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5(화)
  • 전체메뉴보기
 
  • 영월 펫힐링 달빛동물원·평창 산너미 목장 방문객 급증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강원도는 지난 9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캠핑 관광지로서의 인기가 높아졌다. 강원관광재단에 따르면, 9월 도내 관광객 수는 전월 대비 27%, 전년 동월 대비 3% 감소한 약 1310만 명을 기록했다. 그러나 외국인 관광객 수는 6만 2798명으로 전년 대비 27%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 미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순으로 방문객이 많았다.

 

14.jpg
평창산너미 목장 (제공=강원관광재단)

 

특히, 영월 펫힐링 달빛동물원과 평창 산너미 목장은 전월 대비 각각 148%, 79%의 방문객 증가율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영월 펫힐링 달빛동물원은 재개장과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곳은 알파카, 사막여우 등 이색 동물 400여 마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실내 멀티 체험관, 키즈존, 동물사 10동, 승마체험장, 캠핑장 등을 갖추고 있다.


 

평창 산너미 목장은 자연 방목형 흑염소 목장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입소문을 탔다. 이곳은 1983년부터 3대를 이어오며 친환경 동물복지를 실천해온 흑염소 목장으로, 산촌 팜크닉, 차박, 바비큐 패키지, 산나물 체험, 목장 트레킹, 평창 은하수 관람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BEST 뉴스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강원도, 추석 연휴 기간 캠핑 관광지로 각광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