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0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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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여 팀의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음악 축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공연기획사 민트페이퍼는 오는 10월 26일부터 27일, 그리고 11월 2일부터 3일 사이에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음악 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축제는 총 4일 동안 진행되며,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와 '러빙 포레스트 가든' 두 개의 무대에서 50여 팀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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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 1차 라인업 (포스터=민트페이퍼)

 

축제 첫날인 10월 26일에는 데이브레이크, 페퍼톤스, 볼빨간사춘기, 터치드, 하동균, 지소쿠리클럽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각자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다음 날인 10월 27일에는 루시, 엔플라잉, 멜로망스, 짙은, 리도어, 한로로가 출연해 더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2주차인 11월 2일에는 권진아, 쏜애플, 글렌체크, 김필, 소수빈, 다운이 등장하며, 마지막 날인 11월 3일에는 규현, 홍이삭, 나상현씨밴드, HYNN(박혜원), 유다빈밴드, 김수영이 관객 앞에 서게 된다. 이처럼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라인업은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민트페이퍼는 "지난 17년 동안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이 가을의 대명사라는 수식어를 얻게 된 것은 관객과 아티스트들의 남다른 사랑과 격려 덕분"이라며, "이번 축제에서도 더욱 풍성하고 많은 이야깃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는 축제를 기다리는 많은 팬들에게 기대감을 불어넣는 메시지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부대행사와 먹거리 장터도 마련되어 관객들이 보다 즐겁고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환경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축제를 지향하며,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과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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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 개최...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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