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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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김포·김해발 국제선 대상…출발 72시간 전까지 주문 가능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이스타항공은 국제선 기내에서 판매하는 면세품을 온라인으로 사전 주문하고 기내에서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를 1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인천, 김포, 김해발 국제선에서 항공편 출발 72시간 전까지 이스타항공 스카이숍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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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스카이숍 (제공=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기존에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기내 면세품 사전 주문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확대하여 여행객들의 면세 쇼핑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탑승객은 출발 전에 이스타항공 스카이숍을 통해 기내 판매 면세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간편하게 주문을 완료할 수 있다. 특히, 왕복 항공편을 이용하는 승객은 출국편이 아닌 귀국편에서 면세품을 수령하도록 선택할 수 있어 여행 기간 동안 면세품을 휴대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인기 있는 위스키, 화장품, 영양제 등의 면세품은 기내 할인율이 높아 현장에서 품절되는 경우가 많다"며 "온라인 사전 구매 서비스로 더욱 편리하고 만족도 높은 기내 쇼핑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 등 다른 항공사들도 기내 면세품 사전 주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승객들은 다양한 혜택과 편의를 제공받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전 노선에서 모든 면세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사전 인터넷 예약 주문 시 온라인 할인 혜택과 함께 기내에서 편안하게 전달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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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국제선 기내 면세품 온라인 사전 주문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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