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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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지역 주민 대상 영양 교육 프로그램 시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영양 교육 프로그램 ‘요리 보고 조리 먹는 월간 요리 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둘째 주 또는 셋째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중부권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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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요리 교실' 포스터(제공=시흥시)

 

‘요리 보고 조리 먹는 월간 요리 교실’은 성인병 예방을 위한 저염 및 저당식 조리법을 배우고,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요리 실습을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이 가정에서 직접 조리하고 섭취하게끔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변화를 촉진하고자 한다.


오는 2월 18일 첫 수업에서는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소고기 채소찜’ 조리법을 배운다. 이후 3월 11일에는 버섯 들깨탕, 4월 8일에는 두부 쌈밥, 5월 13일에는 불고기 또띠아롤 샌드위치, 6월 10일에는 닭고기 겨자무침 등 간단한 반찬부터 일품요리까지 다양한 레시피가 준비되어 있다. 각 회차별로 8명을 모집하며, 재료비는 회차당 5천 원이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한 번 배우면 평생 만들 수 있는 간단하고 활용도 높은 요리법을 습득함으로써 규칙적인 식사를 생활화하고 자발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첫걸음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요리 보고 조리 먹는 월간 요리 교실’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통합건강상담실(031-310-0714)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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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요리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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