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2(화)
  • 전체메뉴보기
 
  •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자연 속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만국가정원 내 테라피가든을 새롭게 단장하여 방문객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게 되었다.

 

3 순천만국가정원 테라피가든 전경.jpg
순천만국가정원 테라피가든 전경(제공=순천시)

 

테라피가든은 한옥 스타일의 공간으로, '치유'와 '쉼'을 주제로 순천만국가정원의 사회적 처방 기능을 강화하였다. 방문객들은 아로마를 활용한 미스트, 롤온, 비누 제작 등 다양한 테라피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 특히, 스트레스 측정을 위한 AI 기기를 활용한 가든닥터 프로그램과 발 피로를 풀어주는 족욕 체험은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말 및 연휴 기간에는 과일청 만들기, 홍차 추출 체험 등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불면증 해소에 도움을 주는 '꿀잠 롤온' 제작 프로그램은 수면의 질 향상을 원하는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테라피가든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네이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만국가정원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순천시 정원운영과(061-749-2999)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모든 분들이 테라피가든을 방문하여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테라피가든은 약 5만 6천여 명이 이용했으며, 특히 사회적 약자와 학생 등 다양한 단체에서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BEST 뉴스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순천만국가정원 테라피가든, 힐링 업그레이드로 여행자 취향 저격!"​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