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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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 식재료와 지속 가능한 미식으로 빛나는 성과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농업회사법인 ㈜네니아의 계열사인 '꽃, 밥에 피다'가 '2025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에서 5년 연속 '미쉐린 그린 스타'에 선정되었다. 이는 지속 가능한 미식을 실천하는 레스토랑에 부여되는 특별한 등급으로, 친환경 식재료 사용과 환경 보호에 앞장선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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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밥에 피다 메뉴(사진=네니아)

 

 '꽃, 밥에 피다'는 자연재배로 지은 유기농 쌀, 유기농 채소와 과일,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달걀과 유제품, 방목과 목초로 키운 한우 등 친환경 식재료를 사용하여 건강한 음식을 제공한다. 전국의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자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으며 우리밀과 친환경 농업을 응원하고, 친환경 식재료 전파에도 힘쓰고 있다.

 

대표 메뉴로는 유기농 한우 불고기비빔밥과 비건식인 고상한 나물비빔밥, 채식육개장, 채소가득비빔밥 한상 등이 있다. 특히 고상한 비빔밥은 국산 압착 들기름과 Non-GMO 유채유에 볶아낸 무나물, 표고버섯나물, 고사리나물, 곤드레나물 등 4가지 숙채를 유기농 쌀밥 위에 정갈하게 올리고, 고추장 대신 양파, 다시마, 유기농 마스코바도 설탕을 넣고 끓여낸 맛간장으로 비빔장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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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에서 5년 연속 '미쉐린 그린 스타'에 선정되는 장면(제공=(주)네니아)

 

'꽃, 밥에 피다'는 2020년 네니아로부터 분리·독립하여 친환경 외식문화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서울 종로구 인사동 16길 3-6에서 운영 중이며, 식사를 원할 경우 예약이 필요하다.

 

'꽃, 밥에 피다'의 송정은 대표는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를 위해 시작한 친환경 식재료 사용이 이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밥상을 제공하는 원동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식을 실천하며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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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밥에 피다'의 힐링 밥상, 5년 연속 미쉐린 그린 스타로 인정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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