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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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선 철도 개통 맞춰 관광택시 18대 운행 시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은 동해선 철도 개통에 발맞춰 오는 10일부터 관광택시 18대를 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소규모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고 울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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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관광택시 (사진=울진군)

 

울진군은 동해선 철도 개통에 따라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관광택시 서비스를 도입했다.관광택시는 울진을 방문하는 소규모 인원의 관광객이 택시를 이용해 지역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맞춤형 교통수단이다.이용 요금은 기본 4시간에 8만 원이며, 이 중 3만 2천 원은 관광객이 부담하고 나머지 금액은 울진군이 지원한다.추가 1시간당 요금은 관광객이 8천 원, 울진군이 1만 2천 원을 부담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관광택시 이용을 희망하는 관광객은 이용일 3일 전까지 울진군 웹사이트 통합예약시스템이나 울진군 문화관광과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상품을 도입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의 관광택시 도입은 동해선 철도 개통과 맞물려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관광객들은 편리한 교통수단을 통해 울진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더욱 쉽게 탐방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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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에서 '관광택시'로 떠나는 힐링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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