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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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 문화부터 과학기술까지, 신진 연구자들의 아이디어가 책이 된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항공박물관(관장 안태현)은 항공 분야 연구 활성화와 신진 연구자들에게 집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국립항공박물관 대중서 집필자 공모'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항공의 문화와 과학기술을 주제로, 신진 연구자들의 새로운 시각을 담은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대중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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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포스터(제공=국립항공박물관)

 

공모 주제는 ▲문화 분야: 항공독립운동, 군·민항사, 항공 직업군, 항공 여행 문화 등과 ▲과학기술 분야: 항공기 원리, 항공기 기체 개발사, 엔진·날개·소재 부품 연구 등으로 나뉜다. 각 분야별로 1200만 원의 지원금이 책정되어 있으며, 개인 또는 최대 3인까지 공동으로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2팀은 협약 체결 후 집필을 진행하며, 최종 원고는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책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교육기관 소속 교원, 학술연구기관 및 박물관 소속자, 해당 분야 석사학위 이상 보유자, 관련 연구 경험이 있는 연구자로, 공모 접수는 2월 20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항공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태현 국립항공박물관장은 "이번 대중서 집필자 공모는 항공의 문화와 과학기술 분야 연구자의 성과를 대중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련 연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국립항공박물관은 항공 분야의 다양한 연구 성과를 대중화하여 일반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신진 연구자들의 새로운 시각을 담은 콘텐츠를 발굴함으로써 항공 분야 연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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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책으로 펼치다! 국립항공박물관, 대중서 집필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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