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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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문화재단, 다채로운 체험 행사와 공연으로 풍성한 명절 분위기 조성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재단이 운영하는 유교전통의례관 대전 별서에서 오는 8일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통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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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 정월대보름 축제(제공=대전문화재단)

 

축제에서는 을사년 새해맞이 신년운세 뽑기, 입춘대길 부적 만들기, 떡메치기 체험 등 여러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LED 쥐불놀이 만들기와 부럼 깨기 등의 전통 놀이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러한 체험 프로그램은 전통 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악 공연과 더불어 전통 타악기 그룹 ‘판타지’의 사자놀이 공연, 줄타기 공연 등 다양한 공연도 예정되어 있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정월대보름 축제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대전 시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준비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많은 참여를 부탁하고 있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은 우리 전통 명절 중 하나로, 가족과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소원을 비는 의미가 깊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달맞이 축제는 대전의 문화와 전통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 대전 별서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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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별서에서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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