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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안 파노라마·예술·미식이 어우러진 131실 리조트, 2026년 봄 문 연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 브랜드 **Mandarin Oriental Hotel Group**가 스페인 발레아레스 제도의 자연을 품은 새 리조트를 선보인다. ‘만다린 오리엔탈 푼타 네그라, 마요르카’는 지중해의 드라마틱한 해안선과 섬 고유의 에너지를 공간 전반에 녹여 2026년 봄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해변과 숲, 예술과 미식, 웰니스가 한 호흡으로 이어지는 ‘마요르카식 휴식’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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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린 오리엔탈 푼타 네그라, 마요르카’ 해안뷰 스위트(제공=오리엔탈 만다린)

 

스페인 동쪽 해상에 위치한 **마요르카**는 투명한 바다와 고유한 문화유산으로 지중해 최고의 휴양지로 꼽힌다. 리조트가 들어서는 **푼타 네그라**는 알레포 소나무 숲과 절벽이 맞닿은 해안 랜드마크로, 파노라마 뷰가 일상의 배경이 된다. 객실과 공용 공간은 지형을 따라 낮게 펼쳐져 풍경을 가리지 않고, 빛과 바람의 흐름을 그대로 받아들인다.

 

총 131개 객실 가운데 26개는 스위트, 9개는 별채형 ‘카시타’로 구성됐다. 19개 객실에는 전용 수영장이, 3개의 루프톱 스위트에는 프라이빗 풀을 마련해 가족 단위와 장기 투숙객의 선택지를 넓혔다. 정원과 테라스 곳곳에 배치된 조형물과 엄선된 작품은 리조트를 하나의 오픈 에어 갤러리로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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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린 오리엔탈 푼타 네그라, 마요르카’ 거실(제공=만다린오리엔탈)

 

미식은 마요르카의 또 다른 목적지다. **노부 마츠히사**의 니케이 스타일 일식 ‘마츠히사’, **다니 가르시아**의 현대적 스테이크하우스 ‘레냐’, 정통 멕시코 풍미의 ‘하신타’를 중심으로 지중해식 올데이 다이닝 ‘레폭’, 테라스 타파스 ‘소브레타울라’, 풀사이드 ‘아우바라’까지 폭넓다. 총괄 셰프 세르지오 데 라 플라타는 지역 생산자의 이야기를 요리에 담아 바다와 땅의 풍미를 선명히 전하겠다고 밝힌다.

 

웰니스 역시 만다린 오리엔탈의 강점이다. 마요르카 전통 치유법과 동양의 철학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바다 전망 야외 수영장 3곳(어린이 전용 포함), 실내 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와 하이드로 마사지 시설이 갖춰진다. 자연과 몸의 리듬을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푼타 네그라의 풍경과 마요르카의 환대가 만다린 오리엔탈의 모던 럭셔리와 만나는 순간, 여행은 체류가 된다. 절벽 위 파노라마와 예술, 미식, 웰니스가 한 장면으로 이어지는 이 리조트는 지중해에서의 시간을 새롭게 정의할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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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린 오리엔탈 푼타 네그라, 마요르카’(제공=만다린오리엔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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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의 절벽에 머물다…만다린 오리엔탈, 마요르카 푼타 네그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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