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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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남도, 지역 영화제 및 영화인 지원 통해 자생력 제고 목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이 경남 영상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25 지역 영상산업 활성화 기반 구축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영화제 및 영화인 활동 지원을 통해 영화·영상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경남의 영상산업 자생력 제고와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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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지역 영상산업 활성화 지원_영화로운음악영화페스타(제공=경남문화예술진흥원)

 

2024년에는 ‘영화로운 음악 영화 페스타(2024CMFF)’와 제17회 경남독립영화제, 거제영화음악제 등 지역 기반 영화제를 지원하며, <진주의 진주>, <창미야! 희망을 던져라!> 등의 지역 영화 유통·마케팅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지원은 지역 내 영화인들과 관련 단체의 활동을 촉진하고, 경남을 영상 콘텐츠의 중심지로 자리잡게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에 소재한 영화·영상 관련 단체(기업) 및 개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총 5건 정도의 프로젝트가 선정된다. 지원금은 건별 1천만 원에서 1천 5백만 원까지 제공되며, 지원 항목은 ▲지역 기반 영화제 및 영화·영상 관련 행사 ▲유통·배급 및 온·오프라인 홍보 ▲교육·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하다.


사업 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or.kr)에서 오는 20일부터 31일 18시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 및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 대중문화산업팀(055-230-882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영화제 및 영화인 활동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으로 경남 영화인들의 성장과 지역 내 영상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2025 지역 영상산업 활성화 기반 구축사업’은 경남의 영상산업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지역 영화인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다. 앞으로 경남이 영화와 영상 콘텐츠의 중심지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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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지역 영상산업 활성화 지원_제17회 경남독립영화제(제공=경남문화예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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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영상산업, 영화로 물들다! ‘2025 지역 영상산업 활성화’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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