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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 중국 내 포트폴리오 확장 계획 발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이 향후 10년간 중국 내 포트폴리오를 대폭 확장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로랑 클라이트만 최고경영자(CEO)가 주도하는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그룹은 현재 중화권 전역에 10개의 호텔을 운영 중이다. 지난 10월 개관한 만다린 오리엔탈 첸먼 리조트는 중화권 내 10번째 호텔로, 그룹의 중화권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 외에도 청두, 항저우, 난징 등 여러 도시에서 추가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신규 호텔들은 건축, 웰니스, 다이닝 등 호스피탈리티의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서비스와 독보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화권 내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중국 내 럭셔리 시장의 성장, 비즈니스 기회 증가, 레저 여행객의 확대에 부응한다는 것이 그룹의 전략적 방침이다. 이번 중화권 투자는 향후 10년간 전 세계 포트폴리오를 두 배로 확대하려는 만다린 오리엔탈의 글로벌 성장 전략의 일환이기도 하다. 로랑 클라이트만 CEO는 최근 발표에서 글로벌 성장 속도 가속화, 디지털 플랫폼 및 향상된 기술력을 활용한 호텔 운영을 통해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브랜드 차원에서 주도하는 혁신과 고객 중심의 경험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 지역을 그룹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기대하고 있다. 클라이트만 CEO는 “중국 시장은 세련되고 안목 있는 여행객이 늘어나는 주요 시장으로, 향후 10년간 성장을 이끌 중요한 고객층 중 하나”라며,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통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서비스와 혁신을 바탕으로 진정한 럭셔리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의 2024년 상반기 아시아 지역 수익은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특히 아시아 지역의 객실당 매출(RevPAR) 성장률은 다른 지역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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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2
  • 크루즈 여행의 대중화, 폴리트립스 2.0 플랫폼 런칭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글로벌 크루즈 OTA 플랫폼 ‘폴리트립스’가 크루즈 여행의 대중화를 목표로 한 새로운 플랫폼 ‘폴리트립스 2.0’을 런칭하며 주목받고 있다. 24일 강남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지역 주요 기업 CEO 100여 명이 참석해 플랫폼의 성공적인 출시를 축하했다. 폴리트립스는 다양한 크루즈 일정과 가격대를 제공해 크루즈 여행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폴리트립스 2.0' 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은 1만 2천여 개 이상의 크루즈 항해 일정을 비교하고 24시간 언제든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크루즈 여행에 대한 문턱을 낮추기 위해 1박 2일 9만 원대 상품부터 70박 71일에 1억 8,700만 원대에 이르는 고급 상품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여행 상품을 마련했다. 이로써 '크루즈 여행의 민주화'라는 기치를 내걸고 있다. 특히, 폴리트립스는 국내 최다 크루즈 선사와 직접 계약을 맺어 크루즈 가격의 글로벌 표준화를 달성했다. 4박 5일 기준으로 26만 원대의 상품을 선보이며, 크루즈 여행의 진입 장벽을 대폭 낮췄다. 이 가격에는 크루즈 내 숙박, 식사, 도시 간 이동까지 모두 포함돼 있어 소비자들이 크루즈를 '바다 위의 호텔'처럼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게 했다. 현재 폴리트립스는 실버씨, 크리스탈, 리젠트 등 럭셔리 크루즈부터 MSC 등 보급형 크루즈, 요트, 리버 크루즈, 디즈니 크루즈까지 총 20여 개 선사와 직접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지중해, 카리브해, 알래스카, 남극과 북극 등 전 세계의 다양한 크루즈 노선을 아우르며 고객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최종걸 폴리트립스 대표는 "현재 2026년 6월까지 총 12,200여 개의 일정을 검색할 수 있다"며, "예술과 문화, 해변 휴가, 야생동물 관찰 등 다양한 테마의 크루즈 여행을 통해 여행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폴리트립스는 한국어, 중국어, 영어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시아와 미국 등 해외에서도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 크루즈 상품 외에도 중국 항저우 앙사나 호텔 등 프리미엄 호텔 상품을 함께 선보이며 종합 여행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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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4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 추석 맞이 96종 선물세트 출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더 플라자가 올해 추석을 맞아 다양한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육류, 수산물 등 기존 인기 상품에 더해 시중에서 보기 힘든 특별한 제품들이 포함된 96종의 선물세트가 준비되었다. 특히 와인 매출이 전년 대비 69% 증가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추석에는 나파밸리의 희귀 와인 ‘세븐 스톤즈’ 2종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세븐 스톤즈는 연간 5000병 미만의 와인을 생산하는 희소성 높은 브랜드로,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추석에 선보이는 대표 제품은 ‘세븐 스톤즈 2021’로, 산미와 다크초콜릿의 조화로운 맛이 일품인 레드 와인이다. 이 와인은 과일 향이 어우러져 끝 맛이 부드럽게 이어지는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가격은 150만 원이다. 또한, ‘더 컬렉션 바이 세븐 스톤즈 2022’ 레드 와인도 40만 원에 판매된다. 이 와인은 부드러운 과일 향과 깊은 풍미로 와인 마니아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육류 선물세트는 구이, 국거리, 불고기용 등을 포함한 다양한 구성을 자랑하며, 특히 프리미엄 한우(1++) 구이 세트는 대표 부위만을 엄선해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제공한다. 수산물로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영광 법성포 굴비 세트가 준비되었으며, 천일염과 인진쑥 분말가루를 배합해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 상차림의 수고를 덜어줄 ‘셰프 스페셜’도 주목할 만하다. 이 세트에는 각 분야 전문가의 비법이 담긴 단품 요리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해삼, 전복, 아롱사태에 도원 특제 소스를 더한 ‘도원 원충 한방 불도장’이 대표적인 예다. 그 외에도 간장 전복, 소갈비찜 등 다양한 요리가 고객의 상을 풍성하게 채워줄 예정이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에는 새롭게 추가된 자체 브랜드(PB) 상품도 눈길을 끈다. 차량용 디퓨저와 핸드크림 세트는 실용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선물세트는 9월 13일까지 판매되며, 고급 지함과 보자기에 정성스럽게 포장된 후 호텔리어가 직접 배송해준다. 단, 배송 서비스는 서울과 경기 지역에 한정된다. 자세한 정보는 더 플라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 플라자 관계자는 “고객의 다양한 선호도를 반영해 2만 원대부터 250만 원대까지 폭넓은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구성했다”며 “특히 육류의 경우 고객이 원하는 품목을 조합해 포장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맞춤형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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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8
  • 아웃도어 커뮤니티·커머스 플랫폼 '데얼스', '2024년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아웃도어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커뮤니티·커머스 플랫폼 데얼스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의 '2024년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발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 지원' 사업은, 창업 초기 단계의 스포츠산업 기업들이 시장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사업화 자금, 창업 컨설팅, 시제품 제작, 투자 유치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2022년 설립된 데얼스는 캠핑, 자전거, 등산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지원하는 동명의 커뮤니티·커머스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이 플랫폼은 사용자들에게 아웃도어 관련 빠른 용품 탐색과 구매 지원, 실시간 정보 교류와 크루 모임 등을 제공한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의 관심사와 활동을 분석하고,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초기창업패키지를 통해 사업화 지원을 받은 데얼스는, 구글코리아로부터 '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 앱'으로 선정되는 등 주목을 받았다. 최혁준 데얼스 대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AI 기반 활동 추천 기능을 더욱 고도화하고, 사용자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부 및 산업계와의 협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얼스는 이번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 선정을 통해 제공되는 다양한 지원을 바탕으로,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필수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데얼스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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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HS오퍼레이션, 이태원 '누베르 서울' 호텔 위탁운영! 고객 만족도와 매출 폭발 예고"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이태원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누베르 서울' 호텔의 위탁 운영을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HS오퍼레이션)이 담당하게 되었다고 최근 발표했다. HS오퍼레이션은 국내외 다양한 숙박시설의 운영을 전문으로 하며, 고객 만족도 향상과 매출 증가를 목표로 한다. 이 회사는 권태혁 대표의 노하우와 오랜 호텔리어 경험을 바탕으로 업계에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위탁 운영 지점 수가 누적 기준 79개점 이상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누베르 서울'은 이태원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독특한 디자인과 고급 서비스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HS오퍼레이션은 이 호텔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권태혁 대표는 "HS오퍼레이션은 고객의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그에 따른 매출 증가를 추구한다"라며 "이번 '누베르 서울' 위탁 운영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숙박시설의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HS오퍼레이션은 앞으로도 다양한 숙박시설 위탁 운영을 통해 호텔리어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와 매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현재까지의 성과로는 누적 위탁 운영 지점 79개, 총 객실 수 2,247실, 그리고 월 매출 평균 64% 상승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최소 2억 이상의 성공적인 매각 사례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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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2
  • 싱가포르항공, 스카이트랙스 2023 ‘세계 최고 항공사’ 선정...총 4개 부문서 1등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싱가포르항공이 스카이트랙스 세계 항공 대상(Skytrax World Airline Awards)에서 ‘세계 최고 항공사’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싱가포르항공이 영국의 세계 최대 항공사 서비스 평가 기관인 스카이트랙스 주관의 스카이트랙스 세계 항공 대상에서 세계 최고 항공사로 선정된 것은 다섯 번째가 됐다. 싱가포르항공은 2023 스카이트랙스 어워드에서 ‘세계 최고 항공사’ 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 퍼스트 클래스’, ‘세계 최고 퍼스트 클래스 편의 시설’, ‘아시아 최고 항공사’로 선정되며 총 4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싱가포르항공의 자회사이자 저비용 항공사인 스쿠트항공은 ‘세계 최고 장거리 비행 저가 항공사’ 부문에서 1위, ‘세계 최고의 저비용항공사’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2023 스카이트랙스 어워드 수상자는 2022년 9월부터 2023년 5월까지 100개국에서 2000만명 이상의 여행자가 325개 이상의 항공사를 평가한 설문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선정됐다. 고 춘 퐁(Goh Choon Phong) 싱가포르항공 최고 경영자는 6월 20일 싱가포르항공 대표로 세계 최고의 항공사상을 수상하며 “항공 여행 회복에 철저한 대비를 위해 싱가포르항공 직원들은 지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불굴의 의지를 보여줬다. 이번 수상은 그들의 헌신과 노력의 산물이다. 덕분에 싱가포르항공은 팬데믹을 극복하고 다시 한번 항공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팬데믹 속에서도 싱가포르항공에 변함없는 신뢰와 관심을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객 여러분의 지지와 격려는 전례 없는 위기를 극복하는 힘이 됐다”며 “싱가포르항공은 업계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에 투자해 혁신을 추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월드클래스 수준의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변함없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카이트랙스 최고 경영자인 에드워드 플레이스테드는 “싱가포르항공이 2023년 세계 최고의 항공사로 선정된 것은 엄청난 업적이다. 싱가포르항공은 세계 최고의 퍼스트 클래스 객실을 인정받은 것을 포함해 여러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며 “싱가포르항공에 축하를 보내며, 임직원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자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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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5
  • 서울국제트래블마트 21일~24일...국내외 관광업계 관계망 재구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2023 서울국제트래블마트(이하 트래블마트 SITM)’를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트래블마트는 오프라인의 경우 6월 21일-22일, 온라인은 6월23일~24일까지 이다. 트래브마트 개막식은 6월 21일 오후 6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2관에서 개최한다. 2023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는 본격적인 세계 관광시장의 회복기를 맞아 국내·외 관광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관계자가 다시 만나 관계망을 재구축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 환영사와 개막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개막식 전(9:30~12:00, 13:30~18:00)에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의 상담부스에서 오프라인 현장 상담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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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4
  • ONDA, 2023 코리아 호텔쇼 참가...호텔 전 영역에 대한 디지털 전환 기술 제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ONDA)가 '2023 코리아 호텔쇼'에 참가해 중소형 숙박시설부터 대형 호텔·리조트까지 전 영역에 대한 디지털 전환 기술을 제시한다. ONDA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되는 2023 코리아 호텔쇼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호텔쇼에서 ONDA는 프리미엄급 호텔·리조트 맞춤형 PMS ‘다이브(Dive)’와 중소형 호텔을 위한 올인원 PMS ‘오아PMS’의 시연 및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호텔의 객실 판매 및 운영 효율화를 위한 통합 솔루션 ‘호텔 플러스’의 활용방안도 홍보할 예정이다. 다이브는 ONDA가 자체 개발한 특급 호텔 및 리조트용 PMS로 맞춤형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을 지원한다. PMS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호텔의 니즈에 따라 객실 운영 시스템(RMS), 멤버십 기반의 세일즈 관리, 골프 운영 시스템 등을 조합하여 도입 가능하다. 다이브는 국내 프리미엄 호텔·리조트에 이어 동남아 호텔 브랜드에도 공급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PMS임을 입증했다. 행사 첫날인 14일에는 오픈 마케팅 스테이지에서 다이브의 시연 및 설명회가 진행된다. 300객실 미만 호텔, 생활형 숙박시설, 모텔 등 중소형 숙박시설에 특화된 오아PMS는 키리스 도어락, 셀프체크인 키오스크와 연동을 통해 적은 인력으로도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국내 최대 객실 판매 시스템 ONDA HUB와 연동되어 예약 확대와 수익 극대화를 기대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또 ONDA가 선보이는 PMS 제품은 수익화 솔루션 호텔 플러스와 연동돼 혁신적인 온라인 객실 판매 자동화를 지원한다. 카카오, 구글, OTA 등 국내외 30여개 판매 채널과 프로모션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어 매출 증대 및 예약실 운영 효율을 극대화한다. ONDA는 최근 오아시스스토리의 호텔 PMS 사업 부문을 인수해 자회사 오아테크를 설립하고 태국 호텔 테크 기업 호텔리어스.구루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오아PMS, 다이브 등 숙박 전 영역을 아우르는 PMS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ONDA 오현석 대표는 “온다는 세분화된 객실관리시스템(PMS)부터 효율적인 온라인 판매 솔루션까지 호텔 운영 전반에 걸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호텔쇼에서 코로나 엔데믹 이후 호텔이 반드시 갖춰야 할 디지털 전환 기술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1회를 맞은 국내 최대 호텔·숙박산업 B2B 전시회 코리아 호텔쇼는 현재까지 누적 924개 업체, 약 10만여명의 관람객이 참가해 비즈니스 협력과 산업의 고도화를 이끌고 있다. ONDA는 국내 온라인 객실거래 시장의 약 60~70%를 커버하고 있는 호스피탈리티 테크 & 데이터 기업이다. 국내 최초 에어비앤비 우수 파트너, 구글호텔 국내 첫 파트너 선정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탄탄한 제휴 관계를 구축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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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2
  • 고고렌트카 김포공항점, 한국공항공사 상업시설 종합평가서 최우수 평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고고렌트카 김포공항점이 올해 KAC 한국공항공사가 선정한 상업시설 종합평가에서 렌터카 부문 최우수 업체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한국공항공사는 공항 이용객들을 위한 품질 향상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매년 최우수 서비스 업체를 선정해 발표한다. 김포공항, 제주공항, 김해공항 등 전국 13개 공항에 있는 렌터카를 포함한 전체 상업시설에 대한 종합평가를 매년 시행한다. 종합평가 항목에는 공항공사 위생, 방역, 서비스 등을 점검하는 ‘내부 평가’와 고객만족도 설문 조사, 홈페이지 VOC, 환경·위생 점검 등 ‘외부 평가’가 있고 두 가지를 종합해서 최종 순위를 선정한다. 고고렌트카 김포공항점은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1층 6번 게이트 방향 렌터카 부스에 입점해 있다. 고고렌트카 김포공항점을 총괄하는 이해석 실장은 “매일 김포공항을 방문하는 내국인 여행객과 외국인 인바운드 여행객에게 렌터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65일 내내 김포공항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최고의 렌트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사내 방침을 따라 깨끗하고 정비가 잘 된 차량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할 수 있게 임직원 모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고렌트카 김포공항점은 한국인 뿐만 아니라, 일본인과 중국인 그리고 영어를 사용하는 외국인 여행객이 편하게 렌터카를 결제하고 즉시 이용할 수 있게 4개 국어 인바운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고렌트카는 단기 렌터카, 월 렌터카, 장기 렌터카를 전문적으로 서비스하는 모빌리티 회사로 전국 여러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렌터카 예약을 원하는 고객은 고고렌트카 김포공항점, 강남점, 용산점, 광주점 등에서 예약할 수 있다. 예약은 고고렌트카 홈페이지 또는 렌터카 가격 비교 앱 카모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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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2
  • [호주]시드니, 한국 기업체 인센티브 시장 공략...3박 4일, 1인당 50호주 달러 지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비즈니스 이벤트 시드니(BESydney)는 2023년 4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시드니에서 열린 기업 회의, 인센티브 행사 및 기업 콘퍼런스에 대해 참여자 1인당 50호주 달러의 지원금을 행사 주최자에게 지급해 다시 시작된 한국 호주 간 기업체 여행을 활성화 한다. ‘비즈니스 이벤트 시드니 아시아 펀드’는 100명~400명의 인원이 참가하는 기업 행사를 대상으로 고객들의 최소 체류 기간이 3박 4일일 경우 1인당 50호주 달러를 지원하는 마케팅 펀드다. 401명을 넘을 경우에는 개별 상담 이후 규모, 행사 내용 등에 따라서 맞춤형 지원 금액이 결정된다. 지원서는 2월 8일부터 공식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지원한 뒤 평가 과정을 거치게 될 예정이다. 린 루이스 스미스(Lyn Lewis-Smith) 비즈니스 이벤트 시드니 최고 경영자(CEO)는 “비즈니스 이벤트 시드니의 아시아 펀드는 아름다운 항구 도시 시드니에서 만족스럽고 잊을 수 없는 기업 행사와 인센티브 행사 개최를 촉진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고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 루이스 스미스 CEO는 “우리는 한국에서 시드니로 가는 직항 항공편의 재개와 함께 코로나 이전보다 증가한 항공편 공급으로 긍정적인 마이스(MICE)의 수요를 예감하고 있다”며 “우리는 중요한 회의 기획자 및 마이스 산업을 지원하고, 한국의 인센티브 및 기업 단체들이 시드니의 활기와 에너지뿐만 아니라 새로운 상품, 볼거리, 좋은 장소를 꼭 경험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싶다”고 말했다. 비즈니스 이벤트 시드니 아시아 펀드에 대한 정보는 비즈니스 이벤트 시드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재정적 지원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신청은 4월 6일(또는 예산이 모두 소진될 경우 그 이전) 마감된다. 한편 시드니에서는 흥미진진한 이벤트 장소 및 관광명소가 새로 문을 열었다. 코알라와 함께 잠에서 깰 수 있는 타롱가 동물원의 야생동물 휴양지 ‘와일드라이프 리트리트 앳 타롱가 주(Wildlife Retreat at Taronga Zoo)’부터 △시드니 모던 프로젝트의 완성으로 토착 예술품과 행사 공간을 특징으로 하는 새 건물을 선보인 ‘뉴사우스웨일즈 아트 갤러리(Art Gallery of NSW)’ △최대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슈퍼 요트 ‘더 잭슨(The Jackson)’ △시드니 도심 경마장 및 전용 바·식당이 있는 하우스가 유서 깊은 건물의 3개 층에 걸쳐 자리한 더 위닉스 스탠드 엣 로열 랜드웍(The WINX Stand at Royal Randwick) 등이다. 이 밖에도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개관 50주년을 기념해 2023년 5~6월 열리는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 축제 △2023년 7월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2023년 10월 시드니에서 첫 행사를 시작하는 유명 미국 페스티벌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 등의 행사가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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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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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난항공과 BBC 글로벌 뉴스, 새 대규모 거래 체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하이난항공과 BBC 글로벌 뉴스가 오늘 BBC 런던 본사에서 열린 특별 파트너십 축하 행사에서 새로운 대규모 거래를 체결했다. 하이난항공 브랜딩 부사장 Yufei Wang과 BBC 글로벌 뉴스 CEO Jim Egan은 이번 전략적 상업 파트너십의 의의를 언급했다. 이 파트너십에 따라 수상 이력을 보유한 BBC 글로벌 뉴스의 콘텐츠 마케팅 사업인 BBC StoryWorks가 하이난항공의 새로운 항로 개설과 하이난항공의 비행 목적지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디지털과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게 됐다. Jim Egan 대표는 "하이난항공과 같은 일류의 중국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된 것은 기쁜 일"이라며 "앞으로 하이난항공과의 밀접한 협력을 바탕으로 하이난항공의 브랜드와 서비스를 전 세계 소비자에게 알리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개발하고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ufei Wang 부사장은 "은유적으로 표현하자면, 자사는 전 세계 여러 도시와 지역을 잇는 항공 다리를 만든 것이고, BBC 글로벌 뉴스는 독특하고 독창적인 보고서 형식으로 세계의 다양성을 전달하는 문화 다리를 만든 것"이라며 "양측 간의 협력은 중국과 영국 간의 문화 교류와 통합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양국이 건강하고 더욱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는 데 일조할 전망이다. 자사는 BBC StoryWorks가 만드는 콘텐츠의 지원으로 더 많은 여행객에게 자사 서비스를 알림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자사의 영향력을 드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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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3
  • 루프트한자, 스카이트랙스 ‘유럽 최고 항공사’ 선정
    ▲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트래블아이=민희식 기자] 유럽 최대 항공사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이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2018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Skytrax World Airline Awards)‘에서 ‘유럽 최고 항공사(Best Airline in Europe)‘ 및 ‘서유럽 최고 항공사(Best Western European Airline)‘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스카이트랙스 유럽 최고 항공사로 선정된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항공업계 전문 조사기관인 스카이트랙스는 전 세계 승객 대상의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상 항공사를 선정한다. 루프트한자는 이번 평가에 참여한 전 세계 160여개국 2000만명의 승객들로부터 우수한 서비스를 높이 평가받아 ‘유럽 최고 항공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드레아스 오토(Andreas Otto) 루프트한자 그룹 프리미엄 항공사 프로덕트 매니저 겸 오스트리아 항공 최고영업책임자는 “루프트한자를 믿고 선택해준 고객들,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헌신을 보여준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스카이트랙스 수상에 걸맞은 명성을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알기에 루프트한자는 이번 수상을 고객에 대한 약속을 지켜나가라는 격려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루프트한자 그룹 소속의 오스트리아 항공도 ‘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식(Best Business Class Onboard Catering)‘ 및 ‘유럽 최고 직원 서비스(Best Airline Staff Service in Europe)‘ 두 개의 부문에서 수상함에 따라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는 이번 ‘세계항공대상‘에서 4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는 프리미엄 네트워크 항공사(루프트한자 독일항공, 스위스 항공, 오스트리아 항공) 및 지점 간 연결 항공사(유로윙스, 브뤼셀 항공)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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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3
  • 싱글혼밥클럽 플레이팜...루프탑 연남, 매주 목요일 더스틴 셰프 품격요리 선보여
    [트래블아이=민희식 기자] ‘도심 속의 힐링 팜(Urban Healing Farm)’을 표방하는 연남동 루프탑바 플레이팜에서 싱글 혼밥족을 위한 품격있는 친환경 코스 디너 메뉴를 매주 목요일 저녁 선보인다. ▲ 미국인 심마니 셰프 더스틴 웨사 (Dustin Wessa)가 직접 채취한 나물과 야생화로 요리한 야생식탁 요리를 서빙하고있다 7월 26일 열리는 제1회 팝업 레스토랑에서는 ‘야생 식탁’으로 잘 알려진 미국인 요리사 더스틴 웨사의 네 가지 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캐나다 숲 속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덕분에 일명 미국인 심마니로도 불리우는 더스틴 셰프가 직접 산과 들에서 채취한 야생 버섯, 꽃, 채소를 식재료로 이용한다. 오르되브르, 양고기 바베큐, 페루식 해산물 요리, 쿠스쿠스 등의 고급 메인 요리에 당일 채취한 한국의 야생 식재료의 풍미가 곁들어진 요리와 스파클링 와인을 이날 플레이팜에서 맛볼 수 있다. 더스틴은 “양고기 스테이크에는 비단 그물 버섯을 곁들였어요. 얇게 썰어 말리면 집간장 같은 냄새가 나는데, 이를 물에 넣고 우려 만든 소스와 사과·자두의 효소를 응용한 소스를 곁들이면 좀 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지요”라고 매거진 행복이 가능한 집 인터뷰에서 말하기도 했다. 미국 워싱턴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한 그의 음식에 대한 독특한 세계관을 잘 보여주고 있다. 더스틴의 세계관을 녹인 네 가지 코스 메뉴와 스파클링 와인은 1인당 6만원이다. 7월 26일 당일에만 오프닝 특별가로 1인당 5만원에 제공한다. 플레이팜은 매주 저녁 싱글 남녀 각 6명, 선착순 12명만 예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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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9
  • [홍콩] 홍콩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호텔 VIC 온 더 하버 7월 중순 개관
    ▲ 호텔 VIC에서 바라본 홍콩 야경 [트래블아이=민희식 기자]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층과 비즈니스 여행객을 타깃으로 하는 호텔 VIC 온 더 하버(Hotel VIC on the Harbour, 이하 호텔 VIC)가 홍콩 노스포인트(North Point)에 7월 16일 개관했다. 호텔 VIC은 현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인근의 특색 있는 패션, 음식, 문화를 접목해 스타일리시한 여정도 함께 제안할 예정이다. ▲ VIC 호텔 객실 트윈타워 건축양식의 호텔 VIC은 총 671개의 객실과 스위트룸을 갖추고 있다. 모든 객실은 홍콩의 아름다운 하버뷰 스카이라인과 도심을 감상할 수 있는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한다. 호텔의 투숙객은 야외 루프탑 수영장, 사우나, 스팀 룸과 24시간 운영되는 피트니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각 객실에는 딜럭스 레인 샤워가 설치되어 있으며 캡슐 커피 머신도 마련되어 있다. ▲ 홍콩 호텔 VIC 온 더 하버 7월 중순 개관 로비 입구 무엇보다 호텔 VIC은 투숙객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최첨단 기술을 자랑한다. 무료 초고속 인터넷은 물론, 룸서비스, 챗, 예약 기능과 각종 패키지를 한곳에서 확인하며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자체 개발했다. 체크인과 체크아웃 또한 투숙객이 직접 할 수 있어 방해받지 않는 매끄러운 여정을 선보인다. 또한 홍콩 최초로 키 카드 키오스크를 도입해 투숙객이 호텔 도착 전 발송되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체크인할 수 있게 했다. ◇추억을 선사하는 다이닝 경험 제공 호텔 VIC은 시그니처 레스토랑 세 곳을 통해 노스포인트 지역의 품격 있는 다이닝 문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메뉴를 선보이는 올데이 인터내셔널 레스토랑 ‘팜하우스(Farmhouse)’는 호텔 2층 내부와 외부 공간을 연결해 방문객이 하버뷰 전경을 마주하며 다채로운 뷔페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바로 옆 ‘팜하우스 델리(Farmhouse Deli)’에서는 미각을 사로잡는 신선한 페이스츄리와 케이크가 감미로운 하우스 커피와 각종 티가 함께 제공된다. 호텔 23층에 위치한 ‘크루즈(Cruise)’ 레스토랑은 한층 더 고급스러운 식사 경험을 제공한다. 노스포인트 지역의 유일한 루프탑 레스토랑으로 로맨틱한 외부 공간에 위치하며 빅토리아 하버의 기막힌 파노라마 뷰가 특징이다. 최고의 셰프들이 선사하는 메뉴는 다양한 칵테일과 풍미가 깊은 와인을 곁들이기에 제격이다. 크루즈는 도심의 야경을 배경으로 휴식을 만끽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레스토랑이다. ◇근사한 하버 사이드의 객실 호텔 VIC은 홍콩 최대 부동산 개발회사인 ‘순 훙 카이(Sun Hung Kai Properties)’가 가장 최근에 선보이는 호텔로, 홍콩 여행의 완성도를 높이는 호텔로 평가받기에 손색없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호텔 로비와 레스토랑 세 곳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AFSO 디자인 스튜디오의 작품이다. 특히, 로비 입구의 대리석은 타일이 맞물린 디자인 스펙트럼을 접목해 도시 경관을 표현하며, 빛을 곱게 반사하는 유리 입체 벽은 해안의 물결을 섬세하게 시각화했다. 하버뷰 전경이 은은하게 비치는 호텔 외관과 내관은 홍콩의 매혹적인 야경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도시 감성(Urban Reflection)’이라는 테마 아래 멋을 더한다. 호텔 곳곳에 전시된 독특한 현대 예술 작품들을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물위 ‘도시 감성’을 나타내는 멕시코 출신 조각가 알도 차포로(Aldo Chapporo)의 작품은 호텔 로비에 위치해 있으며 캐나다 출신 3D 현대 예술가 데이비드 스프리그(David Sprigg)의 설치물 ‘에포크(Epoch)’는 크루즈 레스토랑 프런트에 전시되어 있다. 객실 인테리어는 국제 규격의 호스피탤리티 디자인 업체 ‘Hirsch Bedner Associates’의 디자인이다. 우아한 홍콩 야경을 마주하는 객실의 구조와 모던한 데코가 조화를 이뤄 객실을 입장하는 순간 홍콩 특유의 호화로운 분위기를 확연히 느낄 수 있다. 실내 구조는 현지 건축 전문 회사(Rocco Design Architects Ltd)가 도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호텔 시설 내에 위치한 ‘하버 노스(Harbour North)’는 쇼핑을 목적으로 둔 여행객을 위해 최적화된 쇼핑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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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9
  • 봄바디어, 우간다 국영항공과 CRJ900 항공기 4대 확정주문 계약 체결
    ▲ 우간다 국영항공 도장을 입힌 CRJ900 항공기 [트래블아이=민희식 기자] 봄바디어 커머셜 에어크래프트(Bombardier Commercial Aircraft)가 우간다 국영항공(Uganda National Airlines Company)과 CRJ900 소형 제트기 4대에 대한 확정주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RJ900 항공기 정가에 의거한 이번 확정주문 계약 규모는 약 1억 9000만달러 상당이다. 봄바디어 커머셜 에어크래프트의 중동, 아프리카 지역 영업을 총괄하는 장폴 부티부(Jean-Paul Boutibou) 부사장은 “국적기 항공사 부활을 앞둔 우간다 정부에 축하의 말을 전하며, 봄바디어의 CRJ900 소형 제트기를 채택한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수한 경제성과 효율성을 자랑하는 CRJ 시리즈 항공기는 전세계 항공사들이 지역별 연결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해 왔다. 앞으로 CRJ900 소형 제트기를 통해 우간다의 아프리카 지역 노선 개발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우간다 국영항공은 듀얼 클래스 개조를 통해 CRJ900 기종을 일등석 12석이 포함된 76석 규모로 운영할 예정이다. 에브라임 바겐다(Ephraim Bagenda) 우간다 국영항공 CEO는 “세계 정상급 소형 항공기를 주문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 우간다를 비롯해 아프리카 전역을 운항하며 승객들에게 최고 수준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우리는 이미 엔테베 공항을 동아프리카 지역 핵심 허브로 삼고 취항 지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지역 연결성 확대를 위해 필요한 부분을 전면적으로 검토 중이다. 아프리카를 비롯한 각 지역에서 성공적인 실적을 자랑하는 CRJ900 항공기가 우리 회사의 계획이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봄바디어는 이번에 델타항공이 주문한 물량을 포함해 현재까지 1957대의 CRJ 시리즈 항공기에 대한 확정주문을 확보했으며, 21곳의 항공사가 아프리카 지역 내에서 58대의 CRJ 항공기를 운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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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9
  • 일본항공, 스카이트랙스 ‘5성 항공사’에 선정
    ▲ SKYTRAX 5-STAR 항공사에 선정된 일본항공 [트래블아이=민희식 기자] 일본항공(JAL)이 스카이트랙스(SKYTRAX)사의 2018년 월드 에어라인 어워드(World Airline Awards)에서 세계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아 ‘월드 에어라인 스타 레이팅(World Airline Star Rating)’의 최고 등급인 ‘5성 항공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월드 에어라인 스타 레이팅은 1999년부터 도입된 SKYTRAX사의 항공사 스타 등급 프로그램이다. 또한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도 2년 연속(총 3회째) ‘베스트 이코노미 클래스 에어라인 시트(Best Economy Class Airline Seats)’상을 받았다. JAL그룹은 중기경영계획에서 2020년도까지 고객 만족도를 세계 최고 수준까지 높이려는 계획을 바탕으로, 전 세계 고객에게 매력 있는 상품,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금까지 갈고 닦아 온 상품, 서비스를 해외 고객에게도 제공할 수 있도록 글로벌 관점에서 기내식과 기내 엔터테인먼트, 공항과 라운지 서비스 등을 개선해 왔으며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맞춤형 고품질 서비스를 도입한 것으로 평가받아 ‘5성 항공사’를 획득할 수 있었다. 일본항공은 지금까지 미국의 플라이트스태츠(FlightStats)사로부터 ‘아시아-태평양 주요 항공사 부문’에서 6년 연속으로 1위라는 높은 정시성 품질을 제공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여행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가 여행객의 평가를 순위화한 ‘트래블러스 초이스™ 세계 인기 항공사’에서도 세계 4위로 선정되는 등, 수많은 수상 경력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더욱 권위 있는 상 중 하나인 스카이트랙스로부터 ‘5성 항공사’로 인정을 받아 서비스 및 품질을 다시 한 번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일 수 있었다. 일본항공은 앞으로도 ‘세계에서 가장 선택받고 사랑받는 항공사’를 목표로 전 세계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모든 고객에게 쾌적한 항공 여행을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상품 및 서비스 도입에 도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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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9
  • KT, 국내 최초 AI 호텔 오픈… ‘호텔도 인공지능 시대’
    [트래블아이=민희식 기자]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서비스 ‘기가지니’가 가정, 아파트에 이어 호텔에서도 서비스된다. 24시간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다 국내 AI 서비스 중 최초로 영어 음성인식이 가능한 만큼 외국인들에게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 AI호텔 기자간담회 현장 KT(회장 황창규)와 KT에스테이트(사장 최일성)가 18일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최초로 AI 호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첨단 ICT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오픈… AI 등 새로운 경험 선사 AI 서비스가 적용된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ICT에 기반한 최첨단 호텔을 목표로 7월 3일 개관했다. 객실 331실, 레지던스 192실, 총 523실 규모로 전 세계 노보텔 최초의 ‘호텔&레지던스’ 복합 브랜드를 내세웠다. 아코르호텔스의 글로벌 스탠더드에 따라 아코르앰배서더 코리아가 운영을 주관한다. KT 및 KT그룹사들은 기존 호텔의 안락함은 물론 혁신적인 ICT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AI 등 5G에 기반을 둔 서비스를 가장 먼저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향후 5G 대중화를 선도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 적용된 ‘기가지니’는 2017년 1월 출시된 이후 출시 15개월여 만에 가입자 90만을 확보하는 등 국내 대표 AI 서비스로 손꼽히고 있다. KT는 기가지니 기반의 AI 아파트를 내놓은 데 이어 호텔, 자동차 등 다양한 생활공간으로 AI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음성·터치로 ‘기가지니 호텔’ 이용, ‘지니폰’으로 24시간 케어 서비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는 국내 최초로 KT의 AI 기술을 집약한 ‘기가지니 호텔’이 적용됐다. 기가지니 호텔은 음성인식뿐 아니라 터치스크린까지 갖춰 객실에서 쉽고 빠르게 호텔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 음성과 터치로 24시간 언제나 조명 및 냉난방 제어, 객실 비품 신청, 호텔 시설정보 확인은 물론 TV 제어 및 음악감상도 가능하다. 기존 호텔의 실내온도 조절을 위해 리모컨을 사용하거나 온도조절기를 조정해야 했다. 이와 달리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는 침대에 눕거나 다른 일을 하면서 ‘지니야, 실내온도 20도로 맞춰줘’라고 말하면 바로 온도가 조절된다. 또한 객실에서 이용금액을 확인하거나 체크아웃을 진행할 수 있는 등 진화된 컨시어지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안으로 객실에서 목소리만으로 미니바, 룸서비스 등을 편리하게 결제까지 할 수 있는 기능도 적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외국인 이용객의 증가에 따라 영어뿐 아니라 지원 외국어를 확장하고, 콘텐츠를 보강할 계획이다. KT는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투숙객들에게 숙박기간 24시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호텔 스마트 컨시어지폰인 ‘지니폰’을 제공한다. 지니폰은 호텔이나 인천공항에서 수령해 사용할 수 있는데 숙박 중 국내·외 통화 및 데이터 사용, 교통카드, 관광정보, 객실제어, 부가세 환급(Tax Refund)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외국인 투숙객들에게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호텔리어들이 직접 발굴한 호텔 주변 맛집 정보는 물론 한국관광공사 정보를 연계한 주요 여행지 및 축제 정보 등 알찬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지니폰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KT에스테이트는 지니폰의 24시간 컨시어지 서비스가 지역 축제 및 상권 활성화를 통해 주변 지역의 부동산 가치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고객 서비스뿐 아니라 호텔 관리에도 첨단 시스템을 도입했다. 지능형 영상분석 보안서비스 ‘기가아이즈(GiGAeyes)’, KT가 선보인 세계 최초 통합 에너지관리 플랫폼 ‘KT-MEG’ 등이 대표적이다. 기가아이즈는 호텔 내부는 물론 외부에도 적용돼 실시간으로 외부인의 침입과 배회를 감지, 실시간 화재감시 및 범죄예방 등의 역할을 한다. KT-MEG은 호텔 전력 사용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전력 사용량 조회 및 예측, 피크시간대 전력 관리 등을 통해 최적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2020년까지 서울지역에 혁신 서비스 제공하는 4개 첨단 ICT 호텔 오픈 KT와 KT에스테이트는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을 시작으로 최첨단 ICT 기술을 접목한 글로벌 브랜드 호텔을 2022년까지 서울 시내 4개 핵심 상권에 선보일 계획이다. 내년 중으로 압구정역 인근에 하얏트의 안다즈 브랜드로 호텔을 오픈하며 2021년 6월에는 송파에 아코르호텔스의 브랜드로, 2022년 4월에는 명동에 메리어트(예정) 브랜드로 문을 여는 총 2000여실의 객실을 확보하게 된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 이어 선보일 3곳의 호텔은 AI는 물론 5G 기반의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서울시가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새롭게 관광명소가 증가하면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KT와 KT에스테이트는 4곳의 첨단 ICT 호텔을 외국인 관광객이 5G를 비롯해 대한민국의 혁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또 다른 ‘관광명소’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KT에스테이트 최일성 대표이사는 “KT 그룹이 보유한 IT 인프라를 호텔 서비스에 접목해 세계 어떤 호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신개념 호텔 공간과 서비스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서울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혁신적인 편의성과 경험을 선사하고 지역에는 관광산업 및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완전히 새로운 호텔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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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8
  • 싱가포르항공, 스카이트랙스 선정 2018 세계 최고 항공사 수상
    [트래블아이=민희식 기자] 싱가포르항공이 2018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에서 세계 최고 항공사에 선정됐다. ▲ 싱가포르 항공 싱가포르항공이 세계 최고 항공사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4번째로 싱가포르항공은 2018년 ‘세계 최고의 퍼스트 클래스(World’s Best First Class)’, ‘아시아 최고의 항공사(Best Airline in Asia)’ 및 ‘최고의 퍼스트 클래스 좌석(Best First Class Airline Seat)’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2018년 수상자는 2017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의 기간 동안 2000만명 이상의 탑승객을 대상으로 전체 항공여행 경험에 대한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선정되었으며 후보에 오른 항공사만 해도 약 335개에 이른다. 런던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여한 싱가포르항공 CEO 고 춘 퐁(Goh Choon Phong)은 “싱가포르항공이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에서 또다시 세계 최고 항공사를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항상 고객에게 최상의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2만6000명의 싱가포르항공 그룹 직원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세계항공대상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항공 업계에서 고객의 직접 평가를 기반으로 선정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른 상” 이라며 “이번 수상은 싱가포르항공의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며 앞으로도 싱가포르항공은 최신 기내 좌석의 도입, 우수한 서비스, 네트워크의 연결성이라는 3가지 브랜드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카이트랙스의 CEO 에드워드 플라이스테드(Edward Plaisted)는 “고객들의 직접 평가 결과로 선정되는 세계 최고 항공사에 이번 연도 수상을 포함 역대 4번이나 선정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둔 싱가포르항공에 박수를 보낸다”며 “싱가포르항공은 고객들에게 꾸준히 우수한 서비스 및 편안한 기내 좌석을 제공한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새로운 스위트(Suite) 좌석을 선보인지 1년이 채 지나기 전에 세계 최고 퍼스트 클래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자부심을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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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8
  • 관광공사 케이스타일허브(K-Style Hub) ‘수요일 2시간여행’ 강연회
    ▲ 수요2시간 여행 포스터 [트래블아이=민희식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7월부터 매월(10월 제외) 셋째 또는 넷째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서울 중구 청계천로 공사 서울센터에 위치한 ‘케이스타일허브(K-Style Hub)‘에서 여행 전문가를 초청, 국내여행 강연회를 개최한다. 7, 8월은 넷째 수요일(7.25, 8.22), 9, 11, 12월은 셋째 수요일(9.19, 11.21, 12.19) 개최 무엇보다 여타 여행 강연이 국내보다 해외 여행지 중심이라 눈으로 떠나는 여행 이야기 성격이 강했다면, 이번 강연은 강사들이 자신만의 국내 여행지를 소개해 당장 발로 떠나는 여행으로 이어갈 수 있는 게 장점이다. 7월 25일 첫 강연은 감성 여행의 고수 이병률 작가가 나선다. 이병률 작가는 자타 공인 우리나라 대표 여행 고수로서 <끌림>, <내 옆에 있는 사람> 등의 저서를 통해 시인 특유의 감성으로 여행의 진수를 담아낸 바 있다. 그는 기억에 남는 국내 여행지를 빌려, 사진만 찍고 오는 여행이 아니라 작은 울림의 시간을 만들 수 있는 여행 노하우를 들려 줄 예정이다. 8월 22일 강연은 문경수 작가가 맡는다. 방송사 유명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어른’, ‘효리네 민박’ 등에 출연하며 ‘탐험가’로 더 잘 알려진 문 작가는 제주 등 국내 탐험 여행을 주제로 강연한다. 여행을 너머 탐험을 꿈꾼다면, 그가 들려줄 탐험의 노하우에 귀를 기울여 볼 일이다. 캠핑카를 타고 다니는 여행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캠핑카 여행의 고수 허남훈 뮤직비디오 감독이 들려주는 9월 19일 강연을 주목하면 된다. 브라운아이드걸스, 어반자카파 등의 뮤직비디오 연출가로도 잘 알려진 그는 아내 김모아 작가와 캠핑카를 타고 국내 곳곳을 떠돌았다. 캠핑카 여행의 실전 정보를 전해줄 예정이다. 11월 21일은 구완회 여행작가가 새롭게 세계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린 영주 부석사, 공주 마곡사 등 7개 사찰을 중심으로 강연한다. 특히 구 작가는 <재미있다! 한국사>시리즈 등 아이와 함께 떠나는 역사 여행의 고수다. 가족 단위 역사 여행을 계획한다면 꼭 들어볼 만 하다. 12월 19일에는 MBC 라디오 〈노중훈의 여행의 맛〉 진행자이기도 한 음식 여행 고수, 노중훈 여행작가가 음식 여행의 진수를 선보인다. <식당 골라주는 남자>라는 그의 저서 제목 그대로 자신의 단골집부터 맛집 고르는 법, 같은 음식도 더 맛있게 즐기는 법 등 맛깔 나는 음식 여행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사전예약제로 선착순 마감이다.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ktours2)와 전화(02-6271-2030, 평일 09시~18시)로 신청 받는다. 참가비는 5천원으로 현장에서 다과 등 간단한 먹을거리를 제공한다. 당일 여유 좌석이 있을 경우에 한해 현장 입장이 가능하다. 한국관광공사 K-Style Hub 담당자는 다양한 여행고수들이 여행노하우와 알짜정보를 직접 전달하는 ‘수요2시간여행프로그램’은 'K-Style Hub'가 시민들에게 유익함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여행 강연회로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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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7
  • 디지털화 본부 ‘루프트한자 이노베이션 허브‘ 아시아로 확대
    ▲ 아시아 본부를 설립한 루프트한자 그룹 [트래블아이=민희식 기자] 루프트한자 그룹은 7월 초 싱가포르 및 중국에 ‘루프트한자 이노베이션 허브(Lufthansa Innovation Hub)’ 아시아 본부를 설립했다고 17일 밝혔다. 비아시아권 항공 그룹이 아시아 지역에 디지털화 거점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2014년 독일 베를린에 최초로 설립된 루프트한자 그룹의 디지털화 본부 ‘루프트한자 이노베이션 허브’는 사업가, 벤처 투자가,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과 함께 여행 및 운송 분야의 새로운 디지털 사업모델, 파트너십, 투자 전략 등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루프트한자 이노베이션 허브’는 최근 독일 경제 잡지 ‘캐피털 매거진’으로부터 ‘독일 최고의 혁신 연구소’로 선정되기도 했다. 루프트한자 그룹은 이번 ‘루프트한자 이노베이션 허브’ 아시아 본부 설립을 통해 여행 및 운송 분야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아시아 지역 내 디지털화 투자 및 활동을 확대하고, 본사와 아시아 시장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루프트한자는 전 세계 최초 기내 인터넷, 메신저 기반의 챗봇 서비스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항공업계의 디지털화 및 혁신을 선도해왔다. 루프트한자 그룹은 2020년까지 혁신 분야에 총 5억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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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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