 명절 웰니스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요가 클래스를 운영하며 높은 참여율과 긍정적인 고객 반응을 얻었다. 이를 토대로 이번 설에는 신체 중심의 프로그램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정서 회복과 마음의 안정에 초점을 맞춘 웰니스로 경험의 깊이를 확장했다. 호텔 측은 명절 기간 웰니스 수요가 충분히 검증된 만큼, 단발성 이벤트를 넘어 명절 타깃의 정기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싱잉볼 명상 클래스는 차오라 웰니스 스튜디오의 대표이자 웰니스 디렉터인 차오라가 진행한다. 클래스는 감각 기반 명상과 사운드 테라피를 결합한 구성으로 설계됐다. 시작은 호흡과 촉감, 향 등 오감을 깨우는 명상으로 몸의 긴장을 풀어내고, 이어 싱잉볼의 울림과 진동에 몸을 맡기며 자연스러운 이완과 회복으로 이어진다.

 

차오라는 “명절은 쉬는 시간이면서 동시에 몸과 마음이 가장 쉽게 흐트러지는 시기”라며 “이번 클래스는 무언가를 새로 시작하기보다, 호텔에 머무는 동안 일상의 속도를 잠시 늦추고 지금 이 순간의 감각을 그대로 느끼는 데 초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한 해를 돌아보고 계획하기에 앞서, 스스로의 상태를 차분히 바라보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명절의 진짜 휴식은 쉼표를 찍는 데서 시작된다.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금정이 제안하는 싱잉볼 명상은 설 연휴를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아닌 ‘나를 정돈하는 시간’으로 바꿔놓는다. 분주했던 흐름을 잠시 내려놓고, 울림 속에서 새해의 호흡을 가다듬는 경험이 호텔 안에서 조용히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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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호텔 금정_설연휴 웰니스 프로그램_싱잉 볼사진 (제공=메리어트 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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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금정, 설 연휴 싱잉볼 명상 웰니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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