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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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문화콘텐츠연구원과 협력해 베트남 여행 정보 제공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베트남관광협회는 14일 지속적인 한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에 한국사무소를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무소 개소는 한국과 베트남 간의 관광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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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더 빈 베트남관광협회장(왼쪽)으로부터 베트남관광협회 한국사무소 부대표 임명장을 받은 서일석 관광문화콘텐츠연구원장 (제공=베트남관광협회)

 

베트남관광협회의 부 빈 회장은 지난 2월 하노이에서 관광문화콘텐츠연구원(원장 서일석)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일석 원장을 베트남관광협회 한국사무소 부대표로 임명하였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한국 시장을 타겟으로 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상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베트남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40% 증가한 1천760만명에 달하며, 이 중 한국 관광객은 27% 증가한 457만여명으로 전체 인바운드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베트남이 한국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베트남관광협회 관계자는 “한국사무소는 다음달 공식 개소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여행업계에 대한 베트남 관광업계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베트남 여행 상품 판매에 필요한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한국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문화로 많은 한국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이번 한국사무소 개소를 통해 더욱 다양한 관광 상품과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베트남관광협회가 어떤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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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과일판매하는 여자들(사진=트래블아이 민동근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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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서울에 한국사무소 개소! 한국 관광객 유치 본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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