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2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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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과 뷰티가 만난 ‘헬시 트렌드’의 중심, 서울
  • 서울이 제안하는 새로운 웰니스 라이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일본 여행 소비시장 회복세에 맞춰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2025 코리아 뷰티 & 메디컬 페어(K-Beauty & Medical Fair 2025)’를 도쿄와 오사카에서 잇달아 개최했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 의료관광객 중 일본이 단연 1위인 상황에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설명회를 넘어 ‘여행·뷰티·의료’가 교차하는 새로운 관광 모델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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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메디컬 페어 개막식(제공=한국관광공사)

 

2024년 내한 의료관광객 117만 명 중 일본인은 약 44만 명으로 전체의 37% 이상을 차지하며 한국 의료관광 시장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페어는 일본인의 수요를 피부과 중심에서 안과·성형외과·한방치료 등으로 확장하고, 남성층 등 신규 수요까지 겨냥한 것이 특징이다.

첫 무대인 도쿄역 인근에서는 ‘나를 업데이트하는 한국여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양일간 약 1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현장을 찾았다.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임명된 배우 ‘하세가와 쿄코’의 토크쇼와 100만 뷰 뷰티 유튜버, 인기 개그맨 듀오 등 인플루언서 무대도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한국 의료기관과의 1:1 상담존, 퍼스널컬러·두피·피부 진단 체험존, 한국관광 홍보관 등이 운영되며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묻고 상담하는 참여형 구성으로 현장 몰입도를 높였다. 의료관광 분야 뿐 아니라 뷰티·웰니스 시장이 ‘여행의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시그널이다.

24일 도쿄 웨스틴호텔에서 열린 트래블마트에는 한국 의료·웰니스 기관 및 일본 여행업계 등 31개 기관이 참여해 730건의 상담이 성사됐고, 예상 매출 규모가 약 19억 원에 이를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오사카에서는 한국 전문의가 참여한 세미나, 홍보부스, 메이크업 토크쇼 등이 병행되며 현지 소비자의 관심을 더욱 끌었다.

“한국은 뛰어난 의료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심미형 진료과목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한국관광공사 의료웰니스팀장 이동석의 말처럼, 이번 행사는 한국이 ‘뷰티 여행’과 ‘의료 관광’을 하나의 패키지로 제안하는 출발점이 됐다.

여행선택지로서 서울을 재해석해보자. 힙스터 거리에서의 미식 여행, 강변버스 야경 투어, 그리고 피부·두피 진단과 같은 메디컬 체험까지 모두가 여행의 일부가 된다. 서울의 진짜 매력은 머물고 보는 것을 넘어 ‘몸·피부·감성’까지 케어하는 체험형 여행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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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관광토크쇼를 진행중인 일본 유명배우 하세가와 쿄코(제공=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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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2025 코리아 뷰티 & 메디컬 페어 도쿄와 오사카 동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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