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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시즌스호텔 서울 6년 연속 5성 유지, 파라다이스시티 6년째 4성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세계적 권위의 호텔 평가 기관인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서 국내 최초로 7년 연속 5성 호텔로 선정되었다. 포시즌스호텔 서울은 6년 연속 5성 등급을 유지했으며, 파라다이스시티는 6년째 4성 호텔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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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사진=서울신라호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1958년 설립된 세계적인 호텔 평가 기관으로, 매년 전 세계 호텔을 900여 개 항목에 따라 평가하여 5성, 4성, 추천 등급으로 분류한다. 이번 평가에서 서울신라호텔은 맞춤형 고객 서비스와 우수한 레스토랑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파크뷰', 바·라운지 '더 라이브러리',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라연', '팔선', '콘티넨탈', '아리아께' 등의 다양한 레스토랑이 호평을 얻었다.


 

포시즌스호텔 서울은 2017년 4성 호텔로 선정된 이후, 2020년에 5성으로 상향 평가되어 올해까지 6년 연속 5성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이 호텔은 경복궁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우수한 위치, 최고급 서비스와 부대시설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호텔 내 '더 스파'는 스파 부문에서 9년 연속 4성으로 선정되었다.


 

인천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는 6년 연속 4성 호텔로 선정되었다. 레스토랑의 정상급 셰프들이 선보이는 독창적인 메뉴 구성과 우수한 다이닝 서비스, 호텔에 비치된 예술 작품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도 2년째 4성을 획득하였으며, 국내 최초로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가 수여하는 '호스피탈리티 산업 책임 경영 인증'을 함께 받았다. 이 인증은 윤리적 경영과 환경 보호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에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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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사진=파라다이스시티)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매년 익명의 평가단이 호텔에 투숙하여 서비스 품질(70%)과 시설(30%)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올해는 전 세계 90개국의 2,187개 럭셔리 호텔이 선정되었으며, 한국에서는 총 18개의 호텔이 포함되었다. 그 중 5성 호텔에는 서울신라호텔과 포시즌스호텔 서울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평가 기관에서 7년 연속 5성 호텔로 선정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춘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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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국내 최초 7년 연속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5성 호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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